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낙태수술에 대한 사법당국의 근시안적인 처분은 오히려 유사한 사례 발생시 법망을 피해나갈 수 있는 근거를 제공한다. 따라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직접 시술을 자행한 의사의 처벌부터 강화해야 한다”최근 법원이 불법 낙태를 시술한 산부인과 병원의 사무장을 징역 2년 6월에 처하고, 시술 의사에 대해서는 집행유예 선고를 내린데 대해 프로라이프의사회(회장 차희제)가 유감을 표하고, 사법 당국의 강력한 대처를 요구했다. 이번에 법원으로부터 실형을 선고받은 이 병원은 지난 2월 프로라이프의사회의 고발로 사법당국의 심판대에 오르게 되었다. 따라서 이는 프로라이프의사회 측이 당초 목표로 한 불법 낙태 근절을 유도하는 신호탄 역할에 해당하는 유의미한 처분으로 볼 수 있다.그러나 프로라이프의사회 측은 낙태수술을 직접 집도한 의사보다 산모 등을 유인해 상담한 사무장을 더 엄하게 처벌한 이번 판결이 오히려 불법 인공임신중절 수술 근절에 되레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낙태 시술 및 환자 진료에 대한 모든 책임은 의사에 있는데도 그에게는 집행유예를 선고하고, 환자 상담과 수술 후 뒤처리 등의 보조자 역할을 한 사무장이 더 강도 높은 처분을 받음으
2010-08-13 05:52정부가 외국인환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유치사업 실적보고에 허점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대책마련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지난해 5월 의료법 개정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알선 행위가 전면 허용된 가운데 주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등록한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는 매년 3월말까지 진흥원에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실적을 보고해야 한다.하지만 세금 문제 등으로 진료비 또는 환자수를 과소 보고하는 경향이 발생되고 있으며 실적이 없다고 보고해도 무방한(?) 상황인 것으로 파악됐다.2009년 총 1547개 대상(의료기관 1453개소, 유치업자 94개소) 중 1468개 기관이 자료를 제출 했으나, 실적이 있다고 보고한 기관은 542개소로 확인됐으나(외국인 실환자수 6만201명, 진료수입 547억원) 실적이 없다고 보고한 기관은 두 배에 가까운 926개소로 밝혀졌다.의료법 시행규칙상 의료기관의 경우 △외국인환자의 국적, 성별 및 출생년도 △외국인환자의 진료과목, 입원기간, 주상병명 및 외래 방문일수 등을 보고해야 한다.또한 외국인환자 유치업자의 경우 △외국인환자의 국적, 성별 및 출생년도 △외국인환자의 방문 의료기관, 진료과목, 입원기간 및 외래 방문일수 △외국인환자의…
2010-08-13 05:42
12일, MBC 시사프로그램 후+ ‘비싼 약값의 불편한 진실’통해 이번 정부의 약가인하조치가 집중 조명됐다. 이 프로그램에서 각계 인사들은 정부가 건강보험 고가약에 대한 20% 일괄인하로 선회한 것은 결국 이해당사자들에 대한 대응 의지나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지적이다. 또한, 정부가 약값의 20%를 낮추겠다고 밝혔으나 사실상 인하되는 대상 품목이 별로 없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2010-08-13 05:35인터넷이 보편화된지 오래인 국내에도 이젠 인터넷약국 허용 여부를 긍정적으로 검토할 시점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국소비자원이 발간한 ‘정부 분야별 정책ㆍ제도의 소비자지향성 연구’보고서에서는 사업자선택의 제한성으로 인터넷약국 허용 여부를 검토했다. 보고서는 현재 국내 약국은 외국처럼 온라인상에서 의약품을 일반인에게 거래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문제를 제기했다. 현재 온라인 약품 거래의 대부분은 불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사이트 및 해외 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약국 허용과 관련해 복지부는 약사법 제50조 규정에 의해 약국개설자가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도록 해석하고 있어 인터넷약국 개설 자체를 불인정하고 있다. 이처럼 복지부가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인터넷을 통한 의약품의 배달 및 판매 등의 행위가 동 규정에 위반되며, 의약분업의 취지에도 어긋나기 때문이다. 또한, 약사가 처방의 진위여부 및 처방전상의 환자임을 확인하고 환자에게 처방상의 용법․용량에 따른 올바른 복약지도가 필요하지만, 인터넷을 통한 경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견해이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국민의 네트워크 접근의 용이성 아래 의약
