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가짜 의료인의 무자격 의료행위 및 가격증 대여 등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단속을 벌인다.대검찰청은 8일 사회 각 분야에 만연한 가짜, 허위를 추방하고 신뢰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국 13개 주요 검찰청에 ‘가짜 학위 등 신뢰 인프라 교란 사범 특별단속’을 지시했다.이에 검찰은 올 연말까지 ‘가짜 학위 등 신뢰인프라 교란사범 단속 전담반’을 편성하고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학위 등 교육지식 분야 ▲자격증 등 전문가 인증 분야 ▲규격-품질-안전성 등에 대한 국내외 인증 분야 등 3개 주요 분야의 신뢰인프라 교란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학위 등 교육지식 분야의 경우 가짜 석박사 학위 자격증 위조 및 매매, 석박사 학위취득 사칭 취업행위, 논문 대필 및 표절, 성정위조, 토익, 토플 성적표 위조, 재직증명서, 경력증명서 위조 및 허위작성, 유명화가 등 작품 위작 행위 등이 주요 단속대상이다.▲자격증 등 전문가 인증분야에서는 가짜 의료인, 변호사의 사이비 의료, 법률서비스 행위 및 자격증 대여, 수수행위 등이 중점적으로 조사된다.▲규격-품질-안전성 등에 대한 국내외 인증 분야의 경우에는 FDA, ISO, CE 등 공신력있는 해외 유명기관의 인증 위조,…
2007-08-09 05:00국내 연구진이 홍합을 이용해 의료용 접착제를 대량으로 만들 수 있는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성과를 올렸다.9일 포항공과대학교는 화학공학과 차형준(39세) 교수팀이 홍합의 접착단백질을 활용,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접착제의 대량생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연구팀은 지난 2004년 발견한 홍합접착단백질 fp-5 단백질에 대한 연구를 실시, fp-5 단백질에 접착과 코팅작용을 하는 fp-1 단백질의 반복서열을 도입했다.이로서 실용화에 있어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분리정제 과정을 간결화해 대량생산의 길을 열었으며, 동시에 fp-5 단백질이 가지는 우수한 접착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하이브리드 접착소재는 현재 40mg을 이용하는 경우 1 cm2의 면적위에 약 10kg의 물체를 접착해 들어 올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이 소재는 다양한 생체 활성 펩타이드를 도입해 일반 용품에서부터 고부가가치의 약물전달, 세포배양용 고정화 물질까지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특히 발암 가능성과 독성을 가지고 있는 의료용 접착제인 시아노아크릴레이트(cyanoacrylate)와는 달리 인체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접착력이 우수해 차세대 의료용…
2007-08-08 20:23식약청은 9일 신임 의약품 본부장에 김영찬 부산지방식품의약품 안전청장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문병우 의약품 본부장이 식약청 차장으로 승진한 데 따른 것이다. 신임 김 본부장은 조선대 약대를 나와 1981년 약정국 마약과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1998년 식약청 의약품안전국, 의약품관리과, 의약품안전국, 광주지방청장 등을 거쳐 지난 3월부터 부산지방청장을 맡아왔다.
2007-08-08 17:45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에서는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분야 전문 취업 사이트 BioJob에 구축된 2007년 상반기 구인정보 4,639건과 구직정보 165건을 분석했다. 구인정보의 기관별 모집 현황은 학사급에서 기업의 등록비율이 높았고, 석사급에서는 바이오벤처, 의대/병원 그리고 국가기관의 등록 비율이 높았다. 박사급에서는 대학의 구인등록 비율이 30%로 가장 높았다. 구인방식에 있어 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율은 40.5%였으며, 전년도 상반기와 비교해 7.2% 증가하였다. 정규직 구인 등록비율은 학사급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석사급, 박사급 순으로 나타났다. 박사급의 경우 26.1%만 정규직으로 구인 등록이 되었다. 전년도 상반기와 비교해 정규직의 등록 비율이 학사급 3.2%, 석사급 8.9%, 박사급 10% 증가하여, 모든 학력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별로 정규직 구인 등록 비율이 높은 기관은 기업, 벤처, 기타로 나타났으며, 정규직 등록 비율이 낮은 기관은 대학(2.3%), 국가기관(2.6%), 의대/병원(5.2%) 순으로, 모두 6% 이하의 비율로 매우 낮게 나타나, 비정규직(계약직+일용직) 발생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전체 구인등
