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이 홈페이지에서 조직도 접속방법을 개선, 민원인들의 열람 등이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홈페이지 상에서 공인인증서 등록 없이 접속해도 조직도와 관할지사, 담당업무, 전화번호 등을 전 국민이 편리하게 열람, 확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편했다고 밝혔다.지난 2006년 12월12일 이전까지 조직도 등을 제한 없이 공개했으나, 공단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등 전화를 이용한 사기행위 피해가 늘어났다.이에 공단은 범죄행위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공인인증서에 의해서만 홈페이지 조직도 확인이 가능토록 운영해왔다. 공단은 직원의 직위와 성명을 확인하고자할 경우에는 공인인증서로 접속토록했다. 이는 지사 찾기 등을 이용한 메일 유포, 전화 등에 의한 사기사건이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어 범죄로부터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공인인증서가 없을 때에는 고객센터(1577-1000)로 문의, 직원을 확인 할 수 있다.
2009-09-21 13:57한양대학교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관절염 임상연구센터(센터장 배상철)은 최신치료 경향에 대한 정보 교환 및 학술적 교류를 위한 ‘제1회 국제 심포지엄’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류마티스관절염의 관해를 넘어서’라는 주제로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 및 임상연구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의 새시대’,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선의 치료와 적절한 치료’, ‘역사가 미래를 말해줄 것인가?’에 대한 세가지 세션으로 분류했다. 연좌로는 연세대 이수곤 교수가 ‘조기관절염의 효과적인 치료’, 서울대 송욱 교수가 ‘한국에서 이루어진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임상시험 결과’, 게이오대학 다께우치 교수가 ‘일본에서 신약의 임상시험 및 기존의 생물학적 제제에 대한 재평가’ 등에 대해서 발표가 이뤄졌다.또한, 동경여의대 Yamanaka Hisashi 교수, 동경치의대 Harigai Masayoshi 교수, 동경대학 Tsutani Kiichiro 등이 연자로 나와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연구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의 류마티스학계를 이끌어가고 있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향후 한국-일본간의 학문적 및 임상적 교류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
2009-09-21 13:37보건노조는 신종플루 유행으로 병원노동자들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최근 전국적인 신종플루 확산이 병원 노동자의 건강권을 직접적인 위협으로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신속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며 “사실 병원은 환자와의 대면이 일상적으로 벌어지는 곳으로 누구나 항상적인 신종플루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특히 호흡기내과, 감염내과, 가정의학과, 소아과, 응급실 등의 근무자들의 경우 늘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실정이라는 것이다. 아울러, 병원내 청소나 급식을 담당하는 비정규노동자들의 경우도 산업안전보건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현실이다.보건노조는 “병원노동자들의 신종플루 감염은 감염 확산의 진원지가 될 수 있다. 때문에 감염이 의심되는 병원노동자의 신속한 진단 및 치료지원은 질병의 확산과 예방에 필수적”이라는 주장이다.보건노조에 따르면, 지난 8월 24일부터 현재까지 산하 22개 병원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6개 병원에서 6명의 노동자가 의증이 발생됐고 9명의 노동자가 확진 판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에 따르면 9명의 확진판정을 받은 병원노동자들의 경우 근무처가
2009-09-21 13:15신종플루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이와 관련한 치료제 등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허위ㆍ과대 포장된 홍보물에 대한 정부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지적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대회향 등 타미플루의 성분 물질인 시킴산(Shikimic acid)을 함유한 약초나 식품이 임상적으로 타미플루와 같은 항바이러스가 효과가 없다”고 밝혔다.이는 “시킴산이 타미플루의 원료 물질이기는 하나, 타미플루는 시킴산을 원료로 하여 10여 단계의 합성과정을 거쳐 생성”된다는 것으로 “시킴산은 타미플루와 다른 물질로 타미플루가 가지는 항바이러스 효과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이다.더욱이 의협은 “미국 FDA에서도 대회향 복용에 따른 경련, 구토 등의 부작용을 경고한 바 있다”며, “의료기관을 방문하기보다 시킴산이 함유된 대회향 등의 약초나 식품의 복용에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국민의 건강을 해치고, 자칫 치료시기를 놓쳐 개인은 물론 국가적으로도 큰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좌훈정 의협 대변인 “임상적으로 아무런 효과가 없는 약초나 식품들이 마치 신종플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ㆍ과대 포장돼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다”며,
