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협회 산하단체인 치정회와 의협간부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춘진 의원(대통합민주신당, 국회 보건복지위원)에게 징역 6월의 선고유예와 추징금 1000만원이 선고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용석 부장판사)는 “김 의원이 치협에 자료를 제공하고 치정회로부터 후원금 1000만원을 받은 것은 직무와 관련이 있고 대가성이 있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김 의원이 의협 간부로부터 의정활동비 명목으로 300만원을 받은 것에 대해서는 무죄 결정을 내렸다.
2007-11-30 12:20아주대병원이 지난 29일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위암센터 개소를 기념해 ‘위암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민 암’으로 불리는 ‘위암’에 관해 각 분야별로 최신 지견이 발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병리학적 진단(김영배 아주대병원 병리과 교수) ▲방사선학적 진단(이제희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내시경적 치료(이기명 아주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 수술(한상욱 아주대병원 외과 교수) ▲화학요법(강석윤 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교수) 등이 발표됐다.특히 이날 최근 위암의 최신 치료방법이라 할 수 있는 '로봇수술(Robotic Surgery)'에 관해 가장 많은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형우진 연세의대 외과 교수의 특별 강연이 주목받았다.한편, 아주대병원 위암센터는 지난 2007년 7월 개소해 진료의뢰센터, 컨텍센터(contact center), 건강증진센터, 산업의학과, 환자 개별 예약 등의 경로를 통해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혈액내과 등 여러 진료과에서 진료받던 ‘위암 환자’를 위암센터’로 창구를 ‘일원화’해 진단에서 치료까지 일괄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2007-11-30 12:13이대목동병원은 최근 목동병원 인근지역인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 구로구 의사회 소속 병의원장들과의 협력을 다지는 ‘제2회 지역협력병의원장의 밤’ 행사를 통해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양우 이대목동병원장, 이순남 의과대학장을 비롯한 병원측 관계자들과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한경민 강서구 의사회장, 안중근 구로구 의사회장, 조종하 양천구 의사회장, 박희봉 영등포구 의사회장 등 협력병의원들과 4개구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다. 1부에는 우수협력병의원 시상과 이대목동병원 진료협력센터소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평소 진료로 지친 지역협력병의원장들의 어깨를 가볍게 하고 협력병의원간 화합을 다지는 만찬과 레크레이션이 열렸다. 또한 이날 이대목동병원 안과 전공의들의 댄스공연으로 시작한 2부에서는 각 지역 병의원장들의 숨은 실력을 보여주는 장기자랑과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양천구 이수엽 소아과원장은 아름다운 목소리로 우리의 가곡과 이탈리아 노래를 열창했으며 정영철 피부과원장은 섹스폰으로 평소 전문가들도 하기 힘든 노래를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다.한편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한 강서구 의사들로 구성된 그룹사운드 ‘W
2007-11-30 12:04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발기부전치료제(PDE-5 억제제)인 아바나필(Avanafil)에 대한 2상 임상시험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아바나필은 새로운 PDE-5 억제제 계열의 약물로, 투약 30분 안에 발기 효과가 나타난 후 빠르게 체외로 방출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발기에 관여하는 효소인 PDE-5효소에 대한 선택성이 높다는 점에서 기존의 PDE-5 억제제와는 차별화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당뇨나 심혈관 질환을 합병증으로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발기부전 환자들이 다른 약물과 동시에 투여해도 약물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 발생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앞서 중외제약은 지난 해 3월 일본 타나베사(대표 하야마 나츠키)사와 발기부전치료제 아바나필의 국내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반독점(Semi-exclusive) 개발에 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3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1차 임상 시험을 완료한 바 있다.아바나필의 임상 2상 시험은 내년 1월부터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부산대병원 등 총 8개 시험기관에서 16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중외제약은 3상 임상까지 완료한 후 2010년 제품화할 계획