2007-08-08 16:21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원장 이혜란)은 두경부암센터 확장․이전을 위해 대지 1660㎡에 연면적 8,482㎡,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건물을 건립한다. 이를 위해 오는 13일 오후 2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다. 두경부종양에 대한 인식이 매우 부족했던 1990년대부터 운영을 시작, 연간 100여 건에 달하는 수술을 시행한 강동성심병원 두경부암센터는 이번 확장․이전을 계기로 ‘일송두경부암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국내 최초로 설암, 구순암, 후두암, 구강암, 인두암, 타액선암 등 두경부암만을 전문으로 진단하고 치료하는 암센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특히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들의 다각적 협진을 용이하게 해 환자가 한곳에서 여러 의료진으로부터 편리하게 진료받고 진단받을 수 있도록 했다. 두경부암센터장 노영수 교수는 “일송두경부암센터는 우리나라 최초의 두경부암 전문센터라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지만, 건물 자체를 설계단계부터 두경부암 진단 및 치료 시스템을 고려하여 하드웨어적으로 두경부암센터에 적합한 환경을 만든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앞으로 세계…
2007-08-08 14:52중국 길림대학 왕승금 부총장을 포함한 20명의 방문단이 지난 1일 가톨릭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연수를 통한 양기관간 실질적인 교류를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한 길림대학 방문단은 가톨릭중앙의료원 부속병원인 성모병원, 강남성모병원 및 현재 공사 중인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을 돌아보고, 향후 두 기관간의 공동 연구, 진료 및 교류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길림대학의 연수단들은 총 2주~3개월간의 일정을 통해 성모병원의 조혈모세포이식센터 및 강남성모병원의 순환기센터, 암센터, 성형외과, 장기이식센터, 안과 등 여러 분야의 차별화 된 의료기술을 익히고 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무엇보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의 부속병원인 성모병원과 강남성모병원을 둘러본 길림대학 제 1병원의 의료진들은 특히 세계 최고수준의 의료기술을 자랑하는 성모병원의 조혈모세포이식센터 시스템에 감탄하는 등 큰 관심을 나타냈다. 1200병상 규모의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의 공사현장을 둘러본 길림대학의 왕승금 부총장은 ‘현재 공사 중인 길림대학의 신축병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가톨릭대학교 새병원의 규모와 시스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드러냈다. 이후 양 기관의 보직자들은…
2007-08-08 14:45[파일첨부] 여의도성모병원과 광주 미즈피아산부인과의원이 우리나라에서 제왕절개 분만율 최저병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와 심평원은 건강보험 진료자료 분석결과 06년 상반기 우리나라 자연분만 건수는 13만9235건으로 05년 상반기 13만3454건에 비해 5781건(4.3%) 증가한 반면 재왕절개분만율은 0.2% 감소(05년 8만4건→06년 7만9849건) 했다고 밝혔다.특히 제왕절개분만 적정성 평가를 시작한 02년도에 비해 제왕절개 분만율은 4.1%나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01년 40.5%→06년 36.4%).이와 함께 복지부와 심평원은 06년 상반기 분만현황과 전체 산부인과 의료기관의 제왕절개 분만율 정보를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에 공개했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종합전문요양기관의 경우(반기 1000건 이상) ▲가톨릭대성모병원이 실제 제왕절개율 32.9%(465건)으로 가장 낮았으며 ▲인제대상계백병원 35.0%(254건) ▲서울대병원 37.0%(530건) ▲이대목동병원 39.5%(478건) ▲충북대병원 39.5%(220건) ▲인하대병원 39.6%(275건) 등도 낮은 제왕절개율을 보였다.분만 대형병의원(06년 상반기 분만건수 1000건…
2007-08-08 14:28복지부가 최대 2년간 2억원을 지원하는 ‘한방치료기술 연구개발’에 참여할 연구자(기관)을 모집한다.연구 지원분야는 ‘한의약 임상연구’로 임상연구 수행을 통한 한약제제의 임상근거 구축을 목표로 하며, 주요 연구개발 내용은 ▲한약제제의 유효성, 안전성 평가를 위한 연구(질환의 예방, 치료 또는 증상호전 평가 연구-한약제제의 부작용 발생빈도 및 양상연구)다.연구는 무작위할당 비교 임상시험과 우선순위 한약제제 사용, 다기관 임상시험, 객관적인 한의진단과 국제질병분류(ICD-10)와의 병용 등이 권장된다.우선순위 한약제제란 상위 순위 상병명에 사용되는 한약제제, 다빈도 한약제제 또는 현재 국민 보건의료에서 연구의 시급성이 요구되는 식약청장의 품목허가를 받은 한약제제를 말한다.지원대상기관은 주관연구기관의 경우 대학, 연구소, 기업 모두 가능하며, 임상시험은 임상시험관리기준(GCP) 등 약사법령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실시해야 한다.또한 과제종료 후 2년 이내에 SCI(E) 등재 저널에 게재해야 한다.연구참여 희망 기관은 ‘연구개발 계획서’ 12부를 보건산업진흥원 연구사업지원본부(http://www.hpeb.re.kr)에서 다운로드 받아 9월10일~9월19일 오후 6시까지
