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은 지난 23일 손익구조 변경공시를 통해 2019년 연결기준 매출 1679억원,영업이익 93억원을 공시했다. 전년대비 매출은13.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3.5% 감소했다. 이는 전년도 일시적으로 발생한 ‘리보세라닙 양도대금 400억원’의 매출 반영 때문인 것으로 제약사측은 분석했다. 부광약품은 이런 전년도 기술매출이 제외된 매출은 전년대비 5%대 성장했으며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유사한 수준으로 기존 사업부문은 견고한 성장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또 당기순이익은 보유 중인 안트로젠, 미국 나스닥 상장주식인 에이서테라퓨틱스 등의 평가에 따라 약 124억원의 미실현 손실이 대거 금융비용으로 반영돼 적자전환됐다. 특히 에이서 테라퓨틱스는 취득가액 46억원으로 2017년 나스닥 상장 및 주가상승으로 2018년까지 약 110억원의 평가이익이 발생됐으나 2019년 하반기 주가하락에 따라평가손실이 일시에 비용으로 반영됐다. 2018년도의 경우 연결기준 1457억원의당기순이익을 나타냈으며 1000억원 이상이 안트로젠 및 에이서 테라퓨틱스 평가이익에서 발생했다. 제약사측은 “이런 미실현 손실은 일시적인 것”이라며 “최근 주가반등으로 차기 사업연도에는 2018년도
하나제약(대표 이윤하)은 독일 파이온(PAION)의일본 계약사가 후생노동성(MHLW, Ministry ofHealth, Labour and Welfare)으로부터 마취제 신약 ‘레미마졸람’의 품목허가를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레미마졸람은 정맥마취제로서빠른 마취효과와 더불어 부작용 발현율을 낮추고 역전제 확보를 통한 안전성을 높였다. 기존 마취제들의장점을 가져온 40여년만에 출시되는 신약으로 일본에서 전세계 최초로 허가 승인을 받음에 따라 신약으로서의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하나제약은 설명했다. 파이온에 따르면 레미마졸람의첫 판매 승인은 자사의 주요 이정표이며 품목 허가승인이라는 성과에 대해 축하했다. 전세계적인 인구 고령화에따라 기존의 약물보다 안전성이 높으면서 효과적인 마취제의 필요성이 대두되는데 레미마졸람이 그 역할을 해낼 것이라 설명했다. 특히 레미마졸람의 일본첫 출시는 2020년에 있을 여러 국가의 레미마졸람 판매 승인의 시발점이며 전세계 국가에서 레미마졸람의판매가 시작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월에는 파이온의미국 계약사가 레미마졸람의 FDA(식품의약국,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신약 허가 신청을 완료해 올해 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의사∙약사 등 마약류취급자의 의료용 마약류 구입∙사용∙폐기 등 업무에도움을 주기 위해 ‘의료용 마약류 취급업무 안내서’를 발간한다고23일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기존의 취급보고 방법 위주에서 벗어나 마약류 취급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을 보강(폐업 시 마약류 처리방법, 마약류 처방전의 발급∙보관 등 13개 항목)해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019년 12월에 이뤄진법률 개정에 따른 ‘마약∙향정신성의약품 처방전 의무기재 사항 확대’ 등 최근 제도 변경사항 등도 반영됐다. (아래 참고자료 : 안내서 목차 변경사항 비교표[[의료기관용 기준]) 안내서는 마약류 취급자별로 참고할 수 있도록 6종(제약회사용, 의약품도매상용, 의료기관용, 약국용, 동물병원용, 학술연구자및 취급승인자용)으로 제작되며 주요 내용으로는 ▲마약류취급 기본사항 ▲마약류 취급업무 ▲마약류 관리 등 준수사항 ▲업종별업무흐름에 따른 취급보고 ▲최근 제도 변경사항 등이 담겼다. 또한 식약처는 마약류 취급자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이 의료용 마약류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사∙약사에게 오남용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
솔메딕스(대표 양인철)는지난 14일 실시간 광유도 성대 내 약물주입술용 의료기기 ‘라이트인(Lightin)’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트인은 광원 장치와 광섬유 카테터를 연결하여 의료진이 주삿바늘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개발된 제품이다. 제품에 적용된 기술은 2018년 국내 특허등록, 2019년 미국 특허등록 등이 각각 완료됐다. 솔메딕스는 지난해 10월 의료기기 생산시설인 모자익 팩토리에 대한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데이어 이번 식약처 허가 획득으로 라이트인의 출시 기반을 본격적으로 마련했다. 또한 2018년말 부산대병원과 기술이전 협약을 통해 라이트인 관련원천기술을 도입한 이후 1년여 만에 제품 상용화에 성공함으로써 의료진의 좋은 아이디어를 신속히 사업화할 수 있는 역량과 시스템을 갖췄음을 입증했다. 라이트인의 주요 타겟 환자군은 이비인후과 내 성대질환 환자들이다. 성대마비등 성대질환 환자에 대한 성대주입술의 경우 정확한 약물 주입 위치를 확인하기 어려워 숙련된 전문의에 의해서만 시행되어 왔다. 본 제품을 사용할 경우 직관적으로 주삿바늘의 위치를 알 수 있어 성대주입술에
