한국MSD(대표 현동욱)는 브라질 월드컵 기간 동안 취약계층 유소년 축구단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 ‘기브 유어 골(Give your goal)’을 진행하고, 지난달 25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MSD의 이번 캠페인은 기업책임활동인 러브인액션 사업의 일환이다. 기부금의 절반은 경상남도 지역아동센터 연합 유소년 축구단 ‘희망FC’의 지원금으로, 나머지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특기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FC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2012년 2월 창단해 운영하고 있는 연합 유소년 축구단이다. 경상남도의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축구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이번에 한국MSD가 진행한 ‘기브 유어 골’ 캠페인은 LDL 콜레스테롤 치료 목표 수치 도달률이 우수한 바이토린이 당뇨를 동반한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들의 치료 목표 달성에 많은 도움이 되듯, 취약계층 아이들이 꿈에 도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한국MSD의 고지혈증 치료제인 바이토린은 심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로서 당뇨를 동반한 고콜레스테롤 환자에서 LDL 콜레스테롤 치료목표수치 도달률이 우수하다. 바이
2014-08-04 11:48의료기기의 허가와 신의료기술평가를 동시에 진행하는 ‘신의료기술평가 원스탑 서비스’가 8월부터 시행되어 신의료기술 시술이 더 빨리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이 제도 시행으로 의료기기의 총 심의 기간이 단축되어 관련 업계는 제품을 조기에 시장에 출시하고, 국민들은 새로운 의료기술을 보다 빨리 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금까지 의료기기는 식약처의 허가를 완료한 후 신의료기술평가(한국보건의료연구원)를 거쳐 요양급여 결정신청(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해야 시장 출시가 가능했다.따라서 허가 기간과 신의료기술평가 기간 동안 업계는 제품을 출시하지 못하고, 국민들은 새로운 의료기술(치료, 검사 등)을 통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식약처,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관련 자료를 공유해 절차를 원스탑으로 진행하면, 의료기기 업체가 의료기기 허가 신청과 동시에 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의료기기 업체가 식약처 허가 시스템에서 허가 신청과 동시에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여부를 표시하면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홈페이지로 연결된다.신의료기술평가를 신청하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식약처의 허가 신청자료를
2014-08-04 11:43한독테바 신임사장에 미국 본사 BMS제약 출신의 박선동(53)씨가 선임됐다. 박선동 사장은 1989년에서 2000년까지 중외제약에서 근무했고, 2001년 한국BMS제약에 마케팅 이사로 입사한 후 2005년 홍콩BMS사장, 2006년 한국BMS사장, 2010년 미국 본사 BMS제약 글로벌 마케팅부 이그제큐티브 디렉터를 역임했다. 고려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으며 프랑스 CEDEP에서 General Management Program 과정을 이수했다.한독테바 이작 크린스키 회장은 “한국은 물론 글로벌 무대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고루 인정 받은 박선동 사장을 한독테바 신임 사장으로 영입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박 사장의 국제적인 경험과 한국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이 합해져 한독테바의 우수한 제품이 한국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신속히 공급되도록 성공적인 경영능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신임 박 사장은 “국내외시장에서 체득한 지식과 경험을 살려 한독테바가 한국시장에 조기 안 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최고 수준의 한독테바 의약품을 적정한 가격에 국내에 공급함으로써 환우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헌신하겠다”고…
2014-08-04 11:11CMG제약이 또다시 의사와 약사들에게 불법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병·의원 의사, 약사 등에게 15억 6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불법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CMG제약 영업 본부장 김모(55)씨 등 5명과 이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의사 양모(35)씨 등 총 45명이 기소됐다. 서울서부지방검찰청 ‘정부합동 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 (단장 형사2부장 이성희)’은 불법 리베이트로 적발된 45명 중 의사 양모(35)씨를 구속 기소하고 나머지 44명을 불구속 기소한다고 3일 밝혔다.검찰 조사결과 CMG제약 영업본부장들은 리베이트로 제공할 현금을 마련하기 위해 상품권을 구입한 후 카드깡 전문업자를 통해 속칭 “깡”하는 방법으로 현금화해 의사, 약사 등에게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CMG제약 영업사원들은 개인 신용카드를 사용해 약국 수금 금액의 약 5~10%를 약국 카드 단말기에 결제해주는 방법으로 약사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런 식으로 의사와 약사들에게 제공된 리베이트 액수는 최소 350만원에서 최대 7500만원에 달한다.CMG제약은 지난 2011년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이와 유사한 사례로 과징금 부과 처분을 받은 바 있다.검찰 조사
