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협회가 단국대의 ‘넥시아글로벌의료센터(가칭)’ 건립을 촉구하고 나섰다.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는 최근 의사협회가 ‘넥시아글로벌의료센터(가칭)’ 건립을 중지하라는 공문을 단국대학교에 발송한 것과 관련해“대한의사협회의 편협한 시각과 직능 이기주의 행태가 극도로 치닫고 있다”고 비판했다.단국대학교는 최근 옻나무 진액(한약명 건칠)에서 추출한 암치료제인 ‘넥시아’(NEXIA, Next Intervention Agent)를 연구·개발한 최원철 전 경희대 강동경희대병원 통합암센터장을 특임부총장으로 영입하고, 넥시아를 활용해 암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한 ‘넥사아글로벌의료센터(가칭)’를 죽전캠퍼스에 건립 중에 있다.한의협은 “의료인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환자의 질병을 치유하는 것이며, 이를 위한 의학적 연구의 궁극적인 목적 역시 국민건강증진과 더 나아가 세계보건의료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암환자 치료를 위한 센터의 건립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우리나라 헌법에 보장된 학문의 자유를 침해하는 비열한 행태이며,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연구조차 사전에 차단하려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든 용인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 옻나무 추출물을 이용한 암 치료법에 대해서도 “이미 넥시아를 활
2013-05-24 05:48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최은석 교수(사진•52)가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근 세종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개최된 2013년 대한신경근골격 초음파학회 춘계학회 및 제5차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 된 최은석 교수는 2년간 학회를 이끌게 됐다. 최은석 교수는 “임기 중 기존 학술모임을 심화 확대시킬 뿐 아 니라 초음파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방에 전문교육과 학술교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초음파 유도하 주사시술을 배우는 과정인 Hands-on Workshop의 내용과 젊은 강사진을 확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최은석 교수는 “신경근골격초음파 인증시험의 성공적인 시행 등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향후 국제학술모임 개최를 통해 대한신경근골격초음파학회의 역량과 우수성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톨릭대 의대를 졸업한 최 교수는 미국 뉴저지의치대 객원부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재활의학회 이사(중부지회장) 및 고시위원, 대한임상통증학회 이사, 대한척수손상학회 이사, 대한노인재활의학회 감사를 맡고 있으며 대한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및 한국통증중재시술연구회 강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3-05-24 05:27화순전남대학교병원 핵의학과장인 민정준 전남대 의과대학 교수가 제11회 '서봉의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민 교수는 국내 분자영상분야 권위자로서 '세계분자영상학회'에서 프로그램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2009년 한국연구재단 의학-첨단과학 융합기술개발사업 총괄책임자로 선정돼, 박테리아를 이용한 암 진단 및 치료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민교수는 최근 5년간 SCI(Science Citation Index•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지에 40편(책임저자 15편•평균 IF: 5.17)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관련연구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24일 오후5시 전남대학교병원 5동 1층강당에서 열리며 부상으로 연구비 1,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민교수는 이날 수상을 기념해 ‘몸 안의 추적자: 암 친화성 박테리아와 미토콘드리아 센서’를 주제로 한 특강을 할 예정이다. 한편 '서봉의학상'은 전남대 의대 재직교원들의 연구의욕 고취와 의과학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02년 12월 국영종 전남대 명예교수의 후원으로 제정됐으며, 최근 5년간 연구업적이 뛰어난 교수를 선정해 시상한다.
