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광장에서 펼쳐진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캠페인’에서 경만호 의협회장, 전현희 국회의원, 신원형 의협 상근부회장(사진 왼쪽부터) 등이 시민들에게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손씻기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이 캠페인은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대표 전현희 국회의원)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 등 의료계 6개 단체가 주최해 28일까지 10일간 서울 시내 곳곳에서 전개되고 있다. 신종플루 의료상담은 물론 예방수칙과 행동요령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배포하고 손세정제, 항균비누 등을 제공한다.
2009-09-24 11:21전현희 의원(민주당)은 국회 국민건강복지포럼과 함께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대한민국 저출산 대책, 그 현주소는?’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전의원은 “저출산은 단순한 비용문제를 넘어 자녀의 임신 순간부터 양육과 교육에 이르기까지 고비용 구조를 가진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로 현재와 같은 체계가 존속되는 한 저출산 현상은 장기적으로 지속될 것”이라며 근본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09-24 10:10‘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 된 2004년 이후 현재까지 20만9796명이 성매매로 검거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성매매 단속 현황(2004년~2009년8월)’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검거건수는 2004년 6425건에서 2009년 8월 현재 1만7251건으로 268% 증가, 검거인원은 2004년(1만6947명)대비 2009년 8월(4만8735명) 현재 288% 늘었다.손숙미 의원은 “2004년 성매매방지법이 제정된 후 성매매 검거 건수가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헸다.이어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여성부의 성매매 예방 및 교육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상대적으로 성매매에 관대한 사회인식을 개선하고 생계형 성매매 여성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09-24 10:02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최근 정부(노동부)로부터 모범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인정받아‘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삼진제약은 지난 32년 전인 1977년부터 주5일제 근무를 실시한 것을 비롯, 1976년도에 삼진장학회 발족, 노사화합 철탑산업훈장(96년), 경영자총협회 보람의 일터 대상수상(2004년) 등 안정된 노사관계로 창사 후 41년간 무분규 기록과 흑자경영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이성우 사장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최근 8년간은 무교섭 임금협약의 기록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여말했다.노사상생 인증서를 수여한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이사는“임직원들의 희생과 노력이 결실을 맺어 삼진제약이 노사상생 양보교섭 실천 인증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경영진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경제 위기 극복과 제약 산업 발전을 위해 소명을 다할 것이며, 더욱 모범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22일 노동부 서울서부지청에서 관내 기업인, 공무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노사상생 양보교섭 인증기업은 정부로부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2009-09-24 09:57인하대병원은 지난 23일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개최된 ‘결혼 이민자 행복 나눔(Happy Support)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문화 가정 건강 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키로 했다.병원은 2008년도에 다문화 가정의 부모 형제중 심각한 질병을 앓고 있는 7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진행한 바 있고 올해에도 캠페인을 실시, 해외 가족 10명과 국내 거주 다문화 가정 구성원 10명 등 총 20명을 선발해 치료해 줄 예정이다.이두익 인하의료원장은 “우리나라가 어려운 시기에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이제 받은 만큼 저개발국가를 위해 베풀어야 할 때”라며 “인하대병원은 대한항공과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와 공동으로 결혼 이민자 가족중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적극 발굴해 무료진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9-09-24 09:53어깨 탈구 수술을 이용한 병역비리 수사 대상자가 1100여명으로 늘었다.경찰청 박상융 마약지능수사과장은 23일 "병무청에서 2006년부터 지난 8월까지 1차 신체검사에서 현역 판정을 받고 재검에서 면제나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은 사람들에게 어깨 탈구 수술로 병사용 진단서를 떼준 병원 10곳의 명단을 넘겨받았다"고 밝혔다.그는 "현재로선 병원별로 병사용 진단서를 떼간 사람의 수만 파악했고, 모두 합하면 1100여명에 이른다"며 "1차 신검 기록과 병원 진료 기록 등을 점검해 수사 대상자를 선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원 10곳 가운데는 대학병원 6곳이 포함돼 있다. 지역별로 서울에 7곳이 있고, 경기도 성남시 2곳, 인천 1곳이다.어깨 탈구 수술을 통한 병역 비리 의혹자를 불러 수사중인 경기도 일산경찰서는 소환 대상자의 병무 기록을 확보하기 위해 경기도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에 전국 지방병무청 10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일산서는 의혹을 받고 있는 203명 가운데 150여명에 대한 1차 소환 조사를 마친 상태다. 메디포뉴스 제휴사 / 국민일보 쿠키뉴스 권기석 기자 keys@kmib.co.kr
