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10월 원외처방 분석 결과(자료: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한독약품의 아마릴이 글리메피리드 복합제인 아마릴엠의 출시를 통해 13%~14%대의 시장점유율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었으며, 동아제약 글리멜의 시장점유율이 한미약품을 점차 압도하기 시작하면서 점유율 상승을 이어가려는 양상을 보였다.글리메피리드 제네릭 시장은 워낙 많은 제품이 교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 절대강자가 없는 전형적인 레드오션의 전장으로까지 평가 받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부작용 파문으로 점유율이 7.2%까지 줄곧 하락세를 나타내며 시장지배력 감소가 뚜렷해지고 있는 GSK의 아반디아는 울혈성심부전에 이어 심장마비 위험부작용 경고가 추가되는 등 연이은 악재를 면치 못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이와 관련해 “아반디아의 부작용 추가로 인해 비PPAR(Peroxisome proliferator-activated receptor)계열의 당뇨병치료제인 다이아벡스(대웅), 아마릴(한독)에 일정 수혜가 있을 전망이며 향후 당뇨병치료제시장 점유율 판도가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황 연구원은 또 중외제약 글루패스트와 녹십자의 경구용 혈당강하제 메트그린에스알
2007-11-23 12:30[파일첨부]건강보험재정의 안정화를 위해서는 국고지원과 함께 사후정산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2일 새벽 결정된 보험료 6.4%인상과 관련해 건강보험재정의 어려움을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경실련은 “지난 건정심에서 보험료 인상률은 6.4% 인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이는 건강보험재정의 어려움을 감안한 결정으로, 당초 정부가 제시했던 8.9%의 무리한 인상률에선 한발 물러선 것이나 이 또한 국민들에게 큰 부담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경실련은 이처럼 매년 보험료 부담이 반복되는 것은 보험료 수입에 비해 급여비 지출이 증가함으로 인한 것으로, 보험료 인상과 함께 재정지출 효율화가 반드시 전제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건정심에서는 지출효율화 방안으로 식대, 6세미만 입원아동 등의 본인부담을 조정하고, 낭비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장제비 급여를 중단하는 등의 제도개선방안과 함께, 이로 인해 절약되는 비용을 보장성확대에 사용하겠다고 그 용처를 분명히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실련은 “이처럼 비효율과 낭비의 요소가 있는 것을 개선해 의학적 우선순위가 높은 서비스 중심으로 보장성 강화에 사용하고자 하는…
2007-11-23 12:30의료기기 전문기업인 메드트로닉은 엔데버(Endeavor) 약물방출스텐트가 메드트로닉 일반 스텐트인 드라이버(Driver) 스텐트와 비교해 더 큰 안전성을 가지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최근 발표된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 관련 임상연구에 의하면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n=2,132)를 드라이버(n=596)와 비교했을 때 엔데버의 경우 시술 3년 후 시점에서 심장마비 2.7%, 스텐트 혈전증 0.7%, 사망 3.2%, 심장관련 사망(cardiac death) 1.0%를 기록했으며, 드라이버 스텐트는 심장마비 4.2%, 스텐트 혈전증 1.5%, 사망 4.5%, 심장관련사망 2.4%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차트 참조). 메드트로닉측은 “이번 연구결과는 일반 스텐트와 비교하여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의 안전성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또한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의 안전성이 더 어려운 환자 그룹에서도 변함없이 유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이어 “당뇨나 복합 병변이 있는 환자들, 즉 안전성이 더 요구되는 환자들에게 엔데버 약물방출스텐트는 모든 안전성 측정법을 통틀어 적어도 일반 스텐트의 기능을 충분히 해내는 것이 증명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결과를 정리한 하버드…
