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환자가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대~40대가 전체 탈모환자의 70.39%를 차지했으며, 40대 이후 여성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전남대병원이 지난 2004년 1월부터 2009년 7월말까지 최근 5년간 피부과에서 외래 진료를 통해 탈모환자로 분류된 4,006명을 분석한 결과 밝혀졌다. 전남대병원 외래 진료를 받은 탈모환자 숫자는 연도별로 2004년 564명(남 328명, 여 236명), 2005년 667명(남 390명, 여 277명), 2006년 721명(남 418명, 여 303명), 2007년 729명(남 438명, 여 291명), 2008년 731명(남 421명, 여 310명), 2009년 7월말 594명(남 335명, 여 259명)으로 나타나 꾸준히 탈모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탈모질환’의 실진료환자수가 2001년 10만 3천명에서 2008년 16만 5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7년동안 60% 증가한 것과 비슷한 증가추세를 보였다.성별로는 남자가 2,330명(58.16%)로 여
2009-08-24 17:07보건복지가족부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에서는 9월 1일 ‘이종이식 연구의 최근 현황과 사회적 문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 김상준 단장의 인사말로 시작될 간담회는 서울대학교 의과대 박정규 교수가 이종이식 연구의 최신 현황을, 이화여자대학교 법과대학 권복규 교수가 이종이식의 사회적 문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이종이식의 윤리적·사회적 쟁점에 대해 각 언론사 과학전문기자들과 논의할 예정이다.이종이식이란 부족한 이식용 장기를 대체하기 위해 동물의 장기나 조직을 이식하려는 시도로서 현재 활발하게 연구 중이나 여러 기술적, 사회적 문제들을 안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이종이식연구의 현황과 함께 이 기술이 사회에 도입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회적 논의와 정부의 정책들을 살펴보고 그 과정에서 필수적인 언론매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한편, 이번 기자간담회는 9월 1일 화요일 오후 5시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09-08-24 17:02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의료인 감염은 물론, 일선 개원의들은 환자설득에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불안감에 휩싸여 무리한 치료를 요구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4일, 신종플루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실제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인들이 현장에서 감염되거나 환자들을 설득하는 것이 매우 곤란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실제 의료인과 의사 가족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일선 의료인들에 대한 대책도 시급해 보인다. 경만호 회장은 “의료인이 감연된 것도 사실이며, 의사 가족이 감염된 것도 사실”이라면서 “ 외과에서 근무하는 전공의 세 명이 집단으로 감염돼 집에서 쉬고 있다. 또한, 의사 가족이 감염돼 자택격리 중”이라고 밝혀 일선 진료의사들에 대한 대책마련이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게 됐다.의사협회 좌훈정 대변인은 “개원가에서 가장 어려운 것은 환자 설득에 있다. 의심환자 중에서도 노인, 임신부, 유아 등이 우선처방 대상임에도 무리하게 처방을 요구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신종플루가 젊은 층에서 감염자가 다발생하면서 불안감이 더욱 커지고 있
2009-08-24 15:26성장호르몬 치료가 노인들의 수술 후 회복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광대학교 정형외과 김영진 교수팀은 골반과 허벅지뼈(대퇴골)를 잇는 고관절 골절이 골절돼 수술을 받은 노인 환자를 대상으로 성장호르몬 치료 효과를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밝혔다. 연구는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원광대학교 군산의료원에서 고관절 골절 수술 을 받은 60세 이상의 노인 25명을 대상으로 했다. 25명 중 무작위로 선정된 15명에게는 매주 1회씩 성장호르몬 3mg을 주사했다. 2군인 대조군은 나머지 10명에게 같은 방법으로 위약을 투약했고, 무작위군 선정은 1군과 2군을 교대로 선정했다. 객관적 및 주관적 임상평가 지표로서 대퇴부 중간부 둘레길이와, 손의 악력, 기능적 회복정도(ADL테스트)를 측정하였다. ADL 테스트 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느 정도 가능한지를 수치로 나타낸 것으로, 수술 후 기능적인 회복 여부를 알 수 있다. 연구 결과, 성장호르몬 치료가 노인들의 수술 후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1군에서는 평균 대퇴부 중간부 둘레길이가 4% 증가한 반면 위약을 투여한 대조군인 2군에서는 6% 감소했다. 손의 악력 역시 1군에서는 11%증가했으
