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약품 시장의 지속적인 확대와 더불어 국산 신약 및 주력 제품들의 약진 또한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이수유비케어와 미래에셋증권 리서치 분석 자료에 의하면 지난 5월 원외 처방 시장에서 동아제약의 위점막 보호제 ‘스티렌’이 4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위점막 보호제 시장의 절대 강자로의 입지를 굳혔다.이는 지난해 5월까지 원외처방액인 148억원을 훌쩍 넘어 올해는 30% 가량 성장한 193억원을 기록 중이다.또한 동사의 발기부전제 자이데나 또한 시장에서 13%대(IMS데이터 참고)의 점유율을 나타내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계속적인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지난해 대웅제약의 효자 품목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대웅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의 경우 매출액이 57억40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6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유한양행이 자체 개발 위염 치료제 ‘레바넥스’는 올 초 출시된 뒤 월간 처방액이 5억원대로 증가, 위점막 보호제 시장에서 2.6%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100억원대 매출 목표를 향해 순항 중이다.레바넥스와 함께 올 초 관심을 모았던 부광약품의 B형 간염 치료제 ‘레보비르’ 또한 시장 점유율 7%대를 진입하며
2007-06-20 05:20제35대 대한의사협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18일 현재 6264통의 투표용지가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8일 현재 접수된 투표용지는 총 6264통으로 전체 3만9989통 중 약 15%를 차지했다.이 같은 추세라면 접수가 마감되는 오는 26일까지는 약 2만2000여 통 정도의 투표용지가 접수될 것으로 보인다. 만약 그렇게 되면 전체 투표율은 약 55% 정도를 기록할 전망이다.만약 투표율이 55%를 넘게 되면 이는 직선제 시행 이후의 평균 투표율인 52.8%를 뛰어넘는 기록이 된다.이는 당초 보궐선거라는 약점 때문에 투표율이 많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뒤 엎는 것이다. 지난 32대 선거에서는 투표율이 60.%를 기록했으며 33대는 43.79%, 34대는 53.93%를 각각 기록한 바 있다.전체 투표인 수는 총 3만9989명으로 지역별로 보면 ▲서울 1만2355명 ▲부산 3619명 ▲인천 3270명 ▲광주 1834명 ▲대구 1778명 ▲대전 1262명 ▲울산 854명 ▲경기도 4215명 ▲강원도 1235명 ▲충청북도 945명 ▲충청남도 1309명 ▲전라북도 1804명 ▲전라남도 1290명 ▲경상남도 1610명 ▲경상
2007-06-20 05:00의료계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경영서비스지원회사(MSO)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강남예치과 신사옥 피그말리온홀에서 ‘의료경영 심화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의 세션Ⅰ에서는 ‘MSO의 컨셉’에 대해서 명확한 정의 및 유형이, ‘해외 MSO의 사례’ 부문에서는 선진국들의 MSO 운영 사례에 대한 내용이 발표된다.‘MSO의 조직문화’과 관련 현재 고운세상네트웍스의 조직형태와 함께 MSO 조직만의 특별한 조직문화가 소개된다.‘MSO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사례’를 주제로 함소아한의원네트워크의 다양한 연계사업들이 발표되며, 이를 통해 상세한 MSO의 구축과 활용에 대한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세션Ⅱ에서는 MSO와 관련된 각계의 담당자에 의한 패널토의가 진행된다.토의에는 ㈜고운세상네트웍스의 안건영 대표, ㈜함소아의 최혁용 원장, 의료전문 법률회사인 대외법률의 전현희 변호사가 참석한다.세션 Ⅱ에서는 현재 국내 400여 개 네트워크병의원의 권익을 위해 창설된 대한네트워크병의원협회의 박인출 회장 및 안건영 사무총장이 ‘향후 의료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회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심화
2007-06-19 18:51보건복지부(장관 변재진)는 20일 낮 11시 팔레스호텔에서 ‘기초보장 급여체계 개편 기획단’ 위원을 위촉하고 기초보장 급여체계 개편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기획단 단장은 이상용 복지부 사회복지정책본부장과 김상균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다. 기획단 발족과 관련해 복지부는 기초보장체계의 개편을 통해 FTA등 사회경제적 여건 변화와 양극화 등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응해 빈곤층에 대한 보다 융통성있는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한 지원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소득ㆍ주거ㆍ교육ㆍ의료 등 욕구별로 최저한의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급여체계 개편작업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2000년 10월 시행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최저생계비 개념을 도입해 건강하고 문화적인 생활을 위한 최소한의 소득을 보장하고 수급자 중 근로능력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문을 열었다 점에서 성과를 거뒀으나 차상위계층이 빈곤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예방하거나 수급자로 선정된 사람이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돕는데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이에 복지부는 기초보장체계 개편의 기본방향을 검토하는 단계부
2007-06-19 16:30한미약품은 해외 현지법인 설립에 따라 의약품의 개발, 제조 및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일본한미약품을 계열회사에 추가한다고 19일 공시했다.
