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약품·한약재·의료기기·식품·화장품 등의 국가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 정책용역연구개발사업 288과제에 대한 연구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총 연구비 240억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에 공모한 용역연구개발사업에는 모두 532과제가 신청돼 2004년 1.6대1, 2003년 1.5대1보다 높은 2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제는 자유공모과제인 ‘내분비장애물질에 대한 성호르몬이 생식기능변화에 대한 연구’로 경쟁률이 8대1이었으며 단독응모과제(한사람만 응모한 과제) 비율은 39.2%로 작년도의 55.4%보다 많이 감소했고 전체 공모과제 중 미응모과제는 없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특히 R&D(연구개발)사업의 권역별 연구기반 조성을 위한 ‘지방청 특화과제’의 채택으로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대학 및 기관 선정률이 31.4%로 2004년도의 선정률 26.9%보다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식약청은 용역연구사업의 효율성과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제정된 연구개발사업관리규정에 따라 ‘서면평가→공개발표평가→현장실사평가’ 로 이…
2005-04-11 05:30의료관련 시민단체가 울린 우리당 이기우 의원이 추진중인 의료분쟁조정법과 관련, 의료사고가 발생시 해당 의료인이 입증책임을 무과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입법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을 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함께 진료기록 확보 문제와 관련해서도 의료공급자와 소비자간 심각한 불신의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제도개선을 요구도 요구했다. 의료사고시민연합은 9일 서울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정기총회 및 의료소비자시민연대 출범식을 열고, 의료분쟁조정법 제정과 진료기록 확보문제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했다. 의사연은 성명서에서 “현재 이기우 의원이 이달 임시국회에 법안상정을 추진 중이며, 청와대와 복지부에서도 의지가 확고한 만큼 법 제정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라며 “그러나 의료사고에 대한 소비자의 피해구제가 담보되지 않은 의료분쟁조정법 제정은 의미가 없다"고 일축했다. 또 “이는 의료에 관한 선지식을 통해 의료행위 공급자인 의사에게 유리하도록 분쟁을 무마시키려는 의도로 밖에는 볼 수 없다”면서 “따라서 조정을 선택토록하는 임의적 조정전치주의가 의료소비자와 국민의 입장에서 타당하다”고 주장…
2005-04-11 05:20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조의환)은 산업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스타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신약조합은 이 사업 참여 희망기업에 대해 오는 5월20일까지 www.itep.re.kr에서 신청서를 작성하여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 제출하면 되며, 사업설명회는 4월14일(목)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다. 바이오스타사업은 전세계 챔피언급의 바이오 스타제품을 개발하고 선도기업의 글로벌 성공사례를 제시, 국내 바이오기업의 선진시장 진출과 국내 바이오산업의 수출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연구개발 지원사업이다. 신약조합은 산업자원부 바이오스타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회원사와 공동으로 공고된 행정예고시 공개된 추진계획(안)에 관한 일부 문제사항인 지원대상 최종제품의 범주, 임상시험지원단계 제한 등에 대한 수정보완을 산업자원부장관 앞으로 건의하여 대부분 반영시켰다.(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11
2005-04-11 05:10최근들어 OTC 시장이 위축되면서 처방약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제약업계의 구조조정이 가속화 되고 있다. 이와함께 이제는 에치칼 제품력 확보가 성장여부를 판가름 하는 평가기준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3년을 내다보고 신약 재심사품목을 중심으로 시장성 있는 에치칼 제품 발매에 관심을 쏟고 있는 실정이다. 제약업계는 의약분업 이후 과감히 에치칼 제품구조로 전환한 제약회사들의 경우 최근 성장궤도에 진입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OTC에 마련을 두고 대처하지 못한 제약회사들은 추락하는등 양극화 현상이 교차하면서 생존전략을 수립하는데 안간힘을 쏟고있다. 분업이후 한때 거침없이 잘나가던 외자기업들의 가파른 성장세가 최근들어 주춤하고 있고 상대적으로 에치칼 제품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국내 제약사들의 위상이 바뀌면서 명암이 교차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인구의 노령화가 가속 되면서 노인 인구의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에치칼 시장의 수요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제약회사들도 고혈압, 당뇨병, 전립선비대증, 골다공증 등 성인병 치료제의 급성장이 지속 되면서 이에따른 에치칼 제품 확보에…
