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PNH 환우회 대표(임주형) 등과 지난 13일 만나 솔리리스주 급여기준 및 사전심사 제도 등을 안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PNH 환우회는 신청 건의 신속한 처리를 요청하는 한편, 현행 인정기준의 투여대상이 PNH 환자로서 혈전증, 신부전, 폐부전, 평활근 연축 등이 동반된 경우로 제한적이어서 일부 급여혜택을 받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환우들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이에 심사평가원은 사전심사 신청 건 전부를 신속하게 처리키로 했으며, 솔리리스 급여기준은 국내외 가이드라인 및 보험기준 등을 참조해 신설(‘12. 10. 1 시행)했음을 안내했다. 또 급여기준 적용 이후 사례들을 모니터링 해 급여기준의 개선 등이 필요할 경우에는 이를 보완키로 했다.심사평가원은 국내·외 허가사항 및 가이드라인 등을 참조해 투여대상, 투여제외, 치료효과 평가 등 세부 인정기준을 정하고 있으며, 요양기관이 약제투여 전 보험급여 여부를 심평원에 신청하여 사전에 심의하고, 승인 건에 한해 급여를 실시하는 사전심사 제도를 운영 중이다. 15일(목)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한편 심의위원회는 신청 건의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혈액내과 임상전문가…
2012-11-15 16:13지난 9월 밀알복지재단과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적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 제휴 협약식을 진행한 리젠성형외과는 지난 10월부터 재능기부를 펼치기로 했다. 리젠성형외과는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사회환원사업을 하고자 관심을 가지던 차에 밀알복지재단의 안면장애인지원 요청으로 본격적인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리젠성형외과는 연 15명 이상의 저소득 안면장애인에게 성형, 피부 및 치아 등의 수술, 치료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리젠성형외과는 “무료수술을 받는 안면장애 및 화상장애인들은 자신감을 회복하여 희망찬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리젠성형외과 김우정 원장은 “평소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사회공헌 제휴로 성형외과에서 적합한 사회환원사업을 활발히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안면장애인무료수술 지원으로 많은 소외계층 안면장애인들에게 새로운 삶과 희망을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안면장애인 무료수술지원은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www.miral.org)에서 할 수 있다.
2012-11-15 16:01국립중앙의료원(원장 윤여규) 갤러리 스칸디아는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내적인 사유를 옹호하는 동양적인 세계관 반영’을 주제로 ‘구자승 초청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자승 작가는 대상 및 소재를 눈에 보이는 그대로 충실히 묘사한다는 점에서 사실주의 작가라고 할 수 있으나 그의 그림을 보면 과거의 그림과는 조형적인 면에서 그리고 정서적인 면에서 현대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감정적인 과잉을 억제하면서 이지적인 태도로 물상과 대결하는 치열한 작가적인 정신을 통해 사실주의 회화에 대한 새로운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술병 있는 정물’등 30점이다. 구자승 작가는 홍익대학교 회화과, 동대학대학원, Ontario College of Arts 졸업하였고, 몬테칼로 국제현대미술제 조형예술상, Salong Viole 은상, 오지호 미술상, 2010 올해의 최우수예술인상, 옥조근정 훈장 등을 수상하였으며 한국미술대전 심사위원과 한국미협 부이사장을 역임했다. 15회 개인전과 부부전 11회에 참가했다.현재 신미술회 회장, 한국인물작가회 고문, 세계미술문화진흥협회 부이사장, 상명대학교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2012-11-15 15:58서울대암병원, 환자들의 정서적 환기 도와서울대학교암병원(원장 노동영)은 14일 암병원 3층 로비에서 베토벤 전문가로 알려진 조수철 서울대병원 소아정신과 교수와 박지원 상명대 음대 피아노과 교수가 함께 참여한 제32회 암병원 음악풍경 ‘해설이 있는 음악회 - 베토벤 그 거룩한 울림에 대하여’를 개최했다. 