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부정입학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박문일 한양대 의대학장에 대한 보직해임이 건의됐다.한양대 감사위원회는 의과대학 박문일 교수의 연구윤리 위반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한양대는 2012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정시전형에 박문일 학장의 아들인 수험생 박 모씨가 제출한 서류 중, 지난 2011년 5월에 게재한 SCI 논문이 본교 출신 다른 저자의 박사학위 논문과 상당부분 일치한다고 밝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자의 이름은 누락하고 박 모 군을 제1저자로 등재한 것은 교신저자로서 박문일 교수가 ‘연구윤리’를 중대하게 위반한 것으로 의심되어, 연구진실성위원회에 신속히 검증을 의뢰하기로 한 것이다.또 연구진실성위원회의 심의 결과, 연구윤리 규정에 대한 중대한 위반이 인정된 경우, 박문일 교수에 대한 징계를 의뢰할 것이라고 밝혔다.위반으로 인해 2012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의 합격 여부에 영향을 미쳤다고 판단되는 때에는, 입학사정위원회를 소집해 박 모 군의 합격 취소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2013-10-02 06:01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직무대행 정신)이 내년 개원 10주년을 앞두고 ‘제2의 도약’을 위해 힘찬 결의를 다졌다. 병원측은 지난달 27일 ‘과거는 Fast, 미래는 First로 승부한다’는 주제로 광주신양파크호텔 회의실에서 ‘2013 리더스 워크숍’을 열었다.워크숍에는 26개 진료과의 부서장과 수간호사, 팀장급 이상 관리자 등 100여명이 참가, 2004년 개원 이후 병원의 발전상과 미래 청사진에 관해 집중논의했다.‘10년의 성찰, 10년의 전망’을 통해 각 부서별 운영현황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기적인 발전전략을 새로이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경쟁 가열과 불황, 환자 감소 등 내외환경 악화로 전국의 병원들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단기간내 ‘국내 톱5병원’의 성공신화를 일군 데에는 암·관절분야 ‘집중화’와 치료의 ‘신속화’가 큰 힘을 발휘했지만, 앞으로는 의료경쟁력의 ‘차별화’를 통해 글로벌 병원으로 도약하자”고 입을 모았다. 지금까지 협진과 원스톱 진료, JCI 국제인증, 자연속의 첨단의료 등을 선도해왔지만, 향후 평생암관리클리닉과 글로벌 헬스케어 등을 위한 혁신적
2013-10-02 06:01대한병원협회(회장 김윤수)는 오는 8일 오후 1시30분부터 마포 병원협회 회관 14층 대회의실에서 ‘의료기관 홈페이지 웹 접근성 확보 전략’을 주제로 연수교육을 개최한다.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1일 이후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보통신 및 의사소통 분야에 대한 장애인 편의제공을 하는 기관이 ‘모든 의료기관 및 의료인’으로 확대됨에 따라 장애인 차별금지법 이해 및 기관 홈페이지 접근성 확보 방안를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연수교육에서는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이해(보건복지부 장애인권익지원과) ▲의료기관 홈페이지 웹 접근성 확보(한국정보화진흥원) ▲의료기관 개인정보유출 방지 대책(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정보보호부) ▲의료기관 웹 접근성 확보 사례((주)서브나라) ▲의료기관 웹 표준화 구축 사례(한국IT협동조합)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연구교육 참가 희망자는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2013년 10월 4일(금)까지이며 등록 및 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한병원협회 학술교육국 (전화: 02-705-9246~7)로 문의하면 된다.
