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지정 바이오푸드 네트워크 사업단은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식품의 개발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8차 기업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지원분야는 ▲안전성평가 ▲기능성평가-동물시험 ▲기능성평가-인체시험 ▲원료표준화 및 기준규격 설정으로 2개 분야를 중복 신청할 수 있다.안전성평가 지원(안전성평가사업부-서울대학교병원)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등록을 위한 안전성 평가(단회투여독성, 반복투여독성, 유전독성 등) 수행을 지원한다.기능성평가-동물시험 지원(기능성평가 동물시험사업부-한국식품연구원, 이화여대)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등록과 바이오식품 신소재의 기능성 검증을 위한 동물시험을 지원한다.기능성평가-인체시험 지원(기능성평가 인체시험사업부-숙명여대,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의대)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등록을 위한 인체시험 컨설팅과 바이오식품 개발을 위한 인체시험도 지원받을 수 있다.원료표준화 및 기준규격설정 지원(기준규격사업부-연세대학교)은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등록을 위한 기준규격설정을 지원한다. 또한 지표성분 발굴 및 분석방법 개발 및 평가도 지원받을 수 있다.접수기간은 2007년 11월 12일(월)~2007년 11월 22일(목) 오후 5시까지이며, 바이오푸드…
2007-11-12 13:43대웅제약(대표 이종욱)과 DNC(대표 신희수)가 광과민성 각화증 치료제인 ‘대웅레블란액’(성분명: 델타-아미노레불린산)을 11월부터 발매한다.1999년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받은 광과민성 각화증 치료제로 여드름 · 건선 · 사마귀 · 피부 노화 등 각종 피부질환 치료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여드름 치료제로 FDA 허가가 진행 중이다.레블란은 PDT(Photodynamic therapy, 광역동치료)를 위한 광흡수제로, 피부에 바르고 약 1시간 이후 블루라이트나 IPL(intense pulsed light)등 특정파장의 레이저를 조사해 선택적으로 비정상 세포 및 피지선을 파괴하여 각종 피부질환을 치료한다. 치료 후 피부에 홍반이 나타나고, 1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개선되면서 홍반이 사라지는 과정을 거치며 1~2주 내로 빠른 치료 효과를 보인다.특히, 여드름 치료시 박테리아와 피지선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치료 효과가 우수하며, 여드름 치료의 경우 치료와 피부 재생 효과가 동시에 나타난다. 또한, 항생제나 비타민A 유도체에서 나타나는 내성 및 위 자극(항생제), 기형아 출생(비타민A 유도체) 등의 부작용이 없으며, 다른 치료제와 달리 6개월 이상 치
2007-11-12 13:36김철수 병원협회장(사진)이 내년부터 시행되는 요양병원 일당정액 수가제에 대해 합리적인 질지표 마련이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김 회장은 최근 열린 노인병원협의회 학술대회에서 “정부가 내년부터 의료질 평가를 바탕으로 적용하려는 요양병원형 일당정액제는 우리나라 의료계에서는 처음으로 동일 병원군에 적용되는 수가제도”라며 “적정하고 합리적인 질지표 마련이 관건일 것”이라고 말했다.요양병원 ‘일당정액수가제’는 현행 행위별수가제의 문제점을 감안해 만성질환자를 전담하는 요양병원의 특성에 적합한 지불보상체계로 개발된 제도다.우선 자원이용량 수준에 근거해 환자군을 분류하고 환자분류군별로 일당정액수가를 설정하되, 서비스 질 유지를 위해 변이가 큰 항목에 대한 행위별수가를 병행한다.아울러 의료서비스의 질이 제고될 수 있도록 의사 및 간호인력 수준에 따른 차등수가를 설정, 적용하게 된다.의사인력의 경우 ‘근로시간 주 5일 40시간 이상 근무 의사’로 정하고 의사인력 1/2가 내과, 외과, 신경과, 정신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또는 신경외과 전문의인 경우에 한해 35병상당 1인 미만이면 10% 가산(금액 1623원)된다.하지만 45~55병상당 1인 미만의 경우 15%(-2435
2007-11-12 13:11민주노총, 참여연대, 건강세상네트워크, 의료연대회의 등은 12일 기자회견을 갖고 건강보험 수가 및 보험료, 보장성과 관련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시민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16일 열리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파행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건강보험제도의 질적 내실화를 이루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진전’을 담은 내용이 결정될 수 있기를 바다란다고 말했다.이번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는 ▲전체 유형별 요양급여비용 인상률은 총액 기준 2%미만이 돼야한다 ▲전체 유형별 요료체계를 전면 개편하기 위한 의지와 계획이 우선돼야 한다 ▲정부 책임은 방기한 채 모든 부담을 국민에게만 전가하는 것에 동의 할 수 없다 ▲보장성에 대한 일말의 후퇴도, 늦장도 용납하지 않을 것 등에 대한 입장과 요구를 밝혔다.먼저 유형별 요양급여비용 인상률과 관련해 시민단체는 “이번 수가 협상에서 한의협, 약사회, 치협 등은 협상이 타결됐으나, 의・병협은 끝내 결렬되고 말았다. 그런데 의협은 6.9%, 병협은 3%을 최종안으로 제시하고 있어 난항을 겪고 있다”며, “작년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형별 계약을 전제로 평균 3.92%가 이하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런데도 의・
