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치협․한의협 3개단체는 의료법 개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홍보용 포스터 2종을 제작했다.
일반 국민들이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진 홍보용 포스터는 19일 시도의사회에 전달됐으며, 시도의사회를 통해 일선 의료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다.
포스터는 국민건강이 실패한 의약분업을 시작으로 건강보험료 폭등, 약제비 상승을 거쳐 의료법 개악이 되는 순간 종말한다는 내용을 시계로 표현한 것과, 블록으로 쌓여있는 국민건강 의료체계를 복지부의 의료법 졸속 개정이 무너뜨리는 것을 형상화한 것 2개 버전으로 제작됐다.
범의료 의료법비상대책위원회 우봉식 홍보위원장은 “일반 국민들이 의료기관을 오가며 의료법 개정안의 부당성에 대해 잘 알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설명하고 “의료법 개악을 널리 알려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홍보전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장훈
의협, 치협, 한의협 등 의료 3개 단체가 유시민 장관을 형사고발할 예정이어서 파문이 일고 있다. 대한의사협회 장동익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안성모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윤한룡 비대위원장은 21일 오전 9시 유시민 장관에 대해 직무유기 혐의로 서울지방검찰청에 형사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들 3개 단체 대표들은 “현재 불법의료가 범람하고 있는데도 복지부가 단속과 처벌을 제대로 하지 않아 많은 국민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고발 사유를 밝혔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2007-03-20 17:39영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오룡)을 방문한 환자가 입원 중인 400만원 상당 현금이 들어 있는 환자의 지갑을 찾아줘 귀감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지난 해 8월말 교통사고로 영남대병원에서 3개월 동안 입원한 뒤현재 외래에서 정기적인 진료를 받고 있는 김 강호씨(48세)와 처남 김 재석씨(48세). 김 강호씨는 20일 외래 진료 차 병원을 방문, 1층 로비에서 김 재석씨를 만나고 있는 상황에서 김 부흥씨(47세)가 흘린 지갑을 바로 줍게 됐다.당시 김 부흥씨의 지갑에는 각종 신분증, 카드, 통장 등과 함께 현금(수표 포함) 약 400만원이 들어 있었다. 지갑 주인의 치하에 김 강호씨는 “저도 외래 진료를 받는 환자라 같은 환자라는 동변상련의 심정”이라며 쑥스러워 했다는 후문이다.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3-20 17:27원희목 대한약사회장은 19일 정책기획단장에 문창규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를 유임시키고, 부단장에 조원익 前 대약부회장, 김예자 前 서울시의회 보건사회위원장, 김경옥 前 경기도지부장, 구본호 대구지부장을 임명하는 등 일부 인사를 단행했다. 또한 정책기획단 간사는 김병진 대외협력이사가 맡아 정책기획단 업무를 주관하고, 약사정책에 대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인사들로 10명 이내의 전문위원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인선과 관련해 원희목 회장은 직선제 2기 집행부 정책기획단의 주요 업무는 금년 12월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와 2008년 4월 실시되는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약사회 차원의 보건의료정책 공약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약사회의 대정치권 정책 홍보 및 반영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두기로 했다. 아울러 2009년 대학 신입생 선발에 차질이 없도록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 준비와 약대 표준교육과정 연구 등 약대 6년제 시행에 따른 후속조치 마련을 위해 조원익 부단장을 팀장으로 전담팀을 운용하기로 했다. 또한 정책위원회를 신설해 약사정책 수립과 대회원 정책…
2007-03-20 15:16유가증권시장의 화학식품제조업체 ㈜고제(대표이사 채만희, 002540)는 81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마무리 했다고 20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81억원의 납입이 무사히 이루어졌으며 유상증자 자금은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등으로 나뉘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증자대금으로 50년의 제조 노하우와 고제의 브랜드 인지도를 되살려 인삼, 홍삼관련 제품 생산을 재개할 계획이다. 또한 천안공장에 항 우울, 항 스트레스 기능성 특허 소재인 SCP-20 생산설비를 구축, 본격적인 원료 및 완제품 생산에 나설 방침이다. ㈜고제 채만희 대표는 "50년 브랜드의 인삼, 홍삼관련 사업은 회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생명공학사업분야의 기능성 소재와 함께 차별화되고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 회사 수익 증대에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 &n
