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서울시병원회장은 지난 25일 최창락 자동차진료수가분쟁심의위원장을 만나 심사인정기준을 건강보험등과 동일하게 적용해줄 것 등을 건의했다.김회장은 이날 최위원장 등 자보심의회측 관계자들을 만나 자동차보험진료수가분쟁심의위원회 운영 규정과 관련, “심의회 회부건 가운데 심사인정기준이 건강보험 환자와 동일하지 않고 동일한 진료내역의 경우에도 약제(항균제 등) 삭감이 오히려 더 많다”고 말했다.특히 병원 입장서 볼 때, 자보 환자는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환자보다 진료(량)을 더 인정해줘야 하는데, 오히려 삭감이 더 많은 문제를 지적하면서 자보 환자도 건강보험이나 의료급여 환자와 동일한 심사 인정기준을 적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어 심사평가원에서는 3심까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고, 소송을 제기시 비용이 많이 발생해 어려움이 있다며 자배법 17조(심사결정 효력 등)에서 ‘심의회 결정 통지일부터 30일 이내에 소를 제기하지 않는 경우’를 ‘통지받은 날부터 15일 이내에 재심을 제기하지 않은 경우’로 개정해주도록 요망했다.자배법 40조 과태료 조항에 관해선 보험사업자가 3년 이내에 지급하지 않는 경우 민법상 청구권 상실하고 진료비 지급이 지나치게 지연되므로 동법 11조4
2009-05-26 11:05삼성서울병원 의료지원단이 전남 보성에 떴다.삼성서울병원(원장 최한용)이 의료 소외지역 주민과 노령자를 상대로 진행하고 있는 '무료 진료, 행복 나눔' 의료봉사 캠페인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녹차의 고장’인 전남 보성군 득량면 예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정성수 의료지원단장(정형외과 교수)을 비롯해 교수 5명, 전공의 10명, 약사 3명, 의료기사 12명, 간호사 16명, 행정 16명, 삼성서울병원 사진동호회 10 여명 등 총 80명이 참가했으며, 응급의료전용헬기와 의료전용버스, 앰뷸런스 등이 총동원됐다. 또한 사진동호회원 10 여명이 이번 의료봉사에도 참가, 환갑을 넘긴 어르신들 229명에게 한복과 안경 등 소품까지 준비해가 무료로 효도사진(영정)을 촬영ㆍ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09-05-26 11:04영남대학교병원은 5월 마지막 주에 릴레이 건강교실·시민공개건강강좌와 무료검진 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영남대학교의료원 개원 30주년을 기념, 지역민을 위해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마련된다다.25일 병원 1층 대강당에서 ‘제40회 뇌졸중(중풍)교실’이 개최됐다. 이날 이세진 교수(신경과)는 ‘뇌졸중을 극복하려면?’이란 주제로, 장철훈 교수(신경외과)가 ‘뇌졸중의 수술적 치료’를 주제로 각각 건강강좌를 열었고 또 같은 장소에서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이 호흡기·알레르기내과(과장 정진홍) 주관으로 펼쳐졌다. 이관호 교수는 ‘폐암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이어 유성근 교수는 ‘효과적 금연방법’에 대해 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세계 금연의 날 기념 건강강좌로 열린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선착순 200명에 한해 폐기능 무료검사도 실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09-05-26 10:59삼성서울병원 이흥재, 전태국 교수는 최근 베트남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베트남 훈장을 받았다.이는 지난 7년간 베트남 어린이 심장병 자선 수술 프로젝트인 ‘Heart to Heart’를 통해 베트남 의료수준을 높이 끌어 올린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이흥재, 전태국 교수는 “지난 7년간의 노력의 결실이 오늘 맺은 것 같다. 2003년 처음 베트남에 와 자선 수술을 펼치고 베트남 어린이 심장병 자선 수술 프로젝트인 5개년 계획을 수립해 물고기를 잡아 주는게 아니라 낚시하는 방법을 가르치려고 했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소감을 밝혔다.이어“이번 학회를 통해 앞으로 두 나라의 지속적인 의료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리엠(Dr.Liem) 베트남 하노이 국립아동병원장은 “삼성서울병원의 아낌없는 지원에 힘입어 오늘날 베트남 의료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고 이번 학회를 개최 할 수 있었다. 서로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을 해 나아가자”라며 이번 학회 개최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03년부터 삼성서울병원에서 의료연수를 받고 베트남으로 돌아간 의료진은 현재까지 총 44명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베트남 의료진 연수를 통해 대한민국의 높은 의료수준을 전파해
2009-05-26 10:56안산중앙병원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안산시 보리밭추억만들기행사에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축제에는 안산 및 수도권 등에서 1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축제를 즐겼으며, 이날 행사에는 박주원 안산시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산중앙병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우울증·알콜검사 등을 시행하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800여명의 시민들이 체험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며 큰 호응이 있었다.
