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조무사협회(회장 임정희)는 국내 최대 사이버대학인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와 16일 오후 2시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서울디지털대학교에서 산학협력체결협정식을 가졌다.이번 협정식 체결로 서울디지털대학교에 입학하는 간호조무사 회원들에게는 입학금 전액 및 수업료의 20% 감면의 혜택이 돌아간다.본 협회 임정희 회장, 이순자 서울시회장, 김동순 경기도회장과 서울디지털대학교 정오영 부총장, 이영수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한 협정식에서 임정희 회장은 “이번 산합협력 체결을 통해 간호조무사 회원들이 자기계발과 실력향상을 도모하고, 대학은 우수한 간호조무사 인력을 유치하여 협회와 대학, 간호조무사 모두가 상생하는 ‘윈윈’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산학 협력 체결의 의미를 강조했다.정오영 부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디지털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은 이미 일본 소프트뱅크사에 수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고 “앞으로 장학혜택 부여 확대 등 간호조무사들이 보다 더 우수한 인력으로 양성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체결은 지난 2005년 2월 서울시회, 2007년 부산시회와 대구시회와의 산학협력 제휴에 이어 중앙회 차원
2008-01-17 22:45고대 안암병원은 17일 ‘안구건조증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안구건조증 치료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안구건조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건강강좌에는 약 200여명이 참가했다. 특히, 고령자들이 많이 참석해, 안구건조증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강좌는 고대 구로병원 안과 송종석 교수의 ‘안구건조증이란?’, 고대 안암병원 안과 김효명 교수의 ‘안구건조증의 진단과 치료’ 등 두 가지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이후에는 간단한 레크레이션을 통해 건강한 눈을 가질 수 있는 재밌는 운동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효명 교수는 “대개 나이가 들면 눈물 양이 부족하거나 기능이 감소해 안구건조증에 걸리기 쉽다. 하지만 잘 치료하면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8-01-17 17:30고대 안암병원 정형외과(과장 이순혁)은 지난 16일 ‘2008년 협력병의원 신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대 안암병원의 협력병의원 중 정형외과와 관련된 병의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으로, 협력병원과 개별 진료과의 유기적이고 긴밀한 관계를 돈독히 하고 정보를 원활히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30여명의 협력병의원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박상원 주임교수 인사, 이순혁 과장 인사, 교수진 소개에 이어, 정웅교, 박시영, 한승범, 박종훈, 박종웅, 채인정, 박상원, 이순혁 교수의 환자 사례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2008-01-17 17:28세종병원과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은 17일 세종병원 강당에서 정보교류 및 의료협력을 위한 진료협약식을 개최, 앞으로 긴밀한 진료협약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양·한방 협진의료체제와 의료재활기능을 겸비한 산재의료관리원 인천중앙병원과 보건복지부 지정 국내 유일의 심장·혈관 전문, 세종병원의 긴밀한 의료협력은 환자의 만족도 제고와 의료서비스 질 향상,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두 기관의 대표자 및 실무자 20여명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세종병원 의학연구소 한광수 부소장은 “이번 의료협력은 의료진 정보 교류, 긴밀한 협진체계로 양 병원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며, 장기적으로는 두 기관이 상생 발전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2008-01-17 17:25보통 미용목적으로 주름을 펴는 데 쓰인다고 알려져 있는 보톡스가 뇌졸중 환자의 어깨통증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는 보톡스를 근육내 주사하였을 경우 기존 치료법인 관절내 스테로이드 주사를 사용한 경우보다 뇌졸중 환자의 어깨통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뇌졸중 환자의 16~84%가 어깨 통증을 호소한다. 뇌졸중 환자의 어깨 통증은 일반 어깨 통증과 달리 뇌졸중으로 인한 어깨 근육 마비에 의해 발생한다. 