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8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대한순환기학회와 중재시술학회 후원으로 개최된 ENCORE(Endovascular & Coronary Revascularization) SEOUL 2007 심포지엄에서 크레스토 런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런천 심포지엄은 서울대병원 오병희 교수가 좌장을 맡고, 세계적인 심장의학 권위자인 캐나다 달후지 대학(Dalhousie University)의 조나단 하울렛(Jonathan G. Howlett) 박사가 연자로 참석해 ‘HDL 콜레스테롤과 관상동맥경화의 퇴행에 있어서의 스타틴(Statin,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and Regression of Coronary Atherosclerosis)’을 주제로, 스타틴 치료 효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국내외 심혈관 전문의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하울렛 박사는 높은 LDL-C 뿐만 아니라 낮은 HDL-C, 흡연 인구가 많은 한국의 경우, 동맥경화 진행 위험이 높고, 이로 인한 죽상혈전증의 위험이 증가해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하지만 이는 한국만의 문제가 아니며, 심혈관 질환의 효과적인 예
2007-09-11 10:54식약청은 매년 봄철마다 반복되는 황사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황사마스크를 의약외품으로 관리하고, 내년 봄에는 황사 방지 효과가 검증되어 허가받은 마스크만 시중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11일 밝혔다.그동안 마스크는 사용 목적에 따라 보건용마스크, 일반 공산품인 방한대, 산업용 방진 마스크로 나뉘어 각각 식약청, 산업자원부(기술표준원), 노동부에서 관리하여 왔으며, 시중에서 황사를 막아준다고 광고하는 마스크중 일부가 그 효능은 입증되지 않은 채 가격만 비싸다는 비난을 받아 왔다.식약청은 지난 7월 기술표준원, 노동부 등과 협의하여 생활 환경에서 황사를 막기 위해 사용하는 황사마스크를 식약청에서 관리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황사방지 효과 검증을 위한 분진포집효율 분진포집효율, 투과율 투과율, 누설율 누설율 등 규격을 설정하기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해왔다고 밝혔다.식약청 관계자는 “황사 입자중 인체에 유입되었을 때 가장 해로울 수 있는 크기는 0.1~2.5마이크로미터(㎛)로서, 황사마스크는 0.3㎛의 입자를 95% 이상 걸러주는 기능을 가지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내년부터 마스크에 황사를 막아준다는 기능을 광고하고자 하는 경우는 식약청의 허가를 받아야…
2007-09-11 10:24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이사 피터 펠딩거)는 국내의 대표적인 당뇨병 전문의를 초청, 급증하고 있는 당뇨병 확산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고자 ‘Leadership in Changing Diabetes’ 리더쉽 포럼을 최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3월 뉴욕에서 열렸던 ‘Global Changing Diabetes Leadership Forum’에서 당뇨병 유병률을 낮추기 위한 전문가의 의견들이 발표됐고, 국내 당뇨병 확산에 대한 대응방안이 논의됐다.당뇨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움직임에 발맞추어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서는 철저한 관리를 통한 당뇨병 치료와 질환의 조기 검진, 합병증 예방 및 치료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는 내용이 강조됐다. 토론회에서 중요하게 논의된 핵심 사항은 ▲UN의 당뇨병 인식 결의안 채택과 같이 정부와 일반인 모두가 당뇨병에 대해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 필요 ▲당뇨병에 관한 문제를 국가적인 차원에서 해결 ▲에이즈 퇴치 캠페인처럼 국제적인 움직임과 지역적인 노력이 다각적으로 필요 ▲개개인의 인식 변화를 위해 정부, 의료계 전문가, 기업 등과 같은 여러 단체와의 협조 필요 등 크게 4가지였다. 또한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2007-09-11 09:38몸 속에 생긴 불필요한 돌을 제거하는데 이용되던 체외 충격파가 관절내 염증 치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불필요한 지방조직을 제거하는데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고운세상피부과네트워크(대표 안건영)는 최근 절개 없이 비 수술적인 방법으로 우리 몸의 지방을 부분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체외충격파(Shock wave) 방식의 지방파괴 레이저 ‘마스터펄스 AWT(Acoustic wave therapy)’를 새로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마스터펄스를 이용한 AWT 지방파괴술은 단순한 지방의 감소가 아닌 충격파, 즉 높은 전압으로 음파를 만들어 불필요한 지방세포를 깨뜨리는 시술법이다.지방세포 자체를 파괴하여 줄이는 방식이기 때문에 파괴된 지방세포가 몸 밖으로 나가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데 시술 후 3일 정도부터 파괴된 지방 세포가 부종과 림프로 빠져 나가면서 사이즈의 감소가 일어나기 시작한다.20∼30분이면 OK∼ 바쁜 현대인들에게 적합기존의 체외충격파 지방세포 파괴술은 울트라 사운드(초음 파)방식으로 1초에 1회씩 시술하기 때문에 최소 1시간30분에서 길게는 2시간 이상의 시간을 필요로 했다.하지만 이번에 새로 선보인 마스터펄스를 이용한 AWT 지방파괴술은 1초에 15