2005-04-11 05:00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트리메부틴’ 서방정의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8일 공시내용에 따르면 ‘트리메부틴’은 항콜린계 약물로서 소화기계 계통의 기능장애와 관련된 통증의 치료, 기능적 장관의 장애와 관련된 통증 및 불쾌감의 치료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일반적으로 1일 3회 투여하는 제형이 다수여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이 저하되는 단점이 있다고 한다. 동사의 특허는 이러한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생물학적 활성은 종래의 정제와 동일하면서 활성성분을 서서히 일정하게 속도로 방출하는 제제와 관련됐다. 이는 수불용성 중합체를 서방기제로 사용한 매트릭스 타입의 약물 투여 시스템으로서 재현성 있는 약물을 방출하여 트리메부틴 표준제제를 1일 3회 또는 그이상 투여해야 하는 환자에게 복용횟수를 감소하게 하는 등의 편의성을 제공한다. 동사는 이번 특허를 통해 트리메부틴 뿐만아니라 1일 3회 이상 투여, 환자의 복용 편의성이 저하된 약물들을 서방성 제제로 개발하여 복용편의성을 향상시킬수 있는 다수의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
2005-04-11 04:50사노피-신데라보코리아(현재 사노피-아벤티스)는 지난해 1619억9200여만원의 매출실적을 달성, 전년의 1155억8500만원에 비해 40.15%의 고도성장을 실현했다. 동사의 영업이익은 276억7800여만원으로 전년대비 61.92%, 경상이익은 232억2300여만원으로 무려 82.82% 증가하는 실적을 올렸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148억5천여만원으로 전기 대비 109.75% 증가 함으로써 경영실적 전부문에서 고도성장을 나타냈다. 사노피-신데라보는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이 17.09%로 전기의 14.79% 보다 증가했으며, 매출액대비 순이익률도 9.17%로 전기의 6.13% 보다 크게 향상 되었으며, 총자산 순이익률은14.33%로 전기의 8.85% 보다 증가했고, 자기자본 순이익률도 43.21%로 전기의 30.26%보다 높아지는 등 수익성이 크게 호조를 보였다. 사노피는 BMS와 ‘플라빅스’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정부분을 지급키로 BMS와 체결한 계약에 의거하여 지난해에 138여억원을 BMS에 지급했다. 사노피와 아벤티스의 합병에 따라 현재 사노피-신데라보의 발행
2005-04-11 04:40정부는 날로 심각해져 가는 저출산-고령화현상이 장기화될 것에 대비하여 ‘저출산ㆍ고령사회기본법’을 제정 추진하고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세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은 8일 순천향대병원에서 열린 제 17회 한국모자보건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박하정 복지부 인구가정심의관의 ‘정부의 저출산 대응정책’이란 주제발표에서 밝혀졌다. 이날 박하정 심의관은 우리나라의 저출산현상은 1960년 합계출산율이 6.0명으로 매우 높은 수준이었으나, 83년 인구대체수준인 2.1명에 도달한 이후 20년이상 출산율 감소가 지속되고 있고 2000년대에도 1.2명 미만의 세계적으로 매우 낮은 출산율이 유지되고 있어 장기화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박 심의관은 이 같은 저출산문제를 근본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우선 저출산 ㆍ고령사회기본법의 제정을 추진하고 제1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을 2010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하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를 설치하고, 보건복지부에 ‘저출산•고령사회정책추진기획단’을 설치하여 저출산 등 인구정책, 건강과 의료
2005-04-10 06:50정부가 한약학과 학위를 받은 자에 대해서만 한약사 국가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약사법 개정안과 국내 직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건강보험 가입 의무화가 추진된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8일 오전 국회에서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원혜영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약사법’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현행 약사법은 한약사 국시 응시자격을 ‘대학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한약관련 과목을 이수하고 졸업한 자’로 명시했으나, ‘한약관련과목’이라는 조항이 명확하지 않은데다 전문인을 양성하는 한약학과가 실재해 이를 반영·개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현재 본인이 보험료를 내고 신청하는 경우에 한해 임의가입이 허용된 외국인 근로자의 건강보험 가입이 의무사항으로 전환되며, 합법적으로 국내 체류중인 외국인 전체에 대해 건강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오는 2006년부터 직장을 가지고 국내에 거주하는 25만여명의 외국인 근로자 전체가 건강보험 의무가입 대상이 된다. 당·정은 또 *마약류 중독자…
