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심찬섭)은 21일 병원내 동은대강당에서 일본 MK그룹 유태식 부회장을 초청해 특별강연을 열었다.
이날 강연에서는 ‘서비스도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90여분 동안 심찬섭 병원장을 비롯, 25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해 친절에 대한 마인드를 새롭게 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유태식 부회장은 “한국인이라는 어려운 여건을 딛고 MK택시의 신화를 이룩한 원동력은 한마디로 ‘친절’이었다”며 “친절은 회사의 운명을 좌우하고, 이익과 직결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유 부회장은 “손님이 기뻐하는 것이 내가 존경받는 것이요, 내가 고생을 해야 주변이 기뻐한다”며 “경영자는 현장에서 떠나지 않고 좋은 경영을 해야하며 직원들도 자신과 직장의 이익을 위해 일체가 돼서 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순천향대병원에서는 누구를 만나도 친절하더라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친절은 단순한 말과 행동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 저렴한 가격, 신용, 정성을 다하는 마음 등 모든…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이채현)는 2005년도 제57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오는 4월 23일 오전 8시 30분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고 확정·공고했다. 이번 총회의 토의안건은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선출, 2004년도 결산심의, 2005년도 사업예산 및 세입 세출 예산안, 부의안건 등이다. 한편, 의협 산하 예산 및 결산심의 분과위원회(위원장 이근식)는 정기총회에 앞서 4월 22일 오후 7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제57차 분과위원회 회의를 열고, 2004년도 결산안과 2005년도 예산안을 심의한다. 문정태 기자 (hopem@medifonews.com)2005-03-24
2005-03-24 06:21후진국형 질병인 결핵이 최근 들어 신규환자가 연간 3만명 이상씩 발생하는 등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3일 질병관리본부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결핵 신규환자가 3만1503명으로 03년 3만687명에 비해 2.7% 늘었고 연령별로는 20~39세의 젊은층이 37.5%로 가장 많았으며 60세 이상은 29%였다. 현재 우리나라의 결핵환자는 16만 8천여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다른 선진국들에 비해서도 높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03년 국내에서 결핵으로 사망한 사람은 3331명으로 사망원인별로 11위를 차지했다. 결핵환자수가 증가한 것은 2000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신규감염 환자 중 20~30대의 비중이 37.5%로 가장 많아 후진국형 발병 경향을 나타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타인에게 결핵을 감염시키는 폐결핵환자는 2만7947명(88.7%), 폐외결핵환자가 3556명(11.3%)이었고, 성별로는 남자 1만9172명(60.9%), 여자는 1만2331명(39.1%)으로 남자가 1.6:1 비율로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0~19세 7
2005-03-24 06:20서울대병원의 소요의약품 5차 입찰이 오는 28일 실시된다. 이지메디컴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Doxorubicin HCl(PFS) 10MG/5ML VIAL외 175종, BCG percutaneous 12mg/1.5ml AMP외 27종에 대한 서울대병원의 입찰을 28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입찰업계 관계자는 "서울대병원의 유찰된 그룹들은 제약사들의 가격 정책이 강화되어 낙찰이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 "그런대로 쉬운 항생제 2그룹이 치열할수 있으나 예가가 워낙 낮아 자칫 손해가 우려되는 만큼 신중해야 할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동안 서울대병원은 4차에 걸쳐 의약품 입찰을 실시했으며, 입찰 대상그룹은 *서울대병원 2그룹(항생제) *그룹(비보험) *21그룹(프로그랍) *22그룹(탁소텔, 젬자) *23그룹(알부민) *분당병원2그룹(마약) *6그룹(산디문, 탁솔) 등이 남아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24 …
