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본부장 조승진, 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다문화가정 부부 50쌍 등 100명에세 무료종합검진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협회 창립 50주년기념 제6회 메디체크 건강문화가꾸기 사업일환으로 부산관내 다문화가정 부부 또는 다문화가정 구성원 본인 등 50쌍 100명에게 무료종합건강검진을 오는 연말까지 실시한다.오는 11월에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그 기념사업일환으로 전국 16개 시, 도에 있는 검진센터가 각 100명씩 총 1,600명의 다문화가정 대상 종합검진을 무료 실시한다.위장, 상복부초음파검사 및 종양마크검사 등 총 90여개 항목으로 구성 된 종합검진을 모두 수검하는데는 약 2시간 30분 가량이 소요된다.수검자는 8시간 이상의 공복과 6시간 이상의 수면을 꼭 유지한 상태로 검사에 참여해야 한다.여성가족부 다문화정책과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다문화가족은 2013년도 기준 약 75만명 내외이며,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0년이 되면 100만명에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이들은 결혼이민자 및 인지귀화자 28만명, 배우자 28만명 및 자녀 19만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부산에는 결혼이민자 및 인지귀화자 10,915명. 자
2014-06-23 05:19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조용범)은 ‘2014 감염·안전 주간행사’를 지난 6월 16일부터 일주일간 병원 곳곳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화순전남대병원 의료질관리실(실장 이완식)과 감염관리실(실장 장희창)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안전! 안전! 또 안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환자 안전 캠페인, 환자 체험 실무교육, 손위생 체험 행사, 포스터 전시, 특별강연, 웃음과 함께 하는 안전 퀴즈 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 첫째날인 6월 16일(월) 오전에는 조용범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병원 곳곳을 순회하며 외래 및 입원환자들에게 안내물을 배부하며 ‘환자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조용범 원장은 “환자 안전을 위해 의료기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운전 시 스스로 안전벨트를 매는 것처럼 환자 스스로도 자신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환자 안전을 위한 활동에 환자분들도 적극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지난 6월 17일(화) 환자이송이나 보조기구 부착 등의 간접체험을 한 직원들은 환자들의 고충과 불암감을 조금이나마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고, 18일(수) 손위생 체험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감염을 예방하는 첫 번
2014-06-22 06:36영남대의료원(원장 이수정)은 6월 20일(금)부터 22일(일)까지 3일간 대구엑스코(EXCO) 1층 전시장에서 ‘2014년 대구메디엑스포’ 의료봉사 지원활동 중이다. 영남대의료원은 6개 건강 체험부스를 차리고,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체지방 분석, 산소포화도 등의 무료검사를 실시 중이다.이번 행사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는 행사로 행사 첫 날인 20일 영남대의료원 홍보부스에는 행사 관람을 위해 방문한 120여명의 시민들이 무료 건강 체험을 즐겼다. 이처럼 영남대의료원은 의사와 약사, 간호사, 치과의사, 한의사와 전국 피부과 전문의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의료 비즈니스 행사인 만킄 각종 학술대회, 심포지엄, 의료관련행사 등을 관람하기위해 방문한 관람객들의 건강도 책임지고 있다. 이수정 영남대의료원장은 “대구 의료관광 비즈니스 행사인 만큼 지역 의료관련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메디시티 대구를 널리 알리고 또한, 대구의료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대구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14-06-22 06:28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김봉옥)은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감염관리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감염관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7회 째를 맞이하는 이번 감염관리 주간 행사는 깨끗한 병원환경을 구축함과 동시에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해 고객이 믿고 몸을 맡길 수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감염관리 주간행사 기간동안 교직원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지면서 ▲감염관리 사행시 ▲감염관리 포스터 ▲감염관리 캐릭터 및 UCC ▲손씻기 체험 이벤트 ▲손씻기왕과 드레싱왕 ▲전 교직원 대상 감염관리 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었다.특히 손 씻기 체험행사를 통해 병원 방문객들과 직원들은 자신의 손상태를 눈으로 확인 하면서 평소 잊고 있었던 위생관리에 크게 관심을 나타냈다. 지난 17일에는 손씻기 우수 직원, 감염관리 표어 및 포스터, UCC 부문 등 적극적으로 참여한 교직원에 대한 포상도 이뤘졌다.감염내과 김연숙 교수는 “가장 기본적인 감염관리의 시작인 손씻기는 매우 중요하다. 