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가 내년도 분만 취약지역에 산부인과가 설치, 운영될 수 있도록 총 59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분만 취약지를 해소하는 것은 물론, 고위험 산모, 중증질환 신생아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광역 치료센터를 설치해 해당 지역 내 산부인과의 분만 위험도 경감 시킨다는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011년도 예산안에 분만 취약지 지원과 관련해 약 59억7500만원의 예산을 요구했다. 복지부가 59억원의 예산을 요구한 것은 분만 취약지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분만 환경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분만 취약지 지원 사업규모는 기존 병원 내 산부인과(분만실) 설치, 신규 산부인과 개원 및 운영 지원(21개소), 산모 등록관리 및 통원/응급진료 지원 등(31개소), 고위험 분만 통합 치료 센터 설치 및 지원(11개소) 등이다. 먼저, 복지부는 분만 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을 위한 사업비로 43억25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산부인과 설치ㆍ운영이 가능한 지역(31억2500만원)에 시설 및 장비비에 25억원, 운영비(인건비)로 6억2500만원을 지원한다. 운영비의 경우 산부인과 전문의 2인, 간호사 인력 8인, 조리사, 환경원 등이다.
2010-07-16 05:41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이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입의존도 또한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09년 의료기기산업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08년 의료기기 생산액은 2조5252억원으로 2007년 2조2169억원에 대비 13.9% 성장했다. 2002년~2008년 기간 동안의 연평균 성장률도 11%로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이 빠른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출의 경우 연평균 13.7%(2002년~2008년) 성장률로 꾸준히 증가하면서 2008년 1조 2481억원을 나타냈다. 2008년의 의료기기 수출 증가율은 2007년 대비 30.1%나 증가해 2002년 이후 가장 높았다.하지만 2008년 의료기기 수입도 2007년 대비 17% 증가하면서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입 증가율을 보였고 2008년 의료기기 수입액은 2조3408억원으로 2002년~2008년 기간 동안의 연평균 성장률은 12.2%였다.의료기기 수입의 가파른 증가로 인해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의 수입의존도는 2007년 61.4%에서 2008년 64.7%로 늘었다.한편, 진흥원은 우리나라 의료기기산업은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많은 문제점
2010-07-16 05:31생동성 재평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 제약사 15곳이 무더기로 행정처분 결정이 내려졌다.식약청 행정처분 현황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7일간 15개사 20개 제품이 생동성시험 자료를 미제출해 6개월간의 행정처분을 받았다.한국프라임제약(주) ‘플루단정’은 2010년도 생동성 재평가 자료 미제출(2차)로 약사법을 위반해 2010년 8월 7일부터 2011년 2월 6일까지 6개월간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코아제약(주) ‘그로신정’, 알파제약(주) ‘포스딘정’, 아남제약 ‘구루신정’, 대우제약㈜ ‘페락스정’ 4개 품목도 의약품재평가 자료(2차)를 제출하지 않아 8월 7일부터 6개월간 판매업무정지 처분이 내려졌다.한국넬슨제약㈜ ‘아트락트정’도 생동성시험 결과 보고서 미제출(2차)로 2010년 8월 9일부터 2011년 2월 8일까지 6개월간 판매업무정지된다.한올바이오파마㈜ ‘클로란정’과 ‘페노피드캡슐’, (주)넥스팜코리아 ‘푸라콘정150밀리그람’, 신일제약㈜ ‘신일모노독시엠캡슐’ 등 4개 품목도 생동성시험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8월 9일부터 6개월간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받는다.청계제약 ‘마나슬루정’, ‘트리씰린엔캡슐’ 2개 품목과 슈넬생명과