2005-04-10 06:40최근 이웃나라 일본의 제약업계가 M&A로 생존의 돌파구를 마련, 대형화 판도로 바꾸어 나가고 있으나 국내 제약기업들은 여전히 독자적 경영체제 유지에만 급급한채 M&A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어 크게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일본 제약업계는 최근 3위 후지사와와 5위 야마노우찌제약이 ‘아스텔라스’(전체 매출 8조5000억원, 일본 2위, 전세계 17위)라는 상호로 합병, 새출범 함으로써 살아남기 위한 경영체제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금년 10월에는 일본내 2위인 ‘산쿄’와 6위인 ‘다이이찌’사가 합병하면 9조5천억원 규모의 초대형 제약사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일본의 초대형 제약기업들의 경우 독자적으로 세계적인 신약개발 능력을 갖추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제약업계가 깊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할 대목으로 지적되고 있다. 일본 제약기업들의 합병은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육지책이라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마찬가지 입장. 그러나 국내 제약기업은 같은 상황에서도 아직까지 ‘국내용’ 국산신약 개발에만 열중하면서 위기탈출을 도모하고 있다. &nb
2005-04-10 06:30[속보] 전공의협의회가 추진중인 공중보건의사들의 군복무단축 문제가 의협과 공중보건의사협의회 등 범의료계 차원에서 공조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지난 7일 의협회관에서 전태준 의협 대외협력특별위원장과 공보의협의회 김성호 회장과 함께 군복무 단축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군복무 24개월(훈련기간 2개월 미포함)로 단축하는데 적극 지원·협력을 받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전공의협의회는 우선 1차로 군복무단축을 위한 연구를 위해 외부기관에 용역을 주기로 결정, 의협으로부터는 물적·인적자원에 대한 약속을, 공보의협으로부터는 군복무축소를 진행하기위한 정보제공의 역할을 맡는다는데 약속을 각각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김주경 사무총장은 “7일 열린 회의는 상견례의 성격이 짙은 자리로, 우선 군복단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의협과 공중보건의협이 적극적인 협조의사를 밝혀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전협은 국회 입법청원에 더욱 힘을 쏟는다는 방침아래 여당과 야당을 초월해 정치권과의 접촉을 넓혀간다는 계…
2005-04-09 07:00미국과 EU에서 화이자가 관절염치료제 ‘벡스트라’의 시판중단 조치를 내린 가운데 식약청은 동일계열인 Cox-2 저해제와 NSAID계열(비스테로이트항염제)에 대한 부작용과 안전성에 대해 본격적 검토에 들어 감으로써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같은 검토착수는 8일 화이자가 관절염치료제 ‘벡스트라’를 미국과 유럽에서 시판중지하고 미국 FDA가 동일계열의 ‘셀레브렉스’ 등 Cox-2 저해제 소염진통제에 대해 가장 강력한 경고문안인 ‘블랙박스’를 라벨에 표시하도록 지시한데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서이다. 식약청은 최근 발표된 Cox-2 저해제 ‘세레브렉스’와 NSAID 계열의 소염진통제가 심혈관 부작용, 위장관 출혈에 대한 안전성이 우려됨에 따라 대책을 마련중에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작년 12월부터 의약품관리과, 의약품안전국, 독성연구원, 평가부 등 4개 부서에서 ‘세레브렉스’ 등 Cox-2저해제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모든 부작용 가능성에 대해 전면적으로 검토중에 있으며, 이에 대한 결과는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화이자는 기존의 ‘세레브렉스’ 임상시험 진행과정에서 관절염 환자의 경우…
