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주관책임자: 김승현 교수팀)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뇌신경계 질환 중개연구센터’로 선정됐다. 뇌신경계 질환 중개연구센터’는 알츠하이머병, 치매, 루게릭병 등의 노인성 뇌신경계질환에 대한 연구센터로서 향후 4년간 신경계 퇴행성질환의 신규 치료제 개발, 치매 및 루게릭병 임상시험의 승인획득을 주된 사업으로 진행하게 된다.이 센터는 보건복지가족부 과제 중 가장 경쟁이 높은 센터 중 하나로 한양대병원 신경과 김승현 교수팀은 루게릭병 클리닉, 치매 클리닉 등을 운영해오면서 난치성 신경계 질환에 대한 새로운 연구계획과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왔다.김승현 교수는 “신경계 퇴행성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GSK-3 억제제 개발 및 신규약물을 이용한 알츠하이머 병과 루게릭병 치료법 개발 및 임상시험 승인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알츠하이머병과 희귀 난치성 질환인 루게릭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지침을 제시하는 것을 중요한 과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뇌신경계 질환 중개연구센터’의 주관은 한양대병원 신경과(김승현 교수팀)에서 맡게 되었으며 신약개발 및 분석부분은 ㈜제일약품(김명화 소장)과 공동연구를 하게 된다. 또한…
2009-06-03 15:58태평양제약 (대표이사 이 우 영) 케토톱은 3일 힐튼 호텔에서 진행된 “2009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 서비스 1위” 시상식에서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부문 대상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1회째 맞는 품질, 서비스1위 선정 방법은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일~ 4월 30일까지 한달간 실시한 설문 조사(1:1개별면접)를 바탕으로 ‘2009 여성 소비자가 뽑은 품질 서비스 1위’ 선정위원회와 여성신문사 자문위원회가 선정했다. 태평양제약에 따르면 케토톱은 출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지금까지 부동의 판매율 1위를 기록, 붙이는 관절염 시장 선도자로서 많은 유사품들이 난립하고 있는 가운데서도 최고의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케토톱’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이유는 제품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관절염 시장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끈질 긴 연구로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시킨 제품을 개발했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금번 조사결과 특징은 대한민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이 생산하는 제품의 품질 및 서비스 만족도에 대해 여성소비자가 직접 평가하고 시상함으로써 소비자가 실제로 체감하는 “우수 브랜드”를 기
2009-06-03 15:06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ㆍ나 현)는 지난달 30·31일 양일간 ‘제7회 서울시의사의 날 기념식 및 임직원 워크숍’을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전국 시도의사회의 맏형으로 의료수급구조 개혁을 위한 공동 노력을 하기로 선언했다.이날 오후 7시 경기도 용인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열린 임직원 워크숍은 정용표 총무이사의 개회 선언에 이어 조종하 부회장이 서울시의사선언문을 낭독했으며 대한의사협회장 치사(신원형 상근부회장 대독), 28대 박한성ㆍ30대 문영목 회장 축사 순으로 이어졌다.나현 회장은 “서울시의사회의 역사를 새로 쓴다는 각오로 회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라는 속담이 있듯이 회원들의 참여와 열린 마음이 서울시의사회의 발전을 이끌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어 “지역사회 참여와 열린 마음으로 사회 구성원에게 먼저 다가가자”며 “이번 워크숍이 친목을 바탕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2009-06-03 14:19오는 5일 오후 4시 안양어린이도서관에서 심재철 국회의원(한나라당)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도서관에서 마련한 아동도서 300권 기증식이 거행된다.