2007-09-11 08:59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는 2일부터 17일까지 이라크 보건정책 관리 아르빌지방정부 공무원 16명을 초청해 ‘인구와 생식보건 국제연수’를 진행한다.이들은 김강립 팀장(복지부 보건의료정책팀)의 ‘보건의료정책 개황’, 조남훈 소장(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저출산고령사회연구센터))의 ‘한국의 인구정책의 과거, 현재, 미래’, 남정자 교수(연세대학교 간호학과)의 ‘NGO의 인구생식보건사업’ 등의 강의를 듣고 건국대병원을 시찰한다.
2007-09-11 08:00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이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본관동 1층에서 사진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각여행(四角旅行)’을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대전 지역에 위치한 대전사진연구회(회장 서성석) 소속 여덟명의 작품이로 구성됐다. 이 밖에도 생명硏 생물자원센터 소속 이문수 작가가 총 41개 작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2007-09-11 08:00최고의 개원입지를 자랑하는 강남. 전문가들은 강남에서 개원하더라도 다음과 같은 점들을 주의하지 않는다면 강남개원도 얼마든지 실패할 수 있다고 충고한다. 아라컨설팅 윤성민 대표는 지난 2일 열린 ‘강남의사 따라잡기 성공개원 세미나’에서 병원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남개원 시 실패를 부르는 점들에 대해 설명했다.윤 대표는 ▲차별성 부재 ▲잘못된 시장 분석 ▲내부프로세스 부재 ▲초기 마케팅 실패 ▲잘못된 파트너 ▲전략적 마케팅의 부재 등을 실패 요인으로 꼽았다. 특히 강남개원을 준비하는 대부분의 예비 개원의들이 강남은 항상 손님이 많고, 비싸게 돈을 받아도 된다는 식의 잘못된 시장 분석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마케팅을 굳이 하지 않아도 손님을 끌 수 있다고 생각해 세대별, 지역별 고객 분석에 실패하기 쉽다고 말했다. 또한 직원 고용 마인드 및 내부 교육 부재, 無비전, 운영원칙, 내부 매뉴얼 부재 등 전반적인 내부 프로세스 부재로 인해 내부 만족에 실패, 결국 고객만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초기 마케팅과 관련해서는 경쟁병원 분석과 개원 전후 집중 마케팅, 작은 마케팅, 각자에게 맞는 전략 수립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2007-09-11 05:50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들이 관절파괴가 많이 진행된 후인 평균 2.2년이 지나서야 치료를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치료시기 지연은 치료효과 감소와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없는 등의 삶의 질 저하를 가져오며, 수술로 인한 의료비용과 간접비용 등 사회적 비용의 증가를 초래해 적극적인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양대류마티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배상철 교수(사진)는 관절에 염증이 생겨 연골과 뼈를 파괴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지난 2001년 1월부터 2006년 12월 내원한 환자 137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증상은 평균 40.9세에 처음 나타나고 치료시기는 증상이 나타난지 평균 2.2년이 지난 후 시작하며, 환자들의 약 70%는 발병 후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류마티스 관절염에 걸린 후 직업의 변화를 보면 발병 후 무직이 되는 경우가 여자는 69.7%로 발병 전보다 36.0% 증가했으며, 남자는 68.6%로 발병 전보다 40.1%가 증가했다. 특히 남자전문직의 비율은 10.2%였으며, 발병 후에는 5.9%만이 전문직을 유
2007-09-11 05:40유한양행이 지난 1월 출시한 자체개발 항궤양제 신약 레바넥스가 빠르게 주력 제품으로써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삼성증권 조은아 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레바넥스가 지난 3분기에 월 15억원 수준의 매출 달성, 4분기에는 월 매출 20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레바넥스의 영업이익 기여도는 올해 3.9%, 내년에는 11.2%, 2009년에는 15.6%로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아울러 유한양행이 3분기부터의 매출 증대가 눈에 띌 것이라며 그 이유로 ▲레바넥스의 선전 ▲CGMP 기준에 부합하는 공장에 대한 투자 완료로 경쟁업체들 대비 자금 여력이 풍부하는 점(2분기말 순현금 971억원) ▲자회사인 유한킴벌리 수출부문에서 이익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점을 들었다.
