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는 지난해부터 시행된 ‘든든 출산·육아 지원프로그램’ 복지제도를 파격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당초 자녀 수에 따라 300만원, 500만원, 1천만원씩 차등 지급하던 출산 축하금을 올해 1월부터는 자녀 1명 출산당 1천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것. 또한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모(母) 대상으로 시행하던 탄력근무제와 선택적 단축 근로제도는 전 임직원으로 대상 범위를 넓혔다. 파마리서치는 자녀 양육지원금에 대해서도 자녀가 만 8세가 될 때까지 1명 10만원, 2명 30만원, 3명 50만원씩 매달 지원하고 있으며, 육아기 직원의 편의를 위한 사내 어린이집 도입도 검토 중에 있다. 복지 확대 이후 최초로 출산축하금을 지원받은 한 임직원은 ”출산 직후에는 병원비와 육아용품에 대한 비용 부담이 큰데, 이런 부분까지 배려해 주니 회사와 함께 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보다 현실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기존 출산육아 지원프로그램을 좀 더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직원들의 복지는 물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도 다하겠다
2024-01-24 11:33엔비피헬스케어(대표이사 이창규)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NVP-LC2767’의 미국 임상 2상 시험계획 자료 제출에 앞서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사전 임상시험계획(Pre-IND) 미팅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엔비피헬스케어는 FDA와의 Pre-IND 미팅을 통해 ‘NVP-LC2767’의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을 위한 임상시험용 의약품 공정개발, 제조 및 품질관리(CMC), 비임상/임상 자료 등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로써 전반적인 신약개발 사항들을 논의했다. 엔비피헬스케어 김성혜 박사는 “Pre-IND 미팅을 통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NASH 치료제 NVP-LC2767의 미국 임상 2상 진입에 대한 FDA의 긍정적인 답변을 확인했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엔비피헬스케어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시험 진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NASH 치료제로 승인된 의약품은 없다. 그만큼 미충족 수요(Unmet needs)가 크고, NASH 치료제 시장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2030년까지 약 300억 달러(약 40조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4-01-24 10:17파멥신이 VISTA 표적 면역항암제 ‘PMC-309’의 호주 임상 1 a/b상에서 첫 환자에게 투약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PMC-309’는 면역억제세포에 있는 VISTA에만 결합하는 특이성을 가진 IgG1 단일클론 항체로, 종양미세환경(TME)내 다양한 pH 조건에 상관없는 우수한 결합력을 가졌다. PMC-309는 면역을 억제하는 VISTA에 결합해 VISTA의 기능을 제어한다. 이를 통해 기존 면역항암제 기전인 T세포 활성화를 통한 항암효과를 나타냄은 물론, 단핵구 활성화, M1 대식세포 증식에도 기여하는 차별화된 기전을 가졌다. 이번 임상시험은 1a상과 1b상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1a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PMC-309 단독요법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으로 진행되며, 최대내성용량(MTD), 예비 2상 권장 용량(RP2D)등을 결정한다. 임상 1b상에서는 예비 2상 권장 용량에서 PMC-309 단독요법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의 안전성, 내약성 등을 평가한다. 이 임상시험은 호주 4개 기관에서 67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파멥신 대표이사 유진산은 “이번 임상에서
2024-01-24 09:45롯데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이원직)는 최근 미국의 비임상·임상 계약 연구기관(CRO, 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전문 업체인 ‘NJ BIO(이하 NJ바이오)’社와 원스톱 ADC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2018년 설립된 NJ바이오(www.njbio.com)는 링커-페이로드 및 ADC에 대한 통합 화학 및 생물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프로세스 개발, 분석법 개발 및 검증, 안정성 연구 분야에서 특화된 전문 지식을 보유한다. NJ바이오는 미국 뉴저지 지역에서 임상 1, 2상을 위한 의약품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ADC 분야 최대 학회인 ‘ADC World Summit’에서 ‘최고의 CRO’상을 3번 연속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통상적으로 ADC 의약품 생산을 위해서는 ▲ADC 프로세스 개발 ▲분석법 개발 및 검증 ▲링커-페이로드 개발 및 합성 ▲안정성 연구 ▲전임상 및 임상 1~3상 생산 능력 ▲항체의약품 임상 및 상업 생산 ▲상업적 규모의 ADC 생산 등의 제조 능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ADC 파이프라인의 핵심 구성요소인 페이로드, 링