2007-08-08 14:07최근 서울시가 이대 동대문병원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대 의료원 관계자는 사실과 다르다고 일축했다.의료원 내부적으로 동대문병원 매입 및 이전은 확정된 바 없고, 서울시의 발표는 일방적이라는 것.이 관계자는 “내부가 아닌 언론보도를 통해 동대문병원 매입건 알게됐다”고 밝힌 뒤 “동대문병원 매입은 금시초문”이라고 강조했다.그는 “서울시가 왜 이런 내용을 밝혔는지 의도를 모르겠다”고 불쾌감을 드러내며 “근거없는 내용이다”고 재차 강조했다.동대문병원 경영난 타계를 위해 발족된 ‘병원정리위원회’에 대해서도 잘못된 명칭이라고 지적했다.“공식 명칭은 정리위원회가 아닌 ‘발전위원회’”라고 설명한 이 관계자는 일부에서 편의적으로 정리위원회라고 칭하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냈다.특히 그는 “안 그래도 어려운 동대문병원이 이번 발표로 더욱 나쁜 상황을 맞게 됐다”고 우려감을 나타냈다.현재 이대 동대문병원은 매각 및 이전 여부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직원들은 어떤 발표를 믿어야 하는지 혼란에 빠지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이번 보도와 관련 이대 의료원은 서울시 발표에 대해 공식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의료원 관계자는 “의료원 내부에서 서
2007-08-08 14:06어제(7일) 국가청렴위원회가 '진료비 청구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보건복지부에 권고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성명이 잇따라 발표됐다. 한국백혈병환우회와 가톨릭대성모병원 진료비대책위원회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에 이어 오늘(8일) 공동성명을 통해 진료비 허위 부당청구를 사전에 제도적으로 방지할 수 있는 청렴위 권고안을 적극 수용할 것을 복지부에 촉구했다. 이번 청렴위의 권고안에 대해 환우회측은 “그 동안 복지부의 의료기관의 진료비 허위 부당청구 근절을 위한 방안이 주로 실사를 통한 사후 감독에 치중한 것과 비교해 청렴위 권고안은 진료비 허위 부당청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며 환영의사를 밝혔다. 특히 환우회와 대책위가 현재 가톨릭대성모병원과 수 백억 대의 진료비 부당청구에 대한 법적 공방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청렴위의 이번 권고안은 더더욱 의미가 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때문에 환우회측은 작년 12월 100여명의 성모병원 백혈병 환자들이 집단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진료비확인요청을 함으로써 복지부의 실사가 전격 실시, 결국 성모병원에 대한 과징금 처분이 내려진 예를 들어…
2007-08-08 14:06◈ “병원 개원 후 초창기에는 VIP 고객을 관리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VIP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 어려워 지금은 VIP 관리를 포기했다. VIP 관리를 해야하지만 어느 선까지 비용을 지출하고, 어디까지 구전력이 있는 고객을 VIP로 관리해야 할지 고민이다.”(7일 의료마케팅MBA 2기 과정에 참석한 모 개원의 와이프)◈ “병원 VIP 선정은 충성도가 높은 고객, 충성도가 높을 소인이 있는 고객, 구전력이 있는 고객 등을 선별해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범위는 각과별로 차이가 있지만 10~20%정도의 고객을 VIP로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강남드림성모안과 이동성 원장, 7일 의료마케팅MBA 2기 과정 주제 발표 중)◈ “6인실에서 2인실로 이동한 후 병원 서비스가 달라졌다. 손수 시트를 갈아주고, 수간호사도 자주 방문한다.”(7일 경기도 소재 모 병원 입원환자)◈ “각 지역을 찾아 선거유세 중인데 분위기가 좋다. 당선? 자신있다.”(7일 대전협 선거 변형규 후보)
2007-08-08 14:06부광약품의 만성 B형 간염치료제 ‘레보비르’의 올해 매출액이 150억원에 무난히 도달할 수 있을 듯 하다.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고, 레보비르의 1QFY07 매출액은 20억원을 상회, 출시 초부터 높은 처방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권 연구원은 또 지난 2월에 출시된 신약 레보비르의 효과가 예상보다 빠르게 실적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 5월말 전후로 신약 레보비르의 종합병원의 DC(Drug Committee) 통과가 마무리된 것을 감안하면, 7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종합병원에서의 처방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망했다.또 하반기에는 월별 매출액이 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추세가 유지된다면, 레보비르의 금년 매출액은 150억원에 무난히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아울러 레보비르가 내년 하반기부터는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 출시될 예정이고, 중국과 유럽에서는 2010년 전후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레보비르의 가치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권 연구원은 레보비르 실적에 힘입어 부광약품의 1QFY07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9억원, 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
