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이 여성암 병원 설립을 위해 지난 12월초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본격화 한데 이어 여성암 병원 이름과 슬로건을 확정하는 등 내년 2월 여성암 병원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지난 1개월여에 걸친 여성암 병원 이름 인터넷 공모 결과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을 병원명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 결과 191개의 다양한 병원 이름이 접수, 이화의료원 및 이대목동병원이라는 브랜드와 여성암의 연계성을 강화하는 한편 고객이 병원 이름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을 병원명으로 최종 결정하게 된 것.또한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슬로건을 ‘여성의 몸과 마음을 가장 잘 아는 병원’으로 선정했다. 이는 이화의료원이 1887년 한국 최초의 여성암 병원인 ‘보구여관’을 설립한 이래 국내 유일 여자의과대학 부속 병원으로서 121년의 역사 동안 쌓아온 교육, 연구, 진료에서의 강점과 이화라는 브랜드 명성을 살리는 한편, 여성암전문병원과 함께 내년 2월 개원하는 여성암연구소, 여성 전문 건강검진센터의 시너지로 명실공히 국내 여성암 분야를 주도하는 병원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화의료원은 이번 여성암전문병원 이름과 슬
2008-12-15 10:04분당서울대병원 노인의료센터(센터장 김철호)에서는 노인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오는 19일, ‘어르신에게 좋은 음식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노인들을 위한 식단과 조리법을 안내하는 행사. 이번 행사에는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항암식품인 마늘, 녹차, 귀리, 블루베리, 견과류, 브로콜리, 토마토, 적색포도주, 연어, 시금치를 이용해 어르신이 드시기에 좋도록 개발된 음식을 실제 조리된 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당뇨식, 저염식, 만성신장질환식, 연하곤란식 등 노인성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하루 식사를 아침, 점심, 저녁으로 구성하여 식단을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분당서울대병원 염혜선 영양실장은 “소화력이 약하고 입맛 없어하는 어르신의 식사는 한 음식에서 다양한 영양소가 골고루 섭취되도록 배려하는 것이 포인트“라며 ”규칙적인 식사를 위해서는 외식보다는 가정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권장되므로 음식 전시회를 통해 어르신을 위한 식사 준비의 기본을 익혀두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의 : 영양실 정수현 노인전문 영양사 031-787-3916 / 017-511-2780
2008-12-15 09:56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은 지난 12일 ‘쇼팽과 반 고흐’라는 주제로 치료음악 발표회· 치료미술 작품전시회를 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정신과 병동에 입원중인 환우들을 대상으로 미술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특히 음악발표회에서는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 참여해 징글벨 등 성탄 캐럴송을 악기와 함께 연주, 내원고객과 교직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2008-12-15 09:39의료기술과 의약품 그리고 의료기기에 대한 경제성 분석과 성과연구 등을 담당하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오는 15일 설립등기 된다.이는 국민의료비가 95년 16.5조에서 2006년에는 54.5조를 기록하는 등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자원의 효율적 활용에 필요한 근거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송재찬 과장은 13일 오후 서울대학교 암연구소에서 개최된 제 1차 근거중심보건의료기술 평가 심포지엄에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설립배경 및 추진경과에 대해 발표했다.이번에 신설 될 한국보건의료원은 보건의료제품(의약품·의료기기)과 의료기술에 대한 비용대비 효과 분석, 실용임상연구 및 성과연구 등을 담당하게 된다.이에 따라 기존에 의약품 경제성 평가와 의약품 안전성 등을 담당해온 기관과는 연계체계를 구축 한다.송재찬 과장은 보건의료연구원의 주 업무는 경제성 분석와 성과연구 등이고 보험급여와 수가를 결정해온 심사평가원과는 경제성 평가 및 성과 결과를 제공하고 의약품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담당해온 식약청과는 안전성 정보를 제공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신제품 신기술 개발지원을 담당해온 보건사업진흥원과는 R&D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사회 정책 수립 지원
