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등재 고혈압치료제가 동일성분 비교 평가결과 높기 때문에 부득이 급여에서 제외시킨다는 통보를 받은 285개 품목의 대다수 해당사는 마치 사형통보를 받은 듯한 분위기다. “고혈압치료제는 일반의약품과는 달리, 보험급여에서 제외되면 팔 곳이 없고, 제약사에서는 반드시 취급해야 하는 필수품인데, 퇴출시키면 문닫으라는 통보나 마찬가지다!”며 침통한 반응을 보였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통해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평가결과, 임상적 유용성이 없는 1개 품목과 상대적 저가로 분류되지 않고 최고가의 80%이상에 해당하는 의약품 285개 품목을 급여에서 제외키로 결정했다.이번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중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평가 결과는 지난 13일 해당 제약사에 통보된 상태다.평가 결과를 통보받은 대부분 제약사들은 이의가 있는 경우 30일 이내에 재평가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울며겨자먹기식이라도 기한내 이의신청은 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는 추세.다만 이의신청과정에서 동일성분, 제형, 함량 의약품 최고가의 80% 수준으로 약가 인하시 급여를 유지하게 되며, 상대적 저가 기준선이 80% 수준보다 높은 경우 상대적 저가 기준선까지 약가를 인하하면 급여를…
2010-09-15 05:21우리들병원에서 개발한 ‘극돌기간연성고정술(ISS·Interspinous Soft Stabilization, 이하 허리연성고정술)’이 요추 자체는 물론 천추-골반까지 안정적으로 정렬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SCI급 학술지에 게재됐다.청담 우리들병원 의료진은 최근 ‘1단계 요추전방전위증 환자를 대상으로 허리인공인대 시스템을 이용한 허리연성고정술 후의 척추-골반 정렬’에 대한 논문을 척추외과학 SCI급 국제학술지 ‘SPINE’ 최근호에 발표했다.우리들병원이 시행한 허리연성고정술은 ‘척추관협착증을 동반한 퇴행성 요추전방전위증’을 치료하는 수술법이다. 환자의 허리 쪽을 3∼4cm가량 절개해 나쁜 병적조직만을 부분적으로 제거하고 인공인대를 이용해 허리를 단단히 묶어 보강해주어 신체에 부담을 주지 않고 안정적으로 자세 균형을 찾아 준다.기존에는 퇴행성 요추전방전위증을 앓고 있던 환자에게 기본적인 요추감압술을 하거나 나사못 고정기기와 함께 척추융합술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이뤄졌다. 그러나 요추감압술은 척추불안정이 더욱 심해지는 합병증이 올 수 있고 척추융합술 방법은 인접부위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등의 한계점이 있다.논문에 따르면 의료진은 이번 연구를 위해 우
2010-09-15 05:17고혈압치료제에 대한 평가결과 임상적 유용성이 없는 1개 품목과, 상대적 저가로 분류되지 않고 최고가의 80%이상에 해당하는 의약품 285개 품목은 급여에서 제외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2일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개최, 기등재 의약품 목록정비 사업 중 고혈압치료제에 대한 평가를 실시, 그 결과를 13일 해당 제약사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7월 30일 변경 공고된 기등재 의약품 정비계획에 따라, 고혈압치료제 중 2006년 12월 29일 이전 기준에 의해 등재된 품목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먼저,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한 결과 1개 품목은 급여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임상적 유용성은 관련 교과서ㆍ가이드라인ㆍHTA 평가보고서 수재 여부 및 WHO 필수성분 여부와 학회추천 여부, 외국 등재현황, 약제의 특수성을 고려해 평가됐다.또한, 희귀의약품, 퇴장방지의약품 등 필수의약품 14개 품목, 상대적 저가 의약품(소요비용 하위 33%) 및 기인하 의약품 등 323개 품목은 급여를 유지하기로 했다.상대적 저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비교그룹의 경우, 연구용역 보고서에서는 고혈압치료제 전체를 비교그룹으로 선정했으나, 약제급여평가위
