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이 6일 분석한 ‘2007년 상반기, 세계 제약시장 주도 품목 변화분석’에 따르면 화이자의 리피토가 여전한 세계매출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매출 감소세를 나타냈으며, 조코의 제네릭 출시로 인한 영향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또한 아스트라제네카의 크레스토는가 리피토의 바톤을 넘겨받을 차기 고지혈증 시장의 맹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미래에셋증권 리서치에서 2/4분기글로벌 제약기업의 주요 품목별 매출실적을 분석한 결과,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가 여전히 세계 매출 1위자리를 지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격감한 27억달러에 그쳤다.리피토의 유통 재고 조정이 2/4분기의 이례적 매출 감소의 표면적인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지만, 과거 경쟁 약물이던 머크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조코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쏟아져 나온 제네릭들이 리피토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이와 함께 아직 매출 규모에서 격차가 크기는 하지만, 위궤양 치료제 넥시움 및 급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정신 분열증 치료제 세로켈이 리피토의 지위를 위협하고 있는 약물들이라고 전망했다.또한 매출 상위품
2007-09-07 05:20향후 의료계의 여건과 관련해 병원들의 대형화 경쟁은 계속될 것이며, 의료인력이 선진국 수준으로 증가됨에 따라 의료비 상승은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병호 연구원은 최근 열린 ‘한국 건강보장의 비전과 전망’ 심포지엄에서 향후 예상되는 의료계 판도 변화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가까운 장래에서 의료소비자의 대형병원과 평판도가 높은 의료진을 선호하는 형태가 바뀌지 않을 것”이라며 “대형병원의 대형화 경쟁은 계속되고, 환자 당 진료비용은 커져서 의료비 증대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대형화 경쟁은 최첨단 의료기술의 도입과 맞물려 자본력을 갖춘 대형병원이 계속해서 경쟁력의 우위를 점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울러 보장성 강화로 중증환자의 부담이 획기적으로 떨어지면 기술적 우위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환자들이 쏠려 중소병원의 입지는 좁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시에 로봇수술이나 원격진료, U-healthcare 등 새로운 형태의 진료양식이 대형병원들을중심으로 등장하게 되면서 현재 대형병원에서 할 수 있는 진단과 수술이 의원급에서 가능하게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기술력을 갖춘 대형화의 이점 보다는 환자에 대한 심리
2007-09-07 05:00동아제약은 6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31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주총의 안건은 이사 선임의 건이다.
2007-09-06 17:03화이자는 오늘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non-small cell lung cancer) 환자를 대상으로 엘로티닙(erlotinib)과 병용 시, 수텐(sunitinib)의 효과와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대규모, 다국가, 제 3상 임상연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주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폐암학회 (IASLC)에서 발표된 몇 건의 제2상 연구 결과에서, 수텐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에서 활성과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폐암은 전세계에 걸쳐 여성과 남성 모두에서 암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거의 60%가IIIB/IV 병기로 진단을 받으며, 대부분이 진단 시에 원격전이(distant metastases)를 보인다.성균관의대 삼성의료원 혈액종양내과 박근칠 교수는 “비소세포폐암에서 하나의 분자 표적에만 작용하는 베바시주맙(bevacizumab), 엘로티닙과 같은 단일 표적 치료제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폐암 환자의 생존율이 다른 암에 비해 여전히 낮다”고 밝히며, “이번 3상 연구가 EGFR 저해제인 엘로티닙과 병용 시 다중 표적 타이로신 키나아제 억제제인 수텐이 진행성 폐암 환자들에게 갖는 잠재적 혜택에 대한
2007-09-06 16:23서울대학교병원 운영 서울특별시립 보라매병원(병원장 정희원)은 14일 오후 3시 신관 6층 대강당에서 제19차 시민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인암 검진 받고 계십니까?’를 주제로 산부인과 이택상 교수가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내용은 자궁경부암의 이해, 자궁경부암 선별검사를 비롯해 부인암의 예방법, 인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등이다. 보라매병원 시민 건강교실은 격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강사는 보라매병원 각 진료과 전문의가 실생활에 유용한 건강정보를 강의하고 있다.