2009-09-24 09:46
BMS는 최근 미국의 대표적 여성지 ‘워킹마더’에서 발표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한국BMS제약은 3개월간 급여 100%가 지원되는 ‘유급 출산 휴가제’와 이후 최대 1년간의 ‘육아휴직’, 임신한 직원이 임신기간 정기검진을 받을 수 있는 ‘월1회 특별 휴가’, 영유아를 둔 여직원들을 위한 ‘수유실 운영’, 출퇴근 시간을 30분 간격으로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근무시간 유동제’, 유치원부터 대학까지의 ‘자녀 교육비 지원’ 등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2009-09-24 09:45BMS는 최근 미국의 대표적 여성지 ‘워킹마더’에서 발표한 ‘여성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1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워킹마더지는 이번 선정을 위해, 평가기업의 인력 상황 · 급여수준 · 여성 직원들의 승진 · 육아지원제도 · 유동적인 근무제도 · 육아휴직 및 기업문화 등 7개 분야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올해 선정과정에서는 근무시간 유동제와 육아휴직에 중점을 두었으며, 각 분야를 아우르는 500개 이상의 조사문항을 통해 100대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BMS를 비롯하여 이번에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의 100%가 근무시간 유동제, 수유실 운영, 자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98%의 기업이 잡셰어링과 건강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선정된 100대 기업은 이러한 제도를 통해 워킹맘들이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사이의 불균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가족친화적인 분위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BMS의 한국법인인 한국BMS제약의 인사담당 배진실 상무는 “경제불황으로 직원들에 대한 지원정책이 위축되고 있는 것이 최근의 추세임에도, BMS는 전세계적으로 가족친화적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한국BMS제약도
2009-09-24 09:39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9월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병원 1층 로비와 주차장에서 이웃사랑 바자회를 실시한다. 병원측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환자들을 돕기 위한 바자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병원장 이하 임직원이 기부한 의류, 잡화 및 다양한 기증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일산병원 자원봉자사회에서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들도 준비됐다. 또한 바자회 물품 경매, 요요 및 힙합동아리 공연 등 바자회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즐거운 볼거리도 마련됐다.김광문 병원장은 “이번 바자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업의 후원을 통해 더 큰 이웃사랑 실천의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 며 “앞으로도 일산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보건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병원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09-24 09:29보건복지가족부는 매년 늘어나고 있는 요양기관의 부당청구를 근절하기 위해 한층 강력한 법적·제도적 장치를 추진하고 사전 예방적 기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복지부는 기존의 사후관리제도의 틀로는 허위청구 기관 근절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으로 사실상 허위청구 기관이 의료계에서 발붙이지 못하도록 △허위청구기관에 대한 명단공표제 △검찰 고발 및 별도의 이력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구축 △건강보험 업무정지처분 기간 중 당해 처분을 편법적으로 회피할 우려가 높은 기관 혹은 불이행이 의심되는 요양기관 등에 대한 이행점검조사 강화 등을 꾀할 방침이다.아울러 요양기관에서 자율적으로 불법청구를 시정할 수 있도록 기존의 중앙 주요 의약단체에 대한 정보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별 파급효과를 고려해 시군구 주요 의약단체에까지 정보제공범위를 확대한다는 것.복지부는 해당지역에서 실시한 현지조사 기관, 부당유형, 협조사항 등 특화된 정보 제공을 추진하고 다양한 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처벌 및 제재라는 사후적 방식에서 벗어나 홍보 및 계도 등 사전 예방적 기능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부당청구 금액은 2005년 약 89억원, 2006년 약 139억원,
2009-09-24 05:50
