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3개월 여 만에 장관직에서 물러나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사청문회부터 최근 국민연금법 개혁, 범여권 통합과정에서의 발언 등으로 숱한 화제를 낳았다.유 장관은 지난해 2월10일 장관 취임 일성으로 “과천 오는 길이 순탄치는 않았다”고 말했을 정도로 장관 임명 당시부터 정치권의 반감과 거부반응에 시달렸다. 결국 그는 국회의원 시절의 평가를 의식, “정치인 유시민을 버리고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오로지 국민만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겠다”며 장관직 수행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국민연금 개혁을 위해 복지부 장관에 취임한 유 장관은 이후 1년 동안 정치적인 발언은 삼가한 채 국민연금 개혁에 사실상 올인했다. 유 장관은 지난해 4월 기자간담회를 통해 “국민연금의 잠재 부채가 매일 800억원이 쌓이는 것을 생각하면 시한폭탄의 시계소리를 듣는 느낌”이라면서 국민연금 개혁의 시동을 걸었다.그러나 여전히 유 장관의 발언은 숱한 화제와 반발을 불러왔다. 지난해 5월 기자간담회 때 “공무원은 필요하면 돼지우리에서라도 일해야 한다”고 발언, 공무원 노조 등의 반발을 샀으며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도 국민연금 개혁과 함께 거론해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과 국무회의에서 언성을 높일 정도
2007-05-26 17:25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의료법 개정과 관련해 장동익 전 대한의사협회장으로부터 현금 1000만원씩을 받은 혐의(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로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고경화 김병호 의원을 각각 불구속 기소했다. 구속 영장이 기각된 장 전 회장에 대해서는 보완조사를 마친 뒤 다시 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검찰은 고 의원이 지난해 12월22일 간호사 업무 범위 확대 및 의사의 약사에 대한 의심처방 응대 의무 등이 담긴 의료법 개정안 마련 명목으로 장 회장이 건넨 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의원 역시 올 1월 보건복지위 법안심사소위에서 활동하면서 같은 명목으로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다. 현행 정치자금법은 국회의원이 특정단체의 자금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두 의원은 사실상 의협 단체자금을 100만원씩 의사 10명 명의로 쪼개 받았으며 후원금 형식으로는 나중에 영수증 처리했다. 후원금이라 해도 자금을 건넨 단체와 이를 수수한 의원의 직무가 연관성이 있을 경우 뇌물죄로 처벌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례가 있다. 검찰은 두 의원이 받은 정치 자금에 직무와 관련한 대가성이 포함돼 있다고 보고 있다. 연말정산 간소화법, 노인수발보험법, 보건의료분쟁 조정법 등
2007-05-26 17:25대한의사협회의 정치권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김대호)는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정형근(한나라당) 의원을 소환해 조사를 벌였다.정 의원은 이날 의협 로비 사건과 관련, 한 언론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안에 대해 고소인 자격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검찰은 그러나 정 의원을 상대로 고소 사실 외에도 의협으로부터 후원금을 받게 된 경위 등을 함께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 의원은 검찰 출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이 야당의원만 골라서 표적수사하고 있다”면서 “이번 수사는 명백한 야당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정 의원은 의협으로부터 1000만원을 받은 것에 대해선 “의사와 치과의사 등 개인들로부터 800만원이 계좌로 입금된 것은 확인했지만 의협으로부터 들어온 돈이라는 것을 확인한 후 곧바로 돌려줬다”고 해명했다.정 의원의 검찰 출석은 매우 이례적이다. 정 의원은 1997년 10월 오익제 전 천도교 교령 밀입북 사건 당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이 10여 차례 소환장을 보내고 한때 강제구인을 검토하기도 했지만 끝내 출두하지 않았다. 또 2000년 2월 서경원 전 의원 밀입북 수사 당시 ‘김대중 대통령 1만달러 수수’ 발언 등으로 검찰에…
