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인천공항검역소(소장 김상희)는 지난 28일 중국발 항공기 전체로 검역이 확대된 이후부터 검역대 앞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본 조치는 경증 환자도 검역 단계에서 바로 조치해 공항 밖을 나서기 전 감염증 확산을 차단하고 지역사회 전파를 방지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검역소는 중국발 승객 전원에게 개별 체온 체크와 건강상태질문서를 받고 있으며 선별진료소(4곳)와 격리시설을 운영해 검역 이후 유증상자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현장에서 즉시 실행하고 있다. 유증상자는 선별진료소로 안내해 기초역학조사와 인플루엔자 배제진단을 실시하고 경증 조사대상유증상자로 분류될 경우 병원 이송 없이 시설 격리를 통한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5일까지 총 113명의 경증 승객이 격리돼 음성 판정을 받고 귀가했으며 관할 보건소를 통해 감시기간 종류시까지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 검역소 관계자는 “이번 확장형 검역 시스템(검역조사-선별진료-시설격리-진단검사)은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지금까지 신종 및 범유행 감염병에 대비해온 결과이다”라며 “고강도 조치를 통해 경증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현대약품은 라사길린 성분의 파킨슨병 치료제 ‘라사질트정(라사길린메실산염)’ 0.5mg, 1mg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라사질트정은 한국룬드백의 오리지널 제품인 ‘아질렉트정’의 첫 후발주자로, 라사길린은 유럽신경과협회(EFNS), 운동이상학회(MDS), 국립보건 및 임상선도기관(NICE)의 가이드라인에서 A 레벨로 추천되고 있다. 임상적 유효성과 내약성이 입증된 파킨슨병 치료제로 미국과 유럽을 포함한 50여개 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주성분인 라사길린은 2세대 비가역적 선택적 MAO-B(monoamine oxidase type B) 억제제로 작용하며 신경세포에서 도파민이 MAO-B 효소에 의해 대사되는 것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뇌 흑질 내 도파민의 농도를 증가시킴으로 특발성 파킨슨병에서 치료 효과를 보인다고 현대약품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프라미펙솔서방정’ 제네릭 제품의 국내 첫 발매와 ‘로피니롤서방정’ 출시부터 라사질트정 신제품 발매까지 파킨슨병 치료제 영역에서 꾸준한 투자를 통하여 라인업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라사질트정의 출시를 통해 파킨슨병 치료제 영역에서 약물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한 층 더 강화된 영업활동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2019년 제12차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에서 안정성∙유효성이 있는 의료기술로 최종 심의된 신의료기술에 대한 고시 개정사항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신의료기술평가제도는 새로운 의료기술(치료법, 검사법 등 의료행위)의 안전성 및 임상적 유용성 평가를 위해 2007년 도입된 제도이다. 검증되지 않은 의료기술의 무분별한 사용을 막고 국민의 건강권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번 신의료기술평가 결과는 의료법 제53조제3항 및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 제4조에 의한 신의료기술의 안전성∙유효성 평가결과 고시 개정∙발령 사항으로(보건복지부 고시 제2020-27호, 2020.02.06) 보건복지부 및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원장 조용균)은 6일 17층 강당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증 확대 방지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발생 현황 ▲감염병 원인 및 전파 경로 ▲감염병 의심(확진) 환자 진료 시 주의사항 ▲감염예방수칙 ▲교직원 응대요령 등으로 이뤄졌다. 본 교육은 감염관리실장 김백남 교수(감염내과)가 감염병 확대 예방을 위한 의료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진행했으며 대응지침을 교직원과 공유함으로 향후 계획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백남 교수는 “상계백병원은 서울 동북부지역 거점병원으로 감염자를 조기 발견함으로 추가 감염을 막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겠다”며 “환자와 내원객의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원 측은 감염관리실 주관 하에 의료진 및 행정직원에게 개인보호구 착∙탈의 교육실시, 환자 접점부서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출입구 통제 및 열감지 카메라 설치 운영, 내원객 대상 중국 방문력 및 발열 확인 등을 시행하면서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확진 환자 정리성별-확진환자 23명 중 남성은 13명, 여성은 10명 연령-최고령자는 62세(여)로 20세(여)가 가장 어림,연령대로는 50대(7명)가 가장 많고 30대(4명, 60대 1명 제외)가 가장 적음(40대 6명, 20대 5명) 국적-한국 19명, 중국 4명 우한 방문-방문자는 10명(중국 국적 2명) 입원기관-서울의료원∙서울대병원 각각 4명(확진 환자 입원순) 접촉자수-최다는 16번째 확진자 378명(확인중 제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확진자가 23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학회∙병원들이 주최하는 2월달 연수교육들도 대부분 잠정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다. [학회] 2월 5일 기준으로 본지에서 연락한 학회 11곳 중 일정을 그대로 진행하는 1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행사 일정에 대해 잠정 연기나 취소로 일정을 변경했다. [단체] 연락한 단체 2곳에서는 일정에 대해 잠정 연기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병원] 병원의 경우 9곳 중 7곳이 잠정 연기 혹은 취소를 했으며 2곳만 그대로 진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본지가 조사한 학회∙단체∙병원의 2월 행사 22개 중 3곳이 행사를 취소했으며 15곳이 잠정 연기, 4곳만이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잠정 연기나 취소 사유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대로 인한 행사 진행의 어려움을 꼽았다.