2013-05-24 05:27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이 지속적 의료의 질 관리를 위한 네 번째 의료기관 인증 자체조사를 실시했다.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지난 2011년 3월 9일 의료기관인증을 획득 후 지속적인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하여 5월 7일부터 9일까지 의료기관 인증 자체조사를 실시했다.의료기관 인증 획득 이후 네 번째 실시된 이번 자체조사는 진료부장 조성민(소아청소년과), 교육연구부장 이해원(비뇨기과), QI실장 김광기 교수(신경과) 등 총 15명으로 조사위원을 구성하여, 규정검토 및 시스템 추적조사(지속적인 질 향상, 약물관리, 인적자원 관리, 감염관리, 시설 및 환경안전, 의료정보관리), 리더십 인터뷰, 환자추적조사를 실시했다.자체조사결과 2011년 의료기관인증 당시 기준들이 대부분 잘 시행되고 있었으나, 몇 개 항목에서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채석래 병원장은 “병원의 전 부서와 프로세스가 기준에 맞게 훌륭하게 유지되고 있으나,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개선하여 병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3-05-24 05:1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전해명)은 환우 및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5일(수) 오후 3시, 본관 2층 임상강의실에서 ‘갑상선’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번 건강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외과 김용석 교수의 ‘갑상선이란?’ ▲내분비내과 손현식 교수의 ‘갑상선기능 항진증 및 저하증의 진단과 치료’ ▲ 내분비내과 손태서 교수의 ‘갑상선 결절의 진단과 치료’ 순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외과 김정수 교수의 ‘갑상선의 수술 치료 및 수술 후 관리’ ▲핵의학과 나세정 교수의 ‘갑상선암의 동위원소치료’, 폐회사가 이어진다.이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20개의 무료 갑상선 초음파검사 쿠폰 추첨이 이루어진다. 문의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외과(031-820-3056)로 하면 된다.
2013-05-24 05:1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2013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국제진료 심포지엄』을 오는 5월 30일(목) 오후 4시 원내 별관 지하1층 순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해 평균 순수 의료목적 방한 외국인(국내 거주 외국인 제외) 환자 1,000명 시대를 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그 동안의 해외환자 유치 노하우를 공유하고 개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황경호 병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해외환자 유치사업의 현황과 정책 방향(한국보건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 한동우) ◊돈 안들이고 외국인 환자 유치하기(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최병근) ◊부천병원 해외환자 유치 사례 발표(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국제진료팀 박명국) ◊문제점 및 개선방향 토의(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심장내과 서존)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지리적 장점에 주목하고 해외환자유치사업 초창기인 지난 2007년부터 관련 사업 준비를 시작했으며 2010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중증 해외환자를 유치해오고 있다. 그간 비약적 성장을 거듭해 지난해에는 순수 의료목적 방한 외국인 환자 1,00
2013-05-23 19:45두개인두종은 양성 종양임에도 재발율이 높아 합병증 없이 종양을 완전 제거해 재발을 막는 것이 시력·호르몬 장애 등 신이경학적 장애를 최소화하는 방법이라는 연구가 발표됐다.두개인두종은 소아 및 젊은 연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뇌종양으로 조직학적으로 양성 종양임에도 재발률이 높아 장기적으로 시력·시야 손상, 호르몬 이상 및 지적 기능 장애까지 유발할 수 있기에 종양을 완전히 제거해 재발을 막는 것이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하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희원(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김영훈, 김재용(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팀은 1981년부터 2009년까지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두개인두종으로 수술 받은 146명 환자를 대상으로 장·단기적인 시력 및 시야 손상 정도를 분석했다.그 결과 단기적으로는 19% 환자들이, 장기적으로는 27%의 환자들이 수술 전과 비교해 시력 및 시야가 악화되는 소견을 보였고, 특히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해 종양이 재발했던 환자들과 수술 직후에 시신경이 심각하게 손상됐던 환자들이 장기적인 평가에서 시력 및 시야 결과가 좋지 않음을 확인했다.즉 두개인두종 수술 시 합병증 없이 종양을 완전히 제거해 재발을 막는 것이 장기적인 시력 및
2013-05-23 17:07상급병실료, 선택진료비, 간병서비스 등 3대 비급여를 폐지하기 이전에 저수가 구조와 의료전달체계 등을 정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병원의 질에 따른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그에 맞는 가격이 책정돼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김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연구소장은 23일 보건사회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3대 비급여,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공개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4대 중증질환 진료비에 대한 국민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는 결국 3대 비급여를 해결하지 않고서는 실질적으로 체감효과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현 선택진료비 제도에 대해서는 사실상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제도라며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의사 중 80%를 선택진료의사로 지정할 수 있어 일정 경력 이상의 의사라면 누구나 선택진료의사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대학병원에 가면 암이나 심장, 중풍 질환 등 거의 모두 사실상 선택진료이기 때문이다. 상급병실료에 대해서도 현재 대학병원의 일반병실 비율이 60% 수준 밖에 안되는데 환자의 대부분이 일반병실 입원을 원하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이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김 연구소장은 국민들이 선택하는 것은 병실이 아니라 주치의와