암환자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음악회를 열어 온 서울대암병원은 음악을 보다 쉽게 느끼고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 해설을 맡은 조수철 교수는 베토벤에 관한 서적을 집필하기도 한 최고의 베토벤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음악회에서는 박지원 교수가 베토벤의 대표적인 피아노 소나타 ‘비창’, ‘월광’, ‘열정’ 등을 연주했으며 조수철 교수가 음악적, 정신의학적 설명을 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박상민 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장은 “치료로 인해 정서적 환기가 부족하기 쉬운 환자와 가족을 위해 ‘암병원 음악풍경’이라는 이름으로 음악회를 개최하면서 계속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하고 있다”며 “해설이 있는 음악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이 음악을 보다 편하고 친숙하게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2-11-15 15:57백의천사가 아닌 ‘일당백천사’라고 불리울 정도의 심각한 간호인력난으로 많은 간호사들이 스트레스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간호사의 극진한 간호를 받고 큰 병을 회복한 환자의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한 네티즌은 복지부 게시판에 자신을 지난 10월 28일 고대안산병원에 입원해 29일 큰 수술을 받은 환자라고 소개했다. 수술 날 저녁 간병인은 잠을 자고 있었는데 환자의 담당 간호사는 처음 20분, 30분 1시간 등의 간격으로 소변 양을 체크하고 열과 맥박 혈압을 체크했다는 것. 네티즌은 “생애 첫 수술이었고 그것도 부인과 수술이어서 정서적 불안정과 두려움이 컸었지만 그 간호사로 인해 안정을 찾게 되었고, 빨리 회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표시했다.또 “아무리 직업이라고 하지만 그 직업의식에 사랑을 더했던 마음을 전달 받아 그 간호사를 칭찬해 주고 싶고 그 사연을 널리 알리고 싶은 마음에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라고 말했다.네티즌은 “수술 당일날에는 마취제와 진통제의 영향으로 비몽사몽 상태여서 그저 도움을 받을 뿐 간호사의 이름조차도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다”라고 아쉬움을 전하고 "퇴원 후라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어졌다"며 "어제 외래를 가서 그
2012-11-15 15:46SK케미칼(대표 김창근 부회장)은 지식경제부와 기업평가사인 서스틴베스트, 에프앤가이드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2년 그린랭킹’에서 화학 및 제약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 해 화학 소재부문 그린랭킹 1위 수상에 이어 두번째다. 국내 화학 기업 중 그린랭킹 2년 연속 1위에 오른 것은 SK케미칼이 처음이다. 그린랭킹은 ▲경영진의 친환경 경영 의지 ▲오염물질 배출규모 ▲환경 관련 정보 공개 등 각 기업의 친환경 경영척도를 점수화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SK케미칼은 지난 2010년부터 환경경영 전담조직을 구축해 2020년까지 ‘Green Triple 40’(사회공헌 1인당 40시간, 이산화탄소 절감 40%, 친환경 사업 매출 비중 40%)을 목표로 친환경소재, 헬스케어 솔루션 등에 집중해 녹색경영을 실천해왔다. 실제로 울산공장에서는 2009년부터 폐목재 전용 ‘에코그린보일러’를 운영하며 화석연료의 22%를 대체했으며, 버려지는 물을 재이용해 공업용수 20%를 절감하는 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서스틴베스트 관계자는 "SK케미칼은 일찍부터 친환경 경영 시스템을 조직적으로 운영하며 친환경 소재 개발, 환경친화적 생산 설비 구축 등 다각적인 그린 경
2012-11-15 15:24동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이하 동국대학교)이 국내 처음으로 2013학년도부터 7년 과정의 학·석사통합과정을 운영한다. 학·석사통합과정이란 고등학교 졸업자가 3년간의 학사와 4년간의 석사과정 등 총 7년을 공부하면 의사 면허 취득 자격과 함께 의무석사학위를 취득하는 제도로 이 과정은 의과대학생의 석사 학위 취득 기간인 8년보다 1년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동국대학교는 2013학년도부터 첫 신입생으로 대입 정시모집 15명을 선발하며, 2015년부터는 최대 24명까지 확대 모집할 계획이다.동국대학교는 의대부속 일산병원(1000병상)이 위치한 경기도 일산에 바이오캠퍼스를 지난 2011년 개교해 현재 약학대학, 바이오시스템대학 등이 운영되어 의생명 융복합단지로 조성하고 있다.
