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정성후 병원장)은 해외 의료봉사단이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필리핀 바콜로드 시티에서 사랑의 인술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북대병원과 전북대의과전문대학원생들로 구성된 해외 의료봉사단은 17일 전북대병원 한벽루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의료봉사활동을 위한 원정에 나섰다. 봉사단은 전북대병원 정연준(소아외과) 교수를 단장으로 김선준(소아청소년과) 교수, 양연미(소아치과) 교수 등 3명의 교수와 의전원생 12명, 치전원생 2명 등 총 17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제적으로 의료적으로 소외계층이 많은 필리핀 지역민들에게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의료적 나눔을 실천하고, 참여 학생들에게는 양질의 의료인으로서의 자아를 함양하고 전문의료인으로서의 자세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봉사단은 의료봉사활동 외에도 필리핀 라쌀대학의 의과대학 학생들과 메디컬 포럼을 비롯한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어 향후 두 의과대학간의 학술 및 문화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학생대표로 참석하는 박다정(3년) 학생은 “책임감 있고 성실한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현지 지역민과 유대를 강화하고, 이제 첫 시작인 대학간 교류도 지속될 수 있도록 봉사와 교류활동을…
2014-01-18 06:09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14년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간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의 별칭 및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 시행 권역별 전문질환센터 지정 사업에 선정되어 2014년 5월 개원을 목표로 진행 중인 센터이다.또한, 센터는 중고령층에서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만성질환인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을 권역별로 전문적인 진료를 제공하여 환자 및 가족의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부담을 감소시키고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정부의 평가를 거쳐 지정되었다.이번 별칭 및 슬로건 공모전은 ‘대구·경북 권역 류마티스 및 퇴행성 관절염 전문질환센터’라는 너무 길고 일반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을 감안하여 공식 명칭 이외 쉽게 부를 수 있는 별칭을 사용하고자 개최하게 되었다.더불어 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널리 알리고자 슬로건을 공모하여 환자 및 보호자, 일반인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슬로건 공모를 함께 진행한다.참가자격은 모든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는 홈페이지(www.dcmc.co.kr) 및 팩스(053-650-4940)로 접수가…
2014-01-18 06:08정부는 지난해 12월 대통령 주재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의료법인의 부대사업목적 자법인 설립 허용, 부대사업 확대 등을 통해 경영여건 개선, 해외진출 촉진, 연관 산업과의 융복합 등 새로운 시장·사업모델 창출 등을 촉진키로 한바 있다.이때부터 의료계와 시민단체 야당은 의료민영화, 의료영리화라며 반대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정부와 여당은 의료민영화가 아닌 투자활성화라고 되받아 치고 있어 혼란스럽기만 하다.최근들어 의료법인이 자법인에 투자할 경우 발생할 이익의 향방에 대해서도 엇갈린 주장을 하고 있어 혼란스럽다.병원협회 김윤수 회장은 “얻어진 이익금은 어려워져만 가는 의료법인에 재투자되어 더욱 안정되게 만드는 제도이다”라고 주장했다.의료법인이 새로운 투자를 통하여 일자리도 만들고 국가성장 동력으로서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재정적으로 어려운 의료법인들이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라는 것이다.반면 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투자한 지분만큼만 투자자들이 이익을 가져갈 것이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모법인인 의료법인에 돌아가는 수익은 적을 것이다”고 지적했다.편법으로 건강식품도 팔고 해서 의료비용을 환자에게 뒤집어씌우고 자법인의 수익을 극대화한다고
2014-01-18 06:00제약 단체장들이 종합병원의 강압적 저가납품 요구를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김진호회장은 17일 오후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 4층 회의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회장과 김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2월부터 재시행될 예정인 시장형 실거래가제(저가구매 인센티브제)과 관련, 당초 우려했던대로 종합병원 대부분이 과도한 저가납품 요구를 하고 있다며 병원들의 자제와 정부의 적절한 행정지도를 촉구했다. 제약협회와 KRPIA는 대한병원협회 방문과 회장단 면담 등 이같은 비정상적인 양상을 바로잡을수있도록 다양한 공동협력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양 단체장은 2월 시장형 실거래가 재시행을 앞두고 대다수 종합병원이 제약회사나 도매상들에게 전년대비 20~30%(일부 60%까지) 저렴한 가격의 견적서 제출을 종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강력한 구매권이 있어 이미 갑의 위치에 있는 종합병원에 ‘저가구매 인센티브’라는 또다른 슈퍼갑의 지위가 부여됨으로써 원내시장 보험약 가격은 병원의 일방적, 강압적 횡포에 의해 비정상적으로 형성될 것이라는 당초의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양 단체장은 병원협회와 각 병원들은 과도한…
2014-01-18 05:55
백세현 신임 고려대 구로병원장(사진)이 취임했다.고려대 구로병원 백세현 신임 의료원장이 1월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16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백 원장은 취임사에서 “병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미래 지속성장 초석 마련’을 밝혔다.또 ‘거꾸로 조직 지향’을 강조했다.백세현 원장은 “구로병원은 선후배간 직종간 장벽없는 자유로운 소통과 교감이 강점”이라며 “이 전통을 살려 기탄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검진센터장 시절 직원 방마다 거꾸로 조직도를 걸어줬다”면서, “환자가 최우선이고 그 다음이 교직원, 맨 아래가 병원장이다. 항상 낮은 자세로 환자와 교직원을 챙기겠다”고 다짐했다.또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변화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바꿀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할 것”이라고며, 비효울적인 업무방식과 시스템에 대한 개선과 혁신 의지를 내비쳤다.마지막으로 백세현 원장은 “환자에게는 가장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말 좋은 병원, 교직원에게는 행복하고 사랑하는 소중한 직장이자 병원이 되어갈 것”이라고 확신했다.