2024-01-24 09:36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가 글로벌 지속가능성 조사기관인 에코바디스(EcoVadis)의 ESG 평가에서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되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Platinum) 메달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175개국, 10만 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4개 분야(환경, 노동·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를 평가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에코바디스의 ESG 평가는 신뢰성 높은 공급망 평가 지표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제약사들도 벤더들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평가하는 데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골드(Gold) 등급을 기록했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3년 평가에서 한 단계 격상되어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에 등극했다. 플래티넘 등급은 상위 1% 기업에만 부여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ESG 정책 및 ESG 보고서를 전략적으로 고도화하고, 영국 왕실 주도의 SMI(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를 확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정보·물리 보안 활
2024-01-24 09:31보령(구 보령제약)의 당뇨병 치료제인 ‘트루다파’ 제품군이 해당 제네릭 시장에서 지난해 원외처방액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루다파 제품군의 2023년 원외처방실적은 42억원(의약품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기준)으로, 다파글리플로진 단일제 및 다파글리플로진·메트포르민 복합제에 대한 제네릭 전체 시장 295억원 가운데 시장점유율 14%로 처방 선두를 차지했다. 특히 단일제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트루다파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다파글리플로진 제네릭 시장에서 9개월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시장점유율을 늘려왔다. 보령의 트루다파 제품군은 다파글리플로진 성분 제네릭 ‘트루다파’와 여기에 메트포르민을 결합한 ‘트루다파엠’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약물 모두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향상시키는데 쓰인다. 보령은 트루다파 제품군의 점유율을 더욱 늘려가는 한편, 다양한 자가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당뇨 분야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보령은 그동안 다양한 당뇨병 치료제를 잇따라 출시하며 치료옵션을 넓혀왔다. 지난해 4월에는 ‘트루다파’ 제품군을, 9월에는 시타글립틴 성분의 단일제·복합제인 ‘트루시타’ 제품군을 출시했고, 11월에는 세계 최초 조합의
2024-01-24 09:26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료용 마약류인 식욕억제제(펜터민, 펜디메트라진, 암페프라몬)·최면진정제(졸피뎀)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기관 21개소를 대상으로 지자체와 함께 기획(합동)점검(1.24.~31.)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데이터를 분석해 ▲식욕억제제 처방 상위 의료기관 ▲식욕억제제 의료쇼핑 의심 환자가 방문한 의료기관 ▲최면진정제 과다처방 의료기관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오남용과다처방 등 업무 목적 외 취급 여부 ▲마약류 취급 내역 보고 적정 여부 ▲마약류 저장시설 적정 관리 등 마약류 취급자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다. 식약처는 점검 결과 위반이 의심되면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류오남용심의위원회’에 의학적 타당성 등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쳐 최종 수사 의뢰 등 강력히 조치할 예정이며, 적발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향후 2개월간 처방실적과 경향 등 처방실태를 모니터링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마약류 오남용 점검을 통해 마약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4 09:23JW신약은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의 탈모 완화 화장품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듀크레이 네옵타이드 엑스퍼트(DUCRAY NEOPTIDE EXPERT)’는 의약품과 같은 임상 시험을 통해 개발된 탈모 완화 전문 화장품으로, 피부과를 포함한 전국 탈모 치료 병의원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탈모 발생 주요 원인인 남성호르몬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ihydrotestosterone, DHT) 합성을 59.6% 감소시키고, 모발의 생장기는 23% 증가시켜 탈모를 완화하고 모발의 고정력을 높이는 효과성이 임상 결과 확인된 제품이다. 밀크씨슬로도 알려진 시리붐 마리아눔(Silybum marianum)과 레스페데자 카피타타(Lespedeza Capitata) 등 모발의 섬유질 강화 및 탈모 방지에 효과적인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더불어 간편하게 분사해 사용하는 외용제로 사용 편의성도 갖췄으며, 모발이식 환자뿐만 아니라 기존 탈모치료제인 미녹시딜이나 피나스테리드를 사용 중인 환자들도 병행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피에르파브르(Pierre Fabre)는 피부 건강과 아름다움을 합친 ‘더모코스메틱(De
