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병원 자원봉사단체인 ‘이웃사촌들’은 지난 21일 피서철 해수욕장 개장에 따라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을 찾아 하계 관광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동해시청의 협조로 실시한 이번 하계 관광지 자원봉사활동에서 이웃사촌들 단장 조윤규 팀장, 행정부원장, 간호팀장 등 23명은 해수욕장의 주변을 쓰레기봉지와 청소용 집게를 가지고 주변 환경정리 등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2007-07-25 14:00전국 186개 의료급여기관에서 35억원의 허위부당청구를 한 사실이 적발됐다.복지부는 작년 한해 동안 총 262곳의 의료급여기관(병의원, 약국)을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실시한 결과 186개 기관이 의료급여법령을 위반해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고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했다고 발표했다.확인된 부당금액은 약 35억원으로 이중 67개 기관은 부당이득금이 환수조치 됐으며, 35개 기관은 업무정지 또는 과징금(부당금액의 4~5배) 처분을, 84개 기관은 현재 처분이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특히 부당금액의 47.6%(17억원)가 실제 행하지 않은 진료행위와 약제청구 등 허위청구로 드러났으며, 이는 건강보험의 허위청구율(06년 28.4%)의 2배 가까이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가 적발한 허위부당 청구사례는 다음과 같다.▲경기도 안양시 소재 A의원, 외래환자 진료일수 끼워넣기로 1650만원 부당청구 의료급여 수급권자 K씨(남/76세)는 A의원에서 05년 6월 17일 1회만 진료를 받았으나 A의원은 15일, 16일, 18일에도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기재하고 진료비를 청구하는 등 총 1748건에 대해 1650만원 청구▲강원도 원주시 소재 N한의원, 외래환자
2007-07-25 12:40연세의료원 노사에 대한 중앙노동위원회의 사후조정이 결렬됨에 따라 연세의료원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의료원측의 성실교섭을 적극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노총은 24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사태를 초래한 장본인은 의료원측의 무성의한 교섭태도 때문”이라고 지목하고 파업을 원만히 마무리 짓기 위한 연세의료원 노조와 한국노총의 요구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의료원은 노무사 뒤에 숨어 노조의 모든 요구들을 '경영권에 속한 사항'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 같은 의료원의 태도는 연세의료원 노사관계 악화의 원인이 바로 의료원의 노조 무시•말살정책이라는 공감대를 이끌어냈다고 비아냥거렸다.한국노총은 새벽 4시에 일어나 출근해서 밥 한번 마음 편히 먹지 못하고 일해온 이들의 ‘인력충원’ 요구와 정규직이 나간 자리에 비정규직을 채워 넣는 의료원에 대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해달라는 요구가 경영권에 속한 사항인가라고 반문하며 연세의료원이 자랑하는 JCI도 이들의 노고가 없었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대화와 협상이 없는 노사관계는 죽은 관계나 다름없으며 올바른 노사관계를 위해서라도 연세의료원과 같은 사용자들
2007-07-25 12:40대한자유직의사협의회(이하 대자협, 회장 이동훈)가 전공의의 당직 및 대진 아르바이트를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한 데 대해 대한전공의협의회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대전협 이학승 회장은 “전공의들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은 유흥비를 마련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원 등록금이나 생활비를 벌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특히 대자협이 전공의의 당직 및 대진현황에 대한 실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통보한데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그는 “의사가 의사에게 실사를 받는다는 것은 어이없는 일”이라며 “당직 및 대진을 무조건 하지말라고 하는 것은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다’는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깨트리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대전협은 대자협의 주장이 상식적으로 맞지 않는 일이므로, 당직 및 대진 자제를 홍보해달라는 대자협의 의견을 회원들에게 알리지 않을 계획이다.