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1월 18일부로 요양기관이 보다 신속•편리하게 의료장비현황 등록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포탈시스템을 개편했다.심평원은 이번 개편을 통해 그동안 의료장비 현황관리 포탈시스템 이용시 요양기관들의 사용상 불편을 크게 해소하고 포탈시스템의 기능이 심평원과 요양기관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포탈개편 내용은 *장비현황 조회 및 출력기능 추가, *식약청 정보조회 기능 신설, *기 등록장비 정보수정 기능 추가, *입력오류 최소화를 위한 항목정보 표준화등 이다. 개편의 핵심내용은 장비현황 등록시 식약청 정보조회 기능을 추가하여 등록하고자 하는 장비를 조회하고 해당장비를 선택하면 식약청 세부정보가 그대로 화면에 반영됨으로써 수동 입력에 따른 오류 방지 및 업무처리 인력•시간을 최소화한 것이다.심사평가원은 요양기관의 의료장비현황 신고•등록업무의 신속, 정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의료장비별 개, 이미지, 관련행위 및 수가, 적응증 등을 종합한 “의료장비 종합정보서비스”를 구축•제공하고 외부기관과의 정보연계를 통해 확인된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개정 등의 절차를 거쳐 제출서류 간소
2008-01-20 08:11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이종구)는 브라질에서 황열병 발병이 잇따르고 있다는 WHO 발표 및 언론보도에 따라 당해지역으로 여행하는 여행객은 사전에 예방접종을 하고 출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브라질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황열병이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면서 특히 브라질 내 “삼림지대 인근을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들은 반드시 사전에 황열병 예방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국내 환자유입에 철저한 감시를 위해 이 지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 검역질문서 징구, 발열감시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8-01-20 08:07복지부가 07년 보건신기술(HT) 인증기술을 고시했다.복지부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제7조의2제3항에 따라 ‘2007년도 보건신기술(HT) 인증기술’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 고시한다”고 밝혔다.다음은 이번에 고시된 신규 인증기술과 기간연장 기술.▲Software Scan Conversion (메디슨, 인증기간 3년, 의료기기 분야)▲극저온냉동치료기 개발 기술(세일유프리저, 3년, 의료기기 분야)▲회양추출물 함유 천연모기기피제 개발 기술(내츄로바이오텍, 2년, 생명공학 분야)▲초음파를 이용한 소독약재 기화기술(이그린, 3년, 식품위생 분야)▲레티닐 레티노에이트(RetinoX8)의 피부 주름개선 기술(엔프라니, 3년, 화장품)▲신규 유방암 특이항체를 이용한 유방암혈액 진단키트(Breacheck)의 생산기술(기진싸이언스, 연장기간 3년, 생명공학 분야)▲우유속 잔류항생제 검출 킷 개발 기술(인투젠, 1년, 식품위생 분야)▲골관절염 치료효과가 있는 천연물신약 개발 기술(케이엠에스아이, 1년, 한방분야).
2008-01-20 05:30암치료는 어느 특정 의료인 한명에 의해서 진단되고 치료되는 시대가 아닌 팀단위의 검사·진단·치료 등 협진이 중요해지고 있는 팀워크의 시대로 변모되고 있다.이에 삼성암센터 폐암센터의 팀워크가 주목받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06년 6대 암 수술 건수’ 결과, 삼성서울병원 폐암팀은 가장 적은 병상수임에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치료 성과 역시 세계적 수준으로 1994년~2001년까지 수술받은 환자 936명을 추적 조사한 결과 수술 뒤 1년 생존율은 82.25%, 2년 70.02%, 3년 61.52%, 4년 57.89%, 5년 55.08%, 6년 53.01%, 7년 52.39% 로 나타났다.이는 미국 최고의 암 치료기관인 MD Anderson의 성적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 같은 좋은 치료성과의 비결에 대해 폐암센터는 ‘팀워크’라고 단언한다.폐암팀은 박근칠 교수(폐암센터장, 혈액종양내과)를 필두로 ▲호흡기내과: 권오정, 김호중, 엄상원 ▲혈액종양내과: 안명주, 안진석, 박준오 ▲흉부외과: 심영목(암센터장), 김진국, 김관민, 최용수, 김홍관 ▲영상의학과: 이경수, 김태성, 정명진 ▲방사선종양학과: 안용찬, 박희철 ▲병리과: 한정호 ▲핵의학과: 최준영…