이번 기증식은 심의원이 국회도서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대국민사업인 ‘사랑의 책나눔 행사’의 대상에 문화적 취약계층인 어린이 전용도서관도 포함시켜 줄 것을 요청해 성사된 것.심의원은 “이번 기증식을 기회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우고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서뿐만 아니라 문화적으로도 접근이 취약한 다양한 계층의 문화향유권 확보를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06-03 14:09우리나라의 암 관련 경제적 부담이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단 김진희 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2005년 우리나라의 암 관련 경제적 부담은 모두 14조1000억원으로, 2002년의 11조4000억원에 비해 23.6% 증가했다. 이는 2005년 전체 GDP의 1.75%에 해당하는 것이다.암종별로 보면, 간암이 위암을 제치고 가장 경제적 부담이 큰 암종으로 부상했다. 2002년 2조1000억원이었던 간암의 경제적 부담은 2005년 2조5000억원으로 크게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제적 부담이 큰 암종으로 떠올랐다. 이에 반해 2002년 2조1000억원으로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을 주었던 위암은 2조4000억원으로 늘어나는데 그쳤다.이밖에 경제적 비용이 큰 암종은, 폐암(1조5000억원→1조7000억원), 대장암(9700억원→1조4000억원), 유방암(5800억원→9000억원) 순이었다. 다섯 개 암종에 자궁경부암을 포함하는 한국인의 주요 6대 암종 환자의 비용부담은 9조 2000억원으로 전체 비용부담의 65.6%를 차지했다. 연구결과 2005년 우리사회가 암과 관련해 부담한 경제적 비용 14조1000억원 가운데, 가장 비
2009-06-03 14:00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2009 세계 천문의 해’를 맞이해 지난 2일 세계 천문의 해 한국조직위원회와 공동으로 ‘병실에서 마음의 별을 찾다’라는 주제로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천체사진 전시, 천문학자 이지윤 박사 강연, 별 음악회, 별 관측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천문연구원 이지윤 박사의 ‘우주로의 여행’을 테마로 영상강연을 선보였으며, 이어 신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별 음악회는 ‘천상의 오디세이’라는 테마로 김성희 피아니스트가 금성·토성의 테·성운등과 같이 별과 우주를 주제로 ‘베토벤 월광’, ‘드뷔시 월광’, ‘스크리아빈의 전주곡’ 등을 연주해 청중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1층 신관 로비에서는 ‘지구에서 보는 우주’라는 주제로 천체사진 20점을 전시해 태양계·별· 은하 등 우주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김준우 의료원장 신부는 “이번 행사에서 천체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제공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자신의 소중한 마음의 별을 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2009-06-03 13:51헬스케어 솔루션 프로그램 ‘의사랑’ 운영업체 유비케어는 3일, 주민번호 인쇄 불량 처방전 발행은 자신들과 무관한 일이며 복지부의 시정명령에 적극 동의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일부 병·의원 관리프로그램업체가 처방전에 인식되는 환자의 주민번호를 기호 ‘*’로 표시하거나 흐리게 출력해 식별을 어렵게 만든다는 복지부의 ‘불량처방전 발행에 대한 시정명령’에 따른 것이다.유비케어는 처방전이 환자의 건강과 맞닿아 있는 만큼 의료기관에서 바른 처방과 조제를 할 수 있도록 명확한, 즉 식별 가능한 형태의 처방전을 발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복지부의 이 같은 명령이 각 의사단체로 통보됐음에도 마치 유비케어의 2D바코드 처방전이 행정처분의 대상 된 것처럼 알려지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아울러 유비케어는 지난 12월 2D바코드 서비스를 시작한 이 후 바코드 출력 이전에 의료기관의 사전 동의서를 100% 받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도 사진을 통해 공개했다.