2007-06-19 16:2419일 복지부 차관에 문창진 식약청장이 , 식약청장에는 김명현 식약청 차장을 내정됐다. 문 내정자는 지난해 2월부터 식약청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정통 보건복지 관료로 보건복지 행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문창진 복지부 차관 내정자는 경남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22회로 공직사회에 입문한 뒤 복지부에서 기초생활보장 심의관, 사회복지정책실장, 정책홍보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김명현 식약청장 내정자는 전주고와 숭전대 무역과를 졸업한 행시 22회 출신으로 보건복지부 국립보건원 보건복지 연수부장, 감사관, 보건정책국장 등 거쳐 2005년 9월부터 식약청 차장으로 근무 중이다.
2007-06-19 15:59
변재진 제45대 복지부장관은 19일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번 국회 중 의료법 개정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뜻임을 밝혔다.변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이어 “이번 국회에서 국민연금법과 의료법 개정안이 하루빨리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고 “아울러 사회투자와 건강투자 정책의 내용을 알차게 채워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올해는 참여정부를 마무리하는 시점”이라며 “장관으로서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면서 참여정부가 약속했던 복지부의 현안을 해결하고 마무리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또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 부문 예산은 무려 56조나 된다”며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데 가장 중요한 부처로 꼽히는 조직답게 우리도 일하는 방식을 좀 더 적극적이면서 유연하게 바꿨으면 한다”고 언급했다.끝으로 변 장관은 “내가 복지부에서 일한 경험은 짧지만 여러분의 일에 대한 전문성과 열정, 책임감 있는 태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열정적으로 일하는 조직, 신나게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고 나도 한층 더 걸음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공무원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2007-06-19 14:40
변재진 신임 복지부장관이 19일 오후 2시 복지부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장관직 수행에 들어갔다.변재진 장관이 취임식에서 국민을 위한 보건복지정책 추진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
2007-06-19 14:28
중앙대용산병원(병원장 민병국)이 15일 용산구보건소와 공동으로 지역 노인대학 순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용산구 후암동교회 에덴노인대학에서 개최된 이날 건강강좌에서는 이재성 교수(정형외과)가 강사로 나서 50여명의 노인 수강생을 대상으로 골다공증에 대해 강연했다.중앙대용산병원이 용산구보건소와 함께 실시하고 있는 지역 노인대학 순회 건강강좌는 올해 지역 내 17개 노인대학을 순회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2007-06-19 14:00대한의사협회(직무대행 김성덕)는 19일 오전 긴급 상임이사회를 열고 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김성덕 대행은 "성분명 처방은 모든 의사들이 반대하며 국민건강에 엄청난 위해를 가져올 중대 사안"이라며 "어떠한 일이 있어도 시범사업을 사전에 저지해야 한다"고 분명한 입장을 피력했다. 긴급 소집된 이날 상임이사회는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를 위해 대국민 홍보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정부의 탈법적 시범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일간지 광고를 통해 국민에게 적극 알려나가기로 했다. 김성덕 대행은 특히 새로 취임한 변재진 복지부장관에게 성분명 처방 및 정률제 등 의료계 주요 현안에 대해 면담을 신청하기로 하고, 만일 면담을 거부할 경우 오는 20일 보건복지부 및 국립의료원에 대한 항의방문을 강행하기로 했다. 장관면담이 성사되지 않아 항의방문이 이루어질 경우 의협 집행부를 비롯해 의료법 비상대책위원회, 개원의협의회 등 각 직역 대표들로 항의단을 구성, 시범사업 철회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정부의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추진에 대한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하는 등 본격적인 성분명 처방 시범사업 저지 저지투쟁에 나설 방침
2007-06-19 13:49관동의대 제일병원(원장 목정은)은 전 직원의 능력함양을 높이고자 원내에 어학 및 전산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2013년 ‘마스터플랜(▲여성암센터 ▲신관건축 ▲분원선립 ▲본관리모델링 등)’ 완성에 앞서 조직시스템을 강화ㆍ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에 따라 지난 11일부터 외부 유명 강사를 초빙해 영어와 일어, 중국어 등 원내 3개 국어 어학당을 개설하고 희망하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어학교육을 실시 중이다.7월부터는 업무능력개발훈련 차원에서 지역 컴퓨터 학원과 연계해 기본 전산교육과 홈페이지 및 개인 UCC 등 다양한 소재의 전산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병원측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료진부터 약사와 간호사, 기사, 행정직 등 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구성원 화합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목정은 병원장은 “앞으로도 ‘내부 직원들이 만족해야 외부 고객 또한 만족시킬 수 있다’는 병원운영 마인드로 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성원들의 개개인의 발전 및 안정을 이루도록 자기개발 교육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7-06-19 13:44
관동대 명지병원(원장 김재욱)은 지난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신관 7층 대강당에서 ‘행복한 모녀를 위한 골다공증 공개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여성의 주요 건강 위험인 골다공증의 위험을 알리고 적극적인 예방·치료를 권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병원은 ‘골다공증의 이해’(내분비내과 원영준교수), ‘갱년기 골다공증’(산부인과 김종욱교수), ‘골다공증성 척추 골절’(척추센터 박성춘교수), ‘골다공증성 엉덩이 관절 골절의 치료’(정형외과 박재형교수), ‘골다공증의 운동요법’(재활의학과 김용균교수), ‘골다공증의 영양요법’(영양팀 정인빈 영양사) 등을 주제로 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또한 행사장 앞에서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골 밀도 측정 및 상담을 실시하기도 했다.