2014-08-04 11:02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첨단연구암센터 내 ‘유전성 종양상담 클리닉’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유전성 종양상담 클리닉은 암환자 및 암 발병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암과 관련된 유전자 돌연변이 상태를 검사함으로써 진행 중이거나 숨겨진 암의 발병확률을 예측해준다. 만약 종양 유전자 결함이 발견되었다면 암 발병률을 낮출 수 있도록 조기검진, 식습관 및 생활습관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 세심한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모든 종양의 5~15%는 유전성으로, 유전성 암은 여러 유전자들 중에서 특정 암을 유발시킨다고 알려진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원인이 되어 발병한다. 다른 암에 비해 조기에 발병하고 다른 장기에서 암을 함께 발생시키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면, 난소암 환자의 경우는 자궁내막암,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등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이제호 분당차병원 첨단연구암센터장은 “가족 중 암 환자가 있을 경우에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한편, 분당차병원은 최근 첨단의학을 적용한 맞춤형 암치료를 강화하고자 국내 유전자 치
2014-08-04 10:41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제조혁신 3.0 전략’ 추진의 일환으로 세종시에 위치한 한국콜마(회장 윤동한)를 방문, 현장을 둘러보고 스마트공장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을 비롯해 관계 기관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해 공장 스마트화에 관한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윤 장관은 간담회 자리에서 “지난 7월부터 민관합동 제조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제조업 혁신 3.0전략을 추진하면서 스마트공장에 가장 근접한 모델인 한국콜마를 찾게 됐다"고 방문 배경을 밝혔다. 그는 "한국콜마는 중견기업으로서 전형을 보여줄 정도로 수준이 높고 혁신적인 시스템에 배울 부분이 많다"며 "정부는 제조기업의 혁신이 아닌 제조업 전체의 혁신으로 나아가기 위해 표준화∙스마트화 할 수 있도록 세부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니 제약업계도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한국콜마는 최고의 글로벌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가 되고자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국제 규격에 맞는 시스템을 항상 앞서 준비하고 있다"며 "정부가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들이 R&D와 엔지니어를 넘어선 혁
2014-08-04 10:00GSK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유지요법제 아노로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노로는 1일 1회 사용으로 24시간 지속돼 성인의 만성폐쇄성폐질환 증상을 완화하는 기관지 확장제다. 아노로는 두 가지 종류의 기관지 확장제인 장기 지속형 베타2 항진제(LABA)와 지속성 무스카린 길항제(LAMA)을 복합한 24시간 지속형의 고정복합제다. 두 제제가 포함된 건조분말 흡입기인 '엘립타'를 사용해 흡입할 수 있다. 국내에 승인된 용량은 유메클리디니움(Umeclidinium) 62.5mcg / 빌란테롤(Vilanterol) 25mcg 이다. GSK 호흡기부문사업부 윤상배 상무는 “GSK는 환자 개개인의 요구에 맞추기 위해 의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약제들을 다양하게 개발하고 있다”며 “기관지확장제인 아노로가 환자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승인이 매우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아노로는 첫 흡입으로 달성한 폐기능이 임상실험을 진행한 24주간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1회 용법으로 24시간 지속되는 기관지 확장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아노로는 대조군들 (위약, 티오트로피움, 유메
2014-08-04 09:57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기존 락피더스를 업그레이드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락피더스New’와 ‘락피더스New 아이’를 새롭게 출시했다.락피더스New와 락피더스New 아이는 장 속에 있는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은 증식시켜 장 운동을 원활히 촉진시켜주는 제품이다. 기존 락피더스에 비해 장내 환경에 유익한 작용을 하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균종이 3종에서 8종으로 다양해졌다. 소장과 대장은 물론 위장 건강 관리를 위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감염 억제에 도움을 주는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균주도 추가됐다.이외에도 유통과정에서 쉽게 사멸하는 유산균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특허 받은 MCR공법을 사용, 일반 동결건조 유산균 분말에 비해 화학·물리학적으로 우수한 안정성을 보였다. 