2009-05-26 10:44㈜녹십자(대표 許在會) 공채 신입사원들이 신입사원 입문교육과정 중 자원 봉사활동에 나서 지역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올해 상반기 공개채용으로 입사해 신입사원 입문교육을 받고 있는 녹십자 75기 신입사원 50여 명은 녹십자 임직원들과 회사측이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후원하고 있는 경기도 용인지역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지난 23일 자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장차 회사와 사회의 주역이 될 신세대 신입사원들이 녹십자 고유의 기업문화인 ‘나눔문화’를 이해하고 사회 초년생으로서 이웃사랑 정신을 함양하고 실천하기 위해 실시됐다.녹십자 신입사원들은 회사와 선배들이 후원하고 있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색바랜 벽지와 노후된 장판을 교체하고 이불빨래 등 집안 대청소를 실시하는 적극적인 자원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녹십자가 후원할 지역이웃을 소개해주고 지역 주민복지 활동을 하고 있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 최영욱 이사장은 “녹십자처럼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저소득 가정을 후원하는 기업은 많지 않다”며 “매칭그랜트 제도를 통한 후원과 함께 서로간에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신입사원들의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녹십자
2009-05-26 10:35사노피-아벤티스 그룹의 백신 부문 사노피 파스퇴르 코리아 (대표이사: 에민 투란)는 주사기 본체와 바늘이 분리되어 있고 두 개의 바늘을 포함한 새로운 제형의 악티브 주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파상풍 톡소이드 접합백신)를 5월부터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새로운 제형의 악티브 주는 기존 제형에서 주사기 본체와 바늘을 분리 할 수 있게 됨으로써, 유리병(바이알)에서 주사액을 충전할 때와 환자에게 접종 할 때 다른 바늘을 사용, 바늘 마모로 인한 사용자 불편함을 최소화 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길이가 다른 바늘을 제공함으로써,환자의 체형에 따라 바늘을 선택하여 접종할 수 있다는 것도 새로운 제형의 장점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마케팅부 이현동 이사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악티브 주의 새로운 제형 출시는 의료진과 환자 측면에서의 사용 편리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새로운 제형 출시는 환자 순응도를 높임으로써, 궁극적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또한 그는 “악티브 주는 2개월 이상의 유아에서,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에 의한 침습성 감염증을 예방하며, 탁월한 면역효과와…
2009-05-26 10:32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원장 박혜영)이 뉴질랜드 오클랜드 대학 제인 하딩 부총장을 초청해 양국 간 학술교류 및 의학 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해외 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방한한 제인 하딩 부총장은 뉴질랜드 내 신생아∙소아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오클랜드 대학(University of Auckland) 내에서 아시아학과 한국학 연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 이번 방한을 통해 뉴질랜드 내 한국학 연구 활성화 방안 모색과 양국간 의학분야 학술 교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제인 하딩 부총장은 이화의료원 부속 회의실에서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박혜영 이화여자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이화의료원 소개 동영상을 관람하고 지난 3월 여성암 분야 특화 육성을 위해 개원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과 이대목동병원 소아청소년과를 돌아보며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교환하였다. 한편, 한국국제교류재단은 해외의 저명인사와 각 분야 전문가들을 한국에 초청하여 상호 우호증진과 유대 강화를 도모하고, 국내 유관기관 방문 및 강연회 등을 통해 지식과 정보를 교