2010-07-16 05:18대한의사협회가 심평원의 현지실사에 자료 제출을 거부한 김모 회원이 법원으로부터 무죄판결을 받은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진료현장에서 이루어진 심평원과 복지부의 인권유린 행태에 경종을 울렸다는 것이 의협측의 평가다.의협에 따르면 대법원은 1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소속 직원 명의의 서류제출요구서를 거부한 김 모 회원(K의원 원장)에 대해 최종 상고심에서 검사의 항고를 기각시키고 무죄판결을 선고했다. 김 모 회원은 지난 2008년 환자 진료 중 자신이 운영하는 의료기관의 현지실사를 받았었다. 김 회원은 이 과정에서 6개월에서 1년인 실사기간을 훌쩍 넘긴 3년간의 실사를 받게 되었다.이에 김 회원은 당시 자신이 갑작스러운 심평원 직원의 실사에 진료방해가 된다고 항의했고, 원본수납장부 대신에 복지부가 허락한 복사본을 제출하겠다고 주장했고 결국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혐의로 영업정지 1년, 면허정지 7개월, 벌금, 환수금 5배 부과 등의 조치를 받고 나아가 검찰에 기소까지 돼 법정에까지 서게 됐다. 그러나 김 회원은 그동안의 재판에서 “의료기관 관계서류 제출을 명하는 주체는 어디까지나 보건복지부장관으로 돼 있으며, 보건복지부장관 권한을 심평원에 위탁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2010-07-15 18:58오는 11월28일부터 도입되는 의약품 리베이트 쌍벌제 하위법령 마련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보건복지부는 15일 시행규칙 마련을 위한 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관심을 모은 학술대회 지원과 관련, 일단 개최지원 및 부스설치 부문을 제외한 참가지원 부문만 시행규칙에 포함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쌍벌제가 시행되더라도 학회 개최지원에 대한 부문이 다소 느슨(?)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대한병원협회는 쌍벌제에서 학술대회 지원 대상을 ‘의료인, 의료기관 개설자, 의료기관 종사자’로 국한하고 있으므로 하위 시행규칙에서도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개인에 대한 지원범위에 대해서만 규정돼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특히 대상을 넓혀 보건의료인 단체와 대학, 학회 등 학술기관(단체)나 연구기관(단체)에 대한 제한 규정을 두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는 부연이다.한편, TF에서는 다음 주부터 실무추진단을 구성해 보다 구체적인 시행규칙을 마련하고 오는 8월~10월말 입법예고를 진행할 계획으로 전해졌다.이후 법제처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28일부로 시행한다는 전략으로 향후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2010-07-15 16:35대한의사협회장 간선제 의결 항소심에서 성패를 판가름 할 핵심 사안으로 떠올랐던 대의원 정족수 확인이 불발됐다. 15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대의원회결의무효확인 소송 2차 공판에서 피고 의협 측이 간선제 의결에 참석한 배석대의원의 명단을 제출하지 못했고, 원고 측인 선찾모가 제시한 총회 당시 사진이 증거물로 인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지난달 서울고등법원 제21민사부는 피고 측인 대한의사협회에 지난해 4월 정기대의원 총회에서 의협회장 간선선출 의결에 동참했다고 기록되어진 배석 대의원 162명의 명단을 제출할 것을 명령했다. 원고 측은 간선제 의결에 참석한 대의원 162명 중 25명이 출석하지 않아 의사정족수에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 이 결정은 무효라고 주장하며 소송까지 제기한 상황이라 이것의 확인 여부는 재판에 있어 대단히 중요한 사안이다. 그러나 이날 2차 공판에서 대한의사협회 측은 이를 제출하지 않았다. 대의원총회에서는 매 안건마다 출석한 대의원들의 수를 거수로 파악해 의사정족수 충족여부를 확인한 후 의결해 왔기에 마땅히 제출할 명단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의협 법률 대리인 측은 또한 여러 안건을 의결하는 총회에서 대의원들이 수시로 총회장을 들락거려 이들의 성
2010-07-15 12:12전국 응급의료기관 중 핵심 기본요건을 충족하는 기관이 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을 통해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009년 12월31일~2010년 6월11일까지 실시한 2009년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응급의료기관의 핵심적인 기본요건을 선별해 충족여부(Pass or fail)를 평가한 결과,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 중 183개(40%)가 필수영역의 전 항목을 충족해 전년도 444개 중 188개(42.3%)에 비해 떨어졌다.권역·전문·지역응급의료센터는 2008년 122개 중 73개로 59.8% → 2009년 132개 중 84개로 63.6%가 충족돼 향상됐으나, 지역응급의료기관의 경우 2008년 322개 중 155개로 48.1% → 2009년 325개 중 99개로 30.5%가 충족돼 저하된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지역사회의 경증·중등도 응급환자를 주로 치료하는 거점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전담 의료인력 충족률(2008년 48% → 2009년 42%)이 다소 낮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지역응급의료센터 필수영역 충족률은 대구 100%, 인천 100%, 울산 100%, 충남100%인 반면, 광