2024-01-24 09:20셀트리온은 항체약물접합체(ADC) 특화 기업인 ‘우시 XDC(WuXi XDC, 이하 우시)’와 ADC 신약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탁개발생산(CDMO)을 위한 제품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시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ADC 파이프라인 개발 영역 확대와 이에 따른 상호 이익 증대 도모 등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셀트리온은 앞서 지난해 12월 우시와 자체 개발중인 ADC 신약 파이프라인의 링커-페이로드 합성공정 개발을 위한 CDMO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개발 중이다. ADC 파이프라인 2개 품목을 우선 개발하는 신약 개발 프로젝트 계약으로, 우시는 링커-페이로드 합성공정 개발부터 1상 임상용 cGMP ADC 물질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 셀트리온은 앞선 ADC 신약 개발 CDMO 계약에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성장동력 사업인 ADC 신약 개발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 협약에 따라 양사는 ADC 제품의 CDMO 확대에 대한 논의도 이어갈 방침이다. 우시 XDC는 우시 바이오로직스(WuXi Biologics)와
2024-01-24 09:14옵디보가 4년간의 추적 관찰에서 일관된 생존 개선 혜택을 유지했으며, 중국인 환자 하위 분석을 통해 동아시아 지역 환자를 대상으로도 치료 이점을 확인했다. 한국오노약품공업-한국BMS제약의 면역항암제 ‘옵디보(성분명:니볼루맙)’의 CheckMate-649 3상 임상 4년 장기 추적 관찰 결과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4)에서 공개됐다. CheckMate-649 3상 임상은 HER2 음성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위선암, 위식도 접합부 선암 또는 식도선암 1차 치료제로서 옵디보+화학요법 병용 치료의 임상적 유용성과 안전성을 화학요법 단독과 비교 평가한 연구이다. 4년간의 장기 추적 관찰 결과, 옵디보+화학요법 병용은 PD-L1 CPS 5 이상 및 전체 환자군에서 화학요법 단독 대비 장기적으로 일관된 생존 개선 혜택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또한 4년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새로운 안전성 관련 이상 징후는 나타나지 않았다. 옵디보+화학요법 병용은 전체 환자군에서 전체생존기간 중앙값(mOS) 13.7개월(95% CI 12.4-14.5)과 4년 전체 생존율 13%(95% CI 11-16)를 기록하며, 화학요법…
2024-01-24 09:07씨젠이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질병 없는 세상’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한 기술공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씨젠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독보적인 신드로믹 정량 PCR 기술을 전세계 선도 기업들과 공유하고, 분자진단 분야의 산업간 혁신을 주도하는 기술공유사업의 성장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글로벌 컨소시엄을 구성할 참여 기업을 확대함으로써 전세계 각국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향후 팬데믹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모든 질병으로부터 자유로운 세상’을 구현하고자 한다. 씨젠은 비전 달성과 파트너 연결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글로벌 헬스케어 팀과 협력한다. 이와 함께 기술공유사업의 연례 심포지엄과 현재 및 잠재적 파트너를 연결하는 기타 주요 행사에 공동 참여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중 과학계 및 기타 기술공유사업 참여 파트너를 위한 선언식을 개최해 공동의 비전을 기념할 계획이다. 기술공유사업은 씨젠이 질병 없는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하는 글로벌 전략이다. 전세계 과학자와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씨젠의 개발자동화시스템(SGDDS)을 활용해 사람 및 동∙식물의 각종 질병에 대한 진단시약을 직접 개발하는 것이다. 씨젠은…
2024-01-24 08:56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액학 분야 난치성 희귀질환 치료제 ‘솔리리스(Soliris)’의 바이오시밀러 에피스클리(프로젝트명 SB12, 성분명 에쿨리주맙)의 품목 허가를 승인받았다. 솔리리스는 미국 알렉시온社가 개발한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PNH)2),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3)등 희귀질환 치료제로, 글로벌 매출액 규모가 약 5조원(37억 6,200만불)에 달한다. 솔리리스의 대표 적응증인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의 경우, 혈관 내 적혈구가 파괴돼 혈색 소변의 증상을 보이고 급성 신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여 심하면 생명에도 위험을 주는 희귀질환이다. 솔리리스는 성인 기준 의료비 부담이 연간 수 억원에 달하는 대표적인 초(超)고가 바이오의약품으로서,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일하게 글로벌 임상 시험을 마치고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2년 6월 품목허가 신청 후 19개월여 만에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국내에서 자가면역∙종양∙안과∙혈액학 분야 총 7종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지난 해 5월 에피스클리의 품목 허가를 획득한