2009-05-26 10:32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27일~2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경제위기 이후 사회통합과 공동번영을 위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미국 UC 버클리의 닐 길버트 박사, 부르킹스연구소의 게리 버틀러스 박사를 비롯한 9명(영국,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중국, 일본 등 출신)의 세계적 석학과 국내의 권위 있는 교수진 등 전문가 집단 30여 명이 참석해 각국의 사회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한다.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나타난 취약계층의 문제와 계층 간 격차 확대 문제들에 대해 외국의 사례를 살펴보면서 극복방안과 해결책을 모색할 예정이다. 각국의 다양한 정책기조와 정책수행 과제들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을 통해 우리의 사회적 보호정책 선진화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좋은 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9-05-26 10:31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동성제약과 발매촉진 개선제 ‘싸이토맥스 바이탈 토닉’제품을 판매계약을 맺고 6월 1일부터 발매에 들어 간다고 26일 밝혔다.동성제약에 따르면 ‘싸이토맥스 바이탈 토닉’는 일본 후지산업에서 상백피(뽕나무 껍질)로부터 특수추출과정에서 얻어진 원료로 동성제약만이가지고 있는 의약품제조 노하우 기술을 이용해 제품화했다.또한 ‘싸이토맥스 바이탈 토닉’는 베타 토코페롤 주성분으로 모발생성의 순환주기를 정상적으로 회복시켜 모발이 빠지기 직전의 휴지기를 최소한 줄여 줌으로써 탈모지연 및 모발재생 촉진효과와 탈모방지와 양모에 효과가 있는 다양한 유효성분(니코틴산 아미드, 살리실산,초산 토코페롤 등)들을 함유하고 있다고 동성제약은 설명했다.동성제약 관계자는 “ ‘싸이토맥스 바이탈 토닉’은 모근활성화 및 모발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두피환경을 조성해 준다”면서 “모발에 윤기와 탄력을 주고 두피를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한편, 한국암웨이 측에서는 연간 30만개 이상의 판매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09-05-26 10:08부광약품은 대표품목 중 하나인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의 주성분 입체이성질체 중 활성 성분만을 사용해 더 우수한 치료효과를 갖는 신약 개발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또한 식약청에 임상시험 승인 신청을 했고 곧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다. 부광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신약의 효과와 안전성은 전임상시험을 통해 확인했으며 사람에서도 기존 제품보다 더 우수한 치료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본 신약은 혈당강하작용, 혈관이상개선, 신병증, 망막병증 등의 효능도 갖고 있어 향후 해당 적응증에 대한 허가를 얻기 위한 IND도 준비할 예정이다고 부광약품은 밝혔다.부광약품 관계자는 “이 분야는 이미 시장이 형성되어 시장 매출이 큰 분야이다”면서 “부광약품에서 개발한 신약에 상기 적응증이 추가될 경우에 매출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부광약품 2008 회계연도 치옥타시드 매출액은 200억을 상회했다.
2009-05-26 10:02심평원은 화염상모반의 레이저치료에 대한 급여기준을 합리적으로 검토, 복지부에 건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화염상모반의 레이저치료’에 대한 민원 등과 관련, 의료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최근 대한피부과학회와 레이저시술을 직접 실시하는 임상 전문의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화염상모반은 혈관확장증의 일종으로 노출부위에 대해서는 안정된 사회생활이 어려워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는 경우로 분류해 급여대상으로 하고 있다.대한피부과학회와 임상 전문의들은 “화염상모반의 색소침착이 심하거나 범위가 넓은 경우에는 수회 내지 수십회 반복적으로 치료해야 함에도 비용보상이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다”면서 “치료기관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환자들이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데 어려움이 있다. 부득이하게 진료비를 환자에게 전액 부담시키는 사례도 있어 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화염상모반에 사용하는 레이저는 일반 레이저와 달리 고가의‘색소 레이저’등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 수가는 레이저의 종류를 불문한 단일수가로 되어 있어 ‘피부 레이저 광선치료’의 수가를 임상현실에 맞게 레이저 종류를 구분해 산정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염상모반에
