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아닌 한의사가 물리치료사를 고용해 한방물리치료를 시켰다면 이는 의료법 위반 교사죄에 해당한다는 대법원 확정 판결이 나와 업계의 적지 않은 파장이 예고된다.대법원 제 3부(주심 차한섬 대법관)는 13일 물리치료사를 고용, 부항술 등의 의료행위를 시켜 의료법 위반 교사로 기소된 한의사 A모씨의 상고심에서 1심의 판결을 인용, 한의사가 물리치료사에 한방물리치료를 시킨것은 의료법 위반 교사에 해당한다면서 그의 상고를 기각했다.지난 2009년 물리치료사를 고용, 의료행위를 해 의료법 위반혐의로 청주지검에 100만원의 벌금형으로 약식기소 된 고발된 한의사 A모씨와 학교법인 ○○학원은 원심에서 “한의사가 수행하는 한방의료행위는 한방물리요법이 당연히 포함된다며 물리치료사에서 한방물리치료를 시켰다고 해서 한의사의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로 보기는 어렵다”는 무죄 판결을 받았었다.청주지검은 이에 한의사의 지시를 받은 물리치료사의 한방치료는 불법이라고 보고, 의료법위반 교사로 죄명을 변경하고 항소, 지난해 2월 유죄판결을 이끌어 냈었다. 그렇지만 피고인 한의사 A모씨가 이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 했고 재판부는 이날 최종 확정판결에서 한의사가 물리치료사를 고용 물리치료를…
2011-01-14 05:54인턴들이 비인기학과에 지원을 꺼리면서 지방의 대학병원은 물론 서울의 대형병원에서까지 레지던트 모집인원을 채우지 못하고 있다.2011년 레지던트 추가모집에서 삼성서울병원을 제외한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모두 레지던트 모집인원을 채우지는 못했다. 이중 특히 가톨릭 중앙의료원은 38명의 추가모집 인원 중 외과에 단 두 명만이 지원했을 뿐 흉부외과와 산부인과, 비뇨기과, 병리과에는 지원자가 전무했다.서울아산병원은 비뇨기과 1명을 추가 모집했지만 지원자가 없어 ‘2년 연속 레지던트 모집인원 확보’를 달성하는 데는 실패했다.반면 삼성서울병원은 외과 5명 모집에 무려 8명이 지원하고 비뇨기과도 모집인원 1명을 채워 모든 과의 레지던트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연세대세브란스병원도 흉부외과 3명 모집에 2명, 비뇨기과 4명 모집에 4명이 지원하면서 순조로운 결과를 얻었다.서울대병원은 외과 14명 모집에 9명, 산부인과 2명 모집에 2명, 비뇨기과 2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해 체면을 세웠지만 흉부외과에는 1명도 지원하지 않았다.이처럼 Big5 병원들 중에서도 희비가 엇갈리는 가운데 서울의 대학병원이더라도 이른바 기피과로 낙인찍
2011-01-14 05:43의사협회의 수가협상 조기시행 주장에 전문가들은 사실상 무의미한 제안이라고 일축하는 분위기이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제도개선소위원회는 지난 11일 회의를 열고 수가계약제도의 개선에 관해 논의했다. 당시 제기됐던 내용은 수가협상 시기(2월)를 앞당기자는 것과 수가협상 결렬 후 이에 대한 검토가 가능한 중재기구의 구성 등이었다. 이후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에 ‘2012년 의원 수가협상 조속 개시 촉구’에 대한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사협회가 이처럼 수가협상 조기시행을 주장하는 근거는 재정압박이 시작되는 9~10월에 수가협상을 시작, 심리적 압박으로 합리적인 계약을 성사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또, 건보 예산 수립 시 전년도 예산을 기준으로 당해년도 예산을 결정해 수입, 국고지원 등이 과소 추계되는 등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도 수가협상 조기시행을 주장하는 이유.그러나 의사협회의 이 같은 주장에 건보공단이나 가입자단체, 전문가 등은 의미없는 주장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수가협상을 상반기부터 시행하는 것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며 “현재 공급자단체들과 거의 매월 실무협의
2011-01-14 05:32국내 상위제약사들의 지난 4분기 실적이 계절적 영향과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13일 HMC증권의 실적전망 자료에 따르면, 동아, 녹십자, 한미 등 주요 6개사의 2010년 4분기 실적은 전년대비 매출액 -2.5%, 영업이익은 -48.3% 감소할 것으로 추정된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중 분기 저점을 기록할 전망인데, 이는 계절적 비수기인 영향도 있지만 저가구매인센티브제와 쌍벌제 등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 정책 시행으로 위축됐던 전문의약품 시장이 기대만큼 회복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계절적인 수익성 하락 효과와 함께 신약 개발 과제의 국내외 임상 진행에 따른 연구개발비용 증가도 이익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다국적 제약사의 일반의약품(OTC) 품목 도입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유한양행과 대웅제약, 영업환경 악화에도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서 약진을 거듭하는 종근당은 양호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한미약품은 매출 둔화에 따른 이익률 하락과 해외 임상 과제의 확대에 따른 연구개발 비용 급증, 시부트라민 제재 퇴출로 슬리머 반품 및 재고손실 비용 반영으로 영업적자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동아제약은 계절적인 비수기 영
