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제비 절감을 위해서는 제네릭 약가를 인하하고, 소비자의 선택권을 존중해 약국에서만 한정돼 있는 일반약의 판매를 편의점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다.30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린 제 9차 함춘포럼에서는 의료계 및 복지부 관계자가 참석해 소비자 선택권을 중심에 둔 의약품 정책 추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포럼의 주제 발표를 맡은 서울의대 의료정책실 권용진 교수는 현재의 의약품 정책이 환자의 의사 관계에 대한 윤리학적 입장에만 치중 돼 있고, 소비자와 공급자라는 입장을 교육하지 않고 있어 의약품 선택에 있어 자기결정권 및 알권리가 배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권 교수는 또 의사의 설명이 반드시 수반되야 하는 전문약을 제외한 일반의약품의 경우 직접 선택이 가능한 영역임에도 불구하고, 약국에서만 한정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소비자의 선택권리를 박탈하는 것은 물론, 건강보험 재정을 악화시키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일반의약품은 오·남용 될 우려가 적고, 의사의 처방없이 사용하더라도 안전성 및 유효성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약국에서 판매하고 있는 일반의약품 중 이것이 분명히 확보 된 것은 편의점에서 판매해야
2010-12-01 06:26의원급 의료기관의 기관당 평균 월 매출이 2,87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시과목별로는 안과가 처음으로 5,062만원의 월 매출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5천만원대를 넘어섰다. 이 같은 결과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지난달 30일 발간한 ‘2010년 3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분석한 결과이다. 심평원이 발표한 자료를 토대로 올해 1~9월까지 누적된 요양급여비를 통한 의원 표시과목별 월 평균 매출을 분석한 결과 기관당 2,873만원을 기록했다. 이를 의원급 표시과목별로 살펴보면 가장 많은 매출을 보인 과목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정형외과가 차지했다. 정형외과의 올해 1~9월까지의 기관당 평균 월매출은 5,597만원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5,294만원보다 5.7%가 증가한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표시과목 중 5천만원을 넘는 과목은 안과였다. 안과는 처음으로 기관당 평균 월매출 5천만 원을 기록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안과의 기관당 평균 월 매출은 5,06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가 상승했다. 과목별로 보았을 때 기관당 평균 월 매출이 가장 낮은 과목은 피부과였다. 피부과의 기관당 평균 월매출은 1,828만원으로 전년
2010-12-01 05:56소화기 질환의 치료에서 불가피하게 임의비급여가 되고 있음에도 의료기관에게만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불만이 터져나온다.인천성모병원 내과학교실은 최황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소화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소화기질환의 임의비급여 문제와 대책을 발표하며 “재료의 실제 판매가격과 행위에 포함된 가격의 차이 때문에 불가피하게 임의비급여가 되는 항목들에 대해 적절한 보험급여수가를 지급하라”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적정한 수가를 확보하지 않고 의료기관에게 임의비급여에 대한 책임을 묻는다면 결국 저수가의 피해가 환자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뿐이라는 최황 교수의 설명이다.최 교수는 “소화기내과 관련 행위에서 문제는 행위에 소요되는 비용이 상대가치점수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는 것”이라며 “상대가치점수 산정 시 재료에서 빠져 별도보상 치료재료의 대상으로 검토돼야함에도 별도보상 재료로 고시가 되지않아 불가피하게 임의비급여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즉, 의료기관은 재료를 사용하는데 전혀 이득이 없음에도 치료를 위해 불가피하게 환자에게 임의비급여로 비용을 지불시키면 결국 의료기관의 부당행위로 간주돼 환수와 행정조치를 받는다는 것이다.최황 교수는 이같은 문제와 관련해 내시경 소독이 행위