이는 환자의 일상생활에 막대한 영향을 미쳐 재활치료의 큰 장애가 될 수 있다. 또 적절한 치료 후에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아 심한 경우 우울증을 앓기도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백남종 교수팀은 뇌졸중 후 심한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보톡스 치료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뇌졸중 후 어깨통증을 호소하는 29명 모두는 통증의 정도를 나타내는 정도인 1점부터 10점 가운데 6점 이상으로 통증 정도가 심한 환자들이었다. 이들을 보톡스 치료 그룹 16명과 스테로이드 치료 그룹 13명으로 분류, 두 그룹 모두 이중 눈가림법(환자와 검사자가 치료방법을 모른채 진행)
2008-01-17 17:22[명단첨부] 제51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결과, 전체 응시자 3067명 중 2975명이 합격해 97.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지난 10일 치러진 전문의 자격시험에는 총지원자가 3130명으로 이중 면제자 42명, 결시자 18명 등을 제외한 총 응시자는 3,067명이었으며, 이중 2975명이 합격해 97.0%의 합격률로 나타났다.전문과목 중 흉부외과, 피부과, 비뇨기과, 방사선종양학과, 결핵과,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가정의학과, 핵의학과는 대상자 전원이 합격했으며, 내과 94.53%, 외과 99.09%, 소아청소년과 90.04%, 산부인과가 99.43%의 합격률을 보였다.합격자는 17일 오후 2시부터 의협 게시판 및 홈페이지(www.kma.org)에 게재되고 ARS(060-700-2209)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2차 시험은 1월 18일(금)부터 1월 31일(목)까지 26개 전문과목별로 진행되고 합격자는 2월 4일(월) 오후 2시부터 1차 합격자 안내 방식과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다.
2008-01-17 16:10
고대 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는 지난 12일 ‘2008 겨울 맑은 숨 캠프’를 개회했다. 이번 캠프는 천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천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치료하는지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면서도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소아청소년과 변정혜 선생님의 ‘천식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소아청소년과 유병근 선생님의 ‘천식 치료는 어떻게’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변정혜 선생님은 강의 중간에 천식에 대한 질문을 던져 정답을 맞힌 어린이에게 선물을 전달하기도 했으며, 유병근 선생님 역시 천식치료와 관련된 얘기를 인기 만화 ‘꼬마마법사 레미’의 변신과정과 함께 재밌게 설명하기도 했다.강의 이후에는 브루마블과 비슷한 소아청소년과에서 직접 개발한 ‘맑은 숨 캠프게임’을 하며, 천식을 일으키는 원인들에 대해 공부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며, 점심 식사 후 다 함께 스케이트장을 찾아 겨울철 운동을 즐기기도 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소아청소년과 유영 교수는 “소아천식은 잘 관리만 해주면, 일상생활에 문제될 것이 없다. 이번 캠프를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치료에도, 놀이나 공부에도 적극적으
2008-01-17 15:08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 샘물봉사단은 지난 11일 서해안 기름 유출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보고 있는 긴급재난지역(태안반도 일원)의 피해확산방지 및 조속한 복구를 위한 구호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구호성금 1628만원을 태안군청에 전달하고, 50여명의 봉사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 소원면 소근진에서 유류 제거 작업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인해 폭설과 강풍, 우박이 떨어지는 상황에서도 전혜숙 감사, 신현수 관리상임이사 등 50여명의 봉사단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재해지역의 주민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위로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는 사상 최악의 환경오염 사고로 기록되고 있으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유류제거 작업 등 봉사활동을 통해 피해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이와 같은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했다.