건보공단과 병원협회는 22일 내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을 위한 첫 협상을 진행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소영 급여상임이사를 주축으로 한 협상단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대표단은 22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20여분 간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상의 경우 첫 번째로 이루어져 서로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2009-09-24 05:38올해 2월 의학전문대학원 첫 졸업생(2005년 첫 입학)이 배출되면서 의과대학이라는 단일체제를 유지해오던 의사양성체제에 큰 변화가 생겨났다.현재 우리나라 의사양성은 기존의 의학대학과 의학전문대학원 및 이 두 가지를 병행하는 3가지 체제가 운영되고 있다.한국의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총 41개 의과대학 중 의전원으로 완전 전환한 의과대학은 가천의대·경희대·인하대·제주대·CHA의과학대·가톨릭대 증 15교, 병행은 고려대·서울대·연세대·중앙대 등 12교, 완전 비전환은 건양대·관동대·울산대·인제대 등 14교로 나타났다.하지만 의전원 도입후 이공계 대학 전공자 이탈 현상 등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고 아직까지 어떤 학제가 현실에 적합한 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교과부가 ‘의·치의학교육 제도개선위원회’를 통해 올해 의과대학·의전원 등 의사양성체제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2010년 최종 정책방향을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국회에서는 지난 23일 박영아 의원·의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의전원 어떻게 할 것인가?-바람직한 의사양성체제 모색을 위한 공청회’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참여한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의사양성체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목을…
2009-09-24 05:38전립선 비대증에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 탈모치료제로 둔갑돼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문의의 진단에 따라 신중히 처방되어야 할 이 약이 일부 탈모전문병원에서 간호사가 직접 판매하는가 하면, 의약분업예외지역에서 공수돼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시판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KBS 2TV 시사고발프로그램인 소비자 고발은 24일, ‘위험한 유사 탈모치료제’편을 방영하고 시중에 불법 유통되고 있는 탈모치료제의 실태와 그 부작용에 대해 조명했다.이에 따르면 탈모 환자들은 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쓰이는 전문의약품을 인근 비뇨기과 의원에서 탈모치료제로 처방받아 약 4~5등분으로 나눠 복용하고 있었다.탈모치료제로 전립선비대증 약이 선호되는 이유는 탈모 저해 성분인 피나스테리드가 실제 약의 함량 1mg와 달리 5mg가 들어있어, 환자들이 경제적으로 더욱 이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또한 탈모치료제를 구하기 위해 비뇨기과의원을 방문한 환자에게 담당 의사는 특별히 주의할 것이 없고 먹어도 큰 이상이 없다며 약을 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한 탈모전문병원에서는 환자가 약을 찾자 의사의 진단도 없이 간호사가 직접 접수대에서 곧바로 처방전을 뽑아주고…
2009-09-24 05:25“리베이트 근절 때까지 시장 감시 강화할 터” 리베이트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 자체가 선행되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23일 공정위 정진욱 제조업감시 과장은 ‘제약산업 경쟁정책 보고서 발간’ 브리핑 자리에서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서는 제도개선 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정거래규약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정진욱 제조업감시 과장은 “공정거래 규약 자체는 올해 공정위로 심사가 들어올 예정이다”면서 “심사가 들어오게 되면 공정경쟁 규약 자체에서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여러가지 아이디어를 모색중에 있으나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또한 정 과장은 “제도 개선과 함께 리베이트에 대한 감시활동이 계속해서 이루어져야 된다”면서 “공정위는 리베이트가 근절될 때까지 계속해서 시장 모니터링 등을 통해 감시를 강화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이어 정 과장은 “이러한 측면에서 지난 2006년부터 1, 2차 리베이트 조사에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3차 제약사 조사를 진행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허가-특허 연계제도-지적재산권 남용 발생 우려 "감시강화" 이날 공정위는 ‘제약산업 경쟁정책 보고서’를 통해 향후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도입됐을시 지적재산권
2009-09-24 05:20제약협회는 ‘제약산업의 지속 성장’을 주제로 한 제7차 한-일 공동세미나가 오는 2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24일 제약협회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서는 양국의 제약산업 육성정책과 글로벌 전략, 임상시험제도의 국제적 협력, 건강보험제도와 약가제도의 개선방향 등 양국의 현안과 관심사에 대해 논의한다. 이 행사에는 한국제약협회 어준선 회장, 일본제약협회 Koichi Nishikawa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장병원 국장을 비롯하여 양국 정부 및 제약업계 개발 · 연구담당 관계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한-일 제약협회는 양국 제약산업 정보교류 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글로벌 제약시장 환경에서 양국 제약산업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협력의 장으로서 정기적으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제6차 세미나는 작년 4월 일본 동경에서 개최했다.
