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은 비누 없이 손을 살균ㆍ소독하는 다양한 용량의 손 소독제 “핸클겔”(의약외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동성제약에 따르면, 신종플루의 급속한 확산이 예상되고 있는 시점에 개인위생을 위해 출시한 겔 타입의 “핸클겔”은 에탄올을 주성분으로 하여 물이나 비누 없이 손을 소독 및 살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제품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이 제품의 특장점은 주성분 에탄올 외에 티트리오일, 초산토코페롤 등의 보습성분이 있어 손의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해 주고 있다”면서 “사용 후 끈적거리거나 불쾌한 느낌이 없어 사용감이 좋다”고 밝혔다.한편, 핸클겔의 용량은 500ml펌프용기와 300ml 비치용, 50ml 휴대용으로 구분 출시한다.
2009-09-23 10:30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 지역 유관기관으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펼쳤다. 이근미 교수(가정의학과)는 이날 덕화중학교를 방문, 교내방송을 통해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건강에 유해한 ‘금주 및 금연’에 대한 교육을 펼쳤다.
2009-09-23 10:29최근 신종플루 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면역력 증강에 월등한 효과가 있고 면역글로블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초유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에서는 일동제약이 특히 눈에 띈다.일동후디스는 초유성분의 제품을 업계에서 가장 먼저 출시한 바 있으며, 타사 제품에 비해 초유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초유밀플러스, 트루맘 뉴클래스퀸, 트루맘 후레쉬, 초유의 힘, 자연숨우유, 후디스케어 등 다양한 품목들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최근에는 엄마들이 선택한 맘스 브랜드로 일동후디스의 산양유아식이 선정되기도 했다.이와관련해 최근 KBS 2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에서 면역력강화 식품으로 초유를 소개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초유의 면역력 증강 효과 및 효율적 복용방법을 설명하며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꼭 필요한 식품임을 강조했다.강북삼성병원 전우교 박사는 초유에 대해 “단백질이 충분히 들어있고 그외에 여러가지 영양성분이나 나쁜균을 죽이는 성분으로 태아의 장을 잘 자라게 하는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다”면서 “초유는 식후에 먹게되면 다른 음식물과 섞이기 때문에 가급적으로 아침 공복에 식전에 먹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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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종플루 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면역력 강화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면역력 증강에 월등한 효과가 있고 면역글로블린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 초유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제약업계에서는 일동제약이 특히 눈에 띈다.최근 KBS 2TV 리빙쇼 당신의 여섯시에서 면역력강화 식품으로 초유를 소개했다.
2009-09-23 10:23최근 영국에서 신종플루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제로 알려진 타미플루가 뇌출혈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보도해 주목된다.이는 심재철 의원(한나라당)이 신종플루 관련 국외 현황을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지난 8월 영국의 ‘의료 및 보건의료제품규제청(MHRA: Medicines and Healthcare products Regulatory Agency)’은 타미플루가 혈액을 맑게 하기 위해 사용되는 와파린(warfarin)과 작용해 혈액응고를 지연시켜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MHRA는 임상시험을 통해서 인과관계가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2명의 사망자를 포함해 418명의 뇌출혈로 의심되는 부작용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이중 12명은 와파린의 작용과 관련이 있었다고 보고했다.하지만 신종플루와 같은 질환 그 자체도 동일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이것이 신종플루에 의한 것인지 타미플루에 의한 것인지 알기 어렵다는 것.MHRA 한 관계자는 이미 신종플루가 유행하기 전부터 이러한 위험성이 의심된다는 보고서를 받았으며 이를 면밀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심의원은 “타미플루의 처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환자에게 타미플루를 처방하기 전에 혈액순
