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와 을지대의료원 등을 포함한 을지재단 설립자인 고 범석 박영하 박사의 뜻을 기리는 제 17회 범석상에 연세대 신전수 교수 등이 선정됐다. 범석학술장학재단은 범석논문상에 신 교수 외, 범석의학상에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이하 의편협)’, 범석언론·정책상에 서울신문 심재억 의학전문기자, 범석봉사상에 사랑나눔의사회가 각각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신 교수는 세포신호를 원격으로 조절, 항암치료제 개발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 그 외 ▲ 의편협은 우리나라 의학논문의 세계화에 공헌한 점 ▲ 심 기자는 의료전문기자로서 체계적인 의료정보를 제공한 점 ▲ 사랑나눔의사회는 국내외 소외-의료사각 계층의 질환치료에 이바지한 점 등을 각각 선정이유로 밝혔다.시상식은 7일 오후 5시 30분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을지대 성남캠퍼스 을지관 8층 밀레니엄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는 을지재단 박준영 회장, 범석학술장학재단 박준숙 이사장등 을지재단 관계자와 내외빈 그리고 수상자 가족과 지인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한다.을지재단 설립자 고 범석 박영하 박사 추모 1주기와 함께 열리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논문상,의학상,언론·정책상 외 올해 처음으로 봉사상이 신설돼 모두
2014-05-05 05:59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정성후)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과중한 업무 속에서도 즐거운 직장문화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온 해피데이 부서에 ‘고객지원실’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해피데이 부서는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과 구성원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과중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딛고 열심히 일하는 부서를 추천받아 매달 선정하고 있다. 병원친절위원회 위원장인 정영주 교육수련실장은 “고객지원실이 응대하기 어려운 고충처리를 하면서도 편안하고 안정적인 병원의 진료 분위기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온 점을 높게 평가하여 4월의 해피데이 부서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고객지원실은 법의료팀과 고객상담팀으로 나눠 활동하고 있으며, 병원에서 발생하는 단순 불편 민원을 비롯해 의료사고로 인한 의료분쟁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불만 및 분쟁을 처리하고 있는 병원 민원 전담 부서다. 고객지원실에서는 “분쟁처리를 주 업무로 매일매일 민원인을 응대하는 것이 어느 땐 두렵기도 하고 또 감정적으로도 힘이 들지만,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료 분위기 속에서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조하는 마음으로 담당업무에 충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5-05 05:52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암의 조기진단 및 재발·전이 여부 확인을 위해 널리 활용되고 있는 PET-CT 검사가 2만 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07년 4월 PET-CT 1호기(GE Discovery STe)를 도입 운영을 시작한 후 2011년 8월 1만 건을 돌파했다. 이후 진료대기 시작 단축과 환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2013년 1월 더욱 성능이 향상된 PET-CT 2호기(Philips GEMINI TF)를 추가 도입함으로써 진단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였다. 2호기 운영 이후 하루 평균 25건의 PET-CT검사를 시행하며 지난 2월 2만 건 을 돌파했다. 이는 울산 최초의 2만 건 돌파이며 현재까지 총 누적 검사수는 2만 1천 여 건에 달한다. PET-CT검사는 95%의 정확도로 조기 암을 발견하며 암 병변의 위치 파악과 조직검사 위치 설정에도 이용되며, 방사선치료 시 정확한 위치를 잡을 수 있어 널리 활용되고 또한 암 이외에도 치매를 포함한 신경계질환에 대한 진단에도 많이 이용 된다.핵의학과 박설훈 교수는 “암 진단 기술의 발전과 의료 지식 향상 등의 추세에 발맞춰 병원 모든 의료진들이 함께 노력해 이룬 성과”라며 “울산
2014-05-05 05:31전남대의대 피부과학교실 우암학술진흥재단(이사장 이후영)은 4월 30일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덕재홀에서 교수 및 동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회 우암학술심포지움' 을 개최했다. '우암’은 전남대의대 피부과학교실의 원로 명예교수인 故 김영표 교수의 아호로서, 김 교수가 정년기념으로 쾌척한 기금으로 설립된‘우암학술진흥재단’이 주관이 되어 이번 심포지움이 개최됐다.1・2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1부에선 이승철 전남대의대 피부과교수의 ‘우암과 학술진흥재단’에 대하여, 국영종 전남대의대 명예교수의 ‘우암과의 66년’, 임철완 전북대의대 명예교수의 ‘한국의 의사들’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최인선 전남대의대 알레르기내과 교수의 ‘알레르기와의 인연’에 대한 강연과 이호재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박형련 전남대화학과 교수의 강연이 있었다.