2007-11-23 12:29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19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의사와 의대생들이 참가한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펼쳤다. 19일에는 영남대학교병원 1층 현관입구에서, 22일에는 의과대학 학생주차장에서 헌혈운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의과대학 교수, 의대생, 전공의, 직원, 일반인 등 총 140여 명이 참가해 이웃을 위한 참사랑을 나눴다. 아울러 이렇게 모인 헌혈증서는 영남대학교병원 사회사업팀에 기증해 형편이 어려운 환우들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이번 행사는 대한의사협회와 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 연합회 주최의 ‘제2회 의사와 의대생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릴레이’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난해 1회 때는 의대생들만이 캠페인을 벌였지만, 올해는 현직 의사들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2007-11-23 11:47서울대병원 신장내과(분과장 안규리)는 최근 긴급처치클리닉(UNCC, Urgent Nephrology Care Clinic)을 인공투석실 내에 개설했다.긴급처치클리닉을 개설함으로서 병원을 찾는 신장질환자들이 한번 방문으로 외래진료에서 처치, 투석이 모두 가능해졌다.새로 개설된 긴급처치클리닉(담당 주권욱)에서는 혈액투석을 하는 환자들에게 생명선과도 같은 동정맥루(혈관접근로)가 막히거나 각종 합병증이 발생했을 때 이를 즉시 해결함은 물론 콩팥 환우의 이식수술 전 평가 및 스케줄 관리, 초음파를 이용한 응급도관삽입과 같은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에게 필요한 분야의 빠른 진료와 처치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응급처치를 요하는 환우들의 경우 지역의 투석병원과 유기적으로 연계해서 가능한 한 하루 이내에 문제를 해결한 후 다시 지역병원으로 돌려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과정에서 일정시간 병원에 머무를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대기시간이 긴 일반병동 대신에 즉시 입원이 가능한 낮병동을 이용한다. 낮병동은 현재 9병상 규모로 운영되며, 복잡한 입원의 절차를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처치를 받고 당일 퇴원을 할 수 있다. 현재 낮 병동을 찾는 환자 수는 1월에 70여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07-11-23 11:36서울대병원 혁신형 세포치료 연구중심병원 사업단(단장 박영배 교수)은 세포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고자 최근 ‘세포치료의 최근 동향”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조혈모세포(좌장 메이요의료원 Andre Terzic 교수) ▲줄기세포의 응용 (좌장 서울의대 김효수 교수) ▲항암면역세포치료Ⅰ(좌장 듀크의대 Timothy M.Clay 교수 ) ▲항암면역세포치료Ⅱ(좌장 서울의대 성승용) ▲당뇨병의 세포치료 (좌장 서울의대 박경수 교수) ▲정형외과의 세포치료 (좌장 서울의대 이명철 교수) 등을 주제로 24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활발한 토론을 했다.주요연제로는 ▲미국 하바드의대 심근연구 실험실의 Ronlih Liao 교수가 'Wnt 신호전달기전을 통한 손상된 심장의 치료'를 ▲ 듀크의대 Timothy M.Clay 교수가 '항앙백신의 새로운 패러다임' ▲서울의대 성승용 교수가 '제1형 뇌종양 편광면역치료법' 에 대해 강의했다.박영배 단장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세포치료에 대한 최신 흐름과 세계의 선도기술을 접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세포치료 연구에 관심을 갖고
2007-11-23 11:28한림대성심병원은 지난 21일 새마을부녀회관에서 ‘2007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교직원 봉사단인 ‘한림 느린소 사회봉사단’ 75명과 안양시 새마을부녀회 50여 명이 약 3000포기의 김치를 담가 안양시 31개동 소년소녀 가장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총 252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김장에 소요된 비용은 한림대성심병원과 새마을부녀회가 그동안 일일찻집과 바자회, 교복물려주기 등 자체 모금행사를 열어 마련했다.