2010-09-15 05:04홍삼이 백신의 효능을 높여주고 신종인플루엔자(H1N1) 감염에 대해서도 방어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간암과 간경변 등의 간 질환에도 효과적이며 고환 기능의 감퇴를 회복시킨다는 실험 결과가 잇따라 입증됐다.이 같은 연구 결과들은 이달 14일~16일까지 3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파크텔에서 개최되는 ‘제10회 국제인삼 심포지엄’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미국 에모리 대학 의대 미생물 및 면역학과의 강상무 교수는 실험용 쥐를 통해 홍삼이 신종인플루엔자 감염으로 발생되는 생체 반응과 치사율에 효과가 있는지를 실험했다. 이와 함께 신종 인플루엔자 백신을 투여 했을 때 홍삼이 백신의 기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연구했다.연구 결과 인플루앤자백신만을 접종한 쥐의 생존률은 20%였지만 홍삼을 함께 투여한 쥐의 생존율은 80%로 큰 차이를 보였다.이같은 결과에 대해 이탈리아 약물치료학회장이자 밀라노대 의과대학의 스칼린 교수는 인삼의 면역효과와 메커니즘을 소개했다. 그는 “연구결과 인삼 추출물은 인플루엔자 감염 건 수를 현저히 낮추고 체내의 면역 기능을 활성화시켜 인플루엔자 백신의 효능을 증가시킨다”고 밝혔다. 또 간암, 간경변 환자가 약물치료와 홍삼 복용을 병
2010-09-14 17:00매년 10여명이 넘는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 후에야 보고되는 등 보건당국의 관리에 커다란 구멍이 뚫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박은수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까지 최근 3년간 비브리오 패혈증 사망은 45건이었으며, 이 중 38건이 사망 후 보건소에 보고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법은 의료기관에서 비브리오 감염이 확인된 경우 이를 지체 없이 보건소에 보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것.박은수 의원은 “발생보고 후 즉시 실시토록 돼 있는 역학조사 역시 지자체별 전담인원이 부족한데다 다른 업무도 병행하고 있어 대부분의 사망건이 보고 후에도 역학조사 실시까지 10일에서 최장 30일까지 걸렸다”고 꼬집었다.또 “치사율이 높은 비브리오 패혈증의 특성상 발생 지역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와 후속조치로 추가 피해를 막는 것이 필수적임에도 전체 사망자 80%이상이 사후에 보고됐고 올해 역시 사망 10건 중 7건이 환자가 사망한 후에야 해당지역 보건소에 보고됐다”며 허술한 비브리오 관리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의원은 아울러 늑장보고가 만연한 실태에도 불구하고
2010-09-14 16:34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이 일일 외래 환자수 4000명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일산병원의 외래 환자 수는 지난해 일일 평균 3000명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13일 기준으로 개원 이래 처음으로 3800여명의 외래환자 방문을 달성했다.병원 측은 지난해 외래 환자의 증가는 신종플루 등의 사회적 환경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으나 올해의 경우 적정진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의 지속적 제공, 고객만족서비스 확대 등으로 지역주민은 물론 전국적으로 병원을 찾아오는 환자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김광문 일산병원장은 “공공병원으로서 일일 외래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한 일이며 이는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믿음과 신뢰가 커지고 있다는 점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만족경영과 우수진료분야의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지역은 물론 전국적 병원으로 입지를 굳히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10-09-14 16:23국립중앙의료원은 14일 대강당에서 ‘신체활동과 국민5대 사망 질환예방’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첫 번째 연자인 국립암센터 장윤정 박사는 신체활동이 성호르몬, 인슐린, 프로스타글란딘과 면역체계에 유익한 영향을 줘 직·간접적으로 암을 예방한다는 연구를 토대로 “하루 30분 가량의 중등도 수준 신체활동은 암 위험을 감소시킨다”고 밝혔다. 심혈관질환 예방과 관련해 질병관리본부 박현영 과장은 “중등도 신체활동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을 약 20%, 격렬한 운동의 경우 약 30%정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신체활동 증가가 고혈압·당뇨·비만 등 위험질환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다면 운동으로 인한 심혈관질환의 예방효과는 매우 크다”고 주장했다.미국에서는 질병통제센터와 미국스포츠의학회는 질병예방을 위한 신체활동에 대한 권고안을 제시하고 보건부, 질병통제센터, 그리고 미국심장학회 등에서는 이의 실천율을 높이기 위한 교육자료 및 툴킷 등이 개발·보급되고 있다는 것.박과장은 “국내도 국민건강증진계획에서 2010년까지 신체활동 목표를 주당 5일 이상, 1일 총 30분 이상의 중등도 운동실천율을 30%, 주당 3일 이상, 1일 20분 이상 고강도 운동실천율을 20%로 정하