2007-03-20 14:33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과 한동대학교(총장 김영길)는 3월 20일(화) 오전 11시 30분 한동대학교에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에 따라 앞으로 양 기관은 공동연구 및 인력, 학술정보 교류, 연구시설의 공동 이용 등 다양하고 폭넓은 교류와 상호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3-20 14:17복지부가 오는 23일까지 보건복지콜센터 ‘희망의 전화 129’ 긴급지원상담원을 모집한다. 긴급지원상담반은 긴급지원 상담 및 아동·노인학대, 자살, 응급의료 등 긴급한 조치를 요하는 상담을 진행하는 곳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학력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 만 40세 이하의 긴급지원상담원으로서의 조건을 갖춘 자가 지원대상이다. 접수는 이메일(keunju09@mohe.go.kr)로만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30일 개별 통지(이메일 또는 전화)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3-20 13:54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 김용하 교수(성형외과)와 조혜진 간호사는 오는 25일(일)부터 31일(토)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라오스에서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의료봉사 모임은 ‘글로벌 케어(Global Care)’라는 NGO의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전국 8개 대학병원(영남대, 경북대, 부산대, 울산대, 연세대, 성균관대, 아주대, 순천향대)의 성형외과 교수들이 모여 언청이(구순구개열) 환자 위주의 선천성 안면기형을 수술해 주는 일을 한다. 해당 의료봉사는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했으며, 올 해의 경우 성형외과 교수 12명, 마취과 교수 2명, 간호사 10명, 치과 전문의, 사회 복지사, 글로벌 케어 직원, 소아과 전문의 등 총 32명으로 봉사팀이 구성됐다. 의료진은 베트남과 라오스 두 팀으로 각각 나눠져 일주일간 환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하게 된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3-20 13:19한나라당, 열린우리당, 민주노동당 3당 국회의원들이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의료법 전부개정안에 대해 “문제점이 많은 만큼 수렴돼야 할 부분이 많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 열린우리당 윤호중 의원, 민주노동당 현애자 의원은 2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민과 의료공공적 관점에서 바라본 의료법 개정안’ 토론회에 참석해 이 같은 의견을 피력했다. 이들 국회의원들은 당 전체 입장이 아닌 개인의견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도 각계에서 제기되고 있는 의료법 개정안의 문제점에 대해 논조를 같이했다. 한나라당 고경화 의원은 “의료의 공급의 주체는 민간이면서 전체 틀에서 운영하는 주체는 국가이기 때문에 서로 입장이 상충돼 접점 찾기 어렵다”고 전제하고 “분명히 의견수렴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채 입법예고된 만큼 국회에 제출되면 못다 들은 의견들을 충분히 수렴하고 반영해 법안심의 때 참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유사의료행위 인정 조항을 예로 들며 “한 개의 조항에서도 이렇게 문제가 나타나는 것처럼 보다 정교하고 여러 의견수렴과정을 거쳐서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각
2007-03-20 13:09영남대병원(원장 김오룡)은 19일 병원 전체 건물의 외벽간판을 교체했다. 이번 외벽 전면 간판 교체 작업은 병원 건물 앞 뒷면(남편과 북편) 두 군데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특히 LED 조명 사양으로 제작해 야간 시간이라도 병원건물의 위치를 선명하게 알릴 수 있게 됐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3-20 13:00
20일 정부의 의료법 전면개정안에 대한 국회의 첫 토론회에 많은 사람이 참석, 개정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오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국민과 의료공공적 관점에서 바라본 의료법 개정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내부의 관심을 반영하듯 보건복지위원회 고경화 의원(한나라당)·윤호중 의원(열린우리당)·현애자 의원(민주노동당)이 의료연대회의와 공동주최자로 나섰다.
또한 의료연대회의 등의 시민단체와 보건의료노조, 간호조무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단체, 언론이 대거 참석, 1층과 2층으로 이뤄진 헌정기념관 자리가 부족한 상황에 이르렀다.
토론회에 앞서 고경화 의원은 “의료법 개정과 관련 굉장히 시끄럽고 논란 많다”고 우려하고 “보건의료 문제는 건강보험과 마찬가지로 공급자 주체와 보건의료의 공공성간 상충되는 정확한 접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건의료 정책 담당하는 사람으로서 우리나라…
의료법 전부개정을 전면 철회하되, 의료를 상품이 아닌 공공재 측면에서 사회적 관리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재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를 위해서는 주치의제도를 도입해 일차의료를 강화하고 의료기관 개설시 개인 개설자 자격을 제한함으로써 의료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방법론도 제시됐다.
