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실은 피인용도로 본 SCI논문 75선을 선정해 발간했다. 본 책자는 지난 3월에 발간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박사학위 논문초록집’에 이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실의 학문적 업적의 정리 작업 중 2번째 작업이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 교실은 “이번 책자는 국제사회 속에서 본 교실의 학문적 수준을 가늠하고 후학들에게는 자극제가 되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밝혔다.현재 국내 의학계에서는 해외 학술지(SCI)에 발표된 논문의 양을 기준으로 많은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단순한 양적인 평가를 떠나 질적으로 얼마나 우수한 논문이 작성됐느냐에 대한 평가는 아직 이루어 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서울대의대 신경외과학 교실은 “논문의 질적 기준이 되는 피인용빈도를 중심으로 분석해 얼마나 질적으로 가치 있는 논문 작성과 이에 따른 학문적 성과를 이루었는지에 대해 냉정하게 평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러한 논문의 질적평가 작업은 교실단위로는 국내에서 첫 번째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신경외과 김동규 주임교수는 “경제적인 면의 성장과 함께 의학분야 또한 최근 일이십 년 사이에 눈부신
2009-09-21 23:3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지난 19일 우리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명절맞이 ‘자장면 먹는날’ 사랑나눔행사를 가졌다.이번 ‘자장면 먹는날’ 행사는 은평구 소재 은평 천사원 및 재활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원생 200명에게 자장면과 탕수육 등 중화요리를 직접 만들어 주는 나눔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SBS 스타킹 등에 출연한 수타면의 달인 ‘96 중화요리점’의 구육복 사장과 직원들이 중화요리를 만드는 자원봉사를 했다. 심평원 봉사단 직원 10여명은 양파, 감자, 양배추 썰기와 자장면 삶기, 탕수고기 튀김 등 조리활동에 참여했다. 심평원은 중화요리를 제공하는 외에 화장지, 세제, 설탕 등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물품으로 기증했다. 이에 앞서 심평원은 지난 17일(목) 혁신도시 이전예정지인 원주시 소재원주시립복지원 등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한바 있다. 동 행사는 매년 노동조합과 합동으로 후원금을 전달하는 나눔활동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심평원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원주로 이전하게 되는 공공기관으로서 원주시민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전직원이 참여하게 됐다”며, “이 외에도 추석을 맞아 심평원 각…
2009-09-21 16:35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원주기독병원(병원장 송재만) 심장혈관센터는 최근 부정맥의 치료에 효과적인 심장전기생리검사 및 전극도자절제술장비(EPS & RFA)를 이용한 전기도자 절제술에 성공했다.부정맥은 정상적인 심장의 박동보다 맥박이 빨려져서 생기며 두근거림, 흉통, 불안, 어지러움, 실신이나 졸도 등의 증상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부정맥의 치료방법에는 약물치료법이 주로 활용되었으나 약물치료는 재발률이 높고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다. 원주기독병원은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도입된 전기도자 절제술에 성공한 것. 이 술기는 특히 상심실성 빈맥, 심방조동, 심방세동, 심실빈맥 등의 검사와 치료에 효과적이다.한편, 원주기독병원은 이번 시술의 성공으로 강원지역의 부정맥 환자의 완치율을 높이는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했다.
2009-09-21 15:53전현희 의원(민주당)이 주관하고 국회 국민건강 복지포럼과 의료계 6개 단체(의사협회·병원협회·치과의사협회·한의사협회·약사회·간호협회)가 공동으로 펼치고 있는 신종인플루엔자 예방 대국민홍보 캠페인에 시민 2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호응도가 높다고 주최측은 밝혔다.지난 15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대국민홍보 캠페인’은 15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서울역광장과 서울광장, 명동입구, 강남고속터미널, 신촌현대백화점 앞, 마로니에 공원 등 시민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종플루 예방대책 관련 홍보 리플렛을 배포하고 손씻기 시연 및 설명, 평소 위생습관 고치기 등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15일부터 18일까지 각 협회별로 다녀간 시민들을 누계한 결과 행사 첫날 9800여명이 다녀간 이후 나흘 동안 총 2만28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전현희 의원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손씻기 등 기본위생습관을 잘 지키고 빠르게 대처하면 신종플루도 예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시민들이 가질 수 있었을 것”이라며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소회를 밝혔다.
