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들이 내부고발자로 인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정부를 비롯해 공정위, 국세청 등이 제약사 리베이트 관행에 촉각을 내세우고 있는 가운데 각 제약사들이 내부인 입단속에 나섰다.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리베이트 행위 신고포상금에 대해 구체적인 액수를 밝혀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부당한고객유인행위에 대해서 신고포상금을 최대 1억원, 시정명령 또는 경고의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키로 한 것이다.공정위는 리베이트 제공 행위 자체가 은밀하게 이뤄지거나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직권조사보다는 신고에 의한 처리가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다.신고포상금에 대한 입소문이 돌자 일부 영업 일선에서는 술렁이고 있다는 전언이다.특히 전문약 처방액이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소위 '잘 나가는' A사의 경우 최근 영업사원들의 목표실적을 대폭 높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영업사원들의 동요가 일고 있다는 것. 한 영업사원은 “포상금이 얼마냐, 어떻게 계산받는 것인가”라고 관심을 표하면서 “올해 특별히 신제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할당량이 늘어 고민”이라고 말했다.그는 “특히 최근 리베이트에 대한 감시가 심해지면서 회사돈이 아닌
2010-06-30 05:20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상습적 아동 성폭력범의 예방 및 치료에 관한 법률안’을 처리했다. 2008년 8월 국회에 제출된 이 법률안은 2년 동안 국회에서 잠자고 있다가 최근에 잇따른 아동 성범죄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전격적으로 통과됐다.‘화학적 거세법’로 알려진 법률안이 통과됨으로써, 아동 성범죄자는 법원의 판결에 의해 약물치료 여부를 결정 받는다. 4주에 한번 씩 총 6개월간 치료를 받고 법무부가 의료·심리 전문가로 구성한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지속여부를 판단 받게 된다. 범죄자의 몸에 남성 호르몬 차단 약물을 주입하면 성욕을 억제할 수 있어 아동 성범죄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정치권은 기대하고 있다.한편,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은 “화학적 거세 도입이 국회를 통과하게 돼 다행이지만 약물치료가 갖고 있는 약물내성과 약물부작용, 치료단절에 따른 강한 충동력 발생 등 여러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처방이 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보다 근본적이면서도 극약처방을 위해서는 물리적 거세로 표현되는 외과적 치료 도입이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편, 외과적 치료는 덴마크와 노르웨이, 독일 등 유럽 선진국
2010-06-29 19:26건보공단은 시행 2년을 맞이한 노인장기요양제도에 대한 만족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수급자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결과에 따르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확인, 이에 공단은 제도시행 2년을 맞는 노인장기요양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ㆍ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공단은 노인장기요양제도 시행 2년을 맞아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외부전문기관인 (주)메트릭스에 의뢰해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자의 보호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전반적인 서비스수준 86.2%, 요양보호사의 친절성 86.8%, 주변추천의향 92.3%로 나타나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공단은 “이를 전년과 비교해 보면, 통상적으로 제도시행 일정기간이 경과하면 제도시행 초기에 비해 만족도가 다소 떨어지는 경향이 있으나,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작년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또한 조사결과, 장기요양제도 시행으로 인해 어르신의 건강상태가 호전되고, 가족의 부양부담 경감과 함께 경제ㆍ사회활동 증가에도 많은 도움을…
2010-06-29 18:53현행 의료기관 평가제도를 의료기관 인증제도로 전환함을 골자로 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전격 통과했다.현행 의료기관 평가제도는 의료서비스 품질관리체계로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즉 전담기구·전문인력 부재로 평가 결과의 신뢰성을 보장하지 못하고 있고,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평가 기간에만 일시적으로 대응하도록 유도하며, 평가결과 서열화에 따른 과잉경쟁 유발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된 것.이에 개정법안은 전문적인 인증전담기관이 인증에 관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위탁근거를 마련해 의료서비스 평가의 전문성·객관성·공정성을 제고토록 했다.또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등 유인체계를 규정해 의료기관 스스로의 의료서비스 품질개선 노력을 촉진함은 물론 인증 결과 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 함으로써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을 강화토록 했다.한편, 개정안 부대의견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은 의료기관 인증제도 도입 후 4년간 운영 결과를 위원회에 보고하고, 위원회는 수련병원(전공의를 수련시키는 의료기관)을 의무인증 신청대상에 추가할 것인지 여부를 정하도록 명시했다.아울러 의료기관인증위원회의 위원을 임명 또는 위촉
2010-06-29 18:10영남대학병원 의료기술직연합회는 최근 경산시 진량에 위치해 있는 대동시온재활원을 방문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장애우들과 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다과시간 등의 실내행사를 가진 데 이어 경산 시너스 영화관에서 영화 ‘맨발의 꿈’을 같이 관람했다.한편, 병원 의료기사들의 모임인 의료기술직연합회는 임상병리사를 비롯해 방사선사, 물리·작업치료사, 치기공사, 치위생사 등 현재 120여 명이 소속돼 있다.