2007-11-30 11:48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제 44회 무역의 날을 맞아 한국무역협회로부터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3개국에 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는 대원제약은 2003년 이후 중동 및 중남미 지역 수출에 주력해 왔으며 특히 오라민지 등 비타민 제품을 중심으로 비약적인 수출 증가를 이뤄냈다.대원제약이 중동 및 중남미 지역으로 수출하는 제품의 수출비중은 현재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동의 관문인 아랍에미레이트, 중남미 베네주엘라 등에도 대원제약의 제품 등록이 예상되어 2008년에는 이 지역 수출이 더욱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브랜드 제품으로 육성중인 오라민지 등 비타민 제품은 올해 처음으로 200만불을 돌파했다. 16여개국에 판매되고 있는 오라민 제품군은 2006년 출시한 Family Product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켜주면서 두드러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07년 중소기업진흥공단의 글로벌 브랜드 육성제품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육성안이 진행중에 있다.대원제약은 지난 2004년 3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이래 3년만에 5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이번 수상은 의약완제품 수출만으로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제품의 품질우수성을 해외에서 높이 평
2007-11-30 11:02최근 성황리에 열린 제48차 대한혈액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글리벡 저항성 및 불내성을 해결하기 위한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성분명 닐로티닙)’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혈액학 분야에서 세계적인 석학 중 한 명인 독일 베를린 의과대학 혈액종양학과의 필립 루 꾸뜨레(Philipp le Coutre, 사진)박사가 특별 강연을 위한 연자로 참석, ‘혈액암 치료의 진화’라는 주제로 타시그나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발표했다. 타시그나는 글리벡에 저항성 및 불내성을 보이는 일부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치료제로, 글리벡과 마찬가지로 암 단백질에 결합하여 암세포가 증식하는데 필요한 신호전달을 차단하되 글리벡이 결합할 수 없는 변형된 표적 단백질에도 결합해 글리벡 저항성 및 불내성을 보이는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실제로 타시그나는 글리벡 저항성과 관련 있는 암 단백질 33개 변이체 중 32가지를 억제한다.글리벡에 저항성과 불내성을 보이는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43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시험에 따르면, 타시그나는 만성기 환자의 71%, 가속기 환자의 44%에서 백혈구 수를 정상화시켰다. 또한 만성기 환자의 42%, 가속기 환자의 31%에서 필라델피아…
2007-11-30 10:57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은 12월1일 강의동 1층 죽성강의실에서 ‘의학전문대학원 교육과정 공청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전체 교수들이 참가해 의학전문대학원 교육과정에 대한 발표와 지정토론, 새로운 교육기법인 ‘TBL(Team Based Learning)’에 대한 특강, 입시 및 제규정에 대한 발표와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의학전문대학원 교육과정에서는 통합교과목의 완전 도입과 이에 따른 학과별 강의 폐지, 수업방식, 임상실습의 조기 시행 및 연장 안 등이 이날 공청회를 통해 충분히 논의될 전망이다. 아울러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및 제규정 부문에서는 등록금의 적정수준, 본교 출신 학업우수자 특별전형과 적정인원, 지원자격 등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건들을 도출해낼 방침이다.한편, 영남의대는 2009학년도부터 의학전문대학원으로의 전환을 눈앞에 두고 있어 2008년 6월부터 의학전문대학원 수시 모집을 시작할 방침이다.
2007-11-30 10:46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하 생명연)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적 지식을 갖춘 선배인 멘토(Mentor)가 신규로 들어온 2년 이내의 후배인 멘티(Mentee)를 일대일로 전담하는 멘토링(Mentoring)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도입·시행 한다고 밝혔다.생명연 재직 10년 이상 된 책임급 직원 중 33명을 멘토풀로 구성했으며 이 가운데 14명을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선배의 전문적 지식과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조언자로서 때로는 친구처럼 편안하게 후배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워준다. 또한, 생명연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은 멘토-멘티 상호간 지속적이고 긴밀한 구성원간의 면담, 이메일 등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주력하고 2008년도 하반기 중 멘토링 사례교환, 전문 강사 초청, 워크숍 개최 등 추진할 계획이다.이상시 생명연 원장은 “기업이나 연구기관의 최고 경쟁력은 인적자산이라며 신입직원이 조직문화에 잘 적응토록 유도하고 선배의 지식, 노하우 등을 후배에게 전수해 궁극적으로 생명연의 연구역량과 경쟁력 제고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07-11-30 09:48현대약품 합천공장이 27일 한국안정인증원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현대약품 합천공장은 전사원의 1일 안전감독관제, 안전체험사례발표, 안전관리위원회설치등 사업장내 안전문화 의식을 높이고 있다. 