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전호경)가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해 실시한 대장암 인식 설문조사 결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성인 남녀 5명중 1명의 이유가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내시경을 받은 응답자 또한 대장 및 변에 이상을 느낀 후에야 받았다는 비율이 무려 27.5%에 달해 조기 검진 인식 부족이 심각했다.대한대장항문학회가 지난 해 전국 64개 병원에서 20세 이상 성인 남녀 2,23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인원의 5명 중 1명(963명 중 196명, 20.4%)이 이유를 ‘내시경 검사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라고 응답했다. 이러한 인식은 연령이 낮을수록 더욱 높아졌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지 않은 20대는 2명 중 1명(102명 중 56명, 54.9%)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고 답한 반면 50대는 19.6%(179명 중 35명), 60대는 15.4%(156명 중 24명)로 비교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았다고 응답한 경우도 조기 검진 및 예방 인식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인원의 4명 중 1명(1267명 중 3
2012-09-20 06:32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소에서는 2012년 9월 19일(수)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의과대학 마리아관 1층 강의실에서 ‘봉독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소와 바이오그린 21 연구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독에 관한 심도 있는 강연 및 사례 위주의 토론 시간을 통해 최신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봉독은 예로부터 자연 치료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각종 염증성 질환과 통증성 질환에 많이 사용된다. 과거에는 민간요법에만 한정되어 이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부족했으나 최근 봉독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봉독의 치료 효능에 대한 다양한 연구 성과들이 보고되고 있다. 서헌석 의과대학장(진단검사의학과)은 “봉독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와 최신 지견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2-09-20 06:31울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9일 16시부터 병원 본관 7층 강당에서 의료진 및 신장이식 환자와 보호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장이식 200례 기념행사를 가졌다. ‘울산대학교병원과 함께하는 신장이식 이야기’ 1부 행사에서는 조홍래 병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증자·수혜자 가족의 인사 및 신장이식 200례 기념 케이크 커팅이 있었다. 2부 행사는 이종수(신장내과) 교수의 장기이식센터 신장이식 성과 발표에 이어 신장이식 전 후 관리 건강강좌가 진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장기이식센터장 나양원(외과) 교수는 “신장이식은 신부전증 환자를 위한 최고의 치료방법이다. 신장질환 환자와 신장이식이 필요한 환자가 계속 증가추세이지만 이식할 신장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라며 “장기기증자들이 증가해 많은 환자가 이식을 받아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분들처럼 건강해 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지난 1998년 첫 신장이식 수술 이후 매년 꾸준히 수술 건수가 증가하여 지난 8월 200례를 달성했다. 그간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방최초 신장‧간 동시이식 성공, 국내 최초 이식 후 신장 재이식 성공 등 신장이식수술에 있어 질과 양 모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울산대학교
2012-09-20 06:29의대생들이 학업에 대한 부담과 학생신분으로서 기부를 하기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문화의 확산에 나서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8월 8일 서울 일원동 서울삼성병원의 사회복지팀 사무실에서는 전국의 2만 의대생의 대표기관인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연합(이하 의대협) 임원진이 희귀난치병(뮤코다당체증)으로 투병중인 삼성병원의 정상혁 환아 가족과 만남을 갖고 최근 6개월 동안 진행된 의대협의 ‘1% 나눔운동’ 결과 모아진 성금 4,680,976원을 전달했다. 의대협은 지난 3월부터 전국의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회와 학우들은 대상으로 희귀난치병 가족을 돕기 위한 ‘1% 나눔운동’을 전개해 왔다. ‘1% 나눔운동’이란 전국의 의대생들이 사회적 약자에 더욱 관심 갖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국 의대/의전원 학생회의 학생회비의 1%를 모아 1년에 1명의 희귀난치병 가족을 돕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학생회비의 1%에 추가적으로 의대생들의 용돈 1% 나눔(커피한잔의 나눔)운동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홍보해 개인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며 전체 후원금 모금에 힘을 보태