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백혈병 치료제 신약 ’슈펙트(성분명: 라도티닙 RADOTINIB)’의 임상시험 연구논문이 영국의 혈액질환 학술지 ‘British journal of Hematology’에 게재됐다고 6일 밝혔다. 본 논문은 아시아(한국,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24개 병원에서 참여했으며 처음 진단된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 총 24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의 4년간의 추적 결과이다. 연구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 혈액종양내과 도영록 교수(제1저자)와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장 김동욱 교수(교신저자)를 포함해 총 20명의 연구자가 참여했으며 환자에게 2세대 표적항암제 ‘슈펙트’와 1세대 표적항암제 ‘글리벡’을 48개월간 투여하고 비교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백혈병 세포를 1000배 이상 감소시킨 것으로 판단되는 주요유전자반응을 획득한 환자는 슈펙트 투여군이 86%, 글리벡 투여군이 75%였으며, 완전유전자반응율은 슈펙트 투여군이 58%, 글리벡 투여군이 49%로 슈펙트 300mg 1일 2회 투여군이 더 높은 유전자반응율을 나타냈다. 치료 실패율은 슈펙트 300mg 1일 2회 투여군에서 6%, 글리벡 투여군에서 19%로 슈펙트 투여군에서 3배 이상
일동히알테크(대표 박대창)는 인도네시아 보건성(Kementerian Kesehatan Republik Indonesia)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일동히알테크는 일동제약의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분할 설립된 히알루론산 사업 전문 회사로 원료 및 의료용 필러 등을 자제개발∙생산하고 있다. 이번 취득에 따라 일동히알테크는 ‘IDHF-001(국내 상품명 ID프레쉬)’ 외 3종의 히알루론산 필러를 인도네시아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미용∙성형 의료기기 판매법인 ‘ST인도네시아’와 현지 공급 계약을 체결해 초도 물량 공급에 들어갔으며 박람회 출품 등을 통한 마케팅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임을 설명했다. 경영기획부 김경석 팀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4위의 인구 보유국으로 미용∙성형 의료 분야의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시장이지만 미허가 비공식 유통 제품으로 인한 문제도 크다”며 “인도네시아 정부의 공식 허가를 거친 제품 차별력과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동히알테크는 지난해 의료기기 분야 품질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3485 인증을 획득해 해외 진출 요건을 강화했으며
◆국내 발생현황확진환자 23명 ◆국외 발생현황감염 환자 28230명(사망 565명) 보고 아시아: 중국 28018명(사망 563)홍콩 21명(사망 1), 대만 11명, 마카오 10명, 태국 25명, 싱가포르 26명(미포함 무증상 병원체보유자 2명), 일본 31명(미포함 무증상 4명), 베트남 10명, 네팔 1명, 말레이시아 10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아랍에미리트 5명, 인도 3명, 필리핀 3명(사망 1), 아메리카: 미국 11명, 캐나다 5명, 유럽: 프랑스 6명, 독일 10명(미포함 무증상 2명), 핀란드 1명, 이탈리아 2명, 영국 2명, 러시아 2명, 스웨덴 1명, 스페인 1명, 벨기에(미포함 무증상 1명) 오세아니아: 호주 13명 [출처=질병관리본부]
제이브이엠(대표이사 이용희)은 캐나다 월마트에 입점한 약국에 의약품 자동 병(vial) 포장 조제기인 ‘JV-CA40(현지 제품명 CountAssist)’의 납품 계약을 파트너사와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CountAssist는 제이브이엠의 독자 개발 장비로 처방에 캐니스터에 저장된 약을 자동 계수한 후 병에 담아준다. 독립된 18개 캐니스터(의약품을 담는 통)로 구성돼 교차 오염의 우려가 없고 마약성 의약품도 잠금 장치로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최대 10개의 캐비넷을 하나의 컨트롤러에 연결해 총 180개의 캐니스터를 사용할 수 있다. 본 계약에 따라 올해 1분기 중 월마트 내 10여개 약국에 1~3씩 조제기를 납품하며 순차적으로 입점처를 확대해 주력 품목인 ATDPS(전자동 의약품 분류•포장 시스템) 공급 확대의 모멘텀을 삼을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캐나다 칼튼플레이스의 한 약사는 “약국에 CountAssist 두 대를 설치해 사용 중인데 조작이 쉽고 장비의 크기도 작다”며 “안정적 시스템 덕분에 조제 정확도 및 효율성이 높아져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지속적인 R&D 투자 및 진취적 해외 진출 전략을 바탕으