2013-10-02 06:00‘치매’라는 명칭이 부정적인 면이 있기 때문에 ‘인지증’ 또는 ‘신경인지장애’라는 명칭으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홍나래 한림대 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교수는 1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노인정신의학 학술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이번 학술대회에서 치매라는 명칭을 신경인지장애라는 명칭으로 바꾸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될 전망이다. 홍 교수는 “치매라는 단어는 일본에서 만들어졌는데, 치매(癡呆)라는 한문의 뜻은 ‘어리석음’ 또는 ‘멍청함’으로 부정적이고 차별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 “라틴어에서 유래된 ‘Demintia’라는 영어 단어도 ‘정신이 나갔다’라는 뜻으로 부정적 의미를 갖고 있다”며 “노인이 중심이 되는 노령화사회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지기능이 저하되는 ‘퇴행성 뇌질환’이라는 본래 뜻과도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일본에서는 이미 치매라는 부정적인 단어가 퇴출되고 지난 2004년 ‘인지증’이라는 단어로 바뀌었다. 또 미국정신과협회에서도 2013년부터 주요인지증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하고 있다.대한노인정신의학회는 “한국에서도 치매의 부정적인 의미를 없애기 위해 이런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2013-10-02 05:42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위원회(이용진 위원장, 기획부회장)는 일차의료 활성화 대책과 불필요한 규제 개선을 위한 정부의 추진 의지를 이제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1일 요구했다.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정부는 지난 10년간 일차의료 정책 소홀에 대한 자기 반성, 그리고 향후 정책 추진은 의료계와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여 '선시행 후보완'의 악순환이 되풀이 되지 않을 것을 약속한 바 있다.현재 일차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개원가는 만성적인 저수가와 과도한 규제 그리고 대내외적인 경제불황까지 겹쳐 극심한 경영난에 빠진 상태이다.의원급 및 병원급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 현황을 보면 2001년에는 32.8%와 31.8%로 유사했으나, 10년 후인 2011년은 21.62%와 44.66%로 의원급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이 병원급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의 절반밖에 되지 않고 있다.2007~2011년 5년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폐업률을 보면 매년 평균 1,704곳으로 폐업을 선택하는 개원의가 증가추세에 있다. 이는 극심한 경영난으로 인해 의원급 의료기관이 무너져 간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또한 정부의 4대 중증질환 보장성 강화와 3대 비급여 환자부담 완화 정
2013-10-01 17:12만성질환 관리 정책은 의료계와 정부의 신뢰 회복이 전제되어야 할 것으로 강조됐다.1일 63빌딩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주최로 열린 ‘제1차 만성관리 포럼’에서 ‘일차의료 중심의 만성질환 관리’를 주제로 발표한 복지부 성창현 팀장은 “의원급 만성질한 관리, 토요가산제 등을 어렵게 풀고 있다. 신뢰회복 프로세스로 불신구조를 해결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정부는 물론이고 심평원 등 관련기관도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때 관련 학회는 물론이고, 개원가의 의견도 수렴하여 생각의 괴리를 좁혀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성 팀장은 상급종합병원의 외래진료 약제비 인상 등 쉽지 않은 경험에도 불구, 경증한자에 대한 일차의료의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일차의료 활성화를 위해 진료의뢰서를 더욱 강화하거나, 병원-의원 회송에 대한 인센티브의 부여, 환자를 제약하는 것 등을 가능한 방안으로 제시했다.성 팀장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새로운 일차의료 모형을 하반기에 개발할 것이라고도 언급했다.“국정과제인 만성질환 예방 모형은 일차의료기관이 중심이다. 전문적 상담서비스, 재정적 지원, 지역의사회가 자율성을 가지는 방안 등 하반기에 모형을 시행할 것”이라고 성 팀장은 밝혔다.결론적으로
2013-10-01 15:33보건복지부는 '제17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10월2일(수) 오전 11시, 백범기념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젊은 시절 땀과 희생으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일군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노인복지발전을 위하여 기여한 유공자들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갖는다. 정부는 틀니와 임플란트에 대한 건강보험적용, 기초연금 도입, 노인일자리 확대 및 치매특별등급 신설 등 새 정부의 노인복지정책 추진방향 및 의지를 차관의 축사를 통하여 밝힐 예정이다.행사에는 오제세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등 수상자를 비롯한 노인 약 350여명이 참석한다.행사에서는 올 해 100세가 되신 장수 어르신 1,264분(男 200, 女 1,064)을 대표하여 남·녀 두 분 어르신들(한경학, 채순임)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청려장(장수지팡이)이 증정된다.