2007-09-06 14:53전남대병원 신경정신과 연수교육이 오는 8일 오전 9시 20분부터 ‘정신분열병 연구 및 치료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전남의대 덕재홀에서 개최된다.이날 연수교육에서는 ▲정신분열병의 전구증상 ▲정신분열병의 공존증상 ▲노년기 정신병 ▲정신분열병의 재활치료 ▲정신분열병의 인지행동치료 ▲난치성 정신분열병의 약물치료 ▲유전학 ▲신경생물학 ▲뇌영상학 등 정신분열병과 관련된 특별한 이슈들을 비롯해 정신분열병 연구 및 치료 관련한 최신지견 발표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2007-09-06 14:46조아제약(대표이사 조성환)은 ‘마비스액’을 리뉴얼한 비타민제 ‘마비스포르테액’을 출시했다.마비스포르테액은 10ml*20A(앰플)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명에서도 나타나듯이 마그네슘 성분을 더욱 강화했다.포르테란 이탈리아어로 악보에서 세게 연주하라는 뜻을 나타낸다. 제품디자인 또한 활동적인 이미지를 삽입하여 제품의 효능을 표현했다.‘마비스포르테액’은 마그네슘 결핍으로 나타나는 신경 근육의 이상인 불면증, 불안, 피로, 경련 및 운동전후에 효과적인 제품이다.제품의 주성분인 글리세로인산마그네슘은 세포 내로의 흡수가 뛰어나고, 신속히 흡수됨으로써 국소효과가 아닌 전신효과를 가지며, 비타민 B6(염산피리독신)는 마그네슘(Mg)의 흡수율을 더욱 향상시킨다.앞으로 조아제약은 소비자와 약국을 대상으로 하는 적극적인 제품 홍보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2007-09-06 14:44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이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병원 1층 로비에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가을음악회’를 진행한다.이번 음악회에서는 ‘강동크리스천오케스트라’를 초청, ‘가을밤’, ‘고향 그리워’ 등 10여 곡을 오케스트라 협주, 소프라노 솔로, 피아노 트리오, 색소폰 연주로 듣는다.병원관계자는 “환자들의 무료함을 달래주고, 음악을 통해 마음의 안정과 위로를 전해주고자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07-09-06 14:36영국의 1차 진료 데이터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관찰 연구에 따르면, 화이자의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 칼슘)에서 심바스타틴으로 약물을 변경한 환자들의 심장마비, 뇌졸중, 특정 심장수술 또는 죽음 등 심혈관성 문제가 리피토 치료를 꾸준히 받은 환자에 비해 30%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일 유럽 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Congress 2007)에 발표되었던 이번 결과는 영국심장의학저널(The British journal of cardiology)에 발표 예정이다.이번 분석은 영국의 보건증진 네트워크(THIN: The Health Improvement Network)의 1997년 10월부터 2005년 6월까지의 진료진이 기록한 의료정보를 바탕으로 총11,520명 환자에 대한 후향적 분석 결과이며, 6개월 이상 리피토를 복용 후, 심바스타틴으로 변경한 2,511명과 리피토를 지속적으로 복용중인 9,009명을 대상으로 비교했다.화이자의 국제의학담당 수석부사장 마이클 베레로위츠(Micheal Berelowitz)는 “실제로 의료비를 지출하는 보건당국이나 보험사들은 하나의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는 환자들에
2007-09-06 14:15임신초기 임신인 줄 모르고 피임약을 복용했더라도 태아에게는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관동의대 제일병원 산부인과 한정렬 교수팀이 1999년부터 2006년까지 한국마더리스크프로그램에 방문한 3,512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추적조사한 결과, 피임약에 노출된 산모와 기형아 출산율을 상관관계가 없었다.연구팀은 임신초기 경구용 피임약에 부주의하게 노출된 164명의 여성의 집단을 전향적으로 평가하고, 대조군으로 나이와 임신력이 같게 짝지어 경구용 피임약 노출이 없었던 240례, 노출된 약물이 없는 2,983례를 비교했다.대상자들은 모두 임신 10주 이전에 등록되었고, 이후 임신 28주까지는 4주마다, 임신 28주 이후는 2주마다, 36주 이후는 매주 산전진단을, 임신 20주경 에는 태아의 기형을 진단하기 위한 정밀초음파를 받았다.출산한 산모를 ‘노출된 약물이 없는군(2,983명)’과 ‘일반 약물 노출군(401명)’, ‘피임약 노출군(128명)’으로 분류해 기형아 발생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노출된 약물이 없는 군에서는 3.0%(88명), 일반 약물 노출군은 3.7%(15명), 피임약 노출군은 2.3%(3명)으로 집계됐다.즉, 임신부가 임신초기 경구용 피임약