2010-07-15 12:01전공의의 98%가 업무 외 업무를 대체할 보조인력의 고용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었으며, 여전히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냈다.대한전공의협의회(이하 대전협, 회장 이원용)는 전국 전공의들을 대상으로 ‘전공의 수련제도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2010년 4월9일부터 5월 2일까지 이어진 이번 설문조사에는 총942명의 전공의가 참여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보조인력 활용에 관한 부분이다. 전공의의 의료 외 업무를 대신 할 보조인력 고용에 대해 응답자의 98.0%가 ‘필요’또는 ‘매우필요’로 응답했고, 단순 창상 드레싱ㆍ단순술부 봉합 보조인력 고용에 대해서도 84.9%가 ‘필요’또는 ‘매우필요’로 응답했다. 대체인력 없는 한 인턴폐지 반대…휴일은 여전히 남의 일대한전공의협의회 이원용 회장은 “의료계에서는 전공의들의 수련 환경이 개선되고 있다고 입버릇처럼 말하지만 실태를 보면 그렇지만도 않다”며 “여전히 주당 100시간 이상 근무에 시달리고 휴가도 마음껏 쓰지 못하며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전공의들의 현실이다”고 말했다. 또한 “전공의들의 의사로서 본연의 업무와 수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의료 외 업무나 단순 보조
2010-07-15 11:36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최근 ‘미래기술기반사업, 의학-첨단과학기술 융합 원천기술개발’사업에서 이대목동병원 강덕희 교수팀의 연구주제를 지원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덕희 교수팀은 교과부로부터 연구지원금으로 5년간 총 25억 원을 지원 받게 된다. 교과부가 추진중인 미래기반기술개발사업은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차세대 원천 기발기술 및 미래유망 핵심기술 등을 전략적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강덕희 교수팀이 5년간 진행할 ‘신장내피-상피세포 네트워크 손상에 대한 분자생물학적 연구’는 다양한 원인에 의한 만성 신장병에서 질병 초기 신장세포들의 표현형 변이가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것에 착안했다. 이를 통해 만성 신장병 치료법과 예방법을 개발하는 것이다. 강덕희 교수팀은 이를 보다 발전시켜 개인별 유전자 특징에 따른 맞춤형 치료법 개발도 진행할 예정이다. 만성 신장병은 당뇨병, 고혈압, 만성 사구체신염, 다낭성신종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하며, 만성 신장병 진단 시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태이기 때문에 치료가 어려운 난치병으로 알려져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환자 수가 최근 8년간 2배 이상 늘어 2008년 약 10만
2010-07-15 11:10커피를 많이 섭취하더라도 전립선암의 위험성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명승권(암역학연구과/가정의학클리닉)·박창해(가정의학클리닉) 연구팀이 지난 20년간 국제학회지에 발표된 커피섭취와 전립선암 발생의 관련성을 알아 본 12편의 환자-대조군 및 코호트연구를 메타분석한 연구결과가 비뇨기과학 분야 저명 학술지인 국제영국비뇨기과학회지(British Journal of Urology International)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연구에 따르면 환자-대조군 연구의 경우에는 커피를 많이 섭취하면 적게 섭취하는 경우에 비해 전립선암의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왔으나(상대위험도, 1.21, 95%신뢰구간 1.03-1.43), 코호트 연구의 경우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상대위험도 1.06, 95%신뢰구간 0.83-1.35; 신뢰구간이 1을 포함하는 경우 관련이 없음을 의미).제1저자인 박창해 전문의는 “이번 메타분석은 커피섭취와 전립선암의 위험성에 대한 첫 번째 메타분석”이라며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는 커피섭취가 전립선암의 위험성을 높이는 것으로 나왔지만, 코호트 연구에서는 관련성이 없는 것으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호트 연구가 환자-대조군 연
