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처음 도입된 의사실기시험에 능동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교재가 최근 출간되어 화제다. ‘미리 보는 CPX’(안지현 저, 이퍼블릭 출판사)는 의사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의과대학생 및 수험생의 눈높이에 맞도록 실기시험의 모든 주제를 알고리듬 형태로 보기 쉽게 정리하였고, 시험의 예제와 가장 근접한 모의 ‘상황지침’과 ‘채점표’를 수록하여 마치 실제 실기시험을 치르는 듯한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각과 전문의들이 내용을 검토하여 실기시험 도입 취지에 걸맞게 이미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의사들도 일차 진료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책의 내용은 ‘의사국가고시 실기시험 대비요령’ 및 ‘실기시험 시 유의사항’을 시작으로 ▲신경/정신 ▲순환/호흡 ▲소화 ▲근골격/피부감각/비뇨생식/출산/성장발달 ▲내분비/전신증상 ▲기타 증상 등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인 안지현 교수(중앙대 용산병원 내분비내과)는 서문을 통해 “의사국가고시 준비에 여념이 없는 많은 수험생들을 지켜보면서 여러 전문과 선생님들과 중앙의대 학생들의 도움으로 오랜 기간에 걸친 작업 끝에 이 책을 펴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어 “의사국시에서 실기시험 도입의 궁극적인
2010-03-31 10:30심평원은 생산ㆍ수입ㆍ공급 중단 보고의무화 대상 의약품 211개 업체 1444품목을 공고했다. 이번 공고는 약사법 시행규칙 제44조제3항 및 제51조제1항에 의해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받은 자ㆍ수입자가 생산ㆍ수입 및 공급을 중단하는 경우 그 사유를 보고해야 하는 보고대상 의약품 목록을 복지부 고시 제2조제3항에 의거해 최초로 선정ㆍ공고됐다. 동 고시는 공급 부족이 우려되는 의약품을 선정ㆍ공고함으로써 의약품 공급부족을 사전에 예방하고, 원활한 수급관리를 유도하며, 환자치료를 위한 일선 요양기관의 어려움을 해소함으로써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제정된 것이다.제약ㆍ수입사가 생산ㆍ수입ㆍ공급을 중단하는 경우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보고해야 하는 의약품은 퇴장방지의약품 등 8개 분류군에 해당하는 완제의약품이다.심평원장(의약품정보센터장)은 이 중 퇴장방지의약품과 희귀의약품을 제외한 ‘전년도 생산ㆍ수입 실적이 있는 의약품 중 동일 성분을 가진 품목이 2개 이하인 의약품’ 등 6개 분류군에 해당하는 의약품을 선정해 보건복지부장관 승인을 받아 매년 공고할 예정이다.공고된 주요내용에 따르면 전년도 생산ㆍ수입실적이 있는 의약품 중 동일 성분을 가진 품목이 2개 이하인 의약품(192업
2010-03-31 10:08
한국콜마가 복숭아 화장품 개발을 위해 충남 연기군과 신제품 개발 및 유통관리와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서 한국콜마와 연기군은 공익성과 사업추진을 위해 파트너십을 발휘하고 복숭아를 활용한 공동연구 참여 및 신소재 화장품 개발을 통해 지역 소득증대 및 상호 공동 이익창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강세훈 한국콜마 화장품부문 대표는 “100년 역사를 가진 조치원복숭아와 100년 노하우의 한국콜마 화장품 기술이 만났다”며 “복숭아 특유의 향이나 성분이 포함된 자연주의 화장품이 개발되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유한식 군수는 "이번 협약은 연기군 복숭아에 접목시킬 계기가 되고 농촌과 기업이 상생하는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는 의미가 됐다"고 말했다.