2009-09-23 10:23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는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김선규)과 9월 장애인고용촉진강조기간을 맞아 장애인고용증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서울대병원은 장애인의무고용률 달성을 위해 노력하며, 공단은 병원의 장애인 고용목표 달성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또한 병원과 공단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협약식에는 성상철 원장 등 병원관계자와 김선규 이사장, 채정환 서울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서울대학교병원의 장애인 고용증진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협력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장애인 고용의무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상시 50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주는 2%,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3%의 장애인 고용의무를 부과하는 것으로, 최근 법 개정으로 인해 공공기관도 2010년부터는 장애인 고용의무가 2%에서 3%로 상향됐다.성상철 병원장은 “전문의료인력이 대부분이고, 질병을 치료하고 환자를 간호해야 하는 병원의 특수성상 장애인이 병원에서 고용될 기회가 적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계기로 병원 내 장애인 고용을 증진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
2009-09-23 10:18한일비뇨기과학회는 18일에서 19일에 걸쳐 제 26차 한일비뇨기과학술대회가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과 어린이병원 제1, 제2 임상강의실에서 개최됐다.학술대회는 최황 교수(서울대병원 비뇨기과)가 대회장을 맡아 진행되었고 한일 양국에서 120여명이 참가했다. 비뇨기과학 세부 분야들 중에서 종양, 소아, 복강경 및 내비뇨수술, 배뇨 관련 주제의 연제 60편이 발표됐다.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는 최소침습수술의 현재와 미래 및 근치적전립선적출술 중 신경보존법 등에 관한 최신 특강과 심포지움이 진행됐다.최황교수는 “1984년 일본 고베에서 처음 열린 이후 4반세기가 흘렀으며, 양국간 비뇨기과학 분야의 학술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적 교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여왔다”고 했다.
2009-09-23 10:15안산중앙병원은 지난 22일 추계 병원발전자문위원회 중식회의를 개최했다.자문위원 30여명과 병원 전 진료과장, 간부진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월 영입한 박태훈 재활의학과장을 비롯해 이대균 진료부장, 서동훈 산부인과장, 이성수 응급의학과장 등의 소개가 있었다. 또한 자문위원 전원이 발열검사를 비롯해 독감예방백신을 접종받는 시간을 가졌다.
2009-09-23 09:58이대목동병원 심장내과 편욱범 교수가 일본 Tadahumi Doi 교수의 ‘알기 쉬운 심전도 해설’을 번역 출간했다.출간된 ‘알기 쉬운 심전도 해설’은 임상에서 환자의 진단과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심전도 해석을 위한 학습서로 질환별 전형적인 심전도와 특징 위주의 요점 설명을 통해 심전도를 체계적으로 학습하기에 부담이 없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심전도 판독에 필요한 기초 기식을 설명한 ‘심전도 판독을 시작하기에 앞서’, 부정맥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질환별 심전도를 설명한 ‘부정맥’, 협심증, 심근경색 등 부정맥 이외의 질환에 대한 설명인 ‘그 밖의 심전도’, 심전도 검사, 운동부하 검사, 홀터 심전도 검사 등 실제 검사를 다룬 ‘검사의 실제’, 심근과 심장의 활동, 탈분극과 재분극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충한 ‘기본적 사항’ 등으로 구성돼 있다. 책을 번역한 이대목동병원 심장내과 편욱범 교수는 “이 책은 심전도를 질환별로 분류해 간략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때문에 방대한 분량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심전도를 부담없이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어 임상에서 심전도 해설이 필요한 의료진에게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심전도는 외래, 병동, 응급실, 중환자실…
2009-09-23 09:56
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과 신세계 푸드시스템은 지난 22일 9월에 생일을 맞이한 환자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보쌈, 떡, 과일화채, 야채튀김, 카나페, 케이크 등 정성스럽게 차려진 생일상에 직원들과 환자들이 둘러앉아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소원을 빌며 케이크 위의 초를 불었다.
2009-09-23 09:55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22일 부터 지역보험료 과오납환급금을 홈페이지(www.nhic.or.kr)에서도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지금까지는 지역보험료 환급금을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없어 지사를 방문, 신청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공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급 신청하게됨에 따라 환급금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한층 더 민원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급금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신청이 가능하며, SMS문자를 통하여 지급결과를 통보받을 수 있게 됐다.