2010-06-29 17:30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29일 일반검진센터 확장 개소식을 열었다. 일반검진센터는 병원 인근 음주문화센터 카프병원 4층(전용 면적 360평)에 자리 잡았으며, 위내시경세트, 초음파, 흉부촬영 장비 등 총 12종 25점의 최신의료장비를 구입해 7월1일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일반검진센터에서는 △암검진 △생애전환기건강진단 △영유아건강검진 △학생건강검사 △채용관련 신체검사 △운전면허 적성검사 등의 건강검진이 실시된다.또한 일산병원은 불편을 겪었던 검진희망자들을 위해 전문의와 전문 간호사를 배치하고, 휴일검진(토요일) 확대 운영 서비스를 실시해 원하는 시기에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강화할 계획이다.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은 “일산병원이 국민건강증진을 비롯해 공공병원으로서의 설립목적취지에 맞게 확장 설립한 검진센터 역할이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0-06-29 17:14최근 한의사에 초음파기기를 판매해 구설수에 오른 GE헬스케어가 의협과 합의해 초음파 기기를 판매함으로 협의함으로서 사태를 일단락 지었다.29일 대한의사협회에 따르면 한방 병·의원에 초음파기기를 판매하는 등 한의사들을 상대로 불법의료행위를 조장해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GE헬스케어코리아 측이 협회를 방문하고 향 후 한의사 초음파기기 판매시 의협과 협의하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경만호 의협 회장과 GE헬스케어 김원섭 대표이사가 참석했는데 이들은 한의사 초음파기기 구매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결과, 앞으로 한의사가 순수 학술 및 임상연구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초음파기기 구매를 원하는 경우 의협의 검토과정을 거쳐 판매하기로 협의했다.이와 관련 의협은 “이같은 협의는 GE헬스케어가 지난해 1월 '한의사를 상대로 한 초음파 진단기기 광고를 전면 철회하고 중지하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의협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의원 및 한방병원에 초음파 진단기기를 버젓이 판매한 사실이 최근 드러나 이를 수습하기 위해 취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실제 지난해 1월 의협은 GE헬스케어 대리점의 한방 병·의원 초음파 진단기기 판매광고 사실을 인지하고, 즉시 공문을 보내 한의사가 초음파 의료
2010-06-29 17:10계명대 동산병원은 6월28일~7월3일까지 병원 1층 현관로비에서 서예가 현곡 신명섭(청소년문화가족)씨를 초빙해 ‘가훈 무료써주기’ 행사를 펼친다. 병원측은 환자와 내원객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가정교육의 지침이 되는 가훈을 통해 자녀들에게 건전한 사고와 꿈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0-06-29 17:05제약협회 뿐만아니라 의료계도 참여해 새로운 공정경쟁규약을 개정할 전망이다.제약협회, 의사협회 등은 29일 의료법 시행규칙 등 개정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공정경쟁규약이 현실적으로 운용되기 위해 재검토돼야 한다는 것에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약협회, 다국적의약산업협회, 의사협회, 의료기기산업협회 4개 단체 실무자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 단체들은 오는 1일 복지부 TF 2차 회의에서 의약품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규약 개정에 대해 건의하기로 약속했다.의사협회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정경쟁규약은 불편하고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점을 지적하고, 제약협회 단독으로 제정했기 때문에 다른 사업자 단체에 적용시키는데 무리가 있다는 입장이다. 세부규약은 복지부 TF의 협의를 거쳐 사업자 단체간 논의를 통해 공정경쟁규약을 새로 만들고, 복지부에 공정경쟁규약 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약협회내에도 심의위원회가 설치하도록 돼있지만 이것은 한 단체에 한정돼 있기 때문에 이번 TF에 참여하는 단체 모두가 포함될수 있는 심의위원회를 설치해 공정한 거래를 이룰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한 관계자는 “이번 회의내용은 일단 단체끼리 합의한것