2008-01-17 15:07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와의 갈등의 골이 점점 깊어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재용)은 지난 16일 대한의사협회 주수호 회장과 의료정책연구소 임금자, 최진우 연구원을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 제2항)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고소장에서 의협은 2007.12.27일 진실에 부합하지 않는 허위의 사실을 내용으로 하는 보도자료를 작성·배포해 언론매체에 기사화됨으로써 공단이 각고의 노력 끝에 어렵게 쌓아온 건강보험 및 공단에 대한 신뢰와 사회적 평가 내지 명예가 회복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심각하게 훼손됐다고 밝혔다.이에 공단은 “국민들의 오해를 불식시켜 훼손된 명예와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고소를 할 수 밖에 없었으며, 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엄히 처벌하여 주길 바란다”고 설명했다.이번에 공단이 고소한 의협의 보도내용에 대한 입장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유휴인력 감축은 불과 1.5%에 지나지 않으며, 인건비는 오히려 41.5%나 늘렸다‘는 내용의 허위성 ▲2006년 직원 1인의 평균연봉은 4,798만원으로 우리나라 근로소득자 평균연봉인 3,050만원보다 57.3%나 높은
2008-01-17 12:47강동성심병원은 지난 12일 본관 15층 창조홀에서 ‘2008 동계 청소년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월14일~25일까지 2주간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57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청소년 자원봉사단’은 지역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방학 기간 동안 봉사활동(환자말벗·침상정리·환자안내·환의정돈·의약품 정리) 및 건강교육(감염예방·심폐소생술) 등 자원봉사의 장을 제공, 학생들의 전인교육과 지역사회 활동 참여를 통해 청소년 리더십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병원체험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들을 간접 경험함으로써 진로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원섭 행정부원장은 “자원봉사활동은 어떠한 대가를 바라지 않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누는 활동”이라며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실천이 나와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 더 나아가 사회 전반에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08-01-17 12:47[조직도 첨부] 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17일 제27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현행 8국 2실 19팀의 사무처 직제를 ‘8국 2실’로 개편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직제규정을 개정했다. 개정된 직제규정에 따르면 현행 세분화된 사무처 조직을 국, 실 중심으로 개편함과 아울러 현행 팀제를 삭제했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내부 통제시스템 기획 및 프로세스 관리를 위해 ‘법무실’을 회장 직속으로 신설했으며, 현행 홍보실에 대외협력팀 업무를 이관해 ‘홍보국’으로 명칭을 변경함과 아울러 홍보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또한 의협신문 발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편집국과 광고국을 ‘의협신문국’으로 통폐합,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자 했다. 의협은 사무처 조직개편을 위해 지난해 11월 조직진단 컨설팅업체인 더모멘텀그룹에 의뢰해 조직 및 인사제도 전반에 대한 조직진단을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부서별 기능조정 등 조직개편을 단행하게 됐다. 사무처 조직진단 Task Force Team을 이끌어왔던 안양수 기획이사는 이번 직제규정 개정과 관련 “사무처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의 긴장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라며 “사무처 직원들도 시대변화에 맞게 낡은 제도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새롭게 도
2008-01-17 12:20◈“새 정부에 기대감이 크지만 공무원들 마인드가 바뀌지 않는 이상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다. 공무원 도덕적 해이는 이번 정부에서 반드시 바로 잡았으면 한다”(17일 제약 관련 신년 간담회 모임, 모 협회 관계자)◈“드라마 뉴하트에서 이레사에 대해 의사와 제약사 직원간 하는 얘기를 듣고 깜짝 놀랐다. MBC측에 공식 항의를 했으며, 드라마 게시판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폐암치료제가 흉부외과에서 논의되는 상황도 말이 되지 않는 것같다”(한국아스트라제네카 홍보팀 관계자)◈“보험조사협의회에 경찰청이 포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기구는 금감위가 주축으로 돼 있으나 보험사기와 관련한 조사시 수사권이 없어 어려움이 많다”(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임상시험센터의 IRB관리는 식약청이 하고 있는데 이것도 인원이 부족해서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런데 식약청의 인원을 늘린다고 해결될 것 같지는 않다. 그것보다는 각 기관에서 IRB관리를 하고 식약청의 예산을 절감하는 것이 나을 것 같다”(국가임상사업단 설명회에서 관계자가)