대원제약(대표 백승열)과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예수병원 설대위기념관 중회의실에서신제품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해각서는 임상연구 분야의 포괄적 상호 협력에 관한 것으로 ▲대원제약의 개발 제품에 대한 임상 진입 검토 자문및 임상 연구 협력 ▲예수병원의 임상 연구 발전을 위한 협력 ▲임상 연구 수행에 필요한 의/약학 학술지식 및 정보 공유 ▲임상시험 관련 세미나, 포럼, 컨퍼런스등 연관 행사 개최 시 상호 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원제약의 백승열 부회장과 병원사업본부장 조봉철 전무, 서울연구소김주일 전무 등이 참석했으며 예수병원에서는 김철승 병원장, 조진웅 부원장, 정선범 원목실장 등이 참석했다. 백승열 대원제약 부회장은 “풍부한 임상경험과 우수한 의료진, 최고의 인프라가 구축된 예수병원과의 협약이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임상 연구 외의 타 분야에서도 서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철승 예수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식이 서로의 부족한 점이 채워지고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스탠다임(대표 김진한)과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하며 신약개발초기 연구단계에서 AI 활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22일밝혔다.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인 스탠다임은 인공지능 기반 선도 물질 최적화(AI-based lead optimization) 플랫폼인 ‘스탠다임베스트(Standigm BEST®)’ 등 자체 개발 AI 기술을 바탕으로 항암, 비알콜성지방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다수의 제약기업과 공동연구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양사 협력으로 도출된 신약 후보물질은 한미약품의 주도로 임상, 생산,허가 등 상업화 개발로 이어질 전망이다. 스탠다임 김진한대표는 “제약분야의 AI 기술 발전은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있다”며 “한미약품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AI로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을 상용화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말했다. 한미약품 권세창대표이사는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고 혁신적 후보물질을 도출해내는데 AI가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스탠다임과의 연구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유망한
암젠코리아(대표 노상경)는PCSK9 억제제 레파타TM(Repatha®, 성분명: 에볼로쿠맙)의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ASCVD, 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disease) 적응증의 건강보험 급여 확대를 기념해 22일 서울웨스틴조선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개최했다. 레파타는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올해 1월 1일부터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 초고위험군 환자, 고콜레스테롤혈증환자 중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확진 환자 및 스타틴 불내성 환자의 치료에 급여 적용됐다. 기자간담회는이들 가운데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첫 연자로 나선 권현철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병원장)는 ‘PCSK9 억제제를 활용한 죽상경화성 심혈관계질환 초고위험군 치료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강연했다. 권현철 교수는 “죽상경화성 심혈관계 질환은 경험한 환자는 재발할수록사망률이 급격히 높아지는 중증 질환”이며 “연간 약 20조원에 달하는 심혈관질환의 사회경제적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재발 가능성이 높은 ‘초고위험군’의 주요 위험 인자인 LDL콜레스테롤을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스타틴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차세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프라잔(Fexuprazan)’의멕시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멕시코는 브라질에 이어 중남미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의약품 시장이며 현재 역류성 식도염에 널리 쓰이는 PPI(proton pump inhibitors,PPIs)가 멕시코 항궤양제 시장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수출 계약 규모는 기술료를 포함한 약 5천만 달러 규모로 빠른 현지허가 절차를 거쳐 2022년 하반기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펙수프라잔’의허가권을 보유한 대웅제약이 현지 파트너사인 ‘목샤8(Moksha8)’에제품을 공급하면서 근거 중심 마케팅 전략을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현지 판매 권리를 보유한 목샤8은 소화기, 심혈관계, 중추신경계 등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 제품을 성공적으로판매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멕시코 전 지역을 포괄하는 병∙의원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제약사이다. 