2014-05-04 06:26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원장 황윤호)는 4월 30일 오후 1시 병원 5층 세미나실에서 해외 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지고, 5월 2일부터 7일까지 인도네시아로 봉사활동을 떠났다.‘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과 부산의 향토기업 주식회사 창신이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협력하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까라왕에서 해운대백병원 내과, 소아과, 외과, 비뇨기과, 치과 등의 전문의와 창신Inc.의 현지 임직원 포함 총 30 여명이 참가하는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인도네시아 빈민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함으써, 현지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창신은 현지인들에게 긍정적 기업이미지를 심어주고 ‘해운대백병원’을 비롯한 국내 의료기관과 나아가 ‘대한민국’의 이미지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4-05-04 06:20을지대학교병원(원장 황인택)은 환자들의 창구 대기시간을 줄이기위해 ‘창구용 LCD 안내 표시기’를 도입, 지난 4월30일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창구용 LCD 안내 표시기’는 선택진료 신청 및 교수소개, 각종 등록, 현금 영수증 발급 등 환자에게 다양한 창구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4-05-04 06:13전북대학교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가 중증 천식에 대한 새로운 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3일 전북대병원 호흡기전문질환센터(센터장 이용철)에 따르면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연구진이 대표적 난치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 스테로이드 내성 중증 천식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알레르기 면역 분야의 세계 최고 학술지인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 JACI’에 게재됐으며, 생물학연구정보센터 (BRIC)이 선정한 한국을 빛내는 논문에 선정됐다. 해당 연구결과는 ‘소포체 스트레스가 과연 기관지 천식의 발병에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관련이 있다면 어떠한 기전을 통해서 병적 상태를 일으키는 지’를 실제 기관지 천식 환자로부터 획득한 검체 및 실험 동물을 이용한 생체 내·외 실험을 진행해 연구한 것이다.연구진은 연구를 통해 기관지 천식 환자들에게서 소포체 스트레스가 정상인에 비해 항진되어 있고 이를 제어하게 되면 동물 모델에서 기관지 천식의 증상의 호전이 나타나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연구 결과 중 흥미로운 것은 연구에 사용된 천식 모델 실험동물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가장 좋은 천식 치료제라고 할…
2014-05-04 05:59동국제약 (대표이사 이영욱)은 자사 제품인 인사돌에 대한 식약처의 임상재평가 권고사항을 받아들여 국내에서 대규모 최신 임상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인사돌이 프랑스 의약품집에서 제외됐다는 내용의 보도가 나자, 동국제약은 프랑스 판매사인 sopharm과 프랑스 식약처에 문의해 두 가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동국제약 측은 인사돌이 프랑스 의약품집에 기재되지 않은 것과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판매사인 sopharm사가 프랑스 식약처가 요구한 허가 갱신에 대한 자료를 기한내에 제출하지 않아, 현지 판매사가 마케팅적인 관점에서 스스로 선택한 사안이라는 것이다. 추가적으로 스위스 대사관을 통해 스위스 식약처에도 문의해 본 결과, 약물의 유효성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일반의약품은 임상연구가 필수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동국제약은 인사돌을 발매한 이후 다수의 국내 임상연구를 시행하여 효능과 안전성에 관한 자료를 축적해 왔다”며 “이번 대규모임상은 인사돌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제품정보에 관한 오해에서 비롯된 불필요한 논란들을 불식시키는
2014-05-04 05:50전북대학교병원 불자회(회장 이준모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 날을 기념해 형편이 어려운 불우 어린이 환우를 위한 치료비와 휠체어를 전달했다.이번 성금전달은 그동안 법회에 동참했던 불자들의 보시금을 모은 것으로, 어린이병원어린이의 불우환우를 위한 치료비와 휠체어 3대(전동1, 일반2) 그리고 어린이병원 내에서 운영중인 어린이학교 운영지원비 100만원 등을 전달했다.이준모 회장을 비롯한 불자회 회원들은 “앞으로도 ‘환우와 함께하는 법회’를 통해 덕망 높은 스님을 모시고 입원치료를 받는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며, 열심히 공부하는 어린이병원 학생들과 어린이병원에 입원한 환우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병원 불자회는 김원 신장내과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2010년 3월 창립됐으며, 현재 20여명의 회원들이 부처님의 자비와 이타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매월 둘째주 금요일 병원에 입원중인 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환우와 함께하는 법회’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나누고 있다.