합성착향료, 합성감미료,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대웅제약 마케팅팀 석영욱 과장은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운동부족으로 장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이나 배변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은 꼭 필요한 제품”이라며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락피더스의 라인업을 확장,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08-04 09:48고대 안암병원에서 간 이식을 받은 환자 이모씨(남, 44세)가 안암병원에서 간이식을 한 환자들의 도움을 받아 이식에 성공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안암병원에서 간이식을 받은 환자들이 모인 일명 ‘간 사랑회’ 모임이 이씨가 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도움을 준 것.간경화가 심해져 간성혼수로 치료를 받던 이씨는 지인의 소개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간이식을 받아야 하는 와중에 형편이 너무 어려운 것을 알게 된 ‘간 사랑회’모임(회장 이춘실)이 고대 안암병원에 이 사실을 전달했고, 안암병원의 의료사회사업팀이 한국간이식인협회에 의료비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이에 협회 측에서 ‘나눔행복재단’을 통해 모금하고 있던 금액을 환자에게 전달해 환자가 간이식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됐다. 이씨는 “이렇게 큰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잊지 않고 꼭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고대 안암병원 의료사회사업팀원은 “환자분이 하루빨리 완쾌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많은 분들을 적극 찾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간 사랑회’ 모임은 메신저를 통해 꾸준히 연락하고, 한 달에 한두번 주기
2014-08-04 09:41제약사의 영업활동이 전반적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하반기 매출 성장성 회복이 과제가 될 전망이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경우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5% 증가한 372억원, 영업이익은 29.6% 증가한 49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8.6% 감소한 26억원으로 나타났고 매출액은 추정치에 소폭 미치지 못했으나 영업 이익은 예상수준이었다.즉, 내수 수출 성장은 둔화 됐고 순환기계는 높은 성장을 기록하면서 외형성장이 낮게 나타난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SK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이에 대해 "뉴부틴와 클란자 CR, 프루칸 등 주력 품목 의 약가인하 효과가 영향을 미친 결과"라고 평가했다. 약효군별로는 약가인하에도 불구하고 처방량 증가로 순환기계 의약품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고 피부비뇨기계 역시 32% 증가했다. 그러나 항생제가 20%, 항암제가 16% 감소했고 의약품 내수 매출액은 3.7% 증가에 그쳤다.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3.4% 감소한 61억 원으로 집계됐다.단기 매출성장 회복은 과제, 수익성은 호조 지속 전망 현재 정부의 리베이트 투아웃제 실시 등으로 대다수 제약사의 영업활동이 위축되는 상황. 하반기 매출 성장성 회복이 과제가 될 전
2014-08-04 07:36의료서비스와 의약품 등 보건의료분야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가 넘쳐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보건의료와 관련된 위해 정보 건수가 총 3196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제품, 시설, 서비스를 이용하다 발생하는 위해사례가 해마다 증가해 접수된 위해사례가 2011년 5만4,724건, 2012년 6만1,498건, 2013년에는 6만5,405건에 달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CISS(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는 소비자기본법에 의거해 위해정보의 수집 및 처리를 위해 구축되었으며 병원, 소방서, 소비자상담, 소비자신고, 언론 및 해외정보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축적된 정보를 분석·평가하는 시스템이다.위해다발 품목 중 ‘식료품 및 기호품’(1만2,016건, 18.4%)에서 이물, 부패, 변질, 식중독 등이 발생한 사례가 가장 많았고, 계단이나 유리와 같은 ‘구조물, 건축물, 및 제조용 자재’(1만655건, 16.3%), ‘차량 및 승용물’(7,680건, 11.7%), ‘가구 및 가구…
2014-08-04 07:201960년대에 만들어진 수술실 시설 기준 및 규격을 현재 현실에 맞게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발간된 ‘2014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을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외과계 진료과목이 있는 종합병원, 병원, 치과병원, 한방병원의 경우 현행 의료법과 의료법 시행규칙에 따라 반드시 수술실을 갖추고 시설기준 및 규격을 지키도록 되어있다.수술실의 시설규격은 공기정화설비, 호흡장치의 안전관리시설 등이며 수술실은 환자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먼지와 세균 등이 제거된 청정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공기정화설비를 갖추고, 내부 벽면은 불침투질로 해야 한다.또한 적당한 난방, 조명, 멸균수세(滅菌水洗), 수술용 피복, 붕대재료, 기계기구, 의료가스, 소독 및 배수 등 필요한 시설을 갖추어야 하고, 바닥은 접지가 되도록 해야 하며, 콘센트의 높이는 1미터 이상을 유지하게 하고, 호흡장치의 안전관리시설을 갖춰야 한다.국회입법조사처는 현행 시설기준 및 규격에 대해 “1960년대에 만들어진 규정이어서, 의료의 질 향상에 관한 사항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하며 “수술실 내 시설기준을 현실에 맞게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특히 “수술방, 수술 전
