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은 지난주 의약품(생물의약품 포함) ‘CCI-779(템시롤리무스)’ 등 4건(의약품3건, 생물의약품1건)에 대하여 임상시험을 승인했다고 밝혔다.임상시험이 승인된 사례는 신세포암 환자에 대해 1차 치료제인 수텐(수니티닙) 요법에 실패한 환자를 대상으로 2차 치료제로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기 위한 다국가 제3상 임상시험인 ‘CCI-779(템시롤리무스)’ 등 총 4건이라고 밝혔다.참고로, 임상시험 승인 현황은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KiFDA, 기쁘다) 의약품분야 ‘임상정보방’(http://kifda.kfda.go.kr/의약품/정보마당/임상정보방)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07-11-15 09:39
최근 동해병원(원장 정효성)에서 노동부 허가-230호 사단법인 ‘전국진폐재해자협회 사무실 개설식이 있었다.이날 개설식에는 병원장, 행정부원장 등 병원직원이 참석해 이용구 지회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달했고 이 지회장은 “병원 진폐 환자의 권익과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7-11-15 08:00산후조리원에서 신생아 10명중 1명이 질병을 얻는 등 위생관리와 안전시설이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14일 대전주부교실이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적이 있는 주부 300명을 면접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1.2%인 32명이 자신의 아이가 감기와 눈곱, 장염 등의 병을 얻었다고 답했다.일부 산후조리원에서는 전문의 회진 등이 제대로 시행되지 않았고 전염병의 위험이 있어 산후조리원 이용을 포기한 경우도 24건이나 됐다.또 전체의 58%인 165명은 간호사나 간호조무사 등의 관리인력이 부족하다고 느꼈다.실제로 대전과 충남 지역 산후조리원 17곳 가운데 8곳은 간호사가 1∼2명에 불과하는 등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법정 간호사 수를 채우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지난해 6월부터 시행된 모자보건법에 따르면 ‘산후조리원에 8시간 근무기준마다 1인 이상의 간호사가 상시근무해야 한다’고 규정돼 있어 이를 충족하려면 간호사 수가 최소 3명이어야 한다.또 화재대비시설 등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산후조리원은 6곳이나 됐다.법규 위반업체는 영업정지와 폐쇄명령, 3000만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돼 있지만 적발된 곳은 단 한곳도 없어 관리감독도 허술했다.대전
2007-11-15 07:08만 6세미만 295만명의 영유아의 무료 건강검진이 실시됨에 따라 의료계에서는 검진기관 등록에 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영유아 무료 검진은 보건복지부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하게 성장토록 지원키 위한 것으로 오는 15일부터(의료급여수급권자는 내년부터) 종별에 상관없이 복지부가 승인한 ‘영유아 검진의사’ 교육을 이수한 후 영유아 검진기관으로 신청한 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교육시간은 4시간이며 교육내용은 350페이지 분량이다.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14번에 걸쳐 5400명이 교육을 받았다”며 “교육은 각 의사회를 통해 개최되며 정형외과·안과·소아과·이비인후과 등 과목별에 상관없이 모든 의료기관이 교육 이수후 검진기관으로 신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교육을 받은 5400명중 절반 가량인 2500명 즉 2500개 의료기관이 검진기관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성인 검진기관수 2600곳과 비슷한 수치”라고 덧붙였다.영유아 검진대상 295만명중 건강보험가입자는 290만명, 의료급여수급권자는 5만명으로 검진평균 비용은 2만4484원이다.검진항목은 각 월령에 특화된 문진(시각·청각 문진 포함)과 진찰, 신체계측(신장·체중
2007-11-15 05:50서울과 수도권내 병·의원급에서 종사하는 초대졸·대졸 1년차 직원들의 평균연봉은 2160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HR서베이는 연봉조사사이트 (주)페이오픈 자료를 참고해 서울경기의 수도권을 중심으로 2006년과 2007년 상반기에 76개 병의원에 재직중인 조무사·원무직원 등의 연봉을 분석했다.그 결과 정규·계약직 구분없이 전체적으로 최저 1128만원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의 격차를 보였다.종합병원에서는 ▲아산병원 대졸 1년차 정규직이 연봉 3000만원 ▲현대아산 대졸 1년차 3000만원 ▲고대병원 초대졸 1년차 3000만원 ▲국립암센터 대졸 1년차 2900만원으로 연봉이 높았다.서울백병원과 한림대성심병원의 대졸 1년차 계약직 연봉은 2000만원이며 일산백병원과 세브란스는 각각 2700만원이었다.또한 계약직 1년차의 경우 ▲일산병원 1128만원(초대졸) ▲분당제생병원 1500만원(초대졸)으로 나타났다. 한편, 병원의 1년차 정규직 연봉은 ▲자생한방병원 2000만원 ▲김안과병원 2000만원 ▲참병원 2000만원 ▲동안산병원 1600만원으로 조사됐다.