2009-09-21 15:53개인의 건강정보보호와 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개인정보보호 및 보안을 규정한 책자가 국내 최초로 발간됐다.서울아산병원은 최근 개인건강과 관련한 각종 정보보호와 보안 규정을 담은 ‘개인건강정보보호 및 보안 규정집’을 발간했다.총 55페이지로 구성된 이 책자는 건강정보보호 선언문을 시작으로 총 4장 7절의 개인건강정보보호 및 보안 규정과 지침이 담겨있다보안규정에 관련된 내용으로는 개인건강정보보호 및 보안 정책, 정보보호 및 보안 조직, 개인건강정보의 관리적 ·기술적·물리적 보호조치, 보안사고 예방 및 대응 등을 골자로 하고 있으며, 주요 지침은 정보보호 서약서 관리, 개인건강정보 접근권한 관리, 개인건강정보 이용 및 제공, 의무기록사본발급, 정보시스템 계정 및 패스워드 관리 지침 등 의료기관에서 현실적으로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서울아산병원은 이번 규정집 발간이 직원들의 환자정보보호 및 보안 수준을 높이고 건강정보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건강정보보호 대책을 준비 중인 다른 의료기관들이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기관 및 단체에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2009-09-21 15:47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 정형외과학교실에서는 지난 19일, 병원 인근 강동구, 송파구, 하남시 정형외과 의사를 대상으로 ‘KHNMC Orthopaedic Focus 2009’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에는 박영우 강동구의사회장, 유명철 경희의대 명예교수 등 수십 명의 정형외과 의사들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Current trend review란 제목으로 ‘경추 퇴행성 질환의 치료(이상훈 경희의대)’, ‘Computer assisted MIS TKA(김강일 경희의대 정형외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피판술(이재훈 경희의대)’ 등을 동서신의학병원 정형외과 스텝들이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Focus update란 주제로 ‘골다공증 치료의 최신 약물 요법(문성환 연세의대 정형외과)’, ‘US diagnosis of shoulder problems(진욱 경희의대 영상의학과)’, ‘Epiduroscopy for low back problem(김재도 고신의대 정형외과)’, ‘Update of prolotherapy(김용욱 라파메디앙스병원 정형외과)’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3부에서는 강동지역 정형외과 발전을 위한 포럼을 열었다.김기택 교수(동
2009-09-21 15:41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원장 김선주)이 최근 천안시 개최 박람회 행사에서 운영한 건강부스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이번 박랍회는 천안시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09 천안웰빙식품엑스포’. 전통식품의 새로운 인식과 고부가가치 미래식품산업 양성을 위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공익 행사다.순천향천안병원은 박람회의 건강 주제관에서 ‘질환별 식단전시 및 상담’이라는 15평 규모의 부스를 운영했는데 ‘암’, ‘고혈압’, ‘당뇨’, ‘간질환’ 등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들을 다룬 식단전시장에는 이들 질환예방과 극복에 적합한 식품과 메뉴들이 실물로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병원은 전시물을 둘러보는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건강지식을 담은 패널과 동영상을 비롯, 32페이지 분량의 책자도 제작해 제공하는 한편 전시장에 의사 1명과 간호사 4명, 영양사 4명 등을 상주시켜 체지방, 혈당 검사 등 간단한 검진과 1:1 건강상담도 실시했다.김선주 원장은 “행사 중 병원 부스가 위치한 건강관이 관람객들에게 최고 인기가 있었던 곳으로 평가되는 등 성과와 보람이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으로서 지
2009-09-21 15:38한나라당은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한‘석면피해구제법’제정 요구를 적극 수용해 연내 제정하겠다고 밝혔다.지난 18일 한나라당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이 참석한 환경노동위원회와 정부(환경부)의 실무당정협의에서 당정은 석면피해구제법(의원입법)에 대한 환경부 등 정부의 의견을 조속히 제출토록 하고, 기존의 의원입법안과 통합·심의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우선 처리하기로 협의했다.현재 정부는 환경부를 중심으로 4개 의원입법안에 대한 구체적인 재원 조성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다.그동안 충남 홍성·보령 석면광산 주민 건강피해와 관련 충남도를 중심으로 ‘석면피해구제법’제정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으며, 국회 환경노동위에는 ‘석면에 의한 건강피해의 관리 및 구제에 관한 법률안(박준선 의원 발의)’을 비롯해 4개 법안이 상정돼 있다.석면피해구제법이 제정될 경우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입었으나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했던 일반 국민들도 산업재해보상을 받은 근로자와 같이 의료비, 요양수당 등을 지원받게 된다.
