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병원 유방센터가 주최하고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후원하는 ‘유방암 조기 검진 캠페인-건강한 여성의 몸을 위하여’ 행사가 지난 13일 서울대학교 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유방암 조기 검진 캠페인’은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가 여성들을 대상으로 유방암 예방 및 조기 진단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암 치료법, 유방암 환자에게 좋은 식이요법 및 암 예방 식생활 등 유방암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
이번 행사에는 약 180여명이 넘는 여성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유방센터 노동영 교수가 ‘암,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유방 암 진단 및 최신 치료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유방암 치료법과 함께 식생활 연구소 ‘건강한 식탁’ 의 이미숙 박사가 유방암 환자에게 좋은 식이요법 및 유방암 재발 방지를 위한 식사 요법에 대한 강의를 진
중외제약이 Non-PVC 수액필름을 중국에 수출한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중국 광동성과 절강성 지역의 대형 수액전문제약사와 240만달러 규모의 Non-PVC 수액필름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계약을 체결한 Non-PVC 수액필름은 중외제약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2003년 미국 FDA, 2004년 중국 SDA 인증을 각각 획득한 것으로, 현재 당진공장에서 제조하는 Non-PVC 수액백 생산에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미국, 독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선점해 온 중국 수액제 시장에 국내 제약사가 Non-PVC 수액 필름을 제공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중국의 기초수액 시장 규모는 연간 55억개로 이중 병수액이 88%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대해 중외제약 해외사업본부 전승용 차장은 “최근 들어 제품 무게, 파손 위험 등 병수액의 문제 해결을 위해 수액백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는 중국의 경우,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환경호르몬을 야기하는 PVC 제품 자체를 강력하게 규제하고 있어 이들 병수액의 Non-PVC 전환이 가속화 될 경우, 수출물량은 한층 더 늘어날 것으로 기
2007-03-14 04:41ARB제제와 이뇨제를 합친 ‘아타칸 플러스’가 신규 고혈압 환자의 혈압강하에 효과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이승우)는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개 도시의 개인의원을 방문한 5543명의 신규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타칸 플러스’ 단독 처방만으로도 30/16mmHg(수축기혈압/확장기혈압)라는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혈압을 처음으로 치료할 때 이뇨제를 포함한 병용요법을 권장한 美 NIH의 ‘JNC 7차 보고서’ 내용에 근거해, 대표적인 ARB 제제인 ‘아타칸’에 이뇨제를 합친 ‘아타칸 플러스’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진행됐다. ACCESS(ARB Combo Clinical Experience Sharing Session)로 명명된 이번 조사는 신규 고혈압 환자 5543명에게 ‘아타칸 플러스’를 단독, 또는 다른 계열의 약과 함께 복용하게 한 후 8주 후의 결과를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5개 도시 개인병원 의사 271명이 이 조사에 참여했으며, 기간은 2005년 12월~2006년 7월까지…
2007-03-14 04:37크리스탈지노믹스는 한국 화학연구원과 표적항암제 신약 개발후보 ‘CG200745’를 발굴해 전임상 및 임상을 진행할 것이라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신약개발 후보물질은 한국 화학연구원이 물질을 합성하고,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질환 표적단백질 구조분석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의 디자인, 동물 모델에서의 약효실험, 약동력학 실험, 초기 독성시험 등을 담당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지난해 복지부의 혁신형 암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된 서울아산병원의 파트너로 참여, 서울아산병원과 임상시험 관련 기초연구를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3-14 04:36
한독약품(대표이사 김영진)이 자사 중앙연구소에서 독자 개발한 경구용 복합 혈당강하제 ‘아마릴-M’을 3월 중순 첫 수출한다.
수출 국가는 페루이며, 품목은 아마릴-M 1/250mg(글리메피리드 1mg+메트포르민 250mg)과 2/500mg(글리메피리드 2mg+메트포르민 500mg) 두 종류로서, 금액은 8200만원 규모이다.
한독약품 중앙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아마릴-M은 아마릴과 메트포르민의 복합제로서, 제 2형 당뇨병의 두 가지 주요 발생기전인 인슐린 결핍과 인슐린 저항성을 동시에 개선하여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경구용 혈당 강하제이다.
한독약품이 자체 개발한 제품을 자기 브랜드로 전세계 국가에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에는 사노피-아벤티스 해외 법인 가운데 현지 생산시설이 없는 필리핀, 태국, 싱가폴, 대만 등 동남아 일부 국가에 사노피-아벤티스 제품을 수출하던 것이 전부였다.
