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고대안산병원, 성빈센트병원, 한림대강남성심병원 등은 겉은 2차지만 내용은 3차인 소위 ‘무늬만 2차’인 대학병원들이다. 이 중 전략적으로 2차 병원을 고수하고 있는 곳도 있지만지역할당제에 묶여 어쩔수 없이 2차 병원에 머물러 있는 곳도 상당 수 있다.현재 2차 병원으로 만족하고 있는 곳은 ‘환자 접근성 용이’와 ‘저렴한 진료비’ 등을 2차 병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으로 꼽고 있다.한 2차 대학병원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접근이 용이해 3차 수준의 진료를 보다 편하게 서비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아 임직원간의 화합이 잘 되고 분위기가 좋아 이 같은 단합이 보다 높은 의료서비스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반면3차 병원에 비해 수가가 낮다는 점이 병원입장으로선 불리하다면 불리할 수 있다고 부언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2차 병원들은 여건만 된다면 언제든지 3차 병원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한림대성심병원은 한림대의료원의 모태 병원인 한강성심병원을 제치고 한림대의료원의 새로운 메인 병원으로 희자 될 정도로 의료원의 주력병원이다. 한림대의료원 가운데 소위 제일 잘 나가는 한림대성심병원 역시 2차 병원으로 2차 병원
2007-03-15 05:40저조한 출산율의 최대 피해과(?)인 산부인과 개원가가 황금돼지해를 맞아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바로 지난해 쌍춘년에 결혼한 신혼 부부들이 ‘황금돼지해’에 너도나도 아이를 출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아기 울음 소리라곤 들을 수 없었던 산부인과는 유례없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모교 인턴과정에 입문한 한 새내기 전공의는 첫 수련 과로 산부인과를 배정 받은 덕분에 신고식을 톡톡히 치르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밤이고 낮이고 아이를 낳으러 오는 산모들 덕분에 눈코 뜰새 없이 바쁘다는 것. 특히 산모들이 밤에 아이를 낳는 경우가 많아 잠자는 것은 거의 포기한 상태라고 한다. 이 전공의는 “선배들 말에 의하면 올해가 황금돼지해라 유난히 출산하는 사람이 많은 것”이라며 “초산뿐 만 아니라 둘째를 낳으러 오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한 산부인과 개원의는 “정확한 수치는 알 수 없지만 지난해에 비해 출산하러 오는 산모수가 4배 가량 늘어난 것 같다”며 감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 같은 ‘황금돼지해’ 출산율 특수는 산부인과뿐 아니라 유관산업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사진관을 운영 중인 A씨는 아기 백일 사진…
2007-03-15 05:30
학술대회 하면 떠오르는 것은? 새롭고 참신한 연구들, 학회 이슈, 각종 부스들…
하지만 가정의학회 회원이라면 좀 다를 듯 하다.
연구나 학회 관련 내용 일색이던 여타 학회와는 다르게 매 춘·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때마다 재미있는 이벤트를 마련해 가족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한가정의학회는 수년 전부터 매 학술대회 때마다 만찬 장기자랑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X-man 가정의 배틀’이라는 이름으로 장기자랑 팀을 모집하고 있다.
학회 만찬 시간에 숨은 개인기나 자신만의 장기를 개인 혹은 한 팀으로 해서 가정의학회 회원 앞에서 자랑하는 행사다.
매 대회 때 마다 대략 6~7팀 정도가 참여해 자신의 숨은 끼를 자랑하며, 각 병원 별 의국 단위로 참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공의는 물론 전문의, 교수들이 참가하는 장기자랑은 노래, 마술쇼, 춤, 콩트 등 다양한 분야로 꾸며진
한국애보트(대표이사 라만 싱)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조병식)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발생과 진행에 관여하는 종양괴사인자(TNF, Tumor Necrosis Factor) 알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를 국내에 출시했다.
휴미라는 기존의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와는 달리 세계 최초의 100% 인간 유전자 재조합 항TNF 단일클론 항체로 우리 몸에서 발견되는 항체와 매우 유사한 장점이 있다.