2009-09-21 12:02바이엘헬스케어(바이엘쉐링제약)는 미레나의 한국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19일 산부인과 전문의 및 전공의 200여 명을 초청,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10주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미레나는 1990년 핀란드에서 처음 개발된 획기적인 피임법으로 먹는 피임약과 자궁내피임장치의 장점이 결합된 호르몬 자궁내시스템으로 황체호르몬을 자궁 내에 직접 분비, 5년까지 피임 효과가 있으며 월경과다 치료에도 효과를 입증받았다. 서울의대 김석현 교수와 순천향의대 이임순 교수가 좌장으로 개최된 본 심포지엄에서는 미국 오레곤 대학의 제프리 토마스 젠슨 교수와 연세의대의 이병석 교수가 피임과 부인과 질환에 있어서 미레나의 효과 및 활용에 대해 강의했다. 또한 제프리 토마스 젠슨 교수는 미산부 및 경산부, 터울조절, 단산 등 피임이 필요한 여러 상황에 있어서의 미레나의 효용성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이병석 교수는 피임 이외에 월경과다, 월경곤란증 등 부인과 질환에 있어 미레나의 효용성에 대해 강조했다. 미레나 마케팅 담당 김유빈 PM은 “미레나는 뛰어난 피임 효과와 월경 과다 치료 효과로 지난 10년간 많은 한국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여왔고, 산부인과 전
2009-09-21 11:55
중국 위생부 첸 주(Chen Zhu · 陳 竺) 장관과 위생부 국장단이 지난18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암센터와 건강증진센터 등을 둘러보고 중국 의료기관과 서울아산병원 간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첸 장관 일행은 이날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병원장과의 협의를 통해 향후 중국 의료기관과 서울아산병원 간의 진료협력 및 바이오 R&D 공동연구 사업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특히 차세대 바이오 연구사업의 아시아 허브로 부상한다는 서울아산병원의 계획에 큰 관심을 보였다.첸 주 장관은 한의학 전공의 분자생물학자로 중국 인간지놈연구소 소장, 중국과학원 부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백혈병 및 유전학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보건복지가족부 격인 중국 위생부는 13억 중국인들의 보건 및 의료관련 정책과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최대의 ‘해외의학자 연수프로그램’과 ‘Asan In Asia’프로젝트를 통해 지금까지 56명의 중국 의학자 연수생을 배출하는 등 아시아 국가의 의료수준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2009-09-21 11:53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최근 ‘도라에몽’ 캐릭터 음료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아제약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한 도라에몽 음료는 2종으로 사과맛의 ‘도라에몽 튼튼’은 칼슘, 철분, 클로렐라, 비타민 등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으며, 블루베리맛의 ‘도라에몽 똑똑’은 칼슘과, 철분은 물론 DHA가 들어있어 어린이의 두뇌발달에 도움을 준다. 또한, ‘도라에몽 튼튼’과 ‘도라에몽 똑똑’은 각각 파랑과 분홍색의 페트병 몸체에 도라에몽 캐릭터가 그려져 있어 어린이들이 역할놀이 장난감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짱구 음료’ 못지않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회사측은 전망했다.조아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짱구 어린이음료 매출성장을 발판으로 선택폭을 넓히기 위해 캐릭터와 맛을 다양화한 신제품 도라에몽 음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최근 어린이 음료시장이 급성장한 것도 웰빙 트렌드와 함께 이러한 캐릭터 마케팅이 기여한 바가 크므로 업계에서는 유명캐릭터를 선점하는 것을 성공의 관건으로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제품 도라에몽 음료는 240mL의 용량으로 대형할인 마트와 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09-09-21 11:50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구)은 18일 46개의 연구실을 갖춘 의학연구동을 새롭게 선보였다.