2008-01-17 12:20군포시가 추진 중인 금정역세권 뉴타운 조성 사업과 관련, 보령제약 군포공장 처리문제가 수면 위로 급부상하면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는 보령제약이 현재 1000억원으로 추산되는 군포공장 처리비용을 활용, 업계 최대 화두인 M&A에 나설 경우 단숨에 업계 큰 손으로 군림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보령제약이 군포공장 처리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군포시측과 최근 수차례 실무자 접촉을 벌인데 이어, 조만간 양측간 고위급 회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업계 일각에서는 양측이 앞서 실무접촉에서 어느 정도 가시적인 합의점에 이른 것이 아니냐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최근 군포시는 올해부터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세권 뉴타운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역세권 중심지에 위치한 보령제약 군포공장 부지에 상업시설을 배치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청내에 뉴타운팀까지 구성하는 등 이를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군포시는 보령제약 군포공장 처리 결과에 따라 뉴타운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이를 우선적 처리하겠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군포시 관계자는 “오는 2009년 본격…
2008-01-17 12:20혈액재고가 바닥을 드러내 병원들에서 수술이 차질을 빚는 등 매우 우려할만한 사태가 빚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병원협회(회장 김철수)가 헌혈행사 참여에 팔을 걷어부쳤다.병원협회 임직원들은 혈액의 원활한 수급을 기대하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위해 17일 오후 2시 병원협회 앞에서 현혈행사에 참여한다.이번 헌혈행사에는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병원협회 임원진과 직원 32명이 참가할 예정이다.김철수 병원협회장은 “병원들에서 수술을 할 수 없을 만큼 혈액이 부족하다는데 의사의 한 사람으로서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오늘 병원협회 직원들의 헌혈이 전국 병원들과 나아가 국민 모두에게 파급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8-01-17 11:16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주 바이엘코리아 항악성종양제 ‘넥사바정200mg(미분화소라페닙토실레이트)지난 7일자로 신약 허가했으며, ‘DHP107’ 등 9건에 대한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신약으로 허가한 ‘넥사바정’은 종양의 증식 및 신혈관 생성을 억제하는 소라페닙을 주성분으로하는 경구용 항암제로, 종전 희귀의약품으로 국내에서 사용되던 품목을 이번 일반 품목으로 전환하는 것으로써, 바이엘코리아에서는 지난 2007년 12월 28일자로 이성분을 신약 원료의약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등록한 바 있으며, 임상시험 승인한 대화제약의 ‘DHP107’은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제제인 DHP107(파클리탁셀)의 내약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제1상 임상시험이라고 설명했다.참고로, 신약허가 현황 및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 서비스(KiFDA, http://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의약품등정보, 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08-01-17 10:48우리나라 의원급 의료기관 1일 평균 환자 수는 63.6명이며, 1주에 평균 56.5시간을 진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개원연한이 길어질수록 수입은 감소했으며, 의원 98%가 앞으로 의원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의원급의 부채비율이 46%를 달했으며, 의원당 평균 부채금액은 3억 2626만원, 부채에 따른 이자비용은 월 평균 231만원씩 발생하고 있어 경영난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펴낸 ‘2006년 일차 의료기관 경영실태조사’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개원의들의 평균 주당 진료시간은 2005년 51시간보다 5.5시간 길어진 56.5시간으로 집계됐다. 일반근로자가 주 5일 40시간을 일하는 데 비해, 개원의들은 보통 주6일 진료에 평균 16.5시간을 더 일하며 상당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것. 그러나 진료시간을 주당 5.5시간 더 연장했는데도 불구하고 환자 수는 일 평균 3.2명 증가에 그친 것으로 조사돼 ‘비용-효익’ 측면에서 긍정적이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의원급들은 일 평균 63.6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었는데, 이는 의사 1인이 1일 75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것이 적정하다는 ‘차등