2009-06-03 13:42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오는 18일~19일 양일간에 걸쳐서 수안보파크호텔 조령홀에서 국내 산학연관의 관계전문가와 함께 “15차년도 제2회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중간체 개발 연구회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약조합에 따르면, 이 워크샵에서는 “원료의약품(API)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대주제로 법ㆍ제도 규정ㆍ기술개발ㆍ마케팅ㆍ특허 전반에 걸쳐서 국내 최고 전문가를 초청해 강의와 질의응답을 갖는다. 강의 내용으로는 ▲원료의약품 기시법 심사의 이해 및 사례(식품의약품안전청 제품화지원센터 홍정희 연구사) ▲원료의약품 Process Validation를 위한 사전 준비사항 및 사례(LG생명과학㈜ 품질경영담당역 김충렬 수석부장) ▲보험약가 제도의 이해와 원료의약품의 중요성(사이넥스 김영 대표) ▲원료의약품 개발 특허전략(ILP 국제특허 백경업 대표변리사) ▲유전체 분석을 통해 해양환경으로부터 광학활성 에폭사이드 가수분해효소의 탐색과 응용(한국해양연구원해양생물자원연구부이정현 책임연구원) ▲해외 수출 마케팅 방안(KOTRA 정책사업팀 정성화 차장) 등이 포함돼있다.
2009-06-03 13:20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도로 추진중인 ‘의료기관평가 국가인증제 전환’ 작업과 관련해 실효성과 효율성에 문제가 제기되면서 상당한 차질이 예고되고 있다.3일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은 국회 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해외환자 유치전략 개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해 정부의 국가인증제 추진전략을 심도 깊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이신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거의료산업본부장은 의료기관평가 국가인증제 진행경과와 추진계획을 설명했다.그는 “해외환자를 유치하기 위해 우리나라 의료수준의 우수성을 보장하는 체계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제기구로부터 인증받은 ‘의료기관평가 국가인증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즉 우리나라의 ‘의료기관평가제도’를 국가인증제로 전환하고 이를 국제인증기구(국제의료QA학회: ISQua)로부터 국제인증을 받는다는 것.이를 위해 올해 추경에서 30억원의 예산을 확보, 2010년 평가전담기구 설립을 목표로 6월(2009년)중에 의료기관평가인증위원회를 설치하고 실무추진단을 구성한다는 전략으로 진흥원은 이미 국제인증 도입준비를 위한 상근평가위원 채용공고를 한 상태다.하지만 ‘ISQua’ 국제인증이 해외환자 유치를 위해 과연 필요한 것이며 효과가
2009-06-03 13:13식약청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석면이 함유된 탈크의약품 사용 제약사에 기소유예를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3일 식약청 유무영 의약품안전정책과장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식약청과 제약업체 공장장 간담회’에서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이 석면 탈크 사용의약품을 생산한 120개제약사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고 수사결과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유무영 과장은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의 조치와는 별도로 석면함유 탈크를 사용한 제약사에대한 행정처분을 경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중앙수사단 유동호 담당검사는 석면탈크의약품 관련 사건에 대해 기소유예를 건의 했다”고 전했다.한편, 식약청은 탈크 원료 규격기준을 준수하지 않은 점이 적발될 경우 석면함유 탈크를 사용한 의약품에 대해 3개월 제조업무 정지 행정처분을 내리겠다는 방침을 정한바 있어, 3개월 제조업무 정지의 행정처분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고있다.