2010-07-15 11:08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최근 불법 중국산 녹용 밀수업자 적발과 관련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한약재 밀수 및 불법유통이 다시는 이뤄지지 않도록 엄단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지난 13일,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에 따르면, 중국산 녹용 7톤을 매트리스 속에 숨겨 밀수입한 혐의로 밀수업자 2명을 구속된 바 있다. 이에 한의협은 “식약청, 세관 등 관계기관에서는 이러한 한약재가 유통되지 않도록 검사와 관리감독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한약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실추시키는 밀수 한약재 문제를 뿌리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엇보다도 이번에 적발된 밀수입 녹용이 정식 통관절차와 필수 검역절차를 거치지 않고 반입·유통되어, 국민 건강에 크나큰 위해를 끼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하며, “현재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 등 한방의료기관에서는 철저한 서류 확인 및 공식 유통업체를 통해 합법적인 통관절차를 거쳐 각종 관능검사 및 정밀검사를 마친 녹용 등 안전성이 확보된 한약재를 구입·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고가 한약재인 녹용의 경우, 대한한의사협회의 주도로 지난 2009년부터 원산지와 유통경로를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2010-07-15 11:06보건복지부가 지정하고 서울대병원이 주관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사업단(단장 서울대병원 정해일 교수)은 최근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와 희귀질환 데이터베이스인 오파넷(Orphanet)의 공유에 대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오파넷은 EU의 희귀질환 및 희귀의약품(orphan drug)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데이터베이스로서 희귀질환의 치료와 관리를 향상시키기 위해 1997년부터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유럽 34개국의 컨소시엄으로 운영되고 있다. 희귀질환 진단치료기술 연구사업단은 국내 희귀질환의 연구 인프라 및 연구역량강화를 위하여 환자등록정보, 국내의 희귀질환 연구현황, 희귀질환 전문진료센터, 국내 돌연변이 데이터베이스 등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식기반 통합 네트워크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파넷에 구축된 수준 높은 희귀질환관련 정보를 사업단 네트워크 시스템에서도 폭 넓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정해일 단장은 “새로운 진단 및 치료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반면 신속한 정보의 공유가 어려운 희귀질환의 특성을 감안할 때 이번 협약체결은 희귀질환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공
2010-07-15 11:03보건복지부는 2009년 7월부터 6개월간 실시한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 제1차 시범사업 결과를 발표했다. 시범사업은 전국 6개 지역에서 활동보조서비스 확대 방안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 확대(국민장기요양보험제도로 개편) 방안을 모두 적용·실시됐다.그 결과 대부분의 장애인은 ‘요양’보다는 ‘사회참여’에 대한 욕구가 커 활동보조서비스를 주로 이용했다고 복지부는 밝혔다.시범사업의 수행성과 등을 평가한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 시범사업 평가단’은 장애인장기요양보장제도 도입에 대해 현행과 같이 조세에 기반을 둔 활동보조서비스 확대 방식으로 추진하고 명칭도 장애인장기요양보장 대신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등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대상자는 현행 활동보조사업과 동일하게 하되,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서비스는 기존의 활동보조 외에 방문간호와 방문목욕, 주간보호서비스 등을 추가하여 도입하는 것으로 검토했다.복지부 관계자는 “평가단의 의견을 고려해 올해 하반기 2차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향후 법안을 제출하고 충분한 논의와 준비 기간을 거쳐 제도를 도입할 것을 관계부처 등과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2010-07-15 11:01영남대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경북 의성군 단밀면 주선2리 일대에서 하계 농촌봉사활동을 펼친다.올해 농활에는 의대교수를 비롯한 의료진, 의대-의전원생, 영남이공대학 간호과 학생, 행정실 직원 등 90여 명이 참가한다.