2012-09-20 06:29경희대학교 순환기내과(주임교수 김종진)는 오는 9월 22일(토) 오후 2시 경희대학교 청운관 지하 1층 대강의실에서 2012 경희 심장혈관 심포지엄 ‘알기 쉬운 심장학’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김범식) 개소 1주년을 맞아 작년에 이어 제2회 심장혈관 심포지엄을 진행한다.심장혈관질환에 대한 최신의학 지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경희의대, 관동의대, 가톨릭의대, 경희대학교병원, 서울성심병원, 국군수도병원, 서울보훈병원 등의 의료진이 연자로 나선다. 심포지엄은 최신진료지침 따라잡기, 개원가와 대학병원의 대화, 알기 쉬운 심장학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아스피린 처방 이대로 좋은가(최신 항혈소판제 치료 전략), 와파린(Warfarin) 대체 약물,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심방세동의 항응고 요법), 관상동맥조영술 언제 시행하여야 하나(ACC/AHA 2012 Guideline Update)등 3개의 세션과 사례 강의를 통해 각 질환의 치료방법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순환기내과학교실 김종진 주임교수는 “이번 심포지엄은 심장혈관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전문의가 최신 진료지침을 중심으로 환자 사례에 대해…
2012-09-20 06:28스텐트 중재시술 분야의 세계적 대가인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송호영 교수(영상의학과)가 세계 최대의 학술전문 출판사인 미국 스프링거(Springer)를 통해 팽창성스텐트에 관한‘Self-Expandable Stents in the Gastrointestinal Tract’을 출간했다.이번 저서는 식도, 위장관, 췌담도 계통의 협착질환에 사용되고 있는 팽창성스텐트의 역사, 적응증, 현재 사용되고 있는 스텐트의 종류, 시술방법, 결과 그리고 향후 연구방향이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특히 내시경적 방법과 인터벤션 영상의학적 방법을 분리하여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잘 정리되어 있어, 이 분야에 종사하는 학자들에게 귀중한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송호영 교수는 이번 저서를 미국 내시경학회의 대가인 Richard Kozarek, Todd Baron과 함께 편찬했으며, 총 310페이지로 구성된 책 속에는 173개의 다양한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2012-09-20 06:27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이상욱)은 지난 19일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부산 영도구 장애인복지관에 쌀 60포,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암남동사무소에 100포, 사회복지법인 ‘사랑샘’에는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고신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에게도 쌀 10포를 추가로 전달했다.이상욱 병원장은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취임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다”며 “재임 기간 동안 소외계층과 장애인들에 대한 나눔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고신대복음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병원 행사 때 화환대신 성금이나 쌀을 기증받아 인근 불우이웃에게 나누는 것을 병원 설립 이래 전통처럼 이어오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 불우한 이웃을 돕는 분위기를 조성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2-09-20 06:25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은 지난 9월 19일 서울중부경찰서 한마음홀에서 주취폭력범의 알콜 중독 상담 및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중부경찰서(서장 박명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백병원 관계자는 “늘어나는 음주사고의 재범을 막기 위해 상호기간의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으로 주취폭력범의 재활 및 치료의 기회를 통해 치안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주요협약내용은 주취폭력범 조사 시 한국형 알콜리즘 간이선별검사를 통해 알콜의존도를 측정한 후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경우 서울백병원에서 의료지원을 약속한 것이다. 또 전문병원 후송 등 연계를 통해 적극적인 치료지원과 알콜중독에 대한 의학자문도 백병원에서 맡게 된다. 백병원 최석구 원장은 "알콜중독자의 범죄는 처벌도 중요하지만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복귀를 돕는 것이 우리가 할 일"이라며 "경찰과 병원이 공동 대응체계를 형성해 나가는 이번 협약은 우리가 할일의 첫걸음이 됐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 강우삼 사무국장, 최재흥 원무과장과 서울중부경찰서 박명수 서장, 박동훈 형사과장, 김형덕 경무과장, 김두범 주폭수사전담팀장 등 관계자 15명이…