2007-05-26 17:24‘로봇 수술 춘추 전국시대’. 국내 대형병원들 사이에 '다빈치'로 불리는 수술용 로봇 도입 경쟁이 뜨겁다. 연세대 의료원이 2005년 7월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 영동세브란스병원에 기존보다 업그레이드된 모델 '다빈치-S'를 추가로 설치했으며 고려대 안암병원, 서울아산병원, 한림대 강남성심병원도 이 모델 도입을 최근 결정했다. 이밖에 삼성서울병원과 서울대병원 등도 도입을 검토중이다. 현재 국내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는 로봇은 두 종류. 집도의 명령을 따르면서 수술을 보조하거나 영상 가이드를 해주는 수술 보조 로봇과 수술 과정 전체 혹은 일부를 의사 대신 혹은 의사와 함께 직접 작업하는 수술 로봇이 있다. 수술 보조 로봇 범주에 속하는 것으로 '이솝'이 있는데, 이 로봇은 내시경이 장착된 로봇팔이 움직이면서 수술 부위를 20배까지 확대해 보여주지만 실제 수술을 실행하진 않는다. 반면,'로보닥'은 수술용 로봇이지만 인공관절 수술에 국한된다. 최근 주목받는 '다빈치'는 환자의 몸에 구멍 3∼5개를 뚫은 뒤 내시경 카메라와 로봇손을 몸 속에 집어넣고, 의사는 몇미터 떨어진 곳에서 3차원 입체영상을 보면서 조이스틱을 이용해 원격조정한다.
2007-05-26 17:24대한의사협회(의협)의 정·관계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김대호)는 의협회비와 회장 판공비, 한국의정회 사업비 등 수억원을 횡령해 정·관계 인사들에게 제공한 혐의(업무상 횡령 및 정치자금법 위반)로 장동익 전 회장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다.검찰은 또 장 전 회장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한나라당 고경화·김병호 의원을 소환조사했다.박철준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는 "고 의원과 김 의원을 피내사자 신분으로 15일과 16일 각각 조사했다"면서 "피내사자란 혐의를 두고 조사한다는 의미에서 피의자로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검찰은 두 의원을 불러 장 전 회장으로부터 후원금 명목으로 수백만원씩 받은 경위와 국회 보건복지위의 의료법 개정 및 연말정산 간소화 법안 개정 과정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 등을 조사했다.검찰은 이들 의원이 의협 쪽에 유리하게 법안을 개정하는 데 주도적으로 개입했거나 정치후원금으로 처리되지 않은 돈을 받은 사실이 확인될 경우 사법처리하는 방안을 신중히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자신의 의협 후원금 수수 의혹을 보
2007-05-26 17:23한명숙 전 총리는 “얼마전 만난 유시민 복지부 장관이 장관직을 계속 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한 전 총리는 18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 유 장관의 당 복귀설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유 장관은 아마 장관직을 더 오래하지 않나, 그렇게 잠점 결론을 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참여정부에서도 유 장관의 지속적인 장관직 수행을 원한다고 덧붙였다.한 전 총리는 또 한반도 종단철도(TKR)-시베리아 횡단철도(TSR) 연계사업과 관련,“러시아에 갔을 때 이미 1년도 더 되기 전에 북한과 러시아가 나진-핫산 간 55㎞ 구간 현대화 사업 추진을 합의했다고 들었다”며 “북한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며 활발한 실무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러시아는 국제 컨소시엄을 통해 대륙횡단철도 연결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라며 “독일 이탈리아 핀란드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지난달 말 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의 장례식 조문사절로 러시아를 방문했다.범여권의 잠재적 대권주자인 한 전 총리는 대선과 관련, “우리당 대선 주자들과 만나서 여러 가지 협의를 하고, 또 해결책을 모색을 하고 평화민주개혁세력의 대통합을