2007-11-15 05:40건강보험제도는 이제 질병에 대해 사후적으로 대응하기 보다는 사전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이를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투자의 필요와 함께 건강보험에서의 본인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또한, 국민의 건강수준 개선 중에서 10% 정도가 의료시스템에 기인한 것이라면, 40~50%는 생활행태의 변화에 의한 것이라고 연세대학교 정형선 보건행정학과 교수는 14일 ‘한국 건강보장 30주년’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정형선 교수는 생애주기별로 ▲영유아ㆍ임신여성 및 아동에 대한 건강투자 ▲청장년층에 대한 건강투자 ▲노인에 대한 건강투자 ▲생애전환기 건강검진의 체계화 등에 대한 사회적 건강투자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영유아ㆍ임신여성 및 아동에 대한 건강투자의 경우 저출산ㆍ고령화 사회를 맞아 인구의 질적 수준을 높일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인해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 차원에서도 영유아 및 아동의 건강한 육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교수는 “임산부와 영유아에게는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임신․출산에서부터 영유아기까지의 기간 중에 필요한 산전진찰, 초음파, 기형검사, 필수예방접종 등의 서비스를 건강보험의 급여 대상으로 하고 본인부담을 줄일 필
2007-11-15 05:30서울시에 ‘성형특구’를 만들고, 한국을 방문하는 피부과 환자에게 피부관리 쿠폰을 제공하자는 정책제안이 제시됐다.서울시정개발연구원 윤형호 연구위원은 14일 개최된 ‘서울시 의료관광 및 국제컨벤션 육성방안’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윤 연구위원은 “현재 서울시에서 의료관광 전담부서를 만들고 있다”며 “특히 외국 환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성형외과의 경우 ‘성형특구’를 만들어 환자유치에 적극 나서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이어 “서울에서 성형외과가 가장 많은 압구정역을 중심으로 신사동, 청담동 일대가 특구 위치로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윤 연구위원은 성형외과 환자 유치를 위해서 ▲Seoul Beauty 브랜드 확립 ▲Seoul Beauty.com 포탈 마련, 광고동영상 제작 ▲동남아 케이블방송 광고 및 인터넷 광고 ▲Seoul Beauty 주간행사 개최 ▲해외협력병원 공동활용 ▲Seoul Beauty office 설립 등을 제안했다.또한 윤 연구위원은 피부과 마케팅과 관련해서 “현재 우리나라를 찾고 있는 외국인 피부과 환자들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환자 개인이 정보를 얻고 있는 상황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
2007-11-15 05:00온몸이 쑤시고, 몹시 피곤한 극심한 통증에도 불구하고 병명을 몰라 꾀병으로 몰렸던 통증 질환인 ‘섬유근통증후군’ 의 치료가 가능해진다. 한국화이자제약 (대표 아멧 괵선)의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가 지난 9일 식약청으로부터 섬유근통증후군의 치료제로 국내 최초로 승인받았다. 섬유근통증후군은 학교와 직장생활이 어려울 만큼 수시로 온몸에 통증을 수반하는 질병이지만, 류마티스내과와 같은 전문 의료기관에 의해 진단되기 전에는 의사나 환자 모두 잘 모르는 상태에서 환자들의 고통만 가중되는 경향이 있었다. 또한 마땅한 치료제도 없어 환자들에게 섬육근통증후군은 ‘외로운 통증’으로 인식돼 왔다. 섬유근통증후군 환자는 특별한 외부 자극이 없는데도 장기간 온 몸의 이곳 저곳이 아프고,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고되고 피곤함을 항상 느낀다. 뿐만 아니라 하나로 규정짓기 힘든 50 여 가지의 증상이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나 병원에서 조차 정확한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섬유근통증후군은 극심한 피로감과 이로 인한 수면장애, 전신경직 그리고 목, 어깨, 엉덩이 등 특정 부위의 압통을 수반하는 것이 특징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만성피로증후군의 증상과 유사하나, 전신에 걸쳐 통증