2009-08-24 15:16영진약품(대표이사 정창윤)은 지난 8월21일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을 선정 및 지원하는 사업인 “2009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노사문화 우수기업”은 노동부에서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영진약품은 지난해 말 경제 위기와 경영악화 상황에서도 비정규직2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경영진임금의 30%를 자진반납하기로 결정.노조 역시 무급순환휴가실시,경영정상화 실현 시까지 임.단협 교섭유보등의 양보를 약속, 사 측은 근로자 고용안정 및 장기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약속했다. 정창윤 영진약품 대표이사는 영진약품의 노사화합선언은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협력의 의지를 보여준 사례이며 이번 “2009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선정을 통해 변화와 혁신은 물론 고객들에게 신뢰받는 기업 ,제약 산업의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09-08-24 15:14영진약품(사장 정창윤)은 8월 25일 자로 의약품사업본부장에 강준모 전무를 영입한다고 24일 밝혔다.강준모 전무는 앞으로 영진약품 의약품 영업,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영진약품에 따르면, 강준모 전무는 한국외국어대학 중국어학과, 성균관대 마케팅(석사)전공을 했으며, 유한양행 영업을 거쳐, CJ 제일제당에서 영업, 마케팅 총괄상무를 역임한바 있다. 강준모 전무는 “급변하는 제약 시장 환경 아래서 고객 지향적인 전략 영업, 마케팅으로 영진약품의 기업 가치를 극대화해,과거 국내 Top5의 영광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근무하겠다”고 취임의 포부를 밝혔다.영진약품 관계자는 “강준모 전무는 성과중심 전략수립과 시스템적 경험이 다양한 영업마케팅 전문가로서 영진약품의 시장확대 및 기업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전임 의약품사업본부장 최기호 상무는 영업관리와 유통지원업무를 관장한다.
2009-08-24 15:12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김승희)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표준품 2종(농도별희석표준품, 혼합농도패널)을 확립했으며, 관련 진단제제 개발이나 품질 관리시 활용 가능하도록 국내 제조사 및 수입사에 분양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HIV 표준품은 혈액 중의 HIV 검출용 진단제제의 성능평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나, 국내에 마땅한 표준품이 없어 외국에서 고가로 구매하거나 제조사에서 자체 개발한 표준물질을 사용하여 왔다. 식약청은 또한 올해 내로 혈액 중 고위험 바이러스 3종(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 B형간염바이러스, C형간염바이러스)의 성능 평가용 국가표준품 분양을 위한 준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분양가능한 생물의약품 국가표준품은 모두 29종으로 백신 및 독소 관련 표준품이 13종, 혈액제제 관련 표준품이 4종, 생명공학의약품 관련 표준품이 4종, 체외진단용의약품 관련 표준품이 8종이다. 식약청은 이번 국가표준품 분양을 통하여 객관성 있고 신뢰성 있는 품질관리로 국내 진단제제의 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9-08-24 15:08의료계는 타미플루를 1차 의료기관에 직접공급해줄 것을 정부에 촉구하며, 신종플루 확진 검사는 정확한 진단에는 도움되나 많은 시간이 걸려 현실적으로 치료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24일, 최근 급격하게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신종플루와 관련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경만호 의사협회장을 중심으로, 신원형 의사협회 신종플루 비상대책본부장, 김우주 고대 감염내과 교수, 나현 서울시의사회장, 윤창겸 경기도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24일 현재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신종플루 감염자는 3천명을 넘어섰다. 경만호 회장은 “24일 현재 3천명이 넘는 감염자와 함께 두 사람이 목숨을 잃는 비극이 벌어졌다”면서, “제대로 진단되지 않거나 통계에 잡히지 않는 감염자들이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많은 국민들이 새로운 전염병에 의해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정부, 국가비상사태 선포하고 적극적 대처 나서야이어 의료계는 “신종플루 확진 검사는 정확한 진단에는 도움이 되지만 많은 시간이 걸리는 관계로 현실적으로 치료에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라면서 “진료
2009-08-24 14:18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이 실시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보건복지가족부는 올해 11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1년간 완화의료(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적용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참가자격은 병동형 및 독립형 완화의료 기관으로서 말기암환자전문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요양기관(현재 34개소)은 복지부 홈페이지(www.mw.go.kr) 공고문의 소정양식에 따라 시범사업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9월 11일까지 접수 가능하다.