2007-05-26 17:23아주대병원 전공의 폭력사태에 대해 해당교수에게 감봉 3개월의 처분이 내려진데 대해 대전협이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이학승)는 아주대학교병원 전공의 폭력 사건에 대해 해당 교수를 감봉 3개월 조치한 것과 관련 지난 11일 대한의사협회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최근 아주대재단은 상습적으로 전공의에게 폭언 및 폭행을 행사가 소아과 김 모 교수에 대해 감봉 3개월의 처분을 내렸다.이에 대전협은 징계 경과를 아주대병원에 공문으로 요청했으나 병원측은 대전협에 답변할 의무가 없다는 답변만 되풀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대전협은 지난 10일에는 교육인적자원부에 이 같은 결정을 내린 아주대학교재단 측에 대한 민원을 신청했다.교육부는 16일 답신을 통해, 사립학교 법 및 학교법인 대우학원 정관에 따라 총장에게 민원 내용을 전달했다고 알려왔다.이학승 회장은 “한 과의 전공의들에게 지속적으로 폭언 및 폭행을 해 온 교수가 감봉 3개월 조치를 받는 것은 경미한 징계”라고 성토하며 “대학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하지만 의료계의 폭력을 추방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볼 때 윤리위원회에 제소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2007-05-26 17:23대한의사협회(직무대행 김성덕)는 정부의 산하기관 경영평가 시행과 관련,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평가대상인 ‘고객’의 범위에 의료기관을 반드시 포함시켜 줄 것을 요구했다. 의협은 16일 기획예산처장관 및 공공혁신본부장 앞으로 보내는 ‘정부 산하기관관리기본법 시행 관련 건의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의협은 “건강보험공단의 주요 고객인 요양기관이 표본조사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평가결과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현행 정부산하기관 경영평가는 표본조사 대상인 고객의 범위를 심평원에 대해서는 요양기관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만, 동일한 주체라 할 수 있는 공단에 대해서는 일반국민에 한정해 시행토록 돼 있다. 이에 대해 의협은 “평가 기준상 형평성면에서 어긋나 있고, 신뢰성에도 문제가 있다”고 나선 것. 의협은 “의료기관의 입장에서 볼 때 의료기관이 공단의 주요한 고객임이 명백함에도 고객의 범위에서 의료기관을 제외하고 일반국민만으로 한정해 평가를 시행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로 인해 올바른 평가결과를 도출하지 못함으로써 당초 관련법인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의 운영목적과 취지에도 맞지 않고 평가결과에 대한 신뢰성에도 문제가 있다
2007-05-26 17:23지난 16일 오후5시 서울 도곡동 베스티안병원(원장 김경식·50·한양대 의대 졸) 중환자실. 어버이날인 8일 밤 0시20분경 발생한 화재 때 가족을 구하려다 전신 화상을 입은 한 중학생이 온 몸에 붕대를 칭칭 감은채 치료를 받고 있었다. 전남 여수시 화양면 석교마을 장수종(16·화양중 3년)군이다. 그는 몸에 불이 붙은 상태에서도 아버지를 구하는 효심을 발휘했다. 그러는 사이 할머니(86)와 어머니(51)는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현재 아버지는 의식불명 상태이며, 수종군도 혁띠 찬 부분을 제외한 전신 86% 3도 화상을 당해 안심할 수 없는 상태. 화상 사고는 체표면적의 20∼30%만 화상을 입어도 생명을 장담할 수 없다. 김 원장과 수종군 주치의 문덕주 일반외과 과장은 "지난 8일 오후 1차 다리 수술을 받았으나 배와 등부위 수술까지 앞으로도 몇 차례 목숨을 걸고 수술을 해야 하는 처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비단 장군 뿐이 아니다. 이날 베스티안병원 중환자실엔 가스통이 터져 상반신 전체에 화상을 입은 근로자, 부부싸움을 하다 홧김에 자신의 몸에 석유를 붓고 불을 댕기는 바람에 사경에 처한 40대 실직 가장, 교통사고로 불이 붙은 자동차 안에 갇혀 중증 화
2007-05-26 17:22서울 구로동 고려대 구로병원에서 비염으로 코수술을 받은 환자가 수술 후유증으로 왼쪽 눈을 실명해 병원측과 환자간 피해보상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24일 병원측에 따르면 피해자 박모(54·여)씨는 지난해 9월25일 구로병원에서 코수술을 받은 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시력감소 등을 호소해 2개월 간 입원치료를 받았으나 크게 나아지지 않아 병원의 권유로 퇴원했다는 것이다.병원측은 코수술에 앞서 자기공명영상(MRI)장치로 수술 부위를 촬영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는데도 이같은 결과가 나타나 의료진들조차 의아해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병원측은 일단 “이번 건과 관련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고 밝히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2004년 판례를 기준으로 53세 남자 당뇨병 환자가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실명으로 2000만원을 받은 선례에 근거해 이 정도의 금액을 피해자에게 줄 용의가 있다”면서도 “박씨가 더 많은 보상을 요구할 경우 변호사 자문을 받아 법적으로 대응하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박씨는 “코수술만 받았으면 3일이면 퇴원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실명으로 2개월 가량 입원한 뒤 장사를 하며 적절한 보상을 지금까지 기다려왔다”며 “병원측이 제시한 금액을 받아