2007-11-14 17:25한국얀센은 새로운 골수이형성증후군(Myelodysplastic Syndromes) 치료제 ‘다코젠(Dacogen)’의 국내 시판을 준비하고 있다.다코젠(Dacogen)은 새로 개발된 신물질인 Decitabine을 주성분으로 한 골수이형성증후군 치료제로 DNA의 메칠레이션(Methylation)을 억제함으로써 치료효과를 나타내는 DNA 메틸화 억제제(DNA Hypomethylating Agent)이다. 골수이형성증후군에 주로 사용하는 아자시티딘(Azacytidine)성분의 기존 치료제보다 치료반응률이 3배 이상이어서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의 치료에 큰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다코젠의 치료반응률은 미국 엠디앤더스암센터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35%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기존 치료제의 골수이형성증후군 환자에 대한 치료반응률 11%와 비교해 무려 24%포인트가 높은 수준이다.또 기존 아자시티딘 치료제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36%의 반응률을 보여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으로 치료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골수이형성증후군은 골수가 정상적인 적혈구,백혈구 등을 만들어 내지 못함으로써
2007-11-14 17:21사노피 아벤티스의 1일 1회 기저인슐린 제제인 란투스(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가NPH 인슐린에 비해 심근경색의 발생을 낮추는 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지난 11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란도에서에서 진행된 2007 미국심장학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01년 3월부터 2005년 3월까지 미국의 ‘통합 국가관리 보건 데이터베이스’ 에 등록된 2만 명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란투스 치료 환자1만5039명과 NPH로 치료받은 환자 5666명에 대한 의료 데이터를 후향 분석한 결과이다. 이 조사에서 란투스를 사용한 환자 가운데 1년간 심근경색 발생건수는 환자 천명 당 11.5건이었던 반면, NPH 치료 환자 그룹에서는 17.6건의 심근경색 발생이 있었다. 이 수치는 환자간의 다른 요인들을 보정하지 않은 것으로 최대 5년, 평균 약 2년 간 데이터를 관찰한 결과이다. 한편, 심근경색의 발생률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환자간 요인들을 보정하면, 란투스로 치료받는 환자군에서의 심근경색 발생의 위험은 NPH 치료군에 비해 0.78배 더 낮았다.이번 연구
2007-11-14 17:173월 결산법인 한국콜마의 상반기 매출실적이 40.1%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영업이익 또한 14.5% 증가했다. 한국콜마는 상반기(07년 4월~9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0.1% 증가한 555억 3천만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5% 증가한 30억6천만원을 달성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3% 감소한 25억8천만원을 달성했다. 순이익 감소는 전년 1분기에 특별이익이 발생해 순이익이 증가한 것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한국콜마의 성장은 침체된 화장품시장에서도 비비크림, 기능성화장품 등이 히트상품화 되며 매출성장에 기여했고, 제약사업부문에서는 수탁 제조하는 의약품이 증가하며 수익이 확대된 것이 많은 기여를 했다. 