2007-11-23 11:24
서울특별시의사회(문영목 회장)는 23일 오전 7시 열린 제16차 상임이사회에서 기초의학협의회 김명석(가톨릭의대 생리학교실)회장과 조양혁(가톨릭의대 생리학교실)총무이사에게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지원금 전달식에서 문영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기초의학발전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희망의 뜻을 전달했다. 김명석 기초의학협회장은 성금지원 협조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기초의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11-23 11:00한국약제학회는 2007년 국제학술대회에서 약제학분야 최고 기술대상인 제제기술상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길영식 제제연구소장에게 22일 수여했다. 이번 수상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개발한 아세클로페낙 함유 연질캡슐인 “클란자에스 연질캡슐”에 관한 것으로 기존 제제에 비해 신속한 진통효과를 나타내며,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약물의 안정성을 확보한 제제기술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아세클로페낙을 함유하는 제제의 경우 정제(Tablet)나 경질캡슐제제(Hard Capsule)의 형태로 제조되어 시판되고 있으나 이러한 제형의 경우에는 원료의 성상 등에 따라 용출 양상 등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어 우수한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그러나 연질캡슐 제형의 경우에는 장관내에서 약물의 흡수가 용이한 형태인 용액상태로 제조할 수 있으므로 기존 제형에 비해 빠른 진통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수년에 걸친 연구개발 결과 개발된 클란자에스 연질캡슐은 환자의 진통효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보건의료산업의 궁극적인 목표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할 수 있겠다. 클란자에스 연질캡슐은 특허청으로부터 고유의 제조
2007-11-23 10:53대한의학회(회장 김건상)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군터 라인케)이 주최하는 ‘제17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이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규영 교수(50세), 젊은의학자상에 고려의대 안암병원 박지영 조교수(39세)와 삼성서울병원 김희진 임상 조교수(36세)에게 상금과 상패가 수여됐다. ‘제17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에는 김건상 대한의학회 회장, 주수호 대한의사협회 회장, 이용각 분쉬의학상 운영위원장 등 의료계의 주요 인사 350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건상 대한의학회 회장은 "연구자 및 교육자로서 사표가 되는 분들을 발굴하는 분쉬의학상은 권위와 명망을 갖춘 의학상"이며 "세 분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전함과 동시에 17년간 한-독 우호증진에 기여해온 본 학술상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에도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노르베르트 바스 주한독일대사도 참석해 대한의학회에 분쉬의학상을 제정해 한독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본상 수상자인 고규영 교수의 수상 강연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한데 모았으며,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고규영 교수의 딸인…
2007-11-23 10:47SK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창근)은 22일 신라호텔에서 열린 ‘2007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 제약부문으로는 유일하게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대한민국소비자신뢰브랜드대상은 기업성장의 밑거름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조사하고 이를 심사해 수상하는 브랜드 수상제도로서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리서치에서 2개월에 걸쳐 1,2차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수상 브랜드를 선정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국내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한국리서치에서 1000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별면접을 실시해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조사결과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는 푸른 은행잎 혈액순환 개선제 ‘기넥신 F’가 40.5%의 지지를 얻어 신뢰브랜드로 선정됐다. 붙이는 관절염 치료제 부문에서는 ‘트라스트 패취’가 45.8%의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얻어 명실상부한 신뢰브랜드임을 입증했다. SK케미칼은 지속적인 브랜드 관리를 통해 2007년 한 해 동안 베스트힛트 상품선정을 비롯, 2007대한민국대표브랜드대상, 2007 올해의 하이스트 브랜드대상, 2007올해의 브랜드 대상 등 이번 수상을 포함 총 6개의 브랜드 관련상을 수상했다. SK케미칼 생명과