2014-01-18 05:53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의 의료법인 영리 자회사 설립을 찬성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병원협회는 지난 14일 정부에서 추진하려고 하는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을 통한 부대사업 확대 및 의료법인 간 합병 허용에 대해 적극 찬성하며, 총파업에 동참하지 않고 보건복지부와 적극 협의하여 현안을 해결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이에 전의총은 “의료의 본질을 왜곡하고 부대사업으로 경영 개선을 하겠다는 근시안적인 발상이며, 이를 계기로 병원협회라는 단체는 결국 ‘거대 사무장 병원 모임’에 다름없는 것임을 확인하게 됐다”라고 비난했다.전의총은 병원협회를 “오로지 이익 창출을 위해 일차의료 붕괴에 앞장서며 환자 부담을 가중시켜온 주범으로 오직 자기 배 불리기에만 혈안이 된 후안무치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고 몰아세웠다.상급종합병원의 진료 점유율이 40%를 넘는 기형적 의료전달체계와 전 세계에 유래 없는 저수가 개선을 외면하고 의료전달체계의 허점을 악용해 개원가와 외래환자 유치 경쟁을 해 왔고, 선택진료비 확대, 장례식장과 주차장 확충 및 비급여항목 확대 등으로 개원가를 고사상태에 빠트리고 환자부담을 늘렸다는 것이다. 또 “의료법인 간…
2014-01-18 05:50방송인 에이미가 수술 받은 성형외과 원장을 대신 만나 치료비 환불과 재수술을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검사가 방송인 에이미(32)와 연인관계인 것으로 밝혀졌다. 대검찰청 감찰본부(본부장 이준호)는 춘천지검 소속 전 모 검사(37)를 공갈 및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구속수감했다고 17일 밝혔다.전 모 검사는 최근 방송인 에이미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고통 받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에이미가 수술 받은 서울 강남구 성형외과 최 모 원장을 직접 만나 재수술 및 치료비 환불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져 세간을 떠들썩하게 했다.검찰 등에 따르면 최 모 병원장은 전 검사의 요청에 따라 에이미에게 700만 원 상당의 재수술을 해주고 기존 수술비와 부작용에 따른 추가 치료비 등 1500만 원가량을 변상했으며 전 검사는 이 돈을 에이미에게 전달했다. 또 별도로 1억 원을 주기까지 했다.전 검사는 에이미가 지난해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 됐을 때 사건을 담당했던 검사였는데, 16일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에이미와 연인 관계”라고 밝혀 더욱 놀라움을 주고 있다.또 전 검사가 에이미에게 별도로 준 1억 원에 대해서는 “처지가 딱해 준 것으로 연인 관계라면 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한
2014-01-18 05:40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료발전협의회’ 제1차 회의가 오는 22일(수) 18시 의협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는 17일 오전 시내 음식점에서 상견레를 갖고 △의정협의체 명칭을 ‘의료발전협의회’로 정했으며, △다음주 수요일 오후 첫회의 갖기로 했다.의사협회 임수흠 부회장은 “그 동안 의사들의 전문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보건의료정책들로 인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의료발전협의회를 구성해 큰 틀에서 논의를 시작해 나가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협의회 운영을 통해 국민이 안전하게 치료 받고, 의사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진료할 수 있는 의료 정책과 건강보험 제도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이다.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은 “의료계의 요구 사항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이 많아 정부 차원에서 해결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적극적으로 대화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오늘 첫회동은 의료 현안에 대해서는 의・정간 입장 차이가 컸지만, 그 외 다양한 의견이 오고가는 분위기였다.쟁점을 크게 두가지로 분류하고, 의료발전협의회 밑에 태스크포스를 두 팀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건강보험 TF와 그 외 정책제도 TF로 운영된다. 매주 한 번 협의회를…
2014-01-17 16:22중소병원계가 대한병원협회의 기본 입장을 지지한다고 밝혀 최근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과 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의 회동 이후 제기된 ‘병협 왕따설’을 일축했다.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과 대한노인요양병원협회 윤해영 회장은 지난 15일 의협 노환규 회장과 임수흠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협상단장(서울시의사회장)을 긴급히 만나 의료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가칭)범의료계 의료제도개혁상설위원회’ 설치를 제안하기도 했다.이날 회동은 특히 병원협회가 전날(14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의 제4차 투자활성화대책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힌 다음 날이어서 더 주목을 끌었다.일부 언론은 중소병원들과 노인요양병원들이 의협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취지의 보도를 하기도 했다.하지만 중소병원협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의협과의 회동 내용이 지나치게 확대·해석되고 일부 왜곡됐다”며 “원격의료와 의료법인 자회사 설립 문제와 같은 일련의 현안과 관련, 병원협회에서 정한 입장을 기초로 생각을 나눴다”고 밝혔다.중소병원계를 대표하는 자격으로 의료제도 바로세우기 큰 틀에서 협력과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을 뿐 다른 뜻은 없었다는 것이다.백성길 회장은 “37년간 지속되어 온 저수
