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여성 전문 쉬즈웰산부인과가 전국 규모 네트워크병원으로 거듭난다 산부인과 MSO 전문기업 ㈜쉬즈웰네트워크(www.shes-well.com / 대표이사 임병철)는 혁신적인 네트워크 시스템을 바탕으로 산부인과 네트워크 사업에 본격 진출했다고 최근 밝혔다. 쉬즈웰산부인과는 “현재 산부인과 개원의원이 처해있는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네트워크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문화, 표준화를 통해 브랜드 파워를 구축하는 것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며 “오랜 임상경헙과 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최소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쉬즈웰네트워크에서는 현재 병원통합관리 시스템 MTPs(Medical Total Process System를 자체 개발해 운영 준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TPsTM 는 병원의 인사, 회계, 진료, 물류 등 병원운영에 필요한 모든 시스템을 통합 관리해주는 것으로 차트가 필요없다. 쉬즈웰네트워크는 또한 자체 개발한 VR 영상시스템인 SISTM(Sheswell Interactive System)는 보다 과학적이고 전문화된 상담을 통해 고객의 이해를 돕고 있다. 아울러 1:1 맞춤 상담,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 산소발생기와 개인 PC
2009-06-27 05:35보건복지가족부는 위해의료기기 자진회수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이는 ‘의료기기법’이 개정(2008년12월26일, 공포 2009년6월27일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시행규칙에서는 △위해의료기기 회수 기준 및 절차 마련 △위해의료기기 회수계획 공표 △회수한 의료기기의 폐기 △회수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마련 등을 담았다.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의료기기 수리·판매·임대업자는 수리·판매 또는 임대하는 의료기기가 인체에 위해를 끼치거나 끼칠 위험이 있는 의료기기(이하 ‘회수대상 의료기기’)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해당 의료기기의 수리·판매·임대를 즉시 중단하고 그 사실을 해당 의료기기의 제조업자 또는 수입업자(이하 ‘회수의무자’)에게 알리도록 명시했다.회수의무자는 회수대상 의료기기로 의심되는 의료기기와 통보받은 의료기기가 △의료기기의 사용으로 완치될 수 없는 중대한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사망에 이르게 하거나 그러한 부작용 또는 사망을 가져올 우려가 있는 의료기기 △의료기기의 사용으로 완치될 수 있는 일시적 또는 의학적인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그러한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는 의료기기 △의료기기의 사용으로 부작용은 거
2009-06-27 05:30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민원인이 의약품 품목허가 또는 심사를 신청할 때 민원서류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인 ‘민원서식작성기’를 개편, 오는 29일부터 민원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품목별 민원설명회 정례화 등 의약품 품목 허가심사업무의 새로운 업무 추진방식을 반영하고, 민원인의 신청서류 자가점검과 허가-약가 연계에 따른 심평원 자료제공을 한층 편리하게 하는 등 다양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주요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민원서식작성기를 이용해 품목허가신청서를 작성할 때 시스템이 가이드하는 절차를 따를 경우 허가심사에 필요한 요건의 충족여부를 시스템적으로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그간 ‘자가점검표’가 신청서 내 별도의 파일로 제공되어 신청사항과 연동하는 기능 없이 따로 작성해야만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점을 고려, 신청서류 작성시 데이터가 자동 연동될 수 있도록 했으며, 안전성ㆍ유효성 심사와 기준 및 시험방법에 관한 세부자료 외 품목별 GMP 실시상황 평가에 필요한 자료를 자료별로 구분 탑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심사자료 추가시 해당 세부자료의 제출여부를 자동 체크하도록 개선했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이와함께 식약