논·밭 풀베기, 도로 일구기 등 현장일손 돕기와 마을환경 개선 등 노력봉사와 영남대병원 전공의 3명(내과, 신경과, 재활의학과)이 파견·지원을 나와 의대-의전원생·간호학생들과 더불어 20~21일 양일간 의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주민들과 건강 체조, 가벼운 운동경기를 함께 하고, 강연을 통해 금주·금연·규칙적 생활과 몸 관리 같은 건강캠페인 및 농촌지역 건강실태를 파악, 조사하는 설문조사도 실시한다. 마지막 날에는 주민들과 함께하는 마을잔치도 연다. 이영욱 학생회장(의학과 3년)은 “바람직한 의사의 자세가 무엇인지 몸소 체험함은 물론 농촌 어르신들로부터 인생이 무엇인지, 농촌 현실은 어떤 지 현장에서 직접 배우는 값진 경험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송선교 학장 겸 의전원장은 “하계 농활은 학생들에게 오늘날 농촌현실을 깨닫게 하고 함께하는 공동체의식과 봉사정신을 함양시키는 산교육”이라며, “특히 주민들을…
2010-07-15 10:54게보린 등 해열진통제를 과량 복용할 경우 소화관내 출혈 등 심각한 부작용이 우려된다.15일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해열진통소염제를 허가된 복용량의 5∼10배 이상 복용할 경우 소화관내 출혈, 급성 간부전 등 심각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화관 내에서 과다 출혈이 발생할 경우 피를 토하게 될 수 있고, 짧은 시간에 많은 출혈이 있으면 기립성 저혈압, 어지러움, 메스꺼움, 식은땀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한 전체 혈액의 25% 이상의 출혈이 있으면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이 떨어지는 응급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식약청은 최근 인터넷상에서 게보린 과다 복용이 학교에 가지 않거나 조퇴하는 방법으로 청소년들 사이에 급속히 유포되고 있다는 대한약사회 제보에 따라 포털사이트 등을 확인한 결과, 오남용 사례가 확산될 조짐이 있다고 결론지었다.이에 따라 식약청은 약사회를 통해 일선 약국들로 하여금 15세 미만 소아에게는 사용이 금지된 게보린을 청소년들이 구입하려 할 경우, 반드시 15세 미만 여부를 확인할 것과 과량 또는 장기 복용의 위험성에 대한 복약지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교육과학기술부에도 게보린 과다복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부
2010-07-15 09:57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15일 A형간염을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A형간염은 지난 2000년 이후 급격히 증가하고 있고, 2009년에는 A형간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바 있다.‘후진국형’ 질병으로 불리던 A형간염이 최근 몇 년 간 급증한 이유는 80년대 이후 개인위생이 좋아지면서 A형간염 항체 보율 비율이 현저하게 저하됐기 때문.개인위생이 좋지 않았던 80년 이전에는 영·유아 시기 A형간염에 노출돼 자연 면역이 생성됐지만, 8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난 신생아의 경우 자연 면역 생성이 크게 저하돼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20대 후반에 A형간염이 발생하고 있다.실제 2007년에 조사된(질병관리본부) A형간염 항체 보유 비율에 따르면, 10세~29세까지의 항체 보유 비율이 20%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특히 20세~29세의 항체 보유 비율이 15.8%에 불과했다.A형간염 백신이 우리나라에 1997년부터 도입되면서, 오히려 10세 미만의 A형간염 항체 보유 비율은 40%~60%로 20대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나 40대 이상의 항체
2010-07-15 09:57몸의 신호만으로 본인의 건강 여부를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건강서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의 건강 100세 따라하기’ 신간서적이 나왔다.2009년 한국인 기대 수명은 80.1세. 이 책의 저자 박민선 교수는 자신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차근차근 건강관리를 실천한다면 100세까지도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이 책에서는 누구나 흔히 느낄 수 있는 눈 주위가 떨리거나 잦은 입병과 같은 증세들에 대해 그 원인과 대처방안을 일반인들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는 건강을 지키는 방법으로 약물 복용이나 수술적인 치료를 요구하지 않는다. 잘 먹고, 많이 움직이고, 마음을 편하게 다스리는 등 생활 속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100세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조언한다.박민선 교수는 10년간의 건강증진센터 진료경험과 영양역학에 관한 연구들을 바탕으로 의학적 치료와 더불어 환자 각자에게 꼭 필요한 맞춤 영양 및 건강관리 방법을 전파하고 있다.