2014-05-04 05:47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5월10일(토)부터 바쁜 직장인 및 일반인을 위해 기존 시행해오고 있던 토요진료를 전면적으로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2008년부터 대학병원에서 진료가 필요한 중증환자들을 중심으로 토요진료를 시행해온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현재 부지 내 준공 중인 ‘대구·경북권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 전문질환센터(지하 2층/지상 13층)’ 5월19일 개원을 맞아 향상된 토요진료를 제공하게 됐다. 5월 10일부터는 전문의 및 특진 교수의 비율을 100%까지 높였으며, 대부분의 진료과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할 방침이다. 휴일에도 꼭 진료가 필요한 암, 심장, 호흡기질환 등의 중증질환 및 뇌혈관, 말초혈관 등 응급 질환도 월요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즉각적인 전문적 외래 진료가 가능하다.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각종 영상검사 및 혈액검사, PET-CT, MRI 등의 특수검사도 받을 수 있어 더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가 이루어지게 된다. 보호자의 동행이 필요한 환자 및 평일 진료가 어려운 직장인, 농번기나 시험기간 등의 이유로 병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농·어촌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게 된다.토요진료를 희망하는 환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콜센
2014-05-04 05:46영남대의료원(원장 이수정)이 지난 4월29일 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센터장 이관호) 개원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권역 호흡기 전문질환센터는 2009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립대병원으로는 전국 최초로 사업수행기관에 선정돼 국비 250억원, 자체예산 371억원, 총사업비 621억원이 투입되었다, 연면적 2만9천867㎡ 지하 2층, 지상 5층으로 구성된 센터는 166병상, 262면의 주차대수를 갖춘 국내 호흡기전문질환센터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센터에는 2개의 센터(호흡기전문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와 7개의 클리닉(만성폐쇄성폐질환 클리닉, 천식․비염 클리닉, 결핵 및 감염성 폐질환 클리닉, 호흡재활 클리닉, 흉막질환 클리닉, 폐암 클리닉, 금연 클리닉)이 있다.개원식에는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박인규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 대구광역시의사회 김종서 회장, 영남의대 정필재 동창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경과보고와 표창 및 감사패 증정, 개원기념테이프 커팅등 순으로 진행됐다.이관호 센터 장은 “2011년 10월 착공 후 29개월여 만에 개원식을 갖게 됐다. 앞으로 지역 거점병원 및 공공보건기관과의 연계
2014-05-04 05:40국내에서 처음으로 파킨슨병 환자들을 위한 학교가 개강됐다. 고려대 구로병원 신경과는 지난 4월 25일 베스트 웨스턴 구로호텔에서 ‘2014 파킨슨학교’를 개강했다. 