2012-11-15 15:22보건의료노조는 지난 14일 국제산별노조의 하나인 국제사무금융서비스노조연합(Union Network Internation: UNI)으로부터 UNI 한국협의회(의장 유지현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가 올해의 “공포로부터의 자유상(Freedom from Fear Award)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스위스 니욘에서 있었으며, 한국가맹조직협의회(UNI-KLC)의장 자격으로 유지현 위원장이 참석해 이 상을 수상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 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에 대해 “한국 가맹조직들이 지속적으로 노동조합의 권리와 조합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신자유주의 정책 기반으로 노동기본권을 억압하고 있는 정부와 사용자에 맞서 공공성 강화를 위해 투쟁해온 노력을 국제노동계가 높이 평가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UNI는 특히 한국 가맹조직이 19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수년간 전개해온 지속적인 투쟁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왔고, 앞으로도 지지할 것을 다시 한번 전세계에 천명했다”라며 “위협을 무릅쓰고 투쟁해 온 한국 노동조합의 용기에 대해 강력한 국제적인 연대를 보낸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에 의하면 UNI는 한국의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2012-11-15 15:09중앙대병원(원장 김성덕)이 베트남에 Q-health 사업 일환으로 성형외과 수술 자문단을 파견하는 등 베트남 의료술기 전수에 적극 나섰다.중앙대학교병원은 지난 9일, 병원 중앙관 5층 회의실에서 성형외과 수술 자문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에 의료진을 파견했다.중앙대병원은 지난 7월, 두산중공업과 공동으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서 주관하는 Q-health 사업자로 선정돼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 운영에 대한 자문을 맡기로 했다. 성형외과 배태희 교수를 포함해 총 4명으로 구성된 이들 수술 자문단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약 일주일간 베트남 꽝남중앙종합병원에 머물며 현지 의료진에게 성형외과 관련 수술 술기를 전수하게 된다. 또 이들 자문단은 열악한 형편에 있는 베트남의 구순구개열 환아 10명에 대한 실제 수술을 통해 현지 의료진에게 수술 시연을 펼치게 된다.중앙대병원은 2009년 두산중공업 현지법인 '두산비나'와 함께 베트남 ‘구순구개열 환자 무료 시술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한 이래 일년에 두 차례씩 베트남 환아를 한국에 초청해 무료 수술을 실시하거나 베트남 현지에 의료봉사단을 보내 구순구개열 수술을 실시하고 있다. 중앙대병원
2012-11-15 15:08약사회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에 대해 편의성에 우선해 안전한 사용이 더 중요하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대한약사회는 15일 안전상비약 판매에 대한 입장을 발표했는데 24시간 편의점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에 있어 의약품은 사용의 편의성에 우선해 안전한 사용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휴일 및 심야시간대 국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 해소를 위해 도입된 안전상비의약품 제도가 국민의 건강을 침해하는 결과로 귀결돼서는 안된다는 것이다.이에 시민단체와 협력해 안전상비의약품 판매 및 사용에 대한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며, 그 결과를 반영해 의약품 사용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등 제도개선을 촉구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무분별한 의약품 판매행위 및 무자격업소의 불법 행위들에 대해서도 철저한 감시를 통해 근절시켜 나가는 한편, 24시간 편의점의 안전상비의약품 관련 불법행위도 강력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국민의 편의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도입된 제도가 국민의 건강에 위해요인이 되지 않도록 법에 규정된 내용으로 철저하게 관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국민의 불편을 안전상비의약품을 통해 해결하는 것은 임시방편에 불과할 뿐이며 응급의료전달체계에 상응하는…
2012-11-15 15:06노환규 대한의사협회장의 단식 3일째인 지난 14일 새누리당 박인숙 국회의원은 격려방문 차 단식투쟁장을 찾아 노환규 회장 등 의료계 관계자들과 환담의 시간을 가졌다.새누리당 박인숙 국회의원은 의료계의 어려운 부분을 잘 이해하고 있다고 위로한 뒤, 향후 의료계와 심도 있는 협의를 거쳐 불합리한 의료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또 국회의원실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 있으니 잘못된 제도가 있으면 언제든지 사례를 모아 찾아와 준다면 최대한 합리적으로 개선 노력해 국민과 의사들이 상생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의료제도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이 자리에서 노환규 회장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및 수가계약 구조, 도가니법, 관료주의, 관치의료 등을 예로 들며 의사들이 이러한 불합리한 상황을 계속 방치할 경우 우리나라 의료제도의 앞날을 기약할 수 없어 대정부 단식투쟁을 진행하게 됐다며, 더 이상 이러한 불합리한 의료제도로 인해 의료계가 고통 받지 않도록 박인숙 의원이 주축이 되어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개선노력을 펼쳐 줄 것을 요청했다.자리를 함께한 또 다른 의료계 인사들은 또한 의료정책이 의료계와 협의되지 않은채 일방적으로 진행되고…