2008-12-15 05:55“공공보건의료사업의 수행기관을 공공보건의료기관뿐만 아니라 민간의료기관도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법안이 발의돼 통과될 경우 지방의 민간의료기관에 큰 역할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윤석용 의원(한나라당)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보건의료에관한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공공보건의료사업은 공공보건의료기관만이 수행하도록 하고 있어 지역적인 문제 등으로 공공보건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개정안은 공공보건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국민도 공공보건의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부를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아닌 의료기관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그 수행에 필요한 경비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조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2008-12-15 05:51금융재산 상속공제 대상은 정확히 알아두자상속재산이 금융재산인 경우 금융재산상속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금융재산상속공제액은 금융재산가액의 20%를 공제하는데, 공제한도는 2억원이다. 또한 금융재산가액 2천만 원까지는 전액을 공제하고, 2천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금융재산가액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이 2천만 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2천만 원을 공제한다.금융재산상속공제액의 산식을 분석하여, 금융재산가액의 크기에 따른 금융재산공제액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금융재산가액이 2천만 원 이하인 경우 : 금융재산가액 전액 공제○ 금융재산가액이 2천만 원 1억원 이하인 경우 : 2천만원 공제○ 금융재산가액이 1억 원을 초과하고 10억원 이하인 경우 : 금융재산가액의 20% 공제○ 금융재산가액이 10억 원을 초과하는 경우 : 2억원 공제금융재산상속공제액이 2억 원인 경우에, 실제로 절감되는 상속세액은 적용되는 세율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상속세의 세율은 10%~50% 사이에서 결정되므로, 절감되는 세액은 최소 2천만 원에서 최대 1억 원까지이다.따라서 상속재산가액이 큰 경우에는 금융재산상속공제를 적용받아 상당한 금액의 세금을 절약할 수가 있는데, 상속공제의 대상이 되는…
2008-12-15 05:4015일, 산전진찰 바우처 제도가 시행되는 첫 날이다. 우려와는 달리 산부인과들의 참여율이 매우 높아 제도 시행에는 큰 차질이 없어보인다.당초 바우처 제도는 산부인과의사들과의 마찰을 가져와 제도 시행자체가 불투명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적지않았다. 문제는 산부인과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 때문이었다. 그러나 우려와는 달리, 14일 현재 전국 1730개 의료기관이 신청을 마친 상태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다른 곳에서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 카드발급을 담당하고 있는 국민은행이다. 문제의 요지는 이렇다. 최근 한 임신부에 따르면 카드신청을 위해 은행을 방문, 남편의 직업을 묻더라는 것이다. 즉, 남편의 직업에 따라 임신 확인서 등과 관계없이 카드신청을 받고 있다는 이야기다. 만약 어느지점에서 이런일이 발생했는지는 모르나 직업이 없는 남편을 둔 임신부나 미혼모는 카드신청을 받지 않거나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고 이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이뿐만이 아니다. 국민은행은 마치 이번을 기회로 삼을 작정에서 인지 바우처 카드가 아닌 자신들의 카드발급을 요구하는 등의 영업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적잖게 들려오고 있다. 마치 이번을 기회삼아 한몫 단단히
2008-12-15 05:37단말기 교체를 원하는 서울시의사회 소속 의료기관에 IC카드 기능을 갖춘 최신형 카드단말기가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는 지난 12일 시의사회관 1층 회의실에서 (주)스타밴코리아(대표이사 이재형)및 대리점 AMC 데이터(주) (대표이사 최창식)와 신용카드 단말기 공동공급 조인식을 갖고 최신형 카드 단말기를 무상으로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의사회는 이 카드 단말기를 사용하게 되는 의료기관은 매월 납부하던 월 관리비(4,500원~16,500원)를 면제받게 되고 기존 전화선을 이용해 추가로 부담하던 전화비(건당 40원)도 인터넷 전용선으로 교체 됨에 따라 더욱 저렴하게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감열 전표용지를 사용해 의료기관 내 소음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제고시켰다고 의사회 측은 덧붙였다. 카드 매출전표를 보관할 필요가 없는 싸인패드도 무상으로 공급된다.문영목 회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의료경영의 블루오션을 개척해 경영이 어려운 개원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했다.한편, 신용카드 단말기 교체를 희망하는 서울시의사회 회원은 사업자등록 사본과 대표자 신분증 사본