2007-09-06 14:14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산하 화분연구회(이사장 손병관)는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와 일반인들이 손쉽게 공기중의 꽃가루 농도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도록 ‘꽃가루 예보 위젯 서비스’를 제공한다.위젯(widget)은 웹 상에서 이용빈도가 높은 정보를 PC 바탕화면에 바로 상주시켜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소형 응용 프로그램을 말한다. 시계, 달력, 날씨, 검색, 지도, 뉴스 등이 사용자들이 선호하는 정보들이다. 꽃가루 예보 위젯은 오늘의 평균 꽃가루 발생 예상치와 위험수위를 안내해주는 신개념 서비스이다. 꽃가루 발생 예상치는 화분연구회가 1996년부터 약10년간 전국 8개 도시에서 30여종의 꽃가루를 채집, 누적해 온 자료를 바탕으로 평균을 낸 수치이다. 꽃가루는 우리나라에서 집먼지 진드기 다음으로 흔한 알레르기 원인물질로서,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과 결막염, 천식을 일으킬 수 있다. 한양대구리병원 소아과 오재원 교수는 “꽃가루 알레르기는 대부분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증상이 집중적으로 나타나므로, 환자들에게는 어느 꽃가루가 어느 계절에 많이 날리는지에 대한 정보가 특히 중요하다. 이번 서비스는 환자들의 고충을 크게 덜어
2007-09-06 14:07
한림대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지난 8월 31일부터 개편된 홈페이지(http://www.hallym.or.kr)를 새로 선보였다.한림대의료원의 이번 새 홈페이지는 의료원 및 산하병원 홈페이지와의 통일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각 병원별 전문성 및 특성화를 부각하고 고객 지향성 홈페이지로서의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2007-09-06 14:00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인력과 시설기준, 입소대상자 범위 등을 규정한 ‘노인복지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노인요양시설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사무원, 조리원 및 위생원 등 간접인력 필요수로 규정했다.요양보호사의 경우 ‘입소자 3인당 1인’에서 ‘2.5인당 1인’으로, 간호사를 ‘입소자 20인당 1인’에서 ‘25인당 1인’으로, 사무국장 ‘1인’에서 ‘입소자 50인 이상 1인’으로 각각 변경된다.또한 신설되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의 경우 시성장 1인과 간호(조무)사 1인 또는 물리(작업)치료사 1인, 입소자 3인당 요양보호사 1인으로 정했다.입소자 1인당 면적기준(침실포함)도 양로시설과 노인공동생활가정 입소자 1인당 15.9㎡,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1인당 23.6㎡,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입소자 1인당 20.5㎡로 의무화 했다.이밖에 사회복지사는 필요수가 아닌 정수 1인으로 하고 재가노인복지시설장의 자격기준을 사회복지사, 의료인, 요양보호사 1급 중 5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자로서 복지부장관이 정하는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 자로 정했다.재가노인복지시설의 시설기준은 방문요양 및 방문목욕의 경우 시설전용면