병원 본관 앞에 있던 건물을 매입해 4개월여 동안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의학연구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대지면적 662㎡(약 220평)에 연면적 1,942㎡(약 587평) 규모로 64명의 교수진이 새 연구실을 마련하게 됐다. 지상 1층부터 4층까지는 교수 연구실 46실과 회의실, 비서실 등이 있다. 지하층에는 약품창고, 기계실, 전기실 등이 입주했다. 또한 건물 가운데에는 작은 정원을 만들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성구 병원장은 “ 그동안 좁고 비효율적인 공간에서 교수진의 고생이 많았다”며 “아늑하고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 준 재단에 감사하고, 수준 높은 연구와 진료로 병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자”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의학연구동 개소식에는 학교법인 동은학원 서교일이사장과 김부성 명예의료원장, 변박장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 김성구 병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나눴다. 서교일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의학연구동을 개소했지만, 교수님들의 부족한 공간을 100% 채우기는 부족하다”며 “점차적으로 시설을 확장시켜 특화한…
2009-09-21 11:49신종플루엔자로 인한 사망자가 현재까지 8명, 확진환자 1만명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면역력이 높이기 위한 국민적 관심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비타민C로 잘 알려진 레모나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알려져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21일 경남제약은 신종플루가 급증하던 6~8월 사이 레모나 매출이 작년 같은 시기 대비 80%성장했으며, 거래처 신규 문의도 4배 가까이 늘었다며 일반적으로 여름철 비타민C 시장이 비수기 임에도 감안한다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고 말했다. 이에 경남제약은 비타민C하면 면역기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익히 널리 알려져 있는 의학상식과 신종플루 확산시기가 맞물려 비타민C 대표제품인 레모나의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판단했다.경남제약 관계자는 “ 신종플루의 예방을 위해 면역력 강화에 좋은 비타민C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한편, 최근 발표된 실험생리의학협회지(The Society For Experimental Biology and Medicine)에 발표한 워싱턴 대학교 방사선 연구팀 보고서에는 비타민C의 적절한 사용은 인플루엔자의 유행을 막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일본 사가대학의 무라타 아
2009-09-21 11:28일양약품(대표이사 김동연)은 삼성서울병원, 숙명여자대학교와 함께 설립한 SIS 면역학 연구센터가 지난 2월 출범 후, 첫 개발 성과를 냈다고 21일 밝혔다.지난 2월에 출범한 SIS 면역학연구센터는 그동안 BIO 혁신신약의 연구와 제품화를 위해 3개 기관의 특화된 R&D 노하우를 요소에 맞게 접목시켜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설립 전부터 연구중인 맞춤형 줄기세포 치료제와 “제4의 항암치료제”로 불리우는 면역 항암치료제 및 발모제 등 최근 비중이 급격히 높아진 난치성 질병 치료제 개발 등 BIO혁신 의약품 연구와 함께 기능성제품 개발에도 연구분야를 확장해 왔다.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천연 식물성분을 이용한 피부질환 개선제로 그동안 대학병원과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 실험 결과 8주 만으로도 전체 대상의 약 70~75%에서 여드름 개선효과가 나타났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4주 및 8 주 후 여드름의 정도(병변갯수)와 피부의 번들거림 등 지질도의 호전 정도를 측정하여 평가한 결과, 사용 8주 후 개방 면포와 농포가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실험 참가 종료자 가운데 70% 에서 8주 만에 여드름 정도 및 피부 번들거림이 감소한 것으로
2009-09-21 11:20
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지난, 18일 안산시 초지동에서 회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파제제 cGMP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신 세파제동 공장은 대지면적 1,996,74㎡(604평), 연면적 6,869,05㎡(2,078평)에 지상 4층(1층;창고/동결건조, 2층;분말주사, 3층;내용고형제, 4층;QA)으로 준공됐다.또한 준공된 Cefa계 공장은 앞으로 국제약품의 비전달성에 크나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Cefa계 공장이 완성되기까지 투여된 총 공사비는 300억 원 가까이 소요 됐다고 밝혔다.