이 회장은 “당직 등에 경쟁이 생긴 것은 의사가 많아졌기 때문인데, 마치 전공의들의 당직 등이 주요 이유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난하며 “대자협의 일방적인 통보에는 협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대전협은 법률가에게 전공의의 당직 및 대진 아르바이트가 불법인지 여부를 자문 받은 후 자체적인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2007-07-25 12:40손영택 한국약제학회 회장(덕성여대 교수)은 24일 중앙일보 기고를 통해 국내 제약사들이 신약을 징검다리 삼아 혁신신약 개발에 도전하기 위해선 현재 시점에서 개량신약 개발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손 교수는 안타깝게도 국내 제약기업이 혁신적 신약 개발에 뛰어들 만한 충분한 연구개발(R&D) 역량을 아직 갖추지 못하고 있으며, 연구 인력과 투자비 또한 글로벌 신약 개발에 필요한 R&D 임계규모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글로벌 신약 개발에 필요한 R&D 임계규모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개량신약 개발 전략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밝혔다.또 손 교수는 개량신약이 제약기업뿐 아니라 소비자와 정부 입장에서도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구체적으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약의 효능이나 복용의 편의성이 향상된 의약품을 기존 특허의약품보다 저렴한 가격에서 접근할 수 있다. 건강보험 재정을 운용하는 정부 입장에서는 특허의약품 시장을 저가 개량신약이 잠식하는 효과로 인해 보험 재정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다.또한 수출 전략품목으로 적극 육성한다면 경제적 이득과 함께 상당한 수입 대체 효과도 얻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제약기업은 R&D 역량을 축적하고, 개량신약 판
2007-07-25 12:40가톨릭대 성모병원이 최근 백혈병 진료비와 관련된 일련의 사태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성모병원 백혈병 진료비 사태에 대하여’라는 제목의 설명책자 1만부를 제작해 전국 가톨릭 본당 주임 신부들에게 우송했다.성모병원은 지난 해 12월 한 환자단체가 진료비 불법 과다청구 의혹을 제기한 후 6개월이 지나도록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자 문제의 본질을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책자를 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임의 비급여 사태 경위에 대한 설명과 관련 Q&A 등을 담고 있으며, 성모병원이 처한 어려운 현실과 입장 등도 소개하고 있다. 우영균 성모병원장은 책자에서 ‘비급여 진료비 문제는 국가제도의 허점으로 인해 발생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한 환자단체의 주장으로 인해 성모병원의 책임인 양 알려져 성모병원이 존폐 위기에 까지 놓이게 됐다’며 ‘1936년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온 국민의 염원을 담아 설립된 우리 모두의 의료기관인 성모병원이 가톨릭 병원으로서의 진실성을 알리고 미래를 향해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하고 힘이 되어주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성모병원측은 이번 설명책자 배부를 통해 70여년 쌓아온 신뢰를 회복하는 동시에 요양급여기준 개
2007-07-25 12:40휴온스는 상반기 실적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액이 전분기보다 30% 증가한 291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67% 늘었다. 회사측은 지난 4월 출시한 복부비만치료제 ‘살사라진’의 성공적인 시장진출 및 태반 주사제 매출 증가로 매출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2007-07-25 11:54유한양행은 25일 2분기 영업이익 214억97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7.5%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1279억9100만원으로 전년도 같은기간보다 15.6% 늘어났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59.6% 증가한 307억5500만원을 기록했다.
2007-07-25 11:41광동제약이 23일 부터 비타500 광고를 새롭게 선보였다. 광동제약은 상반기 국내 최초의 새로운 형식으로 화제를 불러 일으킨 UCC 광고에 이어 “거침없이 하이킥”의 인기로 가장 주목 받는 탤런트이자 완소남으로 불리우는 ‘정일우’의 매력이 물씬 묻어나는 ‘비타민 능력’편을 런칭 했다.광고 내용은 ‘정일우’가 여자친구와 한가로이 풀밭에 누워 발로 여자친구를 비행기를 태워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계속된 비행기 놀이에 정일우의 다리에는 점점 무리가 오고 정일우는 점점 지쳐가지만 여자친구는 계속해서 비행기 놀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때 정일우가 비타500을 한병 마시고는 다시 힘차게 비행기 놀이를 시작하면서 “그녀가 즐겁다면 난 힘들지 않다” 란 카피로 마무리 된다. 이번 ‘비타500’ CF의 배경은 너무 아름답고 이국적이지만 원당의 한 종마장에서 진행 되었으며, 탁 트인 종마장의 잔디밭 배경은 아름다운 영상을 표현하는데 부족함이 전혀 없어 보인다.광동제약 홍보실 ‘최우석’ 과장은 “전편 UCC광고에서 ‘비타민 능력’ 이란 컨셉을 처음 제시 했다면 이번 정일우편 광고에서는 보다 알기 쉽게 ‘비타민 능력’ 을 명확히 풀어…