2009-09-24 05:19우리나라 인구 10만명당 40명∼42명꼴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가족부는 심정지 및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규모, 특성 등에 대한 2008년 심뇌혈관질환 조사감시 결과를 발표했다.조사감시 결과에 따르면 심정지 환자(심장발작, 외상 등으로 심장이 정지된 환자)는 인구 10만명당 40명∼42명이 발생하며, 공공장소(26.6%)보다 가정(58%)에서 많이 발생했다.또한 우리나라의 심정지 생존율은 2.4%(사망 93.8%, 미상 3.8%)로 미국 8.4%(2006년∼2007년), 일본 10.2%(2007년)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이며 구급차 도착시간(7.8분), 병원 이송시간(24.5분) 등은 양호한 반면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실시율(1.4%)과 구급대원의 자동제세동기 실시율(9.4%) 등이 미흡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초기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가 회복율이 높이 나타나 심폐소생술 실시 여부가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심정지의 주요원인질환인 심근경색증 등록자료 분석결과 8.1%의 환자가 사망했는데, 환자 발생시 119구급차를 이용한 경우가 22.6%에 불과하고 타 이송수단을 선택한 경우 119구급차(88분)에 비해 3배 이상(241분) 지연되
2009-09-24 05:18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선안과 관련해 24일로 예정돼 있던 복지부TFT가 소집한 정책자문단 전문가 회의가 전격 취소됐다.이 회의는 그간 복지부 TFT가 검토한 약가제도 개선안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에게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제약업계의 관심이 주목됐으나, 이에 복지부는 제약업계의 의견을 먼저 수렴한 후에 전문가 회의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3일 복지부 ‘의약품 약가 및 유통 선진화 TFT’ 임종규 팀장은 회의 취소 이유에 대해 “제약업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기간을 갖고 내용검토 후 전문가 회의에 반영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임종규 팀장은 “공식적으로 제약협회의 의견을 전달 받지 못한 상태에서 회의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24일에서 25일 이틀간 제약협회와 미팅을 갖고 협회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회의를 연기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임 팀장은 약가제도 개선안 전문가 회의와 관련해 “전문가들에 의해 제시된 의견을 참고할 뿐이지 정책에 직접적으로 반영한다는 것이 아니다”면서 “현재 추진 중인 약가제도 개선안은 내부적으로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강조했다.그간 임종규 팀장은 약가제도 개선 기본원칙으로 ▲현행 실
2009-09-24 05:03신약개발의 핵심기술인 모델링-시뮬레이션 기법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워크숍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렸다.이에 따라 임상시험의 선진기술을 습득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임상연구 수준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모델링시뮬레이션교육센터(PMECK; Pfizer Modeling & Simulation Education Center in Korea, 소장 연세의대 박경수)는 지난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연세의료원 종합관에서 ‘The Sheiner/Rowland Course; A One-Week Workshop on Advanced Methods in Pharmacokinetics/Pharmacodynamics’ 국제워크숍을 개최했다.(http://www.srpkpd.or.kr). 이번 워크숍은 국내외 대학 및 제약회사의 신약개발 및 임상시험 관련 전공자, 연구자 등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Leon Aarons (University of Manchester, UK), Nick Holford (University of Auckland, New Zealand), Mats Karlsson (Uppsala University, Sweden), France Mentr
2009-09-23 18:46고려대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는 28일 오후 3시 병원 8층 중회의실에서 ‘성인병을 위한 임상요가’를 주제로 공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임상요가 전문가인 이경희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각종 성인병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요가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2009-09-23 18:42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24일 국내외 의료관광 에이전트, 의료기관, 관련인사 300명(해외 100여명 참석)이 참가한 가운데 ‘2009 서울국제의료관광콩그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외 주요국 의료관광 동향과 홍보마케팅 사례를 주제로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이어 국내 의료관광 추진 의료기관 및 유치업자와 해외 에이전트와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갖는다. 총 6명의 해외 발제자가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의 의료관광 현황 및 마케팅 방안에 대한 내용과 태국과 인도 병원의 홍보마케팅 사례를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행사 전후인 23일~26일에는 해외 참가자가 30여 개의 국내 의료관광 관련기관 및 병의원을 방문, 상담활동을 벌인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핵심시장과 카자흐스탄, 중동 등 의료관광 잠재시장까지 포함한 15개국 100여 명의 해외 의료관광 전문 에이전트, 여행사 등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관광공사 시카고지사의 지원으로 미국 패이션츠 위드 패스포트사(Patients with Passport Corp.)와 국립암센터간 추진 중에 있는 MOU 계약 건이 동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M
2009-09-23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