2013-10-01 14:27동아쏘시오그룹(회장 강신호)은 동아제약의 기존 홈페이지(www.donga.co.kr)를 3사 분할에 맞춰 방문 고객의 편의성을 강화하고 동아쏘시오홀딩스(www.donga.co.kr), 동아ST(동아에스티, www.donga-st.com), 동아제약(www.dapharm.com) 홈페이지로 나눠 새롭게 오픈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3사 홈페이지는 (구)동아제약이 지주사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분할됨에 따라 각 사의 사업영역에 맞는 내용으로 구성해 동아쏘시오그룹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기업 이념과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이와 함께 고객들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도록 심플하고 세련된 레이아웃과 사용하는 사람의 시선 및 동선을 고려한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향상 시키는데 중점을 뒀다.또 장애인과 고령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웹 접근성과 서로 다른 기기와 브라우저에서도 사이트가 동일하게 보이도록 하는 웹 표준성을 강화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은 동아쏘시오그룹 및 3사의 기업이념과 기업소개, 연구개발, 제품정보, 사회공헌, 투자정보, 채용정보 등을 쉽게 확인 할 수 있고
2013-10-01 14:08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독일 연방 생물의약품평가원(PEI, 원장 Klaus Cichutek)과 기관 간 약정을 1일 충북 청원군 오송읍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약정은 세포·유전자치료제와 같은 첨단제제 분야에서 국제적 역량을 갖고 있는 PEI와 공동선언 형태로 이뤄지며,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보교류 및 기술협력, 인력교류 등을 통해 양국의 생물의약품의 정책, 심사, 및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비밀정보공유 등 실질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생물의약품 표준화 ▲심사정보 공유 및 지식연구 ▲생물의약품분야 공동연구 ▲각 기관 주관 연수프로그램상호초청 등 ▲ 생물의약품 전반에 대한 사항 등이며, PEI 원장 등 국내·외 인사 1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PEI는 1896년에 설립된 연방보건부(Federal Ministry of Health) 산하의 생물의약품 규제 및 연구기관으로 EU에서 허가하는 생물의약품 신약 중 혈액제제 및 백신의 약 45%의 평가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국가출하승인의 약 절반을 담당하는 등 EU의 생물의약품 허가 및 관리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안전평가원은 이번 약정
2013-10-01 14:06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올 초 런칭한 헤어케어 제품인 ‘알페신’과 ‘플란투어’가 1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독일 헤어케어 시장 1위 제품인 ‘알페신’과 ‘플란투어’는 100년 이상 헤어케어를 연구개발해 온 닥터볼프사 제품으로 공식 판매처인 한올맘(www.hanallmom.co.kr)과 CJ올리브영에서 런칭 후 꾸준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판매를 이끌고 있는 알페신 카페인샴푸C1과 알페신 리퀴드는 런칭 9개월 만에 10배 가량 판매량이 급증해 건강한 모발관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알페신’과 ‘플란투어’의 주요 특징인 카페인복합성분은 2분만에 두피에 직접 작용해 24시간 이상 충분한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힘있고 건강하게 한다. 특히 알페신 카페인샴푸C1과 알페신 리퀴드의 특징인 카페인과 니아신, 아연의 복합성분은 두피와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힘있고 건강한 모발로 가꿀 수 있도록 돕는다. 한올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알페신과 플란투어 런칭 후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상반기에 CJ올리브영 전국 310개 매장에 동시 입점을 진행했고, 약국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또 하반기에는 알페신과 플란투어의 특
2013-10-01 14:06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 플러스’의 2013 TV광고 ‘사무실 편’, ‘거리 편’을 선보인다.10월 1일부터 방영되는 이번 TV광고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봤을 직장 회식자리의 부담감을 보여주며 ‘모닝케어 플러스’가 알코올 손상으로부터 간을 보호해 다음날 상쾌한 아침을 맞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남성에게는 군생활에 대한 공감을, 여성에게는 말로만 들었던 군대의 일상을 리얼하게 보여준 군디컬(군대+메디컬) 드라마 ‘푸른거탑’의 주인공들이 회사원으로 분해 직장인들이 느끼는 회식자리의 부담감을 위트 있게 보여줌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푸른거탑에서 어리바리한 신병역할을 리얼하게 연기한 이용주씨가 신입사원 역할을 맡아 ‘사무실 편’에서는 직장 상사의 “오늘 끝나고 저녁에 다들 뭐하나?”라는 물음에 요령껏 회식 참여를 피하는 선배들과는 달리 상사의 눈을 피하지 못해 회식에 끌려가게 되는 상황을 보여준다. ‘거리 편’에서는 1차 모임을 마치고 직장 상사의 2차 모임을 권하는 상황에서 이런저런 핑계로 먼저 가버리는 선배들과 달리 혼자 남아 상사와의 술자리를 피하지 못하는 상황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낸다.
