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온 예비의사들의 한국체험”
“직접 만든 짚풀 공예품과 한복을 입고 배운 차문화, 한국어 수업 등 한국을 배우고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
독일 하노버의대에서 온 ‘루치아’는 처음 방문한 한국에서 접한 다양한 한국문화와 한국어에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루치아는 여름방학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하던 중 의대실습 뿐만 아니라 한국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견, 한국에 찾아왔다.
이 프로그램은 가천의과대학교 국제협력센터 주최로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진행된 ‘국제학생썸머프로그램(International Student Summer Program)’.
가천의대는 지난 2000년부터 각국의 의과대학에 대한 서로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제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 외국의 유명 의대생들과 가천의대 학생들이 매년 한 차례씩 서로를 교환, 방문하여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쌓도록 돕고 있다.
특히 여름에 진행되는 ‘썸
- 가천의대 ‘국제학생썸머프로그램’
- 2005-08-25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