2007-11-23 10:35경제적으로 열악한 장애인들에게 있어 출산비용도 일반인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드러나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출산에 있어 1인당 본인부담금은 장애인은 10만1973원으로 일반인 6만7693원에 비해 1.51배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보건복지부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장복심 의원(대통합민주신당)에게 제출한 ‘연도별 장애인 임산부 분만 진료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2006년을 기준으로 장애인 임산부 출산은 1508명으로 이들의 1인당 분만진료비는 82만8369원이었다. 일반인 1인당 분만진료비 73만1673원과 비교할 때, 1.13배 높은 수준이다. 여기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은 금액은 장애인은 72만6396원으로 급여율이 87.7%였다. 일반인은 90.8%로 일반인이 3%p가량 더 높은 혜택을 본 것이다. 이는 1인당 본인부담금의 차이로 이어져 장애인이 1인당 10만1973원인 반면 일반인은 1인당 6만7693원으로 장애인이 1.5배 더 높은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산 시 1인당 본인부담금 차이는 매년 증가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2002년의 경우 장애
2007-11-23 10:12현대약품 황이순 부사장(공장장)이 23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3회 국가품질경연대회에서 국가 품질 유공자 산업포장을 수훈했다.황부사장은 품질혁신, 기술개발, 친환경적 생산 활동 등 품질경영을 통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았다.황부사장은 제품의 안전과 품질향상을 위해 품질경영정착ㆍ생산성극대화ㆍ혁신활동 활성화를 운영방침으로 설정하고 연구개발ㆍ생산ㆍ판매 서비스 등 각 부문의 유기적 활동을 추진하여 품질경영시스템구축과 고객요구 품질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결과 ISO 9001, ISO 14001인증 획득 및 HACCP을 지정받았다.또 품질경영시스템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 리더쉽ㆍ전략기획ㆍ고객과 시장중시ㆍ정보와 분석ㆍ인적자원중시ㆍ품질 관리등 품질경영모델 구축 및 FeedBack을 통하여 품질경영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경영혁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훈련으로 품질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혁신활동을 위한 추진조직으로 혁신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TFT, 분임조, 제안활동 및 팀 혁신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황이순 부사장은 “최고경영자의 적극적인 품질경영의지와…
2007-11-23 10:04동성제약 권중무 부사장이 지난 22일 2007년 한국여약사회 제16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동성제약 권중무부사장은 한국여약사회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펴는데 필요한 의약품지원 및 베트남과 캄보디아 등에서 의료지원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봐 있다.
2007-11-23 10:02조선대병원(원장 홍순표) 척추센터가 날로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선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역 대학병원에서 유일하게 지난 22일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신경외과분야에 신호 교수(센터장)를 비롯해 이승명 교수, 김석원 교수, 주창일 교수, 김중권 교수 정형외과분야에 유재원 교수, 손홍문 교수, 재활의학과 분야에 김권영 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정종달 교수, 임경준 교수, 소금영 교수, 김상훈 교수 등 총20여명의 의료진이 진료에 임한다. 조선대병원 척추센터는 지난해 목, 허리디스크, 퇴행성척추 척추종양 등 전공 분야를 담당 최근 척추 질환 분야 전국의 명의(베스트)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척추센터는 독자적인 중환자실과 함께 아주 쾌적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게 됐다. 그동안 환자보호자들의 개방적인 모습에서 이번의 리모델링으로 최첨단 장비와 함께 환자들의 2차적인 감염예방과 환자중심의 공간을 확보하게 되어 환자를 위한 방법으로 하나하나 환자들에게 한 단계 높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병원을 찾은 환자에게는 고객만족과 최신의료기술을 선보여 대학병원으로서 그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민들에게 보다 나은 진료를 위
2007-11-23 09:57동해병원은 22일 강당에서 여성부 성희롱예방교육 강사인 한중대학교 최청숙 교수를 초빙해 ‘양성평등사회를 위한 성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병원 전직원이 참석했으며, 직장내 성희롱 피해의 사전예방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하반기 성희롱 예방교육이 진행됐다. 최청숙 교수는 남녀별 연령대에 따른 성징변화와 관심사항을 이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설명하고 양성 간 인격이 존중되고 같이 발전하기 위해선 서로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해병원은 연 2회 성희롱예방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를 확립해 나가고 있다.
2007-11-23 09:50산재의료관리원 정선병원(원장 태 석)은 22일 4층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희롱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강사로 나선 방숙이 간호팀장은 ‘직장내 성희롱 없는 건강한 내일을 위해’라는 주제로 성희롱 관련 법령 및 남녀차별 금지기준, 그리고 성희롱 발생시의 처리절차 및 조치기준 등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성희롱 사례 및 성희롱을 당했을 경우 올바른 대처법에 대하여 동영상을 통한 시청각교육을 진행했다.