2010-12-01 05:54전세계적으로 다국적 제약업체들이 저성장 국면에 빠지면서 국내 제약사들에게는 또다른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의약품시장 성장은 이머징국가가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선진국은 의료개혁을 통해 의료비 절감을 꿰하는 정책을 펴면서 브랜드의약품의 수요가 줄어들고, 블록버스터급 신약은 특허 만료가 지속되고 있다.다국적 제약사들은 신약개발 비용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반면 신약 승인건수는 줄어들면서 R&D 수익모델의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R&D 파이프라인 보강을 목적으로 대형기업간 M&A가 주류를 이뤘으나 최근에는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는 제네릭 및 개량신약 전문회사, 대형 바이오기업과의 전략적 제휴 또는 M&A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세계 최대 제약사인 화이자(Pfizer)는 지난 2009년 바이오의약품 중심인 와이어스(Wyeth)를 680억달러에 매입했다.이는 화이자의 향후 R&D 파이프라인 고갈 및 블록버스터 오리지널 신약인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연간 글로벌 매출 130억달러)의 미국내 특허가 2011년 11월에 만료될 것이기 때문이다. 미국 머크(Merck)도 경쟁사인 쉐링-푸라우(Schering-Plou
2010-12-01 05:21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에서 교수요원·실습협약기관 등의 변경이 가능해진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과정 등에 관한 고시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장기요양보험에서 제공하는 가정방문급여의 하나인 방문간호의 경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력의 자격요건을 간호사, 간호조무사, 치과위생사로 제한하고 있다.간호조무사의 경우 간호보조 업무분야에서 3년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복지부장관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일정교육을 이수한 자에 한해서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방문간호 간호조무사 양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40여개의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이 설립돼 있다. 방문간호 간호조무사 교육기관은 간호대학이 있는 대학, 산업대학 또는 전문대학에만 설립이 가능하지만 학교법인의 특성상 교수진이나 실습협약기관을 교체해야 할 경우가 발생해도 법령상 변경절차가 없어 변경사항에 대한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었다.특히 교육기관에서는 의도치 않게 미신고된 인력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거나, 기존 실습협약기관의 폐업 등의 경우에도 추가로 실습협약을 맺지 못하게 돼 운영상 어려움이 발생할 우려가 제기됐었다.복지부는 개정안을 통해 기존의 정원변경신청만
2010-12-01 05:19[주제1: 복지부 보건의료정책 어디로 가나?]진수희 보건복지부장관 취임 이후에도 의료계는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보건의료계는 하나같이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요구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복지부 역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부분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서비스, 의료채권법 등 여러 가지 현안들로 인해 의료계는 잠시도 안도할 수 없는 상황이다.1탄-의료전달체계 붕괴…해법은 1차의료 활성화의료전달체계가 붕괴되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1989년 전국민의료보험과 함께 종합병원의 환자집중현상을 막기 위해 병·의원을 거친 다음 종합병원으로 가도록 하는 제도인 의료전달체계가 실시됐으나 현재 의료전달체계 기능 수행은 거의 미미한 수준이다.메디포뉴스는 창간 6주년을 맞아 현행 의료전달체계의 문제점을 되짚어보고 이에 대한 해법 및 정부의 정책방향을 집중 조명해 본다.=현재 본인부담금 차등화를 통해 지나친 상급의료기관 이용을 억제하고 환자 의뢰 없이 종합전문요양기관(상급종합병원)을 바로 방문하는 것에 대한 제한만 둘뿐, 의료기관 종별 역할을 고려한 단계적 의료이용에 대한 제도적 규제는 없는 형국이다.건강보험의 경우, 유일한 의료전달체계
2010-12-01 05:02인구보건복지협회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후원으로 오는 12월1일 오후 2시30분부터 강남구 대치2 문화센터에서 출산친화 콘텐츠 서울 본선 발표회를 개최한다.