2007-08-08 14:06FDA패널은 골다공증치료제인 에비스타를 유방암 예방에 추천했다. 미FDA의 숙련된 패널은 골다공증 치료제인 에비스타의 폐경기 여성의 침습적인 유방암 예방에 승인되도록 권고하는 안에 투표했다. 에비스타는 폐경기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와 예방에 처방된다. 에비스타는 선택적인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자로 FDA가 최근 에스트로겐 길항제로 분류했다. 1997년 FDA승인 이후로 에비스타는 5200만건 이상 처방됐다. 이번에 승인이 이루어진다면 에비스타는 유방암 발병위험에 놓인 폐경기 여성에게 항에스트로겐인 타목시펜의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다. 그전에도 에비스타의 유방암 예방관련 연구들이 있었다. 일라이릴리사(Eli Lilly and Co.)는 골다공증 예방 및 치료제로 사용되는 에비스타가 유방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2004년 발표했다. 연구 결과 8년 동안 엘리릴리사(Eli Lilly and Co.)의 에비스타를 복용한 여성의 경우 같은 기간 동안 위약(placebo)을 복용한 여성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59%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랄록시펜(raloxifene)으로 알려져 있는 에비스타는 이전 연구에서도 골다공증이 있는 폐경기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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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최선정)는 6, 7일 양일간 충남 아산 도고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1․3세대 함께하는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령화시대를 맞아 할아버지, 할머니와 손자녀가 함께 세대 간의 벽을 허물고 이해와 통합을 이루고자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 온천욕,마술 배우기,세대가 함께하는 문화탐방 등 다양한 스포츠 및 레크레이션이 진행됐다.. 특히 세대 공감을 위한 게임 및 퀴즈 프로그램을 접목한 신선한 이벤트가 펼쳐져 호응을 얻었다. 인구협회는 노인권익향상과 노인학대 예방 캠페인 및 상담(전국 1577-1389)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캠프는 협회차원에서 최초로 시도됐다.
2007-08-08 14:00한미약품이 금융전문기업과 손잡고 의ㆍ약사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한다.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은 지난 8일 대신증권과 공동 마케팅을 위한 양해각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제약 기업 중에서 고객서비스 강화를 위해 금융전문기업과 공동마케팅 계약을 맺은 것은 한미가 처음”이라며 “한미약품,한미IT,대신증권 등 3사는 이번 조인식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지원 및 교류를 원활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해각서의 주요내용은 ▲ 우수고객 상호지원 및 공동마케팅 전개 ▲ 수익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 또는 서비스의 교차판매 및 제공에 대한 상호 협력 ▲ 공동 행사 개최 ▲ 공동 사업 홍보 및 상대방사업 홍보 전개 등이다.한미약품은 “3사의 공동마케팅 일정은 한미IT가 운영중인 의사ㆍ약사 전용 온라인 사이트 HMP사이트 내 금융섹션 오픈을 시작으로 1:1 재테크 컨설팅 서비스, 자산 관리 시뮬레이션 등 순차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각종 온라인 마케팅과 더불어 의약사 대상 실전투자대회, 의약사 VIP초청 재테크 포럼, 한미 영업직원 대상 자산관리 설명회, 꿈나무 경제 교실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 개최를 통해서 의약사 회원들
2007-08-08 12:51대한폐경학회(회장 김정구/서울대의대 산부인과)는 오는 8월 28일(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삼성동) 9층에서 2시부터 3시 30분까지 ‘폐경 후 행복한 삶과 웰빙식단’을 내용으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대상은 폐경기를 앞두고 있거나, 폐경인 여성. 이날 강사로는 대한폐경학회 김정구 회장과 서울대학교 이연숙 교수(식품영양학과)로 건강한 폐경 후 삶을 위해 챙겨야 할 건강진단, 극복 위한 다양한 방법(운동,식이,약물 등),폐경이 되면 부족되는 영양분과 웰빙식단 등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강의할 예정이다.이메일을 통해서만 선착순 100명 모집이고, 사전등록자들에게는 기념품도 제공한다. 단, 이메일 접수 시 참석자 성명과 나이, 연락처 등을 반드시 기재해야 한다.◈ 문의: 02-518-7417/이메일(menopause@inter-pr.co.kr)