2007-11-12 13:11여성·비흡연자의 폐암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조기 건강검진의 필요성이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다.대한폐암학회에 따르면 흡연이 주원인인 편평상피세포암에 비해 여성이나 비흡연자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선암의 발생률이 더 높아져 한국인의 폐암이 미국·일본 등의 선진국형으로 진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폐암학회가 2007년 전국 89개병원에 폐암환자로 등록된 8788명의 정보를 분석한 ‘폐암실태조사’ 결과, 과거에 많았던 편평상피세포암(32.1%)을 제치고 선암이 34.8%를 차지해 1위로 등극했다.지난 1997년 전국폐암실태분석 자료에서는 편평상피세포암의 발생률이 44.7%로 선암의 27.9%보다 높았다.폐암은 한국인 암 사망률 1위로 인구 10만명 당 28.4명으로 가장 높다.편평상피세포암은 폐 중심부에 잘 생겨 남자 환자중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며 가장 큰 발병원인은 흡연으로 밝혀져 있다.선암은 폐암의 약 30%를 차지하며 여성과 비흡연자에서 더 많이 빈발하는 암으로 다른 암종과 다르게 폐의 모서리 부근에서 잘 발생, 림프절·간·뇌·뼈·부신 등으로 전이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이번 폐암실태조사에서 나타난 선암의 발생 증가 현상은 여성 폐암환자가 늘고 있
2007-11-12 13:11중외제약이 분할에 따른 비용증대로 수익성에 악영향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굿모닝신한증권 12일 보고서에 위하면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2006년3분기 34.4억원→2007년3분기77.4억원) 등 주력품목의 매출증대로 중외제약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6.4% 감소한 74억원에 머물렀다.시설 재배치를위한 공장 가동 중단에 따른 원가율악화(2006년3분기51.2%→2007년3분기55.5%)와 분할에 따른 수수료, 임차료 등 판관비율의 상승(2006년3분기35.4%→2007년3분기37.0%)으로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대비 6.0%p 떨어진 7.5%에 그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3분기 영업외수지는 -27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43억원에 비해서 개선된 모습을 보였으나, 4분기에는 공정위 과징금 32억원이 계상될 예정이어서 실질적인 영업외 수지개선 효과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07-11-12 13:11의사협회(회장 주수호)가 의협 창립 99주년 기념일인 15일 오후 6시부터 서울 프라자호텔 별관에서 ‘이명박-정동영 후보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날 대선후보 초청 강연회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각 당 대선후보들의 소신을 피력하는 자리를 통해 의사들에게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후보자 선택의 검증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는 의료계 원로와 의협 전현직 임원 및 대의원들, 전국 16개 시도 및 시군구의사회 대표자와 임원들, 각 직역단체 임원 등 약 400여명의 의료계 인사들이 참석하며, 보건의료분야에 대한 대선 후보자들의 정책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하 2층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되는 ‘대선 후보 초청 강연회’는 1부에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가 30분간 강연하며, 2부에서 대한의사협회 창립기념식 및 대외사업추진본부 출범식을 가진 후 3부에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30분 강연하는 순으로 진행된다.현재 의협은 대선 및 내년 총선에 대비해 의료계의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의 의사단체 선거운동 방법을 검토하는 한편, 정당가입운동, 후원계좌 만들기운동 등 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선후보 초청…