2007-11-23 09:46동방의료기(주)는 동맥경화, 기립성 장애 등 조기 발견을 위해 일본 Parama-Tech사의 NICO(PS-501)(사진)를 공급한다. NICO는 커프를 팔에 묶는 것만으로 동맥경화 진단이 가능하다. 일본에서는 보험등재(혈관의 신장성 검사 100점)로 급여를 받고 있으며, 1만대 이상의 판매와 함께 의료기관에서 인기를 끌고있다.NICO(PS-501)는 ▲심박음(코로트코프음)과 맥파를 동시에 분석, 정확도 증대 ▲혈관나이 도식화로 환자-의사간 이해도 상호 증진 ▲심박출량지수, 심계수, 기초대사율, 체표면적 등 동시측정 가능 등의 장점이 있다.또한 ▲7.5인치 디지털 스크린과 자체 내장프린터 통해 이해증진화면 구성 ▲사지측정 가능 및 편의성, 정확도 제고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동방의료기측은 “순환기 질환 진단기 NICO는 향후 전문진단기관뿐만 아니라, 1차 진료기관 및 검진기관 등에서 널리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2007-11-23 09:33자신이 운영하는 병원에 CC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여 간호사들의 탈의 장면 등을 은밀히 관찰해 오던 순창읍 순화리 소재 한 치과 병원장 A씨가 경찰에 붙잡혀 성폭력 등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병원장 A씨는 경찰의 자문협의회인 경찰행정발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순창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주부터 자신이 운영하는 치과 병원의 여 간호사 탈의실에 CC카메라를 몰래 설치해 간호사들이 옷을 갈아입는 장면 등을 은밀히 관찰해 오던 중 CC카메라를 주문한 사실을 알고 수상하게 생각한 한 간호사가 이를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조사결과 A씨는 지난주 인터넷으로 이 CC카메라를 구입했으며 여 간호사들이 사용하는 탈의실 환풍기에 작은 구멍을 뚫어 카메라를 설치한 뒤 자신의 방에서 카메라와 연결된 컴퓨터를 통해 이를 관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A씨는 지난 7년 전부터 행정발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찰의 각종 업무 등에 자문 역할을 하는 등 경찰과도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가운데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는 점에서 더욱 파문이 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는 도난 방지용으로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주장하고…
2007-11-23 08:28담석제거수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이후 쓸개가 터지자 의료사고 논란이 일고 있다.22일 수원 성빈센트병원과 손모씨(60·여)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달 중순 산부인과 정기검진을 받던 중 담도 내에 담석이 발견돼 담석제거수술을 받았다.지난달 16일 실시된 수술은 간에서 소화기로 연결된 담도 내의 담석 4개를 제거하는 수술로, 의료진은 소화기내 내시경을 통해 담도 하부에 풍선을 부풀리는 방법으로 담도를 넓혀 담석을 소화기로 흘러내려가게 했다. 그러나 수술 이후 손씨가 심한 복통을 호소하기 시작했다. 의료진은 담석제거수술시 흔히 발생하는 췌장염 치료를 하던 중 CT촬영 결과 손씨의 쓸개에 구멍이 뚫린 것을 발견, 담석제거수술 6일만인 지난달 22일 쓸개제거수술을 벌였다.당시 담석은 쓸개관과 담도가 만나는 지점 위 아래로 위치해 있었으며, 담석 제거전 진단에는 쓸개에 구멍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 간단한 담석제거수술을 위해 입원했던 손씨가 수술 이후 쓸개가 터져 복막염이 발생하고, 쓸개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으며 한달이 넘도록 입원치료를 받게 되자 환자가족들은 ‘의료사고’를 주장하고 있다.손씨의 딸은 “수술 이후 쓸개가 터진 것이 분명한 만큼 이후 치료과정에 대해서는 병원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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