2013-10-01 14:06노인정신의학을 전세계 의사들이 한국에 모인다.대한노인정신의학회 (이사장 정한용 교수)와 국제노인정신의학회(IPA, International Psychogeriatric Association)는 ‘제 16차 국제노인정신의학 학술대회(IPA 2013, 16th International Congress of International Psychogeriatric Associataion)’를 서울 코엑스에서 1일 개최했다. 4일까지 개최되는 ‘IPA 2013’은 노인성 치매 및 우울증 등 노인정신질환의 새로운 연구 지평을 여는 자리로, 특히 치매와 우울증을 집중적으로 다루는 심포지움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치매의 새로운 이름, 새로운 진단, 새로운 치료”를 논하는 자리에는 “인지증”이라는 명칭으로 치매를 보다 긍정적인 시선에서 논하고, 뇌영상을 통한 새로운 인지증 진단법에 대해 연구한다. 또 고용량 요법을 통한 인지증 치료와 인지증의 예방 방법을 모색해 앞으로 보다 발전적인 인지증 치료 및 예방을 논한다. 인지증 외에도 혈관성 우울증 및 우울증 환자의 자살률에 대해 세계적 석학들이 모여 논의 하는 자리를 만들어 노년기 우울증의 심각성을 사회적으로 각인시키고 노인 자
2013-10-01 13:03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는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로 WHO(세계보건기구) FCA(담배규제연맹)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일 밝혔다.FCA(담배규제연맹)는 담배규제기본협약(FCTC)에 관한 전 세계적인 시민 지원 단체로서, 금연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지원 및 활동을 한다.건협은 WHO 건강증진병원(HPH) 회원기관으로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군‧ 전의경 금연지원사업을 비롯한 대상별 흡연예방 및 금연 유도 활동, 관련 보건교육 자료를 개발․배포하는 등 대국민 흡연예방 및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지난 2012년에는 이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암센터로부터 금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WHO(세계보건기구) FCA(담배규제연맹)에는 총 194개국 389개 기관이 가입되어 있으며, 건협은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 가입 기관으로, 서태평양지역 총 27개 가입국의 34개 회원기관에 포함된다. 건협 조한익 회장은 “WHO(세계보건기구) FCA(담배규제연맹) 회원기관으로서 흡연예방 및 금연유도 활동을 통해 국내․외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13-10-01 12:57전국 공공병원의 전반적인 현황을 담은 안내서가 전자책(e-book)으로 제작되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국립중앙의료원 홈페이지(www.nm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이번에 발간된 ‘2013년 전국 공공병원 안내’에 따르면, 우리나라 공공병원은 조금씩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현재 기관수가 총 200개(총 5만9,640병상)이며, 대학병원 등 종합병원이나 정신․특수병원 숫자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고령화 추세에 따라 노인병원이 2008년 대비 약 2배 가까이 증가했다.또 2005년 ‘공공보건의료 확충 종합대책’ 이후 정부의 지속적인 기능보강사업에 힘입어 지방의료원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시설·장비 및 의료서비스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으며, 수익이 나지 않아 민간병원에서 운영하기 꺼려하는 호스피스, 격리실 등 특수진료시설도 공공병원에서는 다수 운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이밖에 시도별 공공병원의 위치와 인력, 장비 등 일반현황과 진료실적, 경영현황 등 공공병원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담고 있으며 각 병원의 진료과목과 전문 인력 수, 병상 수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2013년 전국 공공병원 안내’를 제작한 ‘국립중
2013-10-01 12:52지방의료원들이 심각한 간호사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공중보건간호사제도’에 적극 동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재 우리나라의 간호사의 이직률은 연간 17%에 달한다. 특히 지방의료원은 간호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라고 불릴 정도로 간호사 구직이 쉽지 않아 지방의료원의 대부분이 간호등급제에서 평균 5등급 정도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대한남자간호사회는 지난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에 걸쳐 전국 33개 지방의료원 원장을 대상으로 국·공립의료기관의 공중보건간호사제도 도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조사에 따르면 현재 지방의료원들은 평균 5등급의 간호등급을 유지하고 있지만 환자에게 적절한 간호서비스 제공을 위해 1등급 정도 상향되는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방의료원 간호사 인력의 부족과 관련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39%)', '호전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38%)'고 답했으며 간호사 부족문제를 2년 이상 겪고 있다고 응답했다.이 같은 간호사 인력난 문제 해결하기 위해 지방의료원들은 수시 간호사 모집(39%), 간호대학 산학협력(20%), 경력 간호사 모집(20%), 정기 간호사 모집(9%), 채용대기 간호사 단기채