2005-03-24 06:10대한보완대체의학회(회장 윤방부, 이사장 이성재)가 과학적인 연구와 체계적 검증 과정을 통해 보완대체 의학의 치료법을 올바르게 정착시키기 위한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를 내달 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한다. 보완대체의학회는 작년 9월 창립된 이후 총 40여개 과목에, 60단위의 총론 강좌를 2년여에 걸쳐 교육하고 최종 시험평가를 거쳐 빠르면 내년 말이나 또는 내후년 상반기를 목표로 '보완대체의학 인정의(CAM M.D.)'를 첫 배출해 낼 방침이다. 학회는 최근 국민 건강과 의료환경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서양 생약 및 영양과 관련된 보완대체 의학의 전문화 부여는 물론, 보완대체의학적 적용 방법 등에 대해 방향을 제시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내달 3일 열리는 춘계학술대회서는 CAM의 각 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적응증, 부적응증, 부작용 등을 익히고 현대 의학과의 조화롭고 통합적인 적용 방법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약청에서 바라본 CAM 치료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김도훈 식약청 보건연구관, *'보완대체의학인정의 연구강좌 운영 방안’에 대해 백현욱 교수(분당제생병원
2005-03-24 06:00
을지대학병원은 외과 박주승 주임교수가 제2대 을지대학병원장에 취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박주승 원장
신임 박주승 원장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충북대학교에서 각각 석사 및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원장은 1981년 대전 을지병원 개원과 함께 일반외과 과장으로 근무했으며 지난해 4월 둔산으로 이전한 을지대학병원 개원 준비위원장을 맡아 성공적인 병원 개원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박주승 원장은 위암수술과 복강경수술이 전공이며 지난 92년 이후 지금까지 3천례의 복강경 담낭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는 등 국내에서 손꼽히는 외과 전문의로 을지대학병원 부원장과 의무원장, 을지의과대학교 중앙연구소장을 역임했으며 그동안 을지대학병원 외과주임교수, 진료협력센터소장, 소화기센터소장을 맡아왔다. (www.medifonews.com)…
지난해 첫 산별협약을 체결했던 보건의료 노사가 다음달 12일 올해 첫 산별교섭을 갖는다. 23일 병원노사는 지난 18일 노사실무회의를 개최해 이렇게 결정했으며 4월6일에는 병원산업 발전과 산별교섭 진전을 위한 병원 노사대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노조는 사용자쪽에 4월6일 상견례 개최를 요구했지만 사용자쪽이 4월8일 열리는 산별교섭 워크숍 개최 등을 이유로 12일로 연기해 개최키로 했다. 장소는 사용자쪽이 여성개발원으로, 노조쪽은 서울 시내 병원을 주장하면서 결정하지는 못했다. 이날 노사실무회의에서는 ‘사용자단체 구성’과 관련해서는 사용자쪽이 자체 논의를 거쳐 오는 30일 예정된 차기 노사실무위원회 회의까지 법적 사용자단체 구성 세부계획과 일정, 2005년도 산별교섭단 구성 방안을 제출하기로 했다. 현재 병원 사용자들의 사용자단체 및 산별교섭단 구성 진행상황을 보면, 지난해 사립대병원의 교섭권을 위임받았던 대한병원협회(회장 유태전)가 노사발전특별위원회를 꾸려 교섭을 주도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이에 대해 협회의 일방적 진행 등에 불만을 가진 각 병원들은 자체적으로 특성별 교
2005-03-24 05:50‘정량적 전산화 단층촬영 골밀도 측정기’가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등 의료기기 등급이 확대되고 품목이 추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3일 의료기기가 인체에 미치는 위해성 정도 차이 등에 따라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안전관리를 하기 위해 ‘의료기기 품목 및 품목별 등급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 규정은 종전에 약사법에서 954품목, 3등급으로 분류하던 체계를 국제조화 및 관리의 다양화를 위해 의료기기법에 따라 1010품목, 4등급 분류체계로 전환했다. 또한,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의 이해를 돕기 위해 품목 명칭과 품목 정의 등을 쉽게 설명했다. 이와 함께 식약청은 비의료기기로 분류된 의료용 스쿠터, 레이저 방어용 안경, 정량적 전산화 단층 촬영 골밀도 측정기 등을 장애인이나 사용자의 안전성 확보 등을 고려, 의료기기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추가 지정된 의료기기 중 일부 품목은 내년 1월1일 이후부터 의료기기로 품목 허가 또는 신고를 받아야 한다. 이건호 의료기기안전과장은 “이번 의료기기 분류 조정은 국제적 조화나 관리의 다양화를 위해 취해진 조치”라고 말했다. …