2007-06-19 13:43올해 7월부터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사망한 경우에는 장제비가 지원되며 마이크로크레딧(무보증 소액신용대출) 등 저소득층의 자활을 돕는 각종 지원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복지부는 19일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차상위계층에 대한 장제급여 및 자활급여의 기준과 절차, 마이크로크레딧에 의한 자금대여, 자산형성지원, 중앙자활센터의 설치·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령이 의결됐다고 전했다. 마이크로크레딧이란 자금을 무보증으로 대여하면서 자활에 필요한 교육·훈련·경영지원 등을 제공하는 방식을 말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이 개정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개정법령이 시행되는 올해 7월 1일부터는 현재 수급자에게만 지급되던 장제비를 차상위계층 의료급여 수급권자에게까지 지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장제비의 수준은 25만원이다. 또한 마이크로크레딧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은 제도 시행초기의 성공적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이를 통해 제도권내 금융기관의 문을 두드릴 수 없었던 저소득층이 자활의지와 능력에 근거하여 신용을 지원 받게 돼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재도전의 기회를 부여 받게 된다고 복지부는 설명했다. 한
2007-06-19 13:42
동해병원은 최근 월드비젼 샘실어린이집 어린이 41명을 초청해 병원 현장학습을 가졌다.1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열린 이번 현장학습에서 김형태 소아과장은 직원식당에서 초청한 어린이들에게 ‘손씻기 교육’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설명했다.또한 교육 후에는 병원의 각 부서를 견학하며 휠체어와 목발체험 등 병원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는시간을 마련했다.
2007-06-19 13:18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이순형)가 오는 22일 대우센터 컨벤션홀에서 15개 군병원 및 국방부 지정부대 금연클리닉 담당자를 대상으로 군 금연클리닉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군 금연클리닉 담당자의 전문 능력 함양과 운영 능력 배양을 통해 부대 내의 자체 금연클리닉의 체계적인 운영과 정착을 위한 것으로 금연의 약물요법 및 행동요법, 클리닉 운영방법 및 운영사례 등 금연클리닉 사업 수행의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진 예정이다.