2014-08-04 07:19다인이비인후과병원(병원장 박하춘)은 지난 7월 14일 베트남 중부 최대 상업도시인 다낭에 위치한 다낭종합병원(병원장 트란고타안(Tranngocthanh))과 양 병원간 의료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두 병원은 앞으로 진료·교육·연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국제적 수준의 의료기술 달성을 이루기로 했다. 또 베트남에서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환자를 다인이비인후과병원으로 이송하고, 다인이비인후과병원은 베트남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의료 기술 전수 및 연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다낭종합병원은 1945년에 개원하여 현재는 이비인후과 전문의 11명 등 전문 의료진만 300명, 전직원 1,200명에 1,100병상의 입원실을 보유하고 있다. 다낭에서는 가장 크고, 베트남 내에서도 손꼽히는 대형 종합병원이다.다낭병원은 KOICA(한국국제협력단) 및 세계 여러 나라의 자선단체로부터 개발도상국의 보건 의료 향상 및 의료서비스 수혜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 계층을 위한 ODA(공적개발원조)를 지원받아 의료 장비 등 시설적인 면에서는 과거에 비해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 하지만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의
2014-08-04 06:13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은 1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에서 ‘발전기금 약정식’을 갖고 모교인 한양대에 발전기금 5억원을 기부했다. 이날 약정식은 휴온스 윤성태 부회장과 한양대학교 임덕호 총장, 박상천 부총장, 이철훈 약학대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윤 부회장은 학교의 발전기금으로 5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윤 부회장은 국내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약학대학 내 중앙연구소를 입주시키는 등 한양대학교와의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한양대약대와 치료제가 전무한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신약개발에 착수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2014-08-04 05:49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사회가 불안하다고 느낄수록, 해당 지역의 주민들은 자신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체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섭 고려대학교 보건행정학과 교수 등 ‘안전과 건강 연구팀’은 ‘지역사회 안전과 주민 건강 간의 연관성 연구’제하의 논문에서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BMJ Open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 주민들이 느끼는 안전(安全) 체감도가 주민들의 건강(健康)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이다.안전과 건강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를 고려할 때, 국민의 안전 문제가 사고 피해와 이에 따른 정신적 충격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만큼, 각종 사회 안전에 대한 대책이 국민 건강 정책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 방법은 서울복지재단에서 2008년도에 서울시 25개 구에 거주하는 7,761명을 대상으로 시민들에게 거주지역이 안전한지를 물은 결과 각 구별로 안전하다고 말한 사람들의 비율을 계산하여, 이를 ‘지역사회 안전인식’ 지표로 사용했다. 이와 함께 대검찰청에서 2008년도에 전국 수사기관(검찰, 경찰, 특사경)에서 범죄사건을 수사하면서 작성한 각종 범죄통계원표를 활용, 서
2014-08-04 05:47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강원지역본부 소속 5개 의료원지부는 속초의료원 정상화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함께 릴레이 단식 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보건노조는 4일 오전 11시 강원도청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11일까지 릴레이 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조 측은 “강원지역본부 소속 5개 의료원은 속초의료원지부가 파업을 종료하고 7월 31일 현장에 복귀했지만, 사측의 불법적인 직장폐쇄로 인해 속초의료원의 공공의료가 정상화 되지 못했다”며 농성에 돌입하겠다고 전했다.노조 측은 속초의료원 박승우 원장이 불법적인 직장폐쇄를 단행하면서 물리치료를 받아야 하는 아이들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노조 측은 “속초의료원의 파업과 관련해 강원도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다”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노동조합의 면담 요구에도 그 어떤 대답조차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또 지난 1월 강원도가 발표한 경영혁신대책은 강원도의 특수성과 공공병원의 특수성을 무시한 수익성 위주 대책이라는 설명이다. 노조는 경영혁신대책을 그대로 적용할 경우 강원도 5개 지방의료원의 공공성은 파괴된다며 강원도청에 앞에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 질 때까지 농성을 진행할 계획
