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는 수액사업의 품질, 원가 경쟁력 및 R&D역량을 강화해 제약사업본부의 핵심사업으로 육성시키고자 수액용기 및 생산설비 전문회사인 메디파마플랜과 6월 9일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메디파마플랜은 고품질의 수액생산을 전담하고, CJ제일제당은 품질관리 및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을 전담해 고품질의 신제품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회사측에 따르면, 메디파마플랜은 CJ제일제당의 수액제 생산공장을 인수해 수액생산을 전담한다. CJ제일제당은 국내외 영업•마케팅을 담당하면서 메디파마플랜과의 R&D제휴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기존 수액제품의 허가 및 판매권을 유지하면서, 제휴를 통해 개발된 신제품에 대한 국내 및 해외 허가 및 판매권도 계속 보유하게 된다고 설명했다.이번 CJ제일제당과 전략적 제휴를 맺은 메디파마플랜은 수액용기 개발 및 생산자동화에 관한 국내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전문 기업이다. 메디파마플랜은 CJ제일제당과 장기적 공급계약을 맺으므로써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 수액용 필름, bag, 완제품까지 생산라인을 구축해 수액용기 개발 및 생산설비 전문성을 강화할 수…
2009-06-09 13:54최근 복지부 약제급여조정위원회가 글리벡100mg 약가를 14%인하한 19818원으로 결정한 것에 대해 다국적제약사의 입맛에 맞춰 무기력한 타협을 했다는 비난이 일고있다.9일 건약은 성명서를 통해 “다국적 제약사의 협박에 대해 환자들을 지킬 수 있는 대안이 충분히 존재하고 있는데도 조정위는 필수의약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종 위원회로서 임무를 포기했다”며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또한 조정위는 1년 전에 약가 인하 조정 신청을 했던 가입자들, 약가인하 사유를 검토했던 심사평가원 급여평가위원회, 제약사와 협상을 진행했던 건강보험공단 등이 평가하고 제시했던 근거들을 전혀 반영하지 못한 엉뚱한 결정을 내렸다며 건약 및 시민단체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성명서에 따르면, 우선 급여평가위원회는 글리벡이 2차 치료에서 대체약제인 스프라이셀과의 비용효과성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약가가 인하될 필요가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는 스프라이셀과 비교해 글리벡이 비용효과적이기 위해서는 최소 20.4% 인하되었어야 했으며, 조정위의 오늘 결정으로 인해 글리벡은 여전히 효과 대비 비용이 높은 비효율적인 약제로 남게 됐다고 주장했다.또한 공단은 400mg 미도입, 관세인하, 환자본인부
2009-06-09 13:42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의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추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는 6월19일 센터 국제학술회의장에서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 국가로의 도약’이란 주제로 제3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는 노바티스에서 백혈병 치료제인 ‘글리벡’의 개발을 주도한 Alex Matter 박사, 화이자에서 신장암·위암 치료제인 ‘수텐트’ 개발을 주도한 Darrel Cohen 박사 등 블록버스터급 항암제를 개발한 제약업계 전문가가 참석해 자신들의 항암신약 개발 경험 및 향후 전망을 발표한다.또한 △임클론에서 항암신약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Eric Rowinsky 박사 △염증과 암전이의 관계 규명 등 분자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샌디에고 캠퍼스(UCSD) Michael Karin 교수 △국내 표적 신약 개발의 선구자인 서울대 김성훈 교수 △크리스탈 지노믹스 조중명 사장 등이 국내외 신약 개발의 현황 및 문제점을, 영국 워익이펙트 폴리머스의 Thomas Neeman 박사가 생명공학 벤처기업을 위한 자금지원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국립암센터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항암신약 개발 전문가, 표적 도출 과학자, 생명공학 벤처 캐피털 전문가 등 국
2009-06-09 13:31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정승원, 조원영)이 세계최대규모의 소화기내시경 학술대회인 미국 소화기내시경주간 행사에서 4년 연속 최우수교육비디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조주영 교수팀은 2006년 ‘조기위암의 내시경점막하박리술’로 최우수교육비디오상을 받은 이후 2007년 위장관 점막하종양의 내시경치료법, 2008년 조기식도암의 내시경치료법‘으로 3년 연속 같은 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수상은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학술대회에 ‘식도 및 위 정맥류의 내시경 치료’라는 제목의 교육영상을 제출해 최우수 교육비디오에 뽑힌 것이다. 환자의 상황에 따라 밴드결찰술이나 경화제 주입, 레이저응고술 등을 적용하는 정맥류의 내시경 치료법을 주요 내용으로 다뤘다.