2010-03-31 09:54한국제약협회가 회원사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시장 방문에 나섰다. 윤석근 회장 일행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중국 의약품 시장에 대한 현황 파악과 회원사들의 중국진출을 돕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 의약품 시장에 대한 점검과 한-중 양국의 제약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중국화학제약공업협회(CPIA)와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중국화학공업협회와의 MOU체결은 한-중 양국의 정부정책 및 제도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동향, 인허가 및 R&D 협력과 의약품 수출입, GMP투자 및 OEM생산, 세미나 공동개최 등 회원사의 사업활동에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윤 회장 등은 중국 최대의 쌍학제약을 둘러보고 생산 및 유통시설과 R&D분야, 제약장비 등에 대한 정보도 교환할 예정이다. 중국의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07년 약 52조5000억원 정도이며 이중 전통의약이 21조원, 서양의약이 30조원 정도로 해마다 약 20%의 높은 성장을 하고 있다. 2011년 건강보험개혁이 시행되면 의약품의 잠재수요는 폭팔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중국의 제약기업에 대한 시장환경은 11차 5개년 계획으로 외국인 투자 및 개인투자를
2010-03-31 09:46쌍벌제, 총액계약제에 대한 업계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의료계와 제약계는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를 앞두고 서로 상반되는 주장과 입장으로 서로의 생존권을 요구하고 있다.시도의사회 시즌을 맞아 의료계의 주요 이슈는 쌍벌제와 총액계약제에 대한 반대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최근 건보공단 이사장이 총액계약제 도입에 대해 언급하자 의사들의 감정은 더욱 극으로 치달았다. 총액계약제가 도입되면 환자의 병세와 상관없이 재정이 맞춰 치료하는 풍토가 조성돼 의료의 질이 떨어지고 치료기회조차 없어진다는 주장이다. 진료비가 급증하는 것은 의사들이 일부러 만든 것이 아닌데도 의사들을 부도덕한 집단으로 매도하고 책임을 전가하고 있다는 것.쌍벌제에 대한 불만도 여기저기서 쏟아져 나왔다. 의료계에 대한 탄압 수위가 높아지고 있으며 리베이트에도 의사들의 책임을 묻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어 차라리 병원에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출입도 막고 싶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특히 현행법으로도 처벌이 가능한데도 쌍벌제까지 제정해 의사 죽이기에 나서고 있다며 정부 정책에 대한 강한 불만을 쏟아 내고 있다.한편 저가구매 인센티브제도 시행부터 쌍벌제와 총액계약제를 주장한 제약업계는 오히려 정부의 움직임
2010-03-31 09:18국내 의료기관의 현실에 걸맞는 평가인증제도를 마련하고 이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정부 산하기관의 특수인증기구의 설립과 인증에 대한 명확하고 강력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서울의대 의료윤리학교실 김 윤 교수는 31일 오전 박은수 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의료기관평가인증제 대안 모색 간담회에서 이같이 주제 발표할 예정이다.김 교수는 우선 현 의료기관 인증평가 제도인 심평원 적정성평가, 응급의료기관평가 병협의 병원신임평가로는 의료질과 환자안전을 보장하는데 어려움이 따른다며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의료의 질 향상, 환자안전, 국민 의료에 대한 알 권리, 의료기관 선택권 보장을 목표로하는 별도의 인증평가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특히 자율적인 인증제도 방식의 유명무실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증에 대한 명확하고 강력한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우리나라 인증이 유명무실화 될 경우 미국 JCI평가가 확산될 가능성이 때문이라도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는 게 김 교수의 주장이다.이에 따라 김 교수는 병원의 전반적 기능에 대한 평가와 그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한데 그 방식은 요양기관 종별 가산율의 차등적용, 혹은 가감지급, 또는 상급종합병원, 전문병
2010-03-31 07:43이명박 대통령은 30일 공석 중인 행정안전부 장관에 맹형규 대통령 정무특보를 내정했다. 윤진식 청와대 정책실장이 겸임해 오던 청와대 경제수석에 최중경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내정했다. 또 식품의약품안전청장에 노연홍 청와대 보건복지비서관을,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에 윤상직 지식경제부 기획조정실장을 각각 내정했다. 노 청장은 보건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과 보건의료정책본부장을 역임한 보건복지통이다.◇노연홍 △인천(55) △경동고 한국외대 △행시 27회 △복지부 연금제도과장 △복지부 인구아동정책관