2008-01-20 05:20화이자는 18일 금연치료보조제 챔픽스(바레니클린, 미국명 챈틱스)의 미국 제품설명서의 업데이트를 시행했다. 추가된 경고 문구는 챔픽스를 복용하며 금연을 시도하는 환자들에게서 행동변화, 초조, 우울증, 자살관념 및 자살충동적 행동 등의 중대한 신경정신과적 증상이 나타나는지 관찰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제품설명서 업데이트는 시판 후 이상반응 보고에 대한 화이자와 미 FDA의 지속적인 안전성 검토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시판 후 자발적 보고에 의한 이상반응은 그 자체로는 약물과의 인과관계를 평가하기에 의학적 제한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이자의 이번 조치는 의료진과 환자들에게 제품의 안전성 정보를 최대한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또한 이를 통해서 의사와 금연을 시도하는 환자 모두,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의 필요성, 챔픽스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상담을 촉진하기 위함이다.화이자는 이미 지난 해 11월 미국 챔픽스 제품설명서에 시판 후 보고 내용을 반영했으며, 한국화이자제약 또한 지난 1월 10일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 논의를 통해 해당 내용을 추가한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번에도 동일한 내용을 신속하게 식약청에 변경안을 제출하였
2008-01-19 13:21국내 판매 1위 처방약인 항혈전제 ‘플라빅스’를 놓고 벌인 특허분쟁에서 국내 제약사들이 두 번 연속 웃었다. 특허법원(특허법원 1부 부장판사 성기문)은 18일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성분명: 클로피도그렐 황산수소염)에 대한 특허무효심판(2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특허권 전체에 대해 무효라고 선고했다. 2006년 처방약 1위로 올라선 플라빅스는 지난해에도 약 12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거대 품목이다. 이에 따라 동아제약, CJ, 삼진제약, 동화약품공업 등 플라빅스 제네릭(복제약)을 생산하는 국내 14개 기업들은 계속해서 제품 판매가 가능해졌다. 특히 개당 2174원인 플라빅스 대신 1793원인 제네릭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부담도 줄어들 전망이다. 반면, 황산수소염이 아닌 다른 염 형태의 개량신약을 개발했거나 개발 중인 종근당, 유한양행 등은 제네릭 판매가 허용돼 상품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이번 판결은 신약의 물질특허가 만료된 이후에도 물질의 염, 염의 이성질체 등 제조법에 대한 특허를 추가로 출원, 특허 연장을 시도하는 다국적 제약사의 소위 ‘에버그린 전략’에 대한 첫 판결로 관심을 모아왔다. 한편 클로피도그렐의 물질
2008-01-19 13:11
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이 지난 15일 원무팀장을 비롯한 각 팀장들과 영양사, 조리사, 환자 대표 2인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007년 4/4분기 급식만족도조사결과와 올해 급식관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환자 대표는 “단체급식이라는 한계점 때문에 환자들 개개인의 기호에 맞춰 급식을 제공 할 수는 없겠지만 환자들의 기호와 입맛을 고려하여 식단을 작성하고 급식을 제공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한화리조트(주)와 경기요양병원은 “매월 열리는 ‘환자대화의 날’을 통해 급식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달라”고 당부하고 환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2008-01-19 08:00경증의 환자부담을 높이고 중증질환의 경우는 비용을 낮춰 환자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민간보험과 공보험간의 경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험팀 최병호 팀장은 보건복지포럼의 ‘국민 건강위험의 보장’이라는 기고문을 통해 “보장성 확보의 쟁점은 획기적인 확대와 점진적 확대, 지표의 대표성과 신뢰성, 보험급여의 범위, 우선순위, 민간보험과의 관계” 등이라고 지적했다.현재 보함급여의 확대는 항목 중심, 질환 중심, 진료비의 크기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출산장려 아동투자, 건강투자 등 사회정책적 접근도 병행하고 있는 상황이다.그러나 최 팀장의 의견은 1차적으론 보험원리에 충실하고, 2차적으로는 보건정책 및 사회정책적 목적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 최 팀장은 “가격비탄력적인 중증질환에 대해서는 환자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가격탄력적인 가벼운 질환의 환자부담은 비교적 무겁게 해야 한다. 다음으로 환자집단의 특성에 따라 본인부담을 달리해, 빈곤층 환자에 대한 본인부담을 낮추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아울러 최병호 팀장은 공보험과 민간보험의 관계를 정립해 서로 간의 경쟁을 허용할 것을 제안했다. 경쟁을 허용할 경우 경질환 영역에서는 현재의 행위