선발기준은 지역·요양기관 종류 및 운영병상수 등을 고려해 8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복지부는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을 위해 민·관 공동의 추진체계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건강보험정책관을(복지부) 단장으로 하는 ‘완화의료 건강보험 수가 추진 T/F’는 시범사업 대상기관 선정, 시범사업 운영 및 평가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 및 실행 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8월26일 13시 국립암센터 암예방검진동 대강당에서는 2009년 완화의료 예산 지원기관 대상(34개소)으로 설명회가 개최된다.1부에서는 완화의료 건강보험 시범사업, 2부 완화의료 제도화 및 질관리 방향의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2009-08-24 12:08공단은 장기요양기관과 유치원간의 자매결연에 대한 만족도가 96.4%에 이르고 있다며 향후 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지난 4월부터 지원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과 유치원(또는 어린이집)간 자매결연 행사에 대해 시설장 및 원장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장기요양기관의 96.9%, 유치원의 96.0%가 자매결연에 만족해 전체적으로 96.4%가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매결연은 다양한 행사 등을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정서적 지지 및 생활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유치원생들에게는 경로효친에 대한 자연스러운 체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사업.자매결연을 맺고 행사를 실시하고 있는 전국의 장기요양기관(64개소)과 유치원(75개소)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장기요양기관의 경우 64개소 중 41개소(64.1%)가 ‘매우 만족’, 21개소(32.8%)가 ‘만족’한다고 답변했으며, 유치원은 75개소 중 39개소(52%)가 ‘매우 만족’, 33개소(44%)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대표적인 만족 사유를 보면 장기요양기관의 경우 ▲입소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과, 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을 꼽
2009-08-24 12:05조기 위암 치료시 복강경 원위부(위의 하부조직) 절제 수술이 개복수술보다 합병증 발생률이 낮아진다는 장기적인 추적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발표돼 주목을 받고 있다. 이대목동병원 외과 이주호 교수는 1999년부터 2006년까지 조기 위암 환자들 중 복강경 원위부 위 절제술을 시행한 106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조기 위암 환자가 개복수술 대신 복강경 수술을 받을 경우 생존율과 재발률에는 큰 차이가 없으나 합병증 발생률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개복수술 환자에 비해 복강경 수술 환자가 수술 후 통증이 적고 장 운동의 회복이 빨리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음식섭취도 복강경 수술 환자가 1일 정도 더 빨리 시작했으며, 수술 후 입원 기간이 개복수술 환자는 평균 15.1일, 복강경 수술 환자는 12.2일로 3일 정도 더 빨리 퇴원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장 마비, 장 폐쇄, 상처 감염 등의 합병증은 복강경 원위부 위절제술을 시행한 환자들이 4.7%, 개복 수술을 시행한 환자들이 13.3%로 약 3배 가량 적었다. 최근 복강경 수술은 수술 후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작아 조기위암 치료방법으로 널리 이용
2009-08-24 12:02우리들병원은 28일(금) 오후 3시, 청담동 본관 16층 강당에서 를 주제로 무료 디스크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청담 우리들병원 신경외과 백운기 부장과 함께 만성 요통의 원인과 진단, 치료법 등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이 마련돼 있다. 척추 건강에 관심 있는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질의 응답 시간을 포함해 1시간 가량 진행된다. (문의: 02-513-8167)만성요통은 약해진 허리에 무리한 스트레스가 반복적으로 가해지거나, 나쁜 자세, 운동량 부족 등으로 허리 근육이 약해져 발생한다. 3개월 이상 요통의 재발이 반복된다면 만성요통이라 부르는데, 허리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 강화 운동이 필요하다. 단, 급성요통이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나 발가락, 발목에 마비가 온 경우, 무릎, 발, 다리로 방사하는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열, 흉통, 호흡장애 같은 다른 증상을 동반한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해야 한다.한편, 우리들병원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각 지역병원에서도 무료 공개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8월 지역별 일정은 서울 우리들병원(김포공항 내 위치) 28일 , 부산 우리들병원 26일 , 대구 우리들병원 27일 .