아마릴-M 페루 수출은 한독약품과 전략
서울시의사회 25개구 회원이 오는 21일 과천집회 참석을 위해 하루 동안 휴진한다. 서울시의사회(회장 경만호)는 오늘(13일) 아침 7시 서울팔래스호텔에서 ‘25개구의사회장 및 서울시의사회 집행부 연석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25개구의사회장은 지난 12일 개최된 제2차 서울시 범의료인 4개단체 실무위원회의의 결정사항을 존중하고, 3·21 궐기대회 당일에는 ‘종일 휴진’하기로 결의했다. 다만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일 휴진을 원칙으로 하되 10% 내외의 당직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21일 과천집회에 회원 한명이 간호조무사, 의료기관 종사자 및 가족 등 다섯 명과 함께 참여하는 ‘1+5’ 총동원령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구의사회는 의료법 개정저지 투쟁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성금 모금에 앞장서고, 1인 시위 및 가두캠페인에 참석할 것을 결정했다. 경만호 회장은 “지난 2월 6일 서울시 주최 궐기대회가 도화선이 되어 2월 11일의 집회가 성공할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집행부가 주축이 되어 개최하는 공청회 당일 집회와 1인 시
2007-03-13 15:30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원장 조덕연)은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시민을 위한 ‘신장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제1회 콩팥의 날을 맞아 개최된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신장병을 알자’라는 주제로 특강을 비롯한 무료 신장 검사가 실시됐다.…
일동제약은 107억원을 들여 중앙연구소를 신축키로 했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택지개발지구내에 중앙연구소를 이전하기 위한 공사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3-13 13:36오는 16일부터 서울시의사회를 비롯한 서울시 4개 의료단체가 의료법 개정저지를 위한 1인 시위를 전개한다. 1인 시위에는 각 직역이 모두 참여하며, 23일까지 국회와 보건복지부,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13일 오전 서울시 범의료인단체 의료법 개악저지 실무대책위원회는 3차 회의를 갖고 1인 시위와 관련된 세부사항을 정했다. 실무대책위는 16일(금)부터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 입법예고 만료 전인 23일까지 1인 시위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시위는 예정대로 국회와 과천 정부종합청사,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3곳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열린다. 다만 출·퇴근 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 하루 세 차례 시위를 열려던 계획은 5시부터 6시 30분까지 한번만 갖는 것으로 변경했다. 서울시 의료4단체는 15일 열리는 복지부의 의료법 개정안 공청회와 관련, 1시부터 2시 30분까지 반대집회를 갖기로 했다. 또한 21일 과천에서 열리는 공동궐기대회에 적극적으로 협조 및 참석하기로 결의했다. 실무대책위원회 장현재 간사는 “1인 시위와 관련한 일정을 정했
2007-03-13 13:30대구광역시 의사회(회장 이창)와 치과의사회(회장 조무현), 한의사회(회장 배주환)가 의료법개정 반대를 위한 공조체제에 들어갔다. 3개 단체 회장단은 12일 모임을 갖고 의료법 개악저지를 위해 공동보조를 취하기로 결의하고 각 부회장 1명과 상임이사 2명으로 ‘상설 공동 운영위’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또한 21일 과천 전국 궐기대회 참석방안을 협의하고 운영위 운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3개 의료단체는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을 전면 거부한다 *3개 의료단체는 정부의 의료법 개정안이 가시적으로 종결될 때까지 상성 공동 운영위원회를 구성, 운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도 발표했다. 한편 이날 모임에는 의사회 이창 회장과 김제형, 박정태 부회장, 김상훈 총무이사, 최재석 정책이사, 김해수 사무국장, 김성우 총무부장, 치과의사회 조무현 회장, 김해동 총무이사, 한의사회 배주환 회장, 류성현 부회장, 임선호 재무이사, 방재선 홍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3-13 13:00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과 경원대학교(총장 이길여), 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금동화), 전자부품연구원(원장 김춘호)은 13일 경원대학교에서 ‘바이오 나노 R&D 추진’을 위한 협정서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에 따라 생명硏과 경원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은 바이오 나노 분야에서 특화된 사업분야를 공동으로 기획·추진하는 한편,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연구인력 및 시설, 장비 등을 상호 지원할 예정이다.
최지현 기자(jhchoi@medifonews.com)
국내 최고·최대규모를 자랑하는 ‘KIMES 2007(제23회 국제의료기기·의료정보전시회)’가 15일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개막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역대 최대규모인 32개국 1038개사에서 1000여기종 2만여점의 최첨단 의료기기를 출품, 전시한다.