2008-12-15 05:30의료관광객에게 비자발급·출입국 절차·병원예약과 안내·관광숙박 서비스 등을 패키지로 서비스하는 ‘의료관광 원스톱시스템’이 구축된다.또한, 의료관광비자(G-1)의 발급을 원활히 해 해외 환자의 진찰을 지원하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고용제가 도입된다.정부는 최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방안’을 추진키로 했다.의료부문의 경우 의료와 관광을 융합한 의료관광을 신 관광산업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으로 의료관광객에 대한 포괄적 관광 패키지상품 전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먼저 ‘의료관광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내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민간 여행사도 등록제 병행 실시를 검토한다.특히 편리하게 입국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조성된다.치료 경험 재입국자를 위한 의료관광비자(G-1) 활성화 및 국내 전환 간소화와 해외 환자의 국내병원(의사) 진찰을 지원하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고용제를 도입·지원하기로 했다.아울러 보건복지가족부부와 문화관광부는 현재 지자체 단위에서 추진 중인 한방의료산업 클러스터를 관광과 결합, 한방의료관광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한방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종합방안'을…
2008-12-15 05:25영업사원 1인당 연 매출액이 10억원을 올리는 제약회사가 등장해 주목된다. 과연 주요 제약사의 영업사원 매출액은 얼마나 될까? 메디포뉴스가 상장 제약회사의 공시자료에 나타난 매출액대비 영업인력자료 등을 참고로 직접 조사한 결과, 동아제약의 영업사원 1인당 의약품매출액이 약10억원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우선 국내주요 제약사들의 영업인력을 살펴본결과, 한미약품이 880명으로 영업사원이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종근당 830명, 유한양행 820명, 동아제약 700명(박카스 영업사원 포함), 대웅제약 700명, 녹십자 563명, LG생명과학 333명, 부광약품 304명으로 집계됐다.영업인원당 의약품매출액이 가장 높은 곳은 동아제약 다음으로 녹십자가 약9억원의 의약품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LG생명과학 약8억원, 대웅제약 약7억9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유한양행이 영업인원당 약7억원의 의약품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미약품 약6억원, 부광약품 약5억4천원, 종근당 약3억6천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었다.이같이 영업사원당 매출액이 크게 높아진 것은 최근 제약사들이 경영환경의…
2008-12-15 05:20국내시장에서 성장을 지속하고 FTA환경에서 글로벌화해 제약강국으로 나가기위해 필요한 전략 중 하나인 신약개발에 있어서 정부 투자를 가능성 있는 업체에 집중투자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최근 있었던 제4회 원료의약품 및 의약품중간체 개발연구회에서 한미약품 개발부 정원태 상무는 “정부에서 한정된 재원을 업체마다 나눠먹기식으로 주지 말고, 가능성이 높은 업체에 투자를 몰아줘 끝까지 신약개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밀어주는게 낫다”고 강조했다.정 상무는 또한 “R&D가 연구비 뿐만아니라 정부의 정책적지원이 필요한데, 제도적인 측면에서 제약사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면서 “솔직히 모든 제약회사들은 정부지원 보다는 약가나 깍지 말았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꼬집어 말했다.이와함께 정 상무는 “국내 제약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제네릭 경쟁심화에서 단계적 개발전략을 통해 글로벌화ㆍ핵심기술 또는 핵심분야로의 전문화를 해야한다”면서 “혁신적인 개량신약을 개발해야 혁신적인 신물질로의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고 주장했다.아울러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국내시장이 경쟁이 심해지기 때문에 결국 해외로 진출해야한다는 인식을 제약사들이 뼈저리게 해야한다”면서 “정부의 cGMP정책방향과 함께
2008-12-15 05:11내년부터 저소득층에 대한 노인장기요양보험 본인부담금 경감대상이 확대된다.보건복지가족부는 차상위 의료급여대상자에서 건강보험으로 전환되는 자가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2009년 1월부터 본인부담금의 50%를 경감한다고 밝혔다.이번 경감조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 본인부담금을 면제하고 기타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경우 50%를 경감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저소득층 본인부담 경감제도를 확대하는 것.현재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하는 자중에서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에 해당돼 본인부담을 경감받게 되는 대상자는 약 4000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본인부담금을 경감 받게 되면 시설에 입소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자는 월 15만원, 재가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월 7만원 정도의 비용부담이 줄어들게 된다.현재, 장기요양서비스를 이용할 때 본인이 부담하는 비용은 시설서비스의 경우에는 비급여를 제외한 전체 비용의 20%, 재가서비스는 15%를 부담하고 있다.경감대상자는 이 중 50%를 경감 받게돼 내년부터는 시설서비스 10%, 재가서비스 7.5%를 부담하게 되는 것이다.복지부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내년 중으로 저소득층에 대한 장기요양 본인부담금 경감제도