2010-09-14 16:18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는 부서 간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회원과의 보다 원활한 소통과 회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회 사무처 직제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대한한의사협회는 제6회 정기이사회에서 사무처 직제 규정을 개정하고, 14일 직제 개편을 단행했다. 개정된 사무처 직제 규정에 따르면 중앙회 사무처는 기존 2실 3국 1행정실에서 1실 5국 1행정실 체계로 변경된다. 이번 사무처 직제 개편과 관련하여 김정곤 회장은 “업무 연관성이 높은 부서 간 공조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사무처 직제를 개편했다”고 밝히고, “이번 직제 개편을 계기로 회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회원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100년을 여는 한의약 혁명을 이뤄내기 위해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변경된 직제 및 실ㆍ국장은 다음과 같다. ▲홍보실(실장: 김도환) ▲총무국(국장: 정기영) -총무‧인사팀, 재무팀, 회무지원팀 ▲기획ㆍ법ㆍ의무국(국장: 김혁호) -기획‧법무1팀, 기획‧법무2팀, 의무팀 ▲보험ㆍ전산국(국장: 박영수) -보험팀, 전산팀 ▲약무ㆍ국제ㆍ학술국(국장: 김기상) -약무팀, 국제‧학술팀 ▲편집국(국장
2010-09-14 16:14인하대병원은 ‘암 진료 상담실’을 개소했다.암 진료 상담실은 암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및 암 종류별 예방, 조기검진, 초기진단과 치료 등의 정보제공은 물론 진료 의사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안내와 퇴원 후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환자 중심 원스탑 치료를 안내함으로써 맞춤형 추적관리를 실시하기 위함이라고 병원측은 설명했다.박승림 의료원장은 “암 진료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막힘없는 진료안내로 보다 쉽고 편하게 진료를 받도록 해 암환자 및 가족들의 심리적, 정신적 건강까지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09-14 16:04별정직 공무원 신분인 보건진료원들을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이인기(한나라당)·양승조(민주당)·백원우(민주당)·이애주(한나라당)·이명수(자유선진당) 등 여·야 의원들은 14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별정직 보건진료원 일반직화 되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합동 공청회를 개최했다.보건진료원은 보건소장의 추천을 받아 지자체장이 근무지역을 지정·임용하며 일반직 공무원과 달리 특수경력직 공무원 중 별정직으로 임용되고 있다.이인기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0년에 달하는 활동과 국민소득 및 국가의 위상 등을 감안할 때 보건진료원은 일반화를 해줘야 한다”고 말했다.양승조 의원도 “보건진료원은 신분보장이 불안정한 별정직이기 때문에 항상 구조조정의 불안에 노출돼 있다”며 “일반직 공무원으로 전환해 신분안정과 더불어 경험 많은 우수인력에 대한 처우개선 등을 통해 근무의욕향상을 도모해야 한다”고 피력했다.또한 이애주 의원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면서 보건진료소의 역할은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 영역에까지 확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보건진료원의 일반직화를 통해 농어촌 지역의 보건의료 수준을 전반
2010-09-14 15:51
교육과학기술부와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는 14일 오후 3시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신약개발지원센터 기능설정 및 수행방안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는 신약개발 관련 산학연 주요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권영근 교수의 주제발표와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지정 토론이 열린다.