2011-01-14 05:21민주당이 새해 초부터 ‘무상의료’ 정책을 내놓아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가운데 실현을 위한 재원조달 방안이 핵심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입원진료비의 건강보험부담률을 90%까지 획기적으로 높여(현행 61.7%) 의료비본인부담을 10%까지 줄이고 본인부담 병원비 상한액을 최대 100만원으로 낮춰 돈 없어서 병원에 못가는 경우가 없도록 국민들의 실질적 무상의료를 실현한다는 것이 민주당의 ‘건강보험보장성강화 방안’의 골자다.특히 단계적으로 포괄수가제(입원)와 주치의제도(외래) 및 중장기적으로 총액계약제를 도입하는 등 진료비 지불제도를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관련 한나라당은 “공짜 정책을 하는데 재원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슬그머니 감춘 채 ‘무상’이라는 듣기 좋은 말로 국민을 현혹하는 전형적인 국민 기만극”이라고 혹평했다. 무상의료의 경우 유럽의 예에서 보듯이 의료 서비스의 질적 저하를 초래하고, 건강보험 재정 확충을 위해 보험료의 인상이 불가피한 정책이라는 것.민주당 주장대로 가려면 1인당 월 평균 보험료가 7만6000원에서 14만4000원으로 무려 6만8000원이나 더 늘어나야 하며 4인 가족 기준으로 하면 매달 27만
2011-01-14 05:04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가 멕시코 수출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진출의 첫 테이프를 끊었다. 보령제약(대표이사 김광호)은 13일 멕시코 의약전문 기업인 스텐달(Stendhal)社와 총 2260만달러의 ‘카나브’ 독점 판매 및 완제품 수출 협약서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로열티 660만 달러를 받고 스텐달社에 ‘카나브’에 대한 멕시코내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게 되며,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6년간 완제품 1600만 달러를 수출하게 된다. 특히 멕시코 시장에 ‘카나브(kanarb)’라는 우리 브랜드로 진출함으로써 단순 완제품 수출을 넘어 국산 신약 브랜드를 세계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보령제약은 2013년 발매예정인 ‘카나브’ 이뇨제복합제에 대한 추가 수출 협상을 진행 중에 있어 향후 더큰 시장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김광호 대표이사는 “국내 시장 발매를 앞두고 국산 신약으로서 약효와 가치를 인정받으며 해외에 진출하게 된 것은 ‘카나브’의 세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한편, 보령제약은 KOTRA와 함께 향후 멕시코 시장뿐 아니라 칠레, 베네수엘라, 페루 등으로 지역을 확대해 중남미 시장을 함께 공략할…
2011-01-13 16:3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이 중앙행정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2010년 정보기술아키텍처(Enterprise Architecture, EA) 성숙도를 측정한 결과 공공기관 중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 13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단계(인식), 2단계(기준수립), 3단계(목표정립 및 적용), 4단계(통합관리 및 확산), 5단계(최적화)의 성숙도 수준 중 4단계에 근접한 수준으로 기관 전체에 EA 성과가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EA 시스템을 통해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자원을 연계ㆍ통합해 업무기능의 이해를 용이하게 했다는 평가다. 또, 정보화계획 수립시 기준과 절차를 제공해 부서별 업무역할 및 사업핵심내용 파악을 지원하므로 중복투자 방지, 자원 공유, 재활용을 촉진시켜 합리적인 IT투자는 물론 신속한 의사결정까지 가능하게 만들었다.이와 같이 EA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업무에 활용한 결과, 심사평가원은 행정안전부에서 국가정보화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EA 활용 확산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EA 시스템은 조직 전체의 정
2011-01-13 16:15중앙대학교용산병원 소화기내과 김재규 교수팀은 ‘급성 및 만성위염’ 대상 임상시험 지원자를 모집한다.임상시험 목적은 급성 및 만성위염환자를 대상으로 위염 치료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임상시험 대상자의 자격요건은 위내시경 검사에서 미란성 급성위염 또는 만성위염 진단을 받은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성인 남녀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시험참여 기간은 약 3주 동안 총 3회 병원 외래로 방문하면 되고, 연구 지원자에게는 소화기내과 전문 의료진의 진료와 더불어 상부위장관 내시경, 혈액검사, 뇨검사, 심전도 검사,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무료 검사와 더불어 소정의 교통비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사항 및 지원은 중앙대용산병원 소화기내과(02-748~9481)로 하면 된다.