2007-07-25 11:00바이오 신약개발 전문기업 포휴먼텍(이승규 대표)은 피부주름 개선제인 ‘FHT (ForHumanTech)-503’ 의 임상시험을 완료했다고 밝혔다.‘FHT-503’은 포휴먼텍이 인체에서 찾아낸 단백질 전달체 Hph-1에 주름개선 효과가 있는 펩타이드를 결합한 제품으로, 12주간의 임상시험이 진행되었고, 임상시험결과 주름이 현저히 개선되었으며, 특히 눈가의 잔주름에 대해서는 매우 높은 효과를 보였다. ‘FHT-503’ 의 주름개선 메카니즘은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억제하여 발생하는 근육 이완 효과에 의한 것으로 보톨리늄 뉴로톡신과 유사하나, 인체내에 존재하는 단백질의 일부조각과 PTD 의 결합체로서 독성이 매우 낮은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의 피부주름 개선제와 작용 기작이 달라 기존 제품과 함께 병용 사용하면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이번에 임상 완료된 포휴먼텍의 ‘FHT-503’ 은 인체내 단백질의 일부로서 피부 등에 전혀 독성을 나타내지 않으며, 안정성이 높아 패취, 크림 등 다양한 제품의 형태로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포휴먼텍 이승규 대표는 “지난해부터 피부주름 개선제인 FHT-503의 특허 등록은 물론 미국 국제화장품협회(
2007-07-25 10:55식약청은 여름철을 맞아 수산물을 섭취할때 장염 비브리오에 의한 식중독을 특히 주의하라고 25일 밝혔다. 식약청은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으로 바닷물에 있는 장염비브리오균이 활발히 증식,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다며 어패류 등 수산물을 충분히 가열해 섭취할 것을 권했다. 또 회 등 날것으로 섭취하는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소에서는 칼, 도마,행주 등 조리기구를 구분사용해 교차오염을 방지하고 세척과 소독을 자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은 6월~10월 주로 발생한다. 최근 4년간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환자는 2242명으로 주로 여름철에 발생하며 이중 78%가 8~9월에 집중돼 있다.
2007-07-25 10:51중외제약이 경장영양제 시장에 진출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신대방동 본사에서 일본 오츠카그룹 계열사로 경장영양제 전문회사인 EN 오츠카제약(대표 이시가키 타카키)과 경장영양제 ‘라콜(RACOL)’에 대한 도입 계약(BASIC SUPPLY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중외제약이 도입하는 경장영양제 ‘라콜(RACOL)’은 수술 등으로 식사를 할 수 없는 환자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튜브를 통해 직접 환자의 소화기(위장)에 영양을 공급하는 액상제제이다. 동양인의 식생활 패턴을 고려, 식물성 단백질 함량을 높이고 필수지방산 등이 배합된 이 제품은 오는 2009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중외제약은 2년간 국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자체 임상과 제품 허가취득 등 제품 발매를 위해 만전을 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정맥영양제(영양수액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중외제약은 이 제품을 출시하게 되면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정맥영양제와 경장영양제를 동시에 보유한 회사가 되며, 상호 시너지를 통해 환자 영양식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대해 중외제약 개발본부 최학배 전무는 “이미 시장을 선도
2007-07-25 10:43복지부는 26일부터 병원협회, 금연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요양병원을 제외한 전국의 1300여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참여한 병원에는 간접흡연예방 내용을 담은 매직미러 등 금연홍보물이 지원된다.또한 참여병원에게 건물 뿐만 아니라 외부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운영토록 하는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며, 일련의 평가과정을 거쳐 우수병원으로 선정되면 장관 표창과 인증패를 수여할 계획이다.복지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건의료인 및 병원의 금연운동이 전 의료기관으로 확대돼 보건의료인, 환자 등의 금연율을 높여 병원이 앞으로 금연운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07-07-25 10:40정부는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청 차장에 문병우 식약청 의약품본부장을 임명했다.
