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의료관리원 경기요양병원은 최근 11월에 생일을 맞이한 환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생일잔치를 열었다. 경기요양병원의 월례행사로 자리 잡은 생일잔치는 가정을 떠나 외롭게 요양생활을 하는 환자분들을 위로하고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경기요양병원과 한화리조트에서 마련하고 있다. 이번 생일잔치에서는 손수 맛깔스럽게 준비한 음식으로 환자들을 대접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2007-11-24 08:00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건정심의 일방적인 수가결정은 유감스럽지만 전국적인 의사집회는 대선 등 시국상황을 고려해 유보키로 했다.의협은 23일 전국시도의사회장회의(전화회의)를 개최하고 2008년도 수가 결정에 대한 보고와 향후대책을 논의했다.시도의사회장들은 의협 대표가 퇴장한 가운데 표결 처리된 건정심의 2008년도 수가결정은 유형별 계약이라는 미명아래 불평등하고 불합리하게 이뤄진 것으로 의료 현실을 전혀 반영하지 않은 것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명했다.하지만 “대선정국 등 현 여론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리의 입장과 의지표명을 위한 전국회원 집회 건에 대하여는 그 추진을 유보키로 결정했다.그러나 현재의 수가결정 구조개편과 국민선택분업 등 의료계 현안과제의 개선을 위해 의협은 현재 대선정국 뿐만 아니라 향후 정권인수 과정과 총선과정 등 정치적 상황을 최대한 활용,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극 추진키로 하고, 아울러 현재 집행부에서 진행 중인 법적 제도적 개편작업이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처리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조속한 시일내에 수립토록 의견을 모았다.아울러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 유보된 의료법 전면개정안과 의료사고피해구제법 제정안의 향후 국회 추진과정을 예의주시
2007-11-24 05:50서울시의사회(회장 문영목, 사진)가 현재 보건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65세이상 노인환자의 본인부담금의 면제행위와 만성병환자(고혈압, 당뇨약) 처방패턴에 대한 관행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서울시醫는 최근 규제개혁위원회의 의견(보건소 자체 조례에 의하여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주는 제도는 ‘의료법의 환자의 경제적 사정’등 특정한 사정과 관련한 복지부의 지침과 부합되지 않음)을 확인함에 따라 이에 대한 개선의견을 복지부 및 서울시에 강력히 건의했다.서울시醫는 건의문을 통해 “보건소에서 65세이상 환자 진료 시 본인부담금을 면제해줌에 따라 보건소 주변의 의원은 너무나도 불공정한 경쟁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의료 환경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더욱이 65세 이상의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에게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을 면제 해주기 위해 약국비용이 정액 1200원이 되도록 4-7일정도 날짜를 나누어 처방전을 발부하고 있는 것은 국민들의 보험료와 세금을 자치단체장의 선심행정에 사용하는 것으로 잘못된 보건소의 본인부담면제 및 세분처방에 대하여 바로 잡을 수 있도록 복지부와 서울시가 조정해 달라”고 촉구했다.한편 서울시醫는 심평원에 서울시 25개구 보건
2007-11-24 05:40유형별 수가계약 결렬시 계약당사자를 모두 배제한 제3의 기구에서 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주목을 끈다. 김진현 서울대 교수는 2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개최된 ‘보건경제정책학회 후기학술대회’에서 ‘건강보험 진료수가의 산출방법과 적용’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유형별 수가계약이란 의원·병원·치과의원·한의원·약국 등 5개 유형별로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각각 의료행위 수가를 체결하는 것.김교수는 “수가계약 결렬시 수가결정 방법을 개선해야 한다”며 “전년도 수가를 적용하고 당사자를 배제한 제3의 기구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수가조정의 근거가 되는 연구방법과 근거자료를 개발해야 한다”고 했다.사회전체적인 시각에서 적정 보상수준을 바라보는 연구가 필요하고 객관적 근거자료가 구축돼야 한다는 것이다.그는 이어 “수가계약의 향후과제로 상대가치 조정을 통한 수가의 편법적 인상이 금지돼야 한다”고 말했다.환산지수 결정후 상대가치 조정을 통해 수가인상하는 관행을 지양하고 연중 상대가지 조정을 엄격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수가유형을 병원은 종합전문·종합·병원·특수병원, 의원은 전문과목별로, 약국은 문전약국과 동네약국으로 세분화해야 한다고 강조