2009-06-03 13:11심평원은 진료비 심사 패러다임을 사후조정에서 사전계도로 변경한 결과 지난해 조정률이 2.2%, 7746억원이 조정됐다고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종전에는 심사기준 등을 사전예고 없이 진료비를 심사 조정했으나, 최근 3~4년간 사전계도를 통해 의료현장의 적정진료를 유도, 심사 패러다임을 대폭 전환한 결과 ‘08년 진료비심사 조정액이 전체 청구진료비 35조2,684억원의 2.2%인 7,746억원 이라고 3일 발표했다.심평원은 ‘08년 심사를 통해 조정한 2,716억원을 비롯, 사전예방적 기능으로 본 재정절감 효과인 △적정급여 자율개선제(구,종합관리제) 2,639억원 △평가결과 공개에 따른 개선액 1,800억원 △사전청구 오류 수정과 자율시정 통보제에 의한 절감금액 591억원 등 총 7,746억원을 심사평가 업무를 통하여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심평원은 “그동안 환자의 진료권 보호를 위해 급변하는 의료기술에 발맞추어 임상현실을 반영한 심사기준의 개선, 요양기관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해소하기 위해 심사지침을 적극적으로 공개해 이같은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심평원은 이러한 사전계도 등 일련의 노력에 따라 심사조정율이 낮아진 대표적인 예로 ▲의료기관의…
2009-06-03 12:45[파일첨부] 한국파마 에이브렌정 등 피라세탐제제 25품목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및 분류번호가 통일조정된다.3일 식약청은 최근 안전성ㆍ유효성 심사결과를 근거로 피라세탐 단일제(경구:정제,캡슐제)의 허가사항을 통일 조정함에 있어 각 업체들의 의견을 조회한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피라세탐 단일제(경구:정제,캡슐제) 중 분류번호를 119(기타의 중추신경용약)로 통일하고 효능ㆍ효과 항목은 ‘고령자의 인지력 장애(집중력ㆍ기억력 장애)증상의 개선’의 내용으로 통일조정할 예정이다.용법용량 항목에는 신기능이 저한된 노인환자에서는 용량조절이 권장되며, 노인을 장기간 치료할 때, 필요에 따라 용량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크레아티닌 청소율에 대한 정기적인 평가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새로 추가됐다.이와함께 신장애 환자의 1일 용량은 반드시 신기능에 따라 개별적으로 정해야하며, 지시된 대로 용량을 조절해야한다는 내용이 새롭게 반영됐다.사용상의 주의사항 항목에는 ▲크레아티닌 청소율 20ml/min 미만인 중증의 신부전환자 ▲간부전 환자 및 16세 미만의 소아 ▲피라세탐이나 다른 피롤리돈 유도체, 또는 기타 첨가제에 대한 과민증이 있는 환자 ▲헌팅턴 무도병 환자…
2009-06-03 12:36의원과 약국이 서로 담합해 건강보험증에 등록된 수진자의 가족을 원거리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등의 부당청구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조사실 조사기획부 주종석 부장은 3일, 대한병원협회 제2차 보험연수교육에서 ‘요양기관 현지조사제도’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주종석 부장은 요양기관이 여전히 가짜 환자를 만들거나 입ㆍ내원 일수를 부풀리는가하면 의원과 약국의 담합이 여전하다고 말했다. 특히 주종석 부장은 “의원과 약국의 담합의 경우 건강보험증에 등록된 수진자의 가족을 원거리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행태가 여전하다. 즉, 문어발식으로 허위청구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경우 A의원 수진 자에게 원외약품을 조제한 후 수진자의 가족명단을 제공해 B의원, C의원, D의원, E의원 등에 제공, 의료기관이 허위청구를 하는 방법이다.이외에도 의약분업을 위반한 허위ㆍ부당청구의 경우 △원외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조제 △조제 후 환자명단 의료기관에 전달 △원외처방전 일괄 발행 등의 수법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주종석 부장은 “의료기관은 진찰료를 허위청구하고 약국은 약제비를 부당청구 한다. 각각의 허위ㆍ부당청구 금액은 모두 환수되며 행정처분 된다는 것을…
2009-06-03 11:13비타민하우스(대표 김상국)는 지난 5월 31일 2회 홈쇼핑 방송에서 올해 최고 매출인 (소비자가 기준) 5억 3천만원을 달성해 화제다. 이지은 홈쇼핑사업팀장은 “당일 ‘알뜰한 당신’이라는 타이틀로 식품 주방 특집 데이를 진행했고, 평소 비타민하우스 제품에 대한 관심이 특집과 만나 좋은 결과를 낸 것 같다”고 평가했다. 비타민하우스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은 오전과 오후 총 2회에 나눠 방송되었으며, 총 140분 방송에서 4,820세트가 나가 준비한 수량이 부족할 정도였다. 이날 방송된 제품은 비타민하우스의 이름을 걸고 만든 "비타민하우스 멀티비타민"! 12종의 비타민, 7종의 미네랄이 함유된 온가족의 건강을 생각한 종합비타민으로 온가족이 하루에 1정 섭취로 부족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부원료로 자연의 순수 식물성 천연원료인 토마토,당근,호박,완두,시금치,브로컬리,샐러리를 함유한 친환경 유기농 원료를 넣었으며, 베리추출성분 3종 '인디안구즈베리추출성분, 블루베리추출성분,크랜베리 추출성분'까지 들어가있으며, 식물성 천연원료에서 추출한 안전한 성분으로 누구나 섭취 가능하다. 현대홈쇼핑 다음 방송은 같은 구성 및 가격으로 오는…
