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는 우리나라 홍역퇴치사업 성과가 미국 질병통제센터 질병과 사망 주보(4월 6일자)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기사에는 2000년 홍역대유행 이후 ‘국가 홍역퇴치 5개년 계획’을 수립, 2001년부터 취학아동의 2차홍역예방 접종력 확인사업과 홍역일제예방 접종사업을 실시하고 환자 사례조사와 실험실감시를 강화한 과정을 상세히 기술돼 있다. 아울러 5년간 홍역퇴치사업 결과 WHO 홍역퇴치 기준에 부합해 작년 11월 7일 국가홍역퇴치를 선언한 사실도 실려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4-09 16:55
한국화이자제약(대표 아멧 괵선)은 지난 7일 서울 뚝섬 유원지에서 올해의 첫 번째 ‘화이자 사랑의 나눔장터’를 시작했다.
이날 ‘화이자 사랑의 나눔장터’에는 인사부 직원 전원과 직원 가족 등 총 20여명이 참여해 나눔과 봉사를 함께 실천했다.
총 500여 점의 기증품을 판매해 총 47만여 원의 수익금을 거두어 전액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
고대안암병원(원장 김린)은 마라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마라톤 동호회, 'Marathon KUMC(회장 장형구, 총무팀)'를 결성했다. 이번에 결성된 'Marathon KUMC'는 총 23명이 모여 직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 심신의 건강 유지와 마라톤을 통한 대외적인 병원 홍보에 앞장선다는 목표를 가지고 출범했다. 특히 지난달 31일에는 동호회 출범 기념으로 ‘보건의 날 기념 2007 전국 마라톤 협회 하남 하프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마라톤 동호인들은 이 날 마라톤 대회를 위해서 2주 동안 대운동장에서 주2회 공동 트레이닝을 실시했으며, 하프 출전에 총무팀 김연수, 10km 출전에 홍보팀 김춘식 팀장 등 9명, 5km 출전에 원무팀 신춘애 등 2명이 참석해 모두 완주하는 성과를 보였다. 무엇보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유진 경영관리실장, 이기용 총무팀장 등이 참석해 열렬한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장형구 회장은 “많은 교직원이 마라톤의 매력에 푹 빠져 건강한 직장 생활과 함께 교직원간에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7-04-09 15:57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홍순표)은 지난 6~7일 양일간 영암 월출산 관광호텔 문필봉에서 병원 임상교수 2007년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비전2011(Possibe Dream2011)’ 선포식을 앞두고 향후 병원발전을 위한 전략 개념을 이해하고 임상교수의 병원운영 방안에 적극적인 참여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홍순표 병원장은 “모든 임상교수들이 한마음 한 뜻이 되어 조선대학교병원 미래를 위해 심도 있게 고민하고 노력해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의 병원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이번 워크숍은 '향후 병원발전을 위한 전략'(엘리오 앤 컴퍼니 대표이사 박개성) 특강에 이어 오는 8월에 준공 예정인 전문진료센터 운영방안, 의료기관 평가준비에 따른 임상교수의 역할에 이어 조별 분임토론으로 진행됐다. 한편 민영돈 기획실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현재 병원의 상황을 설명하고 “2007년도 의료기관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도록 모든 임상교수의 적극적인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상훈 기자(south4@medifonews.com)
2007-04-09 15:52대한의사협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개원가 의원 연간진료비 평균이 3억289만원’이라는 2006년 의원급의 진료실적과 관련, “이는 순수익이 아닌 매출액일 뿐”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원당 평균 진료비는 3원289만원이었으며, 과목별로는 정형외과가 5억1495만원, 안과 4억9119만원으로 높았고, 성형외과 2230만원, 흉부외과 1억8881만원, 피부과 2억913만원, 비뇨기과 2억1085만원, 가정의학과 2억1193만원으로 평균보다 낮았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공단의 보도자료에서 발표한 진료비가 의사 1인당 수익으로 마치 수입이 많은 직종같이 보이나, 실제는 의료기관별 순수익이 아니라 의료기관별 총매출액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의사의 수입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는 의료기관 운용에 필요한 각종 부대비용을 제외할 경우 월 600~800만원선”이라며 “동네의원의 총매출액이 치과의원과 한의원의 총매출액에 비해 차이가 있는 것은 동네의원의 대부분의 진료행위가 보험에 적용되는 것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진료실적은 의료기관에서 환자진료를 통해
2007-04-09 14:53
“국가가 민간의료와 경쟁하면 안된다. 국립암센터 등을 계속 설립하는데 민간이 할 수 있는 부분에 돈을 쏟아 부을 것이 아니라, 민간이 할 수 없는 연구부분에 치중해야 한다.”