2009-06-27 05:20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보건복지가족부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26일 19시부터 23시까지 의협 경만호 회장과 병협 지훈상 회장 등 총 250여명의 국내 전문가들과 격리병원 관계관 및 방역요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종인플루엔자 대응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의 목적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지역사회 유행 및 가을철 제2차 유행에 대비한 대책을 점검하고 더욱 철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것.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본격적인 하절기를 맞아 외국인은 물론 유학이나 해외여행 중 감염돼 귀국하는 국민들이 늘어나면서 더욱 철저한 관리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세미나를 통해 2차 유행이 예상되는 올해 가을철에 대한 더욱 철저한 대책을 주문하고 이를 위해 지금까지의 현황을 점검하고 전문가들과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최선의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박승철 국가신종인플루엔자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신종인플루엔자의 국내 지역사회 유행은 시간문제라고 진단했다.그는 “국내 유입 방지 위주의 차단 대책에서 개별 환자 중에서 중증 환자 관리를 철저히 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을 해야 한다. 가을철 2차 유행 대책과
2009-06-27 05:19전현희 의원(민주당)은 세자녀 이상을 둔 국민건강보험 가입자에게 건강보험료를 감면해주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국회 예산정책처의 추계에 따르면,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혜택을 받게 되는 세자녀 이상들 둔 가입자는 총 52만명(세대)로, 2010년부터 혜택을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이들이 받는 경감총액은 2919억원이 될 예정이다. 또한 전체 가입자를 소득분위별로 10분위로 나눠 하위분위인 1~5분위의 가입자에게만 우선 경감을 실시한다고 하더라도 총 14만9000명(세대)가 293억원의 경감혜택을 받게 되는 것이다. 즉 해당 세대별로 평균 월 2만3500원의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세자녀 이상을 둔 다자녀 가정의 가입자는 최대 50%까지 건강보험료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전현희 의원은 “우리나라가 홍콩에 이어 세계최하위 수준의 출산율(1.2명, 2008 세계인구현황보고서)을 기록하고 있는 주된 원인이 육아의 부담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다자녀 가정에 대한 건강보험료 경감은 다자녀 가정에의 의료안전망 기능을 강화함은 물론이고 출산률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2009-06-27 05:18都協은 지난 25-26일 전북 무주에서 제2차 확대이사회를 개최하고 유통일원화제도의 유지발전을 위해 대외적인 공신력을 가진 공인기관에 연구 용역사업을 의뢰하기로 결의했다고 26일 밝혔다.또 현행 회원제 연회비를 회원사 매출규모에 따라 연회비 차등화를 실행키로 하고, 차기 이사회에서 매출규모 대비 연회비 다단계 방안을 결의하여 차기 총회에서 최종 추인키로 했다. 특이 이날 이사회는 정책사업 및 현안과제를 풀기 위해 워크숍을 통한 분임토의를 거쳐 이사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이날 도협 이한우 회장은 모두인사를 통해 “의약품 도매업계 환경은 앞을 가늠할 수 없는 긴 터널 속에 있는 것만 같다!”고 강조하면서, “지난 2월 취임 직후부터 4개월동안 회원사에 민감한 민생고 해결을 위해 제약사의 도매마진 인하 대책을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 더 이상 불거진 문제가 없어 다행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이한우 회장은 “도매마진문제는 앞으로도 또 어떤 문제가 돌출될 줄 모르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모든 문제는 회원사의 관심과 단합, 그리고 협력의 힘에서 업권의 희망을 얻을 수 있을 것!”이으로 밝혔다.특히 이한우 회장은 “리베이트문제는 정부가 핵심적인 해결과
2009-06-27 05:17전혜숙 의원(민주당)이 비영리법인 의료기관 세제개편을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해 주목된다.먼저 소득세법 개정안은 현행 법정기부금대상기관인 병원을 비영리법인 형태의 모든 병원으로 확장함이 골자다.병원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법인이라는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국립대학병원, 서울대학교병원과 서울대학교치과병원만 법정기부금 대상기관으로 정하고 그 외의 병원은 지정기부금 대상기관으로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병원은 모두 비영리법인으로서 동일한 사회적 기능에 비춰 모든 병원을 동등하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에 소득세법 개정안은 비영리법인으로서의 병원을 모두 법정기부금 대상기관으로 명시했다.