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센터(센터장 이문규 교수)가 고품격·개인별 맞춤식 건진을 표방하는 프리미엄 건강건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프리미엄 건진은 기존의 정밀건진 프로그램에 CT, MRI, PET 등 정밀검사를 포함시킨 고품격 건강검진 프로그램으로 남녀별 연령대별 프로그램과 검사항목별 프로그램으로 세분화 한 8가지 코스를 개발했다.특히 프리미엄 건진을 위한 전담 교수로 전 대통령주치의 등 프리미엄급 교수진을 별도로 구성하고 매년 동일한 의사에게 30분에 걸쳐 상세하고 충분한 의학적 카운셀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또한 프리미엄 전담 헬스매니저가 배정돼 개인별로 가족력과 생활습관, 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식 검진을 설계해 주며 수진자가 원하는 날짜에 건진을 받을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우대 서비스를 실시한다.병원측은 이번 프리미엄 건진 프로그램 개발로 정밀하고 고품위의 건강검진을 받기를 원하는 수진자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검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8-08-05 23:37세원셀론텍㈜(대표이사 박헌강, www.swcell.com)은 2008년 2분기 실적발표를 통해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인 영업이익 110억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이는 전기(2008년 1분기) 대비 116.0%가 증가한 수치다. 이와 함께 매출액 675억원, 당기순이익 17억원을 기록했다.이로써 세원셀론텍은 2008년 상반기 매출액 1,168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매출액 38.5%, 영업이익 81.6%가 늘어난 것으로 이익성장률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이익은 22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에 대해 세원셀론텍 관계자는 “견조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급속한 환율상승으로 인한 통화선도거래 평가손실을 일시에 반영하면서 회계장부상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사상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2분기 실적에서 알 수 있듯이 분기가 지날수록 환율상승 부분이 실질적인 매출에 반영되면서 손실이 축소되고 이익이 증가될 것”이라며,“이러한 구조적 현상으로 인해 하반기로 갈수록 이익의 증가 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PE(Process Equipment)부문과 바이오(RMS)부문의 지속적인 수
2008-08-05 23:27보건복지가족부는 제7기 암정복추진기획단장에 국립암센터 연구소장인 이승훈 박사를 위촉했다.신임 이 단장은 2008년8월~2010년7월까지 2년 동안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기획, 관리, 평가 등의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암정복추진기획단’은 정부가 ‘암정복10개년계획’의 일환으로 1996년에 착수한 ‘암정복추진연구개발사업’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국립암센터에 설치한 기구.단장을 포함해 학계, 연구계, 산업계의 관계 전문가 28인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암의 원인․ 진료․관리 등 암의 제반 문제와 관련된 우수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1974.03 1980.02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사 1981.03 1983.02 서울대학교 대학원 석사 1986.03 1993.02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 1980.03.01 1981.02.28 서울대학교병원 인턴 1981.03.01 1985.02.28 서울대학교병원 레지던트 1988.05.01 2000.09.30 원자력병원 신경외과 과장 1993.04.01 1994.03.31 일본국립암센터 연구소 생물물리부 Research Fellowship 2000.10.18 - 국립암센터 특수
2008-08-05 23:22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에서 8월 1일 경구용 복합 혈당강하제의 대명사, 아마릴M의 1mg/500mg 제형을 새롭게 발매했다. 한독약품 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아마릴M은 3세대 설포닐우레아인 아마릴(글리메피리드)과 메트포르민을 유효 성분으로 하는 복합제로서, 제2형 당뇨병의 두 가지 주요 발생기전인 인슐린 결핍과 인슐린 저항성에 동시 작용, 이를 효과적으로 개선시키는 경구용 복합 혈당강하제이다. 그 동안 아마릴M은 글리메피리드 1mg과 메트포르민 250mg을 함유한 아마릴M 1mg/250mg과 글리메피리드 2mg, 메트포르민 500mg을 각각 함유한 아마릴M 2mg/500mg 두 가지 제형만 판매되고 있었다. 한독약품 관계자는 “이번 아마릴M 새 제형의 발매가 장기간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당뇨병 환자들에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실제로 아마릴M 1mg/500mg은 기준약가가 214원으로 아마릴M 1mg/250mg(기준약가 247원)과 아마릴M 2mg/500mg(기준약가 368원)보다 훨씬 낮고, 아마릴1mg과 메트포르민500mg 단일제제(오리지널 제품 약가 기준)를 함께 투약할 때에 비해 약값을 최대 32%까지 낮출