2007-11-12 12:55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11월 1일부터 한 달간 제6회 화이자 의학연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화이자 의학연구상은 인류의 질병 치료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한 연구업적을 집중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우리나라의 의학발전과 의학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고자 2000년에 제정된 상이다. 한국화이자제약과 대한의학회가 공동 후원한다.응모대상은 ▲한국의학발전 및 인류건강복지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업적을 가진 논문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으로 최근 2년 이내에 발표된 논문 ▲국내에서 수행되고 완성된 연구논문이다. 국내외에서 동일 논문으로 수상한 경우나 응모 중에 있는 논문은 제외된다. 제출 서류는 ▲해당 연구 논문(원저) 1편 및 관련 논문 1편 이상 별책 각 5부 (공저인 경우 순서대로 저자명 기입, 관련 논문은 당해년도 이전 발표 논문도 가능) ▲신청자 이력서 (명함판 사진 첨부) 1부 ▲추천서(의대학장 및 병원장 또는 각급 기관장 및 학회장(이사장) 등 관계기관장의 자필서명이 있는 것) 1부이다. 관련서류는 11월 30일까지 일간보사ㆍ의학신문사 편집국(467-5671)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식은 2008년 3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기초의
2007-11-12 11:36한국애보트(대표이사 라만 싱)는 최근 출범한 캠페인 ‘건강미인 거듭나기’의 연계활동으로 사내 직원의 비만과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건강미인, 건강미남 거듭나기’ 사내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사내행사는 11월 임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분석과 비만도를 측정해 주고 그 결과에 따라 건강 식단과 운동 방법을 추천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BMI(체질량 지수), 영양과 대사, 복부비만과 내장비만 수치, 신체 각 부분의 근육 발달, 신체 나이, 체질량과 근육량의 비율에 따른 전체적 비만도를 포함한 다양한 신체의 비만 정보를 직원들에게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 결과에 따라 균형잡힌 식단과 운동 가이드를 제공하며, 이 중 체중 감량을 원하는 신청자 중 5명을 선정하여 3개월 동안 헬스나 수영 등을 하기 위한 운동지원금을 지급하는 동시에 필요한 경우 병원 치료도 지원한다.한국애보트 대표이사 라만 싱(Raman Singh)사장은 “비만치료제 리덕틸을 공급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임직원들의 건강한 체중과 건강 관리를 돕고자 본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됐다”며, “최근 ‘건강미인 거듭나기’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로 직원들의 체중 조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직원들
2007-11-12 11:33장학재단인 고촌재단은 최근 WHO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과 공동으로 제정한 ‘고촌상(Kochon Prize)’의 2007년도 수상자를 발표했다.2007년, 제2회 수상자로는 비영리단체인 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BRAC)와 중국 ‘위생부’ 두 단체가 매년 결핵퇴치 활동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방글라데시 ‘농촌발전위원회’(BRAC, 이사장 파즐 핫싼 아베드(Mr. Fazle Hasan Abed))는 1984년 한 지역마을에서 시작한 농촌지역의 결핵진단과 치료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그 수혜지역을 현재 42개 자치주의 283개의 지역마을로 확대시킨 공로가 인정된 것이다.중국 ‘위생부’는 전 국민에 이르는 결핵퇴치 프로그램을 확대 발전시키는 현저한 업적을 이룬 것이 공로로 인정되었으며 특히, 위생부 왕 룽더 차관(Dr.Wang Longde)은 세계보건기구에서 목표로 하는 수준까지 결핵퇴치 프로그램을 전 지역에 확대하는 리더십을 발휘하였으며, 쟈오 펑쩡 박사(Dr.Zhao Fen-Zeng)는 우수한 결핵퇴치 프로그램을 초기단계부터 수행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였다.시상식은 지난 10일(한국시간)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제38차
