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도 제75회 의사국가시험 필기시험이 오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서울 등 전국 주요 6개 도시, 7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시험장은 서울 광장중 및 한산중, 부산 동래중, 대구 달서공업고, 광주 상일중, 대전 둔원중, 전주 온고을중학교 이다. 국시원에 따르면 전체 접수인원은 3,260명으로 지난 해 전체 접수인원인 3,469명보다 다소 줄어들었다. 이번 의사 국가시험은 확장결합(R)형 문제 수가 지난 해보다 4문제 늘어 총 54문제(의학총론 16문제, 의학각론 38문제) 출제된다. 확장결합(R)형 문제는 상황판단, 이해와 응용 등 임상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능력을 측정하는데 알맞은 문제형식으로 꾸며졌다. 의사국가시험 합격자는 이번 필기시험과 지난해 치러신 실기시험 결과를 종합해 오는 19일(수) 0:00시 국시원 홈페이지(www.kuksiwon.or.kr) 및 대한의사협회 홈페이지(www.kma.org)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수험생은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최종합격이 된다. 만약 필기시험 또는 실기시험 중 어느 한 시험에만 합격한 자는 다음해 그 시험에 한하여 그 시험이 면제된다. 국시원은 합격자가 발표되면 발표일 후 7일간 ARS(0
2011-01-06 11:49병원에서의 의료관련감염이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보인다.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발표한 우리나라 의료감염 현황을 살펴보면 1000재원일당 병원감염발생건수가 지난 2009년 7.56건으로 2008년 7.18건보다 증가하는 추세다.특히 우리나라의 수술별 수술부위 감염률을 미국과 비교한 결과 일부 수술부위에서는 감염률이 무려 3배 정도까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자료에 따르면 슬관절치환술의 감염률은 미국이 0.89%인데 비해 우리나라는 2.6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 수술의 경우도 미국의 경우 2.28%를 보이는데 비해 우리나라는 4.25% 달한다. 뇌실단락술과 개두술의 경우도 우리나라의 감염률이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대장수술과 직장수술 등에서는 우리나라의 감염률이 미국보다 다소 낮았다.질병본부에 따르면 이처럼 의료관련감염이 증가되는 요인은 침습적인 시술에 따른 의료장비나 기구를 통한 감염과 항암제나 면역제제로 인한 면역기능 저하로 생기는 감염, 항생제 남용으로 내성균의 증가 때문인 것으로 파악했다.실제로 의료관련감염 중 기구관련 감염률과 중환자실 병원감염군의 항균제내성률과 국내 종합병원의 주요 항균제 내성현황은 지난 2
2011-01-06 10:54대한병원협회가 의료폐기물 처리 투명화를 위해 병원 내 계근대 설치를 유도하고 나섰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보건·의료기관 등에서 배출하는 인체 위해 우려 폐기물과 인체 적출물과 같은 의료폐기물을 처리하는 단가의 산정기준을 마련하고, 의료기관이 자체적으로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자가처리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환경부와 교육과학기술부에 권고한 바 있다.현행법에 따르면, 의료폐기물은 배출 사업장에서 자가처리시설 등을 만들어 스스로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업체에 위탁해 소각해야한다. 하지만, 매년 10%정도씩 그 양은 증가하고, 규제가 강화되면서 처리비용은 증가하는데 비해 폐기물 처리 위탁업체들이 가격 담합을 하거나 관행적으로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병원 내에서 자가처리를 할 수 없도록 돼있는 불합리한 규제 때문에 병원들의 재정손실이 생긴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특히 국민권익위의 실태조사에 따르면, 위탁업체와의 계약이 업체간 담합 등을 통해 사실상 수의계약으로 이뤄지고 있고 재계약시 위탁업체로부터 큰 폭의 처리단가 인상이나 장기계약을 요구받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며, 위탁처리단가의 합리적인 기준이 없어 처리비용아 최대 10배 이상(kg당 200원대