한편, 조특법 개정안은 △특례기부금 대상 병원을 모든 비영리법인 형태의 병원으로 확장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손금산입 인정 대상 병원을 의료법에 따라 의료기관을 개설한 법인으로 확장 등을 주요내용을 하고 있다.전의원측은 “같은 진료권내에서 같은 기능을 수행하며 경쟁하는 대학부속병원과 중소 의료법인간의 격차는 더욱 확대돼 중소병원의 설자리가 없어지고 있음에도 세재는 대학부속병원에 더 많은 혜택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2009-06-27 05:01대한간암연구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6월27일 가톨릭의대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12차 학술심포지엄과 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간세포암종에서 임상적 경험의 확대’라는 주제로 대한간암연구회의 지난 기간 성과를 정리하고 미래 발전을 위해 추구해 나가야 할 명제들을 제시할 예정이다.이효석 교수(서울의대)와 이승규 교수(울산의대)가 각각 ‘간암 진료의 과거, 현재와 미래’ 및 ‘간암에서의 간이식’에 대해 그동안의 연구 및 진료 성과를 발표한다.특히 간암연구회는 2003년에 제정·발표했던 국내 최초의 ‘간세포암종 진료가이드라인’의 개정안을 국립암센터와 공동으로 마련, 개정위원장인 박중원 박사(국립암센터)가 발표해 향후 간암 진료·연구·교육에 있어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9-06-26 17:10“질병관리본부는 국민을 속이려 들지 말고 청와대는 신종인플루엔자 광고 개입에 대해 해명하라“곽정숙 의원(민주노동당)은 ‘신종인플루엔자 정부홍보비 편향’에 관한 질병관리본부 해명에 대해 반박 논평을 내며 이같이 촉구했다.곽의원은 “질병관리본부가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사 가운데 MBC만 누락된 이유를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홍보 예산이 제한돼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으나, 인지도가 낮은 인터넷 매체 3곳에 총 6000만원의 광고비를 집행했다”며 납득할 수 없다고 했다.특히 “질병관리본부가 신종인플루엔자와 관련해 청와대에 보고한 사실은 없으나 홍보에 필요한 사항을 제안 받은 사실은 있다고 밝힌 것은 청와대가 신종인플루엔자 광고에 개입했다는 사실을 스스로 인정한 것 다름 없다”고 주장했다.곽의원은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청와대가 어떤 제안을 했는지, ‘청와대 제안 내용’ 전체를 구체적이고 투명하게 밝혀야 하고 청와대 역시 자체 조사를 통해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09-06-26 14:42심평원은 단순착오청구건을 재심사청구건으로 유도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기간이 기존 60일에서 90일로 연장된다. 이에 따라 재심사조정청구 90일이 경과한 건은 반송조치되며 이의신청도 불가함을 주의해야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의 이번 재심사조정청구 기간 연장은 그동안 기간이 이의신청건보다 기간이 짧아 많은 요양기관이 이의신청으로 이행되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재심사조정청구 제기기간을 7월 1일부터 현행 60일에서 90일로 연장해 시행한다.심평원은 “그동안 재심사조정청구 제기기간은 60일이고 이의신청 제기기간은 90일로 이원화 돼 있어 요양기관에서 기간의 촉박으로 단순착오청구건이 이의신청으로 이행되는 경우가 있어 이의신청 증가요인이 됐다”고 말했다.즉, 이의신청건 중 의학적 타당성을 요하지 않는 단순착오청구건을 재심사청구로 유도해 요양기관에서 조속하게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재심사청구 제기기간을 90일(청구서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 심사처리)로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심평원은 “요양기관은 재심사를 청구해 결정통지를 받았으나 이의가 있을 경우는 다시 90일이내 건강보험법 제76조에 의한 이의신청 제기
2009-06-26 14:31
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고광덕)는 24일 와이즈우먼의 최고의 선물, 자궁경부암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경기도 광주시 소재 성분도 복지관을 방문해 여성 장애인 53명 에게 자궁경부암 예방백신 무료 접종을 실시했다.‘와이즈우먼의 최고의 선물’은 저소득 가정 등 사회소외계층 여성 2,009명에게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무료로 접종해 주는 대한산부인과의사회의 공익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참석해, 고광덕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과 함께 성분도 복지관 교육생들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는 의미의 “최고의 선물”을 증정했다.