2010-08-13 05:32유전자재조합의약품 ‘아바스틴’의 유방암 적응증이 취소될 위기에 놓여있다.12일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미국 FDA 자문위에서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의 유방암 적응증 취하 권고가 내려짐에 따라 국내서도 로슈 측에 관련 임상결과를 요구했다.미국에서는 ‘아바스틴’이 초기 임상에서 유방암 환자에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FDA는 이에 대한 조기 심사 및 허가를 한바있다.그러나 최근 새로운 임상 연구에서 유방암 환자에 ‘아바스틴’을 투여할 경우 생명 연장과 종양의 크기가 줄어드는 효과에 대해 검증한 결과, 이 약을 투여한 환자의 생존율과 투여하지 않은 환자의 생존율 비교에서 양측의 차이가 없다는 사실이 확인됐다.FDA는 아직 이 약물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리지는 않았지만 자문위원회에서는 이미 유방암 적응증에 대해 취소 권고를 내린 상태다.FDA는 자문위 결정에 90% 이상 수용한 전례가 있어 적응증 취소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으며 오는 9월 중순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 식약청에서는 이같은 FDA 결정에 따라 ‘아바스틴'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한국로슈에 전반적인 임상데이터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대해 로슈 측은…
2010-08-13 05:21최근 정부가 건강보험 고가약에 대한 20% 일괄인하로 선회한 것은 결국 이해당사자들에 대한 대응 의지나 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또한, 정부가 약값의 20%를 낮추겠다고 밝혔으나 사실상 인하되는 인하대상에서 제외됐다는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12일, MBC 시사프로그램 후+ ‘비싼 약값의 불편한 진실’통해 집중 조명됐다. 문제의 발단은 최근 복지부가 약가 인하 방안으로 품목별 최고가 대비 80% 이하 약품만 보험 등재하고 최고가 대비 80% 이상 약품은 보험에서 삭제한다고 밝히면서다. 복지부의 이같은 주장에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신형근 부회장은 “특허가 남아 있는 의약품은 약가가 인하되지 않는다. 즉, 특허기간이 남아있는 약은 인하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이라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약들이 현재 특허가 남아 있는 약들의 대부분이다. 따라서 실제적으로 약가 인하의 혜택은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약가인하! 사실상 인하대상이 거의 없다!인하예외 약품은 특허기간이 만료되지 않은 약품이거나 2007년 이후 복제약 등재로 약가 인하된 품목으로 인하대상에서 제외된다. 그러나 대상이 너무 많다는데 문제가 있다. 서울대 간호대 김진현 교수
2010-08-13 05:19동성제약이 동남아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루카스코퍼레이션과 연간 630만불 규모의 일반의약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수출은 동성제약에서 일반의약품으로는 처음이며, 이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동남아 의약품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다.특히 이번 계약으로 의약품(일반, 전문)과 의약외품, 화장품을 수출하게 돼 동남아 지역에 시장 다변화 정책을 펼칠 수 있게 됐다.그간 동성제약은 전문의약품 및 의약외품(염모제등), 화장품을 동남아 전지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인도, 중남미, 중동, 유럽 등 전세계 유통망을 구축하고 이들 국가에 꾸준히 수출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0-08-12 20:20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12일 사랑의 쉼터와 성모 실버타운을 방문, 무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장애인과 치매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을 위로했다.사랑의 쉼터(강동구 상일동)는 정신 및 지체장애를 앓고 있는 장애인 공동 시설로 200만원 상당의 김치와 라면 등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치매와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의 요양시설인 성모실버타운(강동구 길동)에는 시설에 필요한 냉장고 및 청소기 등 1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했다.공단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정성껏 조성한 건강나눔기금을 통해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와 도배봉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2005년부터 끊임 없이 펼쳐오고 있어 타 공공기관에 모범이 되는 등 선도적인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정형근 이사장은 “오늘 같은 봉사활동이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하는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우리공단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새로운 사회공헌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0-08-12 17:44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슨(대표이사 손원길)은 최근 르완다 정부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움과 합작 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로, 동아프리카 지역의 생산 및 공급 거점을 마련하게 돼 아시아, 미주, 유럽에 비해 다소 미진했던 아프리카 지역의 시장확대와 매출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르완다 컨소시움에는 의약 및 의료 기기 정부 조달 