2005-03-24 05:40생동성 품목에 대한 약가우대 제도 폐지에 따라 직접 생산한 제품에 대해서는 1년간 유예기간을 주고 위탁생산 품목은 인정하지 않겠다는 정부의 결정에 관련업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당초 복지부는 지난 2월 ‘생동성품목 약가우대제 폐지 방침’을 결정하면서 조건부로 1년이내에 생동성품목으로 허가를 받았거나 생동성 시험계획서를 낸 품목의 경우 약가신청 하면 약가 80%를 인정해 준다는 내용을 고시한바 있었다. 그러나 이후 정부가 위탁생산 품목을 유예조치 대상에서 제외키로 해당 관련회사들이 곤경에 빠지게 되어 불이익을 당하게 되어 반발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제약회사들은 약가 이의신청 등 절차를 밟기 위해 약가를 열람하는 과정에서 2월22일자 고시 이전에 약가를 열람한 10여개 위탁생산 생동성품목의 약가등재가 당연히 이루어지는것으로 믿었으나 정부의 뒤늦은 결정으로 생동성 품목으로 인정받지 못하게 되어 충격을 받고있다. 과거에는 직접 생산하여 생동성시험을 실시하여 생동성품목으로 인정받은 경우와 위수탁계약에 의해 품목허가를 받은 제품도 동등하게 약가우대 조치를 받아왔다는 것이다. 제약
2005-03-24 05:30
처방전달 시스템이 병원에 도입되면 병원진료의 효율성과 의료의 질이 높아져 환자의 만족도가 상승하고 이로 인해 병원 수익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규명됐다.
<사진> 박웅섭 교수
관동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박웅섭 교수는 `처방전달시스템이 병원의 수익을 증가시키는가'라는 논문을 발표해 의료관련 논문으로서 세계에서 권위있는 의료저널지인 `IMIA Yearbook of Medical Informatics 2005'에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제의료정보과학협회에서 발간한 `IMIA Yearbook of Medical Informatics 2005'는 전 세계에서 발간된 의료정보학 논문을 대상으로 예비선정과정을 거쳐 국제적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검토를 통해 분야별로 4편씩 모두 20여편의 논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박웅섭 교수의 이번 논문은 과거 종이에 처방전을 내던 방식에서 최근 컴퓨
한국노바티스는 최근 식약청이 발암성 경고로 혼선을 빚고 있는 아토피치료제인 ‘엘리델크림’을 2세이상 사용시 기존과 동일하게 정상적으로 보험급여가 된다고 밝혔다. 노바티스측은 허가사항을 보면 ‘엘리델크림’이 사용가능 대상이 2세이상이기 때문에 이번 복지부의 보험급여 정지는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22일 보건복지부가 ‘엘리델’에 대한 2세미만 투여시 보험급여 중지를 발표하자 일선 약국가에는 ‘엘리델’의 보험급여 여부를 확인하는 문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바티스측은 “언론보도 이후 약국에서 혼란을 빚고 있는것 같으며, 2세이상 사용시 기존과 동일하게 보험급여 된다”고 강조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24
2005-03-24 05:10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23일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운영한 IT기술 설명회 프로그램을 14개 IT업체 참가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도입 예정인 IT주요 아웃소싱 및 장비구매 내역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상세히 공개하고 IT업계의 자발적인 신청에 의해 설명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타 공공기관의 구축사례와 추진계획을 자세히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심평원 정보시스템 도입계획 검토에 적극 반영하는 성과를 올렸다. 심평원이 공개한 IT투자 사업내역별로는 *H/W부문인 ‘자료관 및 전자결재시스템 보강’에 5개 업체가 *‘정보보호 및 보안성 보강’에 3개 업체가 참여하여 큰 관심을 모았다. 심평원은 관계자는 “신 IT기술 설명회를 통해 최근 급격히 변화하는 신기술 관련한 지식·정보의 추세를 파악·습득하는 혁신적인 업무프로세스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고 “향후 업무추진의 투명성과 비용 효율성이 더욱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심평원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진료비 심사·평가업무에 최신의 정보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동시에 200
2005-03-24 05:00
미즈메디병원 의과학연구소는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배아생성 등 5개 분야 연구기관으로 승인을 받았다.