2008-12-15 04:50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이 올 겨울동안 병원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을 녹여줄 크리스마스트리에 빛을 밝혔다.안암병원은 최근 손창성 병원장, 김유진 경영관리실장, 장연희 간호부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등식을 갖고, 크리스마스트리에 점등했다.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2월 중순까지 겨울내 안암병원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2008-12-14 20:58
우리들병원(www.wooridul.co.kr, 이사장:이상호)은 오는 12월 17일 오후 3시, 서울 청담동 본관 16층에서 무료 레크리에이션 치료교실을 진행한다.전문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약 1시간에 걸쳐 노래, 게임, 웃음훈련, 스트레칭 등으로 구성 등의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해소와 참가자의 치료를 돕는 시간을 제공한다. 환자 및 일반인 누구나 사전 접수 없이 무료 참여가 가능하다.매달 셋째 주 수요일 열리는 노래, 웃음, 레크레이션 등의 우리들병원 문화치료교실은 육체적 이완, 감성자극을 통해 만성 척추환자의 통증감소와 수술 후 환자의 빠른 회복 등을 위해 기획됐다.
2008-12-14 20:15건국대학교병원이 노인전문병원ㆍ요양병원ㆍ재활병원 등 총 10개 병원과 협력을 체결했다.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홍기)은 지난 11일 노인전문병원ㆍ요양병원ㆍ재활병원 등 총 10개 병원과 협력병원 체결식을 갖고 노인 및 재활 관련 질환에 대한 상호간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협력관계를 맺게 된 병원은 ▷길동노인요양병원(서울 강동구) ▷보문효사랑병원(서울 성북구)▷효림병원(서울 동대문구) ▷정인노인전문병원(서울 강북구) ▷한국관광대학부설노인전문병원(경기 이천시) ▷와이즈병원(경기 용인시) ▷푸른노인전문병원(서울 강남구) ▷서울재활병원(서울 은평구) ▷서울마이크로병원(서울 성동구) ▷서울맥밀란병원(서울 송파구) 총 10개 병원이다. 건국대병원은 신규 협력병원과 진료 협력을 비롯해, 공동연구, 직원 교육 등 폭넓은 분야에서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건국대병원 이홍기 원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인해 노인 질환이 증가해, 요양과 재활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이번 협력병원 체결을 통해 노인 환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건국대병원 이홍기 병원장과 유광하 대외협력실장, 정택
2008-12-14 15:21의사협회는 대한약침협회로부터 고소를 당한 것에 대해 매우 불쾌하다는 의사를 분명히했다.대한의사협회는 침 시술 후 부작용 문제를 제기해 명예훼손을 했다는 이유로 대한약침학회로부터 고소와 관련해 “침 시술 후 왜 번번이 부작용이 발생하는지 정확한 원인 규명도 하지 않은 채 거꾸로 의료계를 매도하려는 고소행위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지난 6월 26일 성명서를 통해 침 시술 후 감염 부작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보건당국의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성명서 발표의 도화선이 된 것은 지난 3월 이후 모 한의원에서 ‘침 시술 후’ 발생한 집단감염사태에 대한 질병관리본부의 조사 결과, 비결핵 항산균의 일종인 ‘Mycobacterium abscessus’가 나온 사건 때문이다. 이에 대해 의협은 심각한 우려의 입장을 나타내고 “이미 일선 의료현장에서 침 시술 후 감염 부작용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오고 있다”며 “이 사건의 정확한 원인을 밝혀서 궁극적으로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힌바있다. 이에 대해 대한약침학회 외 1인은 이달 초 “약침이 부작용이 많이 발생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작성해 언론사에 배포하고 신문 등에 유포하는 등
2008-12-14 05:30국내 주요제약사의 ’08년 3분기 누적수출액 확인결과 LG생명과학이 “787억원”으로 가장 많은 수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공시 자료를 토대로 주요제약사들의 올3분기 누적 수출실적을 살펴보니, LG생명과학이 787억원을 기록했으며, 뒤를이어 유한양행이 588억원, 한미약품 523억원의 수출액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전년동기대비 수출액 증가율에 있어서는 제일약품이 46%로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으며, 뒤를 이어 동아제약 36.6%, LG생명과학 32%, 한미약품 24.5%로 수출규모가 큰폭으로 증가했다.또한 전년동기대비 수출액이 18.4%증가한 녹십자는 올3분기수출액 290억원을 기록했으며, 신풍제약 역시 전년동기대비 10.5%의 두자리수 증가세를 보이며 137억원의 수출액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와함께 매출액대비 수출 비중을 확인해 보니 LG생명과학이 32%로 타 제약사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수출비중이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LG생명과학 다음으로 수출비중이 높은 제약사는 유한양행이 14%의 수출비중을 나타냈으며, 뒤를 이어 한미약품11.6%, 신풍제약11.3%, 녹십자7.1%, 제일약품4.7%, 동아제약 3.1%, 중외제약 2.7% 순으로 수