2007-11-12 11:29병원을 찾은 고혈압 환자 대부분은 당뇨병·고지혈증 등 동반질환에 시달리면서도, 특별한 증상이 없으면 치료를 안 해도 된다는 잘못된 고혈압 상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사장 이승우)가 전국의 내과 전문의 14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환자 실태 및 인식 조사’를 벌인 결과, 내원 고혈압 환자 중 동반질환을 갖고 있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73.3%나 됐다. 동반질환 종류로는 당뇨병(48.6%)과 고지혈증(37.3%)이 가장 많았으며, 협심증(5.6%),콩팥질환(2.8%), 심근경색(2.1%), 뇌졸중(2.1%) 순을 보였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두영철 심장내과 두영철 원장은 “고혈압 환자의 대부분은 동반질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위험인자를 찾아서 뇌졸중, 심근경색과 같은 치명적인 합병증을 효과적으로 예방 및 관리 해야 할 뿐만 아니라, 혈압관리도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의사들이 진료현장에서 가장 흔하게 느끼는 환자들의 잘못된 상식에 대한 조사에서는 ▲증상이 없으면 고혈압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된다(30.3%) ▲약물 복용 후 정상혈압이 돌아오면 치료를 멈춰도 된다(28.2%) ▲저혈압이 고혈압보다 무섭다(16
2007-11-12 10:34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의 적정주가를 기존 19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의견을 밝혔다.조 연구원은 상향조정의 근거로 ▲국내 최고 & 국내 최대 경쟁력 확보 ▲계열사를 통한 중국 시장 진출 & 수출부문 확대 신성장 동력 ▲핵심신약 기반기술 확보로 신약업체로의 도약 등 3가지를 제시했다.우선 한미약품은 국내 최고의 제네릭 의약품 업체로서 15개의 개량신약 개발성과 보유 및 매년 2개 이상의 슈퍼제네릭을 포함 20여개 신제품을 발매하고 있어 향후 3년간 연평균 매출 성장율은 19%, 수정순이익 증가율은 24.7%로 상위 제약사 평균을 상회하는 강한 실적모멘텀이 지속될 전망이다. 또한 최대규모의 영업조직 확보로 전국 병의원 커버율이 60%에 달하고 있는 등 국내 최고수준의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어 마케팅 파워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또 계열사 북경한미는 유망 신제품 발매와 적극적인 영업조직확장을 통해 향후 5년간 평균 매출 성장율 40%, 평균 순이익률 22.3%에 이르는 고성장세가 예상되어 계열사를 통한 중국시장 내 성장동력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되는 한편, 최근 첨단 세파계 항생제 원
2007-11-12 10:25영남대학교병원은 9일~11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3층 전시장에서 시도민 1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주최, EXCO와 사단법인한국사회복지사협회 주관의 ‘2007 대한민국 복지기기전시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영남대병원은 검진을 펼치기 위해 전시장의 최소 단위 부스 10개 정도 크기를 배정받아 3일간 1500여 명의 전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혈당 검사, 폐기능 검사, 골밀도 검사 등의 무료 건강검진을 진행했다.한편 대구광역시는 고령화 사회의 급속한 진행과 21세기 웰빙 및 건강 추구형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에 부응하고, 복지산업의 활성화를 이루고자 ‘제1회 대한민국 복지기기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7-11-12 10:18강동성심병원은 오는 22일 오전 9시30~오후 1시30분까지 병원 15층 창조홀에서 ‘뇌졸중’을 주제로 공개건강 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뇌졸중의 예방과 치료’, ‘뇌졸중의 재활치료’를 내용으로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이주헌 교수, 재활의학과 남희승 교수가 각각 강의한다. 또한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혈당 및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후 이상이 있는 분을 대상으로 진료 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접수 및 문의 : 02-2224-2415, 2856)
2007-11-12 10:17삼성서울병원 위암센터는 19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위암환자의 날’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위암을 앓고 있는 환자와 그 보호자들을 위해 위암센터 전문 의료진들이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돼 ▲김성 위암센터장의 개회사 ▲손태성 삼성서울병원 외과 교수가 ‘위암치료의 과거와 미래’ ▲숙명여대 한영실 교수가 ‘위암 환자를 위한 밥상’를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또한 고훈 목사의 위암 투병기와 가수 태사비애의 위문공연이 펼쳐진다.