안전감독관제는 직원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생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소방시설에 대한 이론과 실무를 철저하게 교육하고 있으며 화재 위험이 있는 시설이나 물품을 사용할때는 반드시 사전에 안전감독관에게 승인을 받도록 하는등 자율적 안전관리시스템을 체계화했다.특히 유기용제를 사용할 때는 사내에 설치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거치도록 하는 등 최우선 경영을 안전에 두고 있다.현대약품은 이같은 안전한 작업환경조성으로 2003년에는 노동부장관으로부터 안전경영대상을 받은 것을 비롯 2004년 안전보건우수사업장(국무총리상), 2005년 제품안전경영대상(대통령상), 2006년 가치경영대상(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등을 수상하기도 했다.박동근 팀장은 “지금까지 추진해온 안전경영활동을 더욱더 확대하고 최고의 제품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07-11-30 09:44“왜 하필 제 수술사진만 흐리게 나옵니까”지난 8월말 전주시 효자동 A병원에서 족관절충돌증후군이라는 진단을 받고 연골재생수술을 받은 조모씨(47·전주시 삼천동)는 병원측으로부터 황당한 말을 들었다. 조씨가 산업재해 대상자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수술의 증거가 되는 수술장면이 필수제출자료라는 것. 하지만 병원의 프린터에 조씨가 수술한 장면만 흐리게 인쇄돼 산재 심사청구에서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조씨는 “산업재해로 인정받을 것으로 예상했던 수술이 산재처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말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며 “산재뿐 아니라 장애판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 불안하다”고 호소했다.이보다 앞서 조씨는 지난 5월 건축재료 하역작업도중 인대파열로 산재승인으로 받았고, A병원으로 옮긴 뒤 ‘인대보다는 연골수술이 급하다’는 이 병원 의사 박모씨의 진단에 따라 연골재생수술을 받았다가 난처한 입장에 처하게 됐다.근로복지공단 관계자는 “본래 인대파열로 승인 받았는데 연골수술을 했기 때문에 추가 상병이 승인되도록 심사청구를 해야한다”며 “병원측이 연골수술 후 환자에게 변경된 내용을 바로 고지했어야 했고, 수술 전후 기기 정비를 철저히 해 심사청구에 불리하지 않
2007-11-30 09:16말기 난소암 환자에게 복강내 고온열 항암화학요법이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다시 한번 밝혀졌다. 가톨릭의대 강남성모병원 산부인과 이준모 교수는 최근 난소암 3기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내 고온열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한 결과, 실시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수술 후 환자 생존율이 기존 32%내지 45%에서 복강내 항암제의 종류에 따라 최저 63%, 최고 84.6%까지 높아진다고 밝혔다. 또한, 이 연구결과는 미국부인종양학회 공식저널인 ‘Gynecologic Oncology’ 6월 호에 게재됐다. 복강내 고온열 항암화학요법은 난소암 수술이 끝난 후 복막을 봉합하기 전에 특수한 장비를 사용해 복강내로 항암제를 포함한 항암화학용액을 집어넣고 이 혼합용액을 고압 펌프를 이용하여 온도를 높여 복강내 온도를 43~44도로 유지함으로써 그 열과 항암제를 통해 암세포를 죽이는 방법이다. 이준모 교수는 이번 연구를 위해 1995년부터 2006년까지 난소암 1기 말에서 3기에 이르는 환자 96명을 대상으로 1차적으로 난소암 수술을 실시한 다음 6회 또는 12회까지 보조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한 후 2차 추시 확인수술(1차 항암치료 후 그 효과를 확인하기 위한 수술법)을 하면서 복강내 고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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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삼척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동해병원 진폐입원환자 김상술씨의 사진작품 “희망으로”가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 작년부터 개설된 산재환자 취미교실 사진반(강사 동해사진동우회 김상수)에서 활동중인 김상술씨는 열성적인 작품활동으로 개설이래 강원사진대전, 춘천공모전, 여주생태공모전 등 출품하여 특선, 입선 등 다양한 수상을 통해 능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공모전에는 전국에서 363점이 접수돼 지난 24일 심사를 거쳐 김상술씨의 “희망으로” 등 총 70점의 작품이 선발됐다.
2007-11-30 08:00다국적제약사들은 M&A 대상으로 히트 제품을 보유한 제약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KTB네트워크 이광희 부장은 29일 열린 ‘한국제약산업 성장동력’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시장점유율, 브랜드 인지도 등을 중시한다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다국적제약사들은 장기 및 고정 거래처 확보와 cash flow 구조를 가진 업체를 선호한다고 발표했다.또한 생산, 제조 시설의 규모와 최신성뿐만 아니라 업체내 강성노조 유무 등도 중요 고려사항이라고 덧붙였다.이광희 부장은 “국내 제약사들의 영세성으로 인해 국내사간 효율적인 M&A가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정책변수 등 외부 환경 변화로 M&A도 적극 고려돼야 하는 상황이 된 만큼 M&A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밝혔다.