2007-11-24 05:30국내 위염/위점막보호제 시장은 월 400여억원의 처방규모를 나타내고 있는 국내 최대시장 중 하나이다.국산 신약으로서 최대의 성공사례로 꼽히는 동아제약 스티렌이 버티고 있는 위염치료 및 위점막보호제 시장은 무코스타의 제네릭화 및 가격인하, 유한양행 레바넥스의 시장 진입 등 변화요소가 많다.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10월 원외처방 자료에 따르면 9월 대비 10월은 다소 점유율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스티렌이 위염/위점막보호제 시장에서 시장지배력을 과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일동제약의 큐란, 오츠카의 무코스타, 얀센의 파리에트 등이 따르고 있으며, 란스톤, 판토록 등 이른바 PPI제제들 또한 PPI제제에 대한 보험급여 가이드라인의 확대 이후 급여 삭감에 대한 부담경감으로 조금씩 확대 되었던 점유율이 점차 안정화되는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위염/위점막보호제 시장은 시장이 일찍부터 형성되어서 잔탁, 로젝 등 1980년대 이후의 대형제품들이 모두 제네릭화 되어 포화단계에 진입한 시장이지만 스티렌과 레바넥스라는 국산신약이 있어 새롭게 조명 받는 시장이다. 내년으로 예정되어 있는 스티렌의 특허만료는 위염치료제 시장 판도변화에 중요한 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7-11-24 05:20민간의료기관에 대한 불신이 의료공급의 비효율을 초래했으며, 형평이념에 발목이 잡혀 의료산업화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이규식 교수(연세대 보건행정학과)는 ‘한국의료 선진화를 위한 정책방안’ 기고를 통해 “공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민간의료기관을 불신해 병상이 과잉됨에도 불구하고 공공병원을 확충하려고 해 자원의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 교수는 “민간의료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도 정부가 정한 보험수가를 적용받고, 진료내역을 심사받으며, 병원서비스 평가의 대상이 돼 공공병원 서비스와 아무런 차이가 없다”고 전제한 뒤 “하지만 정부로부터 자본지원이나 적자분 보전을 받은 공공병원과는 달리 민간의료기관은 적자가 발생하면 도산되는 어려움이 있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또한 “전국민의료보장을 단기간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민간의료기관이 존재했기 때문”이라며 “민간의료기관이 생존차원에서 불가피하게 다소 무리한 경영을 하는 것을 두고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관으로 치부, 공공병원의 확충을 통해 민간의료기관의 진료행태를 고치겠다는 발상은 자원의 낭비를 가져온다”고 주장했다.이어 “정부가 의료에 개입하게 된 것은 의료를 인간의 기본권의 하나로 간주해 의료의…
2007-11-24 05:00EHR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이하 ‘EHR사업단’)은 12월 7일 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07 한국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차세대 EHR 개발을 위한 성과와 과제’라는 주제로 ‘EHR 핵심공통기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05년 12월 EHR사업단 출범 이후의 연구 성과와 향후 진행될 연구계획을 소개하고, EHR사업단의 연구 성과를 의료기관에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진다. 김윤 EHR사업단장(서울의대 교수)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하는 연구결과들은 그동안 국가보건의료정보화계획 수립, 차세대 EHR시스템이 갖추어야 할 기능과 표준, 통합의료용어의 데이터 모델과 서비스, 그리고 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개발을 위하여 EHR사업단이 30개 EHR 협력병원 및 21개 참여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만들어낸 결정체로, 공공의료기관 정보화사업에 활용될 뿐 아니라 민간의료기관의 정보화 확산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핵심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EHR 시스템 기능은 EMR 시스템 구축을 준비하는 병원들에게는 더없이 훌륭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며, 건강정보보호지침은 환자의 건강정보를 어떻게
2007-11-23 17:28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백범기념관에서 ‘인공임신중절 예방 및 대책마련 토론회’를 개최한다.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학계, 의료계, 종교계, 여성계, 성폭력상담소 관련자, 일반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인공임신중절 실태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생명존중인식 및 출산친화 가치관 조성을 위한 토론을 벌인다.또한 ▲인공임신중절의 실태(김해중 고려대 교수) ▲인공임신중절의 예방 및 대책(이임순 순천향대 교수) ▲모자보건법의 개정방향(14조)(김소윤 연세대 교수) 등에 대한 강연도 있을 예정이다.강연 후에는 손명세 연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서정애 이화여대 여성학 강사, 선재희 KBS기자, 최안나 아이온 산부인과 원장, 이일학 가톨릭의대 교수, 이명호 천주교 수사, 한정열 관동대 교수가 패널토의를 갖는다.2005년 현재 우리나라 연간 인공임신중절 건수는 34만2433건, 이중 합법적 인공임신중절 건수는 총 1만4939건으로 약 4.4.% 추정되고 있는 실정이다.