한국콜마는 프리미엄급 화장품의 지속적인 출시와 제약사업의 성장세를 이어가 올 매출목표 1000억원대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며, 현재 순조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신성장 동력으로써 한국콜마가 중국에 설립한 베이징 콜마의 사업진행과 공장설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내년 상반기에는 중국사업의 기틀을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07-11-14 16:57“어디에 쓰는 약인지, 변질되지는 않았는지 궁금한 약들이 있으면 약국으로 가져 오세요. 무료로 복약지도를 해 드립니다.”대한약사회는 ‘제 21회 약의 날’ 행사를 기념해 15일부터 25일까지 전국 2만여개 약국에서 ‘약 바로 알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이 기간에 가정내 방치돼 있던 의약품을 약국으로 가져오면 약사들로부터 해당 약의 용도, 변질 여부, 올바른 복용·보관방법, 부작용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약사회는 포장이 없거나 훼손됐을 경우 제품명, 성분명, 부작용을 기재한 스티커를 조제용 봉투에 부착해 줄 계획이다.또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된 의약품, 용도가 분명치 않은 의약품들은 약국에서 일괄적으로 수거한 뒤 환경부와 협의해 안전하게 폐기하기로 했다.대한약사회 관계자는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사용방법과 부작용 정보를 전달하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집안에 방치해 둔 약들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 불필요한 약은 정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라동철 기자(rdchul@kmib.co.kr)
2007-11-14 16:53영남대학교병원은 16일 오후 12시 30분 병원 1층 로비에서 ‘고객사랑 로비 음악회’를 개최한다. 로비 음악회는 매주 1회(금요일) 꾸준히 열리며 피아노 3중주 ‘실링커스 트리오’와 함께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는 ‘Wave of Ocarina Ensemble’(매니저 이경란)가 오카리나 음악연주 자원봉사를 펼친다.병원 관계자는 “작은 규모지만 음악회를 지속 개최함으로써 병원이라는 장소가 환자진료에 더해 정서적 안정을 주는 문화공간역할까지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7-11-14 16:16전국민 살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이 병원 및 약국 게시용 포스터를 새롭게 제작했다.살빼기 캠페인 홍보대사인 탤런트 김희애씨를 모델로 내세운 2차 포스터는 병원과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포스터를 비롯해 대사증후군 및 피부성형 등 특정분야 병원과 인근약국에 게시할 수 있는 포스터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이번 포스터는 대사증후군 등 각종 질환의 발병 비율이 과체중일수록 높다는 점을 부각함으로써 미용 목적에만 치우친 살빼기 문화를 바꾸는 것과 동시에 ‘비만이 치료해야 할 질환’임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특히 캠페인의 실질적인 효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포스터 하단부에 비만도(BMI) 측정도구를 함께 배치했다.한미약품 관계자는 “국민들이 비만의 문제점을 미용 뿐만 아니라 질병의 관점에서도 접근하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목적”이라며 “병원-약국의 특성을 고려해 차별화한 포스터 내용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온라인(bimaninfo.co.kr/살빼기캠페인.com)을 통해서도 살빼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2007-11-14 15:47영남대학교병원은 15일 오후 2시 병원 서관 3층 회의실에서 당뇨교실을 연다. 이번 교실의 주제는 ‘당뇨병의 합병증 치료와 인슐린 주사법’이다.영남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는 약제부, 영양팀과 공동으로 월 단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당뇨 질환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당뇨교실을 정기 개최하고 있다.