2007-09-11 05:20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의료사고 피해 구제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의료단체들의 반대여론이 들끓고 있다.의협, 치협, 한의협을 비롯, 조산사협, 간호조무사협,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등 6개 단체들은 10일 각 단체 회장명의로 된 ‘의료사고 피해 구제에 관한 법률안의 합리적 조정을 촉구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들 단체들은 성명서에서 “국민의 의료 수혜의 질, 의료 환경에 대한 정부 역할, 의료인의 진료형태, 국가 보건의료 체계 확립 및 질서유지 등에 엄청난 파장을 몰고 올 수 있는 중차대한 법안을 주무부처인 보건복지부 차관의 분명한 문제제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국회 보건복지위 법안소위가 의료계의 의견을 배제한 채 시민단체의 안으로만 통과시킨 것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고 밝혔다.이들 단체들이 문제로 제기한 것은 ▲법안명의의 불평등성 ▲의료인에게 입증책임 전가 ▲임의적 조정전치주의 ▲형사 처분특례 ▲과실책임주의 등이다.이들은 “이러한 법안은 의료인을 가해자로서 규정하고 입증책임을 의료인에게 무한 전가시킴으로써 의료인의 위축진료, 불필요한 과잉 사전검사 등을 조장, 결국 환자들의 부담이 증가될 수밖에 없는 필요악의 제도적 장
2007-09-11 05:00노바티스는 북한 수해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5억 원 상당의 필수의약품을 북한에 기증한다고 오늘 한국노바티스(대표 안드린 오스왈드)가 밝혔다. 이번에 노바티스가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에 기증하는 의약품은 북한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광범위한 항생제들이다. 노바티스는 2005년 11월 북한에 10억 원 상당의 필수의약품 (항생제, 영유아용 거버 이유식) 을 인도주의 목적에서 기증한데 이어, 2006년 지난해에는 감기약 등의 2억 7천 만 원 상당의 일반의약품을 기증한 바 있다. 한국노바티스의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노바티스는 책임있는 기업시민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전세계 환자들에게 의약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의약품 기증으로 최근에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북한 수재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 줄 수 있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7-09-10 17:34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 이하 인구협회)가 지난 05년 9월 23일 (주)천재교육 모유 수유실을 첫 개소한 이래 7일 안양 동안구보건소에 제 92호 모유수유실/착유실(이하 모유수유실)을 개소했다. 인구협회는 이런 어려움을 해결하고 더 나아가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루어 임산부 및 영아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모유 수유실을 개소해 왔다.특히 지난 청와대 내 모유 수유실(60호~62호) 설치와 모유수유 주간 캠페인(07년 8월 첫째주)으로 사회적 관심이 많아져 모유 수유실을 설치하는 곳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최근 설치기관으로는 85호 강동구보건소, 86호 한진해운(여의도 소재), 87호 화성시청관내 어린이집, 88호 우정읍 사무소, 89호 마도면사무소, 90호 국회도서관 5층 여성휴게실 내, 91호 은평구보건소, 92호 안양 동안구보건소 등이 있다. 앞으로도 93호 해운대보건소, 94호 전북지방 병무청, 95호 한국의료인 국가시험원, 96호 대림성모병원 등에 모유수유실이 설치될 예정이다.