감염관리를 통한 안전한 병원을 만들기 위해 직원모두 주체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14-06-22 05:50달라졌다고 말은 하는데 바뀐 게 없어 보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지난 20일 새로운 약가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지만 의료계와 제약계 관계자들의 의구심은 깊어만 가고 있다. 이날 복지부와 심평원 관계자의 설명은 기존 발표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입법예고 기간을 3일 남겨두고 의료계와 제약계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말도 허공 속 메아리처럼 들렸다.기존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는 저가구매 노력만을 고려했다면 새 약가제도는 처방 조제약품비 절감 장려금을 신설해 저가구매 노력+사용량 감소 노력을 평가한다.저가구매를 충족한 요양기관이라도 처방 약품비(사용량)가 높으면 장려금 대상에서 제외된다. 둘 중 하나라도 부족하면 장려금 지급은 없다. 또 지급대상도 의료기관에서 약국까지 확대했다. 의약품 처방이 일반적이지 않은 핵의학과와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등은 제외됐다. 이 부분은 차후 병원협회 의견을 들어본다는 입장이다.관계자들의 질문이 쏟아진 부분은 PCI(약품비고가도지표). 복지부는 외래와 입원 PCI 기준 2.0이 넘으면 장려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2.0 이하 기준을 충족해도 저가구매액 사용량과 감소 정도에 따라 차등지급 된다. 복지부 관계자는…
2014-06-22 05:40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과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치매관리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일 손잡았다.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전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사만욱)와 전주대 작업치료학과(학과장 유인규)가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인 진행과 활성화를 위해 상호교류 업무협약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전북도광역치매센터 서만욱 센터장과 최수정 사무국장, 전주대 작업치료학과 유인규 학과장 김은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앞으로 치매예방과 조기발견, 치료 및 재활에 대한 효율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교육 및 홍보, 조사 연구,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서만욱 센터장은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상호 협력하여 도민의 뇌 건강과 도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일상생활능력 향상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06-21 06:08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의 문제를 다루는 대국민공개강좌를 열었다.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하고 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주관한 이번 공개강좌는 ‘스마프폰 사용 이대로 둘 것인가’를 주제로 지난 18일 전북대병원 모악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가했다. 소아청소년 정신과 전문의들이 함께한 이날 강의에서는 ‘스마트폰이 뭐길래? 속 터지는 부모’(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혁진 전문의), ‘스마트폰에 빠져드는 아이들’(아이나래 신경정신과 박기홍 원장), ‘스마트폰 뺏어? 말아?’(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태원 교수)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치고 있는 스마트 폰의 올바른 사용법과 중독을 예방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태원 교수는 “현재 우리나라 초중고 학생 절반이상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고, 지나친 사용으로 인한 중독문제가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에 새로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아이들에게 스마트론 사용을 자제시키기 위해서는 무조건 막기보다는 부모가 먼저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등의 모범을 보여야한다”고 강조했다.
2014-06-21 05:51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5층에는 폭포수가 흐르며 온통 초록색으로 뒤덮인 실내 식물원이 있다. 이곳은 건강보험공단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검진이나 암검진을 진행하는 일반건강검진센터. 덕분에 명지병원 일반검진을 찾은 환자들은 쾌적한 분위기에서 삼림욕을 하며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대게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건강검진센터라면 일반검진센터가 아닌 종합검진센터를 떠올리지만 명지병원은 기발한 발상을 했다.보통 회사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받고 문제가 생겨 다시 병원에 갈일이 있으면 자기가 사는 동네병원을 찾는 종합검진 환자들과 달리 일반검진을 받는 환자들은 대부분 지역주민들로 반드시 해당병원을 다시 찾는 경향이 있다. 이 때문에 종합검진보다 일반검진을 더 쾌적하게 꾸몄다는 설명이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은 “병원 개원 이후 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에 줄곧 주력해온 덕분에 가능했던 획기적인 발상”이라고 말했다.“환자경험과 서비스디자인은 앞으로 병원 경영에 필수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병원이 새로운 경영혁신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사진)은 19일 명지병원이 개최한 ‘HiPex 2014 컨퍼런스(H