2011-01-06 10:53노동, 농민, 시민사회단체들은 복지부가 추진 중인 대형병원의 외래 본인부담률 인상안 폐기를 주문하고 나섰다. 건강보험 재정악화의 원인은 경증환자들이 종합병원을 찾아서가 아니라 무분별한 진료행위 확대에 있다는 것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등 노동-농민-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사회단체)들은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 재정악화의 원인으로 건강보험 보장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감기 등 경증환자들의 종합병원 왼래진료시 본인부담률을 60%에서 80%로 인상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들은 건강보험 재정적자의 원인은 경증환자의 종합병원 이용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복지부의 환자들에게만 책임을 전가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것이다.시민사회단체는 “복지부의 이같은 시각은 잘못”이라며 “건강보험 재정의 주요 적자 원인은 종합병원의 무분별한 진료행위 확대를 꼽을 수 있다. 종합병원의 최근 진료비 비중이 매년 12% 이상 상승하였고, 급기야 작년에는 16.8%나 상승했다는 사실이나 매우 높은 고가장비와 검사비 비중에 비추어볼 때 종합병원에 대한 책임부터 물어야 하는 것이 복지부가 우선 취해야 할 정책”이
2011-01-06 10:52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나 현)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개원의들의 리더십을 함양하기 위해 ‘제1기 개원의를 위한 리더십과정’을 개설했다.서울시의사회는 오는 26일부터 3월까지 3개월간 매월 한차례씩 리더십에 대해 공부하는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세계적인 명문 리더십 강의 업체인 데일카네기 연구소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리더쉽과정을 통해서 효율적인 병의원 경영을 위한 리더십, 내 외부 고객을 만족시키는 의사소통, 비전설정을 통한 원내 협력 창출, 갈등을 조절하는 코칭 스킬 등을 배울 수 있다. 우선 오는 26일에는 데일카네기 최염순 대표 직접 리더십을 강의하며 회원들이게 '교육'이 아닌 '훈련'으로서, '지식'에만 그치는 교육을 넘어 '행동'으로써 실천하는 데일카네기 훈련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서울시의사회 나현 회장은 “그동안, 다양한 리더십 프로그램이 있었지만 개원의가 의료 현장에서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 구체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었던 현실에서 함께 모여 리더십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는 것에 큰 의미를 갖는다”고 밝혔다한편,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오는 21일까지 리더십과정 신청을 받으며 2009년도 회비를 납부한 회원은 무료
2011-01-06 10:22검진의학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진 건국대학교 김진규 총장이 매주 1차례 건대병원 헬스케어센터에서 상담과 진료에 나서 화제다.5일, 건국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건국대 김진규 총장이 일주일에 한차례 정기적으로 병원 고객들의 건강검진 결과 상담과 진료를 실시한다.김 총장은 지난해 9월 서울대 의대 교수에서 건국대 총장으로 영입됐으며 총장 취임 이후 대학과 건국대병원 행정에만 전념해왔으나, 자신의 전문 분야인 진단검사 분야에서 진료를 계속해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으로 1주일에 1차례 상담 진료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김 총장은 총장 취임 이후 첫 진료로 지난 5일 오후 건국대병원을 찾아, 12층 특실병동에 마련된 진료실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검진 결과를 상담하고 진료하는 시간을 가졌다.대학병원에서 직접 총장이 고객들에게 건강검진 결과를 상담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김 총장은 이와 관련 “총장이기 이전에 의사로서, 고객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보람있다”면서 “보다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고객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다양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김 총장은 또 의무부총장을 겸직하며 병원 경영과 의학 교육 프