대웅제약 박현진 글로벌사업 본부장은 “대웅제약은 위장장애에 대한 치료니즈가 높은 멕시코 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며 “계열 내 최고(Best-In-Class) 혁신 신약으로 개발 중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정기호)은지난 13일 의료기기 전문기업 굿모닝바이오(대표 황의재)와 ‘자가 혈소판 풍부 혈장(PRP,Platelet Rich Plasma) 시술’을 위한 업무협약 및 ‘프로-피알피(PRO-PRP) 키트’의 판매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신의료기술로 선정한 PRP 시술은, 환자의 혈액에서 뽑은 유효 성분을 주입해 염증이나통증 질환을 개선하는 치료 방법이다. 보건복지부는고시를 통해, ‘상과염(팔꿈치 관절 염증)에서PRP시술이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 치료법과 비교해 시술 후 6개월간 기능 개선 및 통증 완화를보인 유효한 기술’임을 명시했으며, ‘시술에 따른 합병증 사례가 대부분 경미해 임상적으로 수용 가능한안전한 기술’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프로-피알피(PRO-PRP)’에서 선보일PRP 추출 키트는,각종성장인자가 풍부한 ‘혈소판’이 농축되어 있어PRP치료의 핵심이 되는‘버피코트(Buffy coat)’를 누구든지 쉽고 안전하게 추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Perfect Closed System’으로 공기 중 감염을 방지하고 특수설계된곡선 모양의 디자인이 세포 소실(Cell Loss)을 막아준다. 동국생명과학은 이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21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개최한 ‘MIT ILP(미국메사추세츠공대 산∙학 협력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2일밝혔다. MIT ILP(Industrial Liaison Program)는전 세계 약 260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한 산∙학 협력프로그램이다.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위치한 150개 이상의 연구소와 3000명이상의 교수 및 연구진, 1800여개의 스타트업 등을 토대로 첨단 기술의 상업적 성과를 위한 네트워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11월 원희목 회장이 미국 보스턴에서 MIT와 논의한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활성화 방안의 후속조치로 성사됐다.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수요 파악과산∙학 협력프로그램 설명을 위해 MIT 생명과학 담당 주요 인사 및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대표 등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이날 MIT 존 로버트 수석 이사는 ILP에 가입한 생명과학 기업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한국의 제약바이오기업도 ILP를통해 MIT 교수 및 스타트업 등과 함께 맞춤형 개별 미팅, 컨퍼런스참여 혜택 등을 다양하게 누릴 수 있다고 밝혔다. MIT ILP의 스타트업 익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이번 ‘JP 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R&D, 글로벌, 개발 부문을 포함한 자회사 및 해외 법인 등 총 25명이 참석해 다양한 부문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유한은 2018년부터 레이저티닙 등 4건, 총액 3조 5천억 규모의 기술수출을 이루었는데 이와 관계된 파트너들과 올해의 일정을 상세하게 공유하고 이후에 후속적으로 이뤄지는 과제들에 대해 협의했다. 현재 유한이 보유하고 있는 임상단계 수준의 물질과 초기 개발 물질에 대해서도 라이선스 아웃을 목적으로 글로벌 빅파마들과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라이선스 인에 대한 파트너링도 이어졌으며 주로 항암제와 NASH 등의 분야 도입에 관한 내용이었다. 우수한 글로벌 R&D 인재들을 리쿠르팅 하기 위한 특별 행사도 진행됐다. 국내제약사로는 이례적으로 UCSF, UC버클리, 스탠포드 등 총 3개 대학 KOLIS 회원과의 네트워크 강화와 더불어 각 학교에 방문해 회사동영상, R&D소개, 이뮨온시아 소개, 질의 응답을 가져 한인 과학자들에게 유한을 알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유한양행 윤태진 글로벌 BD 팀장은 “이번 JP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보건복지부의 첩약급여 시범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하 입장문 전문이다. 첩약 급여화 졸속 추진, 국민 건강 증진에 도움안돼 “첩약 급여는일단 유효성과 안전성, 경제성이 확보된 다음에 논의될 것이다. 졸속하게하지 않는다.” 2019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 첩약급여화 질의에 대한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의 발언 내용이다. 