전시회를 주최하는 한국이앤엑스(대표 김충진)는 개막 이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희윤 이앤엑스 전시팀 대리는 “12일부터 전시팀원 모두 사무실과 코엑스 전시장을 오가며 마무리 준비에 전력하고 있다”며 “15일 개막식과 4일간 열리는 전시회의 원할한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든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15일 개막식 테이프 커팅 행사에는 유시민 복지부장관이 방한 중인 RADO SLAV GAYDARSKI 불가리아 의료부장관과 함께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번 ‘KIMS 2007
중앙대병원(병원장 장세경)은 지난 3월 1일부로 승진발령을 받은 교직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승진자는 다음과 같다.*강상완 원무과 과장대우 *김경선 간호과 간호감독 *박현순 진단검사의학과 기사장대우 *홍순동 의료원 임상의학연구소 과장대우 *최문석 의료원 전산정보과 계장 *김미정 의료원 구매관리과 계장 *김윤수 원무과 계장 *권미희 간호과 수간호사 *이소정 간호과 수간호사 *진승환 진단검사의학과 계장 *윤재생 진단검사의학과 계장 *이상화 영상의학과 계장 *이강봉 영상의학과 계장 *장광철 시설과 책임대리 *이병우 시설과 책임대리 *이지태 의료원 전산정보과 대리 *김묘정 의료원 전산정보과 대리 *김형준 의료원 전산정보과 대리 *채규진 관리과 대리 *박병호 원무과 대리 *김영배 안과 대리 *채아순 병리과 대리 *강영애 간호과 선임간호사 *류은영 간호과 선임간호사 *지미경 간호과 선임간호사 *강미경 간호과 선임간호사 *우혜종 간호과 선임간호사 *조여원 간호과 선임간호사 *박혜란 간호과 선임간호사 *이현주 간호과 선임간호사 *한명이 영양과 대리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2007-03-13 11:46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신규 약사면허를 조속히 발급해 줄 것을 복지부에 공식 건의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약사회는 최근 복지부에 공문을 보내 “약사국가시험 합격자인 신규 약사면허자의 경우 약사면허증 소유 여부가 약사(藥事)업무의 적법성을 가늠하는 직접적인 전제조건이 된다”며 “신규약사 인력이 원활히 활용되도록 면허발급 기간을 단축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7-03-13 11:36한화증권은 13일 연초부터 16%의 주가 하락을 보이며 부진을 면치 못하던 있는 유한양행이 부진을 점차 해소하고 정상궤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유한양행에 대해 “신약 ‘레바넥스’의 성공에 대한 의구심과 항생제 매출이 높아 연말 약가재평가시 영향이 클 것이라는 우려감 그리고 자회사인 유한킴벌리의 실적 회복 가능성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가 부진이 더욱 심화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레바넥스의 경우 현재 서울대병원, 강남성모병원 등 주요 병원의 약제위원회를 통과해 순조로운 시장 진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배 연구원은 밝혔다. 그는 또 “과거 약가 재평가의 인하 품목 비율과 약가 인하율 등을 비춰볼 때 항생제 약가 재평가로 인한 유한양행의 영향은 50억원 매출 감소에 불과해 그 영향이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이는 항생제 수익성이 타 제품 대비 떨어진다는 걸 고려하면 유한양행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제한적이라는 것이다. 유한킴벌리에 대해 배 연구원은 “지난 2년간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시장점유율이 서서히 정상화 되고 있으며, 특히 올
2007-03-13 11:35의사 커뮤니티 닥터플라자(대표 김홍준)가 개원가에 효율적인 병원 경영의 도움을 주고자 오는 2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2007병원마케팅 MEGA TREND’ 세미나를 개최한다.병원마케팅 MEGA TREND는 닥터플라자가 마케팅 전문회사인 아라컨설팅과의 제휴를 분기별로 각기 다른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한다.오는 25일 열리는 첫 병원마케팅 MEGA TREND에서는 ‘의료 환경 분석’과 전략이라 주제로 진행되며, 2분기에는 ‘온라인 마케팅’, 3분기에는 ‘홍보·광고 마케팅’, 4분기에는 ‘해외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세미나에 대해 닥터플라자 김홍준 대표는 “닥터플라자 주최로 열리는 2007병원마케팅 MEGA TREND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심층적이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으로 매 분기 진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많은 개원가 선생님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2007병원마케팅 MEGA TREND’ 세미나는 오는 25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되며, 대 상은 개원의, 개원예정의, 봉직의, 군의관, 전공의, 공보의 등이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무료 점심식사, 무료 주차, 세미나 자료