2012-09-20 06:16한림대학교성심병원 관절 및 근골격계센터(센터장 이기병)는 오는 9월 25일(화) 오후5시 본관4층 한마음홀에서 공개건강강좌를 개최한다.현대사회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손 질환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손은 약간의 운동장애에도 생활의 불편을 크게 초래하기 때문에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 및 재활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강좌는 ‘수부 질환의 치료-약물, 수술에서 재활까지’라는 주제로 손목터널증후군, 방화쇠수지, 류마티스관절염 등 다양한 손 질환에 대해 강의한다.강좌는 관절 및 근골격계센터 소속 ▲정형외과 최수중 교수 ‘수부질환의 외과적 치료’ ▲류마티스내과 서영일 교수 ‘수부질환의 내과적 치료’ ▲재활의학과 정광익 교수 ‘수부질환의 재활’ 등이다.강의가 끝난 후에는 강의 내용과 평소 손 질환에 대한 궁금증에 대해 답변을 듣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한림대학교성심병원 관계자는 “2011년 관절 및 근골격계센터를 개설해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진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개건강강좌를 통해 수부질환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통합 진료시스템을 지역사회에 알리고자 한다”고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2012-09-19 16:59관절·척추 종합병원 부민병원(이사장 정흥태)은 지난 15일 두바이의 대표적 투자 전문 컨설팅 기업인 인덱스홀딩社 (INDEX HOLDING FZ LLC, 대표 압둘 살람 알 마다니)와 3년간 아랍에미리트 지역 헬스케어 분야 협력 및 신 사업기회 창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 인덱스홀딩 대표 압둘 살람 알 마다니가 직접 방한했는데 이번 협약은 ▲중동 현지에 부민병원 의료인력 파견 ▲선진 병원경영 시스템 컨설팅 ▲해외 의료관광 협력 등 세 부분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협약식을 계기로 부민병원은 관절 및 척추 중심 전문병원으로서 전문 의료진을 중동 지역에 파견, 두바이 헬스케어 시티에서 의료활동이 가능하도록 의사면허증을 발급받고 현지에서의 검진 및 시술, 교육 등 포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부민병원 관계자는 “병원 운영 및 헬스케어 사업에 대한 다각적인 컨설팅을 제공하며 관절·척추 전문병원으로서 노하우를 공유, 중동 지역의 의료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부민병원은 두바이 뿐만 아니라 아랍에미리트 정부 보건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가지고 있는 인덱스홀딩과의 환자송출협약에 따라 아랍
2012-09-19 16:59심장혈관 전문 종합병원 세종병원(병원장 노영무)에 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 금융감독원 권혁세 원장, 구세군 박만희 사령관, 국가대표 손연재 선수가 지난 19일 방문했다. KB국민은행, 금융감독원, 한국구세군이 함께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사업’을 통해 세종병원에서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은 세 명의 캄보디아 어린이들의 수술경과를 보고받고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기 위해서다. 세 명의 어린이들은 선천성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음에도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때에 수술을 받지 못하던 상황이었는데, 이번 세 기관의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사업’을 통해 세종병원에서 심장수술을 받게 됐다. 세종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성호 부장은 “수술 어린이 중 심실중격결손증을 가진 18개월이 된 모니카라는 여자아이는 수술 적기를 놓쳐 폐동맥 고혈압이 상당히 심했으며 병원에 도착 했을 때에는 목숨이 위태로운 상태였다” 며 “수술 적정 몸무게가 12kg인데 반해 이 아이는 5.5kg밖에 되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어려운 수술이었는데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나 지금은 건강하게 회복 중이다” 라고 수술 경과를 보고했다. 세종병원 박영관 회장은 “
2012-09-19 16:57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 소아청소년과 환경보건센터는 지난 9월 14일 ‘2012년 옹진군민의 날’을 맞이하여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옹진군 백령면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이번행사에서,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 및 환경보건센터는 옹진군 지역주민을 위해 알레르기 피부검사를 지원했고, 환경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지식을 제공했다. 또 올바른 환경관리방법을 교육하여 체계적인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가 실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인하대병원 손병관 알레르기비염 환경보건센터장(인하의학전문대학원장)은 “도서지역 주민들은 환경성 질환관련하여 올바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다”라며 “지역 행사와 연계해 인하대병원 소아청소년과와 환경보건센터, 그리고 옹진군 보건소가 상호협력해 각종 검사와 교육 등을 실시하여 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라고 말했다.