2009-06-09 12:35‘보건복지가족부장관 외에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행정처분청인 특별자치도지사·시장·군수·구청장도 과태료를 부과·징수할 수 있도록 한다’이 같은 내용을 담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개정안은 이밖에도 장기요양기본계획을 그 내용과 목적이 유사한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과 통합해 수립·운영토록해 계획의 중복 수립에 따른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부담을 완화했다.아울러 현행 보건복지가족부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장기요양급여비용 등의 지자체 간 분담비율에 관한 조례 제정의 근거를 마련했다.
2009-06-09 11:59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과 민주노동당 장애인위원회는 6월9일 오후1시 대한문 앞에서 ‘이명박 정부 장애인정책 국정기조 전환 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곽정숙 의원은 “정부는 부유층에 대한 감세는 그토록 신속하게, 강력하게 추진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은 제대로 내놓고 있지 않다”며 “장애인정책은 장애인 당사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야 하는데 정부는 다른 의견은 무시하고 들으려 하지 않고 있다”고 장애인정책의 문제점을 꼬집었다.아울러 정부는 국가 역할의 최소화와 시장 자율을 통한 능동적 복지가 아니라 ‘국가 책임을 높이고 공공성을 확충하는 보편적 복지’를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06-09 11:43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오는 6월10일 오전11시 본관동 소회의장에서 제2호 연구소기업인 ‘(주)미코바이오메드’의 설립기념식을 갖는다. 생명연이 개발한 ‘나노갭 센서 및 글루코즈 옥시다제 변형제를 이용한 혈당센서 제조기술’과 (주)코미코의 자본투자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연구소기업 미코바이오메드는 생명연 바이오벤처동 2층(201호, 면적 66㎡)에 연구시설 등 기반 시설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기술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생명연 정봉현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갭 센서 및 글루코즈 옥시다제 변형제를 이용한 혈당센서 제조기술’은 안정적인 혈당 측정 효소를 이용한 스트립 및 휴대용 혈당 측정 기기다.한 방울의 혈액이나 뇨에서 질병 및 건강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고감도 감지기 제조 기술로, 향후 휴대폰과의 결합으로 환자 및 독거노인 등의 혈당관리가 가능하다.생명연은 미코바이오메드를 통해 그동안 개발된 진단 및 측정에 관련된 바이오센서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한편, 생명연은 2008년 1월 제1호 연구소기업인 (주)메디셀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2009-06-09 11:38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는 양수누수 자가진단키트인 알센스(AL-Sense)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알센스는 임신기간 중 가정에서 손쉽게 양수누수를 확인해 볼 수 있는 최초의 자가 진단키트다. 또한, 팬티라이너 형태로 되어 있어 속옷에 부착 하고 일정시간이 지나면(최대 12시간) 제품의 스트립을 분리해, 동봉된 건조박스에서 10분간 건조 후 스트립의 색깔을 확인하면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청록색으로 변하면 양수가 누수 되고 있는 것이고, 노란색은 정상이다. 소변과 양수를 구별하여 진단할 수 있으며, 양수누수가 간헐적으로 진행되거나 혹은 아주 소량이더라도 확인할 수 있다.미국 FDA의 승인과 유럽연합의 CE마크를 획득해 정확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간편하게 가정에서 지속적인 검사가 가능해 임부의 불안감을 줄이고, 불필요한 의료자원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양수누수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가 가능해 일시적인 검사가 놓칠 수 있는 부분을 보완할 수 있다.한편, 전체 임산부의 약 5~10%가 양수의 누수를 경험하며 양막의 파수로 인한 양수의 누수는 조산의 원인 중 약 30%를 차지하며 태아가 감염될 수 있는 확률이 높아 신속히 전문의의…
2009-06-09 11:32CHA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9일 지하 2층 대강당에서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기념식에는 CHA 의과학대학교 박명재 총장을 비롯해 300여명의 주요인사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최중언 분당차병원장은 “국내 최고 병원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첨단 의료시설과 훌륭한 의료진, 뛰어난 연구업적, 차별화된 의료서비스가 잘 조화를 이뤄야 한다”며, 특히 “분당차병원은 친절, 신속, 편리의 3가지 요소를 내세워 기존 병원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과 의료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최중언 병원장은 장기근속 직원 30여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분당차병원의 발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9-06-09 11:32국민 10명 중 1명은 경제적 부담 등을 이유로 출산을 기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국민의 절반은 정부의 임신 및 출산대책에 대해 모르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저출산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임두성 의원(한나라당)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저출산·고령화관련 국민인식조사 결과보고서(2008년 12월)’를 분석한 결과다. 이번 조사는 복지부가 (주)월드리서치에 의뢰해 2008년 11월5일부터 25일까지 전국의 19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다.조사결과에 따르면, ‘본인 인생에서 자녀가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91.8%는 ‘필요하다’고 응답한 반면, 8.2%는 ‘필요 없다’고 응답해 정부의 출산율 제고를 위한 국민 인식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현실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자녀수는 몇 명인가?’라는 질문에 ‘2명’이라는 대답이 전체 응답자 가운데 56.5%로 가장 많았으며, ‘3명(14.9%)’, ‘1명(14.9%)’ 순이었다.응답자가 계획하고 있는 자녀수를 평균으로 계산하면 1.86명인데, 이 수치는 현재의 인구를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 출산율인(대체출산율) 2.1명에 못 미치는 숫자다.임두성 의원은 “