2013-10-01 12:44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창립 46주년을 맞아 전 임직원과 가족사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경기 용인에 위치한 본사 목암빌딩 강당에서 1일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창립기념식은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MS, 녹십자랩셀, 녹십자EM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녹십자 허일섭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머지않은 미래에 대도약을 이루기 위하여 우리가 모든 힘을 경주해야 할 지상의 과제는 전사적 혁신”이라며 “모든 녹십자인이 하나 되어 밝은 내일을 이끌어내는 데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회사발전에 기여한 임직원에게 수여하는 훈장인 녹십자 대장을 비롯해 단체표창 등 각종 표창을 수여했다. 녹십자 대장은 Overseas본부 김영호 부사장에게 수여됐으며, 녹십자 장은 종합연구소 단백질연구팀 김기용 이사 등 4명에게 수여됐다. 또한 OTC본부 전주팀 등 7팀에게 단체표창을, PD본부 부산팀 김태환 차장 등 34명에게 우수표창과 음성공장 조상훈 상무를 비롯한 76명의 임직원에게 근속상이 수여됐다.
2013-10-01 11:57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이 1일 창업 56주년을 맞아 원남동 본사 17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 또한 함께 창립기념일을 맞은 보령제약(창립 50주년), BR네트콤(창립 17주년), 보령중보재단 (설립 5주년)의 창립기념행사도 함께 진행됐다.김승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56년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불가능 했을 법한 힘겨운 도전도 있었고, 돌이켜 생각하기도 싫은 시련도 많았지만, 그 어떤 위기에서도 꿋꿋하게 오늘의 반백년 역사를 품은 ‘보령’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시련에도 굴하지 않고 극복하며 앞으로 나아가고자 했던 우리 보령인의 굳은 의지가 만들어낸 가치의 산물”이라고 56주년의 의미를 부여했다. 하지만, 어려운 대내외 환경과 국내 보건의료 정책의 변화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오늘의 보령은 과거의 보령과는 다른 한 차원 높은 질적 향상을 통해 글로벌 스탠다드 역량을 갖춘 토탈헬스케어그룹으로 자리매김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의적 조직문화와 R&D 역량 배가 ▲일등기업에 걸맞게 구성원 모두가 최고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경쟁력 강화 ▲열정적인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책임과 의무를 다 할 것을 실천과제로 선정했다.또한 장기
2013-10-01 11:56종근당(대표 김정우)은 1일 서대문구 충정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11월 2일자로 지주회사인 종근당홀딩스와 사업회사인 종근당으로 나누는 기업분할을 결의했다.기업분할은 기존 주주들에게 주식 보유 비율대로 주식을 배정하는 인적분할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에 따라 종근당 주식 1주를 보유한 주주는 종근당홀딩스 주식 0.279주와 종근당 주식 0.721주를 배정받게 된다.분할기준일은 11월 2일이며, 주식 매매거래는 10월 31일부터 정지된다. 재상장 및 변경상장 예정일은 12월 6일이다.종근당홀딩스의 사내이사로는 기존 김정우(종근당 대표이사) 씨 외에 김태영(CKD창업투자 대표이사) 씨, 하승호(종근당 전무이사) 씨, 사외이사에 김종석(홍익대 경영대 교수) 씨, 상근감사에 김성남(전 벨컴 대표이사) 씨가 각각 선임됐다.김정우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의 분할은 진정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각 사업별 책임경영, 전문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여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도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주회사 도입에 따른 사업목적 추가 등 정관 일부 변경 의안도 이날 함께 처리됐다.