2007-11-30 07:14정부가 입법추진중인 의료채권 발행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채권법)을 둘러싸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서로 엇갈린 입장차를 보이고 있다.의료채권법은 금융권 차입외에 제도화된 다른 자금조달 수단이 없는 의료기관을 운영하는 비영리법인에게 자기신용에 따라 회사채와 성격이 동일한 ‘의료채권’을 순자산액의 4배까지 발행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이와 관련 29일 보건복지부는 의견수렴을 위해 보라매병원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토론자로 참석한 정진택 의협 기획정책국장은 의료채권 발행에 대해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그는 “의료채권법에서 의료기관이 재원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한점은 적절한 조치라고 생각한다”며 운을 뗐다.하지만 곧바로 현 의료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정국장은 “현재 정부가 공적기능을 강조해 진료비가 묶여 있는 상황”이라며 “채권을 통해 이익실현이 이뤄질지는 불투명한 상황으로 먼저 수가체계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개진했다.특히 “정부에서는 미국과 일본의 채권제도에 대해 비교했으나 장·단점이 제대로 고찰되지 못하고 있고 이들 나라의 충분한 제도분석이 이뤄지고 나서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
2007-11-30 05:50의약품 품절 사태로 인한 정부의 후속 대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올 6월에 발생한 의약품 품절사태는 의약품 및 정형외과용품 도매업 외자사인 ‘쥴릭파마코리아(이하 쥴릭)’가 국내 거래 도매업소와의 계약 만료시점인 5월31일을 맞아 기존의 도매마진을 인하한 새로운 조건을 제시하자 30개 도매업소가 반발, 재계약이 결렬되면서 촉발됐다.즉 쥴릭이 재계약이 체결되지 않은 도매업소에 의약품 공급을 중단하자 일선 약국에서 의약품이 품절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대한약사회에 따르면 이 사태로 6월8일~26일까지 총 322개 약국에서 약이 품절됐었으나 11개 제약사와 쥴릭 그리고 한국도매협회 간 합의로 사건은 일단락 됐다.이에 이러한 의약품 품절사태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철저한 원인 규명과 대책 마련이 요구돼 보건복지부는 2가지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그 중 하나로 복지부는 이 사태 관련자에 대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저촉여부를 지난 6월 27일 공정위에 조사요청을 신청했다.복지부 관계자는 “현재 공정위의 조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사후 조치에 관해서는 “공정위 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검토해 재발방지를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2007-11-30 05:40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은 29일 서교호텔에서 07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생애전환기, 영유아검진 적극 참여’ 등 내년도 중점추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또한 올해보다 6.7%(53억1200만원) 증액된 843억원의 내년도 예산도 원안대로 의결했다.건협이 내년도에 중점 추진할 주요사업은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사업 ▲사회공익사업을 통한 공익법인 역할 강화 ▲건강생활 실천 유도를 위한 보건교육 및 홍보사업 ▲학술 및 조사연구사업 ▲국제협력사업 등 다섯 분야다.이 중 질병 조기발견을 위한 건강검진사업의 일환으로 생애전환기, 영유아검진 등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이를 통해 건협은 개인별 건강위험 평가와 흡연, 음주, 운동, 영양, 비만 등 국민들의 생활습관 개선과 영유아의 성장, 발달사항 추적관리를 통한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지방자치단체와 정부부처 및 기관 등의 특색 검진사업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결정했다.현재 특색 검진사업으로는 척추측만증 검사 및 비만아동 건강검진(교육인적자원부), 철도안전 분야 신체검사실시기관 지정(건설교통부), 원폭피해자 건강검진(대한적십자사) 등이 있다.사회공익사업을 통한 공익법인 역할 강화를 위해서는 의료취약계