2007-07-25 10:19화이자는 현재 연구 중인 경구용, 선택적인 VEGFR 1,2,3(혈관내피 성장인자 수용체 1, 2, 3) 억제제인 액시티닙(Axitinib: AG-013736)을 젬시타빈(gemcitabine)과 함께 투여하는 경우, 젬시타빈 만을 사용하는 경우와 비교했을 때 진행성 췌장암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OS: Overall Survival)을 연장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제2상 무작위배정 임상시험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개최된 제 9차 WCGIC (세계위장관암학술대회; World Congress on Gastrointestinal Cancer)에서 발표됐다. 이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진행성 췌장암 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시행된 이번 제2상 무작위배정(2:1) 임상 연구는 액시티닙을 젬시타빈과 병용(AG + GEM)하거나 젬시타빈을 단독 복용(GEM)하도록 했다. 연구의 1차 평가 변수는 젬시타빈 단독 복용 환자와 비교했을 때, 액시티닙과 젬시타빈을 병용한 환자의 전체 생존 기간을 알아보는 것이었고, 2차 종료시점은 액시티닙과 젬시타빈 병용 환자의 객관적 반응률(ORR), 무진행생존기간 (PFS), 안전성을 알아보는 것이었다.2상 임상
2007-07-25 09:58우리나라 청소년중 67.9%가 첫키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적인 입술 보호제 블리스텍스(www.blistex.co.kr)가 만 13세부터 18세까지의 소녀 15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첫키스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67.9%인 1027명이 키스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응답자 중 십대의 마지막 시기인18살에 첫 키스를 경험했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45.8%(470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만 15세 이전에 키스를 첫키스를 했다고 대답한 응답자도 전체의 27.9%를 차지하는 등 키스 경험이 있는 십대 10명 중 3명은 중학교 졸업 이전에 첫 키스를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첫 키스 장소로는 집 근처(골목길, 놀이터, 주차장 등)라고 대답한 여학생이 전체의 33.6%(34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남자 친구 방 혹은 자신의 방이라는 대답이 19.9%(204명)으로 뒤를 이어, 절반 이상이 십대가 친숙한 장소에서 첫 키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 내(운동장, 교실, 음악실)라고 답한 비율이 11.9%(122명)로 3위를 차지했다.그 밖에 첫 키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향기로는 가장 많은 응답자인 45.6%(690명)가 친근하면서도 달콤한 '딸기
2007-07-25 09:49동화약품공업(사장 윤길준)는 대한민국 대표 소화제 브랜드 ‘까스활명수’의 새로운 광고인 ‘이윤지’편을 통해 더욱 젊고 새로워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동시에 주소비층을 젊은세대로 확장하기 위한 신선한 시도를 하고 있다. ‘까스활명수’의 신규 광고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중장년층을 넘어 이제는 ‘젊은 세대도 소화엔 역시-까스활명수’라는 인식을 형성시키고, 그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이다. ‘까스활명수’는 이미 2005년 신화의 맴버 ‘김동완’을 광고에 등장시키면서 국내 최장수 브랜드로서 다소 올드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젊은층과 중/장년층에게 새롭고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이번 2007년도 ‘이윤지 편’은 보다 젊어진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소화불량 증세를 나타나기 시작하는 20대 중반의 젊은 세대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인 배경하에 광고를 제작했다. 이렇듯 까스활명수의 브랜드 재활성화(Revitalization)를 위한 마케팅 성과는 매출추이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생산실적 기준으로 지난 2000년 이후 매출은 매년 5~10%씩 꾸준히 성장
2007-07-25 09:46일동제약은 ‘장내 유해세균 억제능을 갖는 락토바실루스 존소니이 아이디씨씨 9203’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일동제약은 건강기능성식품 원료로 허가를 취득해 다양한 건강기능성식품 및 유산균제품의 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07-07-25 09:41국산 비만치료제가 해외로 진출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은 지난 24일 호주 iNova(아이노바)사와 자사의 비만치료제 개량신약 슬리머 캡슐(성분명 Sibutramine Mesilate) 완제품에 대한 라이센스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계약기간은 7년이며 예상 매출규모는 매년 약2000만불 이다. 이는 국산 개량신약으로는 최대 규모의 공급계약일 뿐 아니라 첫 선진국 진출 사례라는 데 의미가 있다. 회사측은 “슬리머는 2009년부터 호주 현지에서 판매가 시작되고 추가로 남아공, 동남아시아에도 진출할 계획”이라며 “7년이 경과한 후에도 특별한 문제가 없을 경우 계약은 자동 연장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장안수 사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슬리머」가 호주 및 아시아 퍼시픽 10여 개국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특히 호주에서 완제 허가를 획득할 경우 슬리머의 유럽 진출에도 유리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당사의 개량신약 뿐만 아니라 기반기술, 특히 차세대 생물의약품과 항암제 등 한미의 주요 파이프라인에 대해서도 그 협력의 범위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장 사장은 덧붙였다. 한편, iNova사는 작년 11월, 세계적 제약업
2007-07-25 09:39LG생명과학은 24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8.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반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591억원, 3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8.7%, 43.2% 증가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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