2009-06-03 11:13보령제약 계열사인 보령수앤수(대표 이인영)의 휴대용 심전도기(ER-1000)가 한국표준협회에서 선정하는 ‘신기술으뜸상’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신기술으뜸상’은 기업 경쟁력 강화와 제품의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신기술 제품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 10회째를 맞는 올해는 보령수앤수의 휴대용 심전도기를 비롯해 삼성전자 애니콜햅틱빔, 청호 나이스 이과수 얼음정수기 등 12개 제품이 선정됐다. 보령수앤수의 휴대용심전도기(ER-1000)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갑작스런 부정맥을 측정ㆍ저장할 수 있어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등으로 인한 돌연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부정맥은 간헐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증상을 갖고 있어도 막상 병원 방문 시에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를 방치할 경우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이 제품은 조작이 간단하고 최대 300회까지 저장이 가능해 의사가 환자의 상태를 편리하게 체크할 수 있어 현재 전국 50여 개 대학병원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2009-06-03 11:05엠디웰(대표 : 이호경)은 편리하고 오염 걱정 없는 1회용 경관영양식 ‘메디웰 RTH (알티에이치)’를 출시하고 지난 27일 강남구 대치동 HEIS(헤이스)에서 런칭 심포지엄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메디웰 RTH는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한 1회용 경관영양식(튜브로 공급하는 환자식)이다. 완전 멸균된 1회용 백을 사용하고, 주입세트를 부착해 경관튜브와 직접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기존 캔이나 테트라팩 포장은 별도의 용기에 영양식을 부어 환자에게 공급되므로, 같은 용기의 재사용에 따른 위생문제가 발생해 세균오염으로 인한 2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메디웰 RTH는 포장백과 주입세트 모두 1회용이라 피딩백 재사용으로 인한 오염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고,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의 2차 감염을 예방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또 급식시간을 단축해 위생관리에 소요되는 의료진, 간병인의 노력을 덜어 효율성을 강화했다.이 날 삼성서울병원 서정민 교수(외과,삼성서울병원영양지원팀장)는 경장영양액의 안전성과 공급장치라는 주제 발표에서 “2001년 소아소화기영양학회지에 따르면 경장영양식의 30~57%가 오염되어 있다고 한다. 경관식의 오염에 대한 안전성 확
2009-06-03 10:52임신 초기 임신인줄 모르고 피임약, 감기약 등의 약물을 복용했더라도 통계학적으로 기형아 발생률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계획임신의 저조로 여전히 임신인줄 모르고 약물, 알코올, X선 등 각 종 태아기형유발물질에 노출된 많은 임신부들이 기형아 출산에 대한 극도의 불안감으로 섣불리 인공유산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지적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열 교수팀은 지난 1999년 11월부터 2008년 10월까지 약물노출로 마더리스크프로그램(태아기형유발물질정보센터)을 방문한 임산부(3328명)와 약물에 노출되지 않은 임산부(2997명)를 비교분석한 결과, 통계학적으로 기형아 발생률의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약물에 노출됐던 임산부 군(3328명)’과 ‘약물에 노출되지 않은 대조군(2545명)’을 나누어 선천성 기형발생률을 비교분석했다.연구결과 약물에 노출됐던 군에서 2.5%(74/2997), 약물노출이 없었던 군에서 2.9%(75/2573)의 비율을 보여 임신초기 약물노출과 기형아 발생률과의 통계학적 차이가 없음을 확인했다. 또한, 37주 이전에 출산된 조산아 빈도와 2500g미만의 부당경량아 출산율 및 임신…