2008-08-05 22:11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본사 및 지방영업소, 공장에 근무하는 임직원과 가족을 위해 강원도 양양 산촌 마을에 하계 운영소를 열고 이성우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및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휴양소 개소행사에서는 이성우 사장의 인사말과 임직원 가족 인사 등이 있었으며, 마을 자치운영회가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한국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지게 릴리이 윷놀이, 전통줄다리기, 통나무 나르기 등 미니 농촌올림픽을 준비해 큰 재미를 선사했다.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 석교리에 위치한 탁장사마을에 오는 10일까지 운영되는 삼진제약 하계 휴양소에서는 농촌체험과 봉사를 주제로 떡 만들기, 옥수수 따기, 물고기 잡기 등 가족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회사 측은 현지 마을 주민이 운영하는 펜션과 민박 전체를 임대해 임직원과 가족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며, 이명윤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자원봉사 직원들은 지원본부를 설치해 농촌체험과 휴양 프로그램 진행을 지원하고 있다.삼진제약(주) 이성우 대표이사는“평소 회사발전을 위해 고생하는 임직원들의 편안한 휴가를 위해 하계 휴양소를 열게 되었다”며“멋진 경치와 맑은 공기가 있고 인정이 넘치는 이곳 탁장사마을에서 임
2008-08-05 22:05명문제약(대표이사 이규혁,우석민)은 최근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액트정’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명문제약에 따르면, 글리액트정은 혈당만 강하시켰던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약물로서, 인슐린 저항성 개선과 심혈관계 효과라는 특장점을 가지고 있다. 또한, Thiazolidinedione계에 속하는 글리액트정은 Pioglitazone HCl성분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지 않고, 인슐린에 대한 세포 반응성을 증가시킴으로서 혈당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한다. 즉, 제 2형(인슐린 비의존성, Type II) 당뇨병의 근본 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시킴으로서, 인슐린 분비 세포를 보호해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경구용 혈당강하제이다.글리액트정의 장점은 Sulfonylurea계 약물과는 달리 근육의 포도당 섭취를 증가시키고, 간의 당신생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시 췌장의 세포를 자극하지 않는다.또한, Metformin, Sulfonylurea와의 병용 요법에서도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이며, 인슐린과도 병용할 수 있는 우수한 약물로 1일 1회 식사과 관계없이 복용한다. 약가는 기존의 동일성분의 제제와 비교하여 30% 이상 저렴한 약가인 823
2008-08-05 21:42올 상반기 의약품 등 수출입 실적에서도 여전히 수입 편중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1일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의 2008 상반기 의약품 등 수출입 실적에 따르면 상반기 수출실적은 전년 상반기보다 20% 증가한 6억11,98만불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수입 실적은 작년 상반기보다 5.9% 증가한 26억64만불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수출실적에서 완재의약품이 작년 상반기보다 32%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업계 관계자는 "올 상반기 동아, 한미 등 상위 제약사들의 수출 성과가 많았던 것이 완재품 수출실적 증가에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이라면서 "완재의약품의 수출 실적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8-08-05 21:35부울경지부 신임 회장에 전임 김동권 회장이 당선됐다.5일 오전 부울경지부는 농심호텔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여 신임 회장을 직접선거로 통해 선출했다. 이날 161개 회원사 중 148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선거는 김동권 후보가 91표를 득표하고 주철재 후보가 57표 득표했다. 한편, 이번 부울경지부 신임회장은 보궐선거이며, 내년1월 중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새로운 회장이 선출된다.