이번에 연구소가 승인받은 연구분야는 체세포 복제 배아, 배아생성, 배아연구, 유전자 검사, 유전자 연구 등으로 5개 분야로, 1월 1일부터 시행된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료·연구기관 등록 신청이 실시된 후 한번에 5개 분야에서 복지부 승인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승인으로 연구소는 *인공수태 시술을 위한 체외 배아생성과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포함한 착상 전 초기 배아에 관련된 연구, *난치병 치료법 개발을 위한 체세포 복제 배아연구와 유전자검사 분야에서는 착상 전 배아 유전자 이상과 남성 불임에 대해, *유전자연구 분야는 산전 태아관련 유전자 및 염색체 연구와 남성불임 관련 유전자 및 염색체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중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미용산업부문의 최초의 교류 행사인 국제의술산업보고회가 25일, 중국 산동성(山東省) 내의 치박시(淄博市)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한미용성형산업협회(회장 김종환)와 중국의 산동성 인민정부 및 치박시 인민정부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한-중간 미용 성형 산업의 상호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보고회는 기존 한국 의료산업의 중국 진출이 개인적인 차원의 병원 설립이나 기술 전파가 대부분이었던 것에서 벗어나, 중국 정부와 한국의 대한미용성형산업협회 간의 공동 행사로 한국 내의 일개 병원이 아닌 협회가 참여함으로써 미용 성형과 그 관련 산업을 통합시켜 효과적으로 중국 의료시장의 접근을 꾀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 협회는 이번 보고회를 위해 현직 국회위원인 문병호, 유필호 의원, 경기도의회 서영석 회장 등 정계 인사는 물론 전 대한피부과학회 김풍명 회장 등 미용 성형 부분의 권위자, 국민대 민봉기 교수 등 학계 인사, 미용업계 권위자 300여명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방중단을 구성했다.대한미용성형산업협회 김종환 회장은 “이번에 열리는 보고회는 단순한 의료 기술 전파가 아닌 한국적 미용성형 관련 산업 모델을 알리는데 그 목적이
2005-03-24 04:40강릉아산병원(원장 최윤백)은 21일부터 '황사 대비 건강관리 대책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은 봄철 황사로 인한 피해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해당 진료과의 의료지원을 확대하고 황사 관련 질병에 대한 예방 교육 및 각종 건강강좌를 실시하며 황사 대비 행동요령을 지역주민에게 홍보하며, 황사 대비 건강관리 대책반을 강릉아산병원 안과 최우철 교수가 주축으로 구성됐다. 강릉아산병원 안과 최우철 교수는 “금년은 예년에 비해 미세먼지와 각종 오염물질이 포함된 황사의 발생빈도와 농도가 최악일 것이라는 기상청의 발표에 따라 각종 호흡기질환자(천식, 만성폐쇄성 폐질환)나 안과질환자(자극성 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가 많이 발생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의사항에 대한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 교수는 “황사가 나타날 때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삼가고 외출시 마스크와 긴 소매 옷을 착용, 콘택트렌즈 착용자는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을 착용하고 충분한 물을 마셔 눈물이 원활히 분비되도록 하는 등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
2005-03-24 04:30삼진제약(대표 이성우)은 최근 직원들을 위한 건강요가 무료강좌를 개설하고 강원도 속초에 언제든지 이용할수 있는 직원 전용 숙소를 마련하는 등 직원의 복지 향상을 모색하고 있다. 삼진제약은 1월 24일 인텔리전트 신사옥 준공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환경을 크게 개선 시킨데 이어 직원들의 건강을 도모하고 친목을 다지는 아침 건강 요가 교실을 개설,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건강요가 강좌는 업무시간전 1시간 동안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고 있으며,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지만 업무로 개인시간 할애가 어려운 직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강원도 속초에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직원 전용 숙소를 마련하고 운영에 들어감으로써 휴일을 이용해 도심을 떠나 여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삼진제약은 "이러한 직원들의 복지 향상이 '직장은 제2의 가정'이라는 회사 경영의 기본이념을 실천해 가는 것이며, 직원의 업무 환경 개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 만족을 위한 한 차원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진제약은 4월 5일 직원 단합과 식목일의…
2005-03-24 04:29
김진복 원장
서울백병원 한국위암센터 김진복 원장평생 위암퇴치를 위해 노력해 온 서울백병원 위암센터 김진복 원장. 그의 끝없는 열정의 결실로 마침내 ’김진복 암연구상’이 제정됐다.그동안 김진복 원장은 1만4천여례의 최다 세계 위암 수술 경험을 토대로 위암수술의 원칙을 정립하였고 근치적 절제술과 수술 후 초기부터 면역요법을 병행하는 면역화학수술요법으로 수많은 위암환자의 희망이 되어왔다.
