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병원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대한전문병원협의회(회장 정흥태)는 27일 오전 11시 서울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제2차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정흥태 회장은 “전문병원간 상생과 협력을 통해 의료계 전체가 함께 발전하도록 힘쓰고 앞으로 회원 병원의 현장 병원의 현장 목소리를 잘 귀담아 들으며, 회원병원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회원병원 모두가 공생, 발전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총 3부 행사로 진행된 세미나는 전문병원 지정기준 개정방향을 비롯, 모두 8가지 주제를 다f뤘다. 특히 보건복지부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은 내년 11월 제2주기 지정을 앞두고 현재 현황과 향후 개선되는 점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2부 행사는 전문병원 안팍의 시각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신성식 중앙일보 선임기자가 나와 전문병원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했고, 엘리로앤캠퍼니 박개성 대표는 전문병원업계의 미래를 점치고 그에 따른 대응방향과 전략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심장수술 전문병원으로 유명한 세종병원 박진식 원장이 전문병원에서의 CP(critical pathway)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을 발표
2013-09-27 17:56"의학계는 각종 비리와 부패의 결정판인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의 신입생 모집을 반대하며, 폐쇄를 거듭 촉구한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입학하는 학생에 대하여는 향후 어떤 결과가 내려지더라도 구제할 계획과 의지가 전혀 없음을 분명히 밝혀두고자 한다."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27일 성명을 통해 "지난 10여년간 서남의대의 부실교육에 대해 끊임없이 문제제기를 하고 적절한 조치를 내려달라는 의학계의 요청을 묵살하고 오히려 설립자를 감싸고 두둔해 왔던 교육부는 이제라도 지난날을 반성하고 신입생 모집중단을 위한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하여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근 서남대학교는 폐쇄결정을 내린 교육부의 조치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2014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교육부는 2013년 5월, 교비횡령, 임상실습 교육과정 관리 및 운영부당 등의 감사결과에 따라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에 대해 폐쇄결정을 내린바 있다. 한국의학교육협의회는 "폐쇄결정은 설립자의 각종 비리와 변칙적인 학사운영에서 비롯된 장기간의 총체적 부실교육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온 데 대한 당연한 조치였다. 그러나 서남대학교는 이와 같은 교육부의 결정에 불복하여 소송을 제기하는 한편 현재까지도 비정상적인 부
2013-09-27 14:43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 23일, 국군의무사령부에서 대한외상학회와 국군중증외상센터 건립과 관련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최근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직접적인 도발과 아덴만 여명작전간 발생한 ‘석해균 선장사건’을 계기로 외상분야에 온 국민의 관심을 갖고 그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루어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외상치료분야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학술대회 개최, 신속하고 효율적인 외상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지원 협력, 외상전문 인력에 대한 합동 교육 및 수련 등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국군중증외상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방부 및 국군의무사령부와 대한외상학회간의 효율적인 외상환자 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상호지원 및 협력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 외상학회를 조직, 대한외상학회와 국군 중증외상센터 설립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관계를 가질 예정이다.국군의무사령관 겸 중증외상센터 설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박동언 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외상 분야 전문화의 일원으로 대한외상학회와 함께 효율적인 외상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각 외상센터와 관련기관에