2011-01-06 10:14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이 영등포구가 선정한 에코마일리지 우수 참여단체로 선정됐다.에코마일리지란 서울시가 가정, 학교, 기업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여의도성모병원은 2010년 하반기 에코마일리지 온실가스 감축 우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된 것이다.여의도성모병원은 지난 2008년 12월, 기존의 노후된 보일러를 고효율ㆍ고연비의 보일러로 교체해 에너지 소비 절감을 이끌어냈다.이에 교체 전인 2008년 12월과 교체 후인 2009년 12월을 비교하면 연간 약 1억 3천만 원의 에너지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이 점이 인정돼 온실가스 감축 우수단체로 선정된 것.여의도성모병원은 “이 밖에도 병원 곳곳에서 에너지 절약 실천을 생활화하며 에너지 절약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리모델링 공사에도 에너지 고효율 시설을 적극 활용해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노력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01-06 09:56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가 2011년 신묘년에도 변함없이 영남대학교병원에서 정기 개최되고 있다.우선 제넥스(Gen-X, 영남의대 출신 피아노 5중주)가 5일 아름다운 앙상블 연주로 2011년 로비음악회의 서두를 장식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이어 엔젤트리오(피아노 3중주)는 7일과 14일 ‘웰컴 2011년’을 바라는 마음 가득 담아 연주를 한다. 웨이브 오카리나 앙상블이 21일, 멜로스 하모니카 앙상블이 28일 각각 환우와 보호자를 비롯해 로비를 왕래하는 분들에게 독특하면서도 흥겨운 오카리나·하모니카 멜로디를 들려준다. 병원측은 작은 규모지만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주는 로비음악회는 병원을 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1-01-06 09:52최근 방통위가 전문의약품 광고허용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청와대에 보고, 논란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건강세상네트워크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전문의약품 광고허용은 국민의 건강을 악화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해 12월 31일 조선ㆍ중앙ㆍ동아일보와 매일경제를 종합편성 채널 사업자로 선정하면서 심사공정성과 절차를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이는 지난달 17일 2011년도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방송 금지 품목을 부처와 협의를 거쳐 광고금지 품목을 완화 추진하겠다는 방침이 발표된 후 일사천리로 진행된 것이다. 그러나, 정부부처인 복지부와도 협의가 안 된 상태에서 성급하게 발표됐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전문의약품과 의료기관 방송 광고는 국민에게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과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안긴다는 점에서 현재 전문의약품과 의료기관 광고는 현재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건강세상은 “전문의약품은 의사의 진단이나 처방이 필요하고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이 크기 때문에 전문의약품 방송광고가 허용될 경우 환자가 의약품 오ㆍ남용이나 의료이용 남발로 국민건강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또,
2011-01-06 09:25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새해를 맞아 지난 5일 ‘주사랑공동체교회’를 방문해 장애인 아동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했다.주사랑공동체(관악구 난곡동)는 가정으로부터 보호가 불가능하거나 병원에서 태어나면서 장애로 버림받은 아동 20여명을 위탁받아 보호하는 불우시설로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1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쌀, 멸치셋트 등을 전달했다공단은 지난 한해 동안 의료사각지대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30여회에 걸쳐 진료차량을 이용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독거노인, 장애인 등)에 10억7천여만원 상당의 생활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의 이웃돕기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공단 정형근 이사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어려운 국민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온기가 스며들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11-01-06 09:15업무정지기간 동안 자신의 장인에게 의원을 양수한 뒤 의원 운영에 참가한 사안에 대해 업무정지처분 처벌이 내려졌다.