2007-11-12 10:17노바티스가 개발한, 10년만에 나오는 새로운 기전의 항고혈압제로 최초의 레닌억제계 ‘라실레즈’(성분명 알리스키렌)가 심부전증의 중증도 측정 지표로 사용되고 있는 BNP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최근 연구결과를 통해 확인됐다.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유럽순환기학회에서 ALOFT(ALiskiren Observation of Heart Failure Treatment)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라실레즈가 혈압 강하 효능 외에 추가적인 잠재적 효능이 있다는 것이 최초로 확인됐다. 새로운 계열 약물로서 최초의 직접적 레닌억제제인 라실레즈는 2007년 3월 미국에서 출시되었으며, 지난 8월 EU 승인을 획득하였다. 국내에서도 지난 9월 6일 식약청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울혈성 심부전으로도 불리는 심부전증은 몇 년 간 서서히 진행되며 심장의 혈액을 밀어내는 펌프력이 정상보다 약해질 때 나타난다. 심부전증은 특히 고혈압 환자에게서 흔히 나타나고 입원과 사망의 원인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대부분의 심부전 환자는 5년 이내에 사망에 이르게 된다. 라실레즈는 일부 칼슘 채널차단제나, 베타 차단제처럼 심부전증을 악화시킬 수 있는 혈압약과는 달리 치료가 어려운 심부전 환자군
2007-11-12 09:59효산의료재단 샘병원(대표이사 이대희)이 개원 40주년을 맞아 ‘샘병원 40주년 기념사진전’, ‘샘열린음악회’ 등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1일부터 17일까지 평촌 자유공원 내 평촌아트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는 ‘샘병원 40주년 기념사진전’에서는 병원이 지난 40년간 이루어온 의료선교의 역사와 함께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해외 구호활동, 아프리카 의과대학설립과 관련된 다양한 사진작품 전시와 함께 샘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진공모전 출품작들도 전시된다.또한 평촌아트홀 음악홀에서 17일 저녁 7시에 진행되는 ‘샘열린음악회’에서는 안양시립합창단, 안양경찰대학 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넘나드는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샘병원 남성중창단 실크로드의 공연도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13일, 샘안양병원 1층에 소전시관을 개관해 병원의 지난 역사를 보여주고 다양한 미술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갤러리를 연출, 환자들에게 휴식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샘병원에서는 일본 ‘요도가와병원’과의 제휴협약식(16일), 전인치유국제 학술대회(16일), 국제 친선의 밤(16일), 퇴직 간호사초청 ‘홈커밍데이’(13일)등 다양한 행사를…
2007-11-12 09:38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제23대 병원장 취임식이 12일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이 열렸다.안암병원장에 취임한 손창성 병원장은 “고대안암병원의 대형화와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또, “외국인 진료실 개설과 JCI인증의 지속적인 추진, 우수인재의 육성과 발굴과 함께 병원 경영의 신속성을 높여 더욱더 발전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최고를 지양하는 인간중심의 병원, 지역거점병원으로서 세계로 도약하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 핵심으료진 발굴과 영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07-11-12 09:30위암의 전이 여부를 파악하기 위한 검사 등을 게을리 해 수술 시기를 놓친 환자가 결국 대장암으로 사망했다면 병원측에 60%의 손해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전주지법 제2민사부(재판장 정일연 부장판사)는 지난 8일 대장암의 복강내 전이로 숨진 A씨의 유족들이 전주 B병원과 의사 C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은 연대해 원고들에게 모두 4,7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통상 위암은 임파관과 혈관 등을 통해 전신으로 전이될 수 있는 만큼 암세포 전이의 조기 발견에 노력하는 것도 원발암의 치료내용에 포함된다”며 “그런데도 피고는 이같은 의무를 위반해 종양지표 검사 등 보조적 검사 방법 이외 대장내시경 검사 등 다른 방법을 강구하지 않은 데다 복부에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과 같은 전이를 의심할 만한 증세가 나타났음에도 관장 치료만 해 우측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하지 못한 과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또 “위암 환자가 수술 뒤 항암화학치료를 받은 이후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3∼6개월에 1번씩 피고 병원에 내원해 수술후 추적검사를 받아왔지만, 이같은 과실로 대장암을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볼 기회
2007-11-12 09:167천원, 2만원, 2만5천원. 독감예방접종 시즌을 맞아 대구지역 독감예방주사 접종료가 각급 의료기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 각 기초자치단체 보건소는 올해 10만명 분의 독감백신을 확보하고 지역 61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예방접종을 해 주었다. 접종비는 7천원. 지역 개업의는 이보다 3배 이상 비싼 돈을 받고 접종해 주고 있다. 보건소에서 쓰는 것과 같은 국내 제약회사가 생산한 백신은 2만원, 수입 백신은 2만5천원이다. 개업의들은 안전성과 백신의 질적 차이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지만 상당수 전문의들은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개업 의원가는 병원에서 쓰는 제품은 주사기안에 백신이 포함된 것으로,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안전성을 더 많이 담보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모 청소년소아과 개업의는 "별도의 용기에 담겨져 있는 백신을 주사기로 뽑아 접종하는 것이나 백신과 주사기가 함께 있는 것이나 한 번 쓰고 나면 버려야 하는데 안전성을 운운하는 건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고 일침을 놓았다. 개업 의원가에서 2만5천원을 받고 있는 백신은 외국산이다. 국산이 원료를 수입해서 가공한 것이라면 이는 완제품 형태로 들여온 것이다. 개업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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