2014-01-17 15:52근화제약은 지난 16일 이사회를 열고 미국에서 의약품허가신청이 이뤄진 제네릭 의약품 2개 품목에 대한 소유권을 미화 4,700만불에 인수키로 결의했다고 17일 발표했다.인수 대상 의약품은 아편양 제제 의존성을 치료하는 ‘부프레노르핀/날록손 설하 필름제’와 염증성 대장질환 치료제인 경구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제제 ‘ALV-21’이다.두 제품은 2013년 미국 알보젠파인브룩(Alvogen Pine Brook)사가 허가 신청했다. 근화제약은 인수한 두 제품을 국내 개량 신약으로 등록할 예정이며, 미국 상용화 이후 국내는 물론 중국, 대만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의 상용화도 추진할 계획이다.미국 내 아편양 제제 의존성 치료제 시장은 2013년 약 13억불에 달하고 있다. 근화제약 관계자는 “이번에 인수하는 두 제품은 진입장벽이 높아 향후 높은 성장성이 예견된다”고 설명했다.근화제약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사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미국 및 아시아 지역의 의약품 매출을 다각화해 회사의 장기적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1-17 14:48셀트리온은 17일 캐나다 보건복지부(Health Canada)로부터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세계 최초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인플릭시맙)’의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유럽과는 달리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보수적인 북미 시장에서 항체 바이오시밀러의 판매가 처음으로 시작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캐나다 규제당국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판매 허가는 2009년 1세대 바이오시밀러인 산도즈의 ‘옴니트로프(Omnitorpe)’ 이후 두번째다.캐나다 제약시장 규모는 약 22조원으로 세계 9위에 달하며, 항체의약품 처방이 매우 활성화된 나라로 알려져 있다. 램시마의 오리지널 제품은 지난 2012년 5500억원가량 판매됐으며, 캐나다 의약품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캐나다는 의약품 중 복제약의 시장침투율이 57.6%로 복제약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램시마가 발매되면 상대적으로 빠른 시장침투가 기대된다.이번 캐나다에서의 판매 허가는 세계 최대 의약품시장인 미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의 의미를 가진다. 캐나다는 미국과 거의 동일한 생활권으로 의료서비스의 교류도 활발하다. 캐나다 시장에서 램시마가 좋은 판매성적을 올린다면 미국 진출 시 긍정적 영향을 미칠…
2014-01-17 14:48종근당(대표 김정우)은 제약산업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대학교와 함께 'CKD-SNU Pharm MBA' 2기 과정을 실시한다.종근당은 1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CKD-SNU Pharm MBA' 2기 과정의 사전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종근당 김정우 부회장과 서울대 김병도 경영대학장 및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CKD-SNU Pharm MBA' 과정은 종근당 및 계열사 임직원 39명이 참가해 2월부터 약 6개월간 실시되며, 서울대 경영대학에서 진행을 맡아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2기 과정은 재무회계, 마케팅전략, 인사조직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핵심과정 외에 '생명공학과 미래기술', '유비쿼터스 헬스케어' 등 헬스케어 산업에 관련된 과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팀별 지도교수와 함께 제약산업의 현안과 그에 대한 전략을 연구, 발표하는 '액션러닝' 과정을 도입해 교육생들이 경영 이론과 제약산업 실무를 조화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종근당은 참가자들의 학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과 직원들을 선정해 포상할 방침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종근당이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론과