서류상 형식적인 양도일 뿐 실제 운영에 참가, 업무정지기간동안 요양급여를 청구한 점이 분명하므로 위법하다는 것이다.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요양기관업무정지 1년의 처분과, 요양급여기관 업무정지 1년의 처분과1,185만원의 부당이득금 징수 처분을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하며 복지부와 관할지역 구청장을 상대로 처분취소소송을 제기한 모 의원 원장의 청구를 기각했다.재판부에 따르면 경기도 모처에서 요양급여기관인 의원을 개설 운영해 온 원고는 이 의원을 운영하여 오던 중 지난 2008년 4월 요양기관업무정지 139일의 처분 및 162일의 의료급여기관업무정지처분을 받고 이곳을 폐업했다.이후 원고의 장인인 B씨는 원고로부터 이 곳을 양수했다며 다른 명칭으로 의료기관 개설신고를 했으나 약 4개월후인 8월 이곳을 폐업하고 원고는 같은 해 12월 다시 예전 의원의 명칭으로 의료기관개설신고를 하고 운영에 나섰다.그 뒤 원고는 2009년 복지부의 현지조사에서 업무정지기간 중 형식적으로 대표자 명의를 장인인 B씨로 변경한 후 계속해서 진료를 한 뒤 보험 및 의료급여를 청구를 하고
2011-01-06 05:56새해 벽두부터 의료계의 화두는 단연 선택의원제도와 대형병원 외래 경증환자 본인부담률 인상안으로 압축된다.이는 보건복지부가 의료기관 기능재정립 방안의 일환이자 일차의료기관 활성화를 위한 방편으로 내놓은 두 가지 핵심카드로,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올해 의료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정책추진을 재삼 강조한 바 있다. 근본적으로 건강보험 재정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에 포함된 사안으로 정부가 합동으로 기발표한 '2011년 경제정책방향과 과제'에 따르면 일차의료 활성화로 지출 효율성을 제고한다는 방침아래 일차의료 전담의 도입, 종별 본인부담 조정 등을 꾀한다는 전략이다.하지만 이를 바라보는 의료계의 시선은 싸늘하다.선택의원제부터 짚어보면, 이 제도는 동네의원 활성화를 위해 노인·만성질환 등 지속적 관계를 통해 통합서비스가 가능토록 한 것으로 자율 참여와 선택에 의해 추진하되, 환자와 공급자에 대한 수가와 인센티브 적용 및 서비스 질 평가체계를 구축한다는 안이다.이와 관련 전국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를 위시한 의료계에서는 역설적이게도 선택의원제는 곧 개원가 말살정책이자 실시하면 일차의료기관의 붕괴를 몰고 올 것이라며 도입반대를 부르짖고 있다.이유인 즉, 그동안 반대해 왔던 전담의제가
2011-01-06 05:54중소병원의 의료기관 인증 준비 과정을 돕기 위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하 인증원)이 ‘사전 현장 컨설팅’을 내놓았지만 컨설팅이 중소병원을 인증제로 끌어들이는 유인책이 될지는 의문이라는 지적이다. 인증원이 내놓은 ‘사전 현장컨설팅’ 서비스에 대해 일선 중소병원들은 “취지는 좋으나 중소병원에 맞는 기준 정립 등의 선결과제들이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인증원은 최근 비용을 지불하고도 인증을 실패할 수 있다는 중소병원의 두려움을 해소시키기 위해 실제 인증조사와 유사한 방식인 ‘사전 현장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인증원 관계자는 “중소병원은 대형병원과 달리 평가 등에 익숙하지 않아 인증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며 “전체 의료기관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중소병원의 인증제 참여가 꼭 필요한 만큼 중소병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사전 현장 컨설팅에서는 2명~3명의 컨설턴트들이 병원 현장에서 2일~4일 간 모의 조사를 진행하며 조사대상 의료기관의 취약한 부분에 대해 자문을 제공한다.실제 인증조사와 유사한 추적조사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므로 중소병원의 입장
2011-01-06 05:43약국 내 일반의약품 진열장을 공개하고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차원에서 편의점 판매를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뿐만 아니라 처방전에 생동성 시험 통과 최저가 의약품 표시를 의무화하는 등 소비자 중심의 의약품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서울대학교의과대학 의료정책실 권용진 교수는 6일, 경실련과 한나라당 이애주 의원과 민주당 최영희 의원이 공동 주체한 ‘의약분업 시행10년 평가와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한 토론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제발표한다. 