2007-06-19 13:09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홍명옥)이 어제 18일부터 산별 쟁의행위 찬반투표에 돌입했다. 총 4일간 실시되는 이번 투표에서 과반수 이상의 찬성표가 나올 경우 보건의료노조는 25일부터 전격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 특히 보건의료노조는 7월부터 시행되는 비정규직 관련 보호법과 관련해 어떻게 해서든 6월 안으로 산별교섭 쟁취 및 의료법개정안 저지를 반드시 이뤄낸다는 입장이어서 이번 파업 여부에 대한 의료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측은 ‘전 지부 90%이상 투표, 90%이상 찬성률’을 목표로 찬반투표에서부터 파업열기를 고조시켜 이를 강력한 파업투쟁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 노조측은 산별교섭과 의료법개정안 저지 이 둘 중 하나라도 쟁취하지 못할 경우 무조건 파업 대오를 꾸린다고 선언한 바 있어 의료계 전면 총파업은 사실상 피할 수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더군다나 산별교섭 불발 시 25일 파업을 실시하는데 이어 의료법 국회 본회의상정시 7월 2~3일 전면 총파업 일정이 잡혀있어 연쇄적인 전면 총파업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오는 21일 오후 7시까지 찬반 투표를 실시한 뒤 다음 날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투표결과를 발표할 예정
2007-06-19 12:34서울대병원이 무책임한 네티즌들의 마녀사냥식 인터넷 여론몰이로 인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고 있다.국내 최고의 병원임을 자부하는 서울대병원이 천막 응급실을 만들고 환자를 난민 취급한다며 네티즌이 청원을 제기한 것이다.하지만 응급실 옆에 있는 천막은 응급실이 아니라 임시로 지어놓은 보호자대기실인 것으로 밝혀졌다.서울대병원 관계자는 “보호자대기실을 공사하면서 임시로 만든 대기실”이라고 설명하고 “대기실이 응급실과 가까워야 하기에 어쩔 수 없이 응급실 옆에 천막으로 만들었다”고 전했다.이 관계자는 “그런데 증상이 가벼운 환자들이 오다가다 하면서 임시 보호자대기실에서 쉬기도 해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승연이라는 네티즌은 D포털사이트 네티즌 청원을 통해 ‘응급실 환자들을 천막치고 의자에서 기다리게 하다니’라는 글을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동참을 호소했다.이 네티즌은 “급해서 찾아가는 응급실 중환자들인데 적어도 침대정도는 내줘야 하는거 아니냐?”면서 “환자가 무슨 난민도 아니고, 급한 병 아니면 이렇게까지 하면서 종합병원 가겠느냐?”고 되물었다.이에 사정을 모르는 많은 네티즌들이 서명에 동참하고 있긴 하지만 간혹 분위기에 휩싸이지 않고 사실을 제대로…
2007-06-19 12:34◈ “의사협회라는 곳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것 같은데 뭣 때문에 하는 거예요? 아침에 조금 있다 철수하는 것 같던데...”(18일 국회 정문 앞에서 의료법 개악 저지 시위를 하는 김세곤 후보 옆에서 1인 시위를 하던 민주노총 관계자)◈ “증인 및 참고인은 두줄로 배치했다. 앞자리는 그래도 장관이나 차관급을 배치했고, 뒷자리는 국장, 차장들 자리로 배치했다. 좁은 자리에 여러명을 참고인으로 할려니 자리가 좁게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오늘 증인들 의자가 불편해 힘들 것이다.”(18일 한미FTA 청문회 시작 전 보건복지위원장에게 국회 관계자가 청문회장 배치를 설명하며)◈ “닥플 설문에 오늘까지 905명이 참여했다. 주수호 후보가 684명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 차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그 뒤를 경만호 후보, 윤창겸 후보, 김성덕 후보, 김세곤 후보 순으로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닥플의 회원 다수가 개원의들인 점을 감안하면 개원의들의 표심은 주수호 후보에게로 가고 있는 것 같다.”(18일 의사커뮤니티 닥터플라자 관계자, 홈페이지 의협 회장 후보 설문 조사 결과에 대해 밝히며)◈ “박근혜 예비후보의 경우 유방암의 위험이 높다. 출산 및 모유수유를 한 경
2007-06-19 12:34
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 신용협동조합 조합원들이 19일 십시일반 모금한 20만원을 병원 사회복지후원회에 기탁했다. 조합원들은 이후로도 매월 20만원씩 연간 240만원을 사회복지후원금으로 기부키로 했다. 최병연 신협 이사장(신경외과 교수)은 “더불어 나누는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번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며 “1회성이 아니라 후원금 지원을 정례화 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7-06-19 12:14고려의대 통합의학교실은 지난 15일 안암병원 8층 대회의실에서 ‘통합의학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최초로 개설된 통합의학교실을 기념하는 자리였으며 보완대체의학의 교육 현황을 파악하고, 통합의학 발전을 위한 보완대체의학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고대의료원 홍승길 의무부총장을 비롯, Kenichi Kozuna(일본 Amino-Up Chemical Co. Ltd) 회장, 김춘진 국회의원, 탤런트 박원숙 등이 참석해 통합의학교실의 개설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고려의대 강윤규 교수 등 총5명의 연자의 ‘국내 보완대체의학 교육현황’ 발표에 이어 대한보완통합의학회 진영수 이사장 등 8명의 연자가 참여한 ‘통합의학 발전의 위한 보완대체의학의 미래 방향’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을 준비한 통합의학교실 이성재 교수는 “고령사회와 더불어 다양한 보완대체요법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교육, 임상, 연구, 법적제도에 관한 지침이 마련되지 않아 환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에서도 보완대체의학이 과학적, 교육적,…
2007-06-19 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