2009-09-23 09:52영남대학교의료원이 미 8군 제65의무여단 참모진의 방문을 받았다.지난 22일 대구 캠프 워커(camp Walker)에 위치한 제65의무여단 산하 스미스 168의무대대장(Smith, Michael W. 중령) 일행 10명이 다녀간 것.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13일 스미스 중령이 제168의무대대 신임 사령관으로 부임함에 따라 양 기관 CEO 간 공식적으로 이뤄진 대면 자리다. 이들 의무대대 일행은 영남대의료원 경영진을 만나 미군 의료수혜자 진료를 포함한 의무발전 등 상호 의제를 폭넓게 논의한 후 병원 의료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서울에서 클락 제65의무여단장(Clark, Michael B. 대령) 일행이 의료원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두진 의료원장은 “이미 양 기관은 환자진료 의뢰 및 회송체계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시행 중이기 때문에 앞으로 상호 보완적인 입장에서 더욱 긴밀한 협력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미 8군에서 의뢰한 환자와 그 가족에게 최적의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007년 8월 미 8군 산하 제65의무여단(舊 제18의무사령부)와 MOU를 체결한 이후, 미군
2009-09-23 09:52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는 24일 13시 20분 대강당에서 ‘제3회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움은 보건복지가족부 지정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선정을 기념하여 마련된 것으로 임상시험의 과정과 규정, 스폰서 입장에서 본 문제점, 발전방향, 정부의 역할 등 의료기기 임상시험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정보 제공을 위한 각 분야 전문가의 초청 강연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02)2626-1964, 2547로 하면 된다.
2009-09-23 09:48‘환자 바꿔치기’ 수법 등 병역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브로커 윤모(31)씨와 접촉한 12명 가운데 2명이 안구·척추·정신 질환 등으로 병역을 면제 받고, 10명이 공익 근무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미 검거된 3명이 ‘환자 바꿔치기’로 공익 판정을 받은 것과는 다른 수법이다.경찰은 12명 가운데 4명의 진료 기록을 병원 4곳에서 받아 조사하고 있다. 또 병역 면제자·공익요원 등 12명에 대한 병역 자료를 병무청에 요청했다. 경찰은 다른 브로커 차모(31)씨가 병역 연기 서류를 보낸 병무청 직원을 조사하는 등 수사를 전방위로 확대하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이들 중 3명은 윤씨와 금전 거래한 정황이 있다”며 “병무청에 직원을 급파해 병적 기록을 요청했다. 시간이 걸릴 경우 압수수색영장을 신청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경찰은 환자 바꿔치기가 이뤄진 병원 3곳의 의사, 간호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의사와 간호사들은 “병역 비리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브로커 차씨가 병역 입대 일자를 연기한 사건과 관련, 병무청 직원 2명을 참고인으로 소환했다. 이들은 현역 입영 담당, 징병
2009-09-23 09:43안산중앙병원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사랑의 공동체’를 방문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김지홍 내과장 등 봉사단 30여명은 40여명의 노인들에게 감기 등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질병에 대한 약품 지원 및 몸이 약한 노인들을 위해 영양제를 투여했다.또한 기관내부 청소와 인근에 있는 산책로 등을 정비하고 쌀 20kg 10포대와 손소독제 1박스를 제공했다.