최근 위암 지침서를 발간하고 ’김진복 암연구상’을 제정한 김진복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전체 사망자중 약 24%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사망률이 2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김진복 암연구상의 제정하는데 있어 대한암연구재단의 이사장도 겸직하고 있다 보니 후대 암 연구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상을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감잔복 원장은 “재단…
한국MSD가 최근 칭찬릴레이 캠페인인 'Send my Appreciation to you!'를 전개하고 있다. 동사의 이 같은 캠페인은 회사 직원들의 모범적인 근무 자세를 칭찬하여 신명나게 근무하고 싶은 회사문화를 만들자는 차원에서 지난달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동사 사무실에 비치된 10권의 '칭찬북'에 칭찬하고 싶은 사람의 이름과 내용을 적어 전달하면 받은 직원은 이틀내에 다른 직원에게 전달하면 된다고 한다. 동사측은 다수의 칭찬을 받는 직원들에게 5월 개최되는 월례회의인 'MMC(Monthly Morning Conference)에서 푸짐하게 포상할 예정이다. MSD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은 EAB(Employee advisory Board)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회사의 긍정적인 기업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3-23
2005-03-23 12:49약사회가 재고약 반품에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한국로슈에 대해 일단계 실력행사에 들어갔다. 대한약사회는 21일 한국로슈 ‘칼디비타정’의 불량 사례를 공개하고 식약청에 행정처분을 의뢰하겠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해당 제품이 파손 상태가 상당히 심각, 이는 의약품 제조과정, 포장상태 및 완충재 불량, 의약품 유통과정상 취급 부주의 등의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식약청에 사후관리를 요구하고 제조공정이나 품질관리상의 문제로 판명 날 경우 즉각 행정처분을 의뢰키로 했으며, 또 일선약국을 대상대로 수량부족, 파손, 이물질 혼합 등 부정·불량의약품 고발이나 제보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약사회의 이 같은 조치는 재고약 반품에 비협조사 대응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약사회측은 “로슈가 재고약 반품사업에 계속해서 불응한다면 수위를 높여 나갈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며, 회사 이익을 위해 반품을 거부하지 말고 즉각적인 반품사업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그러나 로슈측은 도매상에 적정 마진을 주고 제품을 공급했기 때문에 재고약은 도매상과 약국간 문제이며,
2005-03-23 12:46정부는 *의료서비스 *제약 *의료기기 등 3개 의료분야를 헬스케어이코노미(의료산업) 관점에서 집중 육성할 방침이며, 특히 제약산업 분야와 관련, *임상시험펀드 조성 *허가인프라 확충 *임상시험기관 유치 등을 범부처 차원에서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제약협회가 22일 개최한 CEO 조찬강연회에서 ‘국가기술혁신체계 구축과 차세대 성장산업 육성’을 주제로 특강한 청와대 박기영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은 “의료분야를 헬스케어이코노미 관점에서 연구한 결과,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 등 3개 의료산업 분야가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도록 육성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박 보좌관은 “산업적 관점에서 볼때 의료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특히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인 의과대학은 우수인력이 많기 때문에 잘 활용할 경우 강점이 많다”며, “그동안 3개 의료분야는 산업간 연관 관계가 미약했으나 향후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발전할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3개 의료분야의 선진국 대비 경쟁력은 의료서비스가 76%, 제약이 50~60%, 의료기기가 53% 수준이며, 의료서비스의 역량과 경험 지식 등이 제약,
2005-03-23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