2008-01-19 05:50인수위는 왜 ‘보건복지여성부’라는 거대한 틀 아래 사회·복지관련 정부부서를 통합하려는 것 일까. 제17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국가청소년위·기획예산처의 양극화 민생대책본부를 통합해 ‘보건복지여성부’로 확대·개편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그 탄생 배경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현재 사회복지 정책은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청소년위원회 등으로 나뉘어 추진되고 있다.인수위는 이러한 ‘나눔’이 여러 가지 문제를 발생시킨다고 보고 있다.즉 비슷한 업무를 나눠 가지고 있다 보니 서로 자기 일이라고 우기다가도 어려운 일이 생기면 책임을 미루기도 하고 정작 서비스를 받아야할 국민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몰라 헤매기도 한다는 것.아울러 같은 곳·같은 사람이 담당하는데 정작 중앙에서는 서로 다른 부처가 다른 목소리를 내기도 하고 한 곳에서 할 일을 나눠 처리하다보니 예산·인력이 낭비됨은 물론 일선에서는 “무엇을 먼저 하나,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나”등의 고민을 하게 된다는 지적이다.인수위는 “서로 담을 쌓고 있던 사회복지정책 부처가 보건복지여성부로 합쳐졌다. 이제는 전체 국가적인 관점에서 ‘태아에서 노후까지’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평생복지시스템을 갖추고 인력
2008-01-19 05:4050~60대 중장년층의 위암 유병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위암 중 60%가 1기때 발견되는 것으로 밝혀져 위암 조기진단율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신수진 울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강사는 2002년 12월부터 2005년 12월까지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은 529명의 환자에 대한 특징 및 수술 후 생존율과 재발정도를 분석했다.그 결과 전체 환자 중 50대(145명)와 60대(145명)가 각각 28%로 전체의 56%를 차지해 중장년층의 높은 유병율을 나타냈으며, 다음으로 40대(113명)가 21%를 차지해 그 뒤를 이었다. 또 29살 이하가 5명(1%), 30대 34명(7%), 70대 80명(15%)으로 분석됐다. 위암의 병기는 1기 60%, 2기 11%, 3기 14%, 말기인 4기는 14%로 조기위암인 1기 환자는 267명으로 절반을 차지해 과거보다 조기위암 발견 정도가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으며, 최근 일본에서 보고하는 40%~50%보다 높은 수치다.이밖에도 위암 치료 방법으로 고식적 절제는 51명(10%), 근치적 절제는 478명(90%)이 시행했고 2년 관찰기간 동안 고식적 절제군 39명·근치적 절제군 66명 총 105명의 환자
2008-01-19 05:303월 결산법인인 대웅제약의 3분기 실적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2008년 실적 또한 긍정적으로 매출액 4791억원, 영업이익 799억원, 순이익 562억원의 실적이 기대된다고 SK증권 하태기 애널리스트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보고서에 의하면 우선 대웅제약의 부정적인 요인은 약가재평가에 따른 약가인하인데 우루사 20억원, 세파계 항생제 20억원, 기타 20억원으로 총 60억원 내외의 마이너스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추가로 우루사 100mg의 비처방 결정으로 연간 매출액 100억원 중에서 약 20%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긍정적인 측면은 10대 주력품목이 매출에서 6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제품이 국내 제약시장에서 성장성이 높은 소화기, 순환기, 내분비/대사, 중추신경계 부문 중심으로 고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10대 제품이 지난해 상반기에 26.6% 성장했고 올해에도 20%대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지난해에 10개의 처방 의약품을 신규로 출시했고 3개의 일반의약품을 출시했다. 올해 3월에도 전립선비대증 제네릭을 출시할 계획이어서 이들 제품이 본격적으로 매출에 가세할 것이다. 특히 일반의약품