2013-10-01 11:55젊은 한의사들의 모임인 참의료실천연합회가 “양의사라는 용어는 국어사전에도 등재된 용어”라며 의료계의 공격에 반격을 가했다.특히 “양의사들의 한의학 증오범죄는 이제 양의사들의 하나의 저급한 문화로까지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라며 한의계에 대한 의료계의 비난에 일침을 가했다. 한의사협회와 한의사 384명은 최근 한 대학병원의 양방 전공의인 김 모씨를 한의사들에게 욕설을 하고 한의약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는 이유로 고소했다.이후 전공의 김 모씨는 ‘의사의 양심’이라는 글을 밝혀 한의계에 큰 반향을 몰고왔다. 참의료실천연합은 “해당글에 대해 김 모씨는 양심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한의계에서는 한의학과 한의사에 대한 증오범죄에 불과하다는 반응”이라고 일축했다.실제로 문제가 된 글의 제목은 ‘내가 한의사XX들을 경멸하는 이유’라고 적시되어 있으며 한의사에 대한 분개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것.특히 해당 글의 본문에서도 ‘인간쓰레기만도 못하다고 생각하는 XX들’, ‘XXX들’, 등의 욕설과 비속어가 수 차례 등장한다고 밝혔다.참의료실천연합은 “양의사로서 한의학과 양의학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의 토론과 학문에 대한 문제제기라면 의사로서의 양심에 의한 글이라는 주장도 이해할 수
2013-10-01 11:32고대의료원(의무부총장 김린)은 지난 30일(월) 오전 8시30분 본부회의실에서 올해의 모범직원 21명에 대한 정기포상을 진행했다. 김린 의무부총장, 박정율 의무기획처장, 송진원 의무교학처장, 이완 사무국장을 비롯한 주요보직자가 시상식에 참석해 총장상과 의료원장상 수상자인 모범직원 21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금메달(총장상 5돈, 의무부총장상 3돈)을 전달했다.김린 의무부총장은 "힘든 의료환경 속에서도 모범직원 여러분들과 함께 모든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원 발전을 위해 더욱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암·구로·안산병원장상 포상은 각 병원별로 진행할 예정이다.▲수상자 명단*총장상의료원 경영전략팀 최정욱 대리, 안암 원무팀 이철희 대리, 구로 시설팀 이치원 주임소방설비기사. 안산 총무팀 김미운 대리*의료원장상일반직의료원 보건과학대 송석형 대리, 안암 간호부 고경정 책임간호사, 구로 간호부 최승은 책임간호사, 안산 병리과 옥지혜 주임임상병리사, 안암 간호부 박혜원 책임간호사전공의(안암) 정신건강의학과 한규만 레지던트(4년차), 안과 안소은 레지던트(4년차), 영상의학과 유성혜 레지던트(3년차), 이재은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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