9일 김춘진 의원(열린우리당)은 ‘보완대체의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의원은 “국가는 민간에서 할 수 없는 연구 부분에 집중해야 한다”면서 미국 NHI 산하의 연구기구를 그 모델로 제시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보완대체의학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제도의 미흡성을 지적했다.
그는 “대한민국은 보완대체의학이 많은 나라로, 신의료기술 및 신약 개발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말한 뒤 “그러나 이런 경우는 단 1건도 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는 국민이 실제로 이용하고 있는 보완대체의학의 효능유무와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다”고…
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 정희창 교수(비뇨기과)는 오는 10일 ‘2007년도 대구•경북배뇨장애•요실금학회 춘계 집담회’에서 ‘요실금 수술의 현황 및 개정된 보험 규정’이라는 제목의 연제발표를 한다. 이번 집답회는 대구•경북지역 대학병원 비뇨기과의 ‘요실금 수술 합병증에 대한 증례발표 및 최신지견 토론’을 주제로 열리며, 임상 적용을 통한 주제발표 및 증례토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4-09 13:16지난 한해 의원 연간진료비 평균은 3억289만원으로 나타났으며 45세 개원의의 평균 진료비가 가장 높게 조사됐다. 또한 과목별로 살펴보면 정형외과와 안과가 가장 높았고 성형외과, 흉부외과, 피부과 등은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는 9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를 분석한 것이다. 자료를 보면 40세부터 점차 진료비가 증가해 45세일 때 평균 진료비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후 점차 감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 분 34세 이하 35세 36세 37세 38세 39세 40세 41세 42세 43세 44세 45세 46세 47세 48세 49세 평균 진료비 27,844 31,442 33,423 32,498 33,651 34,150 34,422 34,543 34,237 33,755 34,327 34,844 32,315 32,727 33,148 29,487 기관수 436 677 943 1,028 1,057 1,101 1,402 1,493 1,447 1,247 1,138 953 809
2007-04-09 13:00심평원의 미신고 골밀도 검사 진료비 환수에 대한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두 차례 부당 판결에도 불구하고, 심평원이 진료비 환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방침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의협은 올해 3월 14일부터 18일간 회원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소송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24개 의료기관에 환수금액만 13억3000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법적 대응은 소송 참여자에게 4월 13일까지 소송조건을 안내하고 위임장을 취합해 의협 이경환 법제이사가 소속돼 있는 법무법인 화우가 맡아 소송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민고충처리위원회는 심평원의 일방적인 미신고 골밀도 검사 진료비 환수는 부당하다며, 지난 해 7월 18일에 환수 중단 시정조치권고를 한 바 있으며, 이후 심평원의 이의제기가 있어 재심한 결과, 지난 해 11월 10일자로 재차 기각 결정을 통보한 바 있다. 하지만 심평원은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결정에 불복, 진료비 환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7-04-09 12:30대한의사협회(회장 장동익) 자동차보험협의회는 “일선 의료기관에서 청구한 진료비가 지연 지급되는 등 악성 미불금 사례가 많다”며 체불진료비와 연체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최근 건설교통부에 요청했다. 자동차보험협의회는 “담당자가 바뀌었다, 등기우편임에도 불구하고 우편접수기록이 없다, 서류를 무작정 다시 보내달라 등 손보사의 이해 못할 사유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1조에 명시된 청구된 진료비 지급 규정이 왜곡되거나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의료기관의 진료비청구에 대해 손보사가 제때에 지급하고 불복할 경우 심의회에 청구하는 모범자 모형’을 가정하고 제정됐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진료비의 고의 지연지급 *미수진료비 일괄지급을 조건으로 한 진료비 흥정 *임의삭감 등으로 악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자동차보험협의회는 “의료기관의 진료비 채권확보를 위해 의료기관이 환자에게 직접 진료비를 청구할 수 있는 진료비 직접 청구권이 신설될 필요가 있다”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제15조의 심사청구에 있어서도 의료기관 청구권을 추가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의협은
2007-04-09 12:00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호)이 지난 4월 6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과장급이상 85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병대식 극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 매출 1000억원 달성’ 비전 실현을 앞두고 간부급 임직원이 상호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의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단결력과 정신력을 배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대원제약㈜(대표이사 백승호)이 지난 4월 6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과장급이상 85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병대식 극기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08년 매출 1000억원 달성’ 비전 실현을 앞두고 간부급 임직원이 상호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하나의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단결력과 정신력을 배양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2일간 시행된 교육에서 백승호 사장을 포함한 대원제약 임직원은 PT체조, 유격훈련, IBS(고무보트 수상훈련)등 강도 높은 전문 교육을 모두 무사히 수행했다.