2010-07-15 09:51CHA 의과학대학교 부속 구미차병원은 14일 병원 7층 대강당에서 심혈관센터의 1주년 기념식과 심장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구미차병원 심혈관센터는 개소 이후 1년 동안 심장 초음파 3500례, 심혈관 촬영 및 심장 중재시술 500례를 달성했을 뿐 아니라 100여명 이상의 생명을 구했다.개소 1주년에 맞춰, 심장질환 의심 환자 이송 즉시, 심장응급팀(팀장이현상 교수)이 대기 상태로 전환되고, 의심환자가 응급실에 도착하면 표준 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에 따라 치료가 바로 시작되는 심장응급진료 시스템을 지역에서 최초로 구축해 운용할 방침이다. 조수호 원장은 “과거에는 응급을 요하는 심장질환을 가진 구미지역 환자들이 타 지역으로 이송돼 힘들게 치료를 받았지만, 구미지역에 최초로 심혈관센터를 개소한 이후로 응급진료와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구미차병원 심혈관센터의 첨단 장비와 전문의료진을 기반으로 지역의 위급한 심장질환 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10-07-15 09:50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창립10주년을 맞아 18일 07:00. 국립극장 광장을 출발해 남산 순환 산책로를 가족들이 함께 걷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창립 10주년 기념 3代가 함께하는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명예 대회장인 정형근 이사장, 국민건강보험 홍보대사인 탤런트 임현식․아나운서 오상진과 일반 시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국립극장 광장을 출발해 남산의 아름다운 순환 산책길 7km를 가족들과 함께 정답게 걸으면서 건강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고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걷기 완주 후에는 국립중앙극장 광장에서 3대가 함께 거주하는 다문화 다자녀 세대에 대한 표창과 방송인 이상용(뽀빠이)씨의 사회로 에어로빅,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공단에서는 심폐기능의 향상과 비만예방 및 고혈압 등 만성질환의 예방 관리에 효과가 있다는 것이 의학적으로 입증 된 유산소 운동인 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2000년 공단 통합이후 전국 6개 지역본부별 또는 생활권역 단위로 걷기대회를 개최해 왔다.금년에도 18일 남산에서 개최되는 ‘3대가…
2010-07-15 09:47경상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총 사업비 455억 규모의 동남권 류마티스·퇴행성관절염센터 국가사업 유치에 성공했다.경상대병원은 국비 250억원, 지자체 지원금, 자체자금 등을 투입해 부산·울산·경남권 유일의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를 건립하게 된다. 부지3,290㎡, 연면적 13,989㎡에 지하1층, 지상7층 규모로 건립되며, 완공까지는 3년이 소요된다.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은 65세 이상 노령층에서 그 유병률(36.15% 2007 국민건강영양조사)이 높은 질환이며, 전문질환센터가 전무한 동남권의 경우 노령인구 비율이 전국평균을 웃돌아 전문질환센터 건립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돼 왔다. 특히, 농어촌 고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서부경남지역의 경우 의료접근성이 낮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시행도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동남권 류마티스 및 퇴행성관절염센터는 질병에 따라 진료과를 선택해 여러 진료과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한 개의 증상별로 센터에서 여러 진료과의 전문의로부터 최적의 진료를 받음으로써 환자의 이동불편을 줄이고, 진료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게 되는 환자중심적 다학제진료시스템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상대병원은…
2010-07-15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