멘소래담은 소염진통제 ‘멘소래담 로션’이 ‘2020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 근육통 치료제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한국소비자 평가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가 후원하는 시상식이다. 소비자 투표와 전문가 품질평가를 거쳐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고 발표한다. 멘소래담은 공정거래위원회, 한국소비자원, 식약처 등 22개 유관기관의 공개 데이터, 시장 점유율, 소비자 리서치로 이뤄진 사전 조사 기준을 통과해 수상 후보군에 선정됐다. 이후 만족도, 추천 의향, 충성도, 차별화, 소통지수 등을 평가하는 소비자 평가와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 심사 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근육통치료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멘소래담 관계자는 “70여년 전통의 소염진통제인 ‘멘소래담 로션’을 오랜 기간 사랑해주신 소비자 분들 덕분에 근육통치료제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소비자로부터 통증 케어 전문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통증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의료용 대마 거점약국 운영 중단과 관련해 환자 중심의 정책이 실현되도록 정부의 예산 확보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하 입장문 전문이다. <정부는 의료용 대마(CBD오일) 안정 공급을 위한 예산을 즉각 마련하라!> 환자단체의 오랜 노력 끝에 결실을 맺었던 의료용 대마 에피디올렉스(CBD오일) 공급이 다시 위기를 맞게 되었다.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와 대한약사회가 안전하면서도 신속하게 의료용 대마를 공급할 수 있게 마련한 거점약국 운영제도가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어 좌초된 것이다.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과 영․호남, 충청, 강원 등 전국 주요 도시에 50여 개의 거점약국을 지정하여 희귀난치질환자의 접근성을 향상하였고, 거점약국에서 표준화된 복약서비스를 제공하여 거점약국 이용 환자와 가족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그러나 올해 희귀필수센터의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되면서 호평받던 거점약국 시스템은 운영이 중단되었다. 고가인 약품비는 차치하고 수입과 통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 약을 받기하기 위해 서울에 있는 희귀필수센터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 등 모든 부담과 수고가 고스란히 환자에게 전가되었다. 에피디올렉스(CBD오일) 효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방안’을 주제로 공동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김명자 회장과 한민구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주제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정용석 경희대학교 생물학과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성과 발생 과정’을 주제로 시작하고 이어 이재갑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감염환자 대책 관리와 전염 예방 대책’, 이종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호흡기 감염증에 대한 공중보건학적 대처와 한계’ 순으로 이어졌다. 이재갑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임상적 특징을 이야기하며 “사람간의 전파가 확인되면 2∙3차 전파의 구분이 무의미해진다. 전파도 확진자를 기준으로 봤을 때 가족과의 접촉이나 식사를 함께하는 수준으로 가능하다고 본다”며 “다른 질병의 경우 증상 초기보다 진행될 때 전파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바이러스의 경우 증상 초기에 전파가 됐다는 것도 특징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의 경우 대개 1년 정도 개발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아직 개발 중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기술한림원, 국민생활과학자문단이 주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방안 공동원탁토론회'가 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과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의 개회사에 이어 ▲주제발표▲지정토론▲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불법 의약품 유통∙판매 차단을 위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성장호르몬 등 불법의약품을 구매한 운동선수에 대한 정보를 한국도핑방지위원회(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본 조치는 유통∙판매자 위주의 단속에서 더 나아가 구매자에게 경각심을 주며 운동선수 간의 공정한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선수∙지도자 자격정지 등 제재의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공됐다. 식약처는 ‘약투’ 등 지난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불법 약물 복용 사실과 불법 의약품의 무분별한 유통∙판매 정황을 확인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시행했다. 그 결과 스테로이드 주사제의 불법 제조∙판매자, 개인 맞춤형 약물 복용방법을 지도하고판매한 ‘스테로이드 디자이너’, 의약품 밀수∙판매한 조직책 등 총 16명을 적발해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식약처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도핑방지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함으로 운동선수를 비롯한 일반인의 불법 의약품 구매와 복용을 막기 위해 교육∙홍보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결과를 포함해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약물 구매 운동선수 15명을 시작으로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 지속적으로 운동선수 명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