2008-08-05 21:15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장종호 신임 원장이 취임 50여일만인 오늘(5일) 전격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심평원 장종호 원장이 원장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고, 공식적으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복지부 관계자는 "장종호 원장이 최근 사직의 뜻을 전달해왔다"면서 "이에 따라 공식적으로 사표를 접수, 행자부에 후속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라고 밝혔다.장종호 원장의 사표가 수리되기까지는 일주일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복지부는 장 원장의 사표가 수리되는대로 신임 심평원장 재공모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장종호 원장은 이에 앞서 휴가계를 제출, 지난 4일부터 출근을 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장 원장은 외부와의 연락을 두절한채 모처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장종호 원장이 사표를 제출하게 된 배경에는 취임전부터 끊임없이 이어져왔던 '자격시비'와 '도덕성 논란' 등이 큰 작용을 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심평원 노동조합 및 시민단체들은 장종호 원장의 내정설이 거론된 직후부터 장종호 원장이 심사평가원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이익단체(의료계)에 오랫동안 몸담아 왔다는 점 등을 들어 사퇴를 요구해왔었던 것이 사실.특히
2008-08-05 16:48최근 대전협 회장 선거운동 과정에서 불거진 ‘개인정보 유출’ 건에 대해 기호 1번 김태화 후보가 중앙선관위의 부실한 선거지원을 원인으로 돌렸다.김 후보는 5일 자료를 내고, 투표권이 없는 공보의 등에게 전자우편 및 문자 발송이 된 것은 “후보의 공식요청에도 불구하고 중선관위가 선거인명부를 제공하지 않아 각 의과대학 동문회원 명부 등을 수집하여 자료를 취합했다”고 설명했다.그는 “후보가 유권자 여부를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투표권이 없는 분에게 전자우편이나 문자 메시지를 발송한 것이 선거세칙을 위반한 것인지 해석을 중앙선관위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보다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민원을 제기한 사람의 인적사항을 중앙선관위에 요청했다고 덧붙였다.김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전자우편 및 문자메세지를 활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함에 따라 중선관위에 유권자의 이메일 및 핸드폰 번호를 후보에게 제공하여 줄 것을 공식 요청하였으나 중선관위에서는 이를 제공하지 않았다. 전자우편 등에 의한 선거운동을 허용했으면 중선관위는 이를 가능하도록 적극적인 뒷받침을 할 책무가 있으나 이를 회피했다”고 지적했다.그는 “선거운동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각 의과대학교 동문회원 명부 등을 수
2008-08-05 14:30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부당환수 약제비 반환 청구소송과 관련해, 의사와 의료기관에 대해 불합리한 요양급여기준을 강요하기에 앞서 환자에게 최선의 진료가 제공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지는 계기가 되도록 신중하고 공정한 판결을 내려줄 것을 요망하는 의견서를 4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했다.병원계는 서울대병원이 서울지방법원에 제소한 ‘부당환수약제비 반환청구’ 민사소송 판결을 앞두고 전국 회원병원장 명의의 의견서에서 지난 두차례 의료기관의 행정소송 승소에 이어 건강보험공단의 약제비 환수의 부당함을 밝혀 의사가 의학적 판단에 따라 환자진료를 수행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요청했다. 의약분업 시행 이후 원외처방의 경우 약제비 처방주체(의료기관)와 수령주체(약국)가 분리되면서 초기엔 과잉처방에 대해서 진찰료중 외래관리료만 삭감하던 것을 약제비증가로 보험재정이 악화되면서 정부의 행정해석에 근거해 조정범위를 확대해 약제비 전체(약값+약국조제료)를 환수하고 있다. 2003년부터 환수액이 급증해 2005년까지 3년간 공단 환수액이 742억원에 이른다.그간 의료계는 공단을 상대로 두 차례 행정소송(2003 진료비부당이득 환수취소소송, 2004 약제비환수 무효확
2008-08-05 11:46[쿠키 사회] 시험 중 커닝을 하다 적발됐던 서울대학교 의예과 학생들에게 근신 30일 등의 징계가 내려졌다. 서울대학교 자연대는 5일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고 시험을 치르며 답안을 적은 문자메시지를 보낸 학생 2명에게 근신 30일, 이들이 보낸 문자 메시지를 받아 확인한 학생 14명에게 근신 15일의 징계를 각각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 시험이 끝난 뒤 문자메시지를 확인했지만 같이 처벌 받겠다고 자수한 학생 1명에게는 서면 경고 처분이 내려졌다.자연대 오세정 학장은 “죄질이 아주 나쁜 것도 아닌데다 학생들이 모두 자수한 점을 감안하더라도 경종을 울릴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며 “17명의 학생들이 한꺼번에 징계를 받는 것은 초유의 일”이라고 말했다.서울대는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직후 대학본부 차원에서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사건이 다소 우발적인데다 이미 해당 학생들에게 F학점이 주어져 사실상 유기정학에 상당한 징계 효과를 거둔 점 등을 감안해 자연대에 자체 징계를 위임했다.이 학생들은 지난 6월 생물학 기말고사 도중 문자메시지로 답안을 주고 받는 ‘집단 커닝’을 벌였으며, 자연대는 적발 직후 이들에게 해당 과목에 대해…