2007-11-23 17:14오는 2010년 건립되는 보훈중앙병원은 ‘성과관리’가 아닌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여건을 만드는데 노력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3일 보훈중앙병원 건립과 관련해 그 취지에는 찬성하나 성과위주의 병원 시스템엔 반대한고 밝혔다.오는 2010년 완공되는 보훈중앙병원은 총 1400병상으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의료수요 적체를 해소하고 고령화 사회의 노인성질환 전문 진료기능을 갖춘 병원이다.그러나 보건조조는 “보훈중앙병원이 ‘성과관리’라는 이름 아래 보훈가족의 헌신에 대한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은 뒷전인 채 ‘돈벌이’ 중심의 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여러 가지 시도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관리’는 보훈가족의 헌신에 대한 ‘감사’가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흘린 ‘피와 땀’을 훼손하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보건노조는 현재 보훈병원이 설계하고 있는 ‘성과관리’는 오로지 정부의 경영평가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을 뿐이라고 비판하며, ‘성과관리’는 병원현장에 맞지 않을 뿐 아니라 결국 노동환경의 불안정을 높여 그 폐해는 모두 ‘보훈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아야 할 환자와 보호자에게 전가될 수밖에…
2007-11-23 16:5750만명에 달하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전국의 2만 약사들이 앞장서기로 했다. 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결식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사회복지단체 굿네이버스(회장 이일하)와 손을 잡고 결식아동돕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약사회는 오늘 25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전국 약사대회에서 결식아동을 후원하기 위한 ‘사랑실천기금’ 1200만원을 굿네이버스에 전달하고, 약사대회 행사장에 홍보용 부스를 설치한다.결식아동돕기 부스에는 ‘희망트리’를 심어 결식아동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약사대회에 참가하는 약사들로부터 개별약정을 받을 예정이다.이와 관련하여 대한약사회 신성숙 사회참여이사는 1만원이면 결식아동에게 3끼의 도시락을 제공할 수 있는데 그동안 약사들이 너무 무관심해왔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약사들이 주위를 둘러보고 소외된 계층에 사랑을 나누어주는 행복의 전도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07-11-23 16:15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22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약사회 제16회 정기총회 석상에서 10회 유재라봉사상 여약사 부문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 연만희 유한재단 이사는 최은숙 약사(나나약국 대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전 총재)에게 상패와 상금 1000만원을 수여했다.한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최은숙 약사는 35년간 약사로서의 소명과 직능을 성실히 수행함은 물론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지원과 봉사활동, 환경보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본인 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에 적극 참여하게 하는 몸소 실천하는 교육을 보여주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 귀감이 되고 이 사회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수상 배경을 밝혔다.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은숙 약사는 “자신의 능력을 세상을 위해 써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그동안 사회에서 받은 사랑과 행복을 끊임없이 갚으면서 불우한 이웃과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가슴으로 항상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유재라봉사상은 유한양행 창업자인 고 유일한 박사의 장녀인 유재라