2009-09-21 15:38우리나라 결핵 치사율은 7.4%로 신종플루의 약 100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손숙미 의원(한나라당)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요구자료 ‘연도별 결핵 환자 및 사망자 현황’에 따르면 최근 4년간 결핵발병자는 13만9497명이며 사망자 수는1만318명으로 집계됐다.최근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치사율이 0.07%(9월16일 기준, 신종플루 확진환자 1만1704명, 사망자는 8명)인 반면, 우리나라 결핵 치사율은 이보다 월등히 높은 7.4%를 나타난 것.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플루 사망자 8명 중 7명은 폐합병증으로 사망, 결핵환자는 신종플루 고위험군으로서 감염 시 폐합병증 발생확률이 높다.특히 신종플루 사망자의 75%가 60세 이상이라는 점에서 결핵환자의 33%를 차지하는 60대 이상의 경우 신종플루 감염시 더욱 위험하다는 지적이다.손숙미 의원은 “결핵이 신종플루의 치사율보다 100배나 높고, 결핵환자가 신종플루 감염 시 폐합병증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는 강력한 결핵퇴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09-21 15:32
부산광역시의사회는 지난 19일 부산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2회 부산광역시 의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의학대상 학술상은 은충기 교수(인제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과), 의학대상 사회봉사상은 고시니안(kosin ian)선교회 대표 옥철호 교수, 시민보건의학연구상은 김형회 부교수(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진단검사의학과)와 허 목 소장(부산광역시부산진구보건소)이 각각 수상했다.
2009-09-21 15:22관동의대 명지병원은 지난 19일 과제별 TFT 결산 보고회를 가졌다.외래개선TFT의 경우 통합 검사수납 및 예약창구 개설 추진, 1차로 무인수납기를 설치, 대기시간 및 동선 축소에 나서는 한편 빠른 시일내에 통합 창구를 개설키로 했으며 인공신장실 수납체계도 선 처방전달·후수납으로 변경했고 원무팀 접수창구의 업무 종료시간을 30분 연장해 진료가 늦게 끝난 고객들의 수납편의를 높였다.또 주차·청소·식사TFT의 경우 교직원 차량의 외부 주차 유도를 통한 고객 주차공간 확대, 재원․퇴원예고TFT는 일부 시행되던 퇴원예고제를 10월1일부터 전면시행, 진료TFT는 소아 전용 IV실 설치, 응급TFT는 응급실 근무자의 근무복 교체, 심폐소생위원회는 직원들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CPR교육 시작했고 기존 심폐소생술팀을 긴급의료지원팀(Rapid Response Team, RRT)으로 격상했다.보고회에서는 각 TFT에서 도출한 쟁점의 개선안을 청취하고 참석한 타 TFT 위원들과 함께 검토하는 순서도 가졌는데 각 TFT 및 위원회에서는 다양한 제도와 절차 개선을 통한 고객중심의 업무를 도입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이왕준 이사장은 “이번 TFT 활동은 명지병
2009-09-21 15:10울산지역 내분비내과 의료진으로 구성된 울산내분비연구회(회장 울산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김영일 교수)는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환자와 보호자 및 가족들을 위한 ‘2009 울산 당뇨인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당뇨인과 가족 50여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9월19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에서 열렸다. 식사·운동·약물에 대한 맞춤교육, 당뇨관리상담, 혈당관리프로그램, 체험담 교환, 레크리에이션 등의 프로그램을 의료, 영양, 간호, 운동 등 분과별 당뇨교육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된 교육팀이 참여해 진행됐다.김영일 교수는 “당뇨병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요법 등으로 치료하지만 이에 앞서 환자 본인과 그 가족이 당뇨병에 대한 이해가 선행돼야 하고 지속적인 교육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2009-09-21 15:03서울대학교병원 파킨슨센터에서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 3차 뇌심부 자극술 워크샵(Deep Brain Stimulation On-Site Workshop)을 가졌다.