임준 의료연대회의 정책부위원장(가천의대 교수)은 2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국민과 의료공공적 관점에서 바라본 의료법 개정안’ 토론회에서 발제자로 참석, 이같이 밝혔다.
임 위원장은 “현재 정부가 추진중인 의료법 개정안은 철회돼야 한다”고 전제하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입법 취지를 살려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전면적인 의료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먼저 주치의제도에 기초한 일차의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의료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의료법 개정안에서 전문의를 일차전문의(가정의)와 단
중소병협이 내달부터 시행되는 ‘간호관리료 차등제’에 대해 반대 입장을 다시 한번 밝혔다. 대한중소병원협의회(회장 정인화)는 20일 성명서를 내고 “간호관리료 차등제 7등급을 중소병원에 대해서는 적용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차등제는 중소병원이 간호인력을 구하고 싶어도 구할 수 없는데도, 수급이 안된 만큼 불이익을 주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하며 “중소병원들은 도저히 감내할 수 없는 현실임을 관계 당국은 직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중소병협에 따르면 간호사 인력수급 어려움에 따라 전체 중소병원의 약 70%가 간호등급 7등급에 속하게 되어 입원료 5%를 삭감 당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온다. 이는 결국 인력채용 부진에 따라 수입의 감소라는 악순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중소병협측은 우려하고 있다. 중소병협은 이 같은 우려를 전하며 “(차등제는) 정부가 유인하고자 하는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없는 ‘예고된 정책 실패’로서 정부의 실패가 시장의 실패보다 더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새삼 인식해 이성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간호 인력을 적정하게 확보하기 위
2007-03-20 12:20공보의도 다른 공무원과 마찬가지로 실비변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20일 발의됐다.20일 신상진 의원(한나라당)은 공무원신분에도 불구하고 실비변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 등을 변상 대상에 포함시켜 합리적 근거 없는 차별을 시정하도록 하는 취지의 국가 공무원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국가공무원법 제48조(실비변상 등)제1항은 ‘공무원은 보수를 받는 외에 국회규칙·대법원규칙·헌법재판소규칙·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 또는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직무수행에 소요되는 실비변상을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하지만 공중보건의사와 징병검사전담의사, 국제협력의사, 공익수의사, 공익법무관, 재외공무원 등은 공무원임에도 불구하고 실비변상 권리를 제한 받고 있다.신 의원이 이 법안의 후단에 ‘이 경우 실비변상대상에 공중보건의사, 징병검사전담의사, 국제협력의사, 공익수의사, 공익법무관, 재외공무원을 제외하여서는 아니된다’는 법안을 첨부해 대표발의했다.또한 개정안은 공포 후 3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는 부칙을 붙였다.신상진 의원은 “공중보건의사는 일반적인 계약직 공무원과는 달리 행정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오·벽지라는 어려운 여건에서 근무하고 있
2007-03-20 12:15국내 제약사 영업사원인 김 모씨(28살)는 21일 의사들 과천 집회 때문에 고민이다. 집회에 가서 수고한다고 음료수라도 돌려야 할지, 하지만 집회에 가도 아는 원장과는 눈인사뿐, 자연스럽게 얘기를 나누기에는 분위기가 아니다. 하지만 거래 병원 원장들은 농담으로 “21일 과천 올꺼지?”하고 대수롭지 않게 얘기하니 안 갈수도 없고 고민이다. 21일 과천 집회 참여는 김 모씨뿐 아니라 많은 제약사 영업사원들의 고민이기도 하다. A제약사의 경우는 회사 오너가 직원들의 집회 참여 금지를 직원들에게 공고하기도 했다. B제약사의 경우는 정확한 지침 없어 개인이나 팀별로 알아서 집회에 참여를 하든 말든 알아서 하라는 식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제약사들이 과천 집회 참여에 대해서 공식적 입장은 집회 참여 불가지만 비공식적으로는 개인 재량이다. 지난 2월 11일 과천 집회에 참석했던 국내 모제약사의 한 영업사원은 “춥고 제대로 원장들과 인사는 못했지만 눈도장만 찍어도 다음 병원 방문할 때 원장들이 따뜻하게 대해줬다”며 이번에도 집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눈도장을
2007-03-20 12:10
“정부는 의료법 개정안이 새로운 상황에 부응하기 위한 법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번 개정안은 공무원의 ‘성과 올리기’ 법에 불과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이학승 회장은 20일 열린 국회의 의료법 개정안 토론회에 참석해 개정안에 대해 이 같이 비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회장은 가장 먼저 투약과 간호진단의 문제점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이 회장은 “투약과 간호진단의 문제는 직역간의 갈등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국민건강을 위해 할 수 있다”며 “이러한 법안을 제정할 때는 이해 당사자, 즉 의사-간호사, 의사-약사 간의 의견조율이 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직역의 갈등이 예상될 수 밖에 없는 투약 및 간호진단 조항이 그대로 진행되고 있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병원의 영리법인화, 수익사업 확대 등의 법안에 대한 우려감도 표명했다.