2010-06-29 16:59중외제약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신개념 의료기기를 출시,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한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삼성전자가 개발한 혈액검사기를 발매하고 병의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마케팅활동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혈액검사기는 지난 2007년 삼성종합기술원(現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개발한 것이다.정보기술(IT)과 의료분야를 접목시켜 혈액 진단에 필요한 실험실의 각종 장비를 CD 모양의 디스크 장치와 검사기에 적용했으며, 삼성 헬스케어 사업의 첫 성과물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모아졌다.이 의료기기를 활용하면 간질환, 콜레스테롤, 신장질환, 심장질환, 당뇨 등 20여 가지의 질환을 간편하게 진단할 수 있다. 지금까지 혈액검사가 필요한 환자들은 검사설비를 완비한 대형병원을 방문해야 했지만 이 제품을 이용하면 일반 의원에서도 12분 이내에 검사결과를 알 수 있어 환자들이 혈액검사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중외제약은 내달부터 전국적인 영업망을 활용해 병의원을 대상으로 혈액검사기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전략이다.중외제약은 지난 3월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와 혈액검사기에 대한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병의원을…
2010-06-29 16:03심평원이 10여년의 시간동안 산전진찰ㆍMRIㆍPET 등 보장성을 강화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업무를 지원해오면서 건강보험 제도 전환이후의 10년을 재조명했다. 그간 심평원은 적정 수가ㆍ급여기준 설정 등의 합리적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의견수렴, 소요재정 추계, 제도 전ㆍ후 모니터링 등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런 노력으로 2000년 이후 산전신찰 급여, 식대급여, MRIㆍPET 급여, 분만ㆍ소아 본인부담 면제 또는 경감, 중증ㆍ희귀난치성질환자 본인부담 경감, 전액부담 항목의 급여전환 등의 보장성을 확대했다. 2000년 건강보험제도 전환 이래 가장 획기적인 변화는 ‘산전진찰’의 급여적용이다. 2000년에는 산전진찰의 급여적용, 2004년에는 무통분만과 정관ㆍ난관복원술이 보험급여 범위로 포함됐다. 이후 다영한 산전검사들이 보험급여권으로 진입했으며, 2002년 이후 네 차례 분만수가의 대폭인상과 2005년부터 자연분만과 신생아의 본인부담 면제도 출산장려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또한, 의약분업 이후 보험재정이 악화됨에 따라 초음파영상, MRI 등 보험재정에 상당한 부담을 초래하는 경우
2010-06-29 14:36고위험 산모의 분만을 진행하며 인공호흡기 등의 장비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아, 신생아가 치명적인 장애를 갖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 병원에 3억여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수원지방법원 제 7민사부는 (판사 배호근)서모 씨가 병원 측의 과실에 의해 아이가 뇌성마비로 인한 뇌병변 장애를 얻게 되었다며 병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총 2억 9천여만원의 금액을 서모 씨의 가족에게 위자료로 지급하라며 일부 승소 판결했다.재판부에 따르면 당시 원고를 낳은 산모(이하 원고B)는 초산부로서 임신 중 단각자궁, 자궁근종의 진단을 받고, 정기적으로 산전진찰을 받아왔다. 또한 원고 B는 임신 당시 총 세 차례의 조기진통을 느꼈는데 30주째 양막이 파수되어 제왕절개로 분만하고, 자궁근종제거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출생 후 원고는 호흡곤란증후군의 증상을 보였고, 피고 병원 의료진은 원고를 안양시 소재의 모 대학병원으로 전원했다. 전원된 원고는 울음과 움직임이 없었고, 청색증을 보였다.이에 대학병원 의료진은 원고에게 호흡곤란증후군, 조기양막파수 미숙아로 진단하였고, 원고가 호흡곤란증후군을 보임에 따라, 계면활성제를 투여했다.하지만 이 후에도 원고의 상태는 호전되지 않고, 심
2010-06-29 13:32진료비지출이 500만원이상인 고액환자가 100만명을 육박하며 건강보험 진료비의 30%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 10년간 의원급 의료기관의 진료비 점유율은 30%대에서 20%대로 약 10%가 하락하고 있었다. 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이 오는 7월1일 건강보험통합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 건강보험환자의 의료이용 변화’를 정리한 통계결과이다. 건보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통합 10년간 총진료비는 205%가 증가했다. 특히 2009년엔 연간 500만원이상 진료비지출 환자가 10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했다. 2000년 건강보험 연간진료비 500만원이상을 사용하는 환자는 20만9305명이었으나 2009년에는 99만5140명으로 10년간 무려 375%나 늘었났다. 2009년 고액환자 99만5140명이 사용한 11조 9159억원은 건강보험 총진료비 39조3390억원의 30%이상을 사용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전체인구의 2%에 불과했다.70세이상 노인층 진료비가 급증하면서 연령대별로 진료비 지출증가에 큰 차이를 보였다. 9세이하는 진료비점유율이 감소 하고, 50대이후는 증가를 보이고 있는 것. 특히 60대이상 연령은 큰…
