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이 중앙아시아 순방을 통해 정부간 보건의료협력과 국내 제약회사-민간의료기관의 진출 발판을 다졌다. 진장관은 이명박 대통령과 함께 23일부터 25일까지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 먼저 각국 보건부는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의 MOU를 통해 E-Health, 만성 비감염성 및 감염성질환의 진단 및 치료, 기타 상호관심사항에 대한 공동프로젝트를 수행토록 했다. 카자흐스탄 보건부와는 의약품, 의료기기의 국가등록 및 의약품 공동생산을 위한 협력사업, 바이오 의학․암 양성자치료 등 첨단분야 공동 연구를 진행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특히 우리나라 제약회사 및 민간의료기관이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 민간기업·병원과 10건의 교류협력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JW 중외제약은 지난 25일, 카자흐스탄 JSC KHIMPARM과 400만달러 규모의 수액공장플랜트 건설 MOU를 체결, 이는 중앙아시아 지역에 우리나라 의약품생산시설이 진출하는 최초의 사례다.JW 중외제약의 카자흐스탄 수액공장 건립시 원료납품 등을 통해 향후 5년간 약 3400만불 규모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음은 물론, 이를 계기로 한
2011-08-26 06:01오는 9월 중순부터 10월 17일까지 진행되는 2012년 유형별 수가협상이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번 수가협상이 예년에 비해 더욱 힘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지난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사회, 대한한의사회 보험관련 실무자 1차 회의가 진행됐다.공단과 관련 업계는 이번 수가협상이 예년에 비해 쉽지 않을 것이라고 관측하고 있다.관계자들이 수가협상이 쉽지 않다고 전망하는 이유는 일단 여전히 건보재정이 불안한 상황이 가장 크다.그 다음 내년에는 총선이 있어 정부와 정치권에서 건강보험료를 큰 폭으로 인상하는 것이 부담을 줄 수 있어 올해 5.6% 인상보다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따라 공단이 의약단체들에게 수가인상율 제시를 지난해보다 낮게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의료계 한 관계자는 “건보재정이 상반기에는 국고지원, 직장가입자 보험료 유입 등 반짝 흑자로 기록됐지만 하반기부터 보장성 등 지출할 곳이 많아 잘하면 균형 내지 적자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 결과 공단이 의약계 전체에 제시할 수 있는 수가인상율은 높게 잡아야 2%내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즉,…
2011-08-26 05:54의료관광산업에 뛰어든 후발 주자로서 의료관광객 100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독립적 의료관광 통합기구의 설립과와 구체적인 중증환자 유치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25일 열린 ‘의료관광객 100만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과제와 전략’에서 김양균 교수(경희대 경영대학 의료경영전공)는 “독립적인 조직체로서 의료관광을 통합할 수 있는 기구를 추진해야 한다”며 “아울러 고부가가치 부문인 중증질환 환자를 유치해야 장기적 차원에서 의료관광이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현재 우리나라의 경우 의료관광을 담당하는 기구는 'Medical Korea'다. 이 기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산하 한국관광공사, 보건복지부와 산하 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김양균 교수는 “공동 회의적 성격이 강해 독립적인 조직체로서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양균 교수에 따르면 의료관광을 주도하고 있는 싱가폴의 경우 싱가폴 관광국 산하에 ‘Sing Med'라는 의료관광 통합기구를 두고있다. 싱가폴 정부와 의료계, 학계가 연계돼 싱가폴 의료관광의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는 Sing Med처럼 우리나라도 의료관광센터로 기능을 집중시켜 유관 부서들이 이를 지원해주
2011-08-26 05:32당뇨병치료제 시장은 주요 품목들의 정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DPP-IV 계열인 MSD의 ‘자누비아’와 노바티스의 ‘가브스’가 시장을 이끌어가는 양상이다.유비스트 등에 따르면 당뇨병치료제의 7월 원외처방조제액은 총 389억원으로 전년 동월 380억원 대비 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리딩품목인 ‘아마릴’(한독약품)은 전년 동월과 같은 54억원대를 기록하며 0.4%로 약간 증가했다.반면, 뒤를 잇고 있는 ‘자누비아’는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자누비아의 7월 조제액은 51억원대로 전년 동월 33억원 보다 약 18억원 가량 올랐다. 이는 55.3% 증가한 수치로 당뇨병치료제 품목 가운데서는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이에 따라 아마릴과의 차이가 약 3억원대로 좁혀지면서 조만간 1위 자리가 뒤바뀔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가브스’의 조제액은 전년 동월 17억원 대비 31.6% 증가한 22억원으로 집계됐다. 가브스는 지난해 11월 20억원대를 돌파한 후 꾸준하게 상승하는 모습이다.이어 ‘다이아벡스’(대웅제약)은 상위품목 가운데 유일하게 조제액이 감소했다. 다이아벡스의 조제액은 2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7.8%…