2007-09-10 17:24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이 오늘 10일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화이자 사랑의 병원 그림축제’를 시작했다. 오늘 행사에는 대구 동산병원의 의료진과 한국화이자제약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환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화이자 사랑의 병원그림축제는 입원중인 환우들이 직접 그림을 그려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병원의 흰 벽에 알록달록한 그림을 걸어서 분위기를 따뜻하게 바꾸는 행사로, 올해까지 국내의 18개 병원에 그림을 기증하였다. 지난 7일 금요일에 화이자 사랑의 병원그림축제 진행을 위해 한국에 도착한 병원예술재단의 존 파이트는 한국화이자제약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랑의병원그림축제를 진행함으로써, 환자들이 더 즐겁고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봉사한다는 데 대해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더 큰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오늘 행사에는 그림축제와 더불어,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을 위해서 병실에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동시에 진행하였다. 마술사와 한국화이자제약 직원, 테디베어 캐릭터가 직접 병실을 방문하여 마술쇼를 보여주고 여러 가지 선물을 전달하였다. 또한 행사장에서 완치에 대한 소망을 적어서 나
2007-09-10 17:00서울특별시 12개 시립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의료진을 보유한 병원은 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라매병원은 전공의 수 103명, 전문의 수 93명을 합친 196명으로 시립병원 최다 의료진을 확보해 1위를 기록했다.분석결과에 따르면 동작구 소재 보라매병원에 이어 강남구 소재 서울의료원(129명), 중구 소재 서북병원(54명)과 동대문구 소재 동부병원(36명)이 차례로 2,3,4위를 차지했다.특히 보라매병원은 196명의 의료진 대부분이 서울의대 출신으로 시립병원 최다 서울의대 의료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 수 외에도 06년 외래환자 수 53만401명, 06년 입원환자수 17만9981명을 기록, 시립병원 중 가장 많은 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7-09-10 16:55복지부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58차 WHO 서태평양지역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본 회의는 서태평양지역 내 정부대표가 참석해 WHO 보건사업을 기획, 실행, 평가와 함께 국가간 협력증진을 도모하는 서태평양지역 내 가장 중요한 보건관련 행사다.주요 인사로는 변재진 복지부장관을 비롯, WHO 사무총장인 마가렛 찬, WHO 서태평양지역 사무처장 시게루 오미, 회원국 장관급 수석대표 33명이 참석한다.이번 회의에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등 신종전염병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 생활습관병 예방, 급연운동, 전통의학연구 등에 대한 실천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2007-09-10 15:49VGX 인터내셔널(대표 종 조셉 김, 이하 VGX 인터) 이 기존 제약업계의 고정관념과 틀을 깰수 있는 과감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신약개발 전문 제약회사인 VGX인터는 지난 1976년 주식회사 동염으로 창립하여 꾸준히 자리매김을 해 오다가 2005년 말 VGX파마수티컬스가 최대 주주가 된 이후, 신약개발 전문제약회사로 대대적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지금까지가 신약개발과 관련된 각종 사업으로 꾸준히 제약회사로의 체제를 갖추어 온 시기였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약업 대열에 설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VGX인터가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신약개발 이외에도 완제의약품 생산과 마케팅, API(핵심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급, cGMP컨설팅 사업,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의약품위탁생산시설)사업 등 다각화된 신사업 영역을 통해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지금까지 제약업계의 사업영역이 R&D 및 생산, 마케팅 활동 등의 일대일 산출형태라면 VGX인터의 사업 범위는 제약업과 바이오 서비스업, 그리고 컨설팅 사업까지 제약산업 인프라 전반을 관여하는 종합형 제약산업의 형태라 할 수 있다. VGX인터는 이러한 5가지 사업 구조를 통해 제약업
2007-09-10 15:48복지부는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홍강의)와 10일 전경련회관에서 정원식 전 국무총리, 안명옥 의원과 각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및 생명사랑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는 자살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공로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보건소 등 3개 기관과 이홍식 연세의대 교수 등 6명에게 복지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또한 올해의 생명사랑대상으로 봉사부문에 ‘경찰청사이버테러대응센터 기획수사팀’, 보도부문에 ‘동아일보 하임숙, 이진한 기자’, 학술부문에 ‘목포대학 김용분 교수’가 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특히 자살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생명사랑운동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연극인 손숙씨와 가수 노사연, 이무송 부부를 생명사랑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한다.