2014-06-21 05:50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이사와 상근 심사위원을 늘리는 방안이 추진된다.새정치민주연합 김용익의원은 19일 ‘국민건강보험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은 심평원 상임이사 수를 3명에서 4명으로 늘리고,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 둘 수 있는 상근 심사위원의 수를 50명에서 120명까지 확대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그간 요양급여비용의 심의사례 공개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일선 의료기관에서 심사청구 업무에 혼선을 빚는 경우가 많았다. 또 심의결과에 대한 심평원과 의료기관 간의 다툼이 빈번하게 발생했다.심평원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의사례 전면 공개를 결정하고 2013년부터 시행하고있으나, 상근 심사위원 수가 부족한 상태다.김용익 의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999년 국민건강보험법 제정에 따라 설립된 이후 업무 영역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현재 건강보험진료비 심사 이외에 보훈진료비 심사와 의료급여비용 심사,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 등을 하고 있다”면서 “이를 관리하는 상임이사의 수는 설립 당시와 같은 3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요양급여비용 심의사례 공개 계획에 따라 심평원의 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업무수행·조직관리를…
2014-06-20 13:25제3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로 강윤구 교수(울산대학교 의과대학 내과)와 김호근 교수(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임석아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가 선정됐다.대한암학회는 2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0회 정기총회에서 강윤구 교수와 김호근 교수, 임석아 교수에게 제3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수상자에게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주어졌다.대한암학회와 광동제약이 공동 제정한 광동 암학술상은 수준 높은 SCI 저널과 분야별 SCI 논문 비율이 높은 학회지에 대한암학회지를 인용한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를 선정한다. 다수의 SCI 저널에 대암학회지를 인용 발표한 연구자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낸 의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최고 영향력지수SCI 저널의 임상연구 논문 발표 부문에서는 강윤구 교수가 Lancet Oncol(IF 25.12)에 논문(Resumption of imatinib to control metastatic or unresectable gastrointestinal stromal tumours after failure of imatinib and sunitinib (RIGHT): a randomised, placebo-
2014-06-20 11:28보건복지부는 “편의점 판매약 2배로 늘린다… 어떤 약들 추가되나?” 제하의 19일자 MBC 뉴스데스크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20일 밝혔다.MBC는 보건복지부가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 검토에 들어갔으며, 설사약, 속쓰림약, 경련약과 연고 등을 추가해 8개 종으로 대폭 늘려 올 하반기부터 판매를 허용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MBC는 “약국이 문을 닫은 한밤, 편의점을 찾았다 허탕 치는 일이 많다. 이 때문에 정부가 편의점에서 팔 수 있는 약의 종류를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요즘 편의점에서도 감기약 소화제 해열진통제 같은 간단한 약들은 갖춰 놓고 있지만 아직 종류가 많지 않다.현재 판매하고 있는 약품 중 저조한 몇가지를 제외하는 대신 설사약과 속스림약, 경련 약과 연고 등을 추가해 8개 종로 늘릴 것으로 MBC는 보도했다.복지부 고형우 약무정책과장은 M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약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일부는 필요한 것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6-20 11:12CJ 컨디션헛개수가 김성수와 오지호를 모델로 한 TV광고를 선보였다.이번 컨디션헛개수의 TV광고는 때 이른 무더위와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월드컵 시즌에 맞춘 마케팅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겪는 술자리를 코믹하게 표현했다.