2024-01-24 08:52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가 지난 여름에 이어 이번 겨울 방학 기간에도 바이오 인재를 대상으로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겨울에 뭐하니?’ 라는 주제로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인 ‘'멘토링 in 에피스쿨’과 회사 설명회인 ‘에피스와 랜선사(社)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멘토링 in 에피스쿨’은 2월 초에 진행 예정이며,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바이오 인재들에게 회사 및 직무 소개, 필요 역량, 취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오늘부터 1월 29일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 홈페이지 (www.samsungbioepis.com)를 통해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16개 직무 별 멘토를 선정해 멘티 당 3개의 직무에 관련한 밀착형 오프라인 멘토링을 제공, 기존에 진행했던 단일 직무 멘토링보다 더 다양한 직무에 대한 설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피스와 랜선사(社)담’은 2월 21일에 진행될 온라인 회사 설명회로 회사 소개 및 질의 응답, 임원특강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2월 9일부터 15일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 홈페이지 (www.samsungbioepis.com)를 통해 참가
2024-01-24 08:48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본부장 이모세, 이하 본부) 지역의약품안전센터와 지역환자안전센터는 2023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우수약국에 대해 포상했다.2023년도 의약품 부작용 보고 최우수 약국으로 사랑약국(서울시 노원구)과 환자안전사고 보고 부분 최우수 약국으로 가까운 단골약국(서울 강동구)이 각각 선정됐다.본부는 매년 의약품 부작용 부분과 환자 안전사고 부분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16개 시·도지부별로 각 1개 약국을 선정하여 포상금과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부작용 보고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경남지부 환자안전약물관리센터장 류길수 약사(창원 시장약국)와 환자안전 예방을 위해 노력한 김태영 실장(약학정보원)에게는 각각 공로상이 수여됐다.대한약사회 이상사례(부작용) 및 환자안전사고 보고 시스템을 통해 2023년도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 접수된 의약품 부작용 보고 건수는 총 22,410건으로 전년 18,976건 대비 약 18.1%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작용 보고 약국 수 또한 전년 1,047개 대비 1,210개로 약 15.6%가 증가했다.환자안전사고 보고 건수는 총 391개 약국에서 9,135건이 보고되어 전
2024-01-24 08:39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 이사장 이상호)와 부정맥 진단 솔루션 ‘모비케어’ 및 심부전 진단 솔루션 ‘에띠아 엘브이에스디(AiTiA LVSD, 이하 에띠아)’를 통한 AI 심전도 검사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모비케어와 에띠아가 건강검진기관의 종합검진 기본항목에 적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 심장초음파를 이용한 검진의 경우 고가의 검사비용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어려웠으며, 심전도검사는 검사 시간이 제한적인 한계가 있었다. 하지만 모비케어와 에띠아를 통한 심장 검사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향상시켜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웅제약과 KMI는 진단이 어려운 부정맥과 심부전 영역에 AI기술을 적용해 조기 진단율을 높이는 등 최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전국 8개 KMI종합검진센터에 모비케어와 에띠아를 공급하고, 심전도 검사항목별 결과 데이터와 AI판독 결과 해석 및 상담 설명자료를 제공한다. KMI는 적극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새롭게 시작하는 부정맥∙심부전 검진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웅제약, KMI, 씨어스테크놀로지, 메디컬에이아이…
2024-01-24 08:10보건의료 글로벌 R&D 예산은 작년보다 4배 늘어난 1360억원이 투입되며, 총 8개의 과제들이 추진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등이 주최·주관하는 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2024 정부 R&D 사업 부처합동 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날 진보라 보건복지부 의료기술개발과 사무관은 2024년 보건복지부 R&D 예산은 7884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글로벌 R&D 예산은 1360억원으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R&D 사업 방향에 대해 살펴보면, 첫 번째로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다. 단발적인 연구 지원보다는 공동연구 등 연구 협력 사례들이 지속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관련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며, 연구자원 활용도 국내 연구 자원뿐만 아니라 해외 인력·시설까지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마련을 고민하고, 기존 인프라나 부처별 특징·장점을 활용한 사업 구성 등을 추진한다. 2024년 보건의료 글로벌 R&D 투자계획을 살펴보면,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사업 412억5000만원 ▲글로벌 연구협력 지원사업 287억 100만원 ▲국가신약개발사업(글로벌 파트너링 촉진 우수 신약 개발 과제