2012-11-15 15:02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후보가 안전상비약 판매를 시작한 15일 오전 보건복지부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진행했다.피켓에는 ▲국민 불편 해소하려면 처방전 리필제, 성분명 처방 대체조제 자유화가 더 시급하다 ▲의사회 눈치는 보면서 만만한게 약사회냐 국민불편 해소 위해 소신행정 펼쳐라 ▲야간진료 공공의료 확대하여 국민불편 해소하고 국민건강 지켜내라 ▲국민건강 지켜야할 복지부가 의약품 편의점 판매 웬말이냐! ▲의약품 안전대책은 무엇인가, 편의점 알바에게 의약품을 팔게 하다니, 약물오남용 공화국이 복지국가인가라며 안전상비약 약국외 판매에 대해 지적했다.조찬휘 후보는 이날 “참담한 심정으로 앞에 섰다. 오늘은 회원들이 그토록 막고자 했던 의약품 약국외 판매가 시작되는 약의 전문가인 약사로서 참으로 치욕스러운 날”이라고 말했다.이어 “의약품은 약국을 벗어나는 순간 안전성은 무시되고 청소년 오남용에 무방비로 노출됨에도 오늘부터 우리의 생명과도 같은 의약품이 약사의 손을 떠나 편의점 아르바이트의 손에 의해 판매되기 시작한다”며 “오늘 보건복지부 앞에서 시위를 한 것은 국민 건강을 책임져야 할 보건복지부가 오히려 국민건강을 해칠 수 있는 의약품 약국외 판매를 주도했기 때문”이라고…
2012-11-15 14:46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 연계 서비스 간담회 청소년성폭력 전담기관인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소장•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배승민 교수)는 14일 가천대 길병원 암센터 지하1층 다학제 회의실에서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센터 소개 및 현황보고와 상담소 및 보호시설과의 원활한 연계서비스 제공방안을 위한 논의를 했다. 간담회에는 중앙지원단 단장 김정숙과 인천시청 여성정책과 권익증진팀장 유정숙, 교육청 학교생활안전지원과 장학사 윤재환, 여성긴급전화 인천1366센터장 박혜숙, 인천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홍연표 등 아동•청소년지원사업의 기관장과 실무자 약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관내 아동•여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협력관계를 구축해 성폭력 피해자 치료 및 확산방지,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했다.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피해자들의 유형에 맞는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피해자의 욕구해결에 많은 효과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인천해바라기아동센터는 여성가족부와 인천시지원, 길병원 위탁으로 2009년 7월 문을 열었다. 성폭력피해를 입은 만 13세 미만 아동 및 전 연령의 지적장애인을
2012-11-15 13:37미 정형외과 석학 맥퍼슨 교수 초청 내반-외반변형 교정 주제로CM충무병원(병원장 이도영)은 14일 무릎관절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의 미국 정형외과 의사인 Edward James McPherson(맥퍼슨) 교수를 초청 특강을 열었다.이날 특강은 CM충무병원 전 의료진과 임직원 및 외부 의료관계인 등 1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릎 인공관절에서 내반-외반변형 교정시의 접근방법에 대한 최신지견’ 이란 주제로 특강을 전개했다.발표자인 미국 Edward James McPherson씨는 미국 UCLA 대학병원, USC 대학병원, Kerlan-Jobe Clinic 등에서 연수하고 미국 USC 대학병원 교수를 역임했다. 특히 1999년과 2002년 미국 근골격계학회 최우수 임상연구상(Jeannett Willkins Award)를 수상하기도 했으며,그의 임상과 연구내용 다수가 미 의과대학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이날 통역과 해설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전공의를 거쳐 미국 콜롬비아 대학 병원 임상교수, 건국대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했던 CM충무병원 이상훈 부원장이 맡았다.이번 특강은 CM충무병원이 1949년 10월 1일 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던 이도영 이
2012-11-15 13:14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최근 미국 TG테라퓨틱스사(대표 마이클 와이스)와 항체치료제 TGTX-1101에 대한 개발제휴 및 국내 판매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TGTX-1101에 대한 국내와 대만 및 아세안 7개국에 대한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또 향후 일동제약의 학술기관 및 연구기관 네트워크를 활용, 한국 내에서의 개발 활동에 대해 양사가 서로 협력키로 합의했다.TGTX-1101은 바이오 의약품 맙테라(리툭산)의 바이오베터로서, 비호지킨스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류마티스 관절염 및 루프스의 치료를 목표로 하는 차세대 Anti-CD20 항체 의약품이다.현재 TG테라퓨틱스는 재발성·난치성 비호지킨스 림프종 환자에 대한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에 대해서는 초기 임상2상을 완료했다.TG테라퓨릭스사의 마이클 와이스 회장은 “TGTX-1101는 이미 재발성․난치성 만성 림프성 백혈병 환자에게서 뛰어난 임상적 활성을 보여준 치료제”라며 “경험이 풍부한 일동제약과 제휴할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일동제약의 이정치 회장은 “TG사의 우수한 기술력이 집약된 치료제를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