컨디션헛개수 브랜드매니저는 “때 이른 무더위와 주류 소비가 늘어나는 월드컵 시즌이 겹치면서 소비자들에게 갈증해소 대표음료로 한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이번 TV광고를 런칭했다”며 “앞으로도 TV광고를 비롯해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4-06-20 11:12구조 구급 응급 재난 분야에 종사하는 응급의학, 재난의학, 응급구조학 전문가들이 최근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소방방재청을 해체하고 소방재난본부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 ‘재난대응을 위한 정부조직 개편’에 우려를 나타냈다.정부는 이번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재난 대응을 위한 초기 대응능력을 고도화하고 정부 조직을 통합 일원화해 초기에 구조구급활동을 완벽하게 수행하겠다는 정부조직 개편의 기본 목적을 밝힌 바 있다.하지만 대한재난의학회,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사)한국응급구조학회(이하 응급단체들)는 20일 “17개 시도의 지방소방조직을 통합 운영하던 소방방재청을 해체하고 일개 소방재난본부로 운영할 경우 어떻게 재난지역을 통합 지원할 것인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응급단체들은 최근 세월호 침몰사고 발생 직후 정부가 보여준 초기 구조와 구명 능력은 전 세계 10위권 경제력을 가진 나라 수준으로 보기 어려운 완벽한 실패였다고 진단했다.세월호 참사 동안 현장 의료지원을 나선 응급의학 재난의학 응급구조학을 전공한 전문가들로서는 현장에서의 무질서와 무력감을 실제 지켜볼 수밖에 없었고, 모든 희생자들이 결국 시신으로 발견되는 현실에서 좌절감을 느껴야 했다는 것.응급단체들은…
2014-06-20 11:10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은 최근 심장내과 김윤년・박형섭 교수팀이 고난이도 심장질환 시술을 미리 반복 훈련할 수 있는 관상동정맥 모형을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관상동정맥 모형개발은 대구・경북권 광역경제권 선도산업 R&D사업이다. 2012년 8월부터 시작해 내년 4월에 마무리된다. 이 사업에는 계명대학교 의용공학과와 동산의료원 심장내과, 주식회사 진양오일씰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 관상동정맥 모형은 고분자 물질인 PDMS(Polydimethylsiloxane)을 사용하여 심장과 혈관 모형을 만들고, 3차원 프린터를 이용하여 심장모형이 제작되었다. 실제로 교육이나 시술훈련에 사용할 수 있는 병원이나 의과대학에서 필요한 영상을 제공하고 의용공학과에서는 3차원 프린터로 출력할 수 있도록 의료영상을 구획화 하였으며 이 자료를 이용하여 주식회사 진양오일씰이 심장모형을 제작하는 산・학・연 연계형 연구사업의 결과물이다.고난이도 심장질환 시술은 매우 정교한 기술이 필요한데 이를 익히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김윤년 교수는 “어떻게 하면 수련의사들이 심장 시술을 단기간에 익힐 수 있을까 고민하여 개발해 낸 성과다. 의대생, 전
2014-06-20 11:07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갱년기 여성을 대상으로 한 ‘단짝친구와 함께 걷는 훼라민Q 청춘동행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동국제약은 지난해 ‘다시 청춘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로 시작한 ‘청춘동행 캠페인’ 첫 행사에서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시즌2를 열었다.이번 캠페인은 갱년기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2일까지 훼라민Q 브랜드사이트(www.feraminq.com)를 통해 간단한 설문에 답하는 과정을 거쳐 응모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총 20명의 여성들은 6월 25일 단짝 친구와 동반으로 남산 걷기 행사에 초청받는다.동국제약은 참가자들이 장충단공원을 시작으로 서울N타워까지 걷는 동안 남산의 명물 ‘사랑의 자물쇠’ 걸기와 즉석사진 촬영,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단짝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당첨자는 6월 23일 훼라민Q 브랜드사이트와 개별 통지로 알린다. 문의 상항 무료상담전화(080-550-7575)
2014-06-20 11:07한국제약협회는 한·일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제 12차 한·일 제약협회 공동 세미나가 19일 열렸다고 밝혔다.도쿄 니혼바시 노무라 컨퍼런스 프라자에서 열린 이번 공동 세미나는 제 1세션 약가시스템에서 한·일 양측의 대표가 자국의 약가시스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진 제 2세션은 한국은 임상현황을, 일본에서는 윤리경영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제 3세션은에서는 동아ST와 대웅제약이 한국 제약사의 사업전략과 일본 제약산업에 각각 제안을 통해 연계사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 12회를 맞은 한·일 제약협회 공동세미나는 단순한 교류가 아닌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하에서 양국이 지속 가능한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고민과 새로운 상호 협력방안의 틀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이번 세미나는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을 비롯해 JW중외제약,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명인제약, 삼진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휴온스, C&C 신약연구소 등 10개사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장 손영택 교수, 삼성 서울병원 고재욱 교수 등 주요 관계자 30명이 참석했다. 일본에서도 제약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세미나에 참석한