2009-09-21 11:17국제약품(대표이사 나종훈)은 지난, 18일 안산시 초지동에서 회사 및 협력업체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세파제제 cGMP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국제약품에 따르면, 신 세파제동 공장은 대지면적 1,996,74㎡(604평), 연면적 6,869,05㎡(2,078평)에 지상 4층(1층;창고/동결건조, 2층;분말주사, 3층;내용고형제, 4층;QA)으로 준공됐다.또한 준공된 Cefa계 공장은 앞으로 국제약품의 비전달성에 크나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Cefa계 공장이 완성되기까지 투여된 총 공사비는 300억 원 가까이 소요 됐다고 밝혔다.세파계 공장의 생산능력은 주사제 약70%가 증가되고, 내용고형제가 액70%가 증가될 것이며, 금액적으로는 약 1500억 원 대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국제약품 관계자는 “세파계 완제품공장의 준공을 계기로 완제품의 매출 및 수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품질의 제품을 가지고 세계시장에 당당히 나아가 국제약품의 기술력과 제품력을 과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세파계 준공을 계기로 중앙연구소도 지금보다 차원을 달리하여 좀 더 고 부가가치가 있는 제품과 원료개발에 박찰을
2009-09-21 11:13우리들생명과학(대표이사 김수경, 이윤하)은 현재의 법인을 제약 사업부문과 메디컬 사업부문으로 분할한다고 최근 공시했다. 제약 부문인 우리들제약(가칭)은 의약품 제조 및 판매를, 메디컬 부문이자 신설 법인인 우리들생명과학(가칭)은 연구 및 의료기기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 분야로 한다는 계획이다. 김수경 대표는 “이번 분할을 통해 각 사업부문에서 업계 경쟁력을 강화해 매출은 물론 성장성과 주주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법인 분할로 매출 성장을 이룬 국내외 유수 업체들의 성공 사례를 이어가겠다는 것이다.분할 후 존속 법인인 우리들제약주식회사는 제품군과 영업조직을 확대함으로써 매출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방안이다. 이를 위해 개량 신약을 개발하고 다국적 기업과의 라이센싱을 통해 제품을 다양화하겠다는 것. 또한 영업 조직을 종합병원급으로 확대하고 현재 추진중인 베트남을 기점으로 한 해외 사업 확대로 매출 규모를 늘릴 계획도 갖고 있다.우리들생명과학은 혁신적인 투자를 통해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골질환 치료제의 연구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시장 1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기능성 의자 시장과 해외시장에 진출을 계획 하고
2009-09-21 11:00노바티스는 최초 표적항암제 글리벡 개발 과학자 3인이 노벨상 등용문 ‘래스커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앨버트 앤 매리 래스커 재단에서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표적항암제 ‘글리벡’ 개발에 기여한 과학자 3명이 ‘노벨상 등용문’, ‘미국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2009 래스커 의학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2009 래스커 의학연구상 수상자로 선정된 과학자 3인은 글리벡 개발과 임상 시험을 주도한 브라이언 드러커 박사(Brian J. Druker, 오레곤 보건과학대학교), 니콜라스 라이든 박사(Nicholas B. Lydon, 전 노바티스 소속), 찰스 소여즈 박사(Charles L. Sawyers, 메모리얼 슬론-케터링 암 센터)이다. 이들은 오는 10월 2일 뉴욕에서 열리는 ‘2009 래스커 어워드 시상식’에서 ‘래스커 기초 의학 연구 부문상’ 수상과 함께 3억 원 상당(25만 달러)의 상금을 받게 된다. 래스커 의학연구상은 1942년 래스커 재단이 설립된 후 1946년에 만들어 진 상으로, 질병 연구에 뛰어난 공적을 남긴 연구자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생물학이나 의학 분야에서 노벨상에 필적하는 권위를 자랑하며