파킨슨병 환자의 실제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 전ㆍ후 환자 관리에 대해 토론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샵에서는 뇌심부 자극술을 주제로 다양한 강의와 실습이 이뤄졌다.첫째 날 강연에서는 ▲뇌심부 자극술의 수술전 평가 및 선정(신경과 전범석 교수) ▲신경해부학 및 뇌심부 자극술의 이해(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뇌심부 자극술에서 신경과 의사의 역할(신경과 윤지영 전문의) ▲뇌심부 자극술의 수술전 평가 및 선정의 실례 토의(신경과 전범석 교수)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둘째 날에는 백선하 교수의 집도하에 교육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뇌심부 자극술을 시연하는 실습이 이어졌다. 이후 서울의료원 신경과 허재혁 과장이 신경심리학적 검사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마지막 날에는 ▲뇌심부 자극술 후 환자관리(신경과 윤지영 전문의) 의 강연과 함께 ▲뇌심부 자극술 후 환자관리 실습(신경과 전범석 교수)이 이어졌다.전범석 교수는 “파킨슨병은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고통 속에 살게 한다” 며 “관련 전문의들과
2009-09-21 14:59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 봉사단 이웃사랑나눔회는 지난 17일 관내 노인장기요양보험시설인 ‘믿음의 집’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이웃사랑나눔회 회원들은 어르신들의 식사를 돕고 시설을 청소했다.
2009-09-21 14:53명문제약(공동대표 사장 이규혁, 부사장 우석민)은 2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인사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명문제약따르면, 이번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의 배경은 급변하고 있는 약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회사의 중장기 비젼을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그 동안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있던 김홍년 상무이사가 회사의 기획업무 강화와 해외사업부분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경영지원2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으며 향남공장 관리를 맡아오던 배철한 상무는 경영지원1본부인 본사로 자리를 옮겨 회사 지원업무를 관장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그동안 횡렬식으로 나열되어 있던 조직을 업무중심으로 개편하여 일부 부서를 통폐합, 업무의 효율화 및 조직간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모색하였으며 창립 이래 지속돼오던 직급체계 역시 차장과 차장대우 및 부장과 부장대우의 직급을 각각 차장, 부장으로 단일화 시켜 간소화하는 인사개편을 단행하였다. 또한 필요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직급체계 및 승진연한을 더 축소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회사관계자는 덧붙였다. 열린회사, 작지만 강한회사, 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늘 감사하며 정도 경영(正道經營)만을 고집하고 있는 명문제약이 점점…
2009-09-21 14:47한화제약(대표이사 사장 김경락)은 최근 내성이 없는 프리미엄 보툴리눔 톡신 ‘제오민(Xeomin)’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한화제약에 따르면, 이 제품은 2005년 7월 독일 메르츠(MERZ)사가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판권을 취득한 한화제약이 지난 6월 9일 식약청 승인을 받아 9월부터 국내 시장에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제오민은 새로운 정제 기술을 통해 기존 제품들이 구조면에서 불필요하게 포함하고 있던 복합 단백질을 없앤 A타입 최초의 순수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다. 