2009-06-26 12:14복지부는 약제급여기준 개선과 관련, 모든 약제에 대한 불인정 기준을 없애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26일, 약제급여기준 개선 현황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보건복지가족부 보험평가과 양병국 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약제의 불인정 기준을 없앨 것이라고 말했다.보험평가과 양병국 과장은 “병원에서 상대적으로 급여기준 등을 면밀히 검토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는 결국 신뢰문제로 불거지고 있다”면서, “정부의 1차 목표는 불인정 기준의 실태를 파악하고 재정여건에 따라 급여와 할 계획이다. 다음단계는 치료재료 그리고 마지막이 치료행위에 대한 개선”이라고 밝혔다.또한 복지부는 허가범위내 급여기준 초과 시 불인정 항목을 재검토해, 사실상 적정진료를 제한하는 불인정기준의 경우 재정여건을 고려해 급여확대 또는 전액 본인부담으로 개선한다는 것이다. 심각한 오ㆍ남용 우려가 있는 약제는 불인정 항목을 유지하되 진료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급여기준을 합리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허가범위를 초과하더라도 임상적 근거가 있는 경우 비급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 승인 절차 및 요건을 간소화할 예정이다.심평원 약제기준부 이영미 차장은
2009-06-26 12:04
뛰어난 연기력과 아름다운 외모로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인 탤런트 전인화 씨가 브라운관을 벗어나 하루동안 병원장으로서의 체험을 했다.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원장 정진엽)은 1대 일일명예원장이였던 탤런트 이정길씨에 이어 2대 명예원장으로 탤런트 전인화씨를 위촉했다. 병원측은“고객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고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일일 명예 원장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명예홍보대사로서 병원을 위해 늘 봉사하고 싶어하는 전인화씨의 뜻을 받아들여 제2대 일일명예원장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전인화 씨는 병원 대회의실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일일 명예 원장 위촉장 및 직원증을 수여 받고 병원장으로서의 임무를 수행했다. 이날 전인화 씨는 비서실장으로부터 병원장으로서 수璿?주요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각 부서에서 올라온 전자 결재에 직접 서명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분주한 일정을 시작했다.결재를 마친 전 명예 원장은 매주 내외부 고객들로부터 친절한 간호사로 선정 받은 간호천사 임명식에 참석하여 간호천사들에게 직접 꽃다발 및 간호 천사증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임명식이 끝난 후 전 명예원장은 직원 가족이 입원한 병실을 직접…
2009-06-26 11:50
인하대병원(병원장 박승림)에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하대병원의 중심 바로 당신입니다’ 주제로 자원봉사자 CS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병원측에 따르면, 진료지원팀과 CS팀 주관으로 사내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이미지메이킹, 고객응대방법, JCI인증과 봉사자, 병원감염관리 및 전염병예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병원측 관계자는 “참가한 100여명의 봉사자들은 앞으로의 봉사활동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유익한 교육이었다”면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동료봉사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자로서의 책임과 자부심을 다시 느낀 시간이었다”라고 평가했다.
2009-06-26 11:47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은 전국민 대상 건강보험제도 출범 20주년을 맞아 29일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공단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의료분야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건강보장제도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을 주제로 개최된다.학술대회 제1 세션은 문창진 교수의 사회로 21세기를 향한 건강보험의 발전방안을 주제로 문옥륜, 감신 교수가 발표하고 이기효, 김진현 교수와 조남현 의사협회 정책이사가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어 제2 세션은 이성국 교수의 사회로 김찬우 교수와 김철중 한국노인복지시설협회장이 장기요양보험 도입 1주년 평가와 발전방안에 대하여 발표하고 이윤환, 최혜지 교수와 정경희 박사가 토론을 한다.우리나라는 1977년 5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의료보험을 처음 도입한 이후 12년만에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보험을 실현했다. 이는 독일(127년), 벨기에(118년), 오스트리아(79년), 일본(36년) 등 사회보장 선진국들에 비해 아주 짧은 기간에 전국민 건강보장을 달성한 것으로 미국도 우리나라 제도에 깊은 관심을 보일 정도이다.정형근 이사장은 “1989년 전국민 건강보험 시대가 시작된 후 20년간 우리나라