그러나 국정감사이후, 처음 개최된 제3차 첩약급여화 협의체(20.1.16)에서 보건복지부는 첩약급여 시범사업을 2020년 상반기에건정심에 보고하고 하반기 시행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약사회는‘첩약이 급여 대상이 되려면 안전성, 유효성 및 경제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은 대한민국의 건강보험체계 하에서 너무나 당연하고 필수적인 사항임에도 이번 첩약급여화 협의체 회의에서 제시된 내용은 이를 위한 어떠한 개선 노력도 찾을 수 없음에 심각한우려와 유감을 표한다. 오히려,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는 첩약의 안전성은 원료가 되는 한약재의 규격품 사용 제도로 해결되었고, 유효성은 선행연구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C.P.G)를 중심으로 담보되고있으니 문제점은 사업을 하면서 보완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강
GC녹십자엠에스(대표 안은억)는 지난 20일 경기도 용인 본사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인 루티헬스(대표국경민)와 전략적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루티헬스는 지난 2017년 설립된 안과검진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자동촬영안전검사 POCT(Point Of Care Testing, 현장진단)의료기기인 ‘일라이(ELI)’를 비롯한 안과질환을검사하는 스마트 진단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일라이는 가상현실(VR)기기의형태로 간단한 작동법을 통해 안구를 검사할 수 있다. GC녹십자엠에스는 본 협약에 따라 루티헬스와 일라이의 해외 시장 개척을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며 제품의 생산을 전담하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이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 등 지난해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오픈이노베이션의 첫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는 “GC녹십자엠에스는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와 콜레스테롤 측정시스템‘그린케어 리피드’ 등을 출시하며 POCT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국가별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제품 개발 및 유망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효력기간이 만료되는 임시마약류 ‘6-모노아세틸모르핀(6-monoacetylmorphine)’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예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재지정되는 6-모노아세틸모르핀은 마약인 헤로인의 활성대사체로서환각 등의 효과가 헤로인과 유사하다는 보고가 있고 국내 밀반입 사례가 있었던 물질이다. 6-모노아세틸모르핀은 효력기간이 2020년3월 6일에 만류되나 국민 보건 상 위해가 우려돼 향후 3년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된다. (아래 참고자료 : 임시마약류 지정(1종) 예고 물질 상세자료) 임시마약류로 신규 지정된 물질은 지정 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어 소지, 소유, 사용, 관리, 수출∙입, 제조, 매매, 매매의 알선 및 수수 행위 등이 전면 금지되며 압류될 수 있다. 2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 제조하는경우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을 받게 되고매매, 매매알선, 수수하는 경우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 벌금을 적용받는다. 식약처는 “이번 임시마약류 지정 공고 및 예고로 신종 불법 마약류의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검찰, 경찰,
JW중외제약은 지난 14일서초동 본사 및 전국 각 지점에서 이상지혈증치료제 ‘리바로’의경쟁력을 임직원들에게 공유하고 목표달성 의지를 다지기 위한 ‘일사천리’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 슬로건인 일사천리는 저용량 제품인 ‘리바로 1mg’(일) 대비, 고용량 ‘리바로 4mg’(사)의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만큼 ‘매출 1000억 원(천) 리바로(리)’ 달성에 동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해 11월 SCI급국제학술지 ‘심혈관 당뇨학(CardiovascularDiabetology)’에 등재된 리바로의 임상 결과에 따르면, 기존 다른 스타틴의 용량의존적인당뇨병 발생과 상반된 결과가 한국인에게 확인됐다. 30~70세 사이의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환자 중 당뇨병 위험요인이 최소 1개 이상인 한국인 환자667명을 대상으로 신규 당뇨병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저용량과 고용량 복용군의 신규 당뇨병발생률(NOD, New-Onset Diabetes)은 각각 5.6%와 3.6%로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JW중외제약은 매달 14일을 ‘일사천리 리바로 데이’로 지정해 결의를 다지고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당뇨병