2013-09-27 14:13“토요휴무가산제를 의원급의료기관에만 적용시키는 것만 봐도 대한의사협회는 개원가의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대한중소병원협회 백성길 회장이 27일 개최된 대한전문병원협의회 추계학술세미나에 참석해 대한의사협회가 개원가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백성길 회장은 “현재 중소병원의 경영이 매우 어려운데도 (의사직역을 대표하는 종주단체인)의협이 의원급의료기관의 입장만을 대변하고 중소병원은 배제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그는 “의협이 의원급에만 토요휴무가산제 적용을 추진해 시행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만 봐도 말도 안되는 일”이라며 “의협은 개원가만 대변하는 게 아니라 병원까지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일갈했다.또 정부의 보장성 강화정책과 초음파급여화, 중소병원 간호인력 채용의 어려움 등의 이유로 “지금처럼 중소병원이 어려운 적이 없었다”라며 “복지부에서 적절한 대책을 세워달라”고 읍소했다.백성길 회장은 “정부에서 의료를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한다면 현실적인 수가체계를 만들어주고 의사나 의료인들 범죄자로 전락시키는 각종 규제와 제도를 철폐해 전문가가 인정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3-09-27 12:17개량신약으로 인정받은 복합제(개량신약복합제)에 대한 보험약가를 특허만료 전 가격의 68%~59.5%의 합으로 우대하는 기준이 마련됐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고시 개정안을 확정하여 9월30일부터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복합제는 복합제를 구성하는 개별 단일제 특허만료전 가격의 53.55%의 합(合)으로 산정하나, 혁신형 제약기업의 개량신약복합제는 68%의 합(合)으로,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지 못한 제약기업은 59.5%의 합(合)으로 우대하는 것이 그 내용이다.현행 보험약가 제도에서 개량신약복합제는 '염변경‧이성체'나 '용법‧용량 개선'으로 허가받은 경우에 한해 우대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어 기존 단일 성분을 개량신약복합제로 개발하는 경우, 실질적으로 우대받기 어려웠던 문제점이 있었다.제약협회에서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을 요청, 개량신약복합제에 대한 우대 기준을 신설하게 된 것.개정 고시에서는 퇴장방지의약품의 원가산정시 물류비용이 원가에 포함‧반영되도록 원가산정기준도 개선했다. 퇴장방지의약품 중 기초수액제는 부피가 커 물류비용이 다른 약제에 비해 높음에도 불구하고 물류비용이
2013-09-27 10:57
대구·경북지역 소아청소년 치료의 중심이 될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이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 북구 학정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은 2007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경북어린이병원 설치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대구시30 억, 경상북도 30억, 자부담 90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연면적 12,878㎡에(총 125병상)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
2013-09-27 10:22
대구·경북지역 소아청소년 치료의 중심이 될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이 26일 칠곡경북대학교병원(대구 북구 학정동) 지하1층 대강당에서 개원식을 개최했다.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은 2007년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대구·경북어린이병원 설치지원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300억 원(국비 150억, 대구시30 억, 경상북도 30억, 자부담 90억)이 투입된 사업으로 연면적 12,878㎡에(총 125병상)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다.어린이병원은 저출산과 관련하여 국가 정책적으로 설립 및 운영되며, 중증·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의 어린이를 전문적으로 치료하여 건강하게 지역사회로 돌아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소아청소년 내분비, 소화기영양, 감염질환, 알레르기, 천식, 심장, 경련 질환, 신생아, 소아외과, 산과, 정신건강의학과, 비뇨기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진료가 우선 시작되며, 이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철우 경북대학교 어린이병원장은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므로 건강문제는 성인과 다르며, 질병과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도 나이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난다. 신생아부터 사춘기에 이르기까지 소아는 발달 단계마다 특성이 다르고 질병이 달라지
2013-09-27 10:14
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 이하 건협)가 인도네시아에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했다.건협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김영목) 국별 NGO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반다아체 초등학생 건강증진 및 보건교육사업”을 위해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보건의료사업단을 파견했다.사업관리자 및 학교보건연구원 등 4명으로 구성된 금번 사업단(단장, 건협 건강사업본부 정후근 국제협력차장)은 반다아체 보건국, 교육국, Permata Hati 학교보건프로그램 관계자 등과 협력해 2013년도 신규 10개 건강증진시범학교 학생 891명에 대해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건강증진시범학교 보건교사 및 사업협력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교육과 학생들의 건강상태 및 흡연실태에 대한 설문조사, 금연포스터 경시대회 시상 등 다양한 건강증진활동을 실시했다.건협은 이번 파견기간 중 반다아체 초등학생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업대상학교 10개교로부터 감사패를 수여했다. 반다아체 제24학교를 비롯한 2013년 신규 사업대상학교 10곳은 대부분 도시 외곽 및 취약지역에 위치한 학교로, 기존 학교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취약하