2011-01-13 15:10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오는 18일(화) 오후 7시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서울시의사회 법제전문분야 연수교육과정’을 실시한다.서울시의사회는 최근 의료계에서 논란이 되었던 쌍벌제의 세부적 내용 확정과 의료사고 발생 시 회원들의 대처방안,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역할에 대하여 연수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회원들의 예상치 못한 분쟁 해결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금번 연수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정의료법 및 동법 시행규칙 안내에 대해서는 대한의사협회 송우철 기획이사가, 법의학적 측면에서 의료사고에 대한 연자로 국릭과학수사연구원 서중석 부장이 강연할 예정이다.참가 대상은 전문분야에 관심있는 모든 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연수평점은 2점이며 등록비는 무료이다.
2011-01-13 15:09환자들도 의료기관 종별 외래 약제비 차등화 방안에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약제비 차등화는 대형병원의 외래환자 쏠림현상을 해소하는 대책이 아니며 환자의 부담을 가중시켜 건강보험재정을 절약하기 위한 행태라고 강하게 비판했다.환자단체는 “애초 복지부가 대형병원을 이용하는 다빈도 50개 경증환자만을 대상으로 외래 약값 인상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를 철회하고 대형병원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암 등 중증질환자와 희귀난치성질환자까지 포함해 외래 야값을 2배까지 인상하겠다는 것은 경증환자 집중화 완화대책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즉 이같은 복지부의 대책은 결국 작년에 1조 3천억원의 적자를 낸 건강보험 재정을 매우기 위한 술수일 뿐이라는 것. 이에 환자단체는 “건강보험 재정 절약을 위해서라면 환자들이 동네 의원의 의료서비스를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환자단체는 “대형병원의 외래 약값을 두배로 인상해도 동네 의원의 의료서비스 질적 개선이 없는 한 환자들은 여전히 대형병원을 찾을 것”이라며 “복지부는 의원이나 병원 등 의료공급자에 대한 통제보다는 환자 부담만 가중시키는 해법을…
2011-01-13 13:58그동안 논란이 돼왔던 일반인의 보건의료 진입규제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공정거래위원회는 13일,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보건ㆍ의료영역에 대한 일반인 진입 허용은 그동안 이해관계의 상충으로 지지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공정위가 진입장벽의 규제를 완하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해 공정위는 “이해관계자간 의견을 조정해 2월 3단계에 걸친 보건ㆍ의료 분야의 진입규제 개선을 방안을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복지부 역시 서민물가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외래 진료비 안정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복지부는 선택진료제도의 기준을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선택진료제도 개편을 통한 소비자 가격 부담을 완화 시킬 계획”으로 “현행 조교수 이상에게 주어졌던 선택진료의사 자격요건을 전문의 자격 취득 후 5년이 경과한 조교수 이상으로 자격요건을 강화할 것”이라는 계획을 내놓았다. 또한, 복지부는 자격요건 강화와 함께 비선택 진료의사 배치 의무화를 통해 환자가 원하지 않는 선택진료를 방지해 소비자 부담을 경감시켜 나갈 예정이다. 따라서 복지부는 올해 상반기 관련 법안의 개정을 추진하
2011-01-13 13:20이제 지방에서 서울로 올라가지 않아도 서울 대형병원의 교수진으로부터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삼성창원병원은 삼성서울병원과의 진료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이달부터 월 2회, 삼성암센터 의료진들과 공동으로 소화기암 수술을 집도한다고13일 밝혔다.이번 협력 프로그램에 따라 삼성서울병원의 암센터와 삼성창원병원은 오는 21과 22일 이틀 간, 경남지역 대장암과 위암수술을 필두로 매월 공동 집도를 진행하게 된다.이번 진료협력 프로그램은 삼성창원병원에서 대장암 또는 위암으로 진단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수술 후 환자관리는 삼성암센터와 동일한 진료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전문적인 치료와 장비가 필요한 경우에는 삼성서울병원으로 우선 전원할 수 있는 협진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삼성창원병원은 “삼성서울병원을 비롯한 수도권의 대형병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우수 의료진을 꾸준히 영입해 왔으며 이번 수술협력 프로그램의 도입을 계기로 지역의 의료수준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특히 삼성창원병원은 새로운 첨단 의료장비의 도입과 치료방사선 시스템 구축사업 등 장비와 시설부문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앞으로 지역에서도 암과