1회 용량이 주사기에 미리 담겨 있어 자가 주사가 가능할 뿐 아니라, 한 달에 2회만 주사하면 돼 한 달에 수회 투여하거나 병원에 내원해 여러 시간 주사를 맞아야 하는 기존 치료제들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했다.
휴미라는 전 세계 1만 5000명 이상의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에 대한 60개 이상의 개별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됐다.
7년에 걸친 장기간의 임상 연구에서도 휴미라 사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동아제약의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이 강신호 회장과 강정석 전무 등 현 경영진을 지지하고 나섰다. 동아제약 노조(위원장 유성기)와 임직원들은 15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결의대회를 갖고 “강문석 전 사장 등이 회사의 안정과 조합원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만큼 자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 임직원들은 동아제약 주식 갖기 운동을 통해 현 경영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날 결의 대회에는 동아제약 임직원 및 직원, 노동조합 등 7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동아제약 임직원들은 팻말을 통해서도 강신호 회장 지지와 강문석 대표, 유충식 부회장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3-15 05:11“한 제품에 30억원의 R&D 비용을 투자해 2년만에 971억원이라는 누적 매출을 올렸다” 한미약품의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 얘기다. 한미약품은 매출액의 9.6%인 405억원을 지출, 순수 제약사 중 R&D 투자 비중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하지만 한미약품의 진가는 R&D 투자의 효율성이다. 그 대표적인 예가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의 퍼스트 제네릭인 아모디핀이다. 아모디핀은 총 3년 8개월의 임상시험 기간과 30억원을 투입, 2004년 9월 출시해 2006년까지 누적 매출액 971억원의 성과를 이뤘다. 아모디핀 외에도 항진균제 ‘이트라정’, 항생제 ‘클래리’ 등은 각각 2~3년의 임상시험 기간과 30억원을 투입해 각각 667억원, 654억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이렇게 한미약품이 R&D 투자 대비 최고의 효율성을 달성하는 주요 요인은 *염기 변경을 통한 퍼스트 제네릭 개발 *제형을 변경해 흡수율을 개선시킨 화학합성 신약 개발 *편의성을 강조한 바이오제네릭의약품 개발 등으로 혁신적인 신약 개발에 비해 개발기간이 짧
2007-03-15 05:10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팀(김형호 교수)이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 수술 500예를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15일 “2003년 5월 병원 개원이래 복강경을 이용한 위암수술을 500예 시행했으며 이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드문 일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위암 복강경 수술은 복부에 5mm에서 1cm 정도의 구멍을 5개 만든 후 복강 내에 카메라를 삽입, 모니터를 보면서 수술하는 방법이다.
이 방법은 기존의 개복 수술에 비해 수술을 위한 절개창이 작아 환자에게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를 감소시켜 주며 수술 후 회복과 미용적 측면에 있어서 많은 장점이 있다.
또한 최근에는 건강검진의 활성화로 조기 위암 발견이 증가해 복강경 위암 수술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도 하다.