기관(CAMERWA), 국민연금(CSR)을 비롯한 정부 기관과 민영 기업인 크리스탈 벤처(Crystal Venture)가 참여했으며, 메디슨과 르완다 컨소시움은 50:50 합작 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메디슨은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메디슨은 초음파 장비를 현지에서 생산, 르완다를 비롯한 동아프리카 연합 5개국을 포함해서 아프리카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메디슨은 이 밖에도 르완다에 최첨단 초음파 기술 이전을 위한 교육과 의료 산업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한편, 합작 법인의 관리와 운영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에 르완다 정부는 합작 법인에 공장 부지와 세제 혜택 등 기업 활동 지원을 약속했다.한편, 이 자리에는 메디슨의 손원길 대표이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르완다의…
2010-08-12 16:32연세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박경아 교수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독일 뮨스터에서 열린 ‘제28차 국제여자의사회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국제여자의사회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교수는 2013년 열릴 제29차 총회에서 취임하며 임기는 3년간이다.현재 한국여자의사회장을 맡고 있는 박경아 교수는 한국여자의사회 영포럼 대표로 국제여자의사회에 참여했으며, 한국여자의사회 국제이사, 국제여자의사회 서태지역 회장, 국제여자의사회 재정위원장 등으로 활동해왔다.박 교수는 국제여자의사회는 차기회장과 직전회장을 의장단으로 예우하고 국제본부 의사결정 기구에 참여토록 하고 있어 박교수는 향후 3년간 국제여자의사회 차기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됐으며 재임 후에도 3년간 직전회장직으로 회무에 참여한다.한편 이번 박 교수의 차기 회장 선출과 함께 2013년 국제여자의사회 ‘제29차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지로 서울이 결정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1989년 개최 후 2번째로 국제여자의사회 총회를 개최하게 됐다.
2010-08-12 15:25
부산광역시의사회는 부산 지역환자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부산의료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12일 부산롯데호텔 42층 샤롯데홀에서 부산광역시·의료단체·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보건의료협의회’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부산지역 의료살리기 캠페인 전개, 부산의료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부산의료 홍보방안 개발, 의료관광 활성화와 역외환자 역진료 유입 방안 등이 논의됐다.
2010-08-12 15:00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줄기세포·바이오나노 등 첨단생명공학분야 이해증진을 통한 교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과학 관련교과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2010 KRIBB 생명공학 직무연수’를 실시한다.생명연은 지난 4월 대전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생명공학 직무연수 지정기관으로 선정,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첨단생명공학 분야의 현장 중심의 생동감 있는 교육을 위해 최용경 선임연구본부장, 이형규 오창총괄본부장, 이인영 전북분원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 △1일차는 생명공학의 현재와 미래, 환경생명공학, 생물자원의 중요성 △2일차는 줄기세포, 인간유전체의 비밀, 실험동물의 필요성 △3일차에는 천연물신약, 바이오나노연구 등에 관한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진다.
2010-08-12 14:02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는 제1회 국민 암정보 캠페인 ‘도전 튼튼가족 골든벨’ 행사에 참가할 100가족을 오는 8월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11일 뚝섬한강공원 수변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2인 1조로 구성된 가족이 함께 암과 건강에 관련된 문제를 푸는 서바이벌 퀴즈로 진행된다. 골든벨을 울리는 최후의 1가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국립암센터 암검진권(2매)이 상품으로 주어진다.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www.cancer.go.kr)의 참가신청배너 또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와 국립암센터 홈페이지(www.ncc.re.kr)의 팝업존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의학/간호학/약학 등 의학 관련 전공자 및 의료기관 종사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00가족이 선발되며 9월1일 국가암정보센터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발표된다.