2013-05-23 15:43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지훈상)은 임상시험센터를 확장 개소하고, 국제적 수준의 연구수행과 임상연구 발전에 나선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임상시험센터는 기존 142㎡(43평)에서 720㎡(218평)로 확장했으며 ▲임상시험 연구병동 ▲진료실 ▲채혈실 ▲임상약국 ▲분석실 ▲교육실 ▲연구실 등을 신규로 만들어 국내 및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최상의 연구환경을 갖추어 명실상부 국내 최고 수준의 임상시험센터의 면모를 지니게 됐다. 실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임상연구병동 외에도 임상약국에서는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보관하고 배포하며 분석실에서는 임상연구를 통해 획득한 자료와 정보를 분석할 수 있다. 또 임상 시험에 참여하는 시험대상자와 연구자간 신속하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과 질 높은 환경으로 효율적인 임상시험 시행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다양한 질병군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난치성 질환 및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특정 임상연구에 적합한 시험대상자를 조기에 모집하고 임상시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준비하고 있다.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인해 분당차병원 임상시험센터는 국제적인 임상시험 경쟁력을 확보 했을 뿐 아니라 경기
2013-05-23 14:16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오는 28일과 30일에 한방요양기관과의 소통과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심사평가원은 지난해에도 신규 개설한 한방병원 등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으며, 올 해는 전라권과 그 외 지역으로 나누어 한방병원의 보험심사팀장 및 진료비청구 담당자와의 간담회를 진행한다.이번 간담회에서 심사평가원은 ▲진료비 심사현황 ▲선별집중심사와 종합정보서비스 제공 등 주요사업 안내 ▲주요 심사기준 및 사례 등 업무전반에 걸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다.심평원은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한 의견 수렴 및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보험제도가 되도록 상호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방병원 내 의과 진료과목을 추가 설치한 기관들의 경우 착오청구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석을 당부했다.
2013-05-23 13:56충남대학교병원 (원장 송시헌)에서는 임신 22주 2일, 출생체중 600g으로 태어난 미숙아(초미숙아, 초극소저체중출생아)가 205일간의 의료진 및 부모님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4.6㎏ 상태에서 건강하게 퇴원했다.은준 이는 지난 2012년 7월 4일 임신 6개월(22주)만에 태어나 폐를 비롯한 여러 장기가 미성숙한 상태였다. 이 때문에 출생직후부터 계면활성제 투여와 인공호흡기 치료, 정맥영양, 각종 약물 투여 등의 집중치료를 시작했다. 입원기간동안 신생아호흡곤란증후군, 폐출혈, 미숙아의 동맥관개존증, 패혈증, 장천공, 기관지폐 이형성증 및 미숙아 망막증 등 위험한 고비들이 많았지만 모두 이겨내고 퇴원하여 현재는 생후 11개월 (교정 7개월)로 또래 아이들과 큰 차이 없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어머니 권성희 씨는 “끝이 보이지 않는 긴터널을 무사히 빠져나온 기분이에요, 먼저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강한 생명력으로 잘 자라준 은준이가 너무 기특하고, 자식처럼 아껴주고 보살펴 주신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은준이가 망막증으로 심하게 고생하여 걱정과 두려움도 컸지만, 주위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로 극복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아
2013-05-23 13:02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5월 24일(금) 오후 2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 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파킨슨병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강좌는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기념해 레드튤립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파킨슨병의 증상과 진단에 대한 최신 의학정보를 비롯하여 파킨슨병의 약물치료, 수술치료, 운동치료 등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을 알기 쉽도록 설명해 환자 및 보호자에게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여줄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과 최선아 교수는 “파킨슨병은 주로 떨림, 근육의 강직 그리고 몸동작이 느려지는 등의 운동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운동장애가 점점 진행되어 걸음을 걷기가 어렵게 되고 정신 증상 및 자율신경계 증상도 나타나 일상생활을 전혀 수행할 수 없게 되며, 사망에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라고 말했다.이어 “발병 후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만성질환인 만큼 평생 동안 적절한 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강좌에서는 파킨슨병의 진행과정에 대한 동영상 교육과 파킨슨병의 진단과 치료, 환자들의 생활수칙에 대한 자세한 설명