한편 본 행사는 지난 8월 20일, 인하대병원 알레르기비염 환경보건센터와 옹진군 보건소와의 ‘도서지역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협약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환경성 질환 관련 교육 및 홍보, 진료, 관리를 통해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2012-09-19 16:51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 사장)은 19일 ‘제21차 녹색성장위원회 및 제11차 이행점검 결과 보고대회’에서 제품개발연구소장 손미원 연구위원이 ‘천연물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대회는 ▲생물다양성 정책 이행점검 결과 및 향후 대책 ▲2012 세계자연보전총회 개최 결과 및 향후 과제 ▲농림수산식품분야 기후변화 영향 및 대응 계획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실천사례(천연물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 사례, 멸종위기 동·식물 복원 사례) 등을 주요 안건으로 발표했다. 제 21차 보고대회에서 동아제약 제품개발연구소장 손미원 연구위원은 ‘생물다양성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실천사례’ 발표 시간을 통해 천연물의약품 시장현황과 전망, 국내외 및 동아제약 천연물의약품 개발사례, 천연물의약품 개발과 생물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보고했다. 천연물의약품은 합성 물질을 재료로 개발된 화합물의약품과 다르게 천연약용 또는 천연자원을 재료로 만든 의약품으로 개발 기간이 짧고 개발 비용이 적게 들면서도 높은 신약개발 성공률을 보이며, 만성 난치성 질환에 안전하게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표적인 천연물의약품으로 동아제약에서 개
2012-09-19 16:49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에서는 9월 17일(월)부터 9월 21일(금)까지 본관 1층 로비에서 ‘제4회 인산묵향회(仁山墨香會) 회원전’이 개최되고 있다. 인산묵향회는 2008년 4월에 결성되어 인산(仁山) 허인무 선생의 지도아래 사군자 중심의 문인화를 그리는 사내 동호회로 13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아청소년과 길홍량 교수와 심희숙 간호부장 등 병원 임직원이 고루 참여하는 이 모임은 정서함양과 회원간의 친목도모는 물론 전시회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예술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회원들을 지도하고 있는 인산 허인무 선생은 대한민국 서예문인화 원로총연합회 원로작가이자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심사위원 및 한국문인화협회 초대작가를 역임했으며 일본 ‘전일전’ 대상, 대한민국 서예전람회 특선 등 다수의 수상과 개인전 및 초대전, 단체전의 개최 경력이 있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다. 인산묵향회 회장 길홍량 교수는 “조촐한 자리이지만 환자 및 보호자들이 찾아주셔서 문인화의 여유와 즐거움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2-09-19 16:03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과장 권준수 교수)가 일본의 의약경제(医薬経済) 저널 9월 호의 ‘Learning from medicine in Asia’ 연재 기사에 Psychiatry in Seoul National University, bridging of clinical practice, education, research and society 제목으로 소개됐다. ‘Learning from medicine in Asia’ 연제 기사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국가의 ‘의료 관광’과 ‘임상 시험’ 현황에 대해 일본 연구자에게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자국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는 우수한 연구와 진료로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고 있는 대표적인 과로 조명됐는데 28명의 교수진과 33명의 전임의, 38명의 전공의 및 32명의 임상심리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인 환자를 위한 총 46병상의 보호 병동과 개방 병동, 그리고 15병상의 소아청소년 병동을 통해 연간 585명의 입원 환자와 74,000명의 외래 환자를 치료할 정도로 활발한 진료 활동을 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또
2012-09-19 14:32한국로슈(대표이사: 스벤 피터슨)는 로슈 그룹이 다우존스 지속가능성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DJSI) 헬스케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로슈 그룹은 이번 다우존스 지속가능성지수 평가에서 헬스케어 분야의 효율성과 진료 성과 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료 혁신 및 맞춤 의료 중점 전략에 대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로슈 그룹은 다양성, 에너지 절감, 미래 인재 양성 및 인권 존중 등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인정받아 4년 연속 1위의 쾌거를 달성했다.특히, 책임경영실천을 위해 로슈는 더 많은 환자들이 자사의 혁신적 의약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도상국 내 차등 가격 적용 프로그램을 시험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로슈는 다양성 및 에너지 효율성 분야에 있어, 2014년까지 ‘주요 직책의 여성 비율 50% 이상 확대’, ‘에너지 소비 10% 절감’ 등과 같은 핵심 성과 지표(Key Performance Indicator)를 설정하고, 이를 위해 경영진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로슈 그룹 최고경영자(CEO) 세베린 슈완 회장은 “앞으로도…