2007-11-14 15:06서울제약은 14일 공정공시를 통해 ‘생약 추출물을 이용한 관절염 치료제의 개발’ 사업으로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의 연구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제약은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1억5000만원, 이후 2009년 10월31일까지 1년간 1억5000만원 등 총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2007-11-14 15:05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 기술사업화추진단은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2007년 대한민국 창업대전 창업지원기관부문에 ‘부총리겸 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생명연은 국내 우수 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의 발굴 육성을 위해 생산 및 마케팅 등 기술혁신지원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산업화 연구지원, 시제품생산지원, 산업화 장비지원,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등 전주기적 창업지원체계를 구축해 이를 지원하고 있다.또한, 기술사업화추진단의 창업보육사업 및 지원을 통해 입주기업인 (주)네오팜 등을 비롯 코스닥 등록 총 8개사를 배출했고, 입주기업 전년도 기준 매출액 680억원, 고용인원 400여명의 창업보육실적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가 높게 평가됐다.한편, 기술사업화추진단은 중소기업청에서 매년 평가하는 7년 연속 우수 창업보육센터에 선정돼 바이오 중소 벤처기업의 육성 인프라 및 생태계를 조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07-11-14 15:03자궁경부암백신 가다실이 출시되면서 많은 국내 여성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지만 정작 ‘관심 뿐’ 비용 대비 효과에 대한 부분에서 많은 여성들이 반신반의하고 있는 상태다.게다가 접종 비용이 최소 54만원~90만원(3회 접종)에 이르러 일반 서민들에서는 자궁경부암백신을 맞기 위해서는 목돈이 필요할 정도다.이렇게 자궁경부암백신의 가격이 고가이다 보니 가격에 대한 논란이 계속해서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제품이 병원 필수 품목이 아닌 선택 품목이다 보니 제약사의 공급가에 추가해 비용을 받는 시스템으로 이뤄지고 있어 병원별로 접종비용이 다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하지만 13만원대에 병원에 납품이 돼 어느 병원은 1회 접종비로 18만원을 받고, 어느 병원은 30만원을 받는 다는 점에서 접종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들로서는 어느 접종 가격이 적정한 비용인지 혼란스럽지 않을 수 없다.병원들에서는 가다실의 공급가는 알려주지 않은 채 상담료, 처치료, 주의 사항 설명, 부작용에 대한 부분까지 감안한다면 결코 이 비용이 비싸지 않다는 입장이다.가다실이 출시된 지 2개월 정도 접어드는 현재까지는 이 백신에 대한 접종이 활성화 되지는 않고 있다. 이 자궁경부암백신이 필
2007-11-14 12:15부모가 고학력, 집의 자가 소유, 월수입이 높을수록 자년의 손씻는 빈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모가 저학력이고 사회 경제적 지위가 낮은 학생들의 경우 손씻는 빈도율이 낮아 이들에 대한 손씻기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이러한 결과는 서울보훈병원 가정의학과가 임의로 선정한 각 1개 초중고 학생 총 1089명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11일 사이에 개인적인 특성, 손씻기 행태의 인식도와 시행도, 가정 환경에 대한 자가 기입식 설문조사를 실시한 것이다.설문 조사 결과, 학교와 집에서 각각 6회 이상 손씻는 경우는 18.4%, 33.1%이며, 20초 이상 손씻는 경우는 9.2%에 불과했다.특히 부모가 고학력일수록 집에서 손씻는 빈도율이 높았으며, 월세보다는 자사 소유 학생이, 월수입이 높을 가정의 학생일수록 빈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손씻기가 병원균 전파를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식되면서 손씻기 교육의 중요성을 알아보기 위해 소아, 청소년의 손씻기 행태는 어떠한지, 그리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무언인지 알아보는 조사였다.
2007-11-14 12:14요양급여를 받기 위한 전료의 적정성에 대한 입증책임은 의료기관에게 있으며, 척추고정술의 만연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판결이 나와 관심을 끌고있다.더구나 이번 판결은 1심 판결을 뒤엎고 법원이 심평원의 손을 들어줌으로써 논란이 예상된다.서울 A병원은 ‘우측으로 뻗는 저배통과 무릎 통증’으로 02. 11. 7. 입원한 환자B(1939년생, 여)에 대GO 검사결과 ‘제2-3-4-5 요추-제1천추의 척추관 협착증’으로 진단하고, 2002. 11. 13. 제3-4, 4-5 요추, 제5요추-제1천추의 척추후궁절제술 및 제5요추-제1천추의 추간판제거술을 시행한 후 척추경 나사못(pedicle screw) 8개, 로드(rod) 2개를 사용해 제2-3-4-5 요추에 척추후방고정술을 시행했다.A병원은 ‘우측 하지통과 심한 요통’으로 2002. 12. 4. 입원한 환자C(1938년생, 여)에 대해서는 검사결과 ‘제2-3-4 요추 압박성 골절과 척추관 협착증’으로 진단하고, 2002. 12. 9. 제3-4요추의 척추후궁절제술 및 골편절채술을 시행한 후 제1-2-3-4-5요추에 척추경 나사못 10개와 로드 2개를 사용하여 척추후방고정술을 시행했다.심평원은 서울 A병원의 위 요양급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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