2010-03-31 06:56마취전문간호사라고 하더라도 의사의 구체적인 지시가 없는 상황에서 독자적으로 판단해 마취약제와 그 사용량을 결정해 환자에게 시술했다면 이는 의료법 위반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다.대법원은 최근 마취전문간호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고 업무상 과실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해 의료법 위반판결을 받은 사례에서 특수한 역할을 하는 전문간호사라 하더라도 진료보조 행위를 넘을 수는 없다며 청구인의 상고를 기각하고 원심판결이 인정된다고 밝혔다.재판부에 따르면 마취전문간호사인 원고는 의사의 구체적 지시 없이 독자적으로 마취약제와 사용량을 결정해 치핵제거수술을 받을 피해자에게 척수마취시술 했다.또한 집도의를 도와 수술을 돕고 환자의 동태를 확인하며 이상현상을 보일 경우에 대비해 응급조치를 준비해야 하지만 현장을 이탈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특히 원고는 치핵제거 수술을 받던 환자가 하체를 뒤로 빼면서 극도의 흥분상태로 소리를 지르는 등 통증을 호소하고, 출혈을 보였지만 이 후에도 마취전문간호사로서의 조치를 다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원심은 이를 업무상 과실 및 의료법 위반이라고 판결 내렸다.그러자 원고는 과실의 유무를 판단함에 있어서는 같은 업무와 직무에 종사하는
2010-03-31 05:54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향후 다시는 총액계약제라는 단어를 꺼낼 생각도 하지 말라”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김남호)는 30일 로얄호텔에서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총액계약제 절대 반대를 결의했다.총액계약제란 정해진 예산안에서 모든 의료행위를 다 하라고 강제로 밀어 넣는 방식이라는 것.인구의 고령화, 의료기술의 발전, 신약의 개발 등을 감안할 때 저수가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우리나라에서 싸구려 진료를 강요하는 또 하나의 악질적인 수단이 될 것이 불을 보듯 뻔 하다는 부연이다.인천시의사회는 이로 인한 피해는 또 다시 국민들에게 돌아갈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보험재정의 건전성을 원한다면 자신의 조직부터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순서이며 특히 보험재정 문제의 해결은 잘못된 의약분업, 과다한 조제료, 잘못된 약가정책 등의 본질적인 원인에 대한 교정이 우선돼야 한다는 주장이다.인천시의사회는 이런 사안들을 뒤로 하고 보험제도에 있어서 진료비 지불제도는 건정심의 제도개선소위에서 논의될 문제임에도 건보공단 이사장이 총액계약제를 거론하는 것은 월권이며 황당함의 극치라고 비판의 강도를 더했다.아울러 총액계약제라는 망언이 지속될 경우 인천시의사회는 건보공단 이사장의…
2010-03-31 05:50보건복지부는 해외환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특성화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지자체는 부산(서면메디컬스트리트), 대구(모발이식센터), 서울강남(강남뷰티허브), 전남(관절치료), 전북(첨단로봇도시)으로 총 46억원의 국고가 지원된다.이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사업으로 공모기간(2월16일~3월12일)동안 12개 지방자치단체에서 14개 사업계획을 제출, 학계·전문가·협회 추천 인사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1차(서면심의)·2차(발표) 평가 결과를 종합해 상위점수를 받은 5개 지자체 사업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것. 복지부는 지자체·의료기관·유치업자 등 관련 기관·업계가 서로 협의해 그 지방의 해외환자 유치 가능성이 높은 의료기술을 탐색하고, 실제 환자 유치 실적으로 이끌 수 있는 전략을 수립토록 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 사업을 계기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외에도 모든 참여 지자체가 지역의 특화된 의료기술 및 지역의 관광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연계해 해외환자 유치를 선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10-03-31 05:40제약사의 자체개발신약이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해내고 있다.30일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동아제약 등 주요 5개 업체 5개 품목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동맥경화용제와 혈압강하제, 소화성궤양용제가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동아제약의 자체개발신약인 위점막보호제 '스티렌'은 지난해 2월 62억, 3월 64억, 12월 78억원에서 올 2월 72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5.9% 상승했다. 동맥경화용제 '플라비톨'도 올 2월 전년에 비해 13.6% 증가한 38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순환계용약 '오팔몬'은 전년보다 43% 증가한 39억원, 동맥경화용제 '리피논'은 전년동월대비 무려 82.9% 상승한 36억원의 성적을 냈다.반면 순환계용약 '동아니세틸'은 올 2월 27억원의 매출로 전달보다는 소폭 상승했지만 전년동월대비 -7.5%로 다소 저조한 매출을 기록했다.한미약품 순환계용약 '아모디핀'은 지난해 2월 52억, 3월 5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연말인 11월 46억, 12월 48억원으로 다소 감소세를 보이고 올 1월과 2월에는 각각 43억원으로 전년대비 -17.7% 실적이 하락했다.지난해 6월 출시된 고혈압복합제 '아모잘탄'은 첫달 7억원에서 출발해 12월에는 33억,…