2010-08-12 13:59고려대 안산병원과 한국i.com이 지난 11일 소이증으로 고통 받고 있는 섬마을 소년 김경도군(12세)에게 진료비를 전달했다. 고려대 안산병원에서 치료중인 김경도군은 지난 한국i.com과 함께하는 ‘희망샘운동본부’를 통해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진 이후 각지에서 따뜻한 사랑의 성금이 답지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도군이 앞으로 이루어질 소이증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작은 섬마을에서 밝은 모습으로 생활하고 있는 김경도군은 태어날 때부터 선천성 소이증과 외이도 폐쇄증. 귓바퀴의 형성부전으로 인해 귓불만 있고 다른 부분은 거의 없는 상태로 태어났다. 또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는 ‘조직구 증식 증후군’이라는 일종의 혈액암으로 3년간이나 투병생활을 했다. 그런 치료 속에서도 항상 밝은 웃음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자나라 힘든 환경에도 부모님을 생각하는 기특한 아들이다. 이런 경도에게 하루 빨리 수술을 해주고 싶은 것이 가족들의 마음이었지만 어려운 가정 형편 때문에 소이증에 대한 치료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경도군의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성형외과 김덕우 교수는 “경도군의 경우 먼저 오른쪽 귀에 대한 수술을 3차례 진행한 뒤 왼쪽 귀의 재수술을 시행해 양쪽 귀에 대한…
2010-08-12 13:56서울대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뇌신경센터(센터장 김기중)는 19일 오후 3시 어린이병원 제2강의실에서 “제 7차 어린이 모야모야병에 대한 공개강좌”를 갖는다.이날 강좌에서는 ▲‘어린이 모야모야병’ (소아청소년과 채종희 교수), ▲‘모야모야병의 수술적 치료’ (소아신경외과 피지훈 교수), ▲‘모야모야병 어린이 410명의 임상경험’ (소아신경외과 김승기 교수)을 주제로 강의한다.보건복지부 지정 희귀질환진단치료기술 연구사업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강좌 후에는 보호자들과의 공개상담도 진행될 예정이다.문의 : 02) 2072-3444
2010-08-12 13:53체력이 약한 사람도 하루 30분 이상씩 일주일에 3회 이상의 규칙적 운동을 통해 체력이 강한 사람의 사망위험도를 따라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할 수 없더라도 불규칙적으로 달리기, 계단 오르기 등의 좀 더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거나, 타고난 체력이 강한 것이 사망률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증진센터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팀은 1995년부터 2003년 12월까지 18,775명의 한국인 남자를 대상으로 연구했다. 연구에서는 규칙적인 운동이 사망위험도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체력 수준이 사망위험도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조사해 최근 대한의학회 공식 영문학술지 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 에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체력수준은 강도 높은 운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거나, 유전적으로 타고난 수준에 의해 결정된다. 체력수준이 높은 사람이나 규칙적 운동을 하는 사람의 경우가 각각 독립적으로 총 사망위험, 암 사망위험 및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보였다. 체력수준을 자전거 에르고미터(bicycle ergometer)를 사용해 심폐지구력을 측정한 후, 이를 세…
2010-08-12 13:51전국 한의과대학 교수 일동은 12일 성명서를 통해 불법 침ㆍ뜸 시술의 제도화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전국 한의과대학 교수들이 성명서를 발표한 배경은 헌법재판소가 무자격자의 불법의료행위를 금지한 현행 의료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 이를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한의과 교수 일동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일각에서 침ㆍ뜸은 부작용이나 위험성이 적기 때문에 누구든지 간단한 시술법만 익히면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며, “불법 침ㆍ뜸 시술을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전국 한의과대학 교수 일동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말했다. 즉, 침ㆍ뜸 시술은 인체의 해부, 생리, 병리, 경락 및 침ㆍ뜸의 원리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춘 의료인이 환자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선혈, 취혈 및 수기법을 실시해야 하는 전문적인 의료행위라는 것이다. 또한 환자의 체질과 병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문 의료인의 판단에 따라 침의 종류와 뜸의 재료, 침과 뜸의 크기와 개수, 치료기간을 달리 해 시술해야 한다. 한의과 교수 일동은 “침ㆍ뜸 시술은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것으로, 현재 전국 11개 한의과