2007-11-23 16:00의료이용의 원인과 결과를 파악해 인과관계의 구조적 관계를 밝혀낼 수 있는 한국의료패널이 구축된다.한국의료패널은 의료비 급증으로 인한 보건의료재정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건의료부문의 효율성·형평성·효과성 제고를 위한 정책 마련이 요구됨에 따라 그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하 보사연)에서는 올해부터 1차조사에 들어가 전국 800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원 일반사항·자산·부채·소득·민간건강보험에 대한 자료수집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1차조사 DB 구축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DB와 연계할 방침이다.정영호 보사연 박사는 “한국의료패널 구축으로 급속한 증가가 예상되는 의료비에 대해 의료이용의 원인과 결과의 구조적인 관계를 규명하고 보건재정의 중복 낭비 요인을 제거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그는 이어 “보건의료정책의 중장기 방향수립 및 제도개선은 물론 보건의료관련 DB 등의 효과적인 활용으로 정책구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7-11-23 15:52가톨릭의과대학 성바오로병원이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택시기사 무료 차(茶) 대접' 행사가 초겨울의 매서운 한파를 녹이고 있다.성바오로병원이 시작한 무료 차(茶) 대접행사는 연일 영하를 오르내리는 초겨울의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택시기사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커피와 녹차 등 기본적인 음료는 물론, 택시기사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차(茶)의 종류도 다양하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성바오로병원의 모든 수도자와 교직원들이 하루 두 시간씩 직접 참여하고 있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성바오로병원은 2008년 2월 1일까지 매주 5일간, 총 52일 동안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해 따뜻한 차(茶) 한 잔의 '정(精)'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2007-11-23 15:3712월부터 ‘고주파 자궁근종융해술(Radiofrequency Myolysis Ablation)’이 비급여 항목에 신설된다.또한 조직병리검사료 중 ‘B형간염 바이러스 약제내성유발 돌연변이(염기서열검사)’는 급여항목에 추가된다. 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행위급여, 비급여 목록표 및 상대가치점수(보건복지부 고시 제2007-95호)’를 개정고시 했다.이번 개정고시에 따라 급여항목과 비급여 항목에 추가된 검사는 다음과 같다.조직병리검사료 (분자병리검사) 병리과 또는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가 판독하고 판독소견서를 작성, 비치한 경우에만 산정한다.▲B형간염 바이러스 약제내성유발 돌연변이 염기서열검사 (HBV Drug Resistance Mutation Sequencing) (분류번호: 나-599-1, 코드: C5993)라미부딘과 아데포비어에 대해 실시한 경우 산정토록 하며, 동시에 실시한 경우에도 소정점수만 산정한다(점수 1,514.96).자가면역질환검사▲항데스모글라인 1, 3 항체 효소면역측정법(Anti-Desmoglein 1, 3 Antibody ELISA)(분류번호: 노-433, 코드: CZ433)순환기 기능검사▲삼차원(3-D) 심실내 혹은 심방내 빈맥 지도화, 동
2007-11-23 14:06
대한비뇨기과학회 이튿날 황태곤 이사장과 임원진은 제59차 추계학술대회를 자축하며 컷팅식을 갖고, 학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07-11-23 14:00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 심장센터는 최근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IVUS(Intravascular Ultrasound)에 roho 국내외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 학술강좌를 개최한다. 중앙의대 순환기내과 분과장 류왕성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와 관련해 “관상동맥내 죽상경화반의 병태생리를 정확하게 이해하게 되고 그 임상적 중요성을 재평가하게 될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연수강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23일과 24일 양일간 JW메리어트호텔과 중앙대병원에서 각각 진행되며, James K Min(Weil-Cornell U, NY), Masanori Kawasaki(Gifu U, Japan), Gary S. Mintz(CRF, NY) 등의 해외연자들도 참석한다.연수강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www.civus.co.kr 참조하면 되며, 사전등록은 02-2267-2296로 문의하면 된다.