2009-09-21 10:46한미약품은 개발 중인 차세대 빈혈치료 신약 ‘LAPS-EPO(HM10760A)’에 대한 1상 임상시험을 지난 17일 미국 FDA가 최종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한미약품에 따르면, 그 동안 바이오 의약품의 약효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리는 ‘랩스커버리(LAPSCOVERY)’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번에 승인받은 LAPS-EPO에도 이 기술이 적용됐다.LAPS-EPO는 만성신부전 및 암 환자에 수반되는 빈혈치료제인 에리스로포이에틴(Erythropoietin, EPO)에 원천 기반기술인 랩스커버리를 적용한 바이오 신약으로 매일 한 번씩 투약해야 하는 단점을 획기적으로 개선, 최대 월 1회까지 투약주기를 연장한 것이 특징이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미약품 김연판 부사장은 “LAPS-EPO를 포함해 랩스커버리 기술을 적용한 총 6개의 바이오 신약 개발과제가 현재 진행되고 있다”며 “2013년부터 매년 1~2품목씩 릴레이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최근 한국 식약청(KFDA)으로부터 LAPS-EPO와 LAPS-GCSF(호중구감소증치료제)에 대한 임상승인을 획득, 1상임상에 착수했다.
2009-09-21 10:42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은 지난 15일 미국 제네렉스(Generex) 바이오테크놀로지(Generex Biotechnology)사와 국내 독점판매를 계약한 구강분무형 당뇨병치료제 ‘Oral-lyn(오랄린)’이 미국 FDA에 치험신약 프로그램에 따른 사용허가를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제네렉스사는 그간 구강을 통해 약물을 전달하는 대사성질환 치료제의 개발에 주력해 왔으며, 금번 경구용 인슐린 제품인 Oral-lyn(오랄린)은 현재 미국에서 3상 임상을 진행 중에 있는 제품이다.FDA의 치험신약 프로그램은 개발회사로 하여금 만족할만한 대체치료가 없는 심각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주는 상태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식 신약허가 전에 신약의 사용을 허용하는 제도이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Oral-lyn(오랄린)은 당뇨병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 중 만족할만한 대체치료가 없는 심각하거나 생명에 위협을 주는 제1형 및 2형 당뇨병 환자들과 현재 진행 중인 3상 대상에서 제외된 환자들을 대상으로 계획된 ‘치험신약의 치료 프로토콜’에 따라 제공된다.또한 ‘치험신약의 프로그램’은 ‘치료 프로토콜의 기준에 맞는 환자’들에게 투여될 것이며 현재 항 당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
2009-09-21 10:13노바티스와 보람제약은 지난 17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바이오 전문 국제행사인 ‘BIO KOREA 2009’의 주요 행사로서, 해외기업과 국내기업간의 기술협력 도모를 위한 선상파트너링 행사에서 양사의 기술개발 현황 및 기업 설명회를 진행했다.보람제약에 따르면 이날 선상파트너링은 ‘BIO KOREA 2009’에 참가하는 국내외 주요기업 및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글로벌 기술협력을 위한 파트너링과 네트워킹의 장으로써, LG생명과학, 녹십자, 대웅제약, 이수엡지스, 바이로메드 등의 국내기업과 GE Healthcare, Merck, Sanofi-Aventis 등 글로벌 기업들 및 Burrill&Company, OrbiMed, 산은캐피탈 등 국내외 바이오 전문 투자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두 회사의 기술개발 현황과 사업내용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또한 노바티스는 자사의 동영상 자료를 통해 노바티스의 글로벌 신약개발 활동을 소개했으며, 한국의 보람제약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Drug Discovery 기술인 GPCR 기반의 신약개발 기술을 소개하고 참석자와의 미팅을 진행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특히, 보람제약의 GPCR 기반의 신약개발 기술이 현재