2013-05-23 12:15경찰대학 치안정책과정 교육생들이 서울성모병원에 방문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은 지난 21일 오전, 국내 우수기업의 조직문화 벤치마킹 차 방문한 경찰대학 27기 치안정책과정 교육생 및 관계자 들을 맞이했다.경찰은 지난 2003년부터 전국경제인연합회와 공동으로, 조직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총경급(경찰서장급, 일반직공무원, 공기업 고위직 공무원 4급 이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6개월간 고위정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교육과정에는 산업시찰 프로그램을 채택하고, 경제 특강을 개설해 국내 우수기업들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교육생들은 21층 VIP 회의실에서 김세웅 홍보실장(비뇨기과 교수)의 병원 소개를 듣고, 3개조로 나누어 VIP병동, 평생건강증진센터, 암병원 등 주요시설들을 둘러보았다. 이들은 병원 관계자들의 안내를 일일이 기재하고, 촬영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황태곤 병원장은“나라의 치안에 힘쓰는 경찰 및 일반직 고위 공무원들께 병원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국정기관에 대한 원할한 업무협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교육생들 역시 한 목소리로“병원의 최신시설과 첨단화된 시스템이 인상적이었으며, 소통과…
2013-05-23 12:03서울시 구로구청창 출판기념회에 구로구의사회장이 참석했다.구로구의사회 고광송 회장은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에 구로구민 회관에서 열린 이성 구로구청장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영선, 이인영 민주당 국회의원이 참석하고 황규복 구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또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로지사, 구로구보건소, 구로경찰서 등 구로구 관내 관계기관 및 단체 임직원이 참석했다.
2013-05-23 11:57아토피피부염에 대한 환자 및 가족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이 마련됐다.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원장 김민기) 아토피천식센터는 지난 22일(수) 낮 12시부터 의료원 1층 로비에서 아토피피부염으로 고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시민상담을 개최했다.서울의료원은 아토피천식센터(센터장 염혜영)가 단순한 치료만을 제공하지 않고 의사, 간호사, 영양사, 임상심리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화된 진료진을 바탕으로 선진국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피부염 환자는 크게 증가하는데 반해서, 아토피 질환의 부적절한 증상관리와 검증되지 않은 대안요법의 사용으로 환자는 물론 가족들의 고통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서울의료원 아토피천식센터에서는 지난 2008년 3월 아토피클리닉 개소 이후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올바른 의학정보를 제공하고자 무료시민상담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환자 피부에 국한하지 않고 환자와 가족의 심리상태, 생활환경까지 고려기존 아토피피부염의 경우 단순히 환자 피부에 국한하여 진료가 이뤄졌다면 서울의료원은 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 심리상태와 생활환경 등 아토피피부염을 발생, 악화시키는 다양한 원인까지 포함해 치료를 진행하기
2013-05-23 11:19이화의료원이 로봇수술에 대한 일반인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나섰다.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일반인들을 위한 로봇수술 체험과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체험과 강좌를 통해 로봇수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환자 및 일반 고객 200여 명이 참석해 로봇수술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고 전했다. 22일 이대목동병원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건강강좌에선 이대여성암병원 부인종양센터 문혜성 교수를 시작으로 정경아, 이사라 교수가 실제 로봇수술을 시행하면서 느꼈던 로봇수술의 정밀함과 안전성에 대해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건강강좌 후 로봇수술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로봇수술기기를 직접 조종해 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이에 앞서 21일에는 이대여성암병원 다목적실에서 환우들과 가족들을 위한 로봇수술 체험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체험에 참여한 김현정 씨(33세, 인천)는 “실제 수술 사례를 통해 로봇수술에 대해 설명을 들으니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로봇수술기기를 직접 조작해 보면서 그 정밀함에 보다 신뢰가 갔다”고 말했다. 한편, 산부인과 전문의의 로봇수술 패널토론회에선 악
2013-05-23 11:06안철수 무소속 국회의원의 국회 상임위원회가 결국 보건복지위원회로 배정됐다.강창희 국회의장은 23일 국회법에 따라 안철수 의원을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안 의원을 국회의장실로 불러 이같은 상임위 배정을 통보한 것이다.강 의장은 그간 안의원의 보건복지위 배정 희망의사와 여야 원내대표 간 합의 및 사전절차 이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그와 같이 선임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의사출신으로 의료보건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안의원은 그간 소속 상임위를 보건복지위로 희망했다. 안 의원이 보건복지위를 희망한 또 다른 이유는 타 상임위 배정 시 본인이 애써 키운 안랩의 보유주식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의 희망으로 여야 원내대표는 안의원의 상임위 배정을 위해 정무위 및 복지위 위원비율 변경에 대한 합의를 했고, 이에 따라 민주당 이학영 의원의 소속 상임위를 보건복지위에서 정무위로 변경했다. 이로 인해 보건복지위에 공석이 발생하여 안의원의 소속 상임위를 보건복지위로 결정한 것.국회법 제48조제2항에 의하면 어느 교섭단체에도 속하지 아니하는 의원의 상임위원 선임은 의장이 이를 행한다.