2008-08-05 10:15대한의사협회(주수호)는 4일 오후 자료를 내고, 4일 접수를 마감한 DUR 시스템 위헌소송에 참여하는 원고인 수가 총 21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의협은 DUR시스템(의약품 처방조제지원시스템) 관련 고시가 ‘헌법에서 보장하는 직업수행의 자유, 자기정보통제권,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지난 5월 23일 헌법소원 심판청구를 하고, 소송에 참여할 의사회원 모집을 6월 16일부터 실시했다. 이번에 접수를 마친 2133명의 의사회원들의 분포를 보면 전문과목별로는 내과 335명, 피부과 306명, 소아청소년과 276명 순이었고, 시도별로는 서울 364명, 부산 340명, 경기 243명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3일까지 302명을 기록하던 소송 참여자 수가 7월말 2000명을 돌파한 데 대해 의협은 “DUR의 심각한 문제점들에 대한 인식과 함께 적극적인 법적 대응으로 저지해야 한다는 의지가 확산됐기 때문”이라고 풀이하고 있다.또한 의협이 시도의사회, 개원의협의회 및 각 과 개원의협의회 등에 소송참여 독려에 협조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섬으로써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의협은 특히, DUR 시스템이 국
2008-08-05 07:14팔자주름 개선을 위해 병원에서 주름제거 시술을 받은 후 효과가 없다해도 의료진이 주의의무를 다했다면 시술비를 환급해주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 분쟁조정사무국은 최근 제기된 ‘주름제거시술 후 효과미흡에 따른 시술비 환급 요구’민원과 관련 여러 정황을 따져보았으나 의료인이 소비자에게 시술비를 환급할 어떠한 이유도 찾지 못했다고 결론 내렸다.이번 민원은 신청인이 코옆 및 입가의 팔자주름 개선을 위해 피신청인 병원에서 주름제거 시술을 받았으나 주름개선 효과가 없다며 시술비 590만원에 대해 환급을 요구한 것.신청인은 “시술 전 매직라이프 및 써마지리프트로 입가의 팔자주름이 개선될 수 있다고 해 시술을 받았다”면서 “당시 의료인은 6개월 후 효과가 나타난다고 했으나 10개월이 경과해도 뚜렷한 개선이 없는 상태”라고 주장했다.그런 피신청인은 “시술의 효과는 비절개술 시술의 예와 같이 약 60% 정도의 개선효과를 기대해야 하며, 써마지리프트는 열에 의한 콜라겐 형성을 도와줘 탄력을 개선하는 시술법”이라며, “개인의 피부 나이와 피부 두께 등에 따라 효과가 나타나므로 시술 후 콜라겐이 형성되는 동안 3~4회 병원을 방문해 변화하는 것을 확인하며 이후 처치
2008-08-05 07:12
국립무용단 무용수 정관영씨 부부는 지난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 있는 중앙대학교 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을 방문하고 불우환자를 위한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그동안 정씨 부부가 공연을 통해 모아진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중대용산병원의 저소득층 소아․청소년의 의료비후원으로 써달라고 밝혔다. 현재 국립 무용단 무용수로 있는 정씨 부부는 예전부터 공연 수익금을 병원에 기탁하며 불우환자를 위한 의료비 후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민병국 병원장은 “힘든 공연활동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을 어려운 환자를 위해 쾌척한 데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히고 “불우한 환자를 돕는데 요긴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2008-08-04 15:17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 소모품 쇼핑몰(www.kmamall.co.kr/www.kmamall.com)의 이름이 ‘의사장터’로 최종 선정됐다. 의협은 최근 쇼핑몰 명칭 선정을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이에 따라 접수된 총 50여건에 대해 심사한 결과 정문호 회원(부산 정문호내과의원)이 제안한 ‘의사장터’가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쇼핑몰 명칭으로 선정된 정문호 회원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kmamall(이수종, 서울 삼덕의원)'과 ‘닥터스마트(권계랑, 충북 눈에미소안과의원)’도 우수작에 선정되어 각 10만원의 상금을 전달키로 했다. 상금은 해당 쇼핑몰에서 소모품 주문시 자동차감되는 상품권 형태로 제공된다. 한편 김주경 의협 대변인은 “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소모품 쇼핑몰의 명칭과 홈페이지를 회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으며, 오는 9월 1일 오픈되는 의협 소모품 쇼핑몰에 많은 회원들이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08-08-04 15:01