외과 김형호 교수는 “복강경 위암 수술 500예 달성은 수술을 집도하는 외과의료진 뿐만 아니라
동아제약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오늘 오전 11시 본사 앞에서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의 입장 발표 및 결의대회가 진행된다. 결의대회에는 약 700여명의 조합원과 직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결의대회와 관련 동아제약 관계자는 “오늘 노조측의 동아제약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해 현 경영진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는 입장 발표가 예상된다”며 “수석무역측과 한국알콜측의 경영 개입을 거부하는 뜻 또한 밝힐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노조 및 임직원 결의대회는 계속해서 불거져 오고 있는 부자간의 경영권 분쟁으로 그동안 업무의 차질이 심해지는 고충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직원들의 현 경영진 지지를 통해 경영권 분쟁으로 인한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3-15 05:05고대안산병원 의과학연구소는 인간의 각종 질병 연구 및 유전자 기능연구에 탁월한 Zebrafish를 사육할 수 있는 수조와 Zebrafish를 관찰 하기위한 형광실체현미경, 형광현미경 등을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의과학연구소 신경발생유전학 연구실이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Zebrafish를 사육할 수 있는 특수 제작된 수조와 형광실체현미경과 형광현미경 등 모두 1억2000만원 상당이다.연구실 관계자는 “수조를 도입한 이유는 Zebrafish를 연구에 가장 적합한 환경에서 사육해 연구에 활용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Zebrafish을 연구 매개체로 선택한 이유는 이 물고기가 척추동물의 발생 연구와 유전자 기능연구에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고, 척추동물의 발생 연구와 유전자 기능연구에 탁월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또 유전자구성 면에서 인체의 유전자와 크기와 수가 매우 유사해 의과학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외에도 Zebrafish는 인간의 유전자 및 단백질간의 상동성이 매우 높고 신경계 및 각종 기관형성 과정이 사람과 매우 유사해 이 물고기를 이용한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들은 바로 인간의 건강과 질병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
2007-03-15 05:00복지부가 의료법 개정과 관련, 의료계의 집단휴진이 장기화될 경우 휴업을 주도한 의협 및 시도의사회 집행부에 대해 공정거래위를 통한 고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연홍 복지부 의료정책본부장은 14일 브리핑을 통해 “의협, 치협, 한의협 등 3개 의료단체가 21일 과천에서 의료법 개정반대 집회를 갖기로 함에따라 동네의원을 중심으로 부분적인 집단휴진이 예상된다”며 “국민들의 의료이용에 불편을 야기할 수 있는 집단휴진을 자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복지부는 집단휴진에 대비, 관련단체 등을 통해 휴진자체를 요청해 휴진 의료기관 수를 최소화 할 것”이라고 말하고 “TV, 라디오 등을 통해 의료기관의 휴진을 알려 국민들이 집단휴진을 충분히 인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1일 집회와 관련해 복지부가 마련한 대책은 21일 예상되고 있는 집단휴진의 경우 의원급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부분적, 일회적 휴진임을 감안해 업무개시명령 발동보다는 비상
최근 일본에서 ‘우루소(일본 제품명)’의 주요 성분인 UDCA(Ursodeoxycholic acid)의 효능에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개선’이 추가됐다. 앞으로 일본에서는 만성 C형 간염에 대한 간기능 개선을 위해 UDCA를 성인에게 600mg을 1일 3회 분할 경구 투여할 수 있으며, 1일 최대투여량 900mg까지 증량이 가능하다. UDCA는 간 세포 보호작용 및 담즙 분비 촉진 작용 등 간의 생화학적 기능을 개선시킬 뿐 아니라, 인터페론 치료에 대한 반응을 향상시키고 재발을 지연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만성 C형 감염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인터페론과 리바비린 병용 시 UDCA를 같이 투여하면 리바비린의 용량을 절반으로 감량해도 동등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용량 감량을 통해 용혈성 빈혈 등 리바비린의 부작용 감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국내에는 50만명의 만성 C형 간염 환자가 있으며,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표본 분석 결과 매년 만성 C형 간염환자 증가율이 상승하고 있어 작년의 경우 전년 대비 약 36%로 크게 증가했다 한편, 1961년부터 간기능 개선