2007-11-30 05:30굿모닝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30일자 보고서를 통해 최근 정부가 약제비 절감을 위한 중복처방 금지, 인센티브 지급 등 의약품 사용량 관리대책 마련함에 따라 은행잎제제, 파스 등 건강보험 적용 제한으로 타격 불가피할 전망이지만 건강보험 재정 안정을 위한 정부의 다양한 정책시행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배 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약제비 증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요인은 건 당 처방 일수의 증가(54.9%)로 나타났으며, 처방일 당 약제비 증가(19.7%)와 의료기관 방문 횟수 증가(18.2%)가 그 뒤를 이었다.건당 처방일수 증가는 만성질환 증가 등 자연적 원인이 크나, 불필요한 장기•중복처방이 여전한 것도 한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처방일당 약제비 증가의 원인을 처방의약품수의 과다(1회평균4.16알)와 최신의 고가 오리지날 사용 비중 증가 등으로 보고 있다.그 외, 의료기관 방문 횟수 증가는 보장성 강화, 경제수준향상 등의 자연적 요인뿐만 아니라 과다한 의료쇼핑 등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또한 우리나라 국민이 의원급 의료기관을 방문해 처방 받는 의약품 수는 1회 평균 4.16알로 일본 3.00알, 미국 1.97알, 독일…
2007-11-30 05:20복지부가 급여기준이 불합리해 반복해서 삭감되는 항목을 학회와 합동작업을 통해 정비할 뜻을 밝혔다.최원영 보험연금정책본부장(사진)은 29일 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 정기이사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반복삭감 문제를 임의비급여와 함께 손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최 본부장은 “현재 약 500여개 항목에서 반복삭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복지부와 학회가 공동으로 몇 달에 걸쳐 이를 정비할 것이며, 앞으로도 의학발전을 저해하는 심사기준은 다 찾아서 현행 의료수준에 맞추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임의비급여 대책은 거의 다 나온 상태며 12월 초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또한 최 본부장은 포괄수가제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최 본부장은 “의료비가 급증하고 있는 현재 우리나라 상황에서 지불보수체제로 행위별 수가제 한 제도에만 의지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못하다”며 “의료의 질을 확보한다는 전제아래 선진국들이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지불보수제도를 사회적으로 논의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이런 차원에서 극히 제한된 환경이지만 일산공단병원을 대상으로 포괄수가제를 1년간 시범사업으로 운영할 생각이며, 그 결과를 가지고 표준적인 진료비 설정을
2007-11-30 05:00동성제약은 암 보조치료제 메제트롤(성분명 메게스트롤) 현탁액이 지난 10월19일 KGMP 승인을 받아 원할하게 제품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동성제약에 따르면 당초 지난 1월 제품허가를 받아 곧바로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성호르몬제제가 특수제제로 분류돼 별도의 KGMP생산시설을 갖추어야 한다는 식약청에 지시에 따라 추가로 생산설비를 갖췄다. 또 현재 종합병원 5곳에 랜딩돼 판매되고 있다. 동성제약은 전문의약품 활성화를 위해 내년 1월중 직장암 등에 사용되는 암치료 주사제를 생산할 예정이며, 1/4분기 안에 위십이지장궤양, 담도질환의 동통질환에 사용되는 제품도 발매할 계획이다.
2007-11-29 18:06중외제약 진단사업부가 자궁경부암 검사용 액상세포장비를 출시했다. 중외제약은 최근 독일에서 열린 ‘메디카(MEDICA) 2007’ 의료기전시회에 참가, 액상세포법을 이용한 자궁경부암 검사장비인 이-프렙(E-Prep)과 시약을 홍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신원하이텍이 제조하고 중외제약 진단사업부가 국내에 판매한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자궁경부암은 매년 3000여명이 새로 발생하며 자궁경부암으로 인해 매년 900여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조기진단 방법으로 ▲단순자궁경부 세포도말검사 ▲액상세포검사 ▲자궁경부확대 촬영술 ▲조직검사 등이 있다. 이밖에 인유두종바이러스(HPV)를 검출할 수 있는 자궁경부암 진단용 DNA칩(HPV DNA Chip)도 사용된다. 이중 단순자궁경부 세포도말 검사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진단예민도가 30∼50% 정도로 알려져 최근 검사율이 많이 떨어지고 있다. 반면 액상세포 검사는 진단예민도가 80∼90%까지 높아짐에 따라 산부인과에서 추천하는 검사 방법이다. 액상세포 검사의 장점은 크게 다섯 가지다. 우선 80% 이상 버려지던 진단세포를 모두 사용한다는 점이다. 또 보존액에 세포를 보존함으로써 변질을 막는다. 이물질이 제거
2007-11-29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