2010-09-14 15:18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과 ㈜NHN(대표이사 김상헌)은 14일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는 공신력 있는 건강정보에 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 및 정보이용 접근성 증진이라는 공동 목적을 위해 양 기관의 업무교류가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공동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국민이 필요로 하는 건강정보의 교류를 강화해 나간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협약을 통해 심사평가원은 보유하고 있는 정보 중 홈페이지에 서비스중인 건강정보(병원정보, 다빈도ㆍ만성질환 정보 등)를 ㈜NHN에 제공하고, ㈜NHN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받은 자료를 인터넷 포털 ‘네이버 (www.naver.com)’를 통해 국민에게 제공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중수 홍보실장과 ㈜NHN 김지현 제휴협력실장이 양 기관을 대표해 서명했다.이중수 홍보실장은 “국내 최대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를 통해 대국민 건강정보서비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09-14 15:06민족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 서울의대 교수)이 한부모, 다문화가정 여성가장 300명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의료 봉사를 실시한다.보라매병원은 2007년도부터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각종 영상 촬영이 가능한 첨단 이동차량을 이용해 의료취약계층에게 건강검진과 무료진료 등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번 의료봉사는 17일(금)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금천구 가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내과, 외과(유방센터), 산부인과 서울의대 의료진이 연합해 자궁경부암, 유방 및 복부 초음파, X-ray, 심전도 등의 검사를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여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을 선별․검진함에 따라 질병 예방 및 교육에 힘쓰고 유소견자의 경우 지역보건소 및 병원에서 추가 진료 및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하게 협력해 후속 관리한다.보라매병원 강승백 공공의료사업단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큰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한부모, 다문화가정 여성가장들이 이번 검진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체계적인 공공의료 네트워크 구축과 창의적인 보건의료사업에 앞장서 시민보건의
2010-09-14 13:34삼성서울병원이 최소 절개를 통한 대동맥 판막 삽입술에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이 수술은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자에 주로 시행되는데 25~30cm를 절개한 개흉수술을 통해 새로운 인공판막으로 대체하는 방법이 이용되어 왔다. 그러나 고령환자군의 경우 이 수술에 따른 합병증 발생률이 높아 그동안 시술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 심장혈관센터 박표원(심장외과)ㆍ권현철(순환기내과) 교수팀은 지난 7월 기존의 수술법과 달리 최소절개만을 통해 80세 남자 환자에게 경심첨부 대동맥 판막 삽입술을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는 국내에서는 처음이다.박 교수팀에 따르면 이 환자는 장기흡연으로 인한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고혈압, 당뇨, 뇌졸중, 그리고 간암으로 인해 기존 방식 즉, 25~30cm 정도의 정중 흉골절개를 통한 대동맥 판막 삽입 수술을 받기에는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도가 높은 상태였다.이에 박 교수팀은 4~6cm의 작은 피부절개를 하고 합병증의 위험도가 높은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고 심첨부를 통해 대동맥 판막에 접근하여 판막 치환 수술을 시행했다. 이와 관련 박 교수는 “이 수술법의 경우 기존 수술법보다 1/3~1/4 정도 시간이 적게 걸리고 회복 기간이
2010-09-14 12:01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료를 장기간·상습적으로 체납하고 있는 가입자에 대한 강제징수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이 보험료 고액체납자 상위 50명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은 평균 2720만원의 보험료를 체납했고, 평균 체납기간은 4년 3개월이었다.이 중 최고액 체납자는 경기도에 사는 K모씨(44세, 남)로 상가건물 등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보험료 7933만원(88개월)을 체납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20억원 상당의 토지를 보유한 경기도의 H모씨(71세, 남)는 1935만원(35개월)의 보험료를 체납하면서, 1672만원의 보험급여 혜택을 받아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와 건보공단은 이들 중 납부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보험료를 내지 않는 고의·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예금압류를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건보공단은 앞서 6개 지역본부에 체납관리전담팀을 설치해 보험료 월 10만원 이상, 체납액 150만원 이상 세대를 특별관리 대상세대로 선정해 징수활동을 벌이고 있다.징수활동을 통해 올해 7월 현재 관리대상세대(4만5380세대)의 체납보험료(1408억원)중 615억원을 징수했으며
2010-09-14 12:01‘의료기관 또는 약국의 휴업·폐업·재개 신고를 한 경우에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또는 마약류소매업자의 휴업·폐업·재개 신고를 한 것으로 갈음한다’보건복지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월4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복지부는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의료기관 의사 등) 또는 마약류소매업자(약국개설자)의 휴업·폐업·재개신고 의무가 의료법 또는 약사법 상 휴업·폐업·재개신고 의무와 중복규제 요소로 작용하고 있어 마약류취급의료업자 및 마약류소매업자의 휴업·폐업·재개신고의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아울러 개정안은 의료법 상 처방전 및 진료기록부를 전자문서도 인정하고 있어 마약류취급의료업자의 처방전 및 진료기록부를 전자서명법에 따른 전자문서도 가능하도록 명시했다.