백승호 대표는 “내년도 비전달성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도 반드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시키고자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고 밝히고 어렵고 힘든 교육임에도 적극적으로 이 번 교육에 동참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이번 해병대 캠프 훈련 실시 이후 성과 분석 및 설문 등을 통해 효과가 좋을 경우 신입직원 교육 과정에 적용하는 등 제도적인
한국과 중국, 일본이 3국간 신종인플루엔자 청정 삼각지역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실천방안을 공유키로 합의했다.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서 3국보건장관들은 AI 및 신종인플루엔자 공동대응을 위한 상호협력의 근간이 될 협력각서를 체결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협력간서 체결에 따라 3국은 *검역 및 환자발생 감시체게, 역학조사 및 공조체계 강화, 관련정보 신속교류 *백신개발, 약제내성연구 *환자발생 최소화 전략개발 및 시뮬레이션 공동연구, 합동위기대응 도상훈련 *신속대응 및 확산 차단 *관련법령 개발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또한 협력각서의 충실한 이행을 위해 한국 보건복지부, 중국 위생부, 일본 후생노동성의 국장급을 단장으로 하는 3국 공동 실무그룹을 구성해 협력을 구체화 해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3국 보건장관회의 연례화에 합의, 2008년 10월 중국 북경에서 제2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를 개최키로 결정했다. 내년 제2차 한중일 장관회의에서는 임상시험연구, 재난관리를 포함한 응급상황 대비 대응, 전통의학 분야를 추가 주요의제로 다룬다.
2007-04-09 11:43
서울시의사회와 서울시치과의사회, 서울시한의사회 및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등 4개 범의료인단체는 의료법 개악반대 책자를 제작해, 대통령 및 국무총리, 장차관 전원, 규제개혁위원회 위원장, 법제처장 그리고 국회의원 전원에게 각각 송부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의 의료법 전면 개정 추진, 이래서 즉각 중단되어야 합니다’는 제호로 만들어진 이번 책자는 총 5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 분량이 6000쪽에 이른다.
책자는 *의료법 전면 개정 입법예고안에 대한 각 단체의 의견서 *3683명의 회원 및 국민의 의견서 *그 동안 발표되었던 성명서 및 결의문 *4차례의 궐기대회 자료 *1인 시위 및 가두시위 관련자료 *대국민 홍보자료 *1만6699명의 반대 서명 등 의료법 개정저지 투쟁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담고 있다.
서울시의사회 경만호 회장은 “여러 차례 개악반대 이유를 국회 및 국무위원 등에게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이 아닌 국회의원들을 만나보
국민들은 약의 범위에 대해 상당히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문옥륜 교수는 9일 약과 사회포럼이 주최하는 ‘고령화 사회에서의 약의 가치’라는 세미나에서 ‘의약품 관련 국민 인식 조사’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문 교수의 설문 조사에 의하면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이 ‘약이다’라고 인식하고 있는 설문 참가자는 17.9%에 불과한 것으로 났다. 반면, ‘약이 아니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79.3%에 달했다. 또한 기미나 주근깨를 방지하는데 사용되는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에도 69.2%가 약이 아닌 것으로 인식했다. 국민들은 약의 가장 주용한 역할로 ‘질병 치료’(69.1%)를 꼽았고, ‘질병예방’(18%), ‘건강증진’(9%), ‘생명연장’(2.7%)의 순위였다. 그리고 대다수(86.5%) 국민들은 고령화 사회에서 약의 가치가 현재보다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문 교수는 “응답자의 74.8%가 의약품의 발달이 자신의 건강생활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응답하는 것을 볼 때, 고령화 사회에서 신약에 대한 기대가 큼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 가
2007-04-09 11:10대한투자증권(이하 대투)은 9일 한미FTA 체결로 신약개발 능력이 우수한 대형제약사의 시장지배력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대투가 예상하는 시장 지배력이 예상되는 대형제약사는 동아제약, 한미약품, 대웅제약. 대투는 동아제약의 경우, 독자적인 신약개발 측면에서 국내 최고의 경쟁력 확보로 한미FTA 이후 유리한 매출구조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미약품은 국내 제네릭 의약품 허가기준 강화에 따른 중소업체의 퇴출로 향후 제네릭 의약품 시장에서 입지강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대웅제약은 강력한 영업망을 바탕으로 특허만료 이전의 오리지널 제품 도입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대투 조윤정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한미FTA 체결로 제약산업 전반에 걸쳐 제품 허가 및 개발관련 규정들의 글로벌화가 강력히 진행되면서 질적 구조조정이 촉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특허권 강화 및 제네릭의약품 허가규제 강화로 인해 제네릭의약품 개발 및 허가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는 반면, GMP·GLP의 상호인증으로 국제적 표준화된 생산설비 기확보업체들의 해외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분석