2009-05-26 10:01“의료기관 당연지정제, 이제는 재고(再考)돼야 한다”임금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은 최근 울산광역시의사회가 주최한 의료정책토론회에서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했다.그는 “의료보장제도를 사회보험방식으로 운용하고 있는 국가에서도 국민의 의료보험가입만 강제 또는 의무적일 뿐 우리나라처럼 의료기관까지 강제로 보험의 틀에 묶는 경우는 없다”고 전제하고 현행 의료기관 당연지정제의 문제점을 열거했다.먼저 ‘평등권의 침해’를 들었다.재정적인 지원을 한 국공립의료기관과 재정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민간자본이 투자된 민간의료기관을 동일한 제도권내에서 경쟁하도록 유도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고 밖에 볼 수 없다는 것.또 ‘직업의 자유의 침해’로, 요양기관 당연지정이라는 직접적인 법적 제한 외에도 그 이면에 내포하고 있는 정부고시 수가나 심사기준 등 일련의 법적 구속력을 지낸 규제로 인해 실질적으로 직업수행의 자유뿐만 아니라 직업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부연이다.아울러 국가의 공익목적 사업에 동원되는 것에 대한 의료기관의 신청이나 동의 등 일련의 절차를 생략된 채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당연 요양기관이 된는 것
2009-05-26 09:56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의 차세대 항궤양제 일라프라졸이 머크(Merck)社를 통해 세계 12억 인구대국인 인도 및 인접 5개국에 독점 공급된다.일양약품은 5월 25일 머크 인도社(Merck KGaA)와 계약기간 10년의 원료독점 공급 계약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일양약품은 독일 머크 본사와 사전 협의를 이미 마친 머크인도는 인도 전역을 포함하여 방글라데시 등 인접 5 개국 등 총 6개국에 독점 공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특히 이번에 인도 등 6개국에 독점 공급됨에 따라 일라프라졸은 해외에서는 중국에 이어 총7개 국가에서 시판되며, 일양약품은 향후 신규 해외시장의 네트워크를 통해 국가별 판매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현재, 인도 제약시장은 연간 65억 달러 규모로 급성장 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매년 13~16%의 매출성장을 전망하고 있어 전세계 글로벌 기업의 R&D 및 마케팅 선점을 위한 현지법인 설립이 활발히 이루어 지는 국가다.한편 일양약품은 금번 머크사를 통한 인도 및 5개국에 원료 독점 공급에 이어 동남아 시장에서는 직접 판매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일양약품 관계자는 “동남아 임상에 대한 모든 권리를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현재,
2009-05-26 09:41대전협은 지난 23일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한전공의협의회는 “우리 시대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나 지난 23일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추모하며 갑작스러운 서거 소식에 충격과 애통함을 느낀다”고 전했다.노무현 전 대통령은 인권변호사시절부터 소외된 계층에 대한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청문회 스타로 도약하면서 국민적 관심과 지지를 얻었으나,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지역감정 해소와 국민 통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대전협은 “재임 중 반칙이 원칙을 이기지 못하는 사회, 부패와의 청산, 토론을 통하는 민주주의의 정착을 위하여 끊임없이 경주해 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라고 말했다.이어 “비록 고인에게 사소한 도덕적 흠결이 발견돼, 적잖은 국민들의 기대에 실망을 안겨준 것도 사실이나, 이는 인생을 살면서 어쩔 수 없이 저지를 수밖에 없는 인간의 한계에 의한 실수일 것”이라고 설명했다.오히려, 고인의 추구하려 했던 절대 도덕적 가치는 결코 훼손되지 않을 것이며, 이제는 함께 숨 쉬지 못할지라도 고인이 성취하려 노력한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은 우리 가슴 속에 함께 할 것이
2009-05-26 09:31글로벌 제약기업 사노피-아벤티스(대표 파브리스 바스키에라)는 지난 24일 아름다운가게(이사장 김문환)와 함께 소아 당뇨 환아 치료비 및 소외 어린이 대상 환경 교육 기금 마련을 위한 ‘초록산타 5주년 기념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행사에서는 ‘환아와 환경을 위한 환한 세상 만들기’라는 주제 하에 사노피-아벤티스의 제약 및 백신 임직원들이 기증한 약 1,500여 점에 달하는 물품을 판매했으며, 약 400여 만원의 수익금을 마련했다.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환아’와 ‘환경’을 위해 사용된다. 소아당뇨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 및 소외 어린이를 위한 환경재단의 교육 기금에 기부된다. 사노피-아벤티스는 국내에서 지난 5년 간 ‘초록산타’ 프로그램을 통해 약 65여 명의 만성질환 환아 가족에게 치료비를 후원해 왔다. 올해부터는 소아당뇨 환아 수혜 가정의 수를 작년 대비 60% 이상 확대했다. 또한 작년부터 약 60 여 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봉사단 ‘루돌프 서포터즈’를 발족하여 환아 가족 방문, 사랑의 당뇨학교 여름 캠프, 병원 연말 파티 등 만성 질환 환아 가족이 필요로 하는 정서적 지원 활동을 지속해 왔다.