2007-03-13 11:31발기부전치료제가 니트로글리세린보다 위중한 심근경색 이전과 이후의 심장보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라케쉬 C. 쿠크레자교수는 니트로글리세린과 2종의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레비트라의 심근경색 발생에 대한 심장보호 효과를 비교했다. 이번 시험에 이용된 비아그라는 원래 협심증 치료제로 개발 중이던 약물이었다. 연구팀은 동물모델을 대상으로 시험했으며 위중한 심근경색이 발생한 후에 심장근육 손상을 비아그라와 레비트라가 줄여줌을 확인했다. 이와 달리 니트로글리세린은 같은 조건에서 심장근육 손상을 줄여주는데 실패했다. 니트로글리세린은 혈관을 확장시켜서 환자들의 심장에 유입되는 혈액을 늘려주는 협심증과 가슴 통증에 이용되어 온 약물이다. 이번 연구는 국제 심장연구학회의 공식저널인 분자 및 세포 심장학 저널에 발표됐다. 쿠크레자 교수는 “지금까지 발기부전 약물은 심근경색 발생 이전에 투여해야만 손상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우리의 연구에서는 심근경색 발생 이후에도 손상을 줄여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발기부전 치료제들의 이
2007-03-13 11:30강문석 수역무역 대표쪽도 표대결을 위한 위임장 확보에 나섰다. 이는 동아제약이 모든 주주의 위임장 확보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지 하루만이다.강 대표쪽은 13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말 동아제약 주주명부에 기재된 주주 8854명를 대상으로 위임장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강 대표측도 동아제약과 마찬가지로 모든 주주들에게 위임 권유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위임 권유문> 존경하는 동아제약 주주 여러분!지난 한 해 동아제약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2007년 정해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주 여러분께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저는 2002년경부터 2004년경까지 동아제약의 사장으로 역임한 바 있는 강 문석입니다. 주주 여러분께서 그 동안 언론이나 공시 등을 통해서 인지하고 계신 것처럼 제가 대표이사로 재직하는 수석무역㈜는 한국알콜산업㈜와 함께 동아제약의 현 경영진에 대하여 기존의 이사진을 현행대로 유임시키는 한편 상임이사 3명, 사외이사 6명, 상근 감사 1명을 신규로 선임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하여 달
2007-03-13 11:25인구과밀 및 환경오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적은 방송기기 제조업, 의약품 제조업 등 3개 업종에 한해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수도권 내 공장 증설이 허용된다. 정부는 13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은 기존 생산시설이나 협력업체 활용을 위해 수도권 입지가 불가피한 업종 가운데 인구과밀 유발 또는 환경오염 가능성이 적은 방송 및 무선통신기기 제조업,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의약용 약제품 제조업에 대해 올 12월31일까지 수도권 내 산업단지에 공장을 증설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업체의 경비절감 및 해당 업종에 대한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고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이에 따라 LG전자(오산), 팬택(김포), 한미약품(화성), 일동제약(안성) 등의 공장 증설이 가능하게 됐다. 정부는 지난해 9월부터 산자부를 중심으로 재경부, 건교부, 환경부 등이 참여하는 관계부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수도권 공장 증설 허용 여부를 검토해왔다. 다만 개정안은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외적으로 공장이 증설되는 경우에도 증설한도를 기존 공장 건축면적의 100% 이내가 되도록 제한했다.정부는
2007-03-13 11:25
“27세 남. O형. 간, 신장 모두 가능함. 검사결과 있음. 브로커, 개인 다합니다. timexxxx@xxxmail.net” “19세 남자. 어떤 장기든 부위든 상관없음. 1400만원만 주면 됨”포털사이트, 지식검색창 등 인터넷상에서 불법 장기 매매·알선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들 카페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주로 급한 돈이 필요해 자신의 신장과 간 등의 판매를 시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최근 한 지식검색창엔 16세 청소년이 장기 매매를 신청하는 글이 오르는 등 미성년자들의 장기 매매 광고가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박재완(한나라당) 의원은 8일 현재 인터넷 A포털사이트에 국내장기 매매·알선 카페가 10개, 중국 장기이식 알선 카페가 7개가 개설돼 있으며 B사이트는 각각 1개, 5개, C사이트는 11개, 12개나 된다고 13일 밝혔다. 그러나 장기를 팔아도 절반 이상은 브로커가 가져가 정작 장기판매자에게 돌아가는 돈은 작은 액수에 불과했다. 신장 매매의 경우 총 3000만원 중 브로커가 2000만원, 장기 판매자가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