2012-11-15 11:15직원 사기 진작위해 정시퇴근…동료, 가족들과 재충전“매주 수요일은 정시 퇴근하는 날입니다!”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구성원간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직원 사기 진작을 위해 매주 수요일을 ‘JW With Us Day’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JW With Us Day’는 매주 수요일마다 정시에 퇴근해 동료, 가족들과 함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 사내 프로그램이다. 근무복장 역시 정장 대신 비즈니스 캐쥬얼을 채택했다.JW중외그룹은 ‘JW With Us Day’가 명목 상의 행사로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매월 1차례는 본부나 팀 차원에서 스포츠활동이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실천 방안도 마련했다. 제도 시행을 통한 생산성 향상도 기대되는 대목이다. 정시에 퇴근하려면 자연스럽게 근무시간 중 집중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이를 통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려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W중외그룹은 매 분기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등 제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그룹 관계자는 “‘JW With Us Day’를 통해 임직원들이 근무 집중도를 높이고 업무와 가정생활 사이에서 균형감을 유지할 수…
2012-11-15 11:01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院長 신호철)은 오는 20일(목) 오후 3시, 신관 15층 세미나실에서 ‘제2의 눈 콘택트렌즈 - 올바른 처방과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상자는 사전접수를 통해 선착순 40명만 받는다. 사전접수 및 문의는 홍보실(2001-2784)에 하면 된다.
2012-11-15 10:58지난 5월 보다 체계적인 치매관리를 위해 보건복지부 지원으로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에 문을 연 ‘중앙치매센터’가 오는 21일(수) 오전 9시부터 센터 개소식과 함께 이를 기념하는 국제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최근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고 초로기(65세 미만) 치매라 불리는 젊은 치매 환자 또한 크게 늘어나 치매를 앓고 있는 환자는 물론 가족에게 미치는 고통이 이미 심각한 수준이며 이에 따른 우리 사회가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이에 정부는 치매를 국가적인 문제로 인식하고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사업을 펼치기 위해 2011년 치매관리법을 제정하였고, 지난 5월 30일 분당서울대병원을 ‘중앙치매센터’로 지정했다.오는 21일에 개최될 ‘중앙치매센터’ 개소식과 국제학술심포지엄은 분당서울대병원이 치매와의 전쟁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보다 체계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비전 선포 등 국가 치매관리 선진화를 앞당기기 위한 첫 걸음이 될 예정이다.먼저 오전 9시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국가치매관리 선진화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개소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총 2부로 나뉘어 1부는 “국가 치매
2012-11-15 10:26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 ‘페보니아(Pevonia)’는 헌혈 문화 확산과 백혈병 환아 지원을 위해 11월 14일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앞에서 헌혈 캠페인을 개최했다.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메디포스트와 서울 더블레스클리닉 임직원 및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해 사랑을 실천했다. 메디포스트는 참가 시민들에게 대한적십자사 기념품 외에 자사가 유통 중인 13만 원 상당의 ‘페보니아’ 오일 세트를 증정해 호응을 얻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모아진 헌혈증서는 백혈병 환아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백혈병 환아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2012-11-15 10:04‘진정으로 산부인과를 걱정하는 의사들 모임’(이하 진오비)은 14일 최근 18세 여고생이 임신 6개월의 태아를 낙태하는 시술을 받던 중 과다출혈로 사망한 사건발생과 관련 성명을 내고 국민 여러분께 사죄드린다며 정부에 낙태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진오비는 이번 사건이 우리 사회가 낙태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지 않고 방치했기 때문에 발생한 비극이며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에서는 “안전한 낙태란 없다”고 강조하고 우리 사회의 만연한 낙태를 막기 위해 책임있는 성문화 정착이 시급하며 설사 계획 하지 않은 임신을 했더라도 위험한 낙태보다 안전한 출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부와 사회는 임신한 여성을 보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진오비는 “정부가 최선의 정책을 시급히 시행해야 한다”며 “이 나라 대통령이 되고자 하는 차기 대통령 후보들과 정치 지도자들은 여성들의 성건강과 태아의 생명을 지키는 일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국가적 사명으로 여겨 낙태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성명서는 ▲모든 산부인과 의사들은 여성들에게 낙태 시술의 위험성에 대해 충분히 알리고 심사숙고할 기회를 주며 불법 낙태 시술을 하지 않도록 최선 ▲정부와
2012-11-15 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