2007-11-23 13:23보건복지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광주응급의료정보센터(센터장 김상형 전남대병원장, 이하 1339정보센터)는 23일 광주·전남지역 병의원 및 진료정보를 수집하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조 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광주시의사회(회장 허정), 전라남도 의사회(회장 김영식), 전라남도치과의사회(회장 박해균)가 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의료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뜻을 함께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협회 기관들은 Medi-Info를 통해 당직일자, 진료과목 진료시간 등 각 병·의원정보를 1339에 제공해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하게 병원정보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됐다. 1339정보센터도 야간과 공휴일, 일요일에 진료하고 있는 병의원을 미리 파악해 5일근무제로 인한 의료공백을 막을 수 있으며 또한 진료하는 병의원에게 응급환자를 비롯한 병원문의 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정보를 제공되도록 3개 의료협회에서도 진료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상호 협약하기로 했다.광주광역시의사회 호정 회장은 “1339정보센터와 의사회간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지역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으며 한다”고 말했으며, 전라남도치과의사회 박해균 회장은 “치과
2007-11-23 12:59대한개원의협의회(회장 김종근)가 의협 집행부에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이하 건정심)가 결정한 내년도 수가를 거부해 줄 것을 요구했다.대개협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수년간 수가 협상과정을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특히 이번 수가 결정 과정을 통해 수가 계약이라는 미명아래 계속되는 정부의 횡포를 계속 보고만 있을 것인지 중대한 결정을 하여야만 할 시점에 이른 것 같다”고 분노했다. 이어 “의협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외부에 용역을 주어 나름대로 준비를 해 협상에 임했으나 정부는 보험재정이 적자임을 내세워 자기들의 안을 받아들일 것을 강압적으로 요구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며 ‘한술 더 떠 건정심에서는 공단과의 수가 계약을 못한 단체에게는 괘씸죄를 적용해 불이익을 주겠다고 공공연히 떠들었다고 하니 심한 절망감과 함께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고 비난했다.또한 대개협은 “이번 계약 과정 중 일어난 일련의 사태는 정부가 더 이상 의협을 의료정책의 동반자로 보지 않는다는 사실을 만천하에 밝힌 바와 다름이 없다”고 지적하고 “따라서 의협은 더 이상 구차해 지지말고 마지막 남아있는 우리 의사들의 자존심 만이라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대개협은 성명서를 통해 ▲건정심에서 일
2007-11-23 12:30암환자의 디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한 ‘암환자 정신종양(심리사회적 지지)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끈다.함봉진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는 최근 '‘암환자의 정신적 고통, 어떻게 도울 것인가?’란 주제로 열린 암정복포럼에서 이 같이 밝혔다.함교수는 “암환자의 부정적인 스트레스 즉 디스트레스는 치료 순응도를 저하시키고 치료결과 불량, 불편 호소 증가, 의학적 판단에 혼란, 입원기간 연장, 삶의 질 저하, 진료에 대한 불만족 등에 영향을 끼친다”고 전제했다.우리나라의 디스트레스 관리는 정신건강문제 대한 편견과 열악한 진료환경으로 인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체계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환자 측면에서는 “나를 미친사람으로 볼 것”이라는 편견, 의사 측면에서는 “디스트레스는 내가 관여할 일이 아니다”라는 전문성 부족, 그리고 의료기관 측면에서는 이곳은 병을 치료하는 곳이며 수익이 안된다는 장벽이 존재한다는 것이 함교수의 설명이다.이에 정신종양학(Psycho-oncology)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신종양학은 암에 의한 디스트레스를 치료·연구·교육하며 암예방·암검진·진단·치료·생존·완환치료·호스피스 등 전부문에 적용된다
2007-11-23 12:30◈“이젠 의협과 병협이 공동으로 보건의료정책을 연구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 파괴력과 힘이 생긴다”(백성길 경기도병원회장, 병협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장 합동회의에서)◈“이제 잘못하면 대학병원들도 다 죽는다. 미국같은 경우 800병상 이상 되는 병원이 별로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10배 이상 높은 수가로 경영상 큰 어려움이 없다. 내가 대통령과 복지부장관에게 하루 환자 50명씩 보는 의대교수들도 많은데 무슨 R&D냐라고 말했다”(김철수 병협회장, 병상총량제가 필요하다는 건의에 대한 답변으로)◈“의약분업은 김대중 정부에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쉽게 없어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정부에서도 이에 대한 정책평가를 하겟다고 했으니 우리가 계속 다그쳐서 정확한 평가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현행 의약분업제도를 폐지하기 어렵다면 다른 보상이라도 받도록 해야 한다”(안병문 인천시병원회장, 병협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장 합동회의에서)◈“역사상 학회가 말한다고 병원들이 들어먹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아니, 돈 있어서 사는데 누가 말릴 수 있는 재간 있어요?”(대한비뇨기과학회 기자간담회에서 수술기기 제한과 관련해서 학회관계자가)◈“세 시간이면 될 것
2007-11-23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