2011-01-13 12:51건국대학교병원은 13일, 송명근 교수의 카바(CARVAR)수술의 중단과 비급여 고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선 대한심장학회에 유감을 표명했다.지난 12일 대한심장학회는 카바수술 관련 5차 성명서를 통해 “송명근 교수는 카바수술이 노벨상을 받을 업적이라는 가식적인 구호와 허황된 수입 대체효과, 200억 사회 기부 등의 기만행위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비윤리적인 수술로 피해를 입은 다수의 환자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건국대병원은 이에 대해 “심장학회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얽매어 학회로서의 중립성을 잃고 5 차례에 걸쳐 국민들을 호도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는 현실에 유감을 표명한다”는 입장을 밝혔다.또 학회의 권한을 남용해 허위 정보로 환자들을 기망하는 언론플레이를 중단할 것을 경고했다.건국대병원은 “심장학회가 지금까지 수차례에 걸쳐, 카바 수술에 대한 논란이 있을 때마다 보건연과 결탁하여 부정적인 성명을 발표하는 방법으로 공정한 심사를 방해하며 학회로서의 명예를 실추한 전례가 있다”면서 기존에 언급한 카바수술 중단 요구 배경을 환기시켰다.건국대병원은 특히 “심장학회의 이번 성명 역시 카바 수술에 대한 전문가 자문단의 평가를 2일 앞둔 시점이라
2011-01-13 12:00그동안 여성 호르몬 검사 등 여러 복잡한 검사를 통해야만 알 수 있던 폐경 전환기 예측이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도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을지대학병원 산부인과 양윤석 교수팀은 지난해 미국 폐경학회지 ‘Menopause'에 발표한 ‘후기 폐경 전환기 예측을 위한 초음파 및 혈액 검사 지표간의 상관관계’라는 제목의 논문에서 “그동안 간단한 혈액 채취만으로 난소능력을 검사하는데 이용해온 ‘항뮐러관호르몬(이하 AMH호르몬) 검사법’이 폐경 전환기의 예측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밝혔다.양교수팀은 이 논문에서 40∼55세 사이 여성 중 3개월 이상 무월경 여성 19명과 정상 생리여성 21명 등 총 40명의 폐경전환기 여부를 진단하면서 기존의 검사방법인 생리 초 호르몬검사법 및 초음파검사법과 함께 별도로 AMH호르몬 검사법을 적용, 시행했다. 그 결과, 진단력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나타내는 ROC AUC값이 AMH호르몬 검사법의 경우 0.893으로 기존 검사법인 생리 초 호르몬검사법(ROC AUC 0.89)과 초음파검사법(ROC AUC 0.79)보다 높은 진단력을 보였다.또 그동안 나이만으로 폐경 전환기를 자가 진단하는 방법은 ROC AUC 0.73으로 가장…
2011-01-13 11:13이화여대 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혜영)은 13일 이화의대 의학관에서 2010년 동계 베트남 이화의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박혜영 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의 축사와 김승철 이대목동병원장의 격려사에 이어 이대목동병원 간호부 및 약제과,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의 약품 및 의료용품 전달식이 진행됐다.이번 2010년 동계 의료봉사단은 치과 전윤식 교수를 단장으로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 소아과 김혜순 교수, 이비인후과 김한수 교수, 흉부외과 김관창 교수 등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이화여대 의대 동문인 산부인과 개원의 김혜영 원장과 전공의, 약사, 간호사, 치위생사와 이화여대 재학생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월 15일부터 6박 7일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 및 인근 지역에서 무료 검진과 진료, 특강 등 의료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화해외의료봉사단은 1989년 네팔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해 캄보디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봉사활동 무대를 넓혔고, 2007년 이후에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에서 매년 2차례 의료봉사활동을 실행하고 있다.