또한 이형 단백질(foreign protein)의 함량이 기존 제품의 1/9 정도에 불과해 항체 생성 가능성을 크게 낮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화제약 마케팅 김영복 전무는 “국내 보툴리눔 톡신 시술 인구가 많아지고 있고, 비교적 젊은 연령대인 20대부터 다양한 부위에 톡신이 쓰이고 있어 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라며, “지속적으로 보툴리눔 톡신 시술을 통해 아름다움을 유지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 여성들에게 가장 적합한 프리미엄급 고순도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전무는 “지난 9월4일~6일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된 제1회 국제 최소 침습 성형학회 메인
2009-09-21 14:42대한병원협회는 지난 18일 대구를 끝으로 7 차례에 걸친 신종 인플루엔자 치료거점병원 실무자들 대상으로 한 순회 교육 및 간담회를 모두 마쳤다.병협 신종플루 대응본부가 주관한 이 교육 및 간담회는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명지병원에서 경기북부 및 강원지역 거점병원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9일 인하대학병원에서 인천·경기남부지역, 10일 병협 대회의실에서 서울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어 15일 대전 을지대학병원에서 충남·북지역, 16일 전남대학병원에서 전남·북지역, 17일 부산대학병원에서 부산·경남지역, 18일 대구에서 대구 및 경북지역 거점병원 실무자들에 대한 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교육 및 간담회에선 해당지역 대학병원의 감염내과 교수들이‘신종인플루엔자 관리방안 및 사례’에 관해 강연하고, 질병관리본부 전병률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국가 신종인플루엔자 관리’에 관해 강연하고, 참석한 거점병원 실무자들의 질문에 응답했다.특히 참석한 거점병원 실무자들은 아무런 준비 없이 거점병원 지정을 통보받고 신종플루환자를 진료함에 따라 적지않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토로하고, 정부가 신종플루백신인 타미플루을 비롯해 마스크 등을 충분히 비축했다고…
2009-09-21 14:37안산중앙병원은 지난 18일 강당에서 CS교육을 실시했다.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한국서비스MBA컨설팅 사외교수로 역임하고 있는 이경철 교수가 맡았으며 CS에 대한 발상의 전환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이교수는 고객에게 억지로 끌려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중심이 돼 주도적으로 서비스를 임한다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일을 진정으로 즐기면서 할 때 진정한 CS가 실천이 된다고 역설했다.
2009-09-21 14:33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8일부터 내부고객 마인드 고취를 위한 정기 CS 공개강좌를 열었다. 이번 강좌는 ‘잘 듣고 공감하기’란 주제로 9월 18, 22, 23, 25, 28, 29일 총 6회에 걸쳐 문화교육실에서 펼쳐지고 있다.특히 Roll play 기법을 도입한 CS 실습이 중점적으로 펼쳐지며 이를 위해 각 차수 당 25명 이내로 수강인원을 제한했다.병원측은 5명씩 5개조 혹은 6명씩 4개조로 나눠 그동안 시행해온 분기별 전화모니터링, 녹화 영상자료를 직접 듣고 보고 체험함으로써 잘못된 부분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이현구 CS 전담강사(CS 강사팀)는 “CS 교육수강을 요청하는 구성원들의 주된 요구에 따라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로 강좌가 이뤄지고 있다. 꾸준한 교육을 통해 내·외부 고객만족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9-09-21 14:30영남대학교병원은 지난 17일 지역 유관기관으로 고객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펼쳤다. 이근미 교수(감염내과)는 이날 대구은행연수원(경북 칠곡 소재)에서 40여 명의 신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직장인의 건강관리’란 주제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남대병원은 병원 내부에서뿐만 아니라 외부로 지역민을 직접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2009-09-21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