2005-04-09 06:51일부 한의원들의 불법광고에 대해 고소·고발이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의료계와 한의계간의 갈등에 불이 지펴질 것으로 예상된다. 범의료한방대책위원회는 8일 신문을 비롯, 인터넷·방송·잡지 등에 광고를 하고 있는 한의원들에 대한 조사결과 불법·과대·허위 광고를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1~2주 내로 이들을 고소·고발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범대위는 이미 출범당시 불법의료 광고에 대한 조사를 착수, 이중 한의원 20여 곳에 대해 법적 자문을 통해 고소·고발이 가능하다는 의견을 받아 놓은 상태다. 범대위 장동익 위원장은 “‘암말기 환자를 치유할 수 있다’거나 ‘어떠한 중병도 다 나을 수 있다’는 등의 불법·허위 의료광고를 일삼는 한의원을 20곳이 넘게 적발했다”면서 “8일 변호사의 최종 자문을 받았다”고 말했다. 장동익 위원장은 “이미 우리는 여러 매체를 통해 한방의료기관에 대한 불법의료행위를 조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왔다”면서 “이러한 경고에도 짧은 시간동안 20곳이 넘는 한의원의 불법광고가 수집됐다는 사실도 놀라운 결과”라고 부연했다. 한편, 범의료한방대책위는 서울
2005-04-09 06:50병원 전공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공익요원에게 의료행위를 시킨 의사의 면허를 정지한 행정처분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김창석 부장판사)는 8일 공익근무요원에게 의료행위를 맡겼다가 면허정지 48일 처분을 받은 서울 K병원 의사 김모(50)씨가 보건복지부장관을 상대로 제기한 면허정지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가 공익근무요원들에게 맡긴 의료행위는 단순 의료보조가 아니라 의사나 의료기사가 직접하지 않으면 환자의 신체나 공중위생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것이므로 면허정지 처분은 정당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또 “원고는 병원 구조조정으로 전공의가 부족해 대학에서 한의학, 간호학 등을 전공한 공익요원에게 업무를 돕도록 했을 뿐이라고 주장하나 이런 무면허 의료행위가 장기간 이루어진 점을 감안하면 피고의 처분은 가혹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씨는 지난 2002년 6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의료관련 분야를 전공한 공익근무요원 3명에게 환자 깁스 고정, 상처소독 등을 시킨 사실이 적발돼, 지난해 4월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창환 기자(chlee@medi
2005-04-09 06:40외자 제약기업간 홍보전이 대립각을 세우면서 날카로워지고 있다. 최근 동일약효군 신약의 비교임상 시험결과를 둘러싸고 신약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상대 제품보다 낫다’는 뉘앙스의 우월성을 강조하는 홍보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제약업계는 국내 제약사와 외자기업간 경쟁구도로 진행되어 왔으나 2000년 의약분업이후 치료제 시장경쟁 구조가 급격히 변화 되면서 치료제 시장에서 우월적 지위를 확보한 다국적 외자제약 기업간 경쟁구도로 전환되면서 라이벌 제품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최근 제기한 사례를 보면 릴리가 발기부전 치료제의 매출실적을 홍보 하면서 상대적 라이벌 제품인 바이엘의 ‘레비트라’와 교묘하게 비교하는 형식으로 매출 차이를 부각시켜 자사의 제품이 더욱 우수하다는 식으로 홍보하자 바이엘측이 이에 반박하는 등 홍보전을 통한 시장경쟁이 진행되고 있다. 또한 GSK가 천식치료제 ‘쎄레타이드’의 임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고정용량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라이벌 제품인 변동유지용량의 ‘심비코트’와의 비교 임상시험(CONCEPT스터디)결과를 발표하여 우수성을 강조하자 이에 AZ(아스트라제네카
2005-04-09 06:30전국 142개 병·의원과 제약회사, 약국 등 마약류 취급 업소들의 지난해 마약류 관리가 매우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8일 지난해 제약회사, 병·의원, 약국 등 3만6045개 마약류 취급업소에 대한 정기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338개 업소가 법에서 정한 의무사항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위반 사항의 내용을 보면 *마약류 점검기록부 미작성 133건 *유효기간 경과제품 사용 50건 *실재고량과 장부상 차이 43건 *마약류 저장장소 이외의 장소 보관 31건 *허위장부 기재 20건 *변경신고 등을 하지 않은 경우 11건 *수불대장 미기재 등 불일치 10건 *취급자 아닌 자의 취급 5건 *시험부적합 4건 *처방전없이 투약 3건 등이었다. 식약청에 따르면 가톨릭대학교 성가병원은 마약류 3종과 향정신성의약품 1종의 장부상 재고와 실 재고량이 차이가 나서 적발됐으며, 의료법인 인산의료재단 메트로병원은 마약을 이중으로 잠금장치가 된 철제금고가 아닌 다른 장소에 보관하다 적발됐다. 대구 장바오로정신과의원 등은 무자격자가 마약류를 조제한 혐의로, 충남 성환문화약국 등은 유효기간이 지난 마약류
2005-04-09 06:20
아·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면역학회가 9일 사흘간 일정을 마치고 폐막, 국내 의학자들이 국제학회를 선도하는데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아·태 지역 소아 알레르기 질환’을 주제로 워커힐 호텔에서 500여명의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 알레르기 질환 분야에서 진전된 최신정보와 경향 및 새로운 치료법 등에 대해 집중 조명 했다.