2010-03-31 05:20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김남호)는 30일 로얄호텔에서 ‘2010년도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인천시의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회원 권익보호와 회원 고충처리시스템 확대 △공보기능 강화 △홈페이지 개편(회원간 정보교환, 유대관리, 사업홍보) △신용카드 단말기 보급사업 확대 △미등록 의료기관 회원가입 캠페인 △회원의무 및 권익보호 대처강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사회 구축 △사무장 병의원 실태조사 및 대책수립 △보험위원회 활성화 등을 꾀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건의사항으로 동네병원 경영활성화를 위한 현실적인 대책 강구(처방료 부활·차등수가제 폐지·토요일 전일 가산제 도입·보건소 진료부문 예방과 의료급여 및 저소득층으로 제한 등), 동호회 지원 확대, 회비징수 재고 방안 등을 채택했다.한편, 인천시의사회 2010년 예산은 전년도 보다 1억1746만4753원 증액된 8억2759만5000원을 확정했다.
2010-03-31 05:181500만원 이상을 허위청구한 요양기관 명단이 빠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허위청구 요양기관 명단공개와 관련해 2008년 9월29일 이후 청구된 자료를 근거로 현지조사를 시행, 적발된 기관에 대한 공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위청구 요양기관 명단공개는 지난 2008년 8월26일 국무회의를 통과 같은 해 9월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제도 시행 2년여 만인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허위청구 요양기관에 대한 명단이 공개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제도가 시행됐음에도 명단을 공표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2008년 9월29일부터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이후 요양급여비를 청구한 기관을 대상으로 하게된다”며 “현지조사를 시작하기 위해선 최소한 6개월간의 청구실적이 누적되어야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복지부 관계자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현지조사를 실시한터라 허위청구 요양기관 명단을 공개는 아마도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허위청구 요양기관에 대한 현지조사에 따른 행정처분 처분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적지 않게 소요된다는 것이 복지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
2010-03-31 05:04국군철정병원이 4월1일부로 국군홍천병원으로 부대명칭이 변경된다.국군의무사령부는 강원도 홍천군에 위치한 철정병원에 대해 홍천군 측에서 홍천의 브랜드화를 위한 명칭 변경 건의와 국민과 장병들이 병원을 효율적으로 찾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방부 부대명칭 변경 건의 승인에 따라 국군홍천병원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지난 1954년 대구에서 제2야전병원으로 창설된 국군홍천병원은 1965년 육군 제102후송병원으로 재창설돼, 1966년 월남 나트랑 지역에 파병하기도 했으며 1984년 국군현리병원으로 개칭됐다가 1996년 국군철정병원으로 부대명칭 변경을 거쳐 이번에 국군홍천병원으로 명칭이 바뀌게 됐다.한편, 국군홍천병원장 박정하 대령은 “앞으로 군 장병들의 만족도를 증진할 수 있는 환자중심의 병원운영과 지역주민을 위한 대민 의료봉사를 활성화하는 등 신뢰받는 의무지원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0-03-31 00:24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최근 의사커뮤니티 닥플 내에 ‘회원권익보호센터’를 오픈하고 노무지원 서비스와 법률지원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무·법률 법인과 계약을 맺고, 전의총 회원을 대상으로 노무 상담 및 법률 상담을 꾀하기로 한 것.닥플 홈페이지 내 우측 상단 ‘상담센터’ 콘텐츠를 클릭하면 상담게시판으로 바로 갈 수 있으며, 노무 관련 사항은 노무상담 콘텐츠를 이용하고 법률 문제는 법률상담 콘텐츠를 활용하면 된다.상담센터는 회원이 글쓰기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기술하면 노무사와 변호사가 2일 내 답변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노환규 전의총 대표는 “회원권익보호센터가 골치 아픈 노무·법률 문제를 상당부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2010-03-31 00:18
인천광역시의사회(회장 김남호)는 3월30일 로얄호텔에서 ‘2010년도 제3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2010-03-30 23:02
한국 U헬스의 발전을 위해 의료계와 산업계가 뭉쳤다!한국U헬스협회는 30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하고 u헬스 발전 지원을 위한 민간협회의 출발을 알렸다.한국u헬스협회는 지난 2월 19일에 설립된 민간 주도의 협회로, 현재 보건복지부의 사단법인 설립 허가절차가를 진행 중이다.협회의 발족에는 서울대병원 등 의료기관, 바이오스페이스 등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전자ㆍLG전자 등 전자업체, SKTㆍKT 등 통신업체, 인성정보 등 u헬스 전문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했다.