2007-03-15 04:47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자사의 H5N1형 분할항원 사전-판데믹 후보백신이 H5N1형의 ‘변이’ 균주(다른 유형)에 대해서도 상당한 교차면역(cross-immunity)을 제공한다는 것을 최초로 입증한 2건의 새로운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GSK의 H5N1형 사전-판데믹 백신은 GSK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항원보강제계로 제조된다. 이 백신으로 유도된 면역반응은 H5N1 형의 변종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도록 면역체계를 대비 또는 ‘촉진’시킨다. 이때문에 실제로 인간에서 H5N1형 판데믹(대유행)이 일어날 경우에 백신 접종자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9회 국제호흡기바이러스감염학회(ISRVI)에서 발표된 첫 번째 임상연구에 따르면, GSK의 독자적인 항원보강제로 제조되며 H5N1형 베트남 균주를 함유한 사전-판데믹 후보백신은 극히 적은 3.8ug의 항원 함량에서 인도네시아주에 대해서도 인간에서 강력한 교차 면역중화 항체반응을 유도하는 것으로 입증됐다. 항원보강제를 사용하지 않은 백신을 접종한 대조군에 비해서, GSK의 항원보강제계를 사용한 백신을 접종했을 때 임상 42일째에 중화항체 혈청전환 인자가 25
2007-03-15 04:43스위스 노바티스그룹이 포춘誌 선정 ‘2007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제약 기업’ 1위를 차지했다고 한국노바티스가 밝혔다. 세계적인 비즈니스 뉴스 저널인 포춘誌(Fortune) 최근호(2007년 3월)에 발표된 ‘2007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The World’s Most Admired Companies)에 따르면, 노바티스는 제약회사 부문 순위에서 지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던 J&J를 제치고 금년에 처음으로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업계별 순위에서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 순위는 설문에 참여한 제약업계 분석가와 임원 등 업계 관계자들이 다른 제약사들에 대해 내린 평가를 바탕으로 선정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안드린 오스왈드 사장은 “이번 결과는 노바티스가 전세계 제약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로 인정 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한국노바티스도 국내 환자와 한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기여를 통해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회사로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춘지는 객관적인 조사를 위해 제 3기관인
2007-03-15 04:38최근 의욕적으로 일반약 활성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는 보령제약(사장 김광호)이 1~2월의 성과에 대해 성공적이라고 평가했다. 보령제약은 지난 1월 1일자로 OTC마케팅 본부를 SM(Self Medication) 본부로 재편한 이후 2개월 간의 단기 목표 달성률이 110%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가장 눈에 띄는 부문은 혈전예방제인 아스트릭스로 1, 2월 누적 매출이 12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아스트릭스의 일반의약품 부문 매출목표가 50억 원인 점을 감안하면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24%를 달성해 출발이 좋은 셈이다. 용각산은 약국 침투율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5% 상승했다. 지난해 말 때 아닌 품귀현상을 빚었던 용각산이 본격적인 황사철을 맞이하며 주문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는 2002년부터 실시해 온 황사마케팅의 누적 효과에 올해 황사가 극심할 것이라는 이슈를 영업현장에서 적극 활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여기에 계절적 특수를 선점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용각산쿨 TV CF를 내보낸 데 이어, ISM마케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약국 내 POP물을 아스트릭스에
2007-03-15 04:35
한국콜마(www.kolmar.co.kr)가 봄철을 맞아 새봄맞이 황사퇴치 사은행사를 4월 9일까지 풍성하게 개최한다.
높은 일교차와 황사, 자외선 등으로 인한 피부트러블이 많은 봄철, 한국콜마는 여성들의 피부를 보호하자는 특명으로 폼 클렌징, 선블록, 마스크 팩 등 알찬 선물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콜마 쇼핑몰의 모든 고객에게는 클렌징 파우더 증품을 증정하며, 쿠지는 55%감사세일로 립글로스 구매시 정품을 하나 더 증정하고, 스킨케어 2종세트 구매시 정품 두개 더 증정, 스킨케어 3종세트 구매시 정품 3개 증정, 사용후기 작성 고객 100분에게 립글로스 정품 증정을 증정한다.
샘플리체&더마킨은 두제품 동시 구매시 정품이 증정되며, 지베르니는 선블럭 왕 미니어쳐, 비노화이트 선블록, 볼케이노 폼, 선블럭 왕 미니어쳐, 아쿠아비노 크림 왕 미니어쳐, 폼클렌징 왕 미니어쳐 등을 증정한다.