2010-08-12 13:45의료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윤리적인 문제에 대처하는 법을 공부하기 위해 개원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개원의들을 중심으로 한 (가칭)의료연구회가 오는 20일 발기인 모임을 갖고, 내달 창립,10월초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료윤리연구회 이명진 대표는 12일 최근 낙태와 무의미한 연명치료술의 중단 문제, 진료실에서 발생한 성추행 사건 등을 지켜보면서 의사로서 꼭 알아야하고 지켜야할 직업윤리와 생명의료윤리의 정립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돼 연구회를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의사로서 알아야할 직업윤리나 의료윤리에 대해 구체적인 교육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었던 현실에서 이번 (가칭)의료윤리연구회의 창립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개원가 지도자들과 함께 개원의들이 중심이 되어 (가칭)의료윤리연구회를 발족하게 된 것은 대한민국 의료계 역사상 의료윤리와 직업윤리에 대해 공부하고 대안을 제시해보고자 모인다는 것이 처음있는 일이기 때문.이 대표는 “매달 한번정도 모여 생명의료윤리, 직업윤리에 관한 강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의사로서 갖추어야할 윤리를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며 진료 현장이나 수련현장에서 발생하는 윤리적인
2010-08-12 11:57프로라이프의사회가 지난 2월 불법 낙태혐의로 고발 조치한 경기도의 모 산부인과 병원 사무장이 징역 2년 6월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형사 제 5단독 재판부는 11일 수십건의 불법 낙태시술을 한 혐의로 기소된 산부인과 병원의 사무장 이 모씨에게 징역 2년 6월을 선고하고 시술한 의사 김 모씨는 징역 1년, 자격정지 2년 집행유예 2년에 처했다.재판부에 따르면 문제의 병원 사무장 이 모씨와 시술 의사 김 모씨는 부부사이로 인터넷 광고로 산모를 유인해 낙태시술을 자행하고, 수술 이후에도 죽지 않은 영아를 살해했다.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 김모 씨는 이미 여러차례의 낙태관련 전력이 있는데도 미성년자, 낙태가 불가능한 주수의 산모를 가리지 않고 시술하고, 이득을 챙겨온 점을 미루어 볼 때 죄질이 불량해 실형선고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재판부는 그러나 병원 사무장으로 일하고 있는 피고 김씨의 아내 이모 씨가 이를 주도한 점을 들어 김 씨는 집행유예에 처했다.한편, 이번 판결에 대해 프로라이프의사회 측은 “불법낙태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고발을 감행 한 사건의 사법처리를 이끌어 낸 것은 유의미하지만 산모를 유인하고 낙태 수술의 뒤처리를 감행한 사
2010-08-12 11:55조아제약 코감기약 ‘콜콜코정’의 대만 지역 수출이 성사됐다. 조아제약(대표 조성환)은 수출대행사와 대만을 포함한 동남아 지역에 향후 1년간 약 76억원 상당의 ‘콜콜코정’을 수출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일반의약품인 ‘콜콜코정’은 염산트리프로리딘과 염산슈도에페드린이 들어있어 코감기는 물론 알레르기성 및 혈관운동성 비염에 의한 콧물, 재채기, 코막힘 등에 효과적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향후 5년이상 지속적인 수출이 이뤄질 전망된다. 조아제약은 지난 1995년 베트남 수출을 시작으로 2000년 볼리비아, 2001년 카자흐스탄, 2004년 과테말라, 2008년 예멘과 몽골 등에 의약품을 수출해왔으며 올해도 태국, 대만, 파키스탄 등으로 수출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향후 뉴헴시럽(철분제), 맨포스액(자양강장제), 칼시토닉액(칼슘보충제), 콜콜코정(코감기약) 등 의약품을 비롯해 건강기능식품, 식품, 음료 등 다양한 제품으로 세계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조아제약은 지난해 11월 대만 제 21회 타이페이 국제 의약품, 의료기기 및 기자재 박람회와 올해 6월 중국 상해 제10회 중국 의약품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진출가능성을 확인하고 전세계로 수출을 추진해왔
2010-08-12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