2009-09-21 09:58최근 홍삼이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홍삼을 발효시켜 만든 ‘광동 발효홍삼’의 약국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광동제약은 1조원 규모의 홍삼시장 중 가장 큰 지속성장이 예측되는 발효 홍삼 드링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약국 최초로 출시한 '광동 발효 홍삼眞액’이 전월 대비 9월에 4배의 판매 증가가 예상 된다고 21일 밝혔다.광동제약에 따르면, 지난 8월에 2억 3천만원의 총매출을 보인 ‘광동 발효홍삼’은 9월 17일까지 5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의 일일 판매 상승추세를 이어간다면 9월 말까지 1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홍삼은 면역력 증진 기능을 인정받은 식품으로 동양에서 최고의 천연 약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홍삼을 발효시키면 주요 약리 성분인 사포닌의 생리활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개인별로 편차를 보이는 홍삼의 체내 흡수율 또한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홍삼 발효를 이용한 제조방법과 발효홍삼을 함유하는 식품 조성물’ 특허를 가지고 있는 고려대‘서형주’교수는“홍삼을 발효시키면 발효 전 함유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컴파운드 K’라는 사포닌이 생성되는데 이 컴파
2009-09-21 09:35유유제약은 비강세정제 피지오머가 최근 라디오 광고,임산부교실 강좌 후원, 아이 얼굴 예뻐지는 두살 호흡법 책자 발간을 후원하는 등 가을철을 맞아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판촉 전략을 통해 전년대비 30%의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어 OTC 시장에 주목을 받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유유제약에 따르면, 피지오머는 먼저 사용이 간편하며 추진 가스를 사용하지 않는 분사 방식으로 비강점막에 자극이 없다. 또한 용액이 역류하거나 외부 공기가 용기 내로 유입되지 않는 한 방향 밸브를 사용, 제품을 사용하는 중에 실온에 보관하여도 최대 3년까지 용액이 오염되지 않고 재 사용이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유유제약 관계자는 “피지오머는 강력한 조수와 해류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 청정 해역인 프랑스 생 말로(Saint Malo) 지역의 해수를 채취해서 초 미세여과를 통한 멸균과정을 거치고, 염도가 높은 해수 인체에 맞는 등장액으로 변환시키기 위해 소금(NaCl)만을 제거하는 전기투석 방식으로 제조된다”면서 “따라서 방부제 및 보존제 첨가 없이 80가지 이상의 미네랄 및 미량원소가 그대로 살아있어 손상된 비강 점막의 치료와 회복에 도움을 주며, 신생아, 임산부, 수
2009-09-21 09:22환자 만족도를 높이려는 국내 병원들의 감성 마케팅 전략이 날이 갈수록 풍부해 지고 있다.짧은 대기시간을 위한 인터넷 예약제나 진찰료 후불제, 진료 예약일정 문자 발송 등의 ‘환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은 이미 보편화 된 가운데 최근 들어서는 무료차량 도우미 서비스 등 환자를 위한 각 병원의 차별화 서비스가 다양하게 제공되고 있다.중앙대용산병원은 최근 병원을 퇴원하거나 귀가하는 내원객에 대한 ‘무료 차량 도우미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는 거동이 불편한 환자분의 요청이 있을시 안내데스크에 문의하면 즉각 차량을 대기시켜 가까운 지하철역까지 태워다주는 것으로 기존의 셔틀버스 운행과는 또 다른 편리함을 제공한다.강남세브란스병원은 각종 의무기록 발급을 간소화하는 의무기록 복사 권한위임제도를 얼마전부터 시작했다. 이는 보험금 청구와 진료 증명 및 타 의료기관으로의 전원을 위한 각종 의무기록 발급을 위해서 환자 본인이 직접 내원해서 챙겨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는 데 주안점을 둔 것이다.이밖에도 초진환자 1대1 에스코트, 발레파킹(주차 도우미), 병동출장수납, 입원환자·보호자의 잔심부름을 대신해주는 민원대행 서비스, 입원환자 무료 이․미용봉사, 외래대기환자 음료서비
2009-09-21 0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