2007-04-09 11:00복지부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젊어지자 대한민국! Young Korea idea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발표했다. 정책 및 홍보분야에 각 7편씩 선정된 작품 중 정책 최우수작은 ‘디지털과 함께 희망키우기 프로젝트’가 홍보 최우수작은 ‘새로마지플랜의 WOORI project’가 각각 차지했다. ‘디지털과 함께 희망키우기 프로젝트’(카이스트 민승식 군)는 아이 전용 공중전화부스 설치, 모바일을 통해 보육관련 서비스 제공, 스쿨존에 IT를 활용한 어린이 안전 서비스 제공 등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를 논리적으로 제안했다. ‘새로마지플랜의 WOORI project’(한동대 권승현, 이치성, 임대은)는 유명인을 활용한 홍보방안, 기업과 연계한 베이비&베이비 캠페인 등 사회적인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자연스럽게 전환하기 위한 참신하고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이밖에 각 분야별로 장려상 2편과 가작 3편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오전 9시 복지부 지하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입상자에게는 복지부장관이 장학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nbs
2007-04-09 10:50중앙대병원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위식도역류질환’ 공개강좌를 개최한다.17일 오후 3시부터 중앙대병원 4층 동교홀에게 개최되는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위식도 역류질환이란?(최창환 소화기내과 교수) 강의와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강좌에 참석한 모든 참가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참가비는 무료(참가문의 02-6299-1081~3)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4-09 10:39
한국 바이엘 헬스케어(대표 마누엘 플로레스) 당뇨 사업부는 당뇨환자와 가족들로부터 이루고 싶은 꿈을 접수해 이를 실현 시켜주는 ‘바이엘 드림펀드(Bayer Dream Fund)’를 실시, 지원자를 모집한다.
당뇨환자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이나 관계자들이 특정 당뇨환자의 꿈을 위해 대신 접수하는 것도 가능하다. 꿈의 주제에는 제한이 없으나, 실현가능성, 도전 정신, 독창성, 감동, 가치 등에 대해 집중 심사한다.
1차 예선에서 총 100명을 선발하고, 2차 예선을 통해 5명이 선발된다. 이들 중 인터넷과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이 결정된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2000만원 상당의 드림펀드가 제공돼 제출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2등 수상자 4명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권이, 3등 95명에게는 노코딩(No Coding) 혈당측정기가 수여된다.
드림펀드에 지원하고자 하는 당뇨환자나 가족은 가까운 병원이나 의료기
오늘부터 국내 첫 양성자치료기가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 국민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암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보건복지부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국립암센터의 양성자치료기가 지난달 19일 첫 환자 치료를 시작으로 9일부터 본격적인 환자 치료에 돌입했다고밝혔다.이번에 도입된 양성자치료기는 지난 2001년 사망원인 1위인 암에 대한 국가 차원의 대책 마련의 일환으로 도입이 결정된 후, 지난 5년간 480억원을 투자해 실시설계, 시설공사, 치료기 도입, 시험가동을 마무리했다.양성자 치료는 기존 방사선 치료가 가능한 모든 경우에 적용할 수 있지만, 다른 장기 등으로 퍼지지 않은 상태로 특정 부위에 덩어리를 형성하고 있는 암(고형암)에 치료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많은 폐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직장암, 두경부암 및 전립선암 등의 치료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무엇보다 기존 방사선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지만, 치료 효과는 높다.또한 조기 폐암 및 간암, 전립선암 환자 등은 수술 대신 장기를 보존하면서 치료 받을 수 있다.다만 혈액암(백혈병, 림프종) 등 전신질환에 속하는 암과 다른 부위에서의 재발 가능성이 높은 전이암 환자에
2007-04-09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