2009-06-09 11:27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6월12일 오후4시 일산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건강한 체중조절’ 이라는 주제로 무료건강 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가정의학과 최영은 교수와 영양사 및 운동처방사가 공동으로 안전하고 과학적인 방법을 사용해 요요현상 없이 효과적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최영은 교수는 “건강하게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나이, 성별, 생활환경 등을 고려해 개개인의 건강상태에 맞는 차별화된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이번 강좌가 이러한 방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09-06-09 11:16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6월10일 오전 9시30분부터 국회도서관 대회의실에서 ‘건강보험약가제도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끊임없이 논란이 되고 있는 약품 리베이트나 원외처방약제비환수 등의 문제들이 실거래가상한제와 같은 건강보험약가제도 자체가 가지는 문제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판단, 본질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제약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한국개발연구원의 윤희숙 박사가 ‘건강보험약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의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보험약가정책의 문제점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약가인하 방안 등 관련제도의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2부 토론회는 조재국 한국보건행정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이택근 보건복지가족부의 약제급여과장, 정연심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아스트라 제네카 상무, 갈원일 한국제약협회 상무이사, 신광식 대한약사회 보험이사, 우봉식 대한의사협회 연구조정실장, 권용준 서울대학교 교수 등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한다.심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현 약가제도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개선돼 우리나라 제약산업이 세계수준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9-06-09 11:05영남대학교병원은 6월11일 오후2시 병원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당뇨교실을 연다. 지난 4일에 이은 이번 달 교실 두 번째 시간의 주제는 ‘당뇨병의 일상생활 관리와 식사요법’으로 당뇨인 또는 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분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하면 된다. 내분비·대사내과는 약제부, 영양팀과 함께 매주 목요일 당뇨 질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당뇨교실을 정기 개최하고 있다.
2009-06-09 11:01아이꿈터아동병원은 지난 8일 병원 구성원들의 가능성을 키우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전직원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김명성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들과 각 부서의 팀장들, 부서에서 삶의 경륜과 지혜가 있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멘토가 구성, 모든 직원들과 1대1로 결연을 맺었다.멘토로 선정된 임직원들은 지혜와 신뢰로 한 사람의 삶을 이끌어 주고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학습과 성장을 기꺼이 도와주는 좋은 친구가 될 것을 약속하는 사명선언문을 낭독했다.
2009-06-09 10:57안산중앙병원은 6월10일 오후4시 강당에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경기대학교 다중매체학과 김호석 교수의 피리독주, 안산브라보팝스(김용석 단장)의 팝오케스트라 공연, 김남순 경기민요단 민요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2009-06-09 10:52심재철 의원(한나라당)과 대한병원협회는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의료의 국제화 그 현황과 전망’ 대토론회를 공동개최했다.태국의 경우 지난해 외국인 환자 유치 실적이 100만명을 넘었고 싱가포르는 35만명을 넘었으나, 우리는 2만5000명에 그쳤다. 이에 심재철 의원은 학계, 관계, 의료계 대표들을 한자리에 모아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토론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은 “의료선진화는 그 두 중심축이 의료의 질 향상과 건강보험 고도화이며, 전 세계적을 이 두 과제를 성공시킨 나라는 없으며 이제 한국이 그 성공모델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의원은 “의료산업은 새로운 블루오션이며, 그 광범위한 글로벌 시장을 효율적으로 개척해 나가기 위해서는 좀 더 멀리 내다보는 청사진을 그려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는 가톨릭대학교·서울성모병원·삼성서울병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의료관광 전시회’가 병행됐다.