2010-09-14 11:58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홍영선)이 지난 13일 자원봉사센터 창립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고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300여명의 전·현직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최장기간인 25년, 최장시간 7000시간 등을 기록한 장기근속 봉사자 76명에게 상을 수여했다.7000시간 자원봉사자 상을 받은 서은경씨는 “16년 동안 호스피스 병동에서 자원봉사를 했지만 이렇게 무대 위에 올라가 상을 받는 게 부끄럽다”며 “자원봉사자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용기를 내 시상대에 올라갈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80년 자원봉사자 11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9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이들은 병실, 외래, 호스피스병동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꽃꽂이, 합창, 리코더 연주, 퀼트공예, 포크아트 등을 직접 배워 문화 봉사를 실천하고 공예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한다.서울성모병원 홍영선 병원장은 “병원에서 고통 받는 환자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봉사 활동을 펼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며 “오랜 기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임해주신
2010-09-14 11:43지난해 복지부는 민간병의원 예방접종비의 예산액을 156억원으로 책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중 22억원만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최근 ‘2009회계연도 결산 쟁점 분석’을 통해 보건복지부의 민간병의원 예방접종 실적이 매우 부진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예산정책처는 이처럼 실적이 부진한 원인으로 민간병의원의 참여 저조를 꼽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예방접종실시 지자체보조 사업은 국민건강증진기금을 재원으로 하며, 동 사업의 세부사업인 ‘민간병의원 접종비’의 예산액은 156억원이었다. 복지부는 이 중 22억원만을 실제 집행해 14.1%로 집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민간의료기관의 참여 저조로 집행 부진했다”면서 “12세 미만 아동들이 주로 이용하는 소아청소년과 병원들이 예방접종 비용의 일부 지원만으로는 사업의 실효성이 적고, 예방접종기록 등록에 따른 행정업무 가중 등의 이유로 동 사업에 불참을 선언한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회예산정책처는 민간의료기관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제도를 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예산정책처는 “국가예방접종 사업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민간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을 경우에도 무료
2010-09-14 11:36대장암 위험군인 50대의 절반이 대장내시경을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은 대장암 관련 상식도 매우 낮아, 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제대로 된 안내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대한대장항문학회(회장 김영진)가 대장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대장앎 골드리본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9 대장앎 국민 인식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조사 결과 50세 이상의 성인 1137명 중 523명(46%)은 대장 내시경 경험이 없고 그 중 40%는 대장내시경 검사가 불편하고 힘들 것 같아 검사를 받지 않았다고 답했다. 대장암 전문의들은 50세 이상에서 대장암이 흔히 발생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하고 있지만 이와 대치되는 결과가 나온 것.또 대장암에 대한 상식도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대상자들은 ‘치질과 대장암은 관계가 있나?’라는 질문에 72%가 ‘그렇다’고 대답하고 ‘변비와 대장암은 관계가 있나?’라는 질문에 59.7%가 ‘아니다’라고 답해 잘못된 상식을 가진 이가 훨씬 많았다.대한대장항문학회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변비는 대장에 변이 쌓이면서 독성물질이 생성돼 대장점막에 악영향을 끼치므로 대장
2010-09-14 11:32가돌리늄 함유 조영제가 급만성 중증신장애 환자에서 신원성전신섬유증 발생 위험이 경고되고 있어 식약청이 안전성서한을 발행했다.최근 미국FDA에서는 자기공명영상(MRI)에 사용되는 가돌리늄(Gadolinium) 함유 조영제가 급성 및 만성 중증신장애 환자에서 신원성전신섬유증(NSF)을 유발할수 있다는 안전성 정보를 공지하고 해당 제품 제조업소로 하여금 제품 라벨 경고항을 개정할 것을 권고했다.신원성전신섬유증은 신장 기능 저하로 피부, 관절, 근육 및 장기가 섬유화돼 생명에 위협을 줄수 있는 증상이다.FDA가 가돌리늄 함유 조영제에 대한 안전성 자료를 검토한 결과, 급성 및 만성 중증 신장애환자에서 신원성전신섬유증이 발생할수 있고 특히 가도펜테틴산메글루민, 가도디아마이드 및 가도베르세타미드 함유 제제에서 발생 위험성이 가장 높아 이들 환자군에 대해서는 사용을 금지할 것을 권고한 것.국내에서는 가돌리윰 함유 조영제로서 바이엘코리아 '마그네비스트(가도펜테틴산메글루민)' 등 7개 성분의 16개 품목이 허가돼 있다. 관련 품목은 *옴니스캔주287밀리그람(가도디아마이드) 지이헬스케어 에이에스한국지점 *옴니스캔피.에프.에스.주287밀리그람(가도디아마이드) 지이헬스케어 에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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