2010-03-30 16:53대전협이 군의관 복무기관 단축을 위한 헌법 소원을 국민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원용)는 지난 28일 대의원 172명 중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기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군의관 복무기관 단축, 의사협회 회장선거 등을 포함한 5개의 안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총회를 시작하며 이원용 회장은 “오늘을 진단하고 전공의들의 내일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달라”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제1안건으로 다루어진 군의관 복무기관 단축과 관련해서는 국민설문조사결과와 한의사-치과의사 등을 포함하자는 의견이 제시됐다. 군복무기간 단축에 관한 헌법소원에 관한 건에서 4안 ‘국민설문조사 결과가 긍정적일 때 참여인원을 모아 추진한다’를 90명 중 89명 찬성으로 가결시켰다.제1안건 군의관 복무기간 단축을 위한 헌법 소원의 건에 대해 이영석 서울보훈병원 대표와 김태현 건국대충주병원 대표는 “군의관이나 공보의 중 의협소속이 아니라 한의사, 치과 협회 소속인 이들도 있고, 성격이 비슷한 군법무관 등 도 있는데 그 쪽 단체들과 함께 진행하자”는 의견을 발표했고, 이원용 의
2010-03-30 16:14국내 U헬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의료계와 민간업체로 구성된 한국u헬스협회(회장 성상철)가 30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이를 바탕으로 원격의료법 개정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고되고 있어 주목된다.한국U헬스협회는 30일 오후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창립기념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U헬스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세미나에는 국회 보건복지위 안홍준 의원(한나라당), 백원우 의원(민주당)을 비롯해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김광림 국장 등이 참석해 향 후 U헬스 사업에 필요한 의료법 개정안의 조속한 시행을 약속했다.특히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김광림 국장은 U헬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상반기 내 U헬스 활성화 종합지원센터 창설할 계획임을 밝혀 향 후 정부가 보다 적극적으로 유헬스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김 국장은 우선 “최근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유래없이 빠른 고령화의 진행으로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의료서비스가 사후치료 중심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의 예방, 건강관리 중심으로 변화돼야 한다”며 U헬스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또한 우리나라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원격의료와 건강의료서비스
2010-03-30 15:25성북구의사회(회장 노순성)는 오는 4월 15일(목), 22일(목) 고려대안암병원 주최로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의사연수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은 4개구(성북, 도봉, 노원, 강북) 개원의들을 위한 것으로 4월15일에는 ▶안암병원 내분비내고 김신곤 교수-당뇨치료의 최신지견, 마취통증의학과 박지용 교수-개원의를 위한 통증치료, 신경과 박건우 교수-어지럼증 진단과 치료 등이다. 이어 오는 4월 22일에는 ▶안암병원 내과 서연석 교수-A형 간염의 최신지견, 정형외과 정웅교 교수-견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 정형외과 이대희 교수-슬관절 질환의 진단과 치료 등의 연수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성북구의사회 노순성 회장은 “4개구 회원들이 의사연수교육에 100% 참석했으면 한다”고 참여을 당부했다.
2010-03-30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