2009-06-09 10:28‘뒷골이 깨질듯 한 통증’, ‘이마 부분이 무거운 듯 한 통증’,‘양측 두부에 띠를 두른 듯 하게 꽉 조이는 듯 한 통증’, '망치로 때리는 듯 한 격심한 통증’,‘머리를 바늘로 찌르는듯 한 통증’등 머리에 오는 극심한 통증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 봤을 것이다. 주로 뇌를 둘러싸고 있는 뇌수막, 혈관, 근육, 신경 등 여러 원인에 의해 압박되거나 변형 또는 자극을 받게 되면 머리의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 ‘두통’인데, 다양한 통증만큼이나 종류도 다양해 약 300여 가지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통은 머리의 질환뿐만 아니라 전신질환에 동반하거나 정신적 또는 육체적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 요인들에 의해 유발 될 수 있으며, 이들 요인들 때문에 더욱 악화 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나 과로에 의해 나타나는 두통을 ‘일차성 두통’이라하며 주로 긴장성두통이나 편두통을 들 수 있다. ‘일차성 두통’중에서도 가장 흔한 긴장성 두통은 '머리가 띵하고 무겁다', '머리가 조여드는 것 같다' 라는 통증을 호소하게 되는데, 오랜 긴장상태, 과로, 스트레스 등에 의해 어깨, 목덜미, 얼굴, 머리부위의 근육이 지속적으로 긴장과 수축 상태에…
2009-06-09 10:19가천의대길병원은 15일, 세계 최초의 뇌 전문 검진 및 치료센터인 ‘가천뇌건강센터(The Gachon Brain Health Center)’를 개소한다. 정부로부터 WCU(World Class University:세계수준 연구중심 대학)에 선정된 가천길재단의 3대 연구소(뇌과학연구소, 이길여암ㆍ당뇨연구원, 가천바이오나노연구원)의 연구 성과를 최고 수준의 뇌 검진 및 진료 서비스로 제공하는 것이다. 이 센터는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뇌 속을 손금 보 듯 하는 7.0T MRI’를 보유한 뇌과학연구소의 연구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치매, 중풍(뇌졸중증), 뇌암, 파킨슨병 등 뇌와 관련한 질환에 대해 국내 최고를 넘어, 세계적인 선도역임을 자부하고 있다. 뇌과학연구소 지하 1층에 개소하는 가천뇌건강센터에서 준비한 검진 및 치료 프로그램은 질환별 특성에 맞춰져 있다. 고령화 사회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질병중 하나인 치매에 대비한 ‘치매정밀 검진’에서부터, ‘파킨슨병 정밀검진’, ‘청ㆍ장년층 중풍 검진’, ‘뇌암 검진’ 등 각 질환에 따라 필요한 검진을 진행한다. 또, 질환의 조기예방을 위한 ‘뇌정밀검진’과 개인별 선택에 따라 프로그램을 설계해 진행하는 ‘개인별 맞춤검진
2009-06-09 10:00보건의료노조는 오는 10일 제2의 6월 항쟁 등을 위해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갖고 현 정부의 의료정책의 개선을 주장할 방침이다.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나순자) 이 주최하는 6월 10일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노동계 하투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보건의료노조는 10일 오후 2시 장충체육관에서 간부 대의원 및 조합원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의료 민영화 저지, 산별요구안 쟁취를 위한 2009 총력투쟁 결의대회’ 를 개최하고 이후 투쟁 방침과 일정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로서 기존의 쌍용차 정리해고반대 투쟁과 금속노조 파업투쟁, 운수노조 화물연대 파업투쟁 등에 보건의료노조가 가세함으로서 노동계 6월 투쟁은 더욱 달구어질 전망이다. 제2의 6월 항쟁으로 MB악법 저지ㆍ민주주의 회복!특히 보건의료노조는 결의대회 이후 6월 항쟁 22주년 기념 ‘범국민대회’에 조직적으로 참여하고 이후 제 2의 6월 항쟁을 만들기 위한 각종 투쟁 일정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각오로 6월 총력투쟁을 조직하고 있다.이와 관련 보건의료노조는 이에 앞서 9일, 산하 국·사립대병원과 민간중소병원, 지방의료원, 특수목적공공병원등 150여개 사업장 대표자를 중심으로 시국선언문을 발표하고,
2009-06-09 09:56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최근 본원을 비롯한 7개지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심평원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헌혈행사를 가졌다. 헌혈행사에 직원 190여명이 참여를 희망하였고, 실제 100여명이 헌혈을 했다. 이날 모아진 헌혈증서는 6월 중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되어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헌혈에 참여한 창의경영부의 김과장은 “그동안 단순히 헌혈을 하고 종료됐던 헌혈행사가 좀더 발전돼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헌혈증 기증에 사용된다고 하니 헌혈에 참여하면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심평원 사회공헌 관계자는 “2009년부터 심평원의 의료분야테마 사회공헌활동이 리모델링돼 이번 헌혈행사도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는 방향으로 전환되었으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의료, 지역사회, 문화예술, 자원봉사 등의 분야에서 심평원만의 특색있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09-06-09 09: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