2008-01-17 10:46포천중문 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은 오는 21일 여성만을 위한 맞춤검진센터인 ‘차 여성건강증진센터(센터장 산부인과 이정노교수)’를 개소한다고 밝혔다.‘차 여성건진센터’는 신개념의 여성전문 1:1 맞춤검진센터로, 여성에게 꼭 필요한 검사 사항으로만 구성된 맞춤 패키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또 각 진료과 및 맞춤 클리닉과의 긴밀한 연계서비스를 실시해 원스톱으로 신속정확하게 검진 및 진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본 건진 프로그램’은 그동안 산부인과 진료나 검사를 꺼렸던 미혼 여성을 비롯, 예비 부부 및 초기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서 가장 필수적인 검사 항목(혈액·소변검사· 간기능검사·풍진검사·자궁경부암검사·부인과 초음파검사·신장기능검사 등)들로 구성돼 있다. ‘실버 건진 프로그램’과 ‘골드 건진 프로그램’은 자녀와 남편의 뒷바라지에 본인의 건강을 돌볼 틈이 없었던 40~50대 중년 여성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으로, 암을 비롯해 내·외과계 질환 등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기본 건진 프로그램에 골밀도 검사, 유방, 갑상선, 복부초음파검사, 종양표지자 검사 및 보다 세부적으로 부인과 질환을 검사할 수 있는 항목들로 구성되어 기본…
2008-01-17 10:46프랑스 보건 당국이라이벌 제품인 GSK의 서바릭스 대신 머크 사의 자궁경부암 백신인 가다실의 사용을 지지했다고 최근 로이터 통신을 통해 보도됐다. 이번 결정은 프랑스의 공중 보건 자문회가 고시를 통해 14세 소녀들은 4가지 유형의 바이러스를 타깃으로 하는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하며 사실상 머크 사의 제품을 추천했다고 한다.프랑스의 공중 보건 자문회는 “서바릭스와 가다실은 모두 성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중 암을 유발하는 유형을 예방하며, 소녀들과 젊은 여성들에게 접종되도록 되어 있지만 가다실은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2가지 유형과 덜 심각한 병인 생식기 사마귀를 유발하는 2가지 유형 등 총 4가지 유형의 HPV를 타깃으로 한다. GSK의 제품은 2가지 암 유발 유형을 다루고 있는 점 등을 고려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또한 15세에서 23세 사이의 여성들도 첫 성경험 전이나 적어도 첫 성경험 후 일년 이내에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장했다.현재 가다실은 유럽에서 사노피-아벤티스와 머크사의 50/50 조인트 벤처인 사노피 파스퇴르 MSD를 통해 판매되고 있다. 서바릭스는 GSK의 최대 신약 중의 하나로, 이미 EU 회원국 27개국
2008-01-17 10:41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의 헌혈행사가 올해도 변함없이 계속됐다. 한미약품은 최근 방이동 본사와 팔탄공장, 기흥연구센터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1981년 시작돼 28년째를 맞는 한미약품의 올해 헌혈행사에는 총 187명이 동참했다. 헌혈행사에 파견나온 대한적십자사 한 간호사는 “헌혈자 적합기준이 엄격해지면서 헌혈하러 온 한미 직원 중 상당수가 되돌아 갔을 정도로 참여 열기가 적극적이었다”며 “혈액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매년 빠지지 않고 헌혈행렬에 동참해 준 한미 직원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28년간 실시된 헌혈행사에는 총 3000여명의 누적인원이 참여했으며 한미약품측은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을 적십자사 등을 통해 기증하고 있다.한미약품 임종호 이사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나가는 헌혈행사는 사회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려는 한미의 작은 노력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헌혈행사를 포함해 그늘진 곳을 비추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에 매진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2008-01-17 10:29중외제약이 신제품 개발에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새로운 마케팅기법을 도입한다.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지난해 9월 발매한 국내 최초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의 후속 신제품 개발을 위한 프로슈머 마케팅 “립수리에 바란다” 이벤트를 다음달 5일까지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약업계에서 신제품 개발에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이같은 프로슈머 마케팅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외제약은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립수리 신제품 6종을 오는 6월 출시할 계획이다.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홈페이지(www.cwphc.com)나 G마켓 홈페이지에 자신이 원하는 유기농 성분이나 디자인 등 제품 개선 아이디어를 직접 올리는 형태로 진행된다. 중외제약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들 중 250명을 추첨해 고급 명품 핸드백, 노트북, 닌텐도DS 등 다양한 경품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홍성걸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건강을 생각하는 2~30대 여성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의 신제품 개발 과정에 고객을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출시된 100% 식물성 원료의 친환경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
2008-01-17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