2010-06-29 12:02대학병원 조교수의 선택진료 담당의사 지정 요건이 강화되고 선택진료신청서 작성 방식이 환자 중심으로 개선된다.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선택진료에 관한 규칙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우선, 대학병원 근무 ‘조교수’는 전문의 취득만 하면 기간 제한 없이 선택진료 의사가 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조교수’라 하더라도 전문의 취득 후 7년이 경과해야 선택진료 의사가 될 수 있도록 지정 요건을 강화했다. 대학병원급 14개소의 선택진료의사 중 전문의 취득 후 7년이 경과되지 않은 조교수 비율은 평균 13.2%(2193명 중 290명)이다.복지부는 강화된 조치를 통해 비선택진료 의사가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특히 그동안 소비자의 불만을 야기했던 진료지원과목 의사선택 포괄위임 조항이 삭제된다. 진료지원과목은 검사, 영상진단, 마취 등 6개 항목으로 종전에는 해당 과목 및 선택진료 의사 선택을 주치의(주진료과 의사)에게 일괄 위임할 수 있었다. 이에 환자 본인이 어떤 과목을 선택했는지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선택진료비가 부과돼 진료비 수납과정에서 의료기관과 환자 간에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개정안은 종전의 포괄위임란을 삭제해 환자가 진료지원과목
2010-06-29 12:01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이 지역 대학병원중 처음으로 24시간 365일 연중무휴로 전화를 통한 진료 예약과 변경이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9일 밝혔다.건양대병원은 예약상담센터(1577-3330)에 전문 상담원 13명을 배치해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환자와 보호자들도 시간에 구애 없이 전화 한통화로 편리하게 진료예약이 가능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하영일 원장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진료 예약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과 국민보건 향상 등 두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예약상담센터 운영을 강화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 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스마트폰의 활용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모바일용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병원 소식, 의료진 소개, 진료시간표 조회, 온라인 상담, 진료예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건양대병원은 ‘환자 중심의 신개념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암센터, 심혈관센터, 뇌졸중센터, 소화기센터, 당뇨갑상선센터 등 특성화 센터를 운영하면서 병원계의 새로운 의료서비스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2010-06-29 11:50서울대 의대 영상의학교실(주임교수 김승협)은 28일 서울대병원 제1회의실에서 한만청 연구기금 수여식을 가졌다.한만청 연구기금은 서울대 의대 한만청 명예교수가 서울대 의대 학생들의 연구참여 및 논문작성을 장려하기 위해 2001년에 설립하여 10년간 운영되어 왔다.이번 수여식에서는 서울대 의대 본과 2학년에 재학 중인 은용, 윤태근, 김보희, 이예지 씨가 연구기금 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은용씨는 김지훈 교수와 함께 비조영증강 뇌교종의 악성도 판정을 위한 다변수 자기공명영상 분석에 대해 연구할 계획이며, 윤태근씨는 이활 교수와 Velocity encoding CINE MR을 이용한 급성 심근경색 후 coronary sinus 혈류 평가에 대해 연구할 것이다. 김보희, 이예지씨는 이정민 교수와 MR 탄성도 측정의 간 섬유화 진단에 대한 임상적 적용에 관해 연구를 진행한다.한만청 명예교수는 “우리나라의 의대 학생들도 연구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해외 유수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하는 일이 보편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0-06-29 11:46국립암센터 폐암센터의 이현성 박사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0년 세계 최소침습 흉부외과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Minimally Invasive Cardiothoracic Surgery)에서 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현성 박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흉강경과 로봇을 이용한 폐암 절제술의 비교를 통한 로봇수술의 접근성 분석(Accessibility of Robot-assisted Lobectomy to Lung Cancer; Comparison between Robotic and VATS Lobectomy)'이라는 발표로 가장 우수한 구연자에게 주어지는 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앞서 국립암센터는 지난 4월 폐암 로봇수술을 도입한지 1년 만에 100례를 돌파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가장 많은 수술건수를 기록했으며 전세계적으로도 미국의 메모리얼 슬로안 케터링 암센터에 이어 2번째이다.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국내 및 일본, 대만, 중국을 대상으로 약 1·2달에 1번씩 심화된 로봇 수술법을 교육하는 ‘Case Observation Course in da Vinci Lobectomy’ 프로그램이 7월부터 국립암센에서 시행될 예정이다.…