그는 “병원 경영형태가 바뀐다고 해서 인수합병을 기업처럼 하는 것
한국UCB제약이 16일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간질 치료제 케프라(Keppra, 성분명: 레비티라세탐)의 국내 런칭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심포지엄에는 해외 전문가 및 국내 간질 치료 전문의 80여명이 참석해 간질 치료에 대한 최신 국내외 정보를 교환했다.
심포지엄 좌장은 연세의대 이병인 교수와 계명의대 이상도 교수가 맡았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서울의대 신경과 이상건 교수는 ‘간질에 있어 이상적인 치료 방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발표를 통해 “간질은 사회나 개인으로나 경제적 부담이 매우 큰 질환으로 기존 간질 치료제를 사용하는 환자들에게서 불응성, 부작용 및 약물 간의 상호 작용이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며 “케프라는 빠른 약효와 적은 부작용, 넓은 적용 범위 등 환자와 의사들이 원하는 요건을 갖춘 새로운 치료제로서 좋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 신경과 조셉 서번 박사(Joseph I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지난 16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심혈관(CV) 분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번째 ‘아타칸 데이(Atacand Day)’행사를 가졌다.
아타칸 데이는 ARB계열의 대표적 고혈압 치료제 아타칸(성분명 칸데살탄 실렉세틸)의 주력제형인 ‘아타칸16mg’과 ‘아타칸 플러스’의 시장 선두 진입을 기원하기 위해 매달 16일 개최하는 이색 행사이다.
이날 하루 동안은 직원들의 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의 이름을 ‘아타칸 광장’으로 바꾸고 장식도 아타칸과 관련된 것들로 새롭게 바꿨다.
또한 아타칸의 심장보호 효과를 강조하기 위해 심장(하트)모양으로 제작된 ‘아타칸 16mg 케이크’와 16가지 서로 다른 색깔로 16이라는 숫자가 새겨진 ‘아타칸 과자’ 등이 준비됐으며, 참여자들은 영업현장에서의 정보를 나누고 시장 선두진입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타칸 16mg’과 ‘아타칸 플러스’는 평균 30%대 이상의
중앙대 용산병원은 지난 15일 ‘제1기 Preceptor 교육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프리셉터의 마음’이라는 주제의 지순주 간호과장의 강의와 함께 시작된 이날 교육은 *프리셉터의 역할(은미자 간호감독) *기본간호 표준(HN 유형숙, 김희정) *중앙의대 간호학과 권혜진 교수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 30명의 프리셉터에 대한 위촉장 및 명찰 수여가 거행됐다.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3-20 11:25내일 의료법개정 반대를 위한 의∙치∙한 공동집회와 관련, 박희두 한국의정회 회장(부산시의사회장)은 “지난 2월 11일 집회 당시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회장은 지역구의사회를 중심으로 ‘굳이 서울까지 올라갈 필요가 있겠느냐, 차라리 지역별로 동시 집회를 개최하는 것이 더 낫다’는 등의 反 상경 분위기가 적지 않은 것 같다는 지적에 대해 “이는 극소수의 의견일 뿐”이라고 잘라 말했다. 그는 “부산∙울산시 의사회만 해도 100% 참여하겠다는 구가 여럿”이라며 “이 같은 추세는 전남과 전북 등도 마찬가지”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제대로 상경 집회가 이뤄질 수 있을까라는 우려는 상경을 거부하는 일부 극소수의 회원들이 마치 전체 분위기인 양 의협 게시판 등에 글을 올리는 탓이라는 것. 박 회장은 “그 같은 의견은 전체 회원 의견의 0.01% 정도 뿐”이라며 “침묵하는 대다수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2007-03-2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