2011-08-26 05:21국내 신약 17호로 허가 받은 JW중외의 ‘제피드정’(아바나필)이 21번째 오남용 우려의약품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치료 목적과는 달리 자칫 성기능 강화제, 정력 증강제 등으로 오·남용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5일 식약청은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고시를 행정예고하고 아바나필 함유제제의 지정과 관련해 오는 9월 14일까지 업계의견 수렴에 나섰다. 오남용 우려의약품으로 지정되면 의약분업 예외지역에서도 의사의 처방 없이 약을 구입할 수 없게 된다. 부작용 보고 규정 역시 강화된다.식약청에 따르면 현재 ▲발기부전치료제(8개) ▲조루치료제(1개) 이뇨제(1개) ▲스테로이드제(10개) 등 총 20개의 오남용 우려의약품을 관리하고 있다. 아바나필 함유제제가 새로 추가되면 21번째 오남용 우려의약품으로 지정된다. 발기부전치료제 중에서는 9번째로, 2007년에 지정된 SK케미칼의 ‘엠빅스정’(미로데나필) 이후 4년만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국내서 선보인 세 번째 신약인 만큼 ‘제피드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 또한 높아 오남용의 우려가 있다”며 “이를 고려해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해 효율적인 수단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
2011-08-26 05:19고령화 사회 진입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의료기술 발전 등에 따라 지난해 국내에서 유통된 인체조직이 뼈와 피부 조직을 중심으로 10%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해 국내에서 유통된 인체조직 총 25만8069개로 전년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25일 밝혔다.이는 국내 138개 인체조직은행이 제출한 2010년도 인체조직 수입 및 생산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연도별 인체조직 국내 유통량을 살펴보면 ▲2008년 20만3951개 ▲2009년 22만3158개 ▲2010년 25만8069개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이중 국내 가공 인체조직은 2008년 8만9804개, 2009년 13만8739개, 2010년 17만3109개 등으로 최근 3년간 해마다 25%이상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반면 수입된 인체조직은 2008년 11만4147개, 2009년 8만4419개, 2010년 8만4960개 등으로 감소하고 있다. ◆국내 유통되는 인체조직 1순위 ‘뼈’(77%) 지난해 국내 유통된 인체조직 중 뼈가 20만516개로 77% 이상을 차지했으며, 피부(3만7222개)·건 (13,323개)·연골(2,721개) 등이
2011-08-26 05:18JW홀딩스가 200억원 규모의 ‘중외학술복지재단’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나눔·경영 실천에 나섰다.25일 JW홀딩스에 따르면 중외학술복지재단은 공인법인 단체로,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의 사재 등을 포함해 200억원 규모의 재원을 기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1차적으로 이회장이 JW홀딩스 주식 15만주를 출연했으며 향후 추가 출연을 통해 규모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이 재단은 ▲제약 및 의료 관련 학술 연구비 지원 ▲장애인∙노인 등 복지 지원 ▲장학사업 등 보건의료계 발전과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각적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JW홀딩스 관계자는 “재단 설립을 통해 지금까지 자회사별로 추진됐던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불우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한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이 회장을 비롯해 이관우 前우리은행 행장, 이성낙 가천대학교 명예총장 등 7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된다.
2011-08-26 05:17의사협회가 요양기관 현지조사와 관련해 사전통지제도 도입을 복지부에 건의한 것으로 확인돼 복지부의 대응이 귀추가 주목된다.대한의사협회 경만호 회장은 최근 진수희 복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요양기관 현지조사와 관련해 사전통지제도 도입과 현지조사반에 의료단체 참여, 건보공단 인력 참여 최소화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의사협회에 따르면 최근 가졌던 경만호 회장과 진수희 장관 면담 당시 경 회장이 요양기관 현지조사에 대한 개선사항을 건의했으며, 진행결과를 의사협회측에 통보해 줄 것으로 요청했던 것으로 밝혀졌다.의사협회 관계자는 25일 “경만호 회장은 진수희 장관에게 요양기관 현지조사에 대한 개선사항 중 현지조사시 의료기관 사전통지제도 도입과 현지조사반에 의료단체 참여를 요청했다”며 “그동안 의사협회가 줄곧 요구한 현지조사반에 건보공단 인력 최소화도 요구했다”고 밝혔다.현지조사시 의료기관 사전통지제도는 현재 종합병원급 이상 요양기관에서는 실시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그 외 대부분의 요양기관은 사전예고 없이 현지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실정이다.의사협회 관계자는 “현지조사를 받는 의료기관에서는 환자진료에 방해를 받을 뿐 아니라 실사로 인한 정신적 압박과 고통을 겪고 있다”
2011-08-26 05:02
세브란스병원이 실시간 로봇 수술장면을 3D 입체영상으로 라이브 심포지엄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연세 세브란스 다빈치 라이브’ 심포지엄은 올해가 5번째로 25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인도, 쿠웨이트, 홍콩, 일본, 중국 등 세계 10여 개국에서 600여명의 의사들이 참가한다.