2013-09-27 09:40연간 급성장하는 뷰티시장을 점유하기 위해 국내제약사들이 ‘필러+보톡스’ 라인 갖추기에 나섰다.필러시장은 최근 1~2년 사이 동아에스티, JW중외제약, LG생명과학, 동국제약 등 상위사들이 경쟁적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필러를 확보한 회사 일부가 보툴리눔 독소까지 제품 라인을 확대하는 움직임이다. 보툴리눔 독소 경우 오리지널인 엘러간의 ‘보톡스’가 사실상 시장을 지배해왔기 때문에, 필러에 비해 경쟁제품이 적다. 결국 빠른 제품 확보를 바탕으로 보툴리눔 독소 시장경쟁에 합류함과 동시에, 필러 제품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더 견고한 영업망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실제로 태평양제약, 종근당은 국내 바이오사가 개발한 보툴리눔 독소 제품의 공동판매 및 유통을 맡아오다 올 들어 각각 ‘아테필’, ‘스타일에이지’ 등의 필러제품을 출시했다.또 관계사인 디엔컴퍼니를 통해 필러시장을 상당부분 점유해오던 대웅제약과 자체개발 필러를 선보인 휴온스는 보톡스 시밀러를 개발 중이다.필러제품을 보유한 국내사 관계자는 “필러는 기존에 지배하던 다국적사 제품을 비롯해 국내 개발제품, 수입제품 등 공급과잉으로 가격경쟁이 되는 양상이다. 반면 보툴리눔 독소 제품으로 시장을 선점
2013-09-27 06:16교통량 감축 프로그램을 개발해 참여 의료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교통량 감축 효과를 제고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원장 이철희)은 ‘의료기관 교통유발부담금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에서 의료기관의 특성이 반영되지 않은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으로 의료기관에게 적용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급히 의료기관의 맞춤화된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교통량 감축의 효과를 높이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연구보고서에서는 기존 교통량 감축프로그램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승용차 부제에 대해서는 종류별로 감면율 10%∼30%가 인정되지만 한 가지만 선택해 신청(중복 청구 불가)해야 하기 때문에 참여율이 낮은데 중복 신청이 가능하도록 인정 기준을 개선해 많은 기업체들이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또한 시차출근제에 관해 3교대 근무자가 많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종사자의 50% 이상 참여하는 경우만 인정할 것이 아니라 시차출근제를 시행하는 인원에 비례하여 경감율을 적용함으로써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 것을 주문했다.비영리로 셔틀버스 운행에 대해서도 경감율을 현행 10%에서 30%로 상향 조정하여 자가용 이용을 최대한 억제
2013-09-27 06:04자궁경부암,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등 다양한 암과 생식기 사마귀를 일으키는 질병인 HPV 예방 캠페인이 개최된다.대한부인종양학회(회장 유희석, 아주대학교병원 산부인과)는 다양한 암과 생식기질환을 유발하는 HPV(Human Papillomavirus, 인유두종바이러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한 달 동안 ‘제 2회 HPV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병원에 HPV로 인한 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담은 포스터와 리플렛을 배포하고, 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다양한 암과 생식기 질환의 원인 HPV, 남녀 모두에게 건강 문제 일으켜HPV는 인유두종바이러스라고도 불리며, 누구나 흔하게 감염될 수 있는 바이러스다. 특정 HPV 유형은 생식기 주변 피부에 감염이 되면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질암, 외음부암, 항문암, 생식기사마귀 등 여러 암과 생식기질환의 원인이 된다. HPV는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되며, 감염되더라도 대부분 특별한 징후나 증상이 없어 감염 사실을 모른 채 타인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여성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HPV 예방이 어렵기 때문에, 최근 해외에서는 HP
2013-09-27 06:01보건복지부 소관 2014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의 총지출 규모는 46.4조원 수준이다. 정부 전체 총지출(357.7조원)의 13% 수준이며, 복지분야 총지출(105.9조원) 중에서는 43.8%를 차지한다.26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 복지부 총지출은 금년(41.1조원, 본예산) 대비 12.9%(5.3조원↑) 증가한 규모로 정부 총지출 증가율(4.6%) 및 복지분야 총지출 증가율(9.1%)에 비해서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회계별로는 예산이 금년 대비 14.2%(3.6조원↑) 증가했고, 기금이 10.7%(1.7조원↑) 증가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가 금년 대비 15.1%(4.9조원↑) 증가했고, 보건분야가 4.1%(0.3조원↑) 증가했다.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및 사각지대 해소기초생활급여는 통합급여에서 개별급여체계로 전환하고 부양의무자 기준(12만명 추가보호)으로 사각지대 해소에 33,078억원에서 33,635억원으로 확대된다. 생계급여는 128만명에서 133만명, 주거급여는 115만명에서 152만명, 교육급여는 26만명에서 21만명으로 변동된다. 부양의무자 소득기준은 현행 275만원(392만원)에서 441만원으로 개선된다.탈수급 지원은 근로유인형 급여