2010-06-29 11:32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은 의약품의 낱개 포장에 주요 효능을 기재토록 하는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대부분의 소비자들은 복용하고 남은 의약품을 외부 포장이나 용기 없이 낱개 포장 상태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다.하지만 1회 복용량으로 낱개 포장한 의약품의 경우, 의약품정보가 전혀 표기돼 있지 않아 소비자가 정확한 정보를 알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이에 개정안은 의약품의 낱개 포장에도 의약품의 최소한의 정보를 기재하되 식별이 쉬운 글자와 색깔로 의약품의 효능을 쉽게 표기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올바른 의약품 정보를 제공하고 오남용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했다.손숙미 의원은 “일반의약품의 경우 1회 복용 후 남은 의약품은 낱개포장 상태로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정 기간이 지나면 이 약이 무슨 약인지 몰라 버리거나 잘못 복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아이들이나 노인들의 경우 아주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의약품의 오남용을 방지하는 차원에서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2010-06-29 11:30새로운 형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대유행에 대비한 백신 개발 지원이 강화된다. 대유행(pandemic) 백신은 실제 유행하는 균주를 이용해 만드는 백신이기 때문에 신속한 생산 및 허가가 중요하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해 신종 인플루엔자(H1N1) 백신 허가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유행할 수 있는 인플루엔자 대유행 백신의 허가심사 가이드를 발간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대유행 인플루엔자 백신의 허가심사 가이드는 2014년까지 국내 생산 필수예방백신을 6종에서 9종을 목표로 하는 백신 자급능력 확충 사업의 일환이다.가이드는 최단 시간내에 백신의 품질, 안전성·유효성을 갖춘 백신을 확보하기 위한 신속한 허가 심사절차와 방법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특히 평상시 향후 대유행이 예상되는 균주에 대한 모형백신을 만들어 실시하는 품질 및 안전성 유효성시험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식약청은 향후 대유행이 예상되는 바이러스 중 대비가 가장 시급한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인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라고 판단, 국내 민관협의체를 통해 백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이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H5N1)에 대한 모형백신을 개
2010-06-29 11:00국립중앙의료원(NMC)은 오는 6월30일, NMC 대강당에서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뇌혈관질환의 병인과 치료’에 대해 삼성의료원 홍승철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분당서울대병원 최동주 심혈관센터장이 ‘심혈관질환의 병인과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또 NMC의 고임석 신경과장, 김강현 신경외과장, 주신배 순환기내과장 그리고 보건복지부 정은경 질병정책과장이 각각 질환별 예방법과 예방관리정책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한대희 NMC 뇌·심혈관센터장은 “학계의 전문가집단과 정부가 뇌·심혈관 질환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보다 심도 있게 교환하고 긴밀한 정책적 공조를 이뤄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박재갑 원장은 “뇌혈관과 심혈관 질환이 국내 사망원인 2·3위를 차지하는 심각함을 고려할 때 보다 진전된 예방·진단·치료 기준 마련과 이를 정책화 시키는 일이 매우 시급하다”며 “국립중앙의료원 뇌·심혈관센터가 국민의 삶의 질과 건강 수명을 늘리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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