2014-08-04 05:39동아제약(사장 신동욱)은 상처 부위에 바르면 필름막이 생겨 밴드가 필요 없는 신개념 상처치료제 ‘도다나겔(DodanaGel)’을 출시했다.도다나겔은 안전하고 항균력이 우수한 티로트리신(Tyrothricin)이 주성분이다. 감염의 우려가 있거나 감염된 상처, 화상, 곪은 피부감염, 습진, 입술포진 등에 효능∙효과가 있다. 스테로이드를 함유하지 않아 부작용의 우려가 적다. 상처가 자주 생기는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상처 부위에 바르면 필름막이 형성되는 필름 포밍 겔(Film Forming Gel) 기술을 적용해 외부로부터 세균의 침입이나 오염을 방지해 2차 감염 방지와 상처 치료를 촉진한다. 초기 지혈(止血)에도 효과적이다. 외부자극으로부터의 상처보호와 약의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밴드를 별도로 붙일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다.이 밖에도 동아제약 연구소가 긁힌 상처(찰과), 베인 상처(절개), 데인 상처(화상), 패인 상처(절제) 4가지 상처 유형으로 전임상(동물) 시험을 한 결과, 빠른 상처면적감소 효과를 보여 탁월한 상처 치료효과를 나타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도다나겔은 기존 제품과는 차별화된 동아제약 연구소의 기술로 개발된 신개념 상처치료제
2014-08-04 05:28□ 개인 ○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도록 한다. ○ 손으로 얼굴, 특히 눈 주위를 만지지 않도록 한다. ○ 수건이나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는다.□ 유행성 눈병 환자 ○ 눈에 부종, 충혈 또는 이물감 등이 있을 때에는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 만지기 전후에는 반드시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 증상 완화 및 세균에 의한 이차 감염 또는 기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하여 안과 진료를 받도록 한다. ○ 환자는 전염기간(약 2주간) 동안에 놀이방, 유치원 및 학교 등은 쉬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나 수영장 등은 가지 않도록 한다. ○ 수건이나 소지품은 다른 사람과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 개인용품은 끓는 물에 소독하거나 500ppm농도의 살균제(치아염소산나트륨 등)에 10분간 소독한 후 사용한다.□ 학교 및 공동 시설 ○ 질병의 특성(높은 전염력 등)에 대하여 교육 홍보를 강화한다. ○ 유행성 눈병 환자 또는 의사 증세가 있는 사람은 등교를 피하고 공동시설을 이용하지 않도록 한다. ○ 공동으로 수건을 사용하지 않는다. ○ 공동물품 등은 차아염소산나트륨 살균제(500ppm 이상의 농도)를 이용
2014-08-03 12:00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014년「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자료를 분석 한 결과 무더위 절정 시기와 더불어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였다며 3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7월 20일~7월 26일 동안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19.2명으로 전주에 보고된 17.9명보다 높았고, 5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동기간 급성출혈성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2.4명으로 전주에 보고된 1.2명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전체 환자 중 0-19세 연령이 유행성각결막염은 36.4%, 급성출혈성결막염은 49.2%를 차지하여,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 유치원과 학교생활에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유행성 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의 눈 분비물 또는 오염된 물건 등과의 직접적인 접촉으로 감염된다. 여름 휴가철 물놀이 후 많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특히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단체 생활시설과 수영장에서는 유행성 눈병 감염 가능성이 높고, 전파가 빠르다.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 시 조기에 반드시 진료를 받도록 당부했다.가장 효과적인 눈병 예방법은 물놀이 후에는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2014-08-03 12:00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외래간호업무 향상과 고객중심의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한 ‘외래간호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병원 백제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외래부서에 근무하는 간호사 70여명과 간호부서장이 참석해 고객중심의 전문간호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 최영란 간호부장은 개회사를 통해 “외래부서는 의료기관과 가정 및 지역사회의 연결고리로서 병원을 찾는 내원객들에게 병원에 대한 이미지를 결정짓게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단합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2주기 의료기관 인증에 대한 강의와 외래간호업무 향상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분임토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간호사들은 특히 분임토의를 통해 외래부서 업무 현장의 소리를 서로 공유하며 고객만족 향상을 위해 개선해야할 점과 업무효율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하고 전문 간호사의 역할과 전문성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2014-08-02 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