2008-12-14 05:21고려제약이 클리닉 전용 보습제 ‘아토아이비’홈페이지를 통해 아토아이비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산타할아버지가 편안한 잠을 선물해주신데요’ 이벤트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토피나 가려움증으로 인해 숙면이 어려운 분에게 편안한 잠을 선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응모방법은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판에 가려움으로 잠 못들던 사연을 올려주면 되며, 추첨을 통해 아토아이비 로션 정품(60ml)을 15명에게 증정 할 예정이다고 회사측은 밝혔다.응모기간은 12월15일부터 12월 28일까지이며, 결과는 12월30일에 아토아이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고려제약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에게, 이웃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편안한 잠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모가능하다”면서 “아토아이비(AtoIB)는 면역항체를 이용한 가려움 기전의 조절로 가려움을 개선시키는 신개념의 아토피 보습제로 전국의 병원에서 판매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지역 판매병원을 확인 할 수 있다”고 밝혔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아토아이비 홈페이지(www.atoib.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08-12-14 05:00[쿠키 건강] 부광약품의 시린메드에프치약을 사용한 소비자가 인과관계가 규명되지도 않은 부작용을 이유로 회사측에 합의금 1000만원을 요구하는 등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서울에 사는 60대 박모씨는 시린메드에프를 사용해 구강점막의 손상이 발생했다며 해당 구입 약국 약사에게 항의, 약사가 부광약품측 담당자에게 이를 알리면서 일이 발단이 됐다. 또한 시린메디에프치약 사용으로 부작용이 생겨 회사측에서 소비자를 입막음하려 한다는 내용이 모 의료계 전문지에 게재됐다.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당사자인 박모씨는 부광약품에 법조계관련 친인척, 언론보도 등을 운운하며 합의금으로 1000만원을 요구하고 있다는 것.또 박모씨는 부광약품에서 병원진료 및 치료진행비로 제공하고자한 30만원을 합의금으로 매도하고 있으며, 원인규명을 위한 정확한 검사와 진료, 치료를 요구하는 회사 측에 오직 합의금만을 요구하고 있다.모전문지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회사와 소비자 간의 협의기간이 길어지니까 회사의 늑장대처라고 주장하며 본인은 합의금에는 관심이 없고, 용기외부에 사용상의 주의사항 표기만 요구한 것으로 되어 있지만 보도가 나간 11일에도 일정금액의 합의금을 계속 요구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소
2008-12-14 05:00보건의료노조는 국회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가결한 것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는 12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06년 17대 국회에서부터 논란이 많았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수정ㆍ가결했다.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수정안은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유인ㆍ알선 행위 허용(제27조)에서 ‘국내거주 외국인 제외, 국내광고 금지, 보험회사 유치행위 금지, 등록 의무화’ 등 세부조항을 신설했다. 또한, 병원부대산업 확대(제49조)는 추후 단계적으로 검토할 예정으로 삭제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이와 관련해 “비록 환자에 대한 유인 알선을 외국인으로 제한했지만, 이번 개정을 통해 ‘보건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권 보장과 차별금지를 통한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해 유인 알선 등의 행위를 금지’하고 있는 의료법 원래의 취지는 크게 훼손됐다”고 평가했다.노조는 유인ㆍ알선 허용으로 인해 정상적인 의료행위보다 영리추구적 의료행태가 만연하고, 이는 곧 국민의료비 증가와 의료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조는 “공급자 유인수요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보건의료 부문에서 사회적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2008-12-14 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