2009-09-23 09:42울산대학교병원은 오는 25일부터 환자수기 공모 행사를 가진다고 밝혔다.울산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와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00자 원고지 20장 분량의 원고를 9월25일~10월15일까지의 응모기간 중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당선자는 11월10일에 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은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으로 꽃다발과 상금이 지급되는 한편, 입상자를 제외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병원 관계자는 “질병을 이겨내고 건강을 되찾은 희망 이야기,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 가득한 이야기 등을 통해 현재 투병중인 환자와 가족들이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52)250-7841/7845, www.uuh.ulsan.kr)
2009-09-23 09:39한국의약품도매협회(KPWA)와 중국의약품도매협회(CAPC)가 우호증진 및 의약품정보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도매협회에 따르면, 16시경 중국의약품도매협회 진시아 왕 상근부회장 일행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를 방문하고 대표단 간담회를 통해 양단체의 우호증진을 협약하는 협약서에 서명 날인했다. 이날 이한우 회장은 “한국에 오신 중국의약품도매협회 대표단에 크게 환영한다”고 인사하면서, “양단체의 협약을 체결한 오늘은 한중의약품유통산업을 위한 정보교류의 통신망을 구축한 역사적인 날이자 한중의약품도매협회 교류의 첫날이 됐다”고 인사했다. 중국의약품도매협회 진시아 왕 부회장은 “협약체결의 필요성이 상호간에 원만히 이해되어 기쁘다”고 인사하고 “한국에 처음 방문하여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방문해 보니, 오랜 역사와 전통이 있는 단체라는 점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왕 부회장은 “앞으로 경험이 많은 한국의약품도매협회의 다양한 정보를 배워 중국의약품도매협회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진시아 왕 부회장은 “양단체는 앞으로 유익한 상호 정보교류뿐만 아니라 협력할 일들이 많을 것으로 기대되어 한국의약품도매협회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방문
2009-09-23 09:26약국의 무자격자 판매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요구자료 ‘2009년 상반기 의약품등 판매업소 약사감시 결과’에 따르면 약사법 위반행위 415건 중 약국의 위반행위가 86.5%(359건)을 차지했다.한약도매상은 19건, 의약품도매상 14건 순이다. 위반사례별 현황을 보면, 359건중 103건이 전문자격증을 소지하지 않은 이른바, 무자격자 판매로 드러났다.특히 전체 106건 중에서 103건(97.2%)이 약국의 무자격자 판매로 조사됐다. 또한, 유효기간 경과된 의약품을 판매한 사례가 56건(13.5%)으로 두 번째로 높았으며, 비의약품 혼합판매 26건(6.3%), 처방전 임의변경 조제 16건(3.9%) 순이었다.기타의 경우는 위생복 미착용, 복약지도 미실시, 약포장에 용량 미표기 등이 해당됐다.손숙미 의원은 “무자격자의 의약품 판매는 약국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고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범법행위”라고 지적하며 “무자격자 근절을 위해 기획합동감시를 강화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09-23 09:14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이 지난 7월 1일부터 적용된 외과 전문의 보험수가 30% 가산액을 전공의 처우 개선에 사용할 것을 결정하고 조만간 실행에 나선다.현재 외과수가 인상분은 그 사용에 대한 수련병원의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려져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의 이 같은 결단은 향 후 타병원에서의 적용에 단초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박호철 병원장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인상된 외과 수가를 대한외과학회의 권고안에 따라 전공의 월급 100만원 인상, 연간 14일 휴가 보장, 당직비 특별 지원금 지급 등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 이라고 밝혔다.대한외과학회는 지난달 28일 전국 외과 주임교수 및 과장 회의를 개최하고 수가 인상분 사용방안에 대한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외과 전문의 보험수가 30% 가산 적용에 따른 권고안’을 채택했다.이에 따르면 외과보험수가 인상분은 전공의 10% 이상 증가라는 원래의 목적에 맞게 총 인상분의 70% 이상이 외과의사에게 직접적으로 할당 돼야 하며 이 중 50% 이상은 전공의 혜택으로 배분돼야 한다, 특히 전문의 및 전공의 당직비의 획기적인 인상과, 8시간 초과 근무에 대한 초과 근무수당이 지급돼야 한
2009-09-23 05:50보건복지가족부는 서울 강남구의회 일부 의원들에게 해외출장 예방적 목적으로 항바이러스(타미플루)를 처방한 강남구 보건소에 대해 실태 조사후 시정조치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이는 모 언론에서 타미플루를 빼 가도 정부 처벌이 없다고 지적하며 “복지부가 강남구 보건소의 타미플루 처방지침 위반에 대해 처벌할 제제 수단이 없다”고 보도함에 따른 해명이다.복지부는 강남구 보건소의 해외출장 의원에 대해 예방적 목적으로 타미플루를 처방한 경우, 처방에 관련된 보건소 직원에 대한 처벌(직무상의 의무를 위반하거나 직무를 태만히 한 경우: 지방공무원법 제69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또한 타미플루의 처방과 관련해 의무기록 또는 처방전이 존재하지 않을 시 의사의 경우 자격정지 1개월~15일(의료관계행정처분규칙)에 처해진다는 것.복지부는 아울러 강남구 보건소의 상급기관이면서 징계권자인 강남구청의 사실확인과 적의조치를 요구한 것이며, 이에 결과 보고를 받은 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09-09-23 0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