2009-06-26 11:43조아제약은 일간스포츠와 공동으로 프로야구 주간MVP, 월간MVP를 제정해 페넌트레이스 기간동안 매주마다 주간MVP시상과 함께 월간MVP시상을 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시상식은 MVP로 선정된 선수의 홈경기 경기시작전 그라운드에서 개최되며, 26일 현재 8개 구단이 한번씩은 주간 및 월간MVP배출하여 해당지역 영원사원들이 시상자로서의 기회를 갖었다. 특히 광주영업소는 기아타이거즈가 주월간 포함 3명의 MVP가 선정되어 소장이하 소원들이 시상을 위해 세번 광주구장 잔디를 밟았다. WBC의 주역들이었던 김현수, 오승환, 최희섭, 김광현 선수등이 MVP수상의 기쁨을 안았다.조아제약 관계자는 ”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그라운드에서 유명선수에게 시상을 하는 중책을 맡다보니 영업사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다”며 “프로야구시상식이 선후배간 우애가 강화되고 해당 영업소원끼리 결속력이 견고해져 영업에 신바람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영업사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프로야구대상 시상은 연말에 2009조아제약프로야구대상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009-06-26 11:22일동제약 2대주주 안희태씨가 회사측 경영진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반박하고 나섰다.25일 안희태씨는 일동제약 경영진이 본인과 글랜우드투자자문을 경영권분쟁을 일으킨 세력으로 규정하는 주장에 대해 “이같은 왜곡된 사실은 다른 주주 및 일반인들에게 이사회 투명성제고와 감사 기능의 독립성 확보를 위하여 주주제안을 했던 순수한 의도를 펌훼하고자 하는 것이다”고 반발했다.안희태씨가 배포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자회사 일동후디스의 사업이 비관적이고 ‘고사상태’ 였다는 회사측 주장에 대해 사실관계의 본질을 왜곡하는 주장이라고 밝혔다.이는 일동제약 지분변동이 일어난 당시 자회사 일동후디스의 실적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었음을 회사측 스스로가 명백히 하고, 향후 사업전망에 대해서도 충분히 자신하고 있었으며, 이를 영업보고서에 적시하여 공시했다는 것. 즉 지금에 와서 자신들의 지분변동 행위가 문제가 되자 돌연 태도를 바꾸어 일동후디스의 사업이 비관적이고 실적이 ‘고사상태’였다고 주장하는 것은 그야 말로 결과론적인 변명에 불과하다는 것이 안씨의 주장이다.이와함께 안희태씨는 일동제약 측이 1996년 100% 자회사인 일동후디스에 대한 지분율이 현재 33.3%까지 줄어든 이유로 “일동후디스
2009-06-26 11:18순천향대학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박춘식, 어수택, 박성우 교수)는 최근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 중 기후.환경변화질환 대응기술개발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5년간 총 35억원 가량의 연구 기술 개발 지원금을 받게 됐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박 교수팀은 도시 대기 오염으로 인하여 발생되는 만성 기도질환의 악화에 대한 맞춤 진단과 제어 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연구는 크게 두 가지에 초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만성 기도 질환인 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환자가 도시 대기 공해에 노출되어 질환이 급속도로 악화되는 것을 조기 진단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개발한다. 다음으로 병태기전(질환의 증상이나 진행단계별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연구해 제어 기술을 개발한다. 이는 진단과 예방에서부터 치료와 관리까지를 포괄하는 통합형 연구체제를 구축한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향후 관련 질환 환자를 위한 조기 경보 체제 및 예방 치료제를 개발하여 실용화할 수 있게 되어 만성 기도 질환자의 질병 악화를 예방할 뿐 아니라 사망률을 감소시켜 보건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09-06-26 11:18한국원자력의학원(원장 金鍾淳)은 26일 오전9시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강당에서 ‘일상 속에서의 예술 치유(The Arts-Therapy in Daily Life)’를 주제로 국제 학술 포럼을 개최했다.국제창작예술가협회(ICAA)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에는 미국, 스웨덴, 오스트리아, 중국 등 총 14개국 19명의 참가자들이 미술치료, 음악치료, 심리치료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으며, 한국원자력의학원 소아암 환자들의 예술 치료 사례 및 연구 등이 발표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지역사회(community) 내에서의 예술(Guda Koster, 네덜란드), ▲일상 속에서의 예술 치유(Anneli Nilsson, 스웨덴), ▲예술의 치유와 조화 기능(Thalia Vrachopoulos, 미국), ▲예술 치유의 일상적 경험(Noura El-Kordy, 이집트), ▲예술치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한국원자력의학원 신경정신과 조성진) 등이다.한국원자력의학원은 환자들이 증상과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것을 돕기 위해 병원학교를 중심으로 한 소아암 환자들, 청소년기의 골육종 환자들, 호스피스 말기암 환자들, 암 환자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2009-06-26 11:05한국과 중국 병원협회간 학술교류의 장이 열렸다.대한병원협회는 중국병원협회 왕난 부비서장을 비롯 상해 하얼빈 광저우 쿤밍 등 중국 각지의 병원장 및 부원장 17명을 초청, 25일 한미타워 2층 파크홀에서 ‘2009 한중 학술교류세미나’를 개최했다.베이징에 지사를 두고 있는 한미약품 후원으로 마련된 세미나에서 병원협회 박상근 보험위원장은 의료보험 확충 등 의료제도 개혁을 추진중인 중국측 병원장단에게 한국의 건강보험급여와 수가체계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 이왕준 정책이사는 의료기관평가 및 의약분업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진행된 중국대표단 환영만찬에서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은 “한중병원학술교류세미나는 양국의 합리적인 병원운영 경험과 의료제도 등을 서로 배우고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라며 교류활성화와 한중 병원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왕난 중국병원협회 부비서장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방문을 통해 한국의료의 발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기회가 되면 한국 병원계에서 중국을 방문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환영만찬에 병협에선 김윤수·백성길 부회장, 강재규 재무위원장, 김상태 이사 등이 자리를 같이했고, 홍정용 사업위원장이 양국간…
2009-06-26 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