2009-08-24 11:25
강한 전사로 거듭나기 위해 5주 동안 굵은 땀방울을 흘리는 신교대대 훈련병들에게 ‘청진기로 몸을,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해 주는 군인이 있어 화제다.그 주인공은 지난 4월 임관 후 육군 5사단 신교대대 군의관으로 근무하는 홍준화 대위(31세, 군의 38기, 내과 전문의)다.홍대위는 을지의대 재학 시절에 음악 동아리 ‘링거’(그룹사운드 팀 명칭) 멤버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악기를 연주할 줄 아는 9명의 장병들로 구성된 대대 소조밴드 ‘열쇠’를 결성했다. 이후 지난 6월부터 ‘열쇠인의 밤’으로 불리는 신병 수료식 전야제 날에 특별 이벤트 공연인 ‘작은 음악회’를 열고 있다. 홍대위는 ‘청진기’를 걸고 다니는 군의관에서 ‘전기 기타’를 연주하는 락커로 변신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다.소조밴드 운용에 필요한 장비 일체를 자비로 구입할 만큼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닌 홍대위는 “훈련병들의 심신의 피로를 풀어주고 보다 의미있는 전야제로 만들어 주고 싶어 대대장께 건의 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부인인 성가연(31세)씨도 ‘작은 음악회’ 공연이 있는 날이면 신교대대를 찾아 키보드 연주를 담당해 홍대위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마다하지 않는 부창부수다. 지난 8월14
2009-08-24 11:07서울특별시 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오는 9월3일부터 3개월 동안 제 2차 ‘9988 북부 운동교실’을 시작한다. ‘9988 북부 운동교실’은 매주 화/목 오후 1시~2시 북부노인병원 지하 1층 요법실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9988 북부 운동교실’에서는 다양한 유연성 운동, 근력 강화 운동, 유산소운동, 균형운동 및 순환운동을 이용해 손쉽게 혼자 할 수 있는 체조, 심폐기능 향상을 위한 유산소 운동, 낙상을 방지하기 위한 체조와 허리, 무릎 통증을 적게 하는 자세 교육 등 다채로운 운동방법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60세 이상의 노인들의 경우 고령화로 인한 체력 및 신체기능의 감소는 기저질환을 악화시키거나, 낙상과 같은 이차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면,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노인병원은 지역주민을 위한 공공의료사업의 일환으로, 평소 운동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집단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개개인의 건강을 증진 시키고자한다.9988북부 운동교실과 관련된 문의는 사회사업실(2036-0290~2)로 하면 된다.