2014-01-17 14:47고려대 구로병원(원장 백세현)이 지난 2일 지역의약품안전센터로 선정됐다. 전국에 모두 27곳에 불과할 정도로 선정 기준이 엄격한 지역의약품안전센터(이하 안전센터)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약물 부작용을 감시하기 위해 해마다 지정하고 예산 등을 지원받는다. 구로병원은 앞으로 원내 외 약물 부작용을 체계적으로 수집 및 평가하고, 부작용 관리와 재투여를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안전을 책임진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의료진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소식지를 만들고 심포지엄과 정기 강좌를 여는 등 약물 부작용에 대한 활발한 교육과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허규영 지역의약품안전센터장(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은 “구로병원은 국내 최초로 새로운 약물부작용에 대한 연구논문을 학술지에 게재하는 등 역량을 이미 인정받고 있다”면서, “특히, 타 지역에 비해 다문화 가정과 젊은 층이 많고 최근 인구유입이 급증하는 등 약물부작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해져 책임감이 막중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도적으로 구축한 약물 부작용 모니터링 및 보고 시스템을 더욱 개선하고, 원내 외 협력체계를 더욱 확대해 안전한 약물복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1-17 13:46“병원에서 일하는 의대교수, 봉직의, 전공의들조차 자신들이 의사협회 소속이 아닌 병원협회 소속으로 착각하고 있다. 병협은 의사단체가 아닌 병원 경영자단체인데도 이러한 이유는 의협이 마치 개원의의 단체인 양 그 위상이 왜곡되고 축소되었기 때문이다.”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회)는 17일 논평을 통해 최근 있었던 병원협회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대한의사협회가 개원의 단체로 전락한 현실에서 벗어나 위상정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병협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에서 원격진료 및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에 대해 적극 찬성하며 의협 주관 총파업에 동참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고 이는 곧 언론을 통해 의료계 내분이 심화되고 있다고 연일 보도되고 있다.이에 의원협회는 “병원협회가 의사단체가 아닌 병원 주인들의 의견을 대변하는 협회일 뿐이라며 의협과 병협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해서 의료계가 내분된 것이라 볼 수는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병원협회는 의료법 제52조에 의거한 병원급 의료기관들의 기관단체로 병원 경영자들이 병원을 대표하여 의견을 내는 단체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의원협회에 따르면 병원을 소유하고 있는 주체 중 상당수는 의사이지만 이…
2014-01-17 12:42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의 병원장인 한방여성의학과 김동일교수는 지난해 11월 20일 임상에서 활용하던 처방의 효능과 기전을 규명하여 특허청에 ‘생약재 혼합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포함하는 여성 폐경기 증후군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의 출원명으로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이번 특허 등록은 폐경기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을 위해 2005년부터 침과 한약을 이용하여 진행한 일련의 연구 중에서 얻어진 성과의 하나이며, 임상에서 활용하던 탕약의 처방에서 비롯된 것이다. 동국대학교 일산한방병원은 처방에 대한 특허가 등록됨에 따라 올 상반기에 이 특허 처방을 기반으로 하는 환약 제형을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치료에 사용할 예정이다.김동일 병원장은 “후속 임상시험 등 관련된 연구를 계속하여 폐경기질환뿐 만 아니라 불임증과 반복유산 등 다른 여성 생식내분비 관련 질환의 치료에도 힘과 정성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4-01-17 10:35정부의 제4차 보건의료분야 투자활성화대책에 지지의사를 밝힌 대한병원협회의 입장에 반대하는 의사협회와 약사회 등 보건의료직역단체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병협은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원격의료 도입과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 허용 등 정부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혀 총파업까지 불사한 의사협회와 결국 반대 입장에 서고 말았다. 김윤수 병협회장은 영리자회사 설립과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범위 확대를 “위기에 처한 전국 848개 의료법인의 경영난 개선을 위한 조치”로 본다고 환영의사를 밝혔다.또 의료법인간 합병 허용에 대해 “의료법인 경영 합리화뿐 아니라,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 및 국민 편의 측면에서도 꼭 필요하다”고 밝혔고, 원격의료에 대해서도 “글로벌 시대에 일정한 제한을 두고서라도 원격의료는 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와 대한약사회 등 대부분의 보건의료직능단체는 지난 16일 일제히 성명을 내고 병원협회를 강력히 비난했다.의사협회는 “정부 편에 줄 선 병원협회가 의도적으로 의사협회의 투쟁에 찬물 끼얹었다”며 심지어 “병협의 입장은 의료계의 입장이 아닌 소수 병원 경영자 단체입장에 불과하다”고 비판했다.또 “병협주장이 정