2012-09-19 13:35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과 맹형규 행정안전부 장관은 19일 정부중앙청사에서 양 부처의 국제개발협력(ODA)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개도국의 원조 수요가 높은 보건의료사업과 농촌지역 개발의 성공적 방법론인 새마을 운동을 결합함으로써 우리나라 ODA 사업의 효과성을 높이고 우리의 발전 경험을 개도국과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양 부처는 ODA 사업간 정책 연계, 협력사업 공동 발굴․수행, 연수프로그램 상호 활용, 해외 네트워크 및 정보 공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미얀마 양곤지역에서 양 부처 협력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지난 7월에는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미얀마 정부와의 공동 정책 협의가 이루어졌다. 향후 행안부에서 지원하는 새마을 회관이 건립되면 복지부는 회관내에 보건진료소를 설치하고 기초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복지부는 주민 보건교육을 담당하고 군단위 병원 및 보건소에 의료기자재를 공급하는 한편 의료인력 교육훈련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 ODA사업과 새마을 운동의 결합은 우리나라 특유의 발전 경험이며, 우리의 성공사례를 현지화해 적용함으로써 개도국의 경제사회발전에 큰…
2012-09-19 13:34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지난 18일 창립 115주년 기념식을 본사 강당에서 윤도준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윤도준 회장은 “2012년은 동화약품 창립 115년을 맞이한 뜻 깊은 해이다”라는 인사말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방법이 성과를 창출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비전 120 선포 후, 자발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혁신적인 목표관리 시스템을 도입, 시행 예정이다”라며 “부서 간의 활발한 교류와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업무의 몰입을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리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관련 부서가 함께 실험을 벌이는 기업문화가 말만이 아닌 제도로 만들어져야 한다”고 말하며 “회사는 유능한 직원의 역량 증진을 위한 투자를 지속할 것”이며 “동화가족의 꿈을 펼칠 수 있는 삶 터를 다 같이 만들자”고 당부했다. 동화약품은 미래에 대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지난 2011년 ‘비전 120’을 발표했다. ‘비전 120’의 120은 동화약품 창립 120주년이 되는 2017년을 뜻하며 ‘우리가 연 제약보국, 우리가 펼 인류건강’은 비전 수립을 위한 미션으로 삼고 ▲고객가치 ▲인재존중 ▲정도경영 이라는…
2012-09-19 13:33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 이하 진흥원)은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식품, 의료서비스 등 보건산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11 보건산업백서’를 발간한다.2011 보건산업백서는 산업별 최신 동향, 국내외 현황, 주요정책, 연구개발 동향, 주요 기업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보건산업의 발자취’에서는 ▶2011년 보건산업에 대한 주요 정책 및 연구개발 소개▶BIO KOREA 주관 등 보건산업과 함께하는 진흥원 ▶보건산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통계 제공 등이 담겨져 있으며, ‘보건산업 주요 이슈’편 에서는 ▶제약산업 육성 및 지원, 국산 의료기기 활성화 방안 ▶국내 뷰티산업 발전방향 ▶국내외 식품 유통기한 표시제도 운영 동향 ▶연구중심병원사업 소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현황을 통해 보건산업의 이슈를 보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특히 ‘보건의료기술 진흥을 위한 국가 R&D 지원 현황’에 보건의료 분야 국가연구개발 사업, 지원현황, 주요 연구 개발 성과 수록돼 있어 관련 업계에 많은 정보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2011 보건산업백서는 주요 정부기관, 협회, 연구기관, 언론사 등에 배포되며 일반 국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전문을 진흥원 홈페이지(http://ww
2012-09-19 13:25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정감사 자료를 국회에 제출한 뒤 뒤늦게 수치를 번복하는 해명자료를 내 물의를 빚고 있다. 보건복지위원회 김성주 의원(전북 전주 덕진)은 최근 심평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의료기관 진료비 확인신청 처리 및 취하 현황’을 주내용으로 "대형병원만 진료비 확인 신청 취하 여전해 – 상급대형병원, 금년에만 34%에 달해, 취하신청서 사유기재 실시 유명무실, 대형병원 측의 취하 종용에 대해 환자 보호책 없어"라는 취지의 보도자료를 냈다. 문제는 이같은 내용이 언론을 통해 나가자 심평원은 김성주의원에게 제출한 통계수치는 전적으로 심평원의 잘못이라는 해명과 함께 상급병원 진료비 확인 취하율은 35%가 아니라 17.7%, 종합병원 진료비 확인 취하율은 23.6%가 아니라 15.7%, 병원급 의료기관의 경우 22.7%가 아니라 15.7%라는 해명 보도자료를 낸 것. 심평원이 김성주 의원실로 제출 자료 수치 번복에 대해 사과를 했지만 이미 수많은 언론에서 보도한 뒤라 수습도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고 만 것이다. 김성주의원은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 국가기관이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대해 뒤늦게 잘못됐다라고 한다면 어느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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