2011-08-25 19:44녹십자(대표 조순태)는 24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4번째로 개발한 천연물신약 골관절염치료제 ‘신바로 캡슐’의 런칭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바로 캡슐’은 관절염, 퇴행성 척추염, 디스크 등 골관절질환의 치료에 오랜 기간 사용되며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구척, 방풍 등 6가지 천연물이 주성분인 골관절염치료제다. 녹십자가 2003년부터 개발에 착수, 각 생약재의 기초연구, 추출 및 제제연구 등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천연물제제의 효능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하고 임상시험을 거쳐 7년여 만에 제품화에 성공했다. ‘신바로 캡슐’ 런칭에 따라 개최된 이번 심포지움은 전국의 정형외과, 류마티스내과, 재활의학과 전문의들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골관절염 치료의 최신지견과 학술적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됐다. 녹십자 조순태 사장은 축사를 통해 “‘신바로 캡슐’은 골관절염 치료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획기적인 신약으로, 꾸준한 관심과 가르침을 받아 동반파트너인 LG생명과학과 함께 골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어 조 사장은 “2009년 신종플루 백신, 오늘의 ‘신바로 캡슐’의 개발과 같이
2011-08-25 17:11환인제약 ‘피륵산정200밀리그램’ 등 31개 품목이 신경계 및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을 이유로 판매가 중지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말초 순환장애 치료 등에 사용되는 혈관확장제 ‘부플로메딜’ 성분이 함유된 31개 해당 품목에 대한 판매를 중지하고 자발적 회수를 25일 권고했다.이번 조치는 지난 2월 국내에 허가된 ‘부플로메딜’ 제제에 대해 처방 및 사용중지 조치를 내린 뒤 안전성 검토 결과에 따른 것이다.식약청에 따르면 부플로메딜 제제에 대해 국내 제조업체가 제출한 임상시험 자료, 사용현황 등에 대한 검토 및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결과를 토대로 안전성을 검토했다.검토 결과, 해당 안전성·유효성을 입증할 만한 수준의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고 판단해 이와 같은 처분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성분이 함유된 주사제의 경우 용량조절이 가능하고 대체 의약품 또한 비교적 다양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해 해당 제약업체로부터 안전성 자료 등을 추가로 제출받을 예정이다. 또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인 유럽의약품청(EMA) 등 국외 조치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판매중지 등의 조치를 단계적으로 취할 방침이다.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품목을 대체할 수 있는 의약품이 국내
2011-08-25 17:05국세청이 소득세 등 수입금액을 탈루한 성형외과 및 요양병원 원장에 대해 세무조사에 돌입했다.국세청은 25일 2010년도 귀속 소득에 대한 신고내용 등을 정밀 분석한 결과 아직도 일부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의 경우 세금 탈루행위를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국세청은 이번에 음성적 현금거래, 차명계좌 사용 등을 통해 세금을 탈루한 혐의가 큰 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37명에 대해 23일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소득 전문직 사업자 37명 중 의료인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해외현지병원 개원 및 외국인 환자유치를 통해 상당한 외화수입을 올리면서 차명계좌 사용 등의 방법으로 국외소득 등을 탈루한 혐의가 있는 비만클리닉 모 원장은 지방흡입수술, 압박복 판매 등 비만치료 관련 수입금액 중 일부를 신고 누락하거나, 가공 경비를 계상하는 방법으로 세금을 탈루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성형외과 강 모 원장은 성형외과를 경영하면서 사각턱 교정을 위한 레이저안면윤곽수술 전문으로 중국․일본관광객에게 인지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강 모 원장은 진료기록부 및 수입금액을 전산관리하지 않고 수동으로만 관리하며, 현금결제한 환자의 진료비 중 일부를 신고누락하는 방법으로