2007-09-10 15:44대한산부인과의사회(회장 최영렬)가 국회 복지위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한 의료사고 피해구제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산부인과 의사회는 “이기우 의원 발의의 ‘의료사고 피해 구제에 관한 법률안’이 그동안 반대해온 의료계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국회 복지위 법안심사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하여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이 법안이 시행되면 의료 현장에서 위험도가 높은 시술과 치료가 기피될 것이 자명하고 모든 의사를 범죄자로 만들 것”이라고 강도높게 비난했다.특히 “산모와 태아의 두 생명을 책임져야 하는 산부인과는 전체 진료 과목 중 예측이 어려운 의료 분쟁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과로, 지금도 분만을 포기하는 전문의가 급증하고 있고 산부인과를 지원하는 전공의가 없어 과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현실에서 이번 법안으로 직격탄을 맞게 되었다”며 “이제라도 국회와 시민단체가 이 법안이 몰고 올 결과의 심각성을 인식해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산부인과의사회는 “치료 결과가 안 좋은 환자에게 가족 다음으로 안타까운 사람이 책임을 다한 의료진일 것”이라며 “의료 분쟁에 대한 법률적 규제는 모든 의료인이 적정진료를 하도록 해 의료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인데 이번 법안은
2007-09-10 15:06한국노바티스 (대표 안드린 오스왈드)는 실제 환자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은 ‘다 함께 행복한 세상’ 사진전을 9월부터 전국 병원을 돌며 전시회를 연다.‘다 함께 행복한 세상’ 사진전은 사진작가 김우영씨가 국내에선 처음으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의 삶과 희망 및 환자가족과 의료진 등 그 주변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낸 예술 사진작품으로 전시회를 연 바 있었다. 한국노바티스와 서울특별시의사회의 공동 후원으로 지난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1주일간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렸으며,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였다. 갤러리 전시에 이은 이번 병원 순회전시는 사진전의 주인공들인 환자, 가족, 의료진들과 직접 사진의 생생한 감동을 나누기 위해 현장을 찾아가는 형태로 마련되었다. 병원순회전시는 9월 3일 경희대병원 (9월 3-7일)을 시작으로 연세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9월 10-14일), 인제의대 부산백병원(10월 8-12일), 화순전남대병원(10월 15-19일) 에서 열릴 예정이다.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환자와 가족, 의료인이 있는 현장에서 열리는 이번 병원순회전시를 통해 환자, 의사 등 질병과 맞서는 모든 사람들의 삶과 희망과 헌신을 새
2007-09-10 14:56한국얀센, 한국존슨앤드존슨,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등 국내 존슨앤드존슨(J&J) 계열 3사 직원들이 대규모 수해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수재민을 위해 1,690만원을 모금했다. 또 한국얀센은 북한 수재민 진료를 위한 1,400만원 상당의 의약품도 지원키로 했다.J&J 3사는 자발적인 직원의 참여로 조성된 지원금을 한국복지재단에 전달해 수해로 인한 시설복구 등에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한국얀센 등 J&J 3사는 북한 수해 소식이 전해진 직후 사회에 대한 책임을 규정한 기업신조에 따라 곧바로 직원 모금에 들어갔다. 한국얀센이 536만원, 한국존슨앤드존슨이 716만원,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438만원을 모금했다.또 의약품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을 통해 북한 수재민에 직접 전달토록 할 계획이다. 북한 수재민에게 전달될 의약품은 타이레놀 등 해열진통제와 지사제인 아레스탈 등이다.J&J 3사의 사회기여활동을 총괄하는 박세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사장은 “국내 J&J 3사는 기업신조의 사회기여 의무에 따라 자연재난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기꺼이 찾아가고 있다” 고 밝혔다.또 “이번 모금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안하고 참여했다”며 “직원들의 사회기여에 대한 높은 인식에 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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