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은 매년 국가대표선수단의 체력 보강을 위해 자사의 대표 영양제인 태반 영양제 이라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국가대표선수단은 고마운 마음을 화답하고 있어 전, 현직 국가 대표선수단 간의 흐뭇한 광경이 펼쳐지고 있다.한국마이팜제약에 따르면, 대표 허준영 회장은 레슬링 종목 국가대표선수 출신 CEO다.국가대표선수들은 북경올림픽을 앞두고 태반영양제 이라쎈(홍삼+태반+마늘성분)과 태반주사제 멜스몬을 지원한 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고 선물로 화답했다고 전했다.마라톤의 이봉주 선수는 친필 싸인을한 마라톤화를, 국가대표 펜싱팀 감독 김영호는 자신의 시드니 올림픽 출전 시 사용한 연습검을, 국가대표 마라톤팀 감독 황영조는 마라톤화를 선물해 마이팜제약 지원에 대해 화답한 것.특히, 영화 ‘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으로 유명한 여자 핸드볼팀의 주인공 임오경 서울시청감독은 “운동선수 출신의 제약회사 대표가 있어서 선수들은 마음이 든든하다”고 꼭 올림픽 금메달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08-08-04 13:45'직장가입자의 자격을 상실하고 6개월이 경과한 후에도 구직활동을 하는 자에 대해 건강보험료의 일부를 경감하도록 해야 한다'이윤석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재 건강보험료는 명예퇴직이나 퇴직 등으로 직장을 그만 둔 경우에도 수입에 관계없이 보유 재산에 따라 부과되고 있어 수입이 없는 경우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 있다.이에 개정안은 직장가입자의 자격을 상실한 후 6개월이 경과한 후에도 구직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경우에 대해서는 보험료의 일부를 경감해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함이 목적이다.또한 가산금 부과를 현행 100분의 3에서 100분의 1로 하고 최고 100분의 5를 넘지 못하도록 규정했다.
2008-08-04 11:49한나라당 안홍준(제5정조위원장) 의원은 8월6일 오전10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소아·청소년 비만대책과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가족부,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의약품 안전청, 국회입법조사처 등이 공동으로 후원하는 이날 토론회에는 김형호 국회의장,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축사를 하며, 한나라당 정미경의원이 사회자로 나선다. 주제발표자는 오상우(동국대학교 가정의학과)교수와 김 준(국회입법조사처 복지노동팀)팀장이 나서며, 토론자로는 신승일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증진과장), 박희근 (교육과학기술부 학생건강안전과장), 최상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과장), 권오란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평가과장), 조윤미 (녹색소비자연대 본부장), 문은숙 (소비자시민모임 기획처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토론회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오상우 교수는 ‘어린이 비만현황과 문제점, 비만예방 정부정책 방향’을 발표하며 “비만·영양·신체활동 관련 정부사업에 대한 통합 작업이 필요하다”며 특히 “저소득층 가정의 소아비만 지원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한다.두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김 준 팀장은 선진국형 식품안전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안전
2008-08-04 11:08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에서 수행되는 임상시험이 국제표준에 따라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당절차와 수행방법을 기술한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 표준작업지침서’를 개발해 병원협회 등 관련기관에 배포했다고 밝혔다.현재 의료기관마다 임상시험 실시를 위한 지침서는 마련되어 있으나 실제 적용하지 않는 규정집에 그치거나, 의료기기의 특성 및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련 규정이 반영되어 있지 않아 임상시험계획서 심의 및 시험실시가 지연되는 등 표준화된 의료기기 임상시험 표준작업지침서 개발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식약청은 이번 표준작업지침서가 실시기관의 임상시험 주관부서와 심사위원회에서 계획서 접수, 심사, 피험자관리, 임상관리 등 업무흐름에 따라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임상시험 실시기관의 업무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식약청은 자료를 통해 “표준작업지침서는 의료기기임상시험실시기준(식약청 고시)과 미국임상연구피험자보호인증협회(AAHRPP), 의료기기국제조화위원회(GHTF), 미국의료기기협회(AAMI)와 같은 국제기구의 요구사항도 반영돼 있어, 의료기기 임상시험의 질적 수준 향상, 피험자 보호증진 및 임상시험 결과에 대한 국제적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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