2010-11-30 17:55한미약품 새 대표이사에 이관순 사장(50)이 선임됐다.한미약품은 30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최근 자진 사임한 임선민 대표이사 후임으로 이관순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지난 1984년 한미약품에 연구원으로 입사한 이관순 대표이사 사장은 1997년부터 연구소장직을 맡아 왔으며, 올 1월 R&D본부 사장으로 승진했다.그는 현재 개발중인 바이오 신약의 제품화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한미약품연구센터와 중국의 북경한미약품연구센터, 일본 제약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3개국 동시 임상 3상을 진행하는 등 한미약품 신약개발 전략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2010-11-30 14:59동국제약은 30일 코엑스에서 진행된 제47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시상식은 해외시장의 개척과 수출의 획기적 증대에 기여한 업체를 매년 선정해 상을 수여하는 행사다. 동국제약은 지난 2002년 5백만불 수출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4년 천만불, 2008년 2천만불 수상에 이어 올해 3천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며 매년 해외에서 높은 성장을 하고 있다. 수출부문은 EU, 일본 등 세계 50여 개국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특화된 영역의 제품인 항암제 로렐린데포 등 완제의약품과 항생제를 비롯한 원료의약품의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율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연구개발부문에서 지난 10월 펩타이드 개량신약인 항암제 ‘고세린데포 주사’에 대해 임상 3상 시험을 승인받아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을 비롯해 국내 대형 병원에서 호르몬 치료가 필요한 전립선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당뇨병치료제, 호흡계질환치료제, 항진균제, 천연물신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구개발이 가시화되고 있어 향후 성장동력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0-11-30 14:45최근 정부가 제주도의 영리병원 설립에 대해 “성형과 임플란트 등 특화된 비급여 진료로 제한하겠다”며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을 두고 시민단체가 ‘의료민영화를 시키려는 정부의 꼼수’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건강세상네트워크는 30일 제주의 국내영리병원 논의는 아예 중단돼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하며 정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정부가 일부 진료 분화로 특화시켜 영리병원을 설립하겠다고 들고 나온 것은 현재 의료법에 따라 비영리 법인 형태로도 충분히 가능한 것으로 궁색한 구실을 제시한 것일 뿐이라는 것이다.앞서 26일 정부는 국내 영리법인의 의료기관 개설허가 내용을 담은 ‘제주특별자치도법 개정안’을 국회에 발의했다. 하지만 건강세상네트워크는 “정부가 영리병원에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를 적용하고 의료급여 진료를 하겠다더니 비급여 진료가 대부분인 성형ㆍ피부ㆍ진단ㆍ임플란트 분야만을 주로하겠다고 했다”며 정부의 말이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이어 “정부가 일단 제주도에만 영리병원을 도입하겠다는 주장 또한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에 불과하다”고 일축하고 “만일 제주도에 영리병원을 허용한다면 외국자본 유치를 손꼽아 기다리는 인천시 등 6개 경제자유구역도 영리병원 타령에 나
2010-11-30 12:23올해 3분기 총진료비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32조450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65세이상 노인진료비가 전체 진료비의 31.6%를 차지하면서 점차 점유율이 높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30일 ‘2010년 3분기 진료비 통계지표’를 발간했다. 발간 내용에 따르면 3분기 건강보험 총진료비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32조4500억원으로 집계됐다. 심평원이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3분기 건강보험 총진료비 중 입원진료비와 외래진료비 그리고 약국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10.1%, 8.5% 증가했다. 이번 심평원의 통계지표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노인진료비와 요양병원의 진료비 증가율이라고 할 수 있다. 노인(65세이상) 질병별 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 알츠하이머병의 치매 질환은 2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 늘어났다. 이를 포함한 65세이상 진료비는 10조26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5% 증가, 전체진료비의 31.6%를 차지했다. 또한, 요양기관종별로는 병원 총진료비가 4조24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 늘었으며, 요양병원의 총진료비는 전년 동
2010-11-30 11:45한국콜마(대표 윤동한)가 전사업장에서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Environmental Management System)란,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이나 제공하는 서비스 및 각종 운영활동을 관리하는 시스템의 일부다.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품질관리시스템을 갖추듯 조직의 모든 활동이나 제품, 서비스와 관련된 환경영향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을 말한다.한국콜마의 이번 ISO14001 인증은 화장품 및 의약품, 의약외품의 설계 및 개발, 생산, 서비스에 대한 인증으로 피부과학연구소, 생명과학연구소, 기초화장품공장, 색조화장품공장, 제약공장, 서울사무소 등 전사적 범위에 해당된다.김진준 피부과학연구소장은 “ISO14001인증 획득을 통해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정한 환경경영시스템의 요구 사항을 만족시킨다는 것을 객관적으로 입증하게 됐다”며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환경친화적 제품에 대한 고객의 구매성향 증가 및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어 기업이미지를 제고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것”이라고 밝혔다.한국콜마는 현재 OHSAS 18001(보건안전 경영시스템) 및 SA 8000(근로자
2010-11-30 11:35보건복지부는 30일 이정신 서울아산병원장이 카타르 보건최고위원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이원장의 카타르 보건최고위원 임명은 지난해 11월 복지부)에서 한국의료홍보사절단으로 카타르를 방문한 이후, 우리나라 의료수준과 보건의료체계의 우수성을 인정한 카타르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복지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카타르가 공식적인 의료분야 협력 파트너로 인식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의료인력·의료서비스 진출, 보건산업제품 수출 등 협력 강화를 위해 시기적으로 아주 적절한 것으로 양국간 보건의료분야 협력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카타르 보건최고위원회는 카타르 보건의료정책의 최고 의결기관으로 Tamim 왕세자를 의장으로 왕비와 보건부 장관 등 내국인 5명, 외국인 3명, 모두 8명으로 구성돼 있다.이원장과 함께 선임된 외국인 보건최고위원은 존스홉킨스 의대 부학장을 역임한 Elias Zerhouni 교수와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의 Lord Ara Darzi 교수로 이들 모두 의료계의 저명 인사로 알려져 있다.