2007-05-26 17:16대한의사협회(직무대행 김성덕)는 그린닥터스와 함께 2006년 실크로드의료대장정에 이어 ‘대한의사협회 100주년 기념 2007 고구려의료대장정'에 나선다. 의협 10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펼쳐지는 이번 의료대장정은 내달 6일 부산YMCA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일부터 8월 3일까지 중국, 몽골, 터키, 아프리카 등을 걸쳐 진행된다. 의협과 그린닥터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의료대장정에는 서울특별시의사회, 부산광역시, 부산광역시의사회, 그린닥터스차이나, 부산대학교병원, 백병원, 동아대의료원등 각 대학병원이 참여한다. 의협과 그린닥터스는 지난해에도 한 달여간 실크로드를 따라 대규모 의료봉사활동을 펼쳐 동아시아 협력의 물꼬를 트는 동시에, 한국의사의 의술을 전파한 바 있다. 고구려의료대장정에는 외과계열의 전문 진료과목(일반, 정형, 신경)을 비롯, 내과(가정의학과), 안과, 치과, 피부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한의과 등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 진료가 이뤄지고, 특히 중국 요동지역에서는 언청이 수술도 실시된다. 이에 따라 환자진료에 필요한 초음파, 심전도 등 의료장비 및 의약소모품 등이 지원되는 등 약 3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수
2007-05-26 17:16오는 7월부터 43개 종합전문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수가가감지급제도 시범사업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평가 결과 상위 1등급은 최대 4억92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된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요양급여비용 가감지급 시범사업 공청회’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심평원은 “가감지급은 평가결과가 우수한 요양기관에 경제적 인센티브 적용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 촉진, 궁극적으로 효율적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10년까지 총 4년이며 올해는 시범사업 기반구축, 1차년도 평가에 착수하며 2008년에는 가감지급 적용 등급 등 기준 설정 및 공표가 있을 예정이다.이어 2009년에는 평가결과에 의한 가산을 적용하고 2010년에는 감액까지 적용하게 된다.대상항목은 급성심근경색증과 제왕절개분만이며 심평원은 “문제의 크기와 심각성, 개선가능성과 사회적 영향 등을 고려해 2개 항목을 우선 선정했다”고 밝혔다.시범사업은 종합전문요양기관으로 제한하며, 5등급으로 평가하되 2007년 평가자료를 분석한 후 최종 등급을 확정할 계획이다. 심평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급성심근경
2007-05-26 17:16대한항암요법연구회가 주최한 ‘에멘드 심포지엄’ 이 지난 1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렸다.에멘드(성분명 aprepitant)는 뇌 속의 NK1 수용체와 선택적으로 결합해 항암 화학요법으로 인한 구토를 경감시키는 새로운 치료제로, 국내에서는 한국MSD에서 지난 4월 출시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항암 화학요법에 의한 급성, 지연형 구역 및 구토를 성공적으로 예방하는 에멘드의 우수한 효과를 알리는 임상시험 결과와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 측면에서의 의의 등이 소개됐다.이 심포지엄에서 한국의 책임 연구자였던 김훈교 교수(가톨릭의대 종양내과)는 한국인 암환자가 포함된 에멘드의 국제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 국제 임상시험은 북남미, 유럽, 한국에서 총 489명의 고용량 시스플라틴을 포함한 항암 화학요법을 받는 암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 임상시험은 에멘드 투여군과 온단세트론 투여군으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에멘드 투여군은 첫날에는 에멘드, 덱사메타손과 온단세트론을 각각 투여, 2~3일에는 에멘드, 덱사메타손을 각각 투여하고, 4일째에는 덱사메타손만을 투여했다. 온단세트론 투여군은 덱사메타손과 온단세트론을 첫날부터 제 4일까지 투여했다. 임상시험 결과, 에멘드