권용진 교수는 주제발표문에서 의약분업과 관련해 소비자의 선택권이 보장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특히 권 교수는 일반의약품의 약국 내 판매를 이젠 소비자들의 접근성 제고를 위해 편의점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의약품의 판매권한을 약국에만 인정함으로써 사실상 약사들에게 판매 독점권을 부여하고 있다”면서 “현재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어 있는 의약품 중 일부를 편의점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약사의 직능은 소비자의 다량 구입을 방지하는 것과 소비자가 원할 때 복약지도를 하는 것”이라며 일반약의 약국외 판매를 허용해야…
2011-01-06 05:322010년에는 항체바이오시밀러 전문 바이오기업인 셀트리온의 주가가 급등하는 등 바이오산업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한해였다. 올 2011년에도 바이오업종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항체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제정되고, 보건복지부 외에도 지식경제부가 바이오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했는데 이러한 분위기가 향후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 한화, SK 등 대기업들이 항체의약품, 세포치료제, 진단, U-healthcare 등 바이오분야 진출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어 제약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주식시장에서 관심이 높은 바이오분야로는 항체의약품(바이오시밀러), 세포치료제, 진단, 바이오 신약 등을 들 수 있다. 항체의약품(바이오시밀러)산업은 다국적제약회사, 국내 대기업, 정부 등이 가장 관심 높은 분야로, 향후 바이오의약품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항체의약품 시장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연평균 35.9% 늘어났고, 2009년에 365억달러의 시장을 형성했으며 향후 6년간 연평균 10.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2년 이후에는 주력 항체의약품의 특허만료가 시작돼 항
2011-01-06 05:21건강검진과 MRI 등에서 청구착오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요양기관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서울지원이 공개한 4/4분기 요양급여비용 청구착오 사례에 따른 것.심평원이 서울지원이 공개한 청구착오 사례를 살펴보면 건강검진과 MRI 그리고 의약품 등에서 많은 사례를 찾아볼 수 있다. 건강검진과 관련한 청구착오는 당일 진찰료 추가인정에 대한 사례가 가장 흔하게 발생하고 있었다. 공단 건강검진 실시 당일 기존에 가지고 있던 당뇨병에 대한 진찰이 이루어진 경우의 진찰료는 재진 진찰료의 50%를 별도산정 할 수 있다. 또한, 공단 건강검진 실시 당일 진찰료 추가 인정 시 야간 및 공휴가산의 경우는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을 참고해 청구해야만 한다. MRI의 급여확대에 따른 청구착오도 많았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슬관절치환 수술을 위해 MRI를 촬영한 경우에는 비급여대상에 해당함에도 요양기관이 급여로 청구하는 경향이 있었다. MRI 급여확대와 관련 심평원은 “발목부위 인대손상으로 인한 촬영의 경우에 무릎외의 타부위 인대손상은 보험적용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심평원은 “MRI 급여 대상 중 척추질환으로 MRI
2011-01-06 05:04대한병원협회가 경증 외래환자 본인부담을 높여 대형병원 환자 쏠림현상을 해소하자는 보건복지부안에 대해 전면 반대를 선언했다.병협은 5일 기획·정책·보험위원 합동회의를 열고 복지부가 최근 건정심 제도개선소위에서 제시한 대형병원 외래경증환자 집중화 완화대책이 당초 목적했던 건강보험 재정 절감을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서민층 환자 부담만 가중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즉 결과적으로 환자 불편만 증가하고 돈 있는 환자들만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만 초래하게 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정했다.병협은 우선 완화대책의 전제인 질환별로 경증질환과 중증질환을 나누는 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대표적인 경증질환으로 구분된 고혈압에서도 중증질환이 적지 않은데 단순히 다빈도 질환이라는 이유로 경증질환으로 구획한 것은 잘못이라는 것.증상의 높고 낮음에 따라 경·중증을 구분해야 하는데 이를 단순히 다빈도 질환으로 나누는 치명적인 오류를 범했다는 부연이다.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이미 진찰료를 100% 본인부담하고 있고 고가 의료장비를 이용한 검사를 포함해 외래에서 일어나는 모든 진료행위를 기준으로 본인부담을 적용하고 있기 때문에 본인부담비