2007-09-06 12:46병용 또는 연령금기 의약품이 지난 2004년 8월부터 2007년 금년 4월까지 총 6만5,238명에게 6만8,673건 처방됐던 것으로 확인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이 장복심 의원에게 제출한 ‘병용·연령금기 약품 사용실태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병용금기는 29,739건(29,025명), 연령금기는 38,934건(36,213명)으로 집계됐다.병용금기 처방건수는 ▲2004년 3,252건(3,209명) ▲2005년 17,328건(17,055명) ▲2006년 5,231건(5,181명)이며, ▲2007년 4월까지는 3,928건(3,580명)이었다.연령금기의 경우 ▲2004년 1,263건(1,243명) ▲2005년 27,748건(25,555명) ▲2006년 6,036건(5,822명) ▲2007년 4월까지 3,887건( 3,593명)으로 나타났다. 부작용이 우려되는 부적절한 처방 가운데 가장 많이 발생한 사례는 병용금기의 경우 위장관 출혈 및 위궤양을 일으킬 수 있는 케토롤락 트로메타민(ketorolac tromethamine)과 아세클로페낙(aceclofenac) 병용처방으로 지난 2004년 이후 금년 4월까지 5,635명에게 5,681건이 처방됐다.심부정맥을
2007-09-06 12:46◈ “리베이트 많이 하는 사람들이 보험료는 잘 안내는 것 같드라구요.”(건강보험관리공단 관계자, 기자간담회에서)◈ “제약계에서 공정위에 무릎꿇고 빌테니까 이번 한번만 봐달라고 했다더라.”(모 의료계 관계자 리베이트와 관련해 공정위 발표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에서 제약업계의 분위기를 전하며)◈ “다음 투쟁 로드맵도 개원의들만의 잔치인가? 왜 종병은 구경만 하고 있을까요? 알다가도 모를 일이죠?”(영등포구 한 개원의, 의협의 향후 투쟁 로드맴에 대한 질문에)◈ “GSK의 자궁경부암 백신 서바릭스를 우리쪽이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 우리측에서도 GSK 백신을 하고자 한다. 현재 접촉 중에 있을 뿐 이다”(녹십자 홍보팀 관계자)◈ “이레사가 도세탁셀에 비해 비열등하다는 연구결과가 생사의 기로에 서있던 이레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세계폐암학술대회 모 참가자)
2007-09-06 12:46녹십자, 중외제약, 현대약품 등의 가세로 연간 300억원대에 이르는 입술보호제 시장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입술보호제 시장은 약국 약 160억원, 화장품시장 140여억원 등 총 300억원대 규모로 추산되고 있다.국내 입술보호제 시장은 니베아 립케어와 한국 와이어스 챕스틱이 입술보호제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CJ의 립케어립밤, 맨소래담 립아이스, 한미약품 스위틱, 유한양행 달콤한입술 등이 이들 리딩제품과 경쟁을 벌이고 있다.이러한 시장에 최근 녹십자와 중외제약, 현대약품 등이 잇따라 신제품을 내놓고 시장 진입을 노리고 있다. 녹십자는 지난 7월 일본 내 점유율 1위 입술보호제인 ‘오미 멘텀(Omi Menturm )’ 6개 품목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면서 시장에 뛰어들었으며, 발매 1개월만에 11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중외제약도 지난 7월 100% 식물성 원료의 친환경 유기농 입술보호제 ‘립수리’를 출시하면서 시장에 가세했다. 중외제약 측은 국내 최초 유기농 입술보호제라는 점을 강조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블리스텍스’의 유통망을 소매에서 도매로 확대하면서 10대 소녀들을 대상으로 ‘완소
2007-09-06 12:46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은 9월 1일자로 전체 보직자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진료부원장에 최한용 교수(비뇨기과)를, 기획조정실장에 송재훈 교수(감염내과), 내과장에 오하영 교수(신장내과)를 각각 임명했다. 보직자 사령식은 9월 6일 오전 8시 중강당에서 실시했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009년 8월 31일까지 2년간이다.▲진료부원장 최한용(崔漢龍)▲내과장 오하영(吳夏英) ▲소화기내과장 김재준(金在俊)▲순환기내과장 김덕경(金德經)▲호흡기내과장 김호중(金鎬仲)▲내분비대사내과장 이명식(李明植)▲신장내과장 김대중(金大中)▲혈액종양내과장 강원기(姜元基)▲감염내과장 백경란(白敬蘭)▲알레르기내과장 최동철(崔東哲)▲류마티스내과장 고은미(高恩美)▲외과장 전호경(全浩景)▲소화기외과장 김 성(金 聖)▲유방내분비외과장 남석진(南錫珍)▲혈관외과장 김영욱(金永旭) ▲소아외과장 이석구(李奭九)▲이식외과장 조재원(趙梓元)▲흉부외과장 이영탁(李英卓) ▲심장외과장 이영탁(李英卓)▲폐.식도외과장 김진국(金鎭國)▲정형외과장 박윤수(朴潤秀)▲인공관절센터장 박윤수(朴潤秀)▲신경외과장 박 관(朴 寬)▲성형외과장 방사익(方士翼) ▲산부인과장 윤병구(尹炳求)▲안과장 김윤덕(金潤德)▲이비