2007-05-26 17:15제7기 부산경남지역의과대학학생회연합(이하 부경의학협)이 지난 25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부경의학협은 25일 오후 7시 30분 동아대에서 소속 의대 및 부산시의사회, 전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회연합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7기 출범식을 가졌다.부산시의사회 박희두 회장은 대독을 통해 “지난 3월21일 정부과천종합청사 앞에서 개최된 ‘의료법 개악저지 범의료계 총궐기대회’에 동참해 힘을 모아 주신 우리 부산지역 의대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한 뒤 “더욱 정진하고 부단히 노력해 사회적으로 신뢰와 존경을 받는 훌륭한 인격과 지식을 갖춘 의료인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7기 부경의학협 전영진 의장(부산의대)은 “부경의학협이 걸어온 지난 7년의 과정은 학생사회에 존재하는 수많은 경계를 허물어 내면서 서로에 대한 생각과 여러 사업들을 논의하며 부경지역 의대생들이 하나로 뭉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고 평가하며, 이러한 행보가 지속될 것을 밝혔다.부경의학협은 경상·고신·동아·부산·인제의대 등 부산경상지역 5개 의대의 학생회연합으로, 지난 2001년 1기가 출범했다.7기를 맞은 부경의학협은 올 한 해 *사랑의 릴레이 헌혈 운동(5
2007-05-26 14:47
중앙대병원은 최근 용산가족공원에서 300여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춘계 당뇨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운동 전 혈당측정 *걷기대회 *당뇨 OX퀴즈 *운동 후 혈당측정 *점심식사 *경품 시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오연상 교수(내분비내과)는 행사 전 인사말을 통해 “환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보다 알차고 다채로운 행사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7-05-26 14:00
대구가톨릭대학병원이 최근 신관 7층 강당에서 간호사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트레스 관리와 전문심장소생술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총 900여 명의 간호사들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보수교육에서는 의료인이 알아야 할 의료관계법규와 위반 시 행정처분 내용, 진료비 허위·부당청구 발생사례 등을 중심으로 하는 불법 부정의료 예방교육이 함께 실시됐다. 대구가톨릭대학병원 조화복 간호과장은 “알차고 전문화된 내용으로 이뤄진 보수교육을 통해 간호업무 능력 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2007-05-26 08:00수도권 인구 집중현상이 갈수록 심화되면서 2011년엔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몰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그래도 개원은 수도권에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통계청이 22일 발표한 ‘시도별 장래인구 추계’에 따르면 2011년 수도권 인구가 전체 인구의 50.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자료를 보면 서울의 인구는 2015~20202년 줄어들기 시작하지만 경기도와 인천의 인구는 꾸준히 늘어나면서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이 심화된다.특히 2005년 전체 인구의 22.05를 차지하는 경기도는 2030년에 28.9%로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지역별로 인구불평등화도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데, 2005년 0.638인 인구집중계수는 2010년 0.647, 20202년 0.661, 2030년 0.673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추계됐다.이처럼 수도권 인구 집중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2011년에는 2명 중 1명이 수도권에 살게 되자 그래도 개원은 수도권에서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일반적으로 수도권은 개원시장이 포화상태라서 새로운 입지를 찾는 것이 매우 힘들다는 것이 정설이다.때문에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신규로 개원을 하는 사