2010-11-30 10:57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2월 1일부터 제약산업에 대한 대국민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tbs 교통방송에 공익광고를 방송한다.아침 8시7분, 낮 12시57분, 저녁 7시47분에 각각 40초씩 방송되는 이번 공익광고는 제약업계의 미래전망과 책임의식에 대해 청취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제약업계는 신약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고 국내외적으로 구호의약품을 지원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향후 21세기 성장동력으로서 국가에 기여하겠다는 비전까지 이경호 제약협회장의 내레이션으로 전달된다.이경호 회장은 광고를 통해 “우리 제약산업은 최첨단 GMP 시설을 갖추고 값싸고 질좋은 의약품 생산, 세계적 제약산업으로 발전했으며 꾸준한 노력으로 15개의 신약을 개발해 세계 10번째 신약개발국이 됐다”라고 알릴 계획이다.또한 “국내는 물론 외국의 재난사고에 구호의약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제약산업은 21세기 성장동력으로서 경제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줄 방침이다.
2010-11-30 10:56한미약품 개량신약 ‘피도글’의 유럽 진출이 가속화된다.30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최근 영국 의약품안전청(MHRA)은 항혈전제 ‘피도글’에 대한 허가승인 결정(approvable)을 최종 통보해왔다.‘피도글’은 항혈전 성분인 클로피도그렐(Clopidogrel)에 나파디실산(napadisilate)을 부착한 신규염 개량신약으로 2008년 국내 발매됐으며 2007년부터 유럽 지역에 클로피도그렐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한미약품은 ‘피도글’에 대한 유럽 임상을 마치고 지난 2009년 5월 MHRA에 시판허가 승인신청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날 MHRA가 승인추천을 결정함에 따라 한미약품은 영국, 독일, 포르투갈, 스페인, 벨기에, 네덜란드, 이탈리아 등 7개국에서 1개월후 행정절차를 거쳐 최종 시판허가를 받게 된다.한미약품은 독일 AET사와 공동으로 국가별 현지 파트너사 발굴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영국 등 7개국 외 유럽 국가에 대해서도 허가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회사 관계자는 “파트너 선정작업 완료 후 빠르면 내년 6월경 현지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추가적으로 수출 국가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0-11-30 10:34종근당바이오 이장한 회장이 30일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7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무역인 최고의 영광인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다.이장한 회장은 한국의 신약개발 인프라를 구축하고 선진화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종근당바이오를 설비, 공정, 품질면에서 발효 산업 부문 최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킴으로써 1억 2000만불 수출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이 회장은 한국제약협회 이사장, 한국바이오협회 이사장 및 바이오신약장기사업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신약개발 인프라를 구축했고, 항암제 신약개발 성과를 통한 국민보건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한 바 있다.또 종근당바이오는 최근 1년간 생산제품의 50%를 미국, 일본, EU 등 선진국 시장에 판매하며 순수 의약품 수출만으로 연간 1억2000만불 수출실적을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한다.주요 생산제품인 포타슘 클라블라네이트는 아목시실린과 혼합 사용되는 항생제 내성저해제로 2001년 말 발매 후 현재 전세계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으며, 당뇨병치료제인 아카보스의 경우 유럽 시장에서 퍼스트 제네릭 완제품의 주원료 공급업체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는 등 선진 제약시장 진
2010-11-30 10:14연구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있는 PMS(의약품 시판후 조사)는 불법 리베이트로 간주 할 수 없다는 고등법원의 판결이 나와 주목된다.서울고등법원 제 6행정부는 최근, 불법 PMS 혐의로 의사면허자격정지처분을 받은 대구의 모 병원 근무의가 제기한 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한데 불복해 복지부가 제기한 항소심에서 이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을 인용했다.앞서 서울행정법원은 대구의 모 병원에서 근무하는 원고 S모씨가 제기한 의사면허자격정지 1월의 처분을 취소해 줄 것을 요구한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인정하고, 승소 판결한바 있다.재판부에 따르면 원고 S는 진단방사선과 의사로 근무하며 A사에서 출시되는 의약품인 조영제에 관해 ‘계절변화 요인이 유해사례 발현율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관찰연구’를 목적으로 시판후 조사 형식의 연구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연구비 명목으로 세차례에 걸쳐 총5,000여만원을 지급받았다.이에 복지부는 당시 이 사안을 해당 조영제의 사용량을 늘려달라의 취지의 묵시적인 청탁에 따른 금품수수에 해당한다고 보고 의사면허자격정지 1월에 처했었다.재판부는 그러나 “원고 S가 맡은 연구의 목적이 조영제의 일반적인 부작용에 대한 조사가 아닌 계절적 변화에 따른…