2011-01-05 15:17최근 들어 포항과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 하고 있는 가운데 당뇨병 환자의 경우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남지선교수팀(내분비내과)은 5일, 취약한 면역체계로 합병증에 대한 우려가 큰 만성질환자들은 신종인풀루엔자 항체 보유율이 정상인에 비해 매우 낮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이들 환자 군에 대한 적극적인 백신 접종 홍보가 시급하다고 밝혔다.교수팀은 지난 2010년 1월부터 두 달간 백신접종을 위해 병원을 찾은 당뇨병 환자 82명(남성 44명, 여성 38명)을 대상으로 신종인플루엔자 항체 양성율을 조사한 결과, 14.6%에서만 확인했다. 조사된 당뇨병 환자들의 항체 양성율은 국내서 신종인플루엔자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던 2009년 9월 경 식품의약안전청이 만 9~17세 학생 129명의 항체 양성률 18% 그리고, 같은 해 질병관리본부가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위해 채혈한 혈액을 조사한 결과로 발표했던 19~59세 20%, 65세 이상 27.3%에 비해서도 낮은 수치이다. 연구를 시행한 안철우 교수는 “당뇨병 환자의 낮은 항체 양성율은 고혈당 또는 인슐린 저항성 같
2011-01-05 13:22
“암행어사 출두요!”환자제일주의 실현의 첫걸음인 감염예방과 환자안전의 완벽을 기하기 위한 ‘암행어사’가 명지병원에 출두했다.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최소의 병원감염, 최대의 환자 안전’을 모토로 환자제일주의를 구현하고자 ‘Clean & Safe 추진운동본부'를 발족하고 새해 ‘암행어사제’ 시행에 들어갔다.53명의 암행어사는 왼쪽 가슴에 마패배지를 달고 원내 구석구석을 누비며 손씻기를 비롯한 각종 감염예방 및 환자안전 활동 미비직원을 적발하고 즉석에서 시정토록 지도하는 활동을 펼친다. 또 수술실과 중환자실 등 집중치료실에서 무균술 준수를 위한 모니터링과 격리병실에서의 보호구 착용 등을 비롯한 전문적인 감염 예방활동도 수행하는 한편 병원 전반의 청결 및 환경감시까지 책임지게 된다.암행어사에게는 직무를 규정한 매뉴얼북과 마패, 그리고 체크리스트가 수여됐는데, 이는 각각 조선시대 암행어사에게 주어졌던 사목, 마패, 그리고 유척(검시할 때 쓰는 놋쇠 자)에 해당되는 물품이다.교수, 간호사, 전공의, 일반직 직원 등 전 직종이 고루 참여하는 암행어사의 임기는 3개월로 전 직원이 골고루 참여토록 하여 ‘Clean & Safe 운동’의 실천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아울러 암
2011-01-05 11:492011년 신묘년을 맞아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정근)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원년을 만들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부산시의사회는 지난 4일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친절한 병·의원, 실력 있는 의사’라는 슬로건을 선언하고 보다 강화된 친절교육과 지역 의료계의 실력 향상 노력과 홍보를 통해 부산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의사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는 허남식 부산광역시장과 김정훈·허원제·유기준·유재중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인세 부산대학교총장,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박희두 의장, 부산광역시의사회 대의원회 이준배 의장, 부산광역시의사회 이상헌 고문, 부산광역시의사회 전점수 고문, 부산광역시 복지건강국 박호국 국장 등 부산지역 의료계 인사 200여명이 참석했다.정근 부산시의사회장은 “2011년을 주마가편의 자세로 준비해 2000년 이후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정리하고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친절한 병·의원, 실력 있는 의사’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더욱 열심히 뛸 것’이라고 선언했다. 부산시의사회는 2011년 전반기 내에 부산시 각 구군별 병·의원 원장들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순회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분기별 교육과 실제적인…
2011-01-05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