2014-06-20 10:05고대의대 성형외과학교실(주임교수 한승규)이 어느덧 불혹을 넘겨 ‘성형외과학교실 창립 40주년 기념 학술대회’을 지난 6월14일(토) 고대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9시 30분-12시)에서 개원의 동문 학술발표와 교직원 학술발표가 있었으며, 2부(1시-5시30분)에서는 성형외과학 교실 창립 40주년 기념식 ▲국민의례 ▲인사말 (한승규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기념사 (김우경 의무부총장) ▲축사 (나동균 대한성형외과학회 회장), (최오규 대한미용성형외과학회 회장) ▲환영사 (홍성철 훈고회 회장) ▲교실발전기금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다.한승규(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의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교실발전기금 모금에 기꺼이 기부금을 납입해 주신 훈고회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국내외의 새로운 의료 환경에 대비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해서 연구인력 및 인재양성을 위한 수련교육의 내실에 더욱 매진 할 것”을 약속했다.이후, 김우경 교수(의무부총장)가 좌장을 맡아 David Chang 교수(시카고대학)의 초청 강연, '암 환자에 대한 재건 수술의 영향‘(Impact of Reconstru
2014-06-20 10:04함소아한의원이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에 73번째 분원을 개원해 20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김포 함소아한의원’ 원장은 지난 4년간 목동 함소아에서 진료를 담당했던 황용주 대표원장이 맡는다. 황용주 대표원장은 “아이를 가진 아빠 한의사로서 한의원에 찾아오는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아이를 바라보게 된다”며 소아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아이들은 계속 성장하기 때문에 어른과 다른 관점으로 봐야하고 체질적인 부분도 아이들만의 특성이 반영된다”고 말했다.황용주 원장은 아이가 특별히 아플 때만 찾아오는 한의원이기보다는 건강과 육아 상담을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우리 동네 주치의’같은 병원을 만들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황 원장은 “김포라는 신도시 특성상 젊은 엄마들이 많은데 아이 건강과 육아, 생활 관리에 대한 궁금증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아이가 잔병치레가 많아지면 항생제나 해열제 치료도 늘고, 실제로 그런 고민들이 온라인 질문으로 올라온다”며 “아이의 면역력과 체질을 고려한다면 아이에게 맞는 한방 치료가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김포 함소아한의원은 감기·비염·아토피·성장부진·식욕부진 등 기본 진료과목 이외에도 특히 여름철 땀
2014-06-20 10:03일양약품의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가 우수한 효과와 경제적인 약가로 시장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15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혈액학회에서 슈펙트는 2세대 TKI 제제 중 상대적으로 우수한 효과와 경제적인 약가를 갖춘 신약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학회 주요 쟁점은 세계적으로 2세대 TKI 제제들의 비싼 약가와 치료제 선택에 있어 글리벡은 1차 치료제로 유지해야 한다는 내용. 이 가운데 슈펙트의 경제적 약가가 부각되면서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이날 슈펙트는 임상 2상의 24개월 Long term Follow up(FU) 결과와 Early Response에 따른 전체생존율(OS), 무진행생존율(PFS)의 결과를 발표했다.김성현 교수는 “12개월 이후 24개월까지 FU한 결과, 장기 복용 시 새롭게 발생되는 심각한 이상반응은 없었다”며 “3개월과 6개월째 조기 반응(Early response)를 보인 환자들의 경우 전체생존율(OS)과 무진행생존율(PFS)에서 Early response를 얻지 못한 환자들보다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그는 “임상시험 대상환자가 기존 여러 가지 만성골수성
2014-06-20 10:00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이 어린이병원 개원 1주년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공연과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했다.전북대어린이병원은 19일 어린이병원 로비에서 ‘어린이 환우를 위한 사람의 손길’을 주제로 개원 1주년 기념 공연을 펼쳤다.어린이 환우와 부모, 병원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는 어린이병동 간호사들이 마련한 댄스공연을 비롯해 희망마술쇼, 캐릭터 밴드쇼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어린이병원 입원실과 로비 등에서는 동화나라 포토존, 페이스페인팅, 캐릭터인형과 함께하는 포토이벤트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어린이병원은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개원 1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암과 음식(소아청소년과 황평한 교수), 흔히 접하는 소아 심장질환(소아청소년과 주창운 교수), 소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장질환( 소아청소년과 이대열 교수) 등 어린이 질환에 대한 발제가 진행됐다.어린이병원 이대열 원장은 “지난해 어린이 전문병원으로 문을 연 전북대어린이병 이 어느덧 첫돌을 맞게 됐다”면서 “이런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준 어린이 환우와 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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