2024-01-24 06:002023년 원외처방 상위 11~20개 제약사들에서 6개의 新 블록버스터가 탄생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지난 해 원외처방 매출 11~20위 제약사들은 782개 제품들을 통해 2조 9295억원의 실적을 거둔 가운데, 100억원 이상을 달성한 제품은 총 84개로 확인됐다. 이 제품들은 지난 해 누계 1조 8906억원을 달성했며, 전체 원외처방액의 56.4%를 차지했다. 셀트리온제약은 2023년 121개 제품을 판매해 3350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거뒀다. 이 중 블록버스터 진입에 성공한 제품은 총 15개로, 회사 매출의 43.2%인 1448억원을 달성했다. 고덱스가 738억원, 글루스탑이 230억원, 토바스틴이 138억원, 셀미스타가 134억원, 네시나가 105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가운데, 혈압약 ‘이달비’가 103억원을 달성하며 지난 해 신규 블록버스터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해 보유중인 23개 품목을 통해 3537억원의 원외처방액을 달성했다. 이 중 절반에 달하는 11개 품목들이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이들은 총 원외처방액의 92.1%인 3256억원을 기록했다. 타그리소가 894억원, 포시가가 54억원, 직듀오가 472
2024-01-24 05:50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이 정부의 정치적 의대 증원 방침을 옹호한 언론 보도에 반박했다. 의정연은 지난 19일 시민단체와 경제학자, 의료계 전문가들과 ‘건강보험과 의료개혁 없는 의사인력 조절은 안된다’는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토론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의사 증원은 의료비 증가가 필연적”이고, “의대 정원 문제를 정치적으로 결정하게 될 경우 국민의 건보료 폭탄이 불가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의사 증원이 필수의료·지역의료 붕괴의 대안이 될 수 없다며 의료전달체계, 건강보험 체계 등 의료 전반의 개혁을 통해 의료수요를 재평가하고 이를 통해 의사 수를 조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후 동아일보는 보사연 내부 연구자료를 바탕으로 단독 보도를 통해 “의사 늘어도 의료비 상승 효과 미미(24.1.21보도)”, “의협 의대 정원 대폭 늘리면 진료비 폭탄 주장, 보사연 연7.9% 상승중 의사 증가요인 0.7% 미만(24.1.22)” 등의 기사를 발표했다. 해당 자료에서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의 의료비 증가 요인을 분석하면서 의사 수 증가로 인한 건보 적용 의료비 기여율이 0.7% 미만에 불과해, 의대 정원이 증원되더라도 진료비 증가
2024-01-24 05:46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명하)는 1월 21일(일)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여 영락보린원(원장·김병삼)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 12월 26일 서울특별시의사회에서 사랑의 쌀 및 기부금을 전달할 때 박명하 회장의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지원 약속에 따라 영락보린원을 방문한 지 채 한 달을 넘기기도 전에 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날 서울특별시의사회에서는 박명하 회장을 비롯하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위해 최상철 섭외이사 및 소아청소년과 진료에 손용규 정보통신이사가 방문하여 총 31명의 영·유아 아동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진료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용규 이사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었고, 대체로 아이들의 건강관리가 잘 되어있다.”라고 전하며 영락보린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케어가 잘 되었다고 전하였다. 또한 최상철 이사는 “부모님의 양육을 받지 못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잘 자라고 있는 아이들을 보는 것 자체로 기쁘고 고마운 일이었다. 아이들이 부디 계속 잘 자라주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마칠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전하였다. 의료봉사활동을 마친 후…
2024-01-23 15:48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종합청렴도 평가결과 공공의료기관 중 가장 높은 2등급을 획득했다. 지난 2022년에 비해 한 단계 상승한 수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 각급 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촉진·지원하고 청렴인식과 문화 확산을 위해 종합청렴도 평가를 진행했다. 국립대학교병원(10개), 지방의료원(9개), 국립암센터·원자력병원·국립중앙의료원 등 22개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2023년 8~11월까지 전화, 이메일을 통해 환자·계약업체 등 2,744명과 내부 구성원 1,8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전남대병원은 청렴체감도 80.7점으로 3등급, 청렴노력도는 85.5점으로 2등급을 획득하는 등 종합청렴도 82.1점으로 2등급을 받았다. 지난 2022년 조사에서 전남대병원은 청렴체감도 4등급을 받았지만, 이번엔 청렴체감도 점수가 9.7점 상승해 3등급을 받았다. 특히 청렴체감도 세부 결과 중 외부체감도가 전년도 78.6점에서 90.5점으로 크게 향상됐으며, 외부체감도 평가 항목 중 환자진료 부문이 77.9점에서 84.3점으로 개선됐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020년 11월 안영
2024-01-23 1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