2013-09-27 06:00우리나라 유방암 환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주목할 것은 50대 이상 폐경 후 유방암 비율이 급증하며 3,40대 젊은 유방암의 비율을 추월한 것인데, 식생활과 생활습관 등의 서구화로 인해 질병 패턴 역시 서구화 추세를 보이는 것이다.유방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의학기술의 발달로 조기발견율이 증가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지키는 치료방법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유방암은 갑상선암에 이어 여성암 발병 1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부터 유방암을 5대 암으로 선정하고 표준 암 검진 권고안을 개발해 시행 중이다. 특히 한국유방암학회(회장 윤정한/이사장 송병주)는 지난 2002년부터 유방암백서를 발간하고 핑크리본캠페인 등을 개최하며 유방암 예방과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메디포뉴스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한국유방암학회 김성원 홍보이사(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교수)를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핑크리본캠페인은 유방암 인식개선에 주력해 온 것으로 안다. 유방외과 교수들의 내부평가는 어떤가? 캠페인 활성을 비롯한 국가암사업으로 유방암에 대한 인식이 높아져 검진율과 조기진단율이 높아져 치료효과가 점점 좋아지고 있
2013-09-27 06:00‘아청법’ 토론자들은 대부분 의사의 성범죄에 대해 10년간 취업을 제한하는 조항은 부당하다는 데 동의하는 분위기였다.26일 박인숙 의원(새누리당 서울송파갑)이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 대부분이 경중을 가리지 않는 10년 취업제한은 과하다는 견해를 보였다.10년 제한 규정을 낮추는 방향으로 개선하고, 성범죄의 경중에 따라서 면허제한 기간을 차등 적용해야 한다는 것.그동안 의료계는 ‘의사는 면허 사용을 제한받을 경우 초래되는 개인적 피해가 너무도 크다’며 법개정을 주장해 왔다.의료계의 입장에서 주제 발표한 임병석 대한의사협회 법제이사임병석 법제이사는 “성범죄를 행한 의료인의 10년간 취업 제한은 성인 대상의 경우도 포함하고 있어 아동 청소년을 보호한다는 법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취업제한 대상도 아동 청소년과 무관한 병리과 등까지 부당하게 확대돼 있다.”고 지적했다.아청법이 너무 투박하게 돼 있어 좀더 법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정밀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것.임 이사는 △아동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만 취업을 제한 △벌금형부터 일괄적 취업 제한은 비례의 원칙에 어긋나기 때문에 금고형으로 개선
2013-09-27 05:59산부인과계가 여성들의 산부인과 방문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한다.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2013 세계 피임의 날’을 맞이해 보다 많은 여성들이 쉽고 편하게 산부인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는 10월 1일부터 ‘똑톡Girl 친구하고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친구와 함께 산부인과에서 무료 상담을 받은 후 ‘똑톡 캠페인’ 페이스북 페이지 (https://www.facebook.com/TokTalkCampaign)에 인증샷과 짧은 후기를 올리면 CGV 영화 관람 기프티 콘이 선물로 제공된다. 무료 상담이 가능한 산부인과는 ‘똑톡 캠페인’ 홈페이지 (http://www.toktalkcampaign.com)를 참조하면 된다. ‘똑톡 캠페인’은 산부인과의 문을 ‘똑똑’ 두드리고 전문의와 ‘톡’ 터놓고 이야기(Talk)하자는 의미로,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무료 상담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여성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동시에 여성들이 산부인과 방문을 보다 편안하고 친숙하게 느끼도록 만들자는 취지에서 비롯됐다.실제로 한국의 여성들은 사회 및 문화적 영향으로 인해 산부인과 문턱을 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여성의…
2013-09-27 05:55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이 단국대학교병원에 모여 경연을 펼쳤다.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하기 위해 ‘기적의 깍지-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을 주제로 한 ‘전국 고등학생 심폐소생팀 경연대회 충남세종예선전’이 26일 단국대학교병원 5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충남권역응급의료센터가 주관하는 충남세종예선전에는 천안중앙고등학교를 비롯, 도내 27개교 50개 팀이 참가했으며, 상황극에 따라 신고전화 후 2인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 상황 요약 및 119 인계 과정 등을 시연했다. 이번 예선전에서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각각 2팀씩 시상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2개 팀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 본선대회에 도를 대표해 참가한다.단국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박우성 병원장)는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깨닫고 심폐소생술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응급상황에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평소에 익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지역의 건강지킴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3-09-26 21:42100억대 매출의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를 보유한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보톡스 시밀러를 자체 개발해, 뷰티 시장을 주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휴온스는 26일 공시를 통해 국내 바이오 벤처회사와 보툴리눔 독소제품 공동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해 80억원의 신규시설투자를 진행한다.