2011-01-13 11:11
계명대 동산의료원은 2011년 새해를 맞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청결한 의료원을 만들자는 의지를 담아 13일 ‘금연선포식’을 가졌다. 동산의료원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1주일간 금연캠페인을 시행하고 금연안내판과 금연봉, 흡연감지기 등을 의료원 곳곳에 설치해 적극적인 금연운동을 펼친다. 또한 환자 보호자 및 내원객들에게도 병원이 금연시설임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환자안전과 청결한 의료원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11-01-13 11:05환자들은 병원에서 처방전을 받아 약국에서 조제 받아야 하는 현 의약분업 시스템을 병원내 약국에서 조제 받거나 현행처럼 약국을 통해 조제 받든 환자가 선택하는 것으로 개선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병원경영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7월 한국리서치사가 전국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 방식의 조사를 한 결과 환자선택권을 보장하는 분업방식에 73%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환자의 약국선택권을 보장하는 임의분업을 시행중인 일본의 경우 지난 2003년 의약분업 국민 앙케이트 조사결과, 싼값에 조제 받으려면 의료기관에서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조제 받는데 따른 불편과 의료기관에서 직접 조제 받는 경우 약국조제료 보다 비싼 요금의 이중구조에 외래환자의 80%가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원은 밝혔다.지난 1997년부터 의약분업을 실시한 대만의 경우도 외래 환자의 약국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리나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이 병원 외래환자들이 약국을 선택할 수 있게 허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병원경영연은 환자의 편익보다는 의원·약국 등을 의약분업에 참여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됐던 원내약국 폐쇄조치는 의약분업 제도가
2011-01-13 11:05JW홀딩스(대표 이경하)는 JW홀딩스와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등 전사업회사에 QR코드를 적용한 새로운 명함을 도입한다. 공공기관, IT기업 등에서 명함 제작에 QR코드를 활용한 적은 있었지만 제약업계에서 QR코드 명함을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명함내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시키면 새로운 CI ‘JW’를 소개하는 모바일 페이지로 바로 이동할 수 있다. 이 페이지에는 ‘JW’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CI의 의미, 도입 취지 등이 상세하게 수록됐으며, 공식 쇼핑몰인 Jwellday와 연결돼 제품 정보 검색과 주문상품 조회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의 급증으로 QR코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며 "새로운 그룹 CI인 JW의 인지도 확대를 위해 차별화된 대외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1-01-13 10:59지난해 20% 성장한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일동후디스가 2011년 새로운 도약을 위해 5대 경영방침을 확정 발표했다.일동후디스(대표이사 이금기)는 2011년 경영지표를 ‘도약을 위한 혁신과 도전’으로 정하고 1400억 원의 매출목표를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같은 목표를 위해 △경영 혁신과 구조조정 △혁신적 신제품 적기 개발 △마케팅 판매력 강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만족 강화 △혁신적 조직문화 형성 등 5대 경영방침을 설정했다.5대 경영방침은 경영혁신과 구조조정을 통해 능력위주의 핵심인재를 육성하고 품질 제일주의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올해는 한층더 마케팅과 판매조직을 강화해 핵심사업인 분유시장 점유율 확대와 기능성식품, 영양보충용식품 등 혁신적 신제품을 적기에 개발하는 한편, CRM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의 다양한 욕구에 맞는 한발 앞서 대응하는 고객 서비스에 매진할 계획이다. 이금기 회장은 “구제역 파동, 원자재가 인상, 일부 분유제품 판촉활동 금지 등 외부 악조건속에서 일동후디스는 5대 경영방침을 통해 물질적, 시간적 낭비를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조직
2011-01-13 10:45보건의료노조가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간접고용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와 불법파견행위의 중단을 거세게 촉구하고 나섰다.보건의료노조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업무보조 노동자들에 대한 불법파견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정규직으로 전환하라”며 “이와 관련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전남대병원의 불법파견여부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노조에 따르면 화순전남대병원은 파견법상 금지된 간호조무사 업무까지 도급으로 전환해 간접고용비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으며 일반직원의 40%를 비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다.성명서에서는 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의 도급회사가 노무관리지휘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출퇴근과 연차 등 모든 업무에서 독자성이 없다고 밝히고 있다. 모든 업무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서 직접적인 지시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에 병원 조합원 50여 명은 지난 12일 “파견근로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죄”로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전남대학교 병원장 등을 고소한 상태다.보건의료노조는 “지난 2005년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전남대학교병원 내 하청 기계부 불법파견조사에서 자료유출과 편파적인 조사를 진행한 것을 기억한다”며 “이번에도 편파적인 작태를 보인다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을 상태로…
2011-01-13 1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