2014-01-17 10:33국립암센터 자궁암센터 임명철 박사와 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 송용중 교수 공동 연구팀의 논문 ‘피하층 봉합없이 거치한 상처배액관의 음압 배액이 부인과 수술 상처 회복에 미치는 영향’이 과학논문인용색인(SCI) 등재지인 유럽 산부인과 생식의학회지 (European Journal of Obstetrics & Gynecology and Reproductive Biology) 2013년 12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과 같은 양성 부인과 질환과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과 같은 부인암의 경우 수술 후 수술 상처봉합 및 회복 과정 중 수술 상처가 원활히 치유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송용중 교수와 임명철 박사는 개복 수술 시 피하층의 괴사, 조직액의 저류 및 염증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피하층에 배액관을 거치한 경우 상처부위 합병증이 감소하는 것을 후향적 연구를 통해 확인하였다. 부인암 환자는 수술 후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수술 상처의 회복은 질환의 경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수술 상처의 원활한 회복으로 재원기간의 단축 및 조기 사회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2014-01-17 06:24인천의료원은 16일 인천시 및 시 공무원노조와 직원 건강검진 이용에 관해 삼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길 인천시장과 장명애 공무원노조 위원장, 조승연 인천 의료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세부 협약 내용은 시 공무원에게 의료원의 최신 장비를 활용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유일 공공의료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원은 시 공무원, 공무원노조 임원 조합원과 그 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등을 대상으로 장례식장과 건강검진센터 이용 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게 된다.시는 한 해 약 2천명 이상의 공무원들이 의료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그 동안 추진된 의료원의 검진장비와 시설개선에 대한 홍보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협약과 관련해 송영길 시장은 “직원들에게는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의료원에는 직원 검진을 통해 그 동안 개선된 검진장비의 최신화와 시설 리모델링에 대한 홍보효과로 의료원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최근 어려운 재정난을 겪고 있는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모범이 될 수 는 성공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장명애 위원장도 “그 동안 각종
2014-01-17 06:15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1월 16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전립선비대증’과 ‘여성요실금’을 주제로 비뇨기과 건강교실’을 열었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나와 옷을 적시는 증상으로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인 요실금. 예전에는 치료가 어렵다는 이유로 당연하게 여겼으나, 이제는 의학의 발달로 치유가 가능해졌으며 이로 인해 삶의 질을 높일 수가 있게 되었다.” 고 비뇨기과 정희창 교수는 말했다. 또한 “요실금 치료법으로 악물요법과 방광훈련 및 골반근육운동, 수술요법 등이 있으며, 수술요법은 비교적 수술시간도 짧고 출혈과 통증,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거의 없어 많이 시행한다.”고 덧붙였다. 정희창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들 대부분은 자각 증상이 나타나도 일시적인 현상이라 생각하고, 방치해두거나 단순히 노화의 과정이라 여기고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며 “한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재발률이 비교적 높은 편이므로 평소 전립선 건강을 위해 노력해야 함은 물론 완치가 될 때까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14-01-17 06:09서울대학교암병원이 1월 15일 12시 10분 병원 3층 로비에서 2014년을 여는 암병원 음악풍경 ‘2014년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 2014년 첫 암병원 음악풍경은 50회를 맞이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으며 암정보교육센터 주관 하에 예술, 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이노비 (EnoB,Inc.) 주최로 기획, 진행되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메조소프라노 정유진과 목관 5중주팀 소누스, 피아니스트 장예현이 재능기부로 참여하여 비제의 ‘카르멘 환상곡’, 뮤지컬 오즈의 마법사 중 ‘오버더 레인보우’, 신승훈의 ‘아이 빌리브’ 등 유명 오페라와 뮤지컬 그리고 대중음악을 들려주었다. 서울대학교암병원이 환자와 가족, 교직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개최하고 있는 병원음악회 ‘암병원 음악풍경’은 다양한 음악장르와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신년음악회에서는 플롯,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으로 구성된 목관 5중주가 처음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이 새로운 음악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암병원 음악풍경은 개원 이후 2013년까지 총 49회 개최되었으며 300여 명의 문화자원봉사자가 재능기부에 참여하여 10,000 여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였다. 서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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