해당 바이오벤처 회사는 분리 동정한 보톨리눔 생산균주에 대해 정부에 신고를 마쳤으며, 휴온스는 이 바이오벤처 회사와 공동연구를 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2014년 4월까지 시제품 생산을 위한 생산시설을 완비하는 한편, 2014년 7월에는 임상3상시험에 돌입해 2016년 상반기 시장에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보툴리눔 독소 시장은 엘러간사의 오리지널 제품인 보톡스가 주도하고 있는데, 800억원대로 추정되는 국내 시장규모에 비해 경쟁제품이 극히 적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이다. 이에 휴온스는 새로운 미용 성형 트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히알루론산 필러와 함께 보툴리눔 독소 개발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툴리눔 독소 시술법은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C. botulinum)이란 혐기성 박테리아에서 분비되는 독소 중 일부를 정제하여 의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현재 보톡스는…
2013-09-26 13:32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이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근육통은 없애주는 근육진통제 ‘크라이신정’을 출시했다. ‘크라이신정’은 클로르족사존과 아세트아미노펜 두가지 성분의 복합상승효과로 근육 경직 및 통증을 해소한다. 클로르족사존은 뭉친 근육을 이완시켜 근육 내 혈관 순환을 개선시켜주는 역할을 하며 아세트아미노펜은 근육의 통증을 완화시킨다.조아제약 관계자는 “크라이신정은 근육통을 호소하시는 분, 과로나 스트레스로 어깨와 목 결림을 호소하시는 분, 오십견 증상을 보이시는 분들에게 권해드린다”며 “특히 이번 추석 연휴 이후 근육 및 관절 통증 등 명절증후군을 겪는 분들에게 유용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추석에는 장시간 운전 등으로 인해 목, 어깨, 허리 등에 무리가 가서 근육 및 관절의 피로감이 높아질 수 있다. 추석 음식을 만들 때, 특히 전을 부칠 때 한 자리 쪼그리고 앉아있는 시간이 긴 경우에도 마찬가지다.‘크라이신정’은 10정 단위 포장으로 1회 2정, 1일 4회까지 공복시를 피하여 복용하는 제품이다. 처방전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연령,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조아제약 고객 상담전화(080-988-8888)를 통해 문의할 수
2013-09-26 13:31분당서울대병원이 러시아 모스크바시 보건국과 국내 최대 규모의 교육연수 협약 체결해 대한민국 의료의 위상을 높이는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분당서울대병원(원장 이철희)은 오는 26일(목) 오전 10시 30분 병원 대회의실에서 국내 병원으로는 최초로 러시아 모스크바시 보건국 소속 의료진 25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의 교육연수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국내 병원에서 이러한 대규모로 해외 연수의사를 교육하는 경우는 처음으로 이번 협약은 한국과 러시아 양국이 보건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맺은 ‘한·러 프로젝트 임상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보건복지부와 분당서울대병원, 그리고 러시아 보건국이 지난 3월부터 상호 방문을 통해 실무회의를 거쳤고 이날 정식 협약을 체결했다. 러시아 모스크바시 보건국은 “기존에는 유럽과 미국에 연수 의사를 파견했으나 한국 의료수준이 높아지면서 러시아의 연수의사들이 이제는 한국에 눈을 돌리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글로벌 우수 인재 육성으로 해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과 이번 교육연수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 행사에는 이철희 병원장을 비롯, 러시아 모스크바시 보건국 제1 부국장 알렉세이 유리예비치 아브라모프,…
2013-09-26 12:22베링거인겔하임은 2013년 유럽 호흡기 학회에서 적절한 용량의 ICS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후성 천식이 지속되는 환자에게 ‘스피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피움)’을 추가 투여하면 폐기능이 유의하게 개선되며, 24시간 동안 기관지 확장이 지속적으로 유지된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두 개의 MezzoTinA-asthma 3상 임상 연구 는 1일 1회 티오트로피움 투여가 ICS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의 천식 조절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하며,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 천식 환자의 중증도 증상의 측정은, 천식을 적절히 관리할 수 있는 치료법의 강도를 기반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이번 연구 결과는 최소 ICS/LABA 치료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PrimoTinA-asthma 3상 임상 결과를 추가적으로 증명하고 있다. PrimoTinA-asthma 임상 연구는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추가 투여하면 표준 치료와 비교해 중증 천식 악화가 처음 나타나는 시간을 크게 늘릴 뿐만 아니라 천식 악화 증상이 처음 나타는나는 시간까지도 늘린다는 사실을 입증한 바 있다. 네덜란드 흐로닝언 의학 대학 후윕 케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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