2008-01-19 05:20시체의 처리나 보관시 보건위생 예방이 강화된다.18일 한국언론재단에서 개최된 ‘장사등에관한법률 하위법령 개정을 위한 장사제도 개선방안 공청회’에서 이상인 보건복지부 노인지원팀장은 입법예고안(개정안)을 중심으로 장사제도 개선안에 대해 설명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장례식장영업자는 시체를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하며 시체실·염습실은 실내공기의 청정을 유지하기 위한 환기시설 및 상·하수도 시설을 갖춰야 한다.또 시체실·염습실·시체처리실에 출입하는 자의 세면·목욕 등에 필요한 세척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주 1회 이상 청소 및 소독을 실시하고 이를 기록한 대장을 비치해야 한다.시체로부터 질병의 전염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출입하는 자에 대해 사전에 감염방지에 대해 교육하도록 하고 시체의 연고자에게 그 사실을 고지토록 했다.아울러 감염예방을 위해 보호마스크, 보호장갑, 위생복 등을 착용해야 함은 물론 감염성 질병으로 사망한 시체를 보관 또는 운송하는 경우에는 관련시설 및 운송장비를 소독해야 한다.시체실·염습실에서 배출된 폐기물은 폐기물관리법의 규정에 의한 감염성폐기물에 준해 관리토록 명시했다.시체에 대한 약품처리의 기준과 관련, 시체처리실은 환기·소독·오수처리시설을 갖춰야…
2008-01-19 05:19우리나라 개인의원 중 47.8%가 1일 평균 50명 이하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차등수가제도 적용기준인 75명보다 적은 수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의원도 전체 의원의 66.9%에 달했으며, 특히 산부인과 의원의 경우 47.7%가 1일 평균 25명에도 미치지 못하는 외래환자를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의협 의료정책연구소가 발간한 ‘일차 의료기관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개원가의 평균 외래 환자 수는 63.6명(전국 477곳 조사)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정형외과가 85.7명으로 최고를, 산부인과가 38.5명으로 최하를 기록했다.1일 평균 외래환자 수 분포는 ▲26~50명이 139곳(29.1%)으로 가장 높았고 ▲100명 이상 92곳(19.3%) ▲51~75명 이하 91곳(19.1%) ▲25명 이하 89곳(18.7%) ▲76~100명 미만 66곳(13.8%)가 그 뒤를 이었다.정형외과 의원의 43.3%는 1일 평균 10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대표적인 건강보험 진료과목이라고 할 수 있는 내과와 소아과, 이비인후과 의원의 경우도 1일 평균 7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진료과목별 1일 평균 외래환자…
2008-01-19 05:00설 연휴기간을 맞아 휴일 당번약국 운영 지침이 새롭게 마련된다.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당번약국 운영에 관한 기본 사항을 마련하고 개국 회원들이 긴 연휴기간동안 당번약국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회원 사전교육을 각 시ㆍ도지부에 당부했다. 당번약국은 시군구 분회별로 인구 2만 명당 최고 1개소 이상의 약국이 개문하는 것을 원칙으로, 유동인구 등을 감안하여 지역적 편중이 없도록 지정할 계획이다. 특히, 당직 의료기관 인근 약국의 이용자가 많은 점을 고려, 그 지역 약국을 중심으로 당번약국을 지정할 예정이다.개국 회원들은 날짜가 지정되면 2월 1일까지 자신의 당번약국 정보를 당번약국 홈페이지(www.pharm114.co.kr)에 입력하면 된다. 당번약국 안내는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와 보건복지콜센터(129)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부득이하게 지정한 날짜에 약국 운영을 할 수 없을 경우 수정한 사항을 다시 게재하고 보건소와 응급의료정보센터(1339)에 통보하여 정확한 정보가 안내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연휴기간 동안 의약품을 구입하려는 국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휴무약국에 이웃 당번약국의 휴무기간, 위치 및 전화번호 등을 담은 안내문을 게시할
2008-01-18 18:25산재의료관리원 안산중앙병원(병원장 임호영)은 18일 신년 첫 자문위윈회(이하 안중회) 총회를 개최했다. 병원 간부진 및 각 진료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총회에서 이필상 회장(한빛방송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이 변화해 나가는 것을 가까이서 지켜본 지난 한 해는 자문위원회 회장으로서 매우 뿌듯했다”며 “2008년에도 더욱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호영 병원장은 “2008년에는 재활전문센터, 척추전문센터 등 전문화에 치중해나갈 계획’이라며 “안산중앙병원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안중회 회장님 이하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화답했다.한평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구자운 경영기획팀장의 ‘올해 주요사업계획을 포함한 업무보고‘와 영상의학팀 최현민 강사의 ‘CT를 이용한 비만클리닉‘ 강좌도 진행됐다.