2009-06-03 10:37보건복지가족부는 신의료기술인 ‘폐 및 기관지종양에 실시하는 내시경적 냉동치료’ 등 13건에 대한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를 발표하고 고시개정을 위해 6월14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폐 및 기관지종양에 실시하는 내시경적 냉동치료=수술이 불가능한 진행된 폐 및 기관지 종양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관지 종양을 급속히 동결시켜 파괴·제거하기 위해 사용된다.시술방법은 기관지 내시경을 통해 cryoprobe을 삽입해 폐 및 기관지 종양에 위치시킨 후, 약 5초~20초간 -70도로 급속히 동결시켜 종양세포를 파괴해 제거한다.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내시경적 냉동치료는 0.5cm 범위의 점막까지 영향을 주고 연골이나 콜라겐에는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에 시술과 관련된 합병증이 기존 시술에 비해 적어 비교적 안전했다.또한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된 폐 및 기관지 종양 환자에서 이 시술을 통해 호흡곤란, 기침, 객혈, 협착음 등의 증상개선을 보이고, 폐기능 및 환자수행상태를 향상시키는데 유효했다.즉 내시경적 냉동치료는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된 폐 및 기관지 종양에서 환자의 증상, 폐기능 및 환자수행상태를 개선시키는데 있어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술이라는 근거가 확인됐다.CYBB 유전자…
2009-06-03 05:50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U-Health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초진은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를 하도록 법제화하고 수가보전이 있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한나라당 원희룡 의원과 민주당 백원우 의원은 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실에서 ‘U-Health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U-Health산업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송우철 충무이사는 u-헬스 제도 도입과 관련해 무엇보다도 초진에 법제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송우철 총무이사는 “u-헬스로 원격 진료를 받는 경우 초진은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대면진료를 하도록 법령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또한, u-헬스 디바이스를 통해 생성된 데이터를 의학적으로 유의한 정보로 가공해 요양기관 혹은 건강관리 기관으로 중계할 수 있는 기관 혹은 업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송 총무이사는 무분별한 난립을 방지하기 위해 의학 전문가의 어드바이스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마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그는 또 u-헬스 제도를 도입할 경우 우선 급여화 보다는 비급여로 진료를 개시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송우철 총무이사는 “복지정책에 따른 특수
2009-06-03 05:39“치과위생사의 파노라마 촬영 허용시 행정소송도 불사하겠다!”대한방사선사협회 치과무자격자허용저지대책위 우완희 위원장은 2일 메디포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치과위생사 업무범위개선’ 권고에 따른 파노라마 촬영 허용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고, 행정소송을 비롯한 개선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우 위원장은 “지난 3월 내려진 권익위의 ‘치과위생사 파노람마 촬영 허용’권고는 치과의사협회의 경제논리는 모두 수용하면서 방사선협회의 의견은 전형 반영되지 않은 일방적인 통보”라며 꼬집어 말했다.이어 “치과위생사가 파노라마를 촬영할 경우 의료기사에 대한 면허제도 기준을 무시하는 것은 물론, 면허제도의 기본질서를 혼란하게 만들고, 자격기본법의 입법취지에도 위배된다”고 강조했다.우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 1996년 치과의원에 인력상 어려움이 있다는 복지부의 의견으로 구내진단용 방사선촬영업무, 즉 구내촬영법에 한해 치과위생사의 X-선 촬영업무가 허용됐으나 이는 이것에만 국한 된 것으로 파노라마와 같은 기계를 사용한 구외촬영은 금지돼 왔다.그런데 구강악안면을 찍는 파노라마의 보급이 치과의원으로 확대됨에 따라 치협이 치위생사의 촬영 허용을 주장해 왔고, 결국 지
2009-06-03 0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