이번행사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하는 레드 튤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파킨슨병에 대한 기초지식과 일상생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의료진과 환자들의 밀착상담과 환자들 간에도 적극적인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단순 정보만을 제공하는 건강강좌와는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신경과 고성범 교수는 '파킨슨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손떨림, 경직 및 불안정한 자세 등 파킨슨병의 주요 증상을 소개했으며, 환자들이 나이가 들면 나타나는 당연한 증상으로 여기지 말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 받는 것이 치료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신경과 권겸일 교수는, 최근 관심이 높은 줄기세포치료 및 활발한 진행되는 연구들을 비롯해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운동 치료법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신경과 이혜미 교수의 생활습관과 식이요법 강좌와 더불어 서현두 운동치료사와 함께하는 생활체조교실 등 평소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각적인 강의들이 이어졌다. 총 7개의 주제로 약 6시간 동안 진행된
2014-05-03 06:31얀센과 구세군 보건사업부는 30일 ‘한국얀센과 함께하는 나눔세상 만들기’ 행사를 열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희귀난치성질환자와 기초수급대상자 등 구세군 시설 이용자 300명에게 7종의 생필품이 담긴 돌봄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 감염사업부와 한국구세군 보건사업부(담당관 참령 이재성)가 가족과의 단절로 혼자 살거나,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는 희귀난치성질환자와 소외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한 돌봄키트는 구세군 시설을 이용하는 소외층 설문을 통해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물건을 선정한 생필품이다. 주방 세제와 속옷, 세탁 세제, 화장품 세트 등 총 7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한국구세군 보건사업부 이재성 사관은 “1998년부터 에이즈 예방과 편견 해소와 HIV 감염인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도 중요하지만 일상생활을 돕는 작은 생필품 부담을 덜어주는 것도 환자들에게는 중요한 부분”이라며 “지난해 돌봄김치를 나눈 데 이어 올해도 돌봄키트를 나눔으로써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한국얀센과 한국구세군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7종의 생필
2014-05-03 06:25관절척추병원인 선한목자병원(www.gsfoundation.net 원장 이창우)이 최근 여주대학 여자 축구부를 찾아 선수 및 감독, 코치진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활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는 20명의 선수, 감독 및 코치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실질적인 선수 관리 및 치료와 운동 재활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강연은 평소 무릎이나 발목 등 관절부상이 많은 운동선수들이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상태가 심각해지고, 선수생활에 위협을 받는 경우도 많아 정확한 정보와 관리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 선한목자병원 이창우 병원장은 이날 강연에서 미국 피츠버그의대에서 진행했던 스포츠의학연구와 수년간의 스포츠재활치료 이력을 바탕으로 무릎작동메커니즘, 빠른회복을 위한 재활운동, 관절수술시주의점, 테이핑요령 등 선수들과 코치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자세히 전달했다. 여주지역에 위치한 선한목자병원은 지역주민과 운동선수들을 대상으로 스포츠 손상의 정확한 진단 및 부위별 올바른 재활운동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강연요청 및 자세한 문의는 선한목자병원(02-557-1004)으로 하면된다.