메리스떼는 1+1행
서울대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의원 100주년 기념 사업과 관련해 ‘일제 미화’라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우정사업본부가 대한의원 100주년 우표 발행을 강행해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우정사업본부는 14일 ‘대한의원 100주년 기념’ 우표를 액면가 250원에 15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서울대병원측으로부터 이 우표의 발행을 신청받아 우표발행심의위원회에서 발행을 결정했다.그러나 친일 청산에 앞장서 온 민족문제연구소가 서울대병원이 추진하고 있는 ‘대한의원 100주년-제중원 122주년 기념사업’에 대해 ‘일제 식민 통치를 미화한다’는 이유로 서울대병원과 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청구한 상태다. 또 우정사업본부의 대한의원 100주년 기념 우표 발행을 막기 위해 우표 발행 중지 가처분 신청을 이날 서울지방법원에 내는 등 우표 발행 저지를 위한 실력행사에 들어갔다.우정사업본부 김재홍 우표팀장은 “우리의 아픈 역사라고 숨기는 것보다는 그것대로 인정하면서 더욱 좋은 방향으로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손영옥 기자
2007-03-14 19:33광주지역 약사들이 지난해 11월부터 성홍열 등 전염병이 확산돼 북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치료제를 모아 북한으로 보내기로 했다.광주시약사회는 최근 10일간 약사 50여명이 모은 성홍열 치료제 200상자를 남북한 민간교류협력단체인 우리겨레하나되기 광주전남운동본부측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일룡 약사회장은 “200상자는 1만4000명이 5차례 복용할 수 있는 양”이라고 설명했다. 성홍열은 A형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병하는 일종의 열병이자 전염병으로 증세가 심하면 사망할 수 있지만 보통 페니실린계 약물로 완치가 가능하다.북한에 보내질 치료제 ‘아목사실린’은 페니실린계 항생제로 고열 등 발병 초기단계에 복용하며 항생제가 부족한 북한에서 성홍열 치료와 전염확산에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는 약사회에서 모은 치료제에 대한 반출신고를 통일부에 마친 뒤 오는 20일쯤 인천항을 통해 북한에 보낼 계획이다. 메디포뉴스 제휴사-국민일보 쿠키뉴스 광주=장선욱(swjang@kmib.co.kr)
2007-03-14 19:29건양대병원(병원장 김종우)은 13일 ‘제6회 건양호스피스 자원봉사자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호스피스 교육은 말기암 환자들의 간호를 위한 신체간호와 증상 관리, 아동 호스피스, 웃음 요법, 영양관리, 그리고 임종간호와 가족관리 등 호스피스와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또한 병원이 아닌 가정에서 이뤄지는 가정호스피스와 사별관리 등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특히 올해에는 그동안 실시해온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교육도 처음으로 실시된다.교육은 호스피스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3일부터 2주 동안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반부터 3시간여 동안 병원 1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건양대병원 호스피스위원장인 강영우 소화기내과 교수는 “자원봉사자들이 호스피스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실습에 어려움이 없도록 이론과 실습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라고 말했다.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7-03-14 17:26제1회 국제재생의학 줄기세포심포지엄(The 1st International Symposium Regenerative Medicine and Adult Stem Cell Research, www.rnlstemcell.com)이 오는 21일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다. 서울대 생명공학 공동연구원(Bio-MAX Institute, 원장 서진호)과 바이오기업 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 www.rnl.co.kr)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성체줄기세포를 통한 재생의학 연구 개발의 가속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세계 5개국 성체줄기세포 분야의 석학들이 모여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 지난해 줄기세포를 이용해 간세포를 만들어 주목 받은 영국 뉴캐슬대 Colin P.McGuckin 박사, 최근 배아줄기세포와 같은 능력을 가진 태반 상피 줄기세포를 발표한 미국 피츠버그대 Toshio Miki 박사 등이 참석해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전임상 혹은 임상 등 실질적인 치료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심포지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모인 학자들은 서로
2007-03-14 17:18건국대학교병원(원장 이경영)은 13일 오후 3시 12층 회의실에서 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과 진료협약을 체결했다. 양 병원은 앞으로 상호 환자 의뢰 및 회송을 실시하며 긴밀하게 협력해 나간다.중랑구 망우동에 위치한 시립북부노인병원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 중 급성기 치료를 마친 뇌졸중, 고혈압, 당뇨, 심장병, 관절염, 치매 또는 말기암 환자들에게 다양한 치료와 간호, 재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외래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2007-03-14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