2011-08-25 15:35이대목동병원 남선영 외과 전담 간호사가 최근 미국 WOCNCB(Wound, Ostomy and Continence Nursing Certification Board)에서 주관하는 족부 관리 전문 간호사(CFCN: Certified Foot Care Nurse)자격 시험에 합격했다.미국 WOCNCB의 4개 영역 중 하나인 족부 관리 전문 간호사 자격시험은 족부 질환의 사정, 중재 및 환자 교육에 대한 전문 자격 시험으로 알려져 있다.미국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당뇨병 유병율이 높아지고 있어 당뇨병과 관련한 족부질환이 늘어나면서 족부 관리 부분에 있어 전문간호 영역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2005년 처음 시험이 시작된 이래 600명 이상의 전문 자격증을 소지한 간호사들이 세계적으로 배출되어 활동하고 있다. 국내는 족부 관리 전문 영역과 상처, 장루, 실금 전문간호 영역 등 4개 전문 간호 영역 모두에서 자격 시험에 합격한 간호사는 남선영 간호사가 유일하다. 남선영 간호사는 이미 2009년 상처, 장루, 실금 국제 전문 간호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2011-08-25 12:00의사협회가 선택의원제 도입과 관련해 우역곡절 끝에 전면 거부하기로 공식입장을 결정해 이후 복지부의 대응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5일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그동안 16개 시도의사회, 대한개원의협의회, 각과 개원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등 회원들의 의견을 최종 수렴한 결과 선택의원제 전면 거부 의견이 많아 선택의원제 도입을 거부하는 것으로 공식입장을 정리했다.의사협회 한동석 공보이사는 “회원들의 의견이 대부분 선택의원제 도입에 대해 반대의견이었다”며 “상임이사회에 여러 가지 토의를 했지만 결론은 선택의원제 도입을 전면 거부하는 것으로 의사협회의 공식입장을 정리했다”고 밝혔다.한 공보이사는 이어, “공식입장이 정리됐기 때문에 오는 27일 개최 예정이었던 연석회의는 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음주 쯤 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의사협회의 공식입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의사협회는 이번 선택의원제 도입 전면 거부를 결정함으로써 복지부의 도입 강행과 관련해 향후 대책마련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한 공보이사는 “일단 향후 대책을 위해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라며 “조만간 대책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복지
2011-08-25 11:36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원료합성 특례 위반 제약사들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진행중이다.건보공단과 제약사들간의 소송 쟁점은 제약사들이 특례를 위반하는 과정에서 기망행위를 했는가이며, 기망행위가 손해배상 책임의 대상이 되는가로 법적공방이 진행되고 있다.이에 기망행위는 모두 고의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고지의무는 존재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건보공단은 25일 제약회사 원료합성 특례적용 위한 기망행위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세미나에서 발제를 맡은 연세대 박동진 교수는 원료합성 특례위반 소송의 가장 중요한 쟁점은 특례를 위반한 제약사들의 기망행위의 고의와 과실 여부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박 교수는 원칙적으로 과실에 의한 기망행위는 성립될 수 없으며, 기망행위 자체가 고의를 전제로 한다고 설명했다.그 결과 그동안 법정에서 제약사들이 줄곧 주장해온 기망에 대한 고의가 없음과 고지의무 위반에 대한 과실만 있다는 점을 전면 반박한 것이 된다.또, 원료합성 특례 규정에 변경이 있을 경우 심평원에 고지할 의무가 있다고 강조했다.박동진 교수는 “이번 원료합성 특례 위반 제약사들의 기망행위에는 3가지 유형이 있다”며 “등재신청 이전부터
2011-08-25 11:32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잘못 받은 건보료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 이후 올해 7월까지 무려 840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낙연 의원(민주당)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은 지난 2008년 2491억원(6172건)의 보험료를 과오납한 이래 2009년에 3119억원(2만1008건), 2010년 3177억원(1만596건)으로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는 7월말 기준 6840건의 2107억원이 발생했다. 건보료 과오납금 발생 원인으로는 직역간 자격이동(지역↔직장), 사망, 군 입대, 해외출국 등으로 인한 자격 소급 상실, 부과자료의 변동(재산 매각, 자동차 매각)으로 인한 보험료 소급 감액 조정 등이다. 이 외 가입자가 납부한 보험료가 이중납부, 착오납부 처리돼 발생됐다. 한편, 공단의 과오납 중 아직 주인에게 돌려주지 못한 보험료는 2009년에 17억원(139건), 2010년 47억원(295건), 올해 228억원(932건)으로 3년간 292억원에 달했다.이에 공단측은 무단전출, 비거주, 사망, 사업장의 폐업, 부도 등의 사유를 들어 환급이 어렵다고 전했다. 이낙연 의원은 “자격신고를 제 때 하도록 유도만 해도