2014-05-03 06:24건강관리협회가 인도네시아 초등학생을 위한 건강증진활동을 지원했다.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국별 NGO지원사업인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초등학생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27일까지 현지로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했다.사업관리자 및 학교보건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6명의 보건의료사업단(단장 건협 정후근 국제협력차장)은 반다아체 보건국, 교육국, Permata Hati 학교보건프로그램 관계자 등과 협력해 2013년도부터 실시해오던 기존 10개 초등학교 학생 836명을 대상으로 빈혈 및 기생충증 유소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2014년도에 새로 추가된 신규 10개 건강증진시범학교의 초등학생 1~3학년 814명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또한 건강증진시범학교 보건교사 및 사업협력기관 실무자 역량강화교육, 학생 건강생활과 흡연실태 설문조사, 금연포스터 경시대회 시상 등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전개했다.모니터링 결과 기존 10개 초등학교 학생 836명 중 빈혈 유소견율은 7.1%(59명)로, 지난해 조사한 유소견율 23.2%(194명)에 비해 16.1%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4-05-03 06:11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기업이 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성 인증 프로그램(WHO PQP)을 인증 받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WHO PQP 간담회’를 지난 11일 한국제약협회에서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제약기업과 임상시험 실시 기관 관계자 30명이 참석. WHO PQP 인증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위해 인증 절차와 준비 요령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안전평가원의 공동 심사 경험과 인증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안전평가원 측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의 WHO PQP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국내 제조 의약품의 대외 신뢰성 향상과 산업 활성화와 수출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HO는 국제적 품질 기준을 충족한 의약품에 PQP 인증을 하고 있다. 인증 받은 의약품은 WHO에 납품되고 국제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아 수출에 도움이 된다. 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성인증프로그램(WHO Prequalification, WHO PQP)은 결핵약, 말라리아약 등 WHO 지정 필수의약품에 해당하는 품목에 대한 품질을 심사한다. 이후 개발도상국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의약도서관…
2014-05-03 06:05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의약품 안전 관리와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의약품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PIC/S) 가입 등 국제 조화 추진을 위한 내용과 지난해 제약업계가 제안한 의견 등도 포함됐다. 행정예고를 통해 제약업계와 관련 협회 등의 의견을 수렴 후, 안전 사용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항을 이르면 2015년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안전 관리 강화와 의약품 안전사용 정보 제공 확대가 있다. 또한 제네릭의약품 신뢰성 강화와 제품 개발 지원, 국제 조화와 허가 심사 제도 개선 등이 포함돼 있다.PIC/S는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조화와 실태조사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1995년에 결성된 국제 협약단체. 2013년 기준으로 41개 국가, 43개 기관이 가입한 상태다.
2014-05-03 06:02보건복지부는 기초연금 수급 노인이 늘어나고, 내년 예산은 80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2014년 7월 기준으로 전체 65세이상 노인 639만명 중 447만명이 기초연금을 받게 된다. 이 중 20만원을 받는 대상자는 기존 정부안보다 12만명이 늘어난 406만명이 된다.. 복지부는 2015년 1년간 806억원이 추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초연금 시행에 따른 소요 비용, 노인 빈곤 감소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장기 제도 발전을 위한 위원회”를 국회에 설치하기로 하였다.
2014-05-03 06:00기초연금법이 2일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기초연금제도의 시행 시기가 7월 1일로 결정된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7월에 기초연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현세대 노인의 빈곤을 완화하고 후세대 부담은 경감하여 세대 간 형평성을 높이는 제도다. 노인의 심각한 빈곤을 완화하기 위하여 대상자의 90%에게 기초연금 20만원이 지급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노령연금 때보다 고령 저소득 노인은 12만원에서 8만원 정도 더 받게 된다.국민연금 가입이 불가능 했던 고령 노인, 소득이 거의 없어 국민연금에 가입 못한 빈곤 노인 등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있던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혜택이 돌아가게 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1927년 이전에 태어난 86세 이상 노인은 원천적으로 국민연금 가입이 불가능했다. 또 1938년 이전에 태어난 75세 이상 노인은 전(全)국민을 대상으로 국민연금제도가 확대되기 이전 세대로 국민연금 가입이 많지 않았다.국민연금의 혜택에서 소외된 고령 저소득 노인들에게 기초연금을 더 드림으로써 연금 혜택의 형평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복지부는 "국민연금에는 기초연금 성격의 사회적 혜택 부분(A급여)이 포함되어 있어 누구
2014-05-03 06:00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5월 한 달 동안 생명존중 사진전시회를 연다.이번 행사는 성장해 가는 태아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초음파 사진 전시를 통해 인간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성빈센트병원 산부인과 외래 앞에서 진행된다.성빈센트병원 관계자는 “가정의 달 5월 마련한 생명존중 사진전시회 및 새새명 포토제닉 대회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생명의 신비에 대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05-03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