2010-11-30 05:54정부가 제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앞서 2002년 제1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10을 수립했고, 이를 수정·보완해 2005년 제2차 새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3차 ‘국민건강증진종합계획 2020(HP 2020)’은 2011년~2020년까지 향후 10년 동안 추진해야 할 중장기 계획으로 국가 건강증진정책의 근거로 활용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HP 2020(안)의 비전은 ‘온 국민이 함께 만들고 누리는 건강한 세상’으로, 건강의 포괄적인 개념인 신체적·정신적·사회적·영적 건강개념을 추구하며 건강증진의 정의에서 중시하는 각 구성원의 적극적인 자기건강관리 참여와 기본권으로서 평등하게 건강을 누릴 수 있다는 개념이 적용된다.총괄목표는 ‘건강수명연장과 건강형평성 제고’로 HP 2010의 건강수명 72세보다 높은 75세를 목표로 삼았다.특히 건강생활실천, 만성퇴행성 질환과 발병 위험요인 관리, 감염질환 관리, 안전 환경보건, 인구집단 건강관리, 사업체계관리 등의 6개 분야별로 32개 중점과제와 156개 목표지표가 담길 예정이다.복지부는 현재 HP 2020(안)에 대한 관련부처 및 관련학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청회를 개최했으며 각…
2010-11-30 05:32
국내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해외환자도 보험카드 제시만으로 보상 치료가 가능해져 국내병원들이 한결 수월하게 해외환자를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제의료사업단 장경원 단장은 최근 체결된 국내 4개병원(서울성모병원, 안양샘병원, 가천의대 길병원, 인하대병원)과 국제보험회사인 MSH China와의 직불계약에 대해 “이 시스템을 가동하면 아시아에 거주하는 MSH China 고객이 우수한 한국의 의료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병원들에게는 더 많은 해외환자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MSH China의 직불네트워크는 보험 가입자가 현금을 지불하지 않고, 보험카드를 제시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치료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국내 의료기관에서 일반적으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때는 보험가입자가 의료비를 먼저 지불한 후 보험사에 청구해야하기 때문에 해외환자들이 이용하기에는 다소 번거로움이 있었다.장경원 단장은 “삼성서울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우리들병원도 조만간 계약을 확정지을 예정”이라며 “국내병원들이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해외환자를 유치할수 있는 통로를 개척하기위해 이처럼 글로벌 보험회사와의 네트워크구축을 확
2010-11-30 05:28현재 한국제약시장의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는 개량신약과 바이오시밀러를 선진시장 진출의 초석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다.또 원가경쟁에서 강한 중국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한국은 글로벌 고급두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중개연구를 전문화하는 등 질적 우위를 내세워야 한다는 지적이다.29일 삼성경제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제약기업의 매출과 R&D투자액은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준에 못미치고 있지만 병원의 임상연구 역량은 글로벌 수준이다.대부분 제약기업은 복제약 개발과 내수시장에 치중해 영세한 상황이다. 상위 5개사의 2009년 평균 매출은 5.2억 달러, R&D 투자는 4000만달러로 집계된다. 반면 한국 종합병원은 우수인력과 풍부한 환자진료 경험을 바탕으로 다국적 제약사와 활발하게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WHO에 의하면 서울은 아시아 도시중 임상시험을 가장 많이 진행하는 도시로, 2008년 기준 520건의 임상을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글로벌 스타급 과학자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연구체제를 가동하고 핵심질환 영역의 치료제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있다.바이오 제약산업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한인과학자와 국내 우수두뇌를 묶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식과 경험을 집
2010-11-30 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