2011-08-25 11:04관동의대 명지병원은 권역응급의료시스템의 실효를 위해 중증외상 전담팀을 발족시켰다고 밝혔다.지난 3월부터 운영중인 멀티플 트라우마팀의 조직을 확대, 전속 외상외과 전문의 2명을 비롯해 흉부외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신경중재술 전문의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중증외상 전담팀을 가동한 것.중증외상 전담팀은 중증 외상환자 발생시 구급차와 헬기를 이용하여 현장에 급파돼 초기단계부터 전문 외상처치를 실시, 소생 가능성을 높이게 된다. 또 중증외상환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대기하던 전담팀에 의해 신속한 검사와 함께 즉시 수술이 이뤄지고 준비된 병상에 입원하는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명지병원 중증외상 전담팀은 반복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언제든지 신속하게 전문 외상처치술을 수행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게 된다.명지병원 중증외상 전담팀의 팀장에는 기존의 응급의료센터 외상외과팀을 이끌어 온 외상외과 전문의 문현종 교수가 임명됐다. 병원측은 전속 외상 전문의 충원을 위해 모집 공고를 내고 관련 의료진을 영입 중에 있는데, 현재 A대학병원 외상특성화센터 전문의와 B대학병원 중환자 및 응급의학 전문의 등의 영입작업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2011-08-25 10:22계명대 동산병원은 최근 중국 광저우 남방의과대학 츄지앙(ZHUJIANG)병원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의료협력을 통한 의료기술 선진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합동연구, 특이환자 의뢰, 교수진 및 정보 교류, 직원 역량강화 프로젝트, 의료관광 등을 꾀할 예정이다.
2011-08-25 09:52국민들의 세금으로 양성된 군의관이 피부과·치과 등 소위 인기과에만 몰려 정작 필요로 하는 외과의사가 부족한 판국으로 우리 군의 의과대학 위탁교육제도를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이 제도는 군 의료서비스의 질 제고와 총상·화상 등에 따른 응급수술과 군 특수의학 대응을 위한 장기군의관 확보를 위해 매년 13명의 의과대학 정원을 별도로 확보해 민간 의과대학에 교육을 위탁하고 있다.1988년부터 2004년까지는 매년 1명~2명, 2005년부터 올해 3월까지는 4명∼6명이었다가, 올해 3월29일부터 13명으로 확대됐다.하지만 주승용 의원(민주당)에 따르면 23년간 외과 의사가 된 사람은 장교는 단 1명에 불과하다. 응급의학과도 1명뿐이다.현재 총 38명이 전공과목을 정했는데 피부과 7명, 치과 5명, 정형외과 5명 등으로 나타났다는 것.주의원은 “물론 피부과와 치과 및 정형외과도 반드시 필요한 과목이지만 사관학교 졸업자 중에서 총상·화상 등을 수술할 수 있는 군의관을 육성하는 것이 제도의 취지인데, 외과 의사가 1명에 불과하다는 점은 위탁교육을 받은 장교들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수준이라는 점을 드러낸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2011-08-25 09:48군 의약품 사용 등 우리 군의 의료가 엉망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주승용 의원(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이 국방부가 제출한 ‘군 의약품 상위 300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육군(3군)은 2010년 향정신성의약품 수면제인 ‘스틸녹스’ 4200개를 사용했다.향정신성의약품이란 마약류관리법에 따라 마약·대마와 함께 ‘마약류’로 분류되며, 인간의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것으로 오용 또는 남용할 경우 인체에 현저한 위해가 있다고 인정되는 의약품을 말한다.육군 중에서는 1군과 2군, 그리고 해군과 공군은 수면제 사용 실적이 전혀 없는데, 3군은 알 수 없는 수면제 사용이 나온 것.식약청은 ‘스틸녹스’를 복용하면, 우울증 환자의 자살충동, 환각, 괴기한 행동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신중하게 사용해야 할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마약류 의약품이라는 것이다.주의원은 육군이 장병들에게 마약류 의약품을 대량 사용한 것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설명해야 하지만, 국방부는 국회에 자료제출을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마약류는 반드시 필요한 환자에게만 의사의 처방에 따라서 사용해야 한다. 국방부는 3군의 수면제 사용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하여 처방 절차를…
2011-08-25 09: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