2013-05-23 10:54인천의료사회봉사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발족한다.사단법인 인천의료사회봉사회는 오는 27일(월) 오후 7시 인천광역시의료원 대회의장 ( 032-832-2000)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봉사회는 의료 및 사회봉사와 보건교육, 계몽 등을 통해 취약계층의 보건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목적을 밝혔다.추진사업은 ▲다문화가정, 외국인노동자, 탈북이주민, 노숙자, 독거노인, 도서지역 및 국내·외 기타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 및 기타 봉사 ▲장학금지급, 음식나눔봉사, 연탄나눔봉사 등과 기타 사회봉사 ▲긴급재해시나 공공목적에 부합하는 의료 및 기타 봉사 ▲타 봉사단체에 대한 후원 ▲보건교육 및 건강캠페인 ▲법인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수익사업 및 기타 필요한 사업 등이다. 봉사회는 인천 각 보건의약단체와 봉사단체, 기관 및 시민 자원봉사자 등으로 구성되며 조직은 회원총회 - 이사회 - 운영위원회 (봉사회 운영 및 사회봉사 담당) - 진료단 (의료봉사 담당) 등으로 구성된다.지난 4월 중 발기인모임을 거쳐 오는 27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6월중 봉사활동 개시하며 이후 매월 1회 이상 구·군 순회 봉사활동 및 국외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13-05-23 09:56건강보험료 미납시 과점주주 등에게 2차 납부의무를 부담토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김정록 의원 외 9명(김을동·김현숙·손인춘·송영근·윤명희·이만우·이진복·이한성·주영순)의 의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1905031)을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법인의 무한책임사원·과점주주 및 사업양수인의 건강보험료 제2차 납부의무를 규정(안 제81조의2 신설)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정부 관리기관으로부터 계약의 대가를 지급받거나 해외이주 등을 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료의 납부증명(안 제81조의3 신설)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건강보험료는 조세와 유사하게 납부의무자가 그 납부의무를 다하지 않는 경우 국고가 손실되고 선량한 다른 납부자에게 그 부담이 전가되기 때문에 건강보험료의 납부를 담보할 수 있는 제도의 마련이 필요에 따라 제안됐다.이에 국민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아니하는 경우 조세와 유사하게 과점주주 등에게 제2차 납부의무를 부담하게 하는 한편, 납부 의무자가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정부관리기관으로부터 계약의 대가를 지급받거나 해외이주 등을 하는 경우에 자발적인 사회보험료 납부를 유도하고 사회보험의 재정을 건전하게 유지하려는 취지이다.
2013-05-23 06:25“진주의료원 폐업 사태의 책임은 절대 노조에 있지 않다. 무엇보다 저수가 체제가 근본적 원인이다.”송형곤 대한의사협회 대변인은 22일 서울시청 시민청 대평홀에서 열린 건강세상네트워크 창립 10주년 후원의 밤에 참석해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그는 진주의료원 사태의 가장 근본적 원인은 저수가 문제라며 공공병원 특성상 저수가 피해를 가장 많이 본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진주의료원 사태와 관련해 전임자와 현재 도지사의 특성상 노조가 비도덕적이고 과격하게 인식돼있어 안타깝다며 실제로 의협이 진주에 내려가 진상을 살펴본 결과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송 대변인은 노조가 언론에 알려진 바와 같이 강성이라는 주장은 근거없는 것이라며 지난 2008년이후 노조임금은 동결됐고 잘못된 경영의 책임은 결국 경상남도와 정부에 있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공공병원의 기능은 저소득층 환자들이 돈이 없어도 치료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의협의 입장을 밝혔다.또 현재 의료급여환자에 대한 전국 병의원의 의료급여 지급도 현재 정부에서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송 대변인은 이같은 입장이 보건의료단체 중심단체인 의협의 생각이라며 앞으로 공공기관의 위상을 다시 정립할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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