아·태 소아알레르기 호흡기 및 면역학회(APAPARI, 대회장 이준성)에 따르면 이번 학술대회는 10년전 국내 의학자들이 APAPARI 설립을 주도한 후, 그동안 아·태지역에 분산되어 연구해온 성과를 모으는 것에 큰 의미를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소아알레르기분야의 전문화 연구교류, 세계 알레르기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아·태 지역 국가들 간의 협력, 저개발 국가들의 지원과 참여로 알레르기의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들이 어떤 상호 작용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을 일
한국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이 GSK 그룹에서 임상시험 우수실적팀에 대해 시상하는 'GCO 유럽팀 어워드'를 수상했다. 동사의 이번 수상은 GSK의 전립선비대증약인 ‘아보다트’의 'COMBAT' 임상시험팀이 본사로 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음으로써 한국법인의 임상시험팀을 포함해 영국 등 총14개국의 임상시험팀이 상을 공동으로 수상하게 된 것이다. 'COMBAT' 임상시험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알파 차단제인 탐수로신과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인 ‘아보다트’ 병용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으로 국내에서도 삼성병원 등 5개 기관에서 117명의 환자가 참여하고 있다. (www.medifonews.com)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5-04-08
2005-04-09 06:05쥴릭파마와 협력도매업소간 거래 약정을 위한 재계약을 앞두고 계약내용 변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의하면 쥴릭파마코리아는 이달중 각 협력 도매업소들과 거래를 위한 재계약 협상에 나설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마진문제 등 현안 내용이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것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쥴릭과 협력도매업소간의 거래약정 재계약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수정계약서 후유증으로 인한 앙금이 걷히지 않은 시점이라는 점에서 재계약 과정에서 어떻게 양측이 불협화음을 해소하거나 줄일수 있느냐가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쥴릭파마는 적자를 이유로 협력도매업소들에게 고통분담을 사실상 강요하면서 표면상 동반자적 관계를 주장, 거래 도매업소들의 유통마진을 축소하는 등 갈등의 소지를 남겨왔다. 도매업계는 "동반자 역할을 강조해 왔던 쥴릭이 지난해 흑자경영으로 돌아선만큼 일정수준의 마진을 협력업체에 확보해 주어야 할 것"이며,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매업소들을 배려할수 있는 영업정책이 제시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도매업계의 반응은 공존을 주장해 왔던 쥴릭이 지
2005-04-09 06:02건강보험공단 사회보험노조가 오는 11일 임금협상 외면과 무리한 노조무력화 탄압, 부당전보 인사전횡 등을 규탄하며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건보공단 사회보험노조(위원장 김흥수)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단이 파행으로 운영된 지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도 전혀 대화와 사태해결을 위한 의지조차도 보이지 않다”며 11일 전면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노조는 당초 오는 15일 열리는 쟁의대책회의에서 18일 무기한 전편 총파업 돌입 등 향후 투쟁계획을 논의할 예정이었으나 공단이 출입문 폐쇄 등 강경 조치로 일관하자 태도를 바꾼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사측이 사태해결을 위한 대화에 나서기는커녕, 하등의 노조 집회와 관계가 없는 모든 출입문을 봉쇄함으로써 민원인과 입주자들의 출입까지 막는 등 법도 상식도 없는 막무가내식 행태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조는 “공단이 비상식적인 도발을 통해 민원 불편의 책임을 노조에게 전가하는 치졸한 행위를 당장 중단할 것을 요구한다”며 “상식과 이성을 갖고 합리적인 대화에 나서는 것만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으로 거듭날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2005-04-09 06:02한약실태조사단의 구성을 완료하는 등 의료일원화의 추진의 의지를 확고히 밝히고 있는 의협이 병협과 의료일원화의 공조를 위한 모임을 추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의사협회와 병원협회는 의료현안의 공동대처를 위해 지난해 구성한 ‘의료정책협의회’를 통해 의료일원화 대책을 논의하기로 합의, 이르면 내주중에 만나 구체적인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기로 했다. 의협의 한 관계자는 “그간 의협 주도로 진행돼 왔던 의료일원화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양측이 실무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사업이 무엇인지를 의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의료일원화의 필요성에 대한 양측의 입장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회의에서 논의·결정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당초 계획상으로는 8일 오전에 만남의 자리를 갖고, 의료일원화 추진에 관한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이었다”고 밝히면서 “병협 측의 사정으로 회합이 연기됐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았지만, 내주중에 다시 만나자는 얘기가 나왔다”고 말해 이르면 4월 중순쯤 양측의 논의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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