2008-01-18 17:54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은 17일 태안 기름유출 사고지역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한 성금 1288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일산병원 임직원 985명이 마련한 것으로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자는 임직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이뤄졌다.홍원표 병원장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일산병원은 지난해 12월18일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으로 구성해 태안 기름유출 지역을 찾아 의료봉사활동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2008-01-18 16:45보건복지부의 청렴역량지수와 내부 청렴도(인사업무 및 예산집행 청렴도)가 정부 29개 중앙부처 및 위원회 중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대민-대기관 청렴도에서는 9.09점(10점 만점)을 기록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이종백)는 18일 ‘333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공공기관이 자체적으로 구축, 운영하고 있는 부패통제제도의 실효성과 반부패 규범 등의 내면화 수준 등을 측정하는 ‘청렴역량지수’ 부문에서 복지부는 6.74점을 기록, 29개 중앙부처 및 위원회 중 최하위를 기록했다.‘청렴역량지수’는 제도구축운영, 부패통제와 조직문화, 행태 등으로 구성되며, 이번 조사는 작년 6월 30일 현재 중앙행정기관 본부 및 소속기관의 라, 마급 고위공무원, 3급 이하 팀장 및 직원 총 4558명(기관별 평균 97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를 통해 실시됐다.또한 공공기관의 대표적인 내부 업무인 인사와 예산집행 분야에 대한 조직 구성원의 부패경험과 인식을 측정하는 ‘내부 청렴도’ 측정에서도 6.39점을 기록, 29개 부처 및 위원회 중 28위를 차지했다(최하위는 행자부 6.28점).내부 청렴도에서는 ‘인사업무 영역’이…
2008-01-18 16:16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항혈전제 플라빅스 관련 특허소송에서 특허법원이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제네릭 업체들의 손을 들어줬다. 특허법원은 18일 플라빅스의 부가염(항산수소염)과 이성질체(클로피도그렐)에 관한 특허가 모두 무효라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제기한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이에 따라 플라빅스와 동일한 성분의 제네릭을 만들어 팔고 있는 30여개의 제네릭 업체들은 합법적으로 판매를 계속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이번 판결에 불복, 대법원에 상고할 방침이다.
2008-01-18 15:42
간호협회(회장 김조자)는 17일 서울팔래스호텔 로얄볼룸에서 ‘유휴간호사 취업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성영희 유휴간호인력개발 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유휴간호사 재교육 운영의 필요성’ 주제발표를 했으며, 부산, 대전, 전북, 병원간호사회의 유휴간호사 재교육 운영사례 발표가 있었다.세미나 후에는 조갑출 유휴간호인력개발 특별위원회 위원이 좌장으로 간협, 복지부, 노동부, 교육부, 여성가족부, 중소병협, 녹색소비자연대 대표들이 유휴간호사 취업 활성화를 위한 토론을 벌였다.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간호사를 비롯, 유관단체 관계자들 300여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2008-01-18 14:00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 임직원이 오는 22일 오전 8시 30분부터 강서구 가양동 소재 한의협 회관에서 헌혈운동에 동참한다.현재 혈액재고가 2일분 이하로 하락하면서 일선 병원에서 수술이 연기되는 등 혈액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을 접하고, 한의협은 국민건강과 사회에 봉사하는 의료인으로서의 역할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공유, 중앙이사회 회의가 종료되는 직후 유기덕 회장을 비롯한 중앙회 임원 및 사무처직원 50여명 등이 동참한 가운데 단체헌혈을 실시키로 한 것.특히 이번 단체헌혈에는 한의사협회 인근 분회의 한의사 회원과 인근 주민 등도 헌혈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유기덕 한의협회장은 “혈액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의료인으로서 이 같은 사태를 간과할 수 없었다”며 “이번 헌혈행사를 계기로 헌혈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의협은 헌혈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지부 한의사회에도 헌혈운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독려키로 했다.
2008-01-18 1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