2007-09-06 12:45영진약품(대표 정창윤)은 지난 9월 6일 일본 가네카(대표 오니시 마사미, Onishi Masami)사와 코엔자임큐텐 국내 사업에 관한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코엔자임큐텐은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에서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뛰어난 항산화 효과와 웰빙 트랜드를 바탕으로 그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세계 시장 전체의 규모는 년간 350~400톤이며, 이중 가네까사가 생산하는 양은 년간 280톤으로 전체 시장의 80%에 달한다. 또한 가네까사의 코엔자임큐텐은 효모를 이용한 발효 공정을 통해 제조된 것으로, 많은 안전성 자료와 임상데이터를 보유하여 타 코엔자임큐텐과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있다.영진약품은 2005년 이후 국내 최초 코엔자임큐텐 함유 드링크인 영진큐텐을 출시한 데 이어, 영양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며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코엔자임큐텐 제품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여 왔다. 또한 영진약품은 2005년 ~ 2006년 대대적인 광고 캠페인을 집행하여 소비자들의 인식을 선점해온 바 있다.영진약품은 이번 제휴를 통해, 가네까 사의 우수한 코엔자임큐텐 원료를 기반으로 한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올해 10월부터 출시할
2007-09-06 11:57동아제약(대표이사 김원배)은 잇몸질환 치료, 예방을 위해 1회 1캡슐 복용만으로 충분한 잇몸질환 치료제 ‘덴파사’를 새롭게 발매했다.덴파사 캡슐은 소염작용 및 잇몸 조직의 산화를 방지하고 모세혈관의 출혈을 방지하는 염화리소짐, 카르바조크롬, 초산토코페롤(비타민E), 아스코르빈산(비타민C)을 함유하고 있어 치은염, 치조농루에 의한 잇몸 발적, 부기, 출혈, 고름과 같은 증상을 완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덴파사 캡슐은 1회 1캡슐 섭취로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동아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잇몸질환 치료제 시장규모는 지속적인 성장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성인의 90% 이상이 잇몸질환을 겪고 있다. 이는 치아상실의 주된 원인인 만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조속한 치료 및 유지관리가 필수이다라고 말했다. 덴파사 캡슐은 240 캡슐 80일분 포장으로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07-09-06 11:45건일제약(대표 김영중)이 작년 5월에 출시한 심근경색 2차 예방 및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인 ‘오마코’(성분명 오메가-3산 에틸에스텔90)가 국내 시장에서 기염을 토하고 있다. ‘오마코’ 는 출시 1년만에 80억원의 매출을 올려 올해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무난하게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건일제약이 아모크라(연매출 250억원)에 이어 연매출 100억원 이상의 약품을 다시 내놓게 된 셈이다. 건일제약의 오마코는 오메가-3 성분으로는 처방시장에서 유일무이한 품목이다. 고지혈증 치료제지만 중성지방에 주로 작용하기 때문에, 경쟁품목이 존재하기 보다는 스타틴 계열과 궁합을 맞춘다. 또한, 고지혈증 시장에서는 오마코의 출시를 통해 그 동안 LDL콜레스테롤에만 집중됐던 지질에 대한 관심을 중성지방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된다.이 제품은 노르웨이 프로노바 바이오팜사가 개발해 미국 FDA에서 세계 최초의 오메가-3 지방산 전문 의약품으로 승인 받은 제품으로서, 임상시험 결과, 오마코는 고성지방혈증 환자의 중성 지방을 최고 53%까지 낮추며 심근경색 환자에게 혈관 질환 사망률 30%, 돌연사로 인한 사망률은 44% 낮추는 것으로 나타나는 등 중성지방 수치를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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