2009-05-26 09:28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국내 의료기기업체를 대상으로 ‘미국 FDA 의료기기 품질관리시스템 현장심사 대비를 위한 세미나(US FDA QSR Audit Seminar)’를 6월 9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개최한다. 의료기기를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서는 FDA 인허가를 획득1)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데, FDA는 인허가 획득 이후의 사후관리 정책에 따라 품질관리시스템(GMP)에 대한 현장심사를 실시한다. 만일 우리나라 의료기기업체가 FDA 인허가 획득 후 미국으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상황에서 갑작스런 GMP 현장심사 통보를 받게 되면 당황할 수 있다. GMP 현장심사 결과가 향후 제품 판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으므로, 해당 업체 입장에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따라서 본 세미나에서는 최근 FDA의 현장심사를 받은 국내 업체의 실제 준비 경험을 토대로, 업체 입장에서 준비해야할 사항을 R&D와 생산 및 서비스분야로 구분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 FDA에서 실사를 추진하는 원칙 및 심사기법 등에 관해 미국의 전문 컨설팅회사 대표(Q Serve社, Bill Greenrose)의 발표를 마련했다. 진흥원 김법완 원장은 “본 세미나는 국내 의료기기…
2009-05-26 09:26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은 무형문화재 후원을 통해 한국전통문화 보존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아 서울시의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군터 라인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은 서울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서울 전통예술인 시상식에서 회사를 대표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지난 2007년부터 전통문화계승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전통예술인상에 참여해 매년 1명의 무형문화재를 후원해왔다. 2007년에는 연날리기장(紙鳶匠)인 노유상(盧裕相, 서울시 무형문화재 4호)씨, 2008년에는 매듭장 김은영(金銀暎, 서울시 무형문화재 13호)씨를 후원했으며 올해에는 조선시대 궁중 전통주인 향온주 제조장인 박현숙(朴賢淑, 서울시 무형문화재 9호)씨를 선정해 후원했다.라인케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그 동안 서울전통예술인상 후원을 통해 무형문화재 분들과 인연을 맺고 그 분들로부터 장인정신을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가져왔는데, 이에 더해 서울시로부터 감사패까지 받아 그 기쁨이 배가되었다, 이러한 시상을 통해 한국의 훌륭한 전통문화가 한국인들에게도 더 많은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베링거
2009-05-26 09:25울산광역시의사회는 최근 ‘의료선진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의료선진화 정책에 대한 입장을 정리·발표했다.먼저 정부가 추진 중인 의료서비스 산업 선진화 방안 중 영리법인병원이나 의료채권은 지금의 구조적 저수가 체제하에서는 의미가 없으며 오히려 의료기관의 양극화 우려가 있다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밝혔다.또 건강보험 강제지정제는 폐지돼야 하며 의료의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국가 통제 체제를 풀거나 수가현실화를 통한 의료기관의 수익이 담보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아울러 의료선진화의 장·단기적 정책수립과 시행과정에 있어 의료계는 언제나 그 중심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9-05-26 09:17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5항목(9사례)에 대하여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5월 26일 공개한다.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서비스/정보마당/급여기준정보/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 이번에 공개하는 사례들은 ▲ 바스켓을 이용한 담석제거술시 쇄석술을 시행하는 경우, 2㎝ 이상의 거대결석이 있는 경우, 5개 이상의 결석을 제거하는 경우 등에는 바스켓을 추가로 인정 ▲ 동정맥 단락 폐쇄시 혈관을 절개하여 혈전제거술을 하는 경우에는 자201-1 인공투석을 위한 동정맥루의 교정술을 산정하되, 혈관을 절개하지 않는 방법으로 혈전을 제거한 경우에는 자663 경피적 혈전제거술을 산정 ▲ 뇌 자기공명영상진단(MRI) 등에서 전이성 뇌종양이 확진되지 않는 상황에서 시행한 뇌정위적 방사선수술은 인정하지 않는 등 5항목 9사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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