2007-05-26 05:50김성덕 대한의사협회 직무대행이 제35대 의협회장 선거에 출마한다고 공식적으로 선언했다.김성덕 직대는 25일 오후 3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모든 직역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의 리더십과 창조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위기에 처한 의협을 구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직대는 보궐선거에 출마하더라도 회장 직대는 계속 수행할 전망이다. 또 서울대학교 교수직도 휴직 처리돼 사실상 유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김 직대의 출마선언에 대해 의료계 안팎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던지고 있어 향후 선거운동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장동익 전 회장 사퇴에 따른 직무대행으로 선출됐을 때도 보궐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고 19일 열린 ‘회원과의 대화’에서도 불출마의사를 표명했기 때문이다.물론 회원과의 대화 때 직접적으로 불출마하겠다는 말을 하지 않았고 또 1/10만이라는 알 듯 모를 듯 한 여운을 남기긴 했으나 회장 직대신분으로 너무 갈지자 행보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의협 회장이 돌아가면서 자기들 경력관리나 하는 곳으로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면서 일침을 가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본인의 의사보다는 주위의 권유가 너무 강해 출
2007-05-26 05:40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 설립과 관련해 부산대의 행보에 양한 의료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이에 전격 개입해 조정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최근 한전원 입시전형과 관련, OMEET을 MEET로 대체한 것을 비롯해 한전원 교과과정 수립, 한전원장 선임 등에서 가해지는 의료계와 한의계의 압력행사에 부산대는 힘에 부치는 분위기다. 바로 의료계와 한의계간 고래싸움에 낀 새우 신세와 다름없다는 것.예를 들어, OMEET와 관련해 부산대가 의ㆍ치의학교육입문검사협의회에 문항지원을 요청했지만 이를 거절 당한 것은 사실상 한전원을 반대하던 의료계의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겠느냐는 지적이다. 동시에 교과과정 수립 및 한전원장 선임 등에 있어서 한의계의 실력행사 역시 만만치가 않아 이를 조정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의료계 관계자는 “양방이나 한방이나 같은 이익단체인데 첫 국립 한전원 설립과 관련, 자신들의 영향력을 행사하려는 것은 당연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반면 한의계의 경우 ‘국립 한전원’이라는 상징성이 적지 않으므로 이 참에 자신들의 의료적 입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중이라는 것.그는 이 과정에서 보다 강력하게
2007-05-26 05:30암 환자의 증가와 더불어 국내 항구토제 시장의 규모가 급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내면서 새로운 탈 지연형 구토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항구토제 시장은 약 300억원 규모로 아스텔라스 나시(Nasea), GSK 조프란(Zofran,), 한독약품 안제메트(Anzemet), 노바티스 나보반(Navoban,), 로슈 카이트릴(Kytril) 등이 있다.또한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조프란은 이미 특허만료로 카피 제품이 범람하고 있는 상태다.하지만 기존 제품들은 24시간 이후의 지연형 구토에 효과적이지 못하는 단점을 가지고 있어, 많은 환자들과 의료진들은 지연형 구토에 보다 효과적인 항구토제 출시를 바래왔다.그 동안은 5-HT3 길항제 계열의 구토 예방제가 사용돼 왔으나, 이 계열의 약물들은 화학요법 후 0~24시간에 나타나는 초기 구토를 예방하는 데 효과가 뛰어났을 뿐 이후의 지연형 구토에는 효과적이지 못했다. 이러한 지연형 구토에 효과적인 항구토제 에멘드가 지난해 9월 식약청으로부터 심한 구토를 유발하는 항암 화학요법의 초기 및 반복 치료로 인한 급성 및 지연형 구역 및 구토 예방에 대한 적응증을 승인 받았다.또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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