2009-08-24 11:03샘안양병원(이대희 대표이사)은 지난 22일 국립과천과학관 비상구급실에서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땀”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더운 여름철, 불청객으로 느껴지는 땀. 이번강의에서는 여름철 빈번하게 발생되는 땀으로 인한 질병인 땀띠, 액취증, 발냄새의 원인과 치료방법 뿐 아니라 땀이 우리 몸에 주는 긍정적 효과들 또한 함께 알 수 있었다. 이번 강의를 맡은 박선영 가정의학과 의사는 “땀은 우리 피부의 건조를 막고 표면을 정상으로 유지하며 땀의 발생을 통해 체온조절까지 한다“며 불청객으로만 느껴졌던 땀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 또한 열어주었다. 이와 같이 샘병원은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의학상식을 일반인들에게 전함으로 국민건강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월 넷째주 토요일 국립과천과학관 일반관람객들에게 건강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샘병원의 이런 작은 노력들이 지역사회와 국민들의 건강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2009-08-24 11:02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24일 다국적기업 노바티스의 신약개발연구팀리더 출신의 곽영신 박사를 바이오의약연구소 책임연구원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곽영신 박사는 2001년 9월부터 Harvard 대학에서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Corey교수 지도하에 박사후연구원(Post-Doc) 과정을 거쳐 2004년 4월부터는 세계적 다국적기업인 노바티스의 바이오의약연구소 신약개발팀에 합류, 자신이 개발한 신약후보물질을 임상2상 단계까지 끌어올리는 실력을 인정받아 연구팀 리더가 됐다. 생명연은 이번 신약개발 전문가인 곽박사의 영입으로 그동안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신약 관련 체계적인 연구전략의 수립은 물론 후보물질 발견단계에서부터 기업적인 안목을 접목함으로써 신약개발의 효율성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2009-08-24 10:54관동의대 명지병원은 8월24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1차 CS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오는 9월25일까지 한 달간 간호직, 보건직, 약무직, 행정직, 기술직, 기능직 직원의 기본 교육을 실시하고 이어 의사직인 교수와 전공의 대상의 CS 기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왕준 이사장은 “변화와 혁신 운동의 시작이자 마무리인 인적 쇄신 운동의 하나로 전직원 CS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취임 이후 단계적으로 추진해온 변화와 혁신 운동이 1차로 마무리 되는 오는 10월 초에는 확연하게 달라진 명지병원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9-08-24 10:37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이 공동 진행하는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하는 행복가족 당뇨교실(이하 당뇨교실)’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동안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역에서 총 11회에 걸친 대장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약 6개월간 진행된 당뇨교실에는 총 1,928명의 수강자들과 105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가자 중 남성이 65%로 더 많았다. 지방의 경우 50대 이하의 참여율이 높았던 반면, 지난 7월 진행된 서울 행사의 경우, 50~60대가 전체 참가자의 64.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당뇨교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향후 참가의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 중 80.6%가 넘는 인원이 행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향후 당뇨교실과 같은 행사에 참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참가자 중 93.6%가 ‘그렇다’ 고 응답, 향후 행사 참여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2009-08-24 10:31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최동섭)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대표 박세열)이 공동 진행하는 ‘대한당뇨병학회와 함께 하는 행복가족 당뇨교실(이하 당뇨교실)’은 지난 1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동안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역에서 총 11회에 걸친 대장정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주최측에 따르면, 약 6개월간 진행된 당뇨교실에는 총 1,928명의 수강자들과 105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가자 중 남성이 65%로 더 많았다. 지방의 경우 50대 이하의 참여율이 높았던 반면, 지난 7월 진행된 서울 행사의 경우, 50~60대가 전체 참가자의 64.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당뇨교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향후 참가의향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 중 80.6%가 넘는 인원이 행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한, 향후 당뇨교실과 같은 행사에 참가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참가자 중 93.6%가 ‘그렇다’ 고 응답, 향후 행사 참여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8월부터 다시 시작되는 당뇨교실은 서울지역을 필두로 하여 전주, 부산, 청주, 대구 등 5개 지역에서 12월 19일까지 총 9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올
2009-08-24 10:30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와 한독약품 (대표: 김영진)은 지난 21일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발표된 최신 당뇨병 관련 해외 연구 결과 및 동향을 업데이트하고 패널토의를 통해 논의하는 ‘리더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리더스 심포지엄’은 당뇨병과 관련된 저명한 학회 등에 직접 참여한 연자가 국내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최신 연구 결과와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에 직접 참여한 연자가 당뇨병 관련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또한 주요 연구에 관해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9월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발표될 예정인 가브스 관련 연구도 간단히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이와함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인크레틴 호르몬 치료의 실제 임상 활용과 제 2형 당뇨병의 효과적인 치료법에 관한 연구 결과들을 살펴보는 한편, 당뇨병 전 단계로 불리는 ‘내당능장애’ 에 대한 세션도 별도로 마련해 관심을 모았다. 각 세션이 끝날 때마다 참여자 토론 시간을 통해 결과에 대한 지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
2009-08-24 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