2007-08-08 11:58식약청은 8일 2007년도 상반기 약사법 및 화장품법 위반업소 433개소에 대해 행정처분 했다고 밝혔다. 이를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제조ㆍ수입업소 275개소, 의약외품 제조ㆍ수입업소 75개소, 화장품 제조ㆍ수입업소가 83개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의약품은 품질검사 미실시등 품질점검 부적합(161건), 제조및품질관리기준 미준수(29건) 및 광고ㆍ표시기재 위반(11건)등이며, 의약외품은 품질검사 미실시 등 품질점검 부적합(28건), 생산실적 미보고(21건) 및 제조및품질관리기준 미준수(11건) 등이다. 화장품은 품질검사 미실시 등 품질검검 부적합(28건), 광고․표시기재 위반(17건), 생산실적 미보고(12건), 제조시설 멸실(12건) 및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미준수(8건) 등이다. 식약청은 불량 의약품등 및 화장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사전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감시 강화는 물론, 관련업계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위반행위를 하는 업소에 대하여는 위반사실 및 처분내역을 홈페이지 등을 통하여 계속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또한 앞으로도 엄정한 단속활동과 더불어 관계법령 등의 무지로 인한 위반사례 예방을 위해 화장품 제조업자가 알아
2007-08-08 11:22복지부 국가암정보센터(www.cancer.go.kr, 1577-8899)는 ‘제1회 암극복 행복한 암환자, 가족 수기공모전’을 개최해 8일 오후 각 부문 수상자 4명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6월 2일부터 7월 20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암환자부문, 가족부문에 걸쳐 총 47편의 수기가 응모됐으며,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심사결과 총 4편의 수상작이 결정됐다.수상자는 암환자부문에서 정점례씨(54세, 서울 송파구)가 대상(상금 100만원), 조덕형씨(51세, 경기 수원시)가 우수상(상금 50만원)을, 보호자부문에서는 박선희씨(34세, 경기 수원시)가 대상(상금 100만원), 홍성란씨(42세, 충남 부여군)가 우수상(상금 50만원)으로 각각 선정됐다.
2007-08-08 11:21한국애보트(주) 당뇨사업부(강병국 지사장)는 당뇨인 건강 캠페인의 일환으로 익시드 혈당측정기 ‘풋케어 패키지’를 출시한다. 여름철 당뇨 환자는 발에 땀이 나 짓무르기 쉬워 통풍이 잘되고, 발을 조이지 않는 당뇨인 전용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이번에 선보이는 익시드 풋케어 패키지는 이러한 당뇨 환자의 필요성을 파악해 익시드 혈당측정기와 전용 채혈기, 채혈침 등 기본 구성품에 당뇨인 전용 양말 2켤레를 추가 구성했다. 가격은 기본세트와 동일한 9만 5천원.한국애보트 당뇨사업부 관계자는 "5월에 출시했던 가족사랑 패키지(만보계 구성)는 당뇨인의 운동에 초점을 맞춰 기획해 반응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당뇨인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춰 당뇨인 건강 캠페인으로 패키지를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매가격: 95,000원◈ 추가구성: 당뇨인 전용 양말 2 켤레(켤레당 1만원)
2007-08-08 11:11한국콜마의 건강기능식품 계열사 선바이오텍이 과학기술부로부터 ‘생약(헤모힘) 이용 환자용 식품 및 천연물신약 개발’에 대한 국책사업에 선정됐다. 선바이오텍이 개발한 생약 ‘헤모힘’을 이용하여 암환자용 식품의(특수의료용도식품) 상품화와 암치료 부작용 경감 및 면역기능을 증대시킬 수 있는 천연물신약을 개발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연구사업 금액은 총 6억7천만원이며, 5억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되며, 연구 기간은 2007년 8월부터 2009년 1월까지 총 18개월이다. 공동 연구기관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의학원, 경기대학교 등이다. 본 연구개발에 따른 기대효과로는 특수 의료용도 식품의 개발을 통해 암환자들에게 균형잡힌 영양공급 및 면역력을 증진시킬 수 있고, 천연물 신약 개발을 통해 암환자들의 부작용을 경감시키고 회복을 촉진시키며, 의료비의 절감을 이루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및 기능성 신소재를 개발하고 있는 